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없이 봤다가 그간 본 밀리터리 영화중 수작이었음...ㄷㄷ

코로나때문에 영화관에서 개봉못한 비운의 수작

@Umovielove

Ай бұрын

ㅜㅜ

@daewookkim4795

Ай бұрын

애플 TV에서 만들어서...... 과연 극장에서 개봉이 가능했을까요?

@jsl2414

Ай бұрын

@@daewookkim4795 "기존 2020년 6월 12일에 북미 개봉 예정. 하지만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연기되었다가 결국 극장 개봉 계획이 무산되고 2020년 7월 10일 애플 TV+를 통해 공개". 이영화 제작사가 코로나로 인해 제작비도 못건질거 같아서 애플TV에 판거죠.

@remeriaTV

26 күн бұрын

@@daewookkim4795 애플TV가 만든게 아니라 소니픽쳐스에서 극장 개봉을 위해 제작했으나 코로나로 극장개봉을 취소하고 애플TV에 판매한 겁니다.

00:39 유보트의 기습공격이 아닙니다. 유보트가 회전하면서 디키의 사선에 그레이하운드가 들어왔고 그때 디키가 발사한 포가 물에 튕겨 그레이하운드에 맞은 겁니다.

진짜 흥미진진하게 잘만들었네

@Umovielove

Ай бұрын

진짜 재밌어요

잘 봤습니다.

@Umovielove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와 지금봐도 진짜 잘만든 영화였네요.

진짜 ㅈㄴ 집중해서 봤는데 개 꿀잼 영화였다............. 근데 저 함장 옆에 부관 같은 사람은 이지중대에 있더니 이제는 배를 타고 계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감사해요~ 유무비님 목소리는 어디 AI사이트 이용하시나용?

@Umovielove

Ай бұрын

ai가 아닙니다ㅜㅜ

@user-uf9pw4cr8u

Ай бұрын

@@Umovielove 헐 ㅋㅋ 아 실례했습니다..! 그럼 전문 더빙분 섭외하신건가요? 몰입이 잘되어서! 1년전이랑 목소리가 완전 변하시더니 AI인가 했거든요..!

좀 오래된 잠수함 구축함 대결 고전작품중엔 로버트 미첨 쿠르트 위르겐스 주연의 상과 하(The enemy belows)가 있습니다. 강추합니다.

@daewookkim4795

Ай бұрын

20세기 영화에 상과 하가 있다면 21세기 영화에는 그레이하운드가 있을 겁니다. 그 말 말고는 더 이상 덧붙일 말이 없습니다.

워쉽하면서 이영화 보면 ㅈㄴ 재미있음

20세기 영화에 상가 하가 있다면 21세기 영화에는 그레이하운드가 있을 겁니다. 그 말 말고는 더 이상 덧붙일 말이 없습니다.

@Umovielove

Ай бұрын

진짜 최고의 영화입니다

참고로 U보트 함장의 목소리를 맡은 배우는 2017년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위르겐 힌츠페터 역을 맡은 '토마스 크레치만' 입니다.

@Top_Floor_Mania

Ай бұрын

그 양반은 진짜 나치 장교 전담배우네요.

@asahn2110

Ай бұрын

어쩌라구요? 아는척 하고 싶었음? ㅋㅋ

@asahn2110

Ай бұрын

이 영화 리뷰마다 같은 댓글 달고 앉았네 ㅋㅋ

@daewookkim4795

Ай бұрын

진짜 모습이 나오지는 않지만 목소리만으로도 이것이 바로 진짜 유보트 함장의 광기다 하는 것을 제대로 보여줬다고나 할까요?

이영화 재밌죠 군더더기없는 전투씬, 줄거리 고증도 잘됨

보면서 쫄깃 했서요 강추

@Umovielove

Ай бұрын

완전 강추입니다!!

그레이하운드 재밋게 봤지

@Umovielove

Ай бұрын

꿀잼이죠

틱키 어뢰로 인한것이 아닌 폭뢰로 인해 부상한거입니당..

@user-bs9co9ls7h

Ай бұрын

맞음. 구축함에서 무슨 어뢰임. ㅡㅡ

@user-rs3xm6bu8m

Ай бұрын

​@@user-bs9co9ls7h 구축함도 어뢰가 있긴 함

@j8663

Ай бұрын

원래 구축함 이라는것이 어뢰정을 개량한거나 다름없어서 기본무장이 어뢰 였었슴 거기에 배수량도 늘려서 덩치도 키우고 함포도 탑재 하고 폭뢰도 싣고 말임 그리고 구축함의 역사가 상당히 오래 되었는데 1887년 일본의 코타카급을 최초의 구축함으로 학자들은 생각하고 있슴

@user-sx2cr2hd8r

26 күн бұрын

구축함에도 좌우에 어뢰발사관 설치했습니다 함미에는 폭뢰발사대 설치하구요

@songjunhuck

11 күн бұрын

​@@user-bs9co9ls7h , 이런

함재기 운용 가능한 순양함급 하나를 같이 배치시켜서 주기적으로 대잠기를 운용하는건 힘들었을까요?

@user-zs7eb5uc9r

Ай бұрын

태평양이면 가능한데 대서양은 기상이 험악할때가 많아서 수상기를 운용허기가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전쟁중반까지 미해군은 대다수의 순양함을 태평양에 주로 배치해야 했습니다.

@user-zs7eb5uc9r

Ай бұрын

대신 미해군은 30대정도의 함재기 운용이 가능한 호위항모를 44년부터 대량으로 투입했습니다. 대부분의 콘보이 선단에는 호위항모가 같이 움직이게 되면서 에어갭이 사라졌죠. 함재기가 하루종일 콘보이 선단의 상공을 지키게 되자 더는 유보트들이 잠망경을 올리거나 추적을 할수 없게 됩니다.

부함장으로 나온 배우분 혹시 밴드오브브라더스 래니 병장 역할 맡으신분인가요?

@user-zs7eb5uc9r

Ай бұрын

맞음

대형스크린과 오디오시스템으로 극장관람 가능했다면 해상전쟁 영화의 넘버원 소리 들었을 작품인데.. 하필 코로나때문에.. 애플로 넘긴게 정말 안타까운 영화입니다.

@Umovielove

26 күн бұрын

ㅜㅜ

자막 보니까, 해군 출신 간부들 용어 검토 받았나 보네.. 전타, 비상타, 음탐, 키 바로, 조준 좋으면 쏴! 등…아 놔 ptsd오네…

우리나라에도 저런 지휘관들이 있어야 한다!

개 잼있는데 넷플에 싸게 팔림.

밀 덕

이건 진짜 리뷰영상말고 영화로 봐야함

@Umovielove

Ай бұрын

진짜로요~~!!!꼭

대서양은 동해 수준이 아님. 특히 겨울은 지옥같은 바다임. 거기서 흘수선 팍팍 잠기는 수준의 그지같은 3천톤도 안되는 구축함에 승조원이 당시에 무려 300명이나 됐음. 수병들을 갈아서 움직이는 배였음. 아 덤으로 침몰하면 상어밥이 되고 무공훈장 하나 끝. 난 육군 출신이어서 그런가 2차대전 난이도 헬은 해군이고 나이트메어가 육군 노멀이 공군이라 생각함.

저들은 직접 겪고 얻은 것들을 후대에 전했고 세계 최강이 되었다. 우리는 덮고 숨기고 버려지고 잊혀진다. 우린 후대에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2등

@Umovielove

Ай бұрын

2등 감사합니다!!

지휘관은 존나따뜻하게 안에서 커피먹으면서 지휘하고.. 쫄병들은 존나춥고 물겁나튀닌 한겨울 바다 밖에서 묵묵히 경계근무를 하엿습니다...

@user-fh7bp3ep5z

12 күн бұрын

그 쫄병들이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해서 명령을 내릴 능력과 경험이 있었다면 커피를 마시는 그 지휘관 자리에 있겠지? 생각이란걸 좀 하면서 살자

@HYE-976

8 күн бұрын

각자 정해진 1인분의 몫을 하기에 부대가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것임. 함장에게는 병에게 없는 권한이 주어지지만 그에 따른 책임은 상상 그 이상으로 커짐. 영상을 제대로 봤다면 느꼈을 수도 있을 테지만 그런 것 같진 않고, 군대는 다녀왔나 싶은 의구심도 들지만, 침몰한 함정에서 이함한 소수의 승조원을 구조를 할 지, 적에게 공격 받고 있는 다른 보급선을 방어하러 갈 지에 대해 선택하는 건 오직 지휘관인 함장의 선택. 그에 따른 불이익은 모두 오롯이 함장의 몫. 생각을 넓혀서 전시 진두지휘를 해야 할 지휘관이 병과 같은 위치에서 싸우다 전사하면? 그 부대는 전부 죽을 위기에 놓임, 반대로 지휘관이 잘못된 선택을 하면 부하들 전부를 죽게 할 수도 있고, 그래서 각자 할 일을 하는 것임, 이건 사회생활 좀 해봤다면 사회에서도 느낄 수 있는 부분임. 시각을 넓게 보며 생각하고 더 무르익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