저 달이 지면 잊겠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저 달은 내일이면 다시 오르더군요 저 달이 지면 잊을려고 하는데 내 마음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떳다 졌다 내 마음을 뒤숭숭하게 만듭니다 꽃이 예뻐 꺾지않아도 언젠가는 시들어 버립니다 하하.. 그렇다해서 나이가든 그대는 싫다 라는건 아닙니다 그저 항상 내 마음속엔 언제나 그대가 예쁜 꽃 한다발로 피어있다는것 이지요 .... 60년전 뒤지기전까지 마시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결혼 했던 술을 끊지못하고 살다 완전히 끊은후로 오늘 다시 이렇게 한잔 두잔을 기울입니다 그대가 옆에있었다면 오냐 오늘이 니가 뒤질날이냐며 다 엎어버렸겠죠 ㅎㅎㅎ ...... 그렇게 기울이고 기울이다 보니 내려갈거 같지 않던 달도 어느새 저렇게 기울어져 있네요 아니면 내가 기울어져가는걸까요 뒤지기 전까지 마시지 않겠다ㄴ..ㅡ.ㄴ 야..ㄱ속 하..나 지킺..ㅁㅎ하고 .... 이렇게.... 이렇게 마셨네요 다... 나 때문에... 이 못난 나 하나때문에... 아... 그대가 화내면 기침이 더 심해질텐데.... 미안해요 정말.

@kheon1338

Жыл бұрын

그림으로 그려서 디테일과 글을 살렸으면 더 좋았을거같은데 아쉽네요

달이 안 져 ㅠㅠ

너무 좋네요! 귀호강여~~^^

정말 너무 좋아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 공부하면서도 듣고, 혼자 생각 정리하면서도 많이 듣고있어요! 생각이 많아지는 날엔 꼭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언제는 듣다가 울면서 기분이 풀리기도 하고 정말 많은 위로가 됩니다 :) 감사해요 !! :)

Thank you, Seohoo, it's beautiful

Hello Seohoo, thank you so much for sharing your beautiful music with us. It's lovely!! Keep up the good work.💕👍

❤

너는 나를 떠났다 아무 일도 없었단 듯이 활짝 웃는 너에게 더이상 나는 아무 말도 할수가 없었다. 너의 그 환한 미소를... 처음 봤기에 감히 내가 앗아갈수 없는 소중한 것 이었기 때문에 아.... 너를 처음 보았을 때가 떠오른다 그때도 지금처럼 달이 질 때쯤 너의 붉어진 뺨 과 붉은 입술 을 어떻게 감히 잊을수 있을까 그리도 아름 다웠던 것을 ....... "그대를..." "저 달이 지면 그땐 내 그리움도 놓아 주겠소" "그대를 연모했고 사모 했던건 힘들고 고단 했지만" "비록 후회 하진 않았소 그만큼 내가 그대를.. 아주 많이" "연모 하고 있단 뜻이오..." "자... 이제 가시오" "그대가 가지 않으면..... 그대를 못 놓아줄것같으니....."

@-mindtalkmusic5844

Жыл бұрын

좋은 글이네요 :) 직접 쓰신건가요?

@user-mx7fy9zl7y

Жыл бұрын

네

@sohee4381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글이에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커버 사진이 너무 이쁜데 혹시 이미지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mindtalkmusic5844

Жыл бұрын

unsplash.com/ 여기서 찾은 것 같습니다. :)

음악 출처 가 직접 작곡 하신건가요?? 곡 연주를 하고싶은데 악보 문의 드려요 ㅎㅎ

@-mindtalkmusic5844

Жыл бұрын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악보 작업은 안 하고 있어요. 나중에 하게되면 말씀드릴게요.

@user-oq4yk1kl5m

Жыл бұрын

네 꼭 연락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