뎃데로게~

@user-qs2yq9pv4s

3 жыл бұрын

레후~

@kevln0523

3 жыл бұрын

오오 찐이시네 작가님 ‘반야생 실장’ 너무 잘 봤습니다 ㅋㅋ

@user-ml5ye3yd5y

3 жыл бұрын

차녀차하고 직스하고 싶은 데샤악

@user-hn6si4tz3z

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존크라운 참피는 씹가능임 ㅇㅇ..

@anonanonym9872

3 жыл бұрын

땡칠좌 여기서 뭐하노 ㅋㅋ

으 역겨워... 에서 음 역겨워!로 생각이 바뀠어요.

@sungin9755

3 жыл бұрын

음! 이래서 역겨웠구나! 잘 배웠어!

@user-ce8rh3xn1k

3 жыл бұрын

역겨운건 그대로!

@junholee584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짧고 정확하네요

@태드-Tad

3 жыл бұрын

으 역겨워... 에서 음, 혐오스러워로 바뀌었어요. 저는

@baskettoga_yaritaides

3 жыл бұрын

음! 역겨워! 그것이 참피이니까 (끄덕)

내가 본 것: 참피물은 무엇인가 머리 속에 남은 것: 어이쿠왕자님 프란시스 루트를 타셨구나

처음에 레후레후 거리는 애를 봤을때는 드디어 세상에 종말이 온줄알았음

@user-xv5qq2we2p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locky2173

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피붐에는 참피특유의 "한본어"도 있음. 번역한 사람 ㄹㅇ신의 한수다ㅋㅋ

@jaesulshim4294

3 жыл бұрын

똥인간은 세레브리티한 저에게 달콤달콤한 별사탕을 바치는 거예요

@user-ol9wn8bk8h

3 жыл бұрын

똥닝겐상 세레브한 와타시에게 별사탕을 바치는데스우

@user-cq7is1dq1n

3 жыл бұрын

@@user-ol9wn8bk8h 아ㅋㅋ 이거지

@halflight13

3 жыл бұрын

갈아입어 오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어요

@user-it4dx1hn1k

3 жыл бұрын

와바랏! 완

진짜 마이너 하네요 참피를 다루는 유튜버라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jt8ho2hn9h

2 жыл бұрын

그것도 극단적으로 왜곡해서 편집하는 유튜버니까 더 희귀한거임 ㅋㅋㅋ

분충이라는 설정이 있는 이유가 분충설정 없는 스크를 본적 있는데 그냥 길에서 노는 어린애 과자사준다고 납치해서 끔찍하게 고문하는거랑 다를게 없엇음 대상이 참피엿을뿐이지... 넘 충격먹음 그거보고

@user-il4nr5ty4b

3 жыл бұрын

분충이 뭐에요?

@sfer0403

3 жыл бұрын

@@user-il4nr5ty4b 실장석 용어중 하나입니다. 싸가지없고 멍청하고 분수모르고 나대는 실장석들을 부르는 단어입니다. 반대되는 언어로는 양충, 개념입니다.

@ljh97416

3 жыл бұрын

@@user-il4nr5ty4b 분충=똥벌레

@user-od1vq5ye4r

3 жыл бұрын

양충학대 작가는 병신인데스!

@user-nk5cm4vu7r

3 жыл бұрын

맞음 저도 그래서 참피물 좋아하는데 스스로가 역겨웠어요 참피를 사람으로 대입하면 정말 개역겨운짓이잖아요

인격은 부도덕한 약자를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난다.

@user-mz7wf8yd3i

3 жыл бұрын

부도덕한...?? 약하든 강하든 부도덕하면 당연히 욕처먹어야 하는거 아님?

@user-bd9ew3jd9b

3 жыл бұрын

@@user-wc9ni4ib8g 푸하하 그게 니 인성 수준이라는거고~ 그럼뭐 어떡해야하나 ㅋㅋ 본인만의 개똥철학이 있으신가보네요~

@funnist369

3 жыл бұрын

좀 생각하게 되네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약자를 동정하겠지만, 그 약자가 부도덕하다면 가차없이 냉대하겠죠. 그러나 그 약자의 삶을 스토리를 통해 풀어내면 동정을 얻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user-jr6bf5nc7t

3 жыл бұрын

@@user-mz7wf8yd3i 부도덕하다면 약자든 강자든 비판받는게 맞지만, 만약 그 비판의 과정에서 약자성을 들먹이냐 그러지 않냐로 인격을 볼 수 있죠. 부도덕함을 욕하는 데에 그 약자의 약자성을 들먹이면 안되니까요.

@user-jt8ho2hn9h

3 жыл бұрын

부도덕하다고 대통령도 끌어내리는 세상에 무슨 ㅋㅋ

사실 참피를 통해서 인간사회를 비웃는거 같은 이야기도 제법 있어서 나름 생각해볼 거리가 있는것도 사실임

살면서 이렇게까지 원초적 본능이 아무 필터 없이 반영된 캐릭터는 처음 봤었어요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참피를 다루는 대부분의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던 것은 우월감이었어요 가진 게 아무리 없는 루저라 할지라도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더 열등한 존재를 밟아서 고등한 생물이라는 위치를 확립할 수 있었으니까요 재미있게도 그들은 학대만으로 우월감을 얻진 않았어요 애호파는 '불쌍한 약자들을 보살피는 착한 나'로 자아도취를 했어요 이들이 학대파와는 다른 점은 혐오하는 대상이 학대파라는 점이에요 "난 무식하게 폭력을 휘둘러서 가학 심리를 충족시키려는 추잡한 학대파와 다르다. 불쌍한 참피를 보살피는 나는 도덕적으로 더 우월하다." 이런 심리가 기저에 있었어요 그런데 진정 참피라는 캐릭터가 고통 받지 않게 하려면 관심을 끄는 게 맞아요 작품은 무관심 속에서 비로소 죽음을 맞이해요 참피들이 행복해진다는 내용의 2차창작은 아무런 쓸모가 없어요 참피물이 성행하는데에 보탬이 되어줄 뿐이에요 결국 이들이 원하는 건 자아도취였어요 관찰파 같은 경우엔 신이 되고 싶어한다는 게 느껴졌어요 같잖은 것들의 발버둥을 위에서 지켜보면서 비웃는 거죠 학대파, 애호파와 다르게 직접 뭘 하진 않지만 이들 역시 우월감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같았어요 참피물은 창작물의 목적을 극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예요 현실에서 풀지 못하는 추잡한 욕구를 가상의 세계에서 해결하는 것이죠 흥미로웠어요

@minorreview

3 жыл бұрын

'창작물의 원초적 목적 그 자체' 시청자님이 최고의 리뷰어십니다

@user-os6hk3ng8r

3 жыл бұрын

@@minorreview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서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을 들어서 감탄했어요 참피물이 피학 성향을 충족시켜준다는 것이요 막대한 강자 앞에서 아무것도 못 하고 스러져가는 참피들은 절대적이고 암울한 현실 앞에 내던져진 사람들과도 같아요 노력해도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인생, 사회, 자신의 가치 등에 고민이 많다면 참피들 쪽에 더 공감할 거예요 하여간 이 장르는 굴려지는 참피들보다 참피를 대하는 사람들이 더 재미있어요 이 장르는 한편으로는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참피물 애호가는 비극 애호가들과 무슨 차이일까요? 셰익스피어의 비극은 참피물보다 더 수준 높은 건가요? 작품 수준의 차이가 인간 삶에 관한 고찰에서 온다면 참피물을 심도 깊은 스토리와 언어적 표현으로 구성한다면 셰익스피어의 작품들보다 우월해질 수 있을까요? 언론 매체에서 남이 파멸하는 걸 보고 깔깔대는 사람이 참피물 좋아하는 사람을 나무라도 되는 걸까요? 가상의 존재를 괴롭히는 게 현실의 인물에게 고통을 주는 것보다 오히려 더 나은 게 아닐까요? 참피물을 비난할 자격이 우리에게 있는 걸까요? 타인의 몰락에 기뻐하고 약자로부터 우월감을 취하려는 우리가요 만일 비난한다면 그건 위선이 아닐까요?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에요

@Canopus1026

3 жыл бұрын

사실 작중 애호파랑 학대파의 차이는 거의 없고 같은 인간의 본질이 다르게 표출된겁니다 학대파는 자기 기분 좋자고 아무 참피나 데려와서(혹은 납치해서) 온갖 창의적인 방법으로 고문하고 잔인하게 찢어 죽이고, 애호파는 자기 기분 좋자고 무분별하게 먹이 나눠주더니 정작 개체수가 불어나자 공원이 엉망이 되면 먹이주기를 그만둬서 불어난 참피들이 동족사냥을 하게 만들고 주변 인가에 피해를 주게 되죠 방법만 다를 뿐 결국 수단이 똑같다는 점이 포인트이고 그것이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가? 내가 참피랑 다른게 뭐지? 라는 불쾌한 골짜기 어딘가를 건드리는 거예요

@user-os6hk3ng8r

3 жыл бұрын

@@Canopus1026 제가 말하는 학대파, 애호파, 관찰파는 현실에서 참피물을 소비하는 인간을 말하는 것이었어요 작가의 의지에 따라 묘사되는, 창작물 내에서의 세 가지 파와는 달라요 저의 댓글에서의 학대파는 학대물을 즐겨보는 인간이고, 애호파는 참피들이 행복해진다는 내용의 2차 창작을 하거나 소비하는 사람이고, 관찰파는 관찰한다는 내용의 창작물을 보는 사람이에요 이와는 별개로, 말씀해주신 이야기 내에서의 애호파와 학대파가 같다는 점에는 그닥 동의하진 못하겠어요 둘은 이기심으로 인해 참피들의 죽음이라는 결과를 낸 것까지는 동일해요 하지만 학대파의 이기심은 감정과 생각을 가진 존재가 자기 쾌락만을 위해 파멸되어도 좋다는 완벽한 이기심이에요 반면, 애호파는 착한 짓은 하고 싶지만 책임은 지고 싶지 않다는 이기심이 있긴 해도, 불쌍한 존재를 위한다는 이타심에서 비롯된 행동을 해요 둘은 전혀 달라요 이를 현실에 대입해보자고요 재미를 위해 만만한 동물을 잡아 죽이는 인간과 유기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을 비교했을 때 당연히 전자가 더 강한 비판을 받아요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으니까요 후자는 직접적으로 악의를 가지고 해치는 것이 아니라 (이기적이긴 하지만) 이타적인 목적에서 그러는 것이니까 안 좋은 시선에서 그쳐요 뿐만 아니라 마음가짐부터가 다른 둘은 같은 상황에서 다른 행동을 해요 만일 인간관계에서 소외되는 약자가 있다고 가정해봐요 학대파는 그 왕따에게 자기 기분을 쉽게 내지를 거예요 저항해도 지렁이 꿈틀거리는 것밖에 못 하는 만만한 약자니까요 본인 기분만을 생각하니까 남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요 자기에게 피해만 안 오면 오케이라서요 그러나 애호파는 동정심과 연민을 가지고 괜찮냐고 손을 내밀 거예요 혹여나 함께 왕따당할까 두렵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진 않아도 적어도 학대파처럼 그 약자를 괴롭히진 않을 거예요 애호파와 학대파의 마음가짐에는 매우 커다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같은 취급을 할 수 없어요 결과가 대상의 죽음으로 끝나니까 둘은 똑같은 거 아니냐고 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아요

@syntaxn4682

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보면 실장석의 "악함"은 이에 대비되는 인간의 "우월감"을 정당화 시키기위해 존재하지 +)그리고 가학심은 증오가 있는곳이면 어디든 생길수 있음. 추축군을 나치나 잽스라고 부르고 깔보던 것, 냉전때 서로 자본주의돼지/공산주의돼지라고 깔보던것, 동성애를 싫어하는 사람이 게이를 깔보는것, 반대로 pc lgbt에서 반대파를 미니트럼프라고 깔보는 것 등등

보면볼수록 기분 개 잡치는 캐릭터는 처음임

@user-mw5ts4cd6z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vy9nz5fp9c

3 жыл бұрын

어쩐지 어렸을 때 로젠메이든 재밋게 봤는데 걔랑 닮아서 설마했음ㅋㅋㅋㅋㅋ

진짜 이런 컨텐츠 필요한것 같다. 신박하고 나름 쓸모있는 듯한 없는 듯한 지식

어렸을때 실장석 접한 적이 있는데 피학적 심리에 대한 설명에 많이 공감됐어요 볼때마다 사이다는 커녕 역하고 속이 울렁거리는데 계속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ㅠ 그 불쾌한 느낌에 중독되듯이

참피는 인간의 7대 죄악(분노,교만,질투,폭식,나태,탐욕,색욕)을 캐릭터화한게 아닌가 생각이들음.

@user-oe7mu7xx9p

3 жыл бұрын

색욕도 있음?

@user-yv9nb3ie4x

3 жыл бұрын

ㅈㄴ 씹덕같은데 다 아는 내용인게 너무 슬프다

@kevln0523

3 жыл бұрын

@@user-oe7mu7xx9p 학대파한테 납치당해도 자기가 ‘정실부인이 되어서 흑발의 자를 낳고 세레브한 삶을 사는’ 줄 앎 ㅋㅋ 곧 닥칠 운명도 모르고

@user-fy8cu3dh1y

3 жыл бұрын

ㄹㅇ이네 빠지는게 없네

@user-kw6ef1fi5n

3 жыл бұрын

어째서 나의 자를 앗아가는것인데스? 뎃챠ㅠㅠㅠ

참피체 쓰는 사람들 중 반 정도는 참피물을 실제로 안 보고 일종의 일탈성, 중독성 강한 말투를 밈으로 쓰는 것 같은 레후

@paulpark3067

3 жыл бұрын

테에에엥

@user-hm7rv6lj8w

3 жыл бұрын

양지로 나오면 안되는데..

@Morgenmann

3 жыл бұрын

레후

@eh8271

3 жыл бұрын

@@user-hm7rv6lj8w 참피마저 인싸새끼들한테 뺏길수는 없는데스

@GehennaSchool

3 жыл бұрын

@@eh8271 참피는 줘도 안가지는 레후

실장석 첨에 보다가 구역질 나올뻔 했다..

마이너 하다고 영상에 쓰셨는데 이제는 사회 문제로 슬슬 올라올것 같네요… 분석도 너무 좋고 큐레이팅도 너무 잘하시는듯 구독하고 갑니다

ㄹㅇ 스이세이세키같은 귀엽고 예쁜캐를 어떻게 저렇게 만들 생각을 했을까..

@user-le3np7wc1k

Жыл бұрын

성격은 빼박임

훌륭한 해석입니다 죄책감 없이 비겁하게 저지르고 싶은 가학심리. 핵심을 정확하게 꿰뚫고계심

@user-jt8ho2hn9h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애호파 작품 보여주면서 가학심리 운운하는 건 좀 왜곡되지 않았나 싶네여 조회수 빨려고 메시지를 너무 단순하게 만듦

@GoToSleeep

Жыл бұрын

@@user-jt8ho2hn9h 애호파니 뭐니 하는 것도 실장석에 열광하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구분할 필요를 못 느낄듯

@user-jt8ho2hn9h

Жыл бұрын

@@GoToSleeep 저 유튜버는 그거 알만한 사람임. 일부러 귀엽고 예쁘게 그리는 작가 그림 가져다가 '어떻게 이런 애들을 학대해ㅠㅠ'라는 메세지를 과장되게 표현한거. 허구임 그냥

알게되니깐 저거 쓰는 친구가 좀 역하게 보이네....

@junhyeokjeon815

3 жыл бұрын

말투는 귀여운듯?

@Chris.O.

3 жыл бұрын

그 친구도 깊게 모르고 썼을 수 있지요

@user-xv4wf1sq9e

3 жыл бұрын

테샷?

@anajwoyo09

3 жыл бұрын

뎃데로게

영상 시작 할 때는 귀엽다 했는데 점점 보니까 복잡해졌네요. 미술 작품 중에 '이 그림을 보고 어떤 사람은 미쳤답니다.' 이런 경우를 본적 있었는데, 저는 이해가 안됐거든요. 근데 이렇게 극적인 감정을 주는 창작물은 처음 봅니다. 실장석의 성격이나 참피물의 설정을 추가로 알고 있는 상태라 그럴 수도 있겠는데, 그런 걸 빼고 봐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고어 그림같은거랑은 달라요. 역겨우면서 귀엽고, 화나면서 사랑스럽고, 경멸하면서 불쌍하다고 느껴집니다. 구토가 올라오면서도 눈이 뜨거워집니다. 보고 며칠동안 댓글을 쓰려다가 지우고를 반복했네요. 제가 만약 참피물을 그린다면 어떻게 표현할까요. 흉포하고 학대적으로? 열등하고 시혜적으로? 현실에서 약자를 볼 땐 대놓고 위에 두개처럼 하진 않겠죠. 영상을 보며 느낀 감정을 생각해보면 겉과 속이 다를겁니다. 쓰고나니 이 영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참피물이 아니라 영상 끝나고 화면에서 비춰진 접니다.

실장석이 나온거는 로젠메이든을 좋아하던 사람이있었는데 로젠메이든을 모르는 친구한테 설명을 해줫고 그캐릭터가 스이세이세키 였는데 설명만 듣고 그려낸 캐릭터가 참피

기분 나쁘고 너무너무 불쾌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진짜 이분 영상을 보면 인터넷 문화로 인문학을 배우는 느낌이라 신선하다

@user-qz5fv5uj3k

3 жыл бұрын

ㄹㅇ 별 의미도 없이 웃기기만 한것 같은 인터넷 밈을 이렇게 문학적으로 풀어서 설명하는게 신기함

@user-bp5xb3gp7e

3 жыл бұрын

인터넷 밈도 인간이 만든 하나의 문화 현상이라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서도 밈을 소비하는 심리와 형성된 이유들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데프프 와타시를 잘 알게됬다면 어서 빨리 콘페이토와 스시른 바치는데스

@minorreview

3 жыл бұрын

무상의 행복은 없어요

@ah.k4872

3 жыл бұрын

영혼의절규 데샤아아앗!!!

@2vi111

3 жыл бұрын

옷을 갈아입어 오기에 기다리고 있어요

@user-cj9mn2mr2z

3 жыл бұрын

@@2vi111 뎃 도망친데스 하지만 현명한 선택인데스

@kevln0523

3 жыл бұрын

오마에는 분충인테치 와타시의 실장권법을 맛보는테치 붕쯔붕쯔!

마이너 리뷰 갤러리님은 항상 인터넷 문화에서도 마이너한 요소들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는 게 참 인상적이고 매번 볼 때마다 경외감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힘내세요!

ㅠㅠ 내가 어렸을때 재밌게 봤던 애니 등장인물인데 (변형되어 다르지만 근본은 같으니까) 저렇게 배설의 대상으로 쓰이고있어서 뭔가 너무 슬프다... 특히 스이세이세키라는 등장인물을 만든 작가는 이런거 알고있나... 내가 창작한 캐릭터가 이렇게 밈화되어서 돌아다니면 슬플것같음

@user-jt8ho2hn9h

2 жыл бұрын

작가는 알고 있고, 자신이 감히 왈가왈부할 것은 아니라고 일축했어요. 초창기 일본에서도 참피를 최대한 스이세이세키와 다른 존재로 캐릭터성을 정립했고요,

@scmonstermr.8645

8 күн бұрын

참피충들은 오히려 스이세이세키를 원시마마라며 숭배합니다. 실장석이랑 아예 별개로 봄

아 요즘 마리겔님 영상보면 고찰할게 생겨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사회는 보이지 않지만 여자나 아이는 눈에 보이죠. 분노하게 만드는 원인은 다양한 곳에 있음에도, 심지어 다른 곳에 있을 때 마저도, 눈에 보이는 만만한 상대에게 분노의 화살을 돌리는 것은 전형적인 혐오정서.

@user-zl3py3je2q

3 жыл бұрын

여자나 아이는 많이먹고 많이 싸는 사람도 있지만 염치없고 생각이 없으며 자신이 우월한줄 아는 사람들은 없어요…..아! 그분들은 가능하겠네요

@user-hy1ci7bc7b

3 жыл бұрын

페미는 혐오할만하죠 혐오라는 단어를 무기로 쓰는게 아니라면야

@user-el7ke4uh4v

3 жыл бұрын

혐오할만 하니까 하는 걸 무슨 만만하니까 지들한테 화풀이하는 줄 아네ㅋㅋ

@user-jt8ho2hn9h

3 жыл бұрын

그들은 성희롱을 일삼고, 남성이 무방비한 상태에 성폭행하거나 휴지를 훔쳐 임신하고는 네 아이를 낳았으니 나를 평생 모셔야 한다는 해괴한 논리를 펼치고는 합니다. 이것이 당신의 여성에 대한 인식인가요?

@user-jt8ho2hn9h

3 жыл бұрын

아니 근데 여기에 하트를 쳐 단다고?

와 보면서 어느정도의 불쾌감만 느꼈는데 그 불쾌감이 어디서 오는지 밝혀주신 기분이에요 리뷰맛집 ㄹㅇㅋㅋ

나만 안 귀여운건가...? 말투도 거부감이 든다. 왜 그런걸까?

@jaesulshim4294

3 жыл бұрын

원래 그게 정상임

@user-jt8ho2hn9h

3 жыл бұрын

작가따라 다릅니다. 참고로 이 유튜버는 라이트한것만 다룬다면서 꽤 강한 학대,혐오물만 보여주는 중이니 걸러서 들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은 원래 자신과 비슷한 것에 끌린다고 하죠... 가학심과 피학심도 본인이 당해봤기에 끌리는 게 아닐까요? 부모에게 학대당한 아이는 커서 자신의 아이를 학대할 확률이 높은 것 처럼요. 인간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외부의 위협을, 내면화해서 스스로에게 학대를 가하는 동물이니까요.(내껄로 만들면 컨트롤 할 수 있으니까.) 즉, 학대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이런 참피장르?료나?에 빠지게 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애초에 이런 걸 보고 재밌다고 느낀다는 것 부터가 이미.... 그냥, 얼마나 인생에 구김살이 많았으면 이렇게 일그러졌을까...사람들이 불쌍하네요.

마겔님이 올리셨길래 봤는데요...난생 처음 보는 캐릭터라 놀라긴 했는데 보자마자 그 중국 게임이 떠올랐어요...동그란 대머리 얼굴에 팔다리는 줄? 같은거로 이루어 져서 무기들로 마구 괴롭히는 게임이요..몇년전에 초등학생이 재밌다고 보여줘서 충격을 먹었던 것 인데...

@lesivoc

Жыл бұрын

아 kill buddy인가 그거요?

실장석 작가 중 최고는 역시 뉴우턴... 감사합니다 뉴턴 센세...

참피는 어찌보면 개구리페페랑도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요. 둘 다 초록초록하고 처음에는 건전하고귀여웠으나 점점 고어하고 혐오감정을 담아낸 2차창작으로 인식이 나락 간 것도 똑같고요. 그나마 다행이라는 점은 페페처럼 정치나 인종차별,테러 같은 민감한 사회문제와 연관되어지긴 않았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참피생김새가 띠꺼우면어도 병맛스러움과 귀여움,익살스러움을 모두담고있어 좋아하는데 고어물,학대물이 줄어들고 정치,사회문제와도 엮이지않고 뉴턴처럼 병맛스럽고 익살스럽게 표현된 참피물이 더욱 많아져 대중들도 참피의 매력을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높은 포텐셜이 있는 캐릭터가 페페처럼 헤이트심볼이 되지 않고 웃기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로만 남았으면 좋겠어요. 오래된 생각이에요.

@Hiryukena

2 жыл бұрын

착각하고 계신게 하나 있는데 오히려 일본에서 태동하던 초반엔 공포물로, 이후는 학대물로 소비되었고 국내엔 학대물로 수입되어 장기적으로 소멸과 부활을 반복하면서 점점 순해진 겁니다. 페페와는 반대 순서죠

@user-if1ug7kv1n

2 жыл бұрын

@@Hiryukena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진짜 정리 잘하셨네요... 뭐가 됐든 너무 가학적이고 불쾌한 캐릭터 인 것 같아요.. 아무리 인간한테 악하게 한다해도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죽을 정도로 복수한다는 건 너무 잔인하고 가상의 존재라도 끔찍한 것 같아요

@mahakyoung

3 жыл бұрын

데프픗,,똥닌겐,,그걸 알았다면 와타시에게 아마아마한 목욕물과 우마우마한 스시를 내놓는데샤아악! 지금이라면 총구를 핥고 독라달마운치노예가 되는걸로 봐주는데스

@user-er9fx4rg3v

3 жыл бұрын

@@mahakyoung 닉네임값 하시네

@공벌레

3 жыл бұрын

똥닌겐!

@eh8271

3 жыл бұрын

@@mahakyoung 데프픗

@rlaxogud

3 жыл бұрын

데프프픗, 그걸 이제야 알게된데스? 우주의 보배인 와타시를 섬겨야하는것은 만고불변의 법칙인 데스. 그걸 이제야 깨닫다니 그야말로 천인공노할 대죄인 데샷! 어서 포카포카한 목욕물을 준비하고 갈아입을 세레브한 드레스를 대령하는 데스. 그리고 삼시세끼 우마우마한 스테이크와 스시를 대령하고 디저트로는 아마아마한 콘페이토를 바친다면 오마에를 똥통 노예로 쓰는걸로 용서하는데스. 와타시는 정말이지 관대하니 반드시 세레브한 삶을 누릴 자격이 있는데스. 데프프픗. 빨리 안움직이고 뭐하는 데샷, 똥노예!!

제카만화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귀찮아서 더 안들여다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ㅋㅋ 그냥 제카만화에서 봤을땐 웃기고 개성있는 패러디네 하고 말았었는데;;

참피를 저렇게까지 깊게 분석하는게 대단하네요

진짜 한창 빠져지내던 시기에 구글링 해서 모든 자료 다 뒤지고 다 봤었는데 이걸 유튭에서 다시보게되네 ㅋㅋ

참피가 뭔가 싶어서 찾아보다가 이 영상을 보게됐는데 설명을 정말 잘하시네요

개역겨운데 한편으로 이 사람 분석력을 칭찬하게 되네

3:56 ? 왜 하게 되셨을까, 그 썰이 더 궁금해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현실에서 실장석에서 가장 가까운건 고양이라고 생각함

@alswksk123

3 жыл бұрын

고양이가 참피처럼 말만 하면 ㅋㅋㅋㅋ

@user-it4dx1hn1k

3 жыл бұрын

근데 길고양이는 귀엽다는 이유로 생태계 파괴의 주범 중 하나인데도 사람들에 의해 거의 추앙받다시피 함

@wasd3115

3 жыл бұрын

@@user-it4dx1hn1k 사실상 외모지상주의 최대 수혜자 ㅋㅋㅋㅋ

@user-ll6el3nl3q

3 жыл бұрын

초기작은 그런 감성이 많다고 생각함 그래서 결국 생명존중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간다고 생각함 진짜 바퀴벌레나 모기처럼 인간 대부분이 그냥 죽여도 된다고 생각하는 생물이랑 길고양이처럼 그래도 죽이는건 너무하지 않음? 이라고 생각하는 생물체의 중간쯤 되는 포지션의 캐릭터 느낌

훌륭합니다 이미 생각하고 본것에 더해 새로운 시점으로 보게 됐네요 실장석 오랜만에 한번...... 보지 않아야 겠습니다.

마술적 사실주의에 대한 통찰은 대단하네요 제가 실장석에게 빠진 계기도 뭔가 현실에도 이런 생물이 있을거같은 현실감때문에 빠져들더라고요..오히려 맥락도 없이 죽이고 학대하는 작품은 재미없음

@user-ll9gu5hv4y

2 жыл бұрын

이상한 피해의식 가지고 만든 학대물은 누구도 안 좋아함 비틱,근첩이라고 욕만 먹지

참피물보다 먼저 접했던게 윳쿠리물이었는데 찾아보니 참피가 더 원조였다고 하네요 윳쿠리 학대물도 굉장히 그로테스크하고 혐오스럽다고 생각했었는데 원조인 참피는 이길 수 없는것 같습니다.

아아... 캐릭터가 귀여워서 봤다가 아직도 PTSD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12:45 실제로 와타시의 설정엔 당시 일본의 닌겐 홈리스 노숙자들이 많은 영향을 미친데스. 실제로도 당시 일본 홈리스들이 공원에서 골판지로 집을 지으면서 민패(...)를 끼는 바람에 정말 피해를 본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이 홈리스를 실장석으로 만든 데스아. (한국과는 비교도 안되는 데스웅, 도심 한가운대 놀이기구하고 달리기 코스위주로 된 한국과는 달리 일본공원 상당수는 정말로 숲까지 있는 큰 공원들인 데스웅~)

잘 몰랐을때도 역겨웠고 알아도 역겹다..

개인적으론 너무 확대해석 하시는거 같네요 ㅠㅜ 참피물 좋아해서 음습한거는 맞는데 참.. 만약에 드문드문 있는 애호물 소개하셨으면 그건 또 죄책감을 줄이려고 하는 비겁한 짓인가..

@toshiaki6802

2 жыл бұрын

애호물 일러스트 쓰는 거 보면 다양한 장르가 있다는 걸 알텐데 학대물만 소개하는 거 보고 조금 띠용하긴 했어요 물론 마갤리님 입장도 이해가 가는게 순수하게 자극적인 혐오 콘텐츠라고 몰아가야 조회수가 잘 나오긴 하죠 ㅇㅇ...

마이너 문화에 대해 다양하게 접근하는 모습이 멋짐

간단함. 우화와 비슷한 느낌임. 결국 보다보면 사람의 이야기인데 참피라는 탈을 쓸 뿐임. 특히 우리나라 오면서 특이한 장르가 생겼는데 군대 실장이야기란게 생겼습니다. 이거 완전 PTSD 그자체....

현상을 이해하는 거랑 공감하는 문제는 늘 다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 캐릭터를 볼 때마다 그린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그렸을지 짐작해보며 불쾌해지는건 수양의 부족인 것 같아요. 저도 늘 올바르진 않은데도 말이죠.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인간의 본성을 초월할 수 없음에도 이걸 잘못된 것이라 느끼고 한계라고 느끼게 되는건 무엇 때문일까요.

일본에서는 참피를 노숙자에 빗대어서 묘사했다던데, 한국에서는 페미, 캣맘, 털바퀴가 연상되네요

먹을거 달라고 다가오고 자기를 키우라고 간택하고 작은 체구에 인간보다 약자, 학대당하기도 하고 귀여움받기도 한다. 완전 길고양이와 대응하네요. 실장석이라는 설정은 굉장히 매력적인 것 같아요. 굳이 학대물이 아니어도 좋은 소설이나 만화로 만들 수 있을 꺼 같은데.

@naga7647

3 жыл бұрын

ㄹㅇ 생긴것만 다를뿐 ㅋㅋ 근데 거기서 오는 대우차이가 너무 어마어마하네?

@GoToSleeep

3 жыл бұрын

@@naga7647 실장석은 실존하는 생물이 아니니까

@user-hy1ci7bc7b

3 жыл бұрын

고양이는 유해조수죠

@user-jt8ho2hn9h

3 жыл бұрын

오히려 무지성 학대물은 진짜 음지문화고, 관찰 내지는 유연한 애호성향을 가진 작품이 많이 소비됩니다.

참피 만화 처음 보고 좀 이해불가였는데 이 영상 보고 오랜만에 참피 보니까 가학심리 자극되서 하루종일 보는중..참피 너무 귀엽고 짜릿해

그 아기같은 설정과 귀여운작은몸이 애호충도 같이만듦 ㄹㅇ 너무귀여숴

@user-ph3rl9lx7x

3 жыл бұрын

저딴 돼지새끼들이...귀여워?

@user-vr8td1uk8t

3 жыл бұрын

@화가괴물 뉴턴이 그린거랑 형광이 그린거랑 차이점만 봐도..

옛날에 어떤 작가가 참피물에 댓글달았다고? 욕먹어서 궁금해서 본 적 있는데 약한 악인을 괴롭히는 강자의 입장이라는 점에서 묘한 쾌감이 느껴졌었음

@프로스트FROST

2 жыл бұрын

도대체 무슨 작품을 본거임 ㅋㅋㅋㅋㅋㅋ

어왕 프란을 했다구요?! 정말 마이너 리뷰… 최고최고

씨발 댓글봐 여기 진짜 유튜브가 맞냐..?? 전설이네....

@musiccafe8895

3 жыл бұрын

@이학근 말투 개 역겹네요

@user-wl4bv5js9w

3 жыл бұрын

@@musiccafe8895 테에엥 너무한레후

@igo_nan2

3 жыл бұрын

데프프 꼬우면 운치나 먹는 데샷!

@eh8271

3 жыл бұрын

뎃?

@user-ko7lb5xf5d

3 жыл бұрын

어질어질한 데스우...

가학심리로만은 설명할 수 없는...어떠한 가상의 찰짐이 참피에게 있기 때문에...

뭐 이딴걸 하나 싶겠지만 마이너한걸 다루니까 그러려니 해주셨으면 합니다 많이 갖다 쓰게 된 한국 작가님들 토메이토, 왕쿠타오, 존크라운 그 외에 박지님 군계님의 짤도 갖다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tg6he4pz9p

3 жыл бұрын

실장석 주제를 다루는게 나쁜게 아니에요 자신감을 가져도되셔요 어느 누군가 잘못된 방향으로 써먹어버리면 그런방향이되버리니 말이죠 양충이있으면 분충이있듯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이미지가 천차만별이되버리는개 실장석이니까요

실제로 10년도 더전에 잠깐 유행탔던게 요몇년전 다시 크게 유행하는것 보고 충격받았음. 또 세대가 물갈이되는 5년뒤쯤 또 유행타지 않을까 싶음

13:36 부터 너무 공감합니다. 어디 사설로 적어도 되겠다 인터넷 밈에서 본 젠더갈등

왜 역겨운지 몰랐는데 이젠 왜 역겨운지 알았네요 별로 알고싶지는 않았어요

이 캐릭터의 존재는 영상을 보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조금 무섭긴 하네요.. 그래도 마리갤님이 분석이나 이야기 듣는 건 좋아요. 내면의 가학성을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서 푼다는 건 맞는 말 같아요. 그리고 이 소설쪽에서는 캐릭터의 심리 쪽에 초점을 두면서 허무주의적 결론을 내린다는게 흥미롭네요.

인간의 가학적, 피학적 욕구를 충족한다, 약자혐오 만화이므로 봐선 안 된다 등등 심도 있는 의견들이 많이 달리는군요. 전 단순히 골때려서 재밌게 봅니다 ㅋㅋ. 변태적 연출이 상식적인 선을 아득히 넘어버리는 대담함이 재미있거든요. ㅋㅋㅋㅋㅋ 비슷한 예로 미국의 블랙코미디 "청산가리와 행복"이 초히트를 쳤더랬죠. 1화부터 갓난아기를 걷어차고 차로 치는, 미디어의 '금기'를 어이없게 깨 버리는 게 오히려 어처구니 없이 웃긴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과학적이지도 않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가학심리는 사냥 본능에서 유래했다고 봅니다. 자기보다 약한 존재를 괴롭히고 공격하면 대상이 죽게되고 죽게되면 식량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성적인 사디즘은 성욕+사냥본능이 합쳐진 번식+생존욕구 해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실장석은 중국인을 풍자한거다

유읽남님의 쿠엔크 타란티노?? 그 분이 인터뷰하는 내용 영상 있는데 그것을 보고 나면 이 영상이 이해되네요ㅋㅋ 야동에서도 설정중에 예시로 엔티알 같은 현실에서 가능은 하지만 법적으로도 현재도덕윤리로는 안되는 상황을 영상으로 제작해 대리만족,사람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 결국엔 이런 마이너한 창작물로 인간의 욕구심을 채워주는 것이라고 생각됨

3분 24초에 제 소설 공지 있다고 지인 작가님이 알려주셔서 보러 왔습니다ㅋㅋ다뤄주셔서 영광입니다ㅋㅋㅋㅋ

@user-vy1rc7xd8i

3 жыл бұрын

테에에엥 닝겐사아앙

@user-lj5kl9ys8r

3 жыл бұрын

테에에엥

진짜 보면볼수록 길고양이가 생각남...

@reggr

3 жыл бұрын

고양이는 귀엽기라도 하지 ㅋ

약자가 선 강자가 악 이라는 말은 틀렸다

참피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인간이 되는 것이고 평범한 실장석 중에서 그나마 나은 것은 어느정도 깨달음을 얻은 후 도시에서 먼 야산쪽으로 가서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

7:14 여기서 언급된 내 ID는 강남미인 언제 리뷰해주시나요 목빠지게 기다리는중 ㅠㅠㅠㅠ

왜 이걸 보는데 어릴 적 나쁜 기억이 날까요

영상 잘봤습니다 ^^

왜 데스라고 뒤에 붙게 됐냐하면은 실장석이 쓰는 데스는 카타카나로 적어서 당시에 네이버 번역기는 제대로 된 번역이 안됐기 때문입니다.

설명 되게 잘 하시네요 잘 봤습니다

댓글 곱창났네 아ㅋㅋ

3:56 선생님...?

실장석이 뭔지 궁금해서 쳐봣는데 나온 영상은 이것 뿐이엇다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참피가 나온지도 오래됐는데 지금까지 보는 사람들은 그냥 재밌어서 보는거지

개기괴하다 ㄹㅇ

근데 실장석을 "참피"라고 이름 지은사람은 ㄹㅇ천재다ㅋㅋ 뭔가 어감이 너무 딱 맞음ㅋㅋ

최근에 과나 사람이 되기 싫은 곰 노래듣고 눈물이 많이 나왔어요 ㅠㅠ 근데 왜 운건지 잘모르겠었어요 이체널에서 리뷰 해주셨음 좋겠어요

@GoToSleeep

Жыл бұрын

메이저 리뷰 갤러리가 아니라서 그건 안될듯

자세하고 좋은 분석이네요 굳

어우... 이 영상이랑 덧글을 보면서 참피를 봤을 때 느껴지는 기시감에 대해 분석할 수 있게 됐어요. 시민의식이 향상되면서, 약자에 대해서 대놓고 혐오를 드러내면 욕 먹는 사회가 되다보니... 참피라는 매개체를 통해 풀어낸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그냥 씹덕 음지문화도 이렇게 재밌게 해석하시는 유튜버 분도 드물 것 같네요ㅋㅋ PC에 대한 반감이니 / 뭐니... 하는데 음... 그 반감을 고어물로 푸는 게... 그냥 현실에서는 아무 말 못 하고 인터넷에서 이렇게라도 푸는 나약 씹덕 심리의 총체 같네요

@user-jt8ho2hn9h

2 жыл бұрын

고어물은 비추 먹고 짤립니다... 영상이 극단적으로 짜여진 느낌이 강합니다.

참피 솔직히 너무 귀여운 레후~ 데려다 키우고싶은 생물인 레후

실장석은 2ch에서 스이세이세키 기억안난다면서 그린 그림이 정착된거임. 실/장/석을 한자로 쓰면 스이/세이/세키고 구체적인 설정은 이후에 살이 붙은것

다른건 그냥 '저사람 취향이 참 희한하네'하며 무시하며 지나가고 저랑 맞는 취향의 게시물이 있으면 그냥 보는편인데 어..실장석(참피)물은..그냥 마음에 안들면 지나가는게 나을거같네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무언가에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취향이라는게 생겨나는거같기도하네요

오...... 마지막에 실장석문화를 현대사회문화로 가져와서 해석한 부분은 인상깊네요. 저도 연관된 사람으로써 진정으로 싸워이겨야할 적은 누구인가?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여.. 영상 잘보고갑니다 !

참피는 누군가가 스이세이세키를 기억나는대로 그렸봤다가 시초로 알고있음

저도 유튜버님처럼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자기에 대한 혐오 + 외집단에 대한 혐오가 기저에 깔려있다고 봄 특히 일본에서 그게 태동한 것은 자이니치/넷우익들이라는 명백한 "외집단이지만 공존이 불가피한 사람들" 을 자주 접할 수밖에 없고, 한국의 경우는 최근 커져가는 사회 갈등 속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생각함.

마이너 리뷰 갤러리님 영상을 10개 넘게 본 것같은데 이번 작품이 가장 마음이 불편한 영상인거 같았습니다. (물론 영상이 불쾌하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제 내면을 잘 건드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참피? 실장석? 이라는 것에 대해 존재만 인식하고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영상보면서 참피가 인간의 외형과 닮아서 그런지 참피에 대해 가학적인 요소들이 상당히 불편하던군요. 왜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요. 물론 저도 고어나 가학적인 영상을 혐오하거나 싫어하는것도 아니고 의외로 간간히 볼정도이지만 왠지 이 참피라는 캐릭터는 동정심이 들면서 마음이 불편한게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 댓글을 남기는 이유는 제 생각도 정리하고 싶어서 적는 것이니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도 이런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피를 봐온 입장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참피계의 영원한 원탑이자 정점에 선 뉴턴은 학대의 수위가 약하고 불편함의 정도가 대단히 낮다. 특유의 우스꽝스러운 그림체가 우리의 혐오감을 낮추고 즐기게 만들어주는 걸 알수있음.(참피스텔라로 참피라는 캐릭터를 학대외에도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들수있는 가능성을 연 장본인도 뉴턴) 오히려 과도한 폭력수위로 눈쌀 찌뿌리게 하는 요즘 참피보다도 훨씬 재밌음

위석 실로폰 움짤은 진짜 언제봐도 잘 만든거 같다 ㅋㅋㅋㅋㅋ

데프풋 세레브한 와타시가 댓글창에 운치를 싸주는 데수. 똥닌겐은 더 우마우마한 영상을 업로드 하란 데샤아아아앗

실장석에서 20대의 언더도그마에 대한 반감을 끌어내다니 ㄷㄷㄷ 이집 분석 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