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과 만화책은 진짜 도움이 안 될까?

편집 : 장관 (김엽)
디자인 : 차관 (박혜진)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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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768

  • @NJT_BOOK
    @NJT_BOOK9 күн бұрын

    마리갤님 책에 썼던 추천사 내용이 이해가 안 간다는 의견이 있어서 풀어서 적어 봤습니다. '잘 보는 능력'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이죠. 우리 인생이 원래 그렇지 않습니까? 삶은 치밀한 의도로 구성되지 않았고 우리는 늘 욕망을 느끼니까요. 부조리한 세상 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글자 너머를 보는 힘이죠!!!

  • @jjhj2234

    @jjhj2234

    9 күн бұрын

    이거 보고 마리갤 책 구매 깜빡한거 구매하기로 했다

  • @user-nk4zt9or8b

    @user-nk4zt9or8b

    7 күн бұрын

    너진똑 님 인간실격은 안 다루실 생각인가요?

  • @ms950512

    @ms950512

    4 күн бұрын

    개인적으로 두분의 티키타카가 너무 재밌습니다

  • @minorreview
    @minorreview9 күн бұрын

    엥 많와 구냥 잼있어서 읽는건뎅 ;;

  • @piggin

    @piggin

    9 күн бұрын

    😂

  • @E상한놈

    @E상한놈

    9 күн бұрын

    오빠 왜 여깄어 올라가

  • @jjhj2234

    @jjhj2234

    9 күн бұрын

    악질많와과잼잇긴훼..

  • @essence_54

    @essence_54

    9 күн бұрын

    ㅋㅎㅋㅎㅋㅋㅎㅋㅎㅋ

  • @user-dk6qg2ft1g

    @user-dk6qg2ft1g

    9 күн бұрын

    어둠의 너진똑등장!

  • @user-tz5sd4iv6t
    @user-tz5sd4iv6t9 күн бұрын

    10여년전 고등학생때 팬픽 열심히 읽던 친구가 팬픽도 언어영역에 도움이 된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 그친구 진짜 다른건 몰라도 언어영역은 1등급을 안놓쳤었던ㅋㅋㅋㅋ

  • @Parksunny1000

    @Parksunny1000

    9 күн бұрын

    덕중의 덕은 양덕이라고, 영어 팬픽 읽다가 영어 엄청 느는 친구들도 많지요ㅋㅋㅋㅋㅋㅋ

  • @user-jp6is4eo9p

    @user-jp6is4eo9p

    9 күн бұрын

    결국 방향만 다를뿐 자기가 알고싶어 하고 좋아하면 발전함

  • @user-bx3mp5gk5h

    @user-bx3mp5gk5h

    8 күн бұрын

    친구들 중에 국어 잘하는 애들 다 웹소설 엄청 보더라구요..ㅋㅋㅋ 애초에 책을 좋아함

  • @samfrancis1873

    @samfrancis1873

    8 күн бұрын

    @@Parksunny1000 Mother of Learning 이런 LitRPG 진짜 개꿀잼인데 안 유명해서 참 아쉬움

  • @dreamdive9723

    @dreamdive9723

    8 күн бұрын

    문제는 그런 애들 대부분 언어시험만 잘보고 다른과목은 못하고 또래보다 사회적응도 떨어지고 언행이 미숙했던걸 보면 이 영상이 말한대로인듯

  • @okay_Gyu
    @okay_Gyu9 күн бұрын

    결국 웹소설이든 문학이든, 오로지 '재미'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보면 별 의미가 없다. 그 안에 담긴 인간성, 작품성이나 왜 재미있는가?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발현되었는가? 이런 것에 초점을 맞춰서 보면 문학이든 웹소설이든 중요한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영상 잘 봤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야기와 대리 경험 그 속에 담긴, 진짜 '본질'

  • @PRIMITIAE_030

    @PRIMITIAE_030

    9 күн бұрын

    그쵸. 이야기의 내면이 핵심이라 봅니다.

  • @msg001_

    @msg001_

    8 күн бұрын

    '왜 재미있는가'가 본질을 알 수 있는 초점이라면 재미 또한 하나의 본질 요소입니다

  • @well-organized-article

    @well-organized-article

    8 күн бұрын

    @@msg001_저런걸 보면서 왜 재밌있나 고민하진 않잖아요

  • @Yorickfan

    @Yorickfan

    8 күн бұрын

    ​@@well-organized-article무엇인가 창작을 하는 사람이라면 고민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user-gv8xo2rh1s

    @user-gv8xo2rh1s

    7 күн бұрын

    공감합니당. 보는 사람의 시선과 태도에 따라 얻는 가치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 @cutibori
    @cutibori9 күн бұрын

    도움이 되든, 안되든간에 하면서 자신이 행복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취미가 있다는 건 참 좋은 거 같음!!

  • @user-vj3xg2on5r
    @user-vj3xg2on5r9 күн бұрын

    갠적으로 웹소설 읽다보니 고전문학에도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분명 깊이가 얕은 작품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명작들이 나오고 흥미를 쌓다보면 반드시 도움이 되겠죠.

  • @xjtmqn

    @xjtmqn

    8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웹소설 명작들은 고전 못지않은 교훈을 주죠 저도 웹소설 명작 보고 명작 찾아헤매다가 고전 입문했어요ㅋㅋ

  • @user-rd9mi9sr2o

    @user-rd9mi9sr2o

    8 күн бұрын

    고전 인용하는 작품, 모티브 삼아 전개하는 작품 다양한데 '아... 작가님 많는 문학작품을 읽으셨구나'를 느끼게 하는 작품들이 있어요.

  • @user-xz1kl7wr1k

    @user-xz1kl7wr1k

    6 күн бұрын

    잘 쓴 작품들은 성경도 인용하고 사서삼경도 인용하고 고대 신화 설정도 여러 차용하는데다가 고전문학도 스까놓은건 진짜 ㄹㅇ 재밌죠

  • @lIlIlIlIlIlIlIlIlIlIlIlIlIllII

    @lIlIlIlIlIlIlIlIlIlIlIlIlIllII

    4 күн бұрын

    ​그런 웹소설 추천좀

  • @ketmood8368

    @ketmood8368

    3 күн бұрын

    @@lIlIlIlIlIlIlIlIlIlIlIlIlIllII던전디펜스 ㄱㄱ

  • @soda_with_ice
    @soda_with_ice9 күн бұрын

    의미없는 경험이 되지않도록 직시하라, 크게 공감합니다. 웹소설 400편 밤새읽고 다음날 피곤한적이있는데 그 때 느꼈었어요

  • @E상한놈
    @E상한놈9 күн бұрын

    웹소설이 많이 안좋게 보이는 이유가, 옛날엔 그래도 만화책에 인간찬가,노력하면 된다!,철학적인 고민거리,등등이 많아서 그래도 볼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엔 양산형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참교육,정의구현,사이다,빠른전개 이런것들때문에 오히려 가치관이 박살날것같음...

  • @jjhj2234

    @jjhj2234

    9 күн бұрын

    6:18

  • @Anomaly_21

    @Anomaly_21

    9 күн бұрын

    ㄹㅇㄹㅇ

  • @yellowtail2357

    @yellowtail2357

    9 күн бұрын

    독자들이 자꾸 사이다패스 쥐흔을 많이해서 거기에 홀린 작가들이 노선을 바꾸다 망작이 된게 너무 많죠.....

  • @etoilepetit5671

    @etoilepetit5671

    9 күн бұрын

    웹소설은 결국 '상품'이고... 상품은 구매자들의 니즈를 따라갈 수 밖에 없는데... 작가들 사이에서는 화두가 웹소설도 숏폼화 되어가고있다는 얘기가 있죠. 한 화 한 화에 도파민을 넣어줘야한다고... 예전부터 좀 그렇긴했는데 요샌 더 그렇다구요.

  • @PRIMITIAE_030

    @PRIMITIAE_030

    9 күн бұрын

    ㄹㅇ

  • @user-oz4ue6ow4p
    @user-oz4ue6ow4p9 күн бұрын

    명작은 수많은 졸작들에게서 탄생합니다. 인간을 담아낸다고 해서 재미가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인간을 담으면 재미를 담기가 훠어어어얼씬 어렵다는 것이죠. 그래서 실제로 웹소설 작가들이 스낵컬쳐를 목표로 글을 쓰고, 실제로 그런 작품이 많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전에 나온 고전문학 또한 상업소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상업소설들은 나쁜 소설들 또한 어마어마하게 많았을 겁니다. 그 중 거르고 거르고 거른 작품이 명작, 고전이 되는 것이죠. 저같은 웹소설 헤비 독자들은 너진똑님이 말하는 것처럼 저열한 욕망이 담긴, 도움이 안 되는 소설을 읽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명한 소설을 읽습니다. 그리고 그 소설들은 대부분 거르고 걸러진 것이지요. 저는 파우스트나 데미안 같은 여러 고전들보다 웹소설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대의 소설과 지금의 소설은 그렇게 다르지 않고, 지금 걸러진 소설들은 우리가 문학이라고 부르는 것들 만큼이나 울림을 줄 것이라는 것에는 의심치 않습니다. +진문님은 논란이 많으신 분입니다. 중간에 문구를 넣으셨던데 그 분에 대해 찾아보시길.

  • @roqkfwk
    @roqkfwk9 күн бұрын

    웹툰도 웹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죽음에 관하여" 라는 웹툰을 매우 사랑하는데요 , 죽음을 주제로 여러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웹툰인데 이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웹툰을 단순 자극제, 도파민 분비제로 여겼던 제 생각을 바꿔준 웹툰이기도 합니다.

  • @user-to8wu7od8l

    @user-to8wu7od8l

    7 күн бұрын

    크으 명작이죠ㅠㅠ

  • @user-mp1uf1bt9k

    @user-mp1uf1bt9k

    2 күн бұрын

    ㄹㅇ 웹툰도 정말 깊은 의미가 담긴 작품도 많음

  • @user-jn8fz5bi1w

    @user-jn8fz5bi1w

    Күн бұрын

    웹툰 좋은 거 많죠. 확실히 지금은 많이 질이 떨어졌지만 충분히 계속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 @Kwon-dh

    @Kwon-dh

    5 сағат бұрын

    요즘 시대에 그런 웹툰은 다시는 못 나올 거라고 생각함 ㄹㅇ

  • @5luepf
    @5luepf9 күн бұрын

    채널을 건다는 편리하면서도 불친절한 말로 시작을 해서인지 뭐든 하나만 걸려라 하면서 영상을 보기 시작했음.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말이면서 이 주제를 진지하게 다뤘으면 싶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음. 영상이 진행되면서 반례가 너무 많다는 말을 세워두고 선택하기 나름, 받아들이기 나름, 활용하기 나름 이 지점들에서 말장난을 해 개괄적인 흐름으로 이어지나 싶었는데 역시 이 채널 스타일다웠음. 영상의 제목처럼 유입은 편견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해 중반부에 여러 관점에서의 생각을 제시해주고 결론엔 본질. 이런 방식이 전달적인 연출에서 일리에만 부합하고 다른 이치를 건너뛰어버리는 듯한 느낌을 받게 했는데 이러한 주제를 처음 생각해보는 입장에서는 다양한 입장을 제시받는 것이 완전한 이해에 가까워지기에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기승전결로 소화하기에도 좋고. 결국 순문학과 웹소설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특징이라는 당연한 소리를 비판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내용이었고, 어떤 것이든 그것으로부터 얻어지는 가치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다 놓치지 말라는 메서지까지 있는 영상이었음. 개인적으로 순문학이든 웹소설이든 요즘 둘 다 시간을 많이 할애하기 힘든 현대인들은 명작 위주로 볼 텐데 둘 다 탑급 위치에 있는 작품들은 읽음으로써 얻어지는 통찰이나 간접경험의 가치가 차고넘침. 어차피 검증된 작품들만 볼 거면 순문학이든 웹소설이든 취향 따라 잘 골라서 읽으면 됨. 우리도 "웹소설 그런 거 왜 읽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식의 말을 이해와 비판의식 없이 늘어놓는 편견 덩어리들을 이해해 줄 필요는 없음.

  • @책

    @책

    9 күн бұрын

    순문학이든 웹소설이든 가리지않고 읽어본 입장에서 검증된 웹소설이면 가치가 있다는 말씀에 '글쎄..'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웹소설은 이영도, 전민희 시절 판타지소설과는 결이 많이 다릅니다. 당장 한 화 한 화에 기승전결과 도파민을 때려박아서 독자들의 즉각적인 이탈을 막아야 하는 구조라 어쩔 수 없이 본질적 내용 보다는 자극에 치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검증되었다 할 만한 인기 작품들도 소수를 제외하면 독서로서의 가치는 많이 떨어진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재미만큼은 확실해서, 읽는 즐거움을 가르쳐주고 미약하게나마 독해력에는 도움을 주는 건 맞는거 같네요

  • @user-iy7ki9mv4q

    @user-iy7ki9mv4q

    9 күн бұрын

    최고치는 비슷하지만 평균에서 밀리는거고 잘만든 작품만 보면 된다고 정리하면 되겠죠?

  • @random0153

    @random0153

    9 күн бұрын

    웹소설을 명작 위주로 보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순위권에 드는 웹소설들이 정말 명작인 경우보다는 잘쓴 양판소 정도인 경우가 더 많았던것 같아서요. 나름 작품성 좋은 작품들을 읽는 경우에도 그냥 훑어보다시피 재밌는 부분만 취사선택해서 보는 경우도 주변에 흔했어요. 오히려 시간이 없으니 시간이 남아돌때는 머리 아픈 일은 하기 싫어할수도 있죠. 근데 "웹소설 그런 거 왜 읽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는 말은 헛소리긴 해요. 일단 재밌어서 읽는게 욕먹을 이유는 없고, 재미 이상의 의미를 담아서 읽는 사람도 많을테니 정말 편협한 말이긴 하죠. 일단 저도 웹소설을 매우 좋아하는 입장이라ㅋㅋㅋ

  • @user-iz7lm5hs7h

    @user-iz7lm5hs7h

    9 күн бұрын

    ㅋㅋ 와 말 잘하네 책 많이 읽은 듯

  • @yoonjung.un11

    @yoonjung.un11

    9 күн бұрын

    용사 힘멜이라면 이렇게 행동했을것

  • @noohodmik
    @noohodmik8 күн бұрын

    와… 영상의 전개가 너무 좋습니다. 엔딩 보면서 감탄했어요.. 전달하고자하는 뜻을 가장 완벽하게 전달하신 것 같습니다. 항상 감탄하고 감사하며 영상 보고있습니다. 파이팅😊

  • @myohandae
    @myohandae9 күн бұрын

    개인적으로 최근에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라는 웹소설을 다 읽었는데 쏟아지는 라노벨스러운 제목이나 자극적인 제목들 사이에 문학적인 느낌의 제목이 있으니까 오히려 튀더라고요 여기에 정말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나오는데 그럼에도 끝까지 선한 주인공을 통해서 인간의 도덕성이나.. 나에겐 누구보다 선하지만 남에겐 악이 될 수도 있기에 선,악 이분법적으로 구별되지 않는 인간의 입체적인 면모 등 을 깨달을 수 있더라고요. 다양한 캐릭터들 중 누구까지가 내 윤리적 기준에 용납되는 캐릭터인가 얘기해보면 독자들마다 다른것도 웃기고요ㅋㅋ 이런 웹소설은 정말 문학적으로도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

  • @green_dollar_sign
    @green_dollar_sign9 күн бұрын

    언제한번 접해봤던 주장중에 스크롤이 있는 글을 읽으면 눈이 따라가는 환경의 차이로 실제 문서의 텍스트를 읽을 때 읽기 장애를 유발할지도 모른다는 맥락의 주장을 봤던거 같은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hayeonkim7838
    @hayeonkim78389 күн бұрын

    와 이거 진짜 평소에 꽤 궁금해했던 건데..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진심 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 @random0153
    @random01539 күн бұрын

    저 같은 경우에는 웹소설이 일반소설로 넘어가는 계기가 됐어요 웹소설을 사랑한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웹소설 경력(?)이 쌓이다보니 일반적으로 양판소라 불리는 소설들은 보면 무슨 내용이 나올지 예측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버렸어요. 그렇게 되니 하나도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무언가 더 있는 작품들을 찾아서 읽기 시작했어요. 웹소설 중에서도 명작 소리 듣는 작품들이요. 그러다가 이제는 일반 소설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이랬던건 아마 웹소설을 단순히 스낵컬쳐로 생각한게 아니라, 너무너무 좋아해서 그랬던것 같기도 하네요. 웹소설에서 뭔가 더 의미를 찾고 싶어했던것 같아요.

  • @hyon2396

    @hyon2396

    2 күн бұрын

    혹시 웹소설 중에 명작으로 불리는 작품이 뭐가 있나욤?

  • @user-mp1uf1bt9k

    @user-mp1uf1bt9k

    2 күн бұрын

    ​@@hyon2396전 개인적으로 전지적 독자 시점이란 작품이 명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youtubeuser4012

    @youtubeuser4012

    2 күн бұрын

    화산귀환도 재미있어요

  • @user-jn8fz5bi1w

    @user-jn8fz5bi1w

    Күн бұрын

    @@hyon2396 완결작 기준으로 킬 더 드래곤(시리즈),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문피아, 카카오 페이지, 시리즈), 변방의 외노자(문피아, 시리즈), 드래곤을 유괴하다(문피아, 시리즈),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문피아, 카카오 페이지, 시리즈), 바바리안 퀘스트(문피아, 카카오 페이지, 시리즈), 무림서부(문피아, 시리즈) 가볍게 보면 이 정도가 있습니다.

  • @user-jn8fz5bi1w

    @user-jn8fz5bi1w

    Күн бұрын

    @@hyon2396 고전 웹소설로 들어가면 더 많아지기는 합니다.

  • @jenmumu
    @jenmumu9 күн бұрын

    최근에 처음 읽은 웹소설이 있는데 철학적인 표현들을 많이 사용한것도 아니고 제목도 양산형 스타일인데 와닿는건 가장 와다앟던거같아요. 재미와 철학 두마리 토끼를 잡으니까 술술 넘어가고..

  • @Bread_Sua
    @Bread_Sua9 күн бұрын

    도움은 되지만 좋은 영향만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jjhj2234

    @jjhj2234

    9 күн бұрын

    그건 여기 채널에서 나온 부의 추월차선, 미움받을 용기 같은 일반책들도 마찬가지라.. 웹소설과 만화책들만의 특징은 아닌거 같아요

  • @user-wk3us8oq3v

    @user-wk3us8oq3v

    9 күн бұрын

    그냥 책바책

  • @Userwoskcbshzgx

    @Userwoskcbshzgx

    9 күн бұрын

    식객같은 만화책은 좋은가요?

  • @uzawareisa30

    @uzawareisa30

    9 күн бұрын

    책 바 책임

  • @YookL

    @YookL

    9 күн бұрын

    ​@@Userwoskcbshzgx 본인이봐서좋으면좋은거죠.뭘 물어봐요?너진똑은참고하시면되죠ㅋ

  • @Na-sghire
    @Na-sghire8 күн бұрын

    처음 웹소설을 읽었을때 진중한 내용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가볍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재미를 잡고, 진중한 부분에서는 무거운 어휘를 이용해서 분위기를 잡고, 주변인물들의 치밀하고 흥미로운 설정들을 보는게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서 완결까지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다른 작품보니깐 확실히 어휘가 저번에 봤던 작품과 달리 가볍고 재미에 치중된 어휘만 나오고 주변인물을 대충 때우니깐 읽기가 힘들고 오그라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처음에 읽었던 웹소설의 수준히 상당히 높았어서 그런지 더는 보기가 힘들었네요.

  • @essence_54
    @essence_549 күн бұрын

    오와! 영상 자체에 자막은 빼고 유튜브 자막만 넣으셨네요!! 자막 여러개가 겹치지 않아서 보기 더 편해진 것 같아요!

  • @leechanghyun
    @leechanghyun9 күн бұрын

    책 도움 시리즈 요즘 다시 나오넹 ㅎㅎ 약간 계속 리메이크 하는 느낌이네. 이번에는 특히 예전에 있었던 쇼츠 내용을 너진똑 책의 중요성 영상이랑 합쳐서 만든 영상 같다 ㅎㅎ 근데도 안 물리고 재밌어 ㅎㅎㅎ

  • @freleefty
    @freleefty6 күн бұрын

    이야기 시리즈도 츄라이~ 주인공이 하는 생각을 하나하나 초단위로 늘어놓는 소설이에요. 아 이거 완전 리제론데? 할 때는 리제로 넣어줬으니까 이야기 시리즈도 넣어줘요~

  • @user-hr5gu1qb7p
    @user-hr5gu1qb7p9 күн бұрын

    자기가 좋아하는거 그냥 보세요. 남들이 좋다고 나쁘다고 하는게 뭐가 중요합니까. 야한만화 미친듯이 좋아하는 친구는 야한웹툰 레진코믹스에 그리며 외제차 타고 다니고, 일본애니 좋아하던 사람은 게임개발자가되어 오타쿠 가챠게임 만들어 코스프레 하고 행복하게 삽니다. 위에는 그게 직업에까지 영향을 준거지만 그냥 읽고 보고 행복함을 충전해 주변사람에게 조금 친절해지고 자신에게 조금 관대해지면 그게 그냥 도움이죠. 우리가 지금 고전이라 일컫는 소설들 중에는 신문에 연재되던 라노벨도 있고, 자기가 진짜 쓰고 싶은거 쓸려고 돈 벌이용으로 휘갈겨쓴 소설도 있으며,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잘 보이려고 쓴 소설에, 정치인에게 찍혀서 아부하려고 쓴 소설은 물론이고 귀양가니까 엄마 심심하지 말라고 편지로 써서 연재해준 소설도 있어요. 그냥 재밌으면 다 보세요.

  • @bluerain7736

    @bluerain7736

    9 күн бұрын

    공감합니다ㅋㅋㅋㅋㅋ 혹시 알아요? 지금 웹소설들도 언젠가 21세기 고전으로 교과서에 소개될지

  • @user-rd9mi9sr2o

    @user-rd9mi9sr2o

    8 күн бұрын

    그렇죠 영상에 나왔듯이 고전이라고 다 좋은 작품이 아닌데, 지금 쏟아지는 웹소설에도 명작은 살아남아 후대에 전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 @hh1538
    @hh15383 күн бұрын

    순문학 쓰는 작가들이 의외로 웹소설 진입하려고 노력합니다ㅋㅋㅋㅋㅋ 문제는 인맥으로 웹에 들어와도 독자들이 안봐서 망함 숨은명작으로 남는데 많이는 안봄ㅋㅋ

  • @user-uo8ts6xl5c
    @user-uo8ts6xl5c9 күн бұрын

    이번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나중에 구의 증명도 영상으로 풀어주실 수 있을까요?

  • @user-pt7wf7xs7n
    @user-pt7wf7xs7n9 күн бұрын

    너진똑님 오늘도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진심으로 제 인생에 도움이 돼요.

  • @hangdon2
    @hangdon29 күн бұрын

    똑적똑 단어가 넘 귀여워욬ㅋㅋㅋㅋ너진똑의 적은 너진똑~!~!🎉

  • @user-jg5ep2xo9p
    @user-jg5ep2xo9p4 күн бұрын

    뭔가 공감되고 확실히 이해됬습니다. 저도 과거에 미생이라는 웹툰을 엄청 재미있게 봤었는데 확실히 깊이라는 면에서 부족하네요... 조금더 깊이 있는 소설을 읽어야겠습니다.

  • @greenteamilk00
    @greenteamilk009 күн бұрын

    그렇군요... 앞으로 이 채널 영상도 제대로 봐야겠습니다.

  • @Univer6
    @Univer69 күн бұрын

    무협을 안보다가 광마회귀라는 책을 봤는데 와...인생을 관통하는 말이 좀 나오더라고요. 물론 별 쓸데없는 대사도 많지만 교훈을 주는 이야기도 많은거 같아요.

  • @blahblah4147

    @blahblah4147

    8 күн бұрын

    ㅇㅈ 재미와 인간을 담아낸 작품

  • @user-pd8dx2hr2x

    @user-pd8dx2hr2x

    7 күн бұрын

    광마회귀는 명작이라서

  • @user-jn8fz5bi1w

    @user-jn8fz5bi1w

    Күн бұрын

    유머코드만 맞으면 인생작이지 광마회귀는

  • @jw-fd2gc
    @jw-fd2gc5 күн бұрын

    와.. 진짜 제가 원한 영상이에요. 고전 문학 내용을 보면 웹소설과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거든요. 영상을 만드시려고 많이 조사하고 생각하신 흔적이 느껴집니다.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

  • @user-dj7me2mx9c
    @user-dj7me2mx9c9 күн бұрын

    어렸을때 읽었던 역사 만화책들은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아서 외국에서 터진 소식들을 접할때도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약간 됐던거 같습니다 삼국지나 그리스로마신화같은 그냥 재밌는 고전들도 좋았고요

  • @jjhj2234
    @jjhj22349 күн бұрын

    그릇이 아닌 담긴게 중요하고, 담긴거보다 중요한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 @user-ps5hp4fd1e

    @user-ps5hp4fd1e

    7 күн бұрын

    놋쇠 그릇이면 어떻고 사기 그릇이면 어떠랴 담긴 것이 명약이면 그만이지 또, 명약에 감초만 냅다 들이부어서 약효가 떨어지더라도 소화만 잘 시키면 또 그만이란 말인듯

  • @user-xu1qk5wq5z
    @user-xu1qk5wq5z9 күн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 분께서 은유하신 술이라는 개념을 영상 뒷 부분에서 이렇게 또 다른 쪽으로 바라보니 새롭네요..

  • @user-pe2de2fg3h
    @user-pe2de2fg3h9 күн бұрын

    작품안에 본질안에 인간에 대한 관찰이 있는지, 그 작품을 볼때 내 오감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관찰하는가에 따라 우리는 무엇을 봐도 성장할 수 있군요.

  • @user-nd2iz5od2b
    @user-nd2iz5od2b8 күн бұрын

    너진똑님 작품을 보다 보면 참 재밌습니다. 이 작품의 비유를 빌리자면 고전 명작. 재미를 위해 작품성을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항상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시는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고 너진똑님 작품을 볼 수 있다면 좋겠네요.

  • @user-nx3ry1xf9t
    @user-nx3ry1xf9tКүн бұрын

    영상 퀄리티 미쳤다~ 매일매일 영상 찍어내주세요 제발

  • @MASTR_777
    @MASTR_7778 күн бұрын

    너진똑님은 보면 볼수록 진짜 글 읽는 중에서도 탑급으로 이해력이 높은 듯 합니다... 제가 몇 안 되는 경험으로 읽은 글들에서 한 생각까지 전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전달해 주시네요. 글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 @user-my2rt9yk6x
    @user-my2rt9yk6x4 күн бұрын

    제가 불과 일주일전에 생각했던 내용을 너진똑님도 같이 생각하신거 같아 기쁩니다 이 채널을 보다보니 너진똑님에 대해 이해하고 교양인이 되가는 느낌이군요

  • @JAKGAVILLAGE
    @JAKGAVILLAGE8 күн бұрын

    썸네일보고 부리나케 달려왔어요 현직 웹소설 작가+강사입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대로 웹소설은 상업적 소설이고 욕망에 충실한 장르입니다. 하지만 말씀해주신 대로 깊이 보면 요즘 현대인들이 어떤 욕망을 지녔고 어떤 괴로움이 있는지도 알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로판 육아물에는 밥 먹는 거로도 칭찬받고 사랑받았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현대인의 욕망이 녹아나 있구요, 이번 생은 망했다며 다른 세계로 빙의환생하는 주인공들을 보며 요즘 현대인들이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느낄 수 있죠. 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작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저희는 독자님들의 킬링타임과 스트레스 해소를 책임지는 재미있는 소설을 쓰기 위해 항상 애쓰고 있습니다 ㅎㅎ 그러니 일상이 너무 지치고 재미가 없다! 싶으실 때는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웹소설 보러 찾아와주세요! 이렇게 좋은 동영상을 통해서 웹소설을 소개해주시는 너진똑님! 정말 감사합니다❤

  • @user-fd2uv3pz1r
    @user-fd2uv3pz1r8 күн бұрын

    진짜 잘담아낸 영상이에요😊😊

  • @tut1350
    @tut13509 күн бұрын

    요즘은 웹소설 말고도 '소설'이라고 불리는 책들 중에 가볍다고 느껴지는 책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주위에 독서하는 사람들이 읽었다는 베스트셀러 소설들(국내, 일본 등)을 읽으면 '얘네를 어떻게 소화시켜야 할까'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제 알량한 지적 허영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명작 고전 소설에 비해 왜 읽는지도 모르겠고 재미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그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너진똑님 영상을 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7 күн бұрын

    예전 그 소설들도 당대에는 그런 취급 받고 살았음다... 심지어 플라톤은 당대 유행하던 희극에 대해 젊은이들을 타락시키니까 절대 금지시켜야 한다고 말했음. ㅋㅋㅋ 그런데 세상이 플라톤 생각대로 돌아갔음? 이건 음악도 영화도 다 똑같은 과정을 거쳤음. 꼰대들이 문제였던 경우도 ㅈㄴ 많았다는거임. 작가들도 다 대문호에서ㅜ시작한게 아니라 먹고 살려고 원고료 받고 살던 사람들이고요. 그런 사람들이 처음부터 나 반드시 명작을 만들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작품을 썼을거 같은지?? 허영심 맞을지도 몰라요.. 저도 그렇겠지만 정도의 차이겠죠.. 물론 쓰레기 같은 작품도 ㅈㄴ게 많습니다.. 하지만 명작을 보고 싶으면 요즘은 마음 먹으면 또 금방 찾을수 있으니, 편견은 갖지 마시라는거

  • @tut1350

    @tut1350

    3 күн бұрын

    @@user-md4kh2ef7k 저도 댓글을 쓰면서 제 좁은 편견이 드러나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네요 본의아니게 '난 어려운 책을 좋아한다'는 허영심이 좀 담기지 않았나 싶어 반성하게 됩니다 사실 명작이란게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고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는 것이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은 작품성이 떨어져 보여도 나중엔 명작소설이 될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이런 소설들을 디딤돌로 삼아 엄청난 책을 만들 수도 있겠구요. 그리고 영상의 내용처럼 베스트셀러가 되는 작품들은 당연히 대중성에 비중을 많이 뒀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아야겠어요. ㅎㅎ 댓글 통해서 또 배우고 가네요

  • @sang-yapung
    @sang-yapung9 күн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enserwinner9873
    @senserwinner98738 күн бұрын

    저는 글을 읽는데 쉽지 않아요ㅠㅠ 집중해서 읽으려고 하면 쓸때없는 부분까지 읽고 집중을 안하면 생각 없이 글만 줄줄 읽는 것 같아요. 안그래도 제 나이가 어느덧 성인에 가까워지는데 책을 10자리수도 못하게 완독했고 지금이라도 책을 읽으려는데 지루함을 못참고 엉뚱한 길로 빠지는게 비일비재 했어요. 하지만 너진똑님에 말을 듣고 중요한 건 책의 본질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니, 일단 아무 책이라도 읽어보도록 노력할게요. 저한테 커다란 깨달음을 주는 계기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ssence_54
    @essence_549 күн бұрын

    인간을 담아내면 재미를 놓치기 쉽다고 하셨지만, 저는 오히려 인간을 담지 않으면 지루한 느낌이에요. 물론 과하게 담아낸다면 마찬가지로 재미없어지겠지만요.. 결국 작품성과 재미를 적당히 섞어주는 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결국 중요한 건 죄다 중용이네요ㅋㅎㅋㅎ 역시 중용은 킹갓 레전드급 진리여요!!

  • @minhsm
    @minhsm9 күн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 @viewer28
    @viewer287 күн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 @user-ro3hq4ug7j
    @user-ro3hq4ug7j2 күн бұрын

    12살 때부터 웹소설 읽었던 사람입니다. 22수능 국어 영역에서 단 1문제만을 틀렸어요. 수학 성적이 처참해서 SKY는 가지 못했지만 그 아래 라인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글에 친숙해지거나 속독 측면에서는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물론 웹소설에 맛을 들이기 이전에 고전문학은 거의 섭렵하긴 했어서 원래도 텍스트 읽는 걸 좋아하긴 했습니다.

  • @spidutyraku
    @spidutyraku4 сағат бұрын

    이번 영상 너무 감명 깊게 잘 봤습니다. 사실 저는 최근에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뉴턴은 사과가 떨어져서, 아르키메데스는 목욕을 하다 물이 넘쳐서. 그 사소한 것에서 무언가 발견하고 그것을 배우고 이해함으로써 의미를 찾았는데 웹툰이나 만화 같은 것을 보다가 무언가를 배우게 되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인걸까? 저는 창작물 속의 새로운 세계 속 인물의 변화와, 관계의 변화에 주목을 하면서 보다 때로는 무언가를 보고 깊은 생각에 빠지곤 했기 때문에 했던 생각이었는데 뭔가 이 영상을 보니 조금은 격려 받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감사한 기분이 들었네요.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었던 탓에 생각을 잘 하고 있는지는 별개지만요 ㅎㅎ 아무튼 최근엔 생각을 하면서 보는 작품과 그냥 즐기기 위해 보는 작품으로 나눠 보고 있는 것 같아요

  • @keytur434
    @keytur4349 күн бұрын

    뭔가 오온이공히다영상부터 본질에대해 집중하게된 느낌이네요:)

  • @jjhj2234

    @jjhj2234

    9 күн бұрын

    저도 그 느낌 받았어용

  • @Lebens5800
    @Lebens58003 күн бұрын

    웹소설 어릴 때부터 많이 봤는데 수능 문학은 덕분에 공부 적게 해도 대충 선지 감은 오더라고요! 대신 정작 더 중요한 비문학 논리구조 파악이 오히려 더 빡셌어요ㅋㅋㅋㅋ쿠ㅠ 말씀하신 대로 ‘글’에 친숙해진다는 점은 확실히 도움은 되지만 취미는 취미로서 즐겨야 할 거 같아요! 저도 소설에 빠져서 공부 시간에도 몰래 읽고 그랬는데 그건좀 아쉬었던 고 같아요:(

  • @user-ty2ft2pl8p
    @user-ty2ft2pl8p8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간만에 댓글 다네여

  • @kiyoonk
    @kiyoonk8 күн бұрын

    20대까지 책 안 읽던 사람으로서 책 vs 다른 매체들 차이점에 대해 사색을 진짜 많이 하는데 너진똑에 이런 영상만 3~4번 이상 올라와가지고 제가 했던 고민을 잊을 쯤마다 구체화 시켜주는 것 같아요 ㅋㅋ 여러 번 올라왔는데도 신선하고... 존경하는 유튜버임

  • @jjhj2234
    @jjhj22349 күн бұрын

    갠적으론 제 인생에 제일 큰 긍정적 영향을 끼친게 비주얼 노벨이라 매체의 문제가 아닌 무엇을 담고있느냐가 가장 큰거 같아요. 그냥 가십거리만 있는 웹소설 & 만화책도 있고, 쓰레기 같은 정보로 가득 찬거도 있는가 하면 이 채널에서 나온 부의 추월차선처럼 그냥 일반 책들도 마찬가지..

  • @poyhd1773

    @poyhd1773

    9 күн бұрын

    어떤 비주얼 노벨 하셨어요? 저도 할래요

  • @Anomaly_21

    @Anomaly_21

    9 күн бұрын

    저도 궁금

  • @dandelion_lily

    @dandelion_lily

    9 күн бұрын

    프사.........

  • @jjhj2234

    @jjhj2234

    9 күн бұрын

    ​@@dandelion_lily오해 ㄴㄴㄴㄴ 유희왕 떡깨구리 입니다

  • @jjhj2234

    @jjhj2234

    9 күн бұрын

    ​@@poyhd1773블루아카이브인데 그냥 폰겜이라 하기엔 표현이 애매해서 보여주는 방식상 비주얼 노벨이라 비주얼 노벨이라 말했어요

  • @readbbl
    @readbbl5 күн бұрын

    이번 영상 정말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 @user-bj2yv9eb7i
    @user-bj2yv9eb7i6 күн бұрын

    언제나느끼지만 손가락받는취미는 없음 뭘하든 그사람이 자기관리잘하고 인생잘살고있으면 아무도 뭐라안함

  • @user-fw1qu7pv5r
    @user-fw1qu7pv5r8 күн бұрын

    고전문학들 말고 요즘 서점에 나오는 책들이랑 비교하면 알맹이 없는건 다 똑같은거임. 심지어 어떤 책들은 특정 사상으로 범벅 돼있어서 읽기만해도 정신이 오염되는거 같아서 더 피곤함

  • @erk208
    @erk2089 күн бұрын

    이런 자극적인 컨텐츠라니 바로 봐버리기

  • @jwyang91
    @jwyang912 күн бұрын

    웹소 등으로 문해력을 기르는건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초반에는 화끈하게 올라가는데 나중에 가면 유통기한에 빠르게 간다고 해야 하나요? 롤로 비유하면 1레벨부터 엄청 강하지만 6렙 이후 좀 약해지는 카르마같은 느낌이라 생각합니다. 기성 문학에 비해서 어휘라던가, 주제의식이라던가가 아무래도 문학의 패스트 푸드이다 보니 후달릴 수 없어요. 서부전선 이상 없다, 맥베스, 무너져 내리다 같은 매체의 주제의식같은게 아무래도 대중적으로 팔리기 힘들죠 ... 전쟁 소설 이야기 하다보니 생각난건데 서부전선 이상 없다 같이 읽기만해도 불쾌하고 참혹한건 아무래도 웹소설로 팔리기 힘들죠.

  • @simzim1
    @simzim19 күн бұрын

    전쟁을 쉽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절반이나 되니...걱정이구만 이렇게 유튜브를 찍을 자유 볼자유가 없어질지도 모르니...고품질 컨텐츠 놓치지 않을꺼예요~

  • @ui93
    @ui939 күн бұрын

    자신의 예전 영상 반박하는 시리즈도 재밌네요ㅋㅋ

  • @user-vy6jz7vu5r
    @user-vy6jz7vu5r9 күн бұрын

    접근성이 쉬운 작품들은 좋은 옥석인지 고르는 안목이 항상 필요한 듯 해요 이는 유튜브도 다르지 않듯 문학, 웹소설 역시 다르지 않다 봐요. 웹소설 웹툰들은 재미를 일순위로 보긴 하겠지만 그들 모두가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 오히려 수준을 맞추는 느낌이 많이 나듯 니즈에 따라 수준을 맞추듯이 낮춘 눈높이 마저 깊이를 알 수 없는게 경험이듯이 스토리 작가 및 그림 작가 모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접근성이 쉬운 만큼 저급한 내용 또한 없을거라고 생각하는것은 기적이지많은 실력있고 깊이 있는 어느 공명심이 강한 어떠한 분의 명강의 혹은 명장면을 우리는 구경할 수 있다 봐요

  • @user-wq6zl1wo4c
    @user-wq6zl1wo4c5 күн бұрын

    웹소설을 안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좋은 소설이라면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통찰이나 인간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젊은 사람들 생각이나 트렌드라도 익힐수 있겠죠?

  • @user-dx6vz5pv8s
    @user-dx6vz5pv8s9 күн бұрын

    너진똑님 갑자스럽지만 혹시 오디오 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디오북은 소설에 비해 가치가 떨어질까요? 책 읽으면 눈이 아파소 오디오 북으로 듣는 중인데 이번 영상을 보다가 갖자기 궁금하네요

  • @high-seeker

    @high-seeker

    9 күн бұрын

    떨어질 이유가 그리 크지는 않다 확신합니다. 문학을 읽는 이유가 단순 택스트와 친해지기 위해서가 아니잖습니까? 결국 책이라는 새로운 세계와 다른 인물을 통하여 새로운 경험을 부여하는것이 중요한거죠. 그게 오디오 북 으로는 못 얻습니까?

  • @user-dx6vz5pv8s

    @user-dx6vz5pv8s

    7 күн бұрын

    ​@@high-seeker감사합니다!

  • @stronggyuhyun
    @stronggyuhyun9 күн бұрын

    내생각은 웹소설과 독서는 목적이 다르다고 생각함 웹소설은 주인공에 몰입해서 공감하며 상상하는 재미에 초점을 둔 분야고 독서는 전통적으로 현인들의 생각과 이야기들을 경험할수있는 수단으로 사용되어왔음 지금도 칸트나 쇼펜하우어같은 현인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볼수있는 유일한 길이고 그점에서 독서가가진 힘은 대단함 독서는 그런면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웹소설과 달리 나를 성장시킬수있고 숏폼이 가득해 단순쾌락만 향유하는 요즘시대에 특히 생각다운 생각을 하게해주는 소중함이 있는거같음..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는말이 괜히있는게아니다.

  • @dnlsl4653
    @dnlsl46532 күн бұрын

    네이버 시리즈에서 솔체 작가의 작품을 감명깊게 읽고나서부터 좋은 웹소설을 발굴해서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너진똑님 말씀 백퍼 공감하네요. 우수한 문학작품으로는 매일 저녁 피로를 해소할 짧은 휴식시간을 오롯이 즐길 수 없어 도피처로 삼은 곳이 웹소설사이트라는 걸 부정 못하겠네요

  • @user-qq9km1vq4q
    @user-qq9km1vq4q6 күн бұрын

    너무 공감이 가요.. 달을 가리키면 손가락 끝만 보는 사람들이 안타까워요 달을 보는게 나를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데 ...

  • @user-denden108
    @user-denden1087 күн бұрын

    스자헌 재밌게 봤는데 언급되니 신기하네요 ㅋㅋ 후반가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 @sinyugyeol05
    @sinyugyeol052 күн бұрын

    제목에 흥미가 이끌려서 왔는데, 제대로라... 동의가 가는군요. 덕분에 재밌는 사실 알고 갑니다.

  • @jaySungpark-jb6rz
    @jaySungpark-jb6rz7 күн бұрын

    영상 재밌네요오 ㅎㅎ

  • @user-nx3bv4vm2u
    @user-nx3bv4vm2u12 сағат бұрын

    전독시도 재미있어요! 작품의 이야기를 "주인공" 이 아닌 "개연성"에 초점을 맞춰서 이전과 색다른 시각을 독자들에게 보여줍니다

  • @user-bi7lp8pr2w
    @user-bi7lp8pr2w8 күн бұрын

    고전 명작이 계속 더 좋게 인식되는건 너진님이 말씀하신 것에 추가로 수많은 시간의 세례를 받고도 계속 명작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이기도 한거 같아요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도 세대를 꿰뚫는 인간에 대한 통찰을 갖고 있기 때문에요

  • @user-nk7bd6og7z
    @user-nk7bd6og7z8 күн бұрын

    독서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신 너진똑님 감사합니다. 제 독서의 시작이 '사쿠라장의 애완그녀'라노벨 이였습니다.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제 인생책을 뽑으라고 하면 언제나 1위에 차지하는 라노벨이죠. 그렇다보니 저는 책을 추천하는것보다는 독서를 추천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결국 무슨 장르든 어떠한 베스트셀러든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드리냐가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거든요. 다음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AllYouNeedlsL0ve
    @AllYouNeedlsL0ve8 күн бұрын

    보면서 소름 돋았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Globean
    @Globean9 күн бұрын

    이와 유사한 주제의 영상을 너무 많이 본 거 같아요. 기다리는 영상들이 계속 이와같은 주제이니 아쉽네요 저는 ㅠ

  • @user-he8bt7rd5x
    @user-he8bt7rd5x8 күн бұрын

    전 만화 보고 요리사 되어서 20년 요리사 하고 지금도 바텐더, 요리왕 비룡, 맛의달인 계속 읽어요 !❤❤

  • @user-qz7mq8ec7g
    @user-qz7mq8ec7g8 күн бұрын

    가끔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내가 마법에 걸리는 중인지 아니면 마법이 풀리는 중인지. 확실히 좋은건 그런 나를 먼발치에서 바라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얘 왜이러나 싶으시다면 지금은 새벽 2시입니다. 😊

  • @karyuhan
    @karyuhan9 күн бұрын

    혹시 당신에게 무슨일이 있었나요 라는 책도 영상화 한번 해주 실 수 있나요? 가족보다 물질을 쫒는 대한민국 현대인에게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어 댓글 남겨봐요

  • @ty-yr3mu
    @ty-yr3mu9 күн бұрын

    내가 제일 좋아하는 유튜버 대진똑

  • @user-lv4yx3ve4b

    @user-lv4yx3ve4b

    9 күн бұрын

    젠장 또 김송이야 난 독후감을 써야만 해

  • @user-do5vv7kx1n
    @user-do5vv7kx1n9 күн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취미가 무엇인가라는 생각입니다. 취미는 즐기는 걸까요? 쉬는 걸까요? 저는 여기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만화나 소설을 깨닳음을 얻고 즐기려고 읽는걸까요? 고된 일에서 벗어나 쉬려고 읽는걸까요? 이 내용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가 가지 않을겁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즐기는것도 에너지가 소비되기에 쉬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으로 진정으로 쉬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즐기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즐기는 것은 의외로 적극적이고 많은 에너지가 들어갑니다. 이야기를 느끼고 분석하고 감동하며 슬퍼하는 것 여기에는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기에 저는 즐기는 것 또한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업무와 본질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에너지가 없으면 하지못하는 거죠 그럼 쉬는 건 무엇일까요? 저는 쉬는것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뇌를 비우고 흐름에 몸을 기댄 후에 쌓여있는 탁한 감정을 내뿜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에 취하던가 명상으로 감정을 비우던가 술에 취하던가 게임으로 감정을 내뿜던가 저는 그것이 쉬는 것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웹소설이던 만화던 게임이던 그런 걸 상업문화 라는 분류로 하대하기 보단 애초에 상업적인 작품은 즐기려고 만들어진게 아닌 쉬려고 만들어진게 아닐까요? 그니까 우리는 잘못된 기준으로 상업작품을 오해하고 있는거죠 저는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너는 감정이 깊고 의미가 있는 작품을 즐기려 하지않고 단편적이고 자극적은 작품만 보고있으니까 교양이 없어 란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의 본질은 그런 상업작품에서도 사람의 자세에 따라 깨닳음을 얻어 명작을 읽은것 같은 느낌을 들게 노력 할 수 있다는 내용 같습니다. 다만 저는 이것이 크게 좀 더 다른 문제? 상황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그런 노력을 하지 못해서 작품을 깊게 이해하지 못하는게 아닌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서 고된일을 끝내고 나서 공부할 이해할 에너지가 남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즉 독서가 어려운 이유는 책이 작품이 재미 없어서가 아니라 작품을 감상할 에너지가 없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즉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고된일 을 마치고 나서 지하철에서 읽는것이 아닌 주말이나 쉬는날 에너지가 넘칠때 공부하듯이 읽어야지만이 그것이 상업이든 고전이든 감상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취미란 쉬는게 아니라 즐긴다 라는 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운동과 마찬가지로 말이죠 그렇기에 독서를 하고 싶다면 책이 무엇인가 보단 워라벨이 우선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경이 먼저인 거죠. 그렇다고 이 영상이 틀렸다곤 생각안하는게 그런 워라벨이 환경이 주어졌을때 집중해서 읽으면 고전에는 전율이 돋는 감동이 있는데 그걸 상업작품보단 고전이 느끼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즉 책의 퀄리티는 책이 문제가 아닌 읽는 독자의 환경이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user-do5vv7kx1n

    @user-do5vv7kx1n

    9 күн бұрын

    상업작품이 왜 즐기는 용이 아닌 쉬는 용이 되었는가에는 느끼는 것이 많습니다. 상업용이라는 것은 다수를 뜻합니다. 즉 대다수의 사람들이 즐길 에너지도 남기지 못하고 일하는데 모두 소진하여 휴식이 필요하다는것을 반증하니까요 그렇기에 작품성이 필요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다양한 맛의 와인이나 칵테일을 즐기는 것이 아닌 깡소주 원샷하고 기절하고 싶은것 처럼요

  • @bluerain7736

    @bluerain7736

    9 күн бұрын

    결국 대중매체는 현실의 욕구를 비추니까요 비현실적이고 가망이 없어보이는 허상이라도 잠시나마 붙잡고 싶을 정도로 다들 지쳐있다고도 볼 수 있는 문제죠...

  • @user-qk8rn5kj1d
    @user-qk8rn5kj1d9 күн бұрын

    와...'재미'부분 완전 공감합니다 시대마다 인간이 느끼는 재미가 분명 다를텐데 어줍잖게 고전문학보고나서 아하! 적당히 사색할만한 메세지만 집어넣으면 그게 곧 재미고 명작으로 불리는구나! 하는 사람들이 너무많은거같아요

  • @user-go6pr8kw2f
    @user-go6pr8kw2f9 күн бұрын

    초등학교에서 이런걸 배워야 하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an7919
    @usan79197 күн бұрын

    이런 내용보다 어려운 고전 해석해주시는 컨텐츠가 보고 싶습니다

  • @jshushu
    @jshushu7 күн бұрын

    웹소설 중에서도, 만화 중에서도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잘 담은건 분석하면서 읽으면 유익한 기분이 든거도 있고, 진짜 시간때우기용 작품도 있음... 일단 영상보기 전 내 생각부터 쓰고 봅니다

  • @user-hd7fv5ru6m
    @user-hd7fv5ru6m9 күн бұрын

    형 제발 좀 자주 와 제발

  • @o_o335
    @o_o3359 күн бұрын

    저번 영상의 내용과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책바책이고 웹바웹이긴 한데, 역사가 긴 만큼 책이, 고전이 인간을 더 깊이 이해할 확률이 높다는 거죠.

  • @yekong8368
    @yekong83686 күн бұрын

    정말 흥미진진하게 영상 전반을 보고 있다가 최근 읽은 글 중 가장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SSS급 죽어야사는 헌터가 너진똑님의 인정을 받아 너무 기쁩니다ㅠ

  • @user-fj5co5wy5j
    @user-fj5co5wy5j2 күн бұрын

    글을 읽는다는 측면에서, 글에 익숙해진다는 측면에서 의미가있다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에 라노벨,무협,웹소설을 읽는게 유일한취미였어요. 컴퓨터가집에없었거든요. 그래서 공부시간을 빼면 하루에 3~4시간은 라노벨,무협,웹소설을읽었던거같아요. 그리고 다른과목은 성적이 3~4등급을맞을때 국어는 1등급이었습니다. 수능에서까지요. 문학, 비문학을 읽는속도와 글에서 뭐가 중요한내용인지,뭘 말하려하는지 파악하는 속도가 빨랐습니다. 어느정도 속독과 관련이있지않을까요? 이 웹소설, 무협,라노벨을 읽는것이 학창시절내내의 취미였던걸 생각하면 절대 관련이없진 않을것같아요. 지금같이 점점 글에서 멀어지는 시대에 '글을 읽는다는 행위' 자체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분명한 의미가있다생각합니다.

  • @user-ov3bs1eu7c
    @user-ov3bs1eu7c9 күн бұрын

    내 기준 재미와 작품성을 둘 다 잡은 웹소설 10선 [웹소설 8년차] 1.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2.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3. 괴담 동아리 4.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5. 천재 흑마법사 6. 변방의 외노자 7. 광마회귀 8. 검은머리 미국 대원수 9. 드래곤을 유괴하다 10.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 @user-sq3ez1hn2x

    @user-sq3ez1hn2x

    9 күн бұрын

    잘알 인정합니다

  • @1-rn6st

    @1-rn6st

    9 күн бұрын

    여기에 괴담호텔탈출기도 추천할만함

  • @user-hb4km3hb6h

    @user-hb4km3hb6h

    9 күн бұрын

    아포칼립스에 집을숨김 ㅇㄷ?

  • @user-ov3bs1eu7c

    @user-ov3bs1eu7c

    9 күн бұрын

    @@user-hb4km3hb6h (스켈톤 ㅇㅈ) 까먹었다

  • @user-bs9sj7ms6q

    @user-bs9sj7ms6q

    9 күн бұрын

    진짜 명작들이죠

  • @atiren
    @atiren8 күн бұрын

    영상에 제가 하고픈 말이 그대로 담겨있어서 댓글 달아봐요. 저는 웹소설 자주 보고, 웹툰도 보고, 스토리 게임도 하는 등 이야기를 읽는걸 좋아해요. 주로 쉬는 시간이나 이동하는 시간 등에 보는데요, 너진똑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글에 친숙해진다는 장점은 정말 사실이에요. 사실 우리가 좋은 책을 사서 여가시간에 읽는다는게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웹소설을 보는 건 어쨌든 '글'을 읽는 행위니까 글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는 분명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문학작품 읽는 대신 웹소설을 읽어라'라고 이야기 하는 건 아니지만요. 저는 웹소설, 만화, 스토리게임 등의 작품을 볼 거라면 다양하게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아주 많은 작품들을 접하다보면 그 안에 오직 도파민을 위한 작품들도 많겠지만 꽤나 우리가 고민해볼 문제들을 던져주는 좋은 작품들도 많이 있거든요. 이 웹소설, 만화 등의 작품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그때 접한 작품이 우리를 생각하게 만들고 의미있게 다가오는 작품이라면 무작정 문학책을 사서 책장에 방치해두다 꾸역꾸역 몇 장 읽는 것보단 훨씬 낫지 않겠어요? 또 아주 많은 작품들을 접하다 보면 작품을 보는 눈이 생겨요. 읽고 이 작품이 단순히 재미, 도파민을 위한 작품인지, 아니면 나에게 가치있는 대리경험을 주는 작품인지 판단할 수 있게 돼요. 이것도 저는 웹소설 등의 장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웹소설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웹소설을 책 대신 읽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취미로 웹소설이나 웹툰을 볼 경우의 장점인 것이지 웹소설이 책을 대체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 @user-es5mx4hb1p
    @user-es5mx4hb1p9 күн бұрын

    웹소설을 읽지 말라는게 아니라 읽어놓고 그것도 다른 책들이랑 다 같다고 억빠를 좀 안했으면

  • @user-sg8vb4op9z
    @user-sg8vb4op9z8 күн бұрын

    저도 요즘 종이책보는만큼 웹소설도보는데요 sss급 죽사헌 완독했는데 인물의 가치관과 인물관계간에 개연성도 나름 좋았고 여느 교과서에서 보던 문학적 표현보다 개인적으로는 더 풍부했던것같아오! 전독시는 완결까지보고 외전보고있는데 짜임새와 글을 읽는 스스로를 돌아보게되고... 괴담동아리는 200~300화정도까지 읽었는데 세상과 사람에 대한 고민도 더 해보게되는 계기가 되었네옹! 같은것을 읽더라도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나에게 좋은 계기로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함께 이야기나누며 성장할 사람들이 근처에있다는게 정말 더 중요한것같아요 너진똑님같은 친구가 많다면 인생이 재미까지 더해질꺼같아요 :D

  • @imenza3671
    @imenza36718 күн бұрын

    최근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라는 웹소설에 푹 빠져있는데 진짜 살면서 봤던 모든 문학 중에서 진짜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시각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진짜 웹소설도 고전 명작하고 나루토 사스케 찍을 수 있다고 잠깐이나마 생각하게 만들어준 작품...

  • @Parac2l

    @Parac2l

    8 күн бұрын

    피아조아는 신이야..

  • @user-bn5wk1ml5o

    @user-bn5wk1ml5o

    5 күн бұрын

    또 당신이야 피아조아

  • @user-jn8fz5bi1w

    @user-jn8fz5bi1w

    Күн бұрын

    숭배해야만 해

  • @user-jn8fz5bi1w

    @user-jn8fz5bi1w

    Күн бұрын

    진짜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글을 잘 쓰지

  • @user-ks7uf3xy8q
    @user-ks7uf3xy8q8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상인데 뭔가 비슷한 결론을 냈던 영상이 많아서 영상을 보기 전부터 사실 무슨 말을 할 지 예상이 갔음 '웹소설 만화 중에도 좋은게 있고 충분히 도움 됨. 다만 이것들은 재미를 우선시해서 쓰느라 충분한 의미를 갖는 작품은 적음. 물론 항상 의미있는것만 읽기 힘드니 가끔 재밌는걸 즐겨도 됨. 그러니 웹소설이건 만화건 좋은 작품 찾아읽고 작품의 좋은 점을 분석하며 제대로 보자.' 대충 결론을 이렇게 이해했는데 쇼츠에 '만화책도 책일까?'나 '책 vs 영상' 같은 영상들이랑 결론이나 멘트가 겹치는 듯 물론 이번 영상이 재탕이라는건 아님 새로운 내용과 근거도 추가됐고 전에 나온 결론을 다시 정리하는것도 필요하죠 이번 영상에서 나온 결론도 가치있는 내용인건 확실함 단지 '문학을 읽어야하는 이유' 이것도 그렇고 요즘 영상들이 다른 영상들이랑 결론이 비슷했던게 개인적으로는 아쉽네요 이전 영상도 몇번씩 돌려봐서 새 영상을 기다리는 똑파민 중독자라 그런듯

  • @skskskskwuwi
    @skskskskwuwi9 күн бұрын

    나는 책을 읽을때 웹툰을 보는것도 좋다고 본다. 나는 웹툰에 미친놈이였다 일주일에 최소 100화를 봤다 그런 내가 책을 읽었다. 책의 모습이 그림으로 떠올랐다 머리속에서 문장 하나하나가 그림이 되었다 전보다 책이 훨신 재밌었다 글속의 캐릭터가 내가 보던 웹툰의 주인공의 형태가 되어서 움직이고있었다 내가 봤던 웹툰들의 일부분은 고전명작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거같다

  • @wlghdh098
    @wlghdh0988 күн бұрын

    참고문헌 미쳤

  • @user-CCS0611
    @user-CCS06112 күн бұрын

    책이든 영상이든 사람이든 자신에게 좋은, 필요한, 영양가있는 것들을 본인이 걸러읽고 보고 들어야죠 정리된 책 영상등을 보더라도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알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5분책방
    @5분책방5 сағат бұрын

    영상 전개 대박이십니다.. 이번 영상도 잘 봤어요!

  • @jsY-qg5rl
    @jsY-qg5rl6 күн бұрын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들과 그 책들이 노벨상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는 콘텐츠 해주실 수 있을까요?

  • @user-hb4km3hb6h
    @user-hb4km3hb6h9 күн бұрын

    웹소설이 어휘력에는 분명히 도움됨 12살때부터 웹소설을 읽었는데 또래보다 비문학계열에서는 확실히 더 유리하긴 했음 무협지에서 섬섬옥수같은 표현이나 거의쓰지않는 사자성어도 많이 보게되고 어휘력에는 확실히 도움됨

  • @high-seeker

    @high-seeker

    9 күн бұрын

    그 어떤 무협무새가 찾아와도 인정할만한 전통무협을 완벽하게 이해하며 읽을수 있는 사람은 한국의 고전문학도 매우 쉽게 이해할수있을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 @user-jn8fz5bi1w

    @user-jn8fz5bi1w

    Күн бұрын

    이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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