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인트로 00:52 음악과 함께 듣기 1:00:00 음악 없이 듣기 - 개울이 흐르는 뒷산, 평화로운 정경, 사랑하는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준장. 모두에게 끝이 공평하게 찾아오는 법이라면, 끝까지 가는 것은 중요한 게 아니란다. 정말로 중요한 건, 어떻게 끝으로 가는가. /게임 '산나비' 중에서 * * * 우리는 울지 않..... 으얽엉엉 * * * 🦋 낮잠 채널 멤버십되기! kzread.info/dron/bWzWaGembaIceXDiLWl9ew.htmljoin 🌙 영상 소재 추천하러 가기 kzread.info/dash/bejne/mY6L15Kclqa1Zs4.html 🌙 피드백/비즈니스: natzamzzzz.manager@gmail.com 🌙 인스타그램 @natzamzzzz 🌙 채널 내 영상의 재사용은 불가하며, 　 악플 또는 배려 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 낮잠 채널에서는 원저작물에 새로운 창작성을 가한 2차 창작물의 경우, 라이센스를 해소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변형·각색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 이용'의 범위에 속하며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user-zb9zl2ix1h

8 ай бұрын

으어엉얼😢

@IrvingShin_clutchgod

7 ай бұрын

우린 ㅈㄴ 우는 부엉이요 발자국을 ㅈㄹ 남긴 범이다....😢

@user-bk8om6uy2v

6 ай бұрын

으어어엉ㅇ어어루ㅜㅠㅠ

@user-ng3mi1mn1j

6 ай бұрын

소설 외 안써요

@user-ql9sy1fp6j

4 ай бұрын

소.설.써.줘

'우리는 울지 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플레이한 사람들은 슬픔을 울부짖지도 못하고 발자국 같은 흔적 하나 조차 남길 수 없는 준장의 심정을 알 수 있기에 이 말이 얼마나 많은 뜻을 담고 있는지 알 수 있음ㅠㅠ

@chartreuse4

6 ай бұрын

타이나리다

@aps_5826

5 ай бұрын

제 생각을 댓글로 한번에 정리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zebi_zebiya

5 ай бұрын

@@chartreuse4원붕원붕아..참으려무나

사랑하는 아버지를 한번만이라도 더 보고 싶었던 딸이 만든 연극의 에필로그이자 미안하다고..보고싶다고..미처 전하지 못했던 말들과 감정을 담은 진혼곡..

@user-ej9wf8ei1c

2 ай бұрын

😢😢😢

엔딩보고 충격받은 1ㅅ으로서 우린 울지 않는 부엉이요만 보고 바로 달려왔어요.. "끝까지 가는게 중요한 게 아니야!"

@eellen9267

8 ай бұрын

그와중에 bgm 산나비인거 울음버튼

천무하적 정군예인 우리 준장님… 우리 마리.. 송소령 그리고 백대령까지 어떤 준장님이라도 너무 사랑했고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울보인 나와 달리,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금마리.. 우리 마리 베타때부터 정말 오래 사랑했고 한없이 아파하게 해줘서 고마워 너희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smile-loves-sleepground_r4ther

3 ай бұрын

??:언젠가 찾아올 행복…

준장님... 마리야... 진짜 이렇게 여운이 쎄게 남은 게임은 없었는데... 산나비 진짜 최고의 인디겜ㅜㅜㅜㅜ

@HwangzziACT4

7 ай бұрын

와! 언더테일 모르시는 구나! 겁.나.재.밌.습.니.다.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자세히 보기...

@user-yc2xd9px8f

7 ай бұрын

​@@HwangzziACT4어딜!

@돌고래의게임탐방기

5 ай бұрын

​@user-yc2xd9px최고의 인디게임 2개가 만났다 ㄷㄷ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언더테일과 산나비 게임 수준 미쳤다 꿀잼 ㄸ

@핸썸게이

5 ай бұрын

산나비와 언더 테일 그 둘은 전설이다..

@돌고래의게임탐방기

5 ай бұрын

@@핸썸게이 ㄹㅇㅋㅋ

우리는 준나 우는 부엉이요 질질 짜는 범이로다....ㅠㅠㅠㅠㅠ

@Hopps5

8 ай бұрын

눈물자국많은 범...

@ykllim

7 ай бұрын

흐어어어ㅓ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

@pongdeam509

7 ай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user-ng3mi1mn1j

7 ай бұрын

부웅ㄴ우어웅부우엉 어허어어어엉흥

으아아아아악!!!!!!!!!!!!🥹🥹🥹🥹🥹🥹🥹🥹

@user-et2hk8fr5j

8 ай бұрын

으아아아 여기에 장작이!

@gun__66

8 ай бұрын

우리는 준내 젖은 장작 연기나는 훈연칩이다...

@user-et2hk8fr5j

8 ай бұрын

@@gun__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비_Tbie

8 ай бұрын

장자기다!!!

@ocean0905

8 ай бұрын

진정해 장작

아빠가.. 우리딸...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날 기억해주렴. 이렇게 멋지게 자라줘서 고맙다. 나의... 대장님.

@FDGFDGTRT296

5 ай бұрын

아빠!!!(척)

@user-em3hx1gn2e

5 ай бұрын

...척(지지직)

@angeltiedme

5 ай бұрын

(벚꽃나무 두둥)

@YANG_MO_NO

5 ай бұрын

(치지직.. )

@user-xy1ux1ul1h

14 күн бұрын

(털썩)

끝까지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야 아니 나 하나도 안 힘들었어 사실 나 많이많이 힘들었어

@user-xy1ux1ul1h

14 күн бұрын

우리딸 뭐가 그렇게 힘들었을까 아빠는 우리딸 봐서 행복하기만 한데

아 나 학습됐냐 저 하모니카 음 듣자마자 눈물 나올라 그러네...

보통 댓글을 많이 안쓰는데.. 산나비로 엄청 눈물 흘렸던 사람으로써 진짜 영상이 올라와서 좋기도 하고 또 막 슬퍼지네요..

산나비 여운이 가시질 않아서 요즘 매일같이 음악이나 브금을 찾아들었는데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언제나 낮잠님의 작품들은 최고입니다..ㅜㅜㅠ

내가 숨기고자 하는 건 무엇이었을까 무엇이 나를 그리도 부끄럽게 했는가 나는 종종 나의 밑바닥을 멀리서 방관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 모든 사람은 자기가 가장 중요하고 모순적이며 이기적이라는 입장을 내세우는 한 사람은 정작 자신도 그런 사람일 뿐이라는 사실은 쉽게 인정하지 못한다 물이 매말라버린 우물처럼 내 삶을 안주하게 만들었던 물이 말라 조금은 꺼려지는 밑바닥을 마주하게 된 나는 혹여나 빠질까 두려워 바닥을 보지 못한채 멀리서 마른 우물을 보며 다시 물이 차오르기만을 기다리다 다시금 물이 차오르면 금새 우물 바닥은 보지 못한 사람처럼 행동한다 나 자신을 속이는 일 감추어 더 나은 모습으로 포장해 내비치는 일 작은 틈하나 생길까 노심초사하며 켜켜이 쌓은 포장 속엔 짙은 곰팡이가 피어간다 ​ 과시는 결핍의 다른 말이라는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그런 이야기 나의 결핍은 무엇일까 나의 부끄러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나는 무엇이 그리도 아팠을까

@asteraazrill3113

3 ай бұрын

글 잘 쓰시네요...개추

이제는 다가갈수 없는 아련한 봄날의 추억들, 그저 잊혀지는 추억들을 멀리서 처다볼뿐...

사람의 마음이 간사한 것이 1년을 준비했고, 불과 3주 전까지만해도 시험을 볼 기회를 갖기를, 그리고 면접까지라도 가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오늘 시험과 면접을 보게 될 기회를 잡았음에도, 더 이상 간절하지도, 더 해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삶에서 타이밍과 지침은 참 예측이 어려운 거 같아요. "어떻게 끝으로 가는 가". 3년을 고생하면서 꿈꿨던 진로를 바꾸기에 앞서, 노력한 저에 대한 예의로 오늘과 다음 주 시험을 보면서 조금씩 떠나보낼 겁니다. 몇 주 전엔 기회였던 것이 이제는 발목을 잡는 것 같다고 느껴지니 얼마나 간사합니까. 당장 끝내고 도망치고 싶지만, 후회를 덜 남기기 위해서 조금 더 참아봅니다. 더 먼 끝을 생각하면서 이번 챕터는 이만 닫고 다음을 기대하면서 넘겨 볼 겁니다. 너무 싱숭생숭한 나날에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마음을 다잡느라 힘들었는데 흐드러진 벛꽃을 보며 진정과 위로를 받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참 감사합니다.💕

진짜 이쯤되면 낮잠님은 나비잠들이랑 알고리즘을 공유하는게 분명하다,,, 어떻게 꽂힐 때마다 이렇게 바로바로 만들어주시는거지 ㄹㅇ 나비잠 울고 갑니다ㅠㅜㅠㅠㅠㅠ

흐엉 너무 좋은데..너무 좋은데!! 음악 계속 나오는 버전 없나요ㅠㅠㅠ 음악부분 끊이지 않고 계속 반복듣기 하고싶어요 헝

아니 진짜 산나비를 안했음에도 가슴이 너무 울림…진짜 너무 애틋하고 아퍼;;; 어케 브금이 이럴 수가 있는거냐구… 진짜 안 해도 이 정도인데 하면 와 나 진짜 오열하는거 아니냐…..

+써놓고보니 스토리 스포일 수 있네요. 가릴게요~ 아버지가 먼 길 가신지도 담달이면 삼 년이 됩니다. 저는 아버지가 그토록 바라시던 직장에 늦깎이 취업을 하고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나의 이름으로 여러 책임을 져보니, 이제서야 형편이 어려웠지만 열심히 살아가려했던 울 아빠 마음을 조금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아빠가 계시질 않아요. 이제야 아빠가 얼마나 힘드셨었을지 알겠는데..아빠 고생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그렇게 병든 몸 이끌고도 열심히 나 키우고 먹인다고 힘내셨다는거 이제야 조금은 알겠는데말예요... 삼년전 아버지 떠나시던 장례식 때, 휴일 아침이면 들려오던 울 아버지의 시끄럽던 얼렁뚱땅 하모니카 연주 소리가 그리워서 아버지 제사상에 올려두고 아빠 하모니카 소리만큼은 잊지말자고 계속 연주를 떠올리며 한없이 울었었어요. 산나비의 결말을 보았을때, 마치 울 아버지 화장하던 그날처럼 엉엉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지금 이 영상을 들으면서도 울음을 참기가 어렵네요. 마리가, 하모니카 연주소리를 들은 그 순간의 장면이 얼마나 부럽던지... 울 아빠의 얼렁뚱땅 하모니카 소리가 너무너무..너무나 그리운 밤입니다. 울 아빠도 저를 고생많았다..토닥여주시려나요.

@user-nc3us2qi6g

4 ай бұрын

꼭 토닥여주실거에요.

@user-rk1hj6rf1u

4 ай бұрын

그 하모니카를 부르면 소리가 들린곳에 당신이 계신걸 눈치 채고 곁에서 기분이 좋아지실때까지 계실거에요....

끝까지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야... 산나비 결말보고 광광 울었는데 이렇게 빠르게 업로드해주시다니... 😂😂 브금도 아련하니 산나비에 너무 찰떡이네요 감사합니다 이 앰비언스 많이많이 애용하게될 것 같아요ㅠㅜㅠㅠㅠ 항상 낮잠님의 탁월한 주제선정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사랑해요❤❤❤

사랑할 수밖에 없던 서사에 음악이 덧씌워지니 마음이 찢어질 듯이 아프고도 행복해서 어쩔 줄 모르겠어요. 늘 좋은 음악, 앰비언스 가져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쳤다 게임 엔딩까지 깨고 후유증 남았는데 산나비 asmr 이라니 이건 무조건 들을수밖에 없다...

우리는 울지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지만 우리는 눈물이 있는 부엉이요 흔적없이 눈물을 먹음는 범이다...준장님께 있어서 산나비는 마리 아가씨와에 앞으로의 시작을 의미하는 의미이고 지난시간을 기억하는 추억이며 우리에게는 준장님을 기억하는 증표입니다...부대~!! 차렷!! 금 준장님께 대하여~! 경례!! 🫡

@user-shanghyun

7 ай бұрын

ㅠㅠ7

@Kuvol418

7 ай бұрын

@@user-shanghyun (ㅠ_ㅜ)7

@LY2N

7 ай бұрын

‘눈물을 머금는’ 이요…

이제 듣기 시작한지 5분째인데... 끝날 때까지 울거 같아요.. 엉엉 산나비 ASMR 만들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들어오자마자 하모니카, 그 bgm하ㅠㅠ 울컥하네요

아진짜 산나비 너무 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ㅠ 너무 최고에요.. 산나비 다른 맵들 컨셉도 너무 좋지만... 이것도 진짜 거를 타선이 없다...

처음에 나온 하모니카 소리가 왜 나오는지 몰랐는데 산나비 엔딩까지 보고 오니 무엇보다도 의미있는 가장 중요한 하모니카 소리였었어ㅠㅠ 나는 엉엉 우는 부엉이다ㅠㅠㅠㅠㅠ

눈물 날 정도로 간지러운 봄날이 느껴지네요 몸과 마음을 깨끗한 물로 씻어 온갖 고통과 불안, 우울을 벗겨낸 기분... 너무 감사합니다❤

@user-nz9xs2qx6c

3 ай бұрын

혹시 40대 아줌마세요?

"준장님을 마지막까지 모셔드리게 되어, 영광이였습니다..." 오늘의 밤이 준장님을 기억할 수 있는 그런 날로 생각하며 잠들면 송소령이 말한 것 처럼 잠을 제대로 자지도 못할 거 같네요.. 너무 슬프고 감동적입니다..❤

@user-shanghyun

7 ай бұрын

ㅠㅠ7

세상에 정말로 해주시다니... 것도 이렇게 빠르게..! 진짜 게임에 이렇게 빠져본 적이 없는데 너무 길게 여운이 남는 산나비... 낮잠님 영상으로 보니 더욱 좋네요! 금씨 가문 행복해라 엉엉

엔딩본지 꽤 됐지만 여기 댓글 보면서 다시 훌쩍거리는 중...

새벽산책하며 듣고싶은 영상이네요 밤에 나왔지만 해가 떠오르고 있을 거 같은 분위기에요 오늘 영상도 너무 편안합니다

최근에 산나비 너무 재밌게 봤는데.....어떻게 이렇게 딱 맞는 타이밍에 산나비 플리를!!!!!! 브금 듣자마자 눈물 한 방울 흐를 뻔 햇습니다.....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다.. 그냥 10초라도 좋으니 보고싶다..

스발 어이없는 일 겪어서 속에서 마그마가 끓어오르고 있었는데 약간 도움이 되네요... 으악악 !!---!!!

와... 산나비 플레이하면서 낮잠님이 엠비언스를 만들어 줬으면 하고 바랬었는데... 주제넘치는 것 같아서 댓글로 쓰려다 말았거든요... 이걸 이렇게 올려주시다니... 너무 감동이에요...❤

겨우 눈물 멈추고 댓글 달아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잘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최고에요 최고에요 최고에요

낮잠님 덕분에 평생 알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소설, 게임, 음악, 계절에 대한 느낌들을 접하게 되네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이 게임 플레이 풀영상을 오늘도 밤새고 보고 말았습니다. 보면서 또다시 울고 말았는데 정신 차리고 오전 10시 쯤에 내가 왜 이 작품에 크게 감명 받았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끝내 내린 결론은 이 작품이 객관적으로 어떻게 평가 받아 마땅한 작품이든,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 작품이든 저에게 크나큰 격려와 위로를 전해주었고, 마침내 희망을 전해주었다, 그래서 '있어줘서 너무나 고마운 작품'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대로된 '결론'은 아니죠. 하지만 그런 결론을 내리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들고, 나라는 사람도 이런 걸 느낄 수 있구나, 나도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고 더 괜찮아질 수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 이것조차도 산나비 덕분에 느꼈다는 사실 때문에 너무 감정적으로 격해져서 또 거하게 울고 왔습니다. 이런 작품을 만들고자 했고, 만들기 위해 수많은 어려움을 겪어 냈고, 그 끝에 만들었고, 그것을 저에게 전해줬고, 앞으로도 전해줄 수 있다는 것에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funcyno

7 ай бұрын

산나비를 플레이하고 울 수 있던 이유는 준장의 이야기가 슬펐기 때문이 아니라 플레이한 우리가 준장 그 자체가 될 수 있었기 때문

산나비 제대로 알지 못할 때는 그냥 아련한 분위기네.. 좋다 이러고만 들었는데 산나비 스토리 알고 나서 들으니까... 그냥 냅다 우는 사람 됐어요ㅠㅠㅠㅠㅠㅠ 허어어어엉 준장님 ㅠㅠㅠㅠㅠ!!!!!!!!!!!!!! 마리야아아아악!!!!!!!!!!!!!!!! 과몰입 가능한... 그러나 퀄리티 너무 좋고 따뜻한 ASMR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낮잠 님... 사랑해요오오ㅠㅠㅠㅠㅠ 끝까지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 가는지가 중요하니까... 우리 준장님 말씀 받들어 열심히 달려갈게요ㅠㅠㅠ

(마리)"엄마 보고 싶지?" "나두 엄마 보고 싶다." "지금 엄마도 하늘에서 우릴 보고 있겠지?" "엄마가...지금 우릴 보면 뭐라고 할까?" "있잖아, 아빠. 엄마는 내가 슬퍼할 때마다 그 노랠 들려 줬어." "머핀 기억 나지,아빠?" "우리 고양이 대원 말이야." "머핀이 야옹이 별로 떠났을때.... 그때 나 엄청 슬펐거든. "머핀이 날 혼자 남겨두고 떠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때 엄마가 그노랠 들려주면서,이런 말을 해줬어." "세상 모든 만남에는 반드시 끝이 있기 때문에..." "함께 있는 시간이 비로소 소중해질 수 있는 거라고." "이상하게,그노랠 들을 때마다 슬픈 마음이 마법처럼 사라지더라구." "있잖아,아빠" "나.. 아빠랑 놀때 정말로 좋아." "부끄러워 하면서도 나랑 열심히 맞춰주는 아빠가 너무너무 좋아." "내가 힘든 부탁을 해도 다 들어주는 아빠가 좋아." "나랑 놀고 나면 피곤해서 꾸벅꾸벅 잠드는 아빠도 좋아!" "아빠 자고 있을때 사슬팔 들어보니까,완전 무겁더라~~" "무거운 팔 때문에 힘들었지? 미안해." "아빠도 일하고 오면 피곤하고 쉬고 싶었을 텐데." "그래도 늘 나랑 함께 놀아줘서 고마워." "나 정말로.. 아빠와 함께 했던 시간 하나하나가 너무 행복했거든." "지금도 그렇고!" "그러니까 아빠.. 미안하다는 말 안해도 돼." "아빠는 언제나 나한테 최고의 아빠인걸." (준장)"마리야..." (마리)"히히, 그러니까 아빠도 슬퍼지면 언제든 나한테 말해주기야?" "아빠가 슬퍼할 때마다, 내가 하모니까 불어줄게." "엄마가 나한테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있잖아, 저번에 아빠 훈련하는거 보고 나 꿈이 생겼어." "나.. 군인이 될 거야! "아빠처럼 천무하적 군인이돼서, 아빠랑 같이 모험을 떠날 거야!" (준장)"모험...을 말이니?" (마리)"응!" "한번 눈을 감고 상상해봐, 아빠!" "나랑 아빠랑 동료가 되어서, 무시무시한 악당이 사는 성에 올라가는 거야!" "우리 앞길을 가로막는 거대한 지렁맨도 물리치고.." "저스티스도 만나서 사진도 찍고.." "그리고.. 앗, 저 거대한 괴물은 싸워서 이길 수 없어!" "가끔은 도망갈 줄도 알아야 해." "아! 그리고 TV에서 봤는데, 세상에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차도 있대!" "완전 신기하지 않아?!!" "나 그거 꼭꼭꼭 타보고 싶어!!" "히히 상상만 해도 완전 재밌을 것 같아!! 그렇지?!!" (준장)"그런 날이.. 정말로 왔으면 좋겠구나." (마리)"헤헤.. 분명 올 거야." "왠지 그럴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아빠. 나랑 한 가지 약속해 줄 수 있어?" (준장)"무슨 약속?" (마리)"만약에 있잖아, 우리 함께 모험을 하다가 내가 슬퍼지는 날이 온다면..." "아빠가.. 나한테 하모니카를 연주해 줄래?" "이노래를...." "산나비를....말이야."

@bluemint4635

6 ай бұрын

오열

오늘도 낮잠님께서 소중히 올려주신 소리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요즘 정말 빠져있는 게임인데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좋아요🥹🥹🥹

우리는 끝내주게 우는 부엉이요 눈물로 발자국 남기는 범이다ㅜㅜㅜㅜㅠㅜㅜㅜㅠ아빠ㅠㅜ

"끝가지가는게 중요한게아니야 어떻게 끝으로 가는지가 중요하지" 금마리가 했던 말인데 금마리가 다시 아빠를 만나는 과정이 너무 가혹하잖아

흐어어ㅓ어어ㅓㅇ 너무 감사해요. 근데 보려니까 눙물이 막 나와서 감정 추스르고 다시 올게요 근데 다시 왔는데도 너무 슬프고 아련해ㅜㅠㅠㅜㅠㅠㅜ

진짜 산나비 ost는 개인소장하고 듣고 싶을 정도야...

고요하면서 포근한 봄의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 추운 겨울이지만..봄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음악과 asmr을 들으니 좋네요! 내년 봄이 기다려지네요 ㅎㅎ 낮잠님 편안한 밤 되세요~

모성애야 말할것도 없이 역사와 전통이 깊고깊은 눈물샘이지만 부성애는.. 영혼을 찌르고 뼈에 사무치는 뭔가가 있는거 같음.. 똑같은 인간인데도 나혼자가 아닌 내 가족 전원의 삶과 안위를 책임지고 짊어져내겠다는 무게감 우릴 낳으시고나서 본인의 인생을 살으신 적이 단 하루라도 있긴 하실까..

세상에 모든 만남에는 끝이 있기 때문에, 함께 있는 시간이 비로소 소중해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산나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제 최애겜…모두 한 번씩 사서 플레이 해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진짜 최고의 인디겜…

캬~산나비 뭐냐구!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낮잠 폼 미쳤다.

감사합니다 ❤

흐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하 최근에 엔딩 봤는데.. 저에게 이런 시련을.. 물론 좋긴한데요 ㅠㅠㅠㅠㅠ

산나비 감성이라니 이게 무슨 일이야..🥺🥺🥺

이거 자면서 들으면 자다가 울겠네..ㅋㅋㅋ 아니 진짜 준장님 금마리 진짜로오오오!!!! 둘이 평생 행복하란 말이야!!ㅠㅠ 응?!?! 젭아아알ㅠㅠㅠ 아니 하필 배경도 복사꽃 나무잖아ㅠㅠ (복사꽃: 벛꽃 이라는 뜻아며, 복사꽃의 꽃말은 '천하무적' 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 시작부터 눈물 장전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상, 소리 하나하나 너무 소중할 정도로 항상 힐링을 주시는 낮잠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래 함께 해주세요 ^^

이거 들으면서 공부하는데 옆에서 준장님이랑 딸이 낮잠자고 놀고있는 느낌... 아 세상에 이건 최고야🥹

"춘장님 하모니카 폼이 미쳤슴다~!"

게임하면서 운적 없었는데 산나비는 저를 울린 게임이네요 "게임하면서 누가 우냐" 했던 과거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산나비 화이팅!

샤워하면서 들었던 유경험자로서 말씀드릴게요 이거 절대로 듣지 마세요 씻으면서 얼굴에 흐르는 게 그냥 물인지 눈물인지 헷갈립니다 갑자기 샤워하다가 벅차올라서 우는 미친놈 될 수 있음

내가 어떻게 잊었는데... 하 ..산나비 켜야겠다

마지막에 하모니카 소리 들리는 거 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천재같아요 사랑합니다..

저는 낮잠님의 특유의 차가운 분위기를 더 좋아하지만,, 이건 제 마음에 쏙 드는 따뜻한 분위기의 ASMR이네요 눈이 부시게 아름답지만 쓸쓸한 가을에 산에 앉아 책을 읽는 기분이 드네요... 오늘도 2시간 공부 잘하고 갑니다!!

젠장...또..산나비야..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어..

하... 내 눈물 버튼...

너무 좋아요!! 혹시 음악과 함께 듣는 버전만 길게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너무너무 행복해요........ 산나비.... 이제 저 세글자만 들어도 노래가 들리면서 너무 슬퍼요 어떻게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에 코멘트가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새소리 너무 듣기 좋네요. 진짜 산에 와있는 기분..숲 속 어딘가에 있는 기분이에요.

헉... 요즘 맨날 엔딩 부분 다시 보면서 폭풍 오열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딱 맞춰서 올려주시면...( o༎ຶ▿༎ຶo )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낮잠 대장님께 경례!🫡

하모니카 듣자마자 펑펑 우는 중...

오랫만에 눈물샘 터지게 만든 게임...... 우리는 울지 않는 부엉이요...

울지 않는 부엉이느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 씨게 우는 부엉이가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되었습니다하으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ㅠㅠㅠ지금도 이거 들으면서 존나 지브리 치히로가 흘리는 눈물크기가 진짜 현실일 수 있구나 깨닫게 할만큼 마냥 광광 울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낮잠님 산나비라뇨 ㅠㅠ 진짜 재밌게 플레이한 게임인데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진짜 인트로에 하모니카소리가 너무 슬퍼ㅠㅠㅠㅠ

오버워치 디바 엔지니어링 입체음향에 이어서 산나비라니. 낮잠님 진짜 ㅠㅠ전 여기서 묻힐랍니다.

제가 산나비 사랑하는 건 또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Hㅏ.. 낮잠님 진짜 사랑해..❤

헉..또다시 눈물이.. 또록.. 금마리이ㅠㅠ😭😭😭😭😭

단순히 ASMR만 들으러 오신 분들에게 간략히 설명드리면 이 음악이 삽입된 게임 하나만으로도 예술과 문학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게임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길..

잠들기위한 asmr을 찾고있었는데 듣자마자 감정 울컥 올라와서 못 자잖아요ㅜㅜㅜ 진짜 한동안 내가 어떻게 잊었는데 산나비... 노래 듣자마자 싹 지나가는 게임의 풍경들...🥺🥺

우리는 준내 우는 부엉이들 이요... 눈물 많은 범이다..으엉으욹어으ㅠ

진짜 펑펑 울었네요 ㅠㅠㅠㅠㅠㅠ인생게임

...아름답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우리는 울지 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진짜 인트로에 딸 하모니카는 ㅠㅠ

요즘 셤기간이라 매일 듣고있어요 감사함니다❤

ㅇ아... .....아ㅇㅏ아아..., ,.. . .눈물을흘리다. , .... ...... .., ...,

으아아 낮잠님도 너무 좋고 산나비도 너무 좋은데!!!!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미쳤어요😢😢😢

하모니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어떡해 ㅠㅠㅠㅠㅠㅠ 산나비는 갓겜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플레이 못해봤는데도 저 대사가 왜이리 슬픈지... 엔딩볼때 이미 난 줄줄 울고있더라... 혼자 애써 견뎌왔을 마리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눈앞에 아빠를 두고도 부르지도 못하고...

끝까지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야... 명대사 ㄹㅈㄷ

영상배경이 벚나무인것조차 내 눈물버튼이다..

낮잠님 asmr 늦다가 다들 울길래 산나비 플레이 보러갔다가 광광울면서 돌아와서 듣는데 마음이 아리네요ㅜㅠ

와 진짜 와ㅠㅜㅠ 낮잠이 진짜 잔인하신 분... 이러면 노래 듣는 내내 울 수 밖에 없잔아요...ㅠㅜㅠㅜㅠㅠ

전원, 차렷. 전설을 향하여 경례.

@funcyno

7 ай бұрын

전설로 남은 사람이 죽어, 하나의 전설 속 주인공처럼 딸을 구하러 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