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너무 몰랐던 감동적인 광주시민 이야기! [코너별 다시보기]

#매불쇼 #최욱 #윤석열 #광주
- 철학 : 박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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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400

  • @user-ho4ix4yy5n
    @user-ho4ix4yy5n26 күн бұрын

    윤석열의 가장 큰 죄는 국민을 끊임없이 모욕하는 겁니다

  • @user-cs5gm2rf3h

    @user-cs5gm2rf3h

    22 күн бұрын

    철떼기라곤 하나도 없는 인간. 지 마누라 치마폭에나 쌓여있으려고 하는 인간으로밖엔 안보여유.

  • @user-kw2gg8lz7f

    @user-kw2gg8lz7f

    11 күн бұрын

    윤석열 대통령은 양심이 있는 지도자야.

  • @user-gu3oj3kx2q

    @user-gu3oj3kx2q

    7 күн бұрын

    격하게 동의합니다

  • @jun-younghong8126
    @jun-younghong812627 күн бұрын

    광주사람들이 전라도 사람들이 왜 국힘을 찍을수 없는지.. 단순히 정치적 갈라치기와 지역감정이 아닌 역사적 트라우마와 아픔이 있기에 도저히 이성적으론 전두환정권부터 이어져온 국힘을 찍을수가 없다

  • @jjh-ox9gi

    @jjh-ox9gi

    8 күн бұрын

    예 남편 직장때문에 울산에 사는데 신울산시장에서 장사하는 어떤 아줌마가 전라민국이야 그러더군요 경상도야말로 유언비어에 속아 선거때마다 구김당만 찍지요 버스를 탔는데 두영감이 김대중이를 욕하질않나 전라도사람 싸기지가없다 하질않나 타지에 와 살다보니 이쪽사람들이 전라도사람 경험해보고 그런 말을 하는지 경험해보지도 않았으면서 그런지 증오하고 욕하고 별 경험을 다했습니다

  • @user-je8nn8sn5z
    @user-je8nn8sn5z27 күн бұрын

    국민학교 4학년 금남로에서 군인의 총 끝에 못이 박혀 있는걸로 시민을 내리쳐서 아스팔트 위로 질질 끌고가는 그 짐승의 모습은 55세가 된 지금까지도 용서가 안된다 5.18을 폄하하는 국민들 니들은 입을 닫도록....

  • @user-pf3vi4fx1r

    @user-pf3vi4fx1r

    27 күн бұрын

    저는 상무국민학교 1학년ㅜ변두리라서 현장을 보지는 못했지만ㅜ그때 어른들이 했던 얘기가 유언비어가 아니였어요

  • @user-pv6se5cu9w

    @user-pv6se5cu9w

    27 күн бұрын

    윤석열 저자는 국민이 개로보는자입ㄴㄱ다 집에서 술처먹고 개하고말도안되 대하 를하다보니 모둔것이 개로보이는겁니다 애새ㄱ끼낳아서ㅂᆢ리련개만 애지중지 키우는거위선적이고 야비하고 사기꾼인간이아님니다 나라는지역마다공사도 노가다도 없어요 시에서하는일도로 업혓다뒤집었다 하는일밖에 없습니다 하루벌어먹고사는사람들 죽은ㄷ지경입니다

  • @user-yq3zi2fb7l

    @user-yq3zi2fb7l

    26 күн бұрын

    저도 상무 국민학교 1학년 이었네요 8살 아빠가 밖에 나가지말라고 했던말 기억이 납니다 영상으로 봤던기억도 나고 무서워서 잠도 못잤는데 눈물이 납니다

  • @user-xk6ze1uj9p

    @user-xk6ze1uj9p

    24 күн бұрын

    법으로 처벌할수 있으니 한건이라도 보이면 정의실현합니다

  • @user-dh4bh5ov6y

    @user-dh4bh5ov6y

    22 күн бұрын

    위대한 광주 시민입니다

  • @user-ub3mt3hj4q
    @user-ub3mt3hj4q26 күн бұрын

    518때 여고생이었어요 전남대 근처 교회에서 예배 마치고 나오는데 정문입구가 학생들 무리에 의해 까맣게 보일 정도였습니다 오후에 금남로에 나갔다가...버스운행이 중단되어서 걸어서 귀가하던중... 광주제일고 사거리에서 시위대와 공수부대의 격돌 뒤 우르르 흩어져서 하필 학교안으로 시위대 대부분이 들어갔고 얼마지나지않아 군인들이 교문을 잠그고 들어가서 마구 짓밟기 시작하자 담장을 넘어서 탈출하는 시민들을 담장 밑에서 기다렸다가 군화로 짓밟고 질질 끌고 가는걸 골목길에 숨어서 공포에 질린채 지켜보았습니다 도망치듯 집으로 뛰어가다가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아는 장면 속옷 차림으로 두들겨 맞는 모습도 목격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릴정도로 통곡하며 귀가했고 이후 교우가 죽었다고 해서 상무관에 갔었는데 시신 썪는 냄새가 넘 역해서 뛰어 나오고 말았습니다 도청이 함락되던 새벽.. 광주시민이라면 다 들었을 눈물의 가두방송은 지금도 귓전에 맴돕니다...ㅠㅠ 518을 폄훼하면 진짜 죽이고 싶습니다 모멸감에 아직도 치가 떨립니다

  • @shinebright2080

    @shinebright2080

    22 күн бұрын

    숨죽이고 뜬눈으로 지새우던밤...그날의 새벽방송을 어찌 잊겠습니까...땅을 울리던 탱크구르는 소리도 아직까지 귓전에 살아있습니다... ㅠㅠ

  • @misawasu3792

    @misawasu3792

    22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유럽처럼 나치옹호에 대한 처벌이 가능한것처럼 518에 대해 헛소리 하는 자들에대한 최대한도의 처벌이 가능한 법을 만들어야합니다. 518이 만들어낸 민주화의 혜택을 온전히 나쁜놈들만 누리고있는게 현실입니다.

  • @user-ho4ix4yy5n

    @user-ho4ix4yy5n

    22 күн бұрын

    정말 필요한 일입니다

  • @user-jl9gg9xz8d

    @user-jl9gg9xz8d

    22 күн бұрын

    참.. 힘든시간을 잘 보내셨군요 . 이제부터라도 마음 추스리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 @user-lq2xy5lk3d

    @user-lq2xy5lk3d

    22 күн бұрын

    양심의 불빛이 살아 있는 사람들은 그 아픔을 모두 절절히 공감합니다. 저도 부산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 사건이라 시민군을 폭도라 믿었습니다. 그 후 대학에 가서 5.18의 진실을 알고 평생을 부채의식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 @user-vj3dc2kp3r
    @user-vj3dc2kp3r27 күн бұрын

    저는 부산태생 70세 사람입니다. 5,18때 광주를 기레기들의 침묵으로 모르고 지나갔고 오히려 간첩이 만년필독으로 시민을 살해했다고 기사를 쓰는바람에 한동안은 오해도 했었습니다. 새누리 출신 이준석이가 갑자기 나타나서 기획을 해도 박수 쳐주고 묵묵히 받아드리는 광주시민의 수준에 경의를 표합니다 광주시민은 위대합니다 그리고 지난날이지만 오해했던것.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 @cccc7323

    @cccc7323

    27 күн бұрын

    👏👏👏

  • @user-gz5zf7eb2d

    @user-gz5zf7eb2d

    27 күн бұрын

    👍👍👍👍👍👍👍👍👍👍

  • @coffeecat17073

    @coffeecat17073

    27 күн бұрын

    경상도라고 다 그런사람들뿐일거라는 오해 안 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nammikim8609

    @nammikim8609

    27 күн бұрын

    전라도 분들이 항상 옳고 지성인인 이유 . . 저도 부끄러운 대구출신입니다

  • @sandj9682

    @sandj9682

    27 күн бұрын

    오해했던 과거를 사과할 줄 아는 용기가 있는 님께 저는 박수를 보냅니다. 👏👏👏👏👏👏👏👏👏

  • @user-yp7ok5zs4q
    @user-yp7ok5zs4q27 күн бұрын

    박구용 교수님 존경합니다. 너무나 중요한 광주민중항쟁을 풀어 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넘넘 값진 말씀에 감사를 표합니다.교수님 팬 됐습니다. ❤❤❤

  • @q6759
    @q675927 күн бұрын

    미국입니다. 아침 출근길에 교수님 말씀 들으며 가슴이 벅차오르며 눈물이 나네요.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가 토요일마다 열리던 세월호 피켓 시위에 같이 동참하고 이태원 참사에 같이 울고 .. 대통령과 영부인의 얘기들을 뉴스에서 접하면서 이러다 한국 망하겠다고 말하는걸 보면서 한국인의 뿌리가 이렇게 깊은 것이라는걸 느끼곤 했는데.. 이따가 퇴근하면 딸애와 같이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 @user-wt7lc1xd8x
    @user-wt7lc1xd8x26 күн бұрын

    518때 광주에서 초등학생였습니다 제 대학생활은 낭만은 없고 518진상규명하라는 시위가 주를 이뤘고 91년도에 많은사람들의 분신을 지나오면서 깊은 우울을 경험했네요 518때 자발적으로 집집마다 쌀을내고 돈을내서 어른들이 우리집에서 시민군들 나눠줄 주먹밥을 만들어서 머리에 이고 나가 시위대로 꽉찬 달리는 버스들에 실어주고 그랬어요 518을 모욕하는 행위들을 볼때마다 분노가 치솟습니다 당시 어렸던 저는 엠16칼빈소총,탱크,화염방사기...이런 용어를 자연스레 입에올리고 헬기에서 사격했다네 이런 얘길 듣고자라선지 지금도 헬기가 떠있음 사격하지나 않는지 눈여겨보게되네요 아직도 힘들어요 그당시 초딩였던 아이들 모여서 집단치료한번 했음 좋겠습니다

  • @limhawnpark1200

    @limhawnpark1200

    25 күн бұрын

    정말 필요한 조치입니다.

  • @user-pv9fh7qz4q

    @user-pv9fh7qz4q

    25 күн бұрын

    아이고 ㅜㅜ

  • @user-ec6qu5ok3o

    @user-ec6qu5ok3o

    24 күн бұрын

    저도 광주일고 건너편 늘어선가구가게앞에 군용 트럭이 멈추더니 상기된 얼굴의 군인들이 내려서는 공용터미널 버스출입구 건너편 에서 지나가는 여대생을 붙잡아 놓고. 검문해 순순히 응하지 않자 원피스 옷을 찢는 걸 보았습니다 그때 옆에서 왜 그러냐고 끼어든 청년을 두드려 패드라고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때가 초등학교 3 학년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세상을 보는 눈이 항상 삐딱한가 봅니다.

  • @user-kl3jk9ev1x

    @user-kl3jk9ev1x

    23 күн бұрын

    전 그때 기독병원에서 간호조무사 실습중였는데 중년의 덩치 큰 광주고속 기사님이 대검으로 내리친 배를 수술받고 병실도 없어서 복도에 보호자도 없이 계셨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 @sunny-gc1pd

    @sunny-gc1pd

    23 күн бұрын

    당시 집이 도청까지 걸어서 5분거리였는 데, 옥상에 올라가면 총소리 들려서 무서웠던 기억... 송정리에서 가게하던 지인이 총든 군인들이 여자들 벌거벗겨서 끌고가는 거 보고 무서워서 가게문 닫고 고향으로 내려가 있었고, 아버지 친구분 따님이 남편 마중나갔다가 집앞에서 총맞고 사망(이 실화는 영화에서도 나오더군요)그외에도 듣고 본 내용이 많은 데, 아직도 5.18의 진실을 믿지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답답합니다.

  • @user-wv8zt2gx4b
    @user-wv8zt2gx4b27 күн бұрын

    광주 사람인 것이 깊은 위로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박구용샘의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저 더러운 입으로 축사를 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다니요. 분노가 치밀지만, 때를 기다리겠습니다.

  • @nationalroad123

    @nationalroad123

    27 күн бұрын

    태극기에 답이 있구나~~ 공수부대는 한 독재자의 사병이고 시민군이 진정한 군인이었구나~ 시민군은 시민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고 공수부대는 한 독재자의 앞잡이를 위해서 살인을 한 것이었구나!! 아~~~

  • @user-jn7fi6bv6h

    @user-jn7fi6bv6h

    27 күн бұрын

    저것들에 화도나고 열사님들말씀에 눈물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영혼결혼식올리신 두분 여사님께서는 이나라 지켜주옵소서🙏🙏

  • @Ohmin12

    @Ohmin12

    27 күн бұрын

    경남 진해 사람인데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 @CestLeVent

    @CestLeVent

    27 күн бұрын

    광주 가기 싫고 연설도 하기 싫음 집에서 술이나 ㅊ마시고 있던지.

  • @user-vb5kb7qx8l

    @user-vb5kb7qx8l

    27 күн бұрын

    나와 설명하는 사람 이야기 들으니 웃음만 나오네 자꾸 우상화로 편향적으로 설명하려니 앞뒤논리가 안맞지

  • @njhope8709
    @njhope870927 күн бұрын

    광주분들에게 너무나 고맙습니다. 부채감이 큽니다.

  • @user-jy7fh9ii5y

    @user-jy7fh9ii5y

    25 күн бұрын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 @user-fj7lk6to3u
    @user-fj7lk6to3u27 күн бұрын

    그냥 눈물이 납니다. 그 날 광주시민군들이 들었던 태극기가 진짜 애국입니다. 나라를 사랑하고 민주를 사랑했던 그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국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actor7186
    @actor718627 күн бұрын

    전 경상도 사람인데요, 진심으로 광주 분들에게 감사함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시 비극의 시기에 살았던 사람은 아니지만 대신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함께 화해하고 잘 연대해서 살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 @user-po8sw5ru1o

    @user-po8sw5ru1o

    27 күн бұрын

    저도 항상 부채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 @wrami777

    @wrami777

    24 күн бұрын

    제발 모든 경상도민이 이분처럼 생각 하기를.~

  • @hesu6277

    @hesu6277

    21 күн бұрын

    경상도 사람들은 부.마 항쟁사건을 잊으면 안됩니다!! 김재규 아니었으면 갱상도 사람들도 광주사태 이상으로 많이 죽었읍니다!!

  • @user-ii2fe3hi4u

    @user-ii2fe3hi4u

    21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짐작이라도 해주고 위로해주셔서ᆢ

  • @user-wz8tw2ec6i

    @user-wz8tw2ec6i

    20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당신같은분이 계셔서 지역감점이 하루빨리 해소되길바랍니다

  • @user-dc5ei7fq3c
    @user-dc5ei7fq3c27 күн бұрын

    광주시민들에게 빚을 지고 사네요.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 @user-en1eq5pt4k

    @user-en1eq5pt4k

    24 күн бұрын

    이나라는 백제의 이나라의 역사의 근본 역사이다 그래서 오늘날 오합지졸 한마디로 올바른 역사 현실까지 정반대로 귄력으로 반대논리로 이역사의 반대폭력으로 짖밟았는가 더이상 이역사의 1도 말햐고 싶지 않은 이런것은 무엇인가 생각이 있으면 관념이 형성되는것 뭐 이런 가치관도 말하고 싶지도 않다, 이게 뭐냐 니가 누구라고 당당히 말할수있는 그런사람 있으면 나와봐라 그런 그사람은 무시해도 좋은사람이다

  • @unamsang-uq4zu
    @unamsang-uq4zu27 күн бұрын

    소년이 온다 보면 어마하게 먹먹하고 눈물이 한없이 옵니다. 2번 읽어도 먹먹합니다. 광주시민들에게 감사드려요.

  • @hyunaein5884

    @hyunaein5884

    27 күн бұрын

    세월호 영상을 못 보듯 소년이 온다도 읽지 못했습니다. 읽어야 겠습니다. 아프더라도 현실을 직시하고 마음에 새겨야 겠습니다. ㅠㅠ

  • @user-ee9km6xj9k

    @user-ee9km6xj9k

    26 күн бұрын

    저두요.. 읽을때마다 힘들고 그래도 또 읽고 있습니다.

  • @user-zj9bz5tp3u

    @user-zj9bz5tp3u

    24 күн бұрын

    ​@@hyunaein5884 처절함을 숭고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하신 한강 작가님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 @jyi-jms

    @jyi-jms

    24 күн бұрын

    저도 힘들겠단 생각이 들지만 봐야겠네요

  • @Arumi174
    @Arumi17427 күн бұрын

    저는 올해 65살 여성 으로 그때 경남 진해에 살고 이었는데, 어떤 사람이 지금 광주에 빨갱이가 처들어 와서 사람들 죽인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동네사람들이 빨갱이가 처들어 왔다고난리가 났던 기억이 생생 합니다. 정말 가증 스럽습니다, 국민을 지켜야 되는 군인들이 선량한 국민을 자기들 사욕을 채우기 위해 저질은 만행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지금 미국에 살지만 지금 내조국 상황을 보면 왜 자격미달을 대통령으로 뽑았는지 이런 꼴을 보는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 @RiseHigh333

    @RiseHigh333

    26 күн бұрын

    5.18후 몇 년 지나서 경상도에 갔는데, 광주 사람이라고 하니까 ...거긴 빨갱이 천지라고, 김대중이는 목매달아 쥑이삐려야 한다고....내 면전에 대놓고 핏대를 올리던 사람들. 경상도 사람들......지금도 변한거 없다.

  • @wrami777

    @wrami777

    24 күн бұрын

    그게 다 경상도민 덕분 이죠.~ 이번 총선도 탄핵 시킬수 있었는데 경상도민이 우리가 남이가~ 정신으로 국짐당 또 밀어줘서 무산 됐죠.~

  • @user-yf5eb9gs3r
    @user-yf5eb9gs3r26 күн бұрын

    518 정신은 헌법전문에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 교수님 적극 지지합니다 힘내세요~~♧

  • @BellydanceIn

    @BellydanceIn

    20 күн бұрын

    Very informative and urgent news to share!

  • @shinebright2080
    @shinebright208027 күн бұрын

    버스에서 듣다가 울컥했습니다 44년이 지나도 어제일처럼 선명해 아프고 아픕니다...그래도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iseHigh333

    @RiseHigh333

    27 күн бұрын

    전 3일 전에 꿈을 꾸었는데요, 꿈 속에서 다른 사람과 5.18 이야기 하다가 펑펑 울었네요. 깨보니 꿈이었어요.

  • @user-rf2lz5mv9e

    @user-rf2lz5mv9e

    26 күн бұрын

    너무 슬퍼서 저도.눈물이 났네요 😢

  • @user-ov5zl7eb1d

    @user-ov5zl7eb1d

    26 күн бұрын

    너무 늦었고 아주 작지만 작은 위로가 하나씩 닿아서 치유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을 잃고 이웃을 잃은, 그래서 아직도 진행형인 광주시민의 아픔에야 비할 바 아니지만, 1980년 봄은 대한민국 모두에게 아직도 미완의 숙제고 진행형인 고통이라고 생각해요. 전두환이 자연사를 했고,대구에선 박정희동상이 선다 하고... 희망을 가집시다!

  • @user-dx5iy6ps3q

    @user-dx5iy6ps3q

    26 күн бұрын

    위로를 드립니다

  • @user-wr2hl3sh8y

    @user-wr2hl3sh8y

    22 күн бұрын

    전주에서 고3때입니다 그때 광주전쟁 났다고 소문이 있어고 기자들도 농부 복장으로 눈길로 갔다고합니다 현장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때는 넘 무서웠어요 짐도 소름끼침니다

  • @user-mq6fk8oh4g
    @user-mq6fk8oh4g27 күн бұрын

    518을 다시 알려야 합니다 전 국민이 다시 알아야 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고 잘 못 알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 @user-dl7ku9mc8e

    @user-dl7ku9mc8e

    27 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전 그 광경을 봐왔기 때문에 왜곡하는 말들은 제발 않했음 좋겠습니다

  • @Eunsook-eu3sf

    @Eunsook-eu3sf

    26 күн бұрын

    광주 살았던 사람도 그뜻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 @user-dl7ku9mc8e

    @user-dl7ku9mc8e

    26 күн бұрын

    @@Eunsook-eu3sf 진짜요 겪었는데도 왜 그럴까요

  • @user-fq5dg4pi8b

    @user-fq5dg4pi8b

    26 күн бұрын

    지역별 갈라치기 즉 정치하는놈들이 문제입니다

  • @user-ze7ru7vp9d

    @user-ze7ru7vp9d

    24 күн бұрын

    서울태생인 70대 사람으로서 아직도 제친구들중 이북간첩들과 광주시민이 일으킨거라고 우기고 있읍니다 참 한심한 인간들 너무너무 많아요

  • @user-ys8fx3gs3n
    @user-ys8fx3gs3n26 күн бұрын

    소년이 온다 읽으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ㅠㅠ 우리는 광주시민들에게 큰 빚을 졌고, 평생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jooyounghwang3606
    @jooyounghwang360627 күн бұрын

    외출준비 하면서 교수님 말씀 듣는네.. 자꾸 눈물이나서 화장을 다시하고 다시하고. 대한민국은 광주시민분들께 너무나 큰 빚을 졌습니다.

  • @urirangk4
    @urirangk427 күн бұрын

    분노와 슬픔을 억누르는 박구용 교수님의 표정과 어조에서 먹먹함과 함께 마음속 깊은 분노를 되새기게 됩니다.

  • @user-dk9bg4tg3g
    @user-dk9bg4tg3g27 күн бұрын

    광주시민군이 쿠테타 세력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인이 되었다는 말씀이 너무 중요한 포인트네요. 총을 든 이유가 나라를 지킨다는 뜻이었다는 것! 그래서 광주민중항쟁이 왜 우리나라 역사에서 그렇게 중요한 민주주의 상징인지 오늘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 @BellydanceIn

    @BellydanceIn

    20 күн бұрын

    Very informative news to share!

  • @zioz1160
    @zioz116027 күн бұрын

    오늘 이야기 정말 뭉클하고 감동적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눈물나게 멋진 광주시민들 ㅠㅠ 존경합니다

  • @user-ks5jg7pf2c
    @user-ks5jg7pf2c27 күн бұрын

    광주시민분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br2zw5st3o
    @user-br2zw5st3o27 күн бұрын

    역사앞에 우리는 부끄러워 해야만 합니다. 전두환 처벌도, 진상규명도 못했습니다.

  • @user-mo7ko6em4e

    @user-mo7ko6em4e

    26 күн бұрын

    😡😤😡😤😡😤​@DeannOnoratad

  • @suyoungha1756
    @suyoungha175627 күн бұрын

    5.18의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오네요. 그들의 희생과 고결함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 @user-fv4ms1qq3s
    @user-fv4ms1qq3s27 күн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광주인으로서 주변의 험한소리도 듣고, 전라도사람이라고 욕먹던 때가 생각나서 울컥했어요.

  • @jimmyvictory2588
    @jimmyvictory258826 күн бұрын

    대한민국사람 모두는 전라도지역분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동학운동 부터 5.18을 거쳐 촛불 시위로 이어지기 까지... 전라도 지역은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많은 희생을 한 곳 입니다. 아무런 댓가나 상을 받지도 못하고, 오히려 전라도 사람들은 빨갱이다-직관적이어서 오히려 피하기 쉬운말이기도 했지만 많이들 그런말 했었더랬습니다.-, 혹은, 전라도 사람들은 뒤통수치고 음흉해서 못 미더운 사람들이다 라고 저 어렸을때 쉬쉬하며 수근 댔었더랬습니다.아니 어른들로부터 그렇게 들었습니다. 아직고 그러고 있는 사람들 없다고 저는 생각 안합니다. 이 모든게 정치를 더럽고 치사하며 비인간적으로 그리고, 자신만의 영달을 위해 했던 인간들 때문이지요... 역사는 반드시 바로 세워져야 합니다...!!! 친일 척결부터 시작해서 독립투사들의 발굴 및 그 후손들에 대한 예우-어느 분이 이런 얘길 했었는데 백번 공감합니다. '독립운동이 의무는 아니지만 독립운동한 분들과 그 후손들에 대한 예우는 법으로 의무화 해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민주화 운동 하신 분들과 그 후손분들에 대한 예우 등등이요...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다고 생각드네요...

  • @BellydanceIn

    @BellydanceIn

    20 күн бұрын

    Very informative news to share!

  • @jjh-ox9gi

    @jjh-ox9gi

    8 күн бұрын

    임진왜란도 호남때문에 이길수 있었지요

  • @jimmyvictory2588

    @jimmyvictory2588

    8 күн бұрын

    @@jjh-ox9gi 네. 맞습니다...

  • @user-ud1ub7ug6u
    @user-ud1ub7ug6u27 күн бұрын

    대한민국에 빛나는 고을 맞네요 광주시민들의 희생에 다시한번 숙연해지고 가슴이 아립니다🙏

  • @user-mb4bgmm6vv

    @user-mb4bgmm6vv

    27 күн бұрын

    빛고을 광주 😊

  • @user-dn4gk8lj3r
    @user-dn4gk8lj3r27 күн бұрын

    이제야 정확히 알았어요 위대한 광주시민 존경합니다

  • @inhifi
    @inhifi26 күн бұрын

    매불쇼를 알게되서 찾아보게된게 근 7년8년된거같습니다. 매불쇼를 보다가 울컥하고 눈물이 난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전 광주 사람이고 94년도에 대학을 서울로 오게되어 쭈욱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항상 이즈음이 되면 누군가를 만나 518을 얘기하며 술한잔 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딱히 만나고픈 사람들이 드뭅니다. 잠시 얘기는 할 수 있겠지만 자리내내 얘기하기엔 내켜하지 않을걸 알기 때문이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첫 518 기념식을 보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예전에 페북에 남긴 글이 있는데 웬지 여기 댓글로 남겨서 많은분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박구용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난 너무 어린 나이였던지라 518의 기억이 없다. 아버지 어머니는 장사하던 가게의 셔터를 내리고 밖에서 무슨 소리라도 난다치면 나와 내동생의 입을 틀어막고 며칠 밤낮을 불안에 떨며 보냈다고 했다. 걸리면 죽는다는 소문이 있어 겨우 끼니를 때워가며 숨어 있었다고 했다. 노인은 때리지 않는다는 소문에 이제막 광주로 이주하셨던 할아버지 할머니는 광주를 탈출하기 위해 수십km 떨어진 영암으로 걸어서 출발했다가 광주외곽에서 군부대에 막혀 다시 집으로 돌아오셨더랬다. 내가 기억하는 518은 국민학교시절 정도부터다. 5월 즈음이 되면 광주 이곳저곳에 전시되던 처참한 사진들로 그 기억은 시작된다. 어린마음에 차마 직접 쳐다보기 힘들어 곁눈질로 보았던 수백장의 흑백사진들. 겨우 곤봉으로 내려치거나 길에서 옷을 벗겨놓고 차에 실고 있는 요즈음 뉴스에서 볼수 있는 그런 사진들이 아니었다. 이 정도의 사진은 그날의 처참함을 1%도 보여주지 못한다. 어렸을적 보았던 그 어떤 공포영화의 특수효과보다 공포스럽고 보기 힘든 사진들. 인간에게 당한거라고는 생각할수도 없는 정도로 처참하게 짖이겨진 사람의 얼굴과 신체들. 아직 본적없는 이들에게 보여준다면 그 누구라도 눈물을 터트릴 것이다. 중학교때 가까운 동네에 살아 꽤 친했던 친구가 있다. 학교와 집 거리가 꽤나 되었지만 걸어서 하교를 하면서 버스비로 아이스크림같은걸 사먹으며 서로의 집근처까지 걸어다니곤했었다. 5월 어느날인가 광주지역방송에서 518다큐를 하는데 그친구가 엄마와 함께 방송에 나왔었다. 518때 아버지를 잃었던 친구였다. 다음날 학교에 가니 그 친구는 방송에 탄 이유로 친구들에게 둘러쌓여 있었지만 난 몰랐다는 미안함으로 쉽게 가서 인사를 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94년 서울에 와서 가장 놀란것 중 하나는 일부 학생운동을 하던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518에 대해서 아는게 거의 없었다는 거였다. 5월18일이 되었지만 과친구들과도 동아리친구과도 518에 대한 얘기를 하면 참 답답하기만 했었다. 몇번 열변을 토한적도 있었던거 같던데 그때만해도 마치 다른 나라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듯이 대하는 느낌이었다. 그럴때마다 다른대학을 다니던 고향절친들을 만나 술을 마시곤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지금은 지난 시절동안 많이 알려져서 다행이다. 518기념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건 오늘이 처음이다. 대통령의 진심 가득한 연설을 들으면서 가슴이 벅차올랐다가 카메라에 잡힌 울고 있는 유가족분들을 보고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미처 예상치 못해서 스스로 많이 놀랐는데 울음을 참지 못하고 꺼억꺼억대며 내가 울고 있었다.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뭔가 오래되고 날카로운 칼 하나가 몸에서 빠져나가는거 같은 느낌이었다.

  • @eujinmoon652

    @eujinmoon652

    4 күн бұрын

    엄청 공감이되는 글 감사합니다 그때 거기 있었던 우리모두는 가슴에 죄책감이라는 큰못이 박혀 살고 있나봅니다 살아 있는 것도 미안한데 제대로 그분들에 뜻을 전달하지도 못하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 @user-ci8vv7io9d
    @user-ci8vv7io9d27 күн бұрын

    광주 시민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농사짓다 쿠데타 세력에 끌려가실 뻔 했습니다.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ajip216
    @sajip21627 күн бұрын

    전두환이 자연사했다는게 이 나라 역사의 비극 중 하나. 학살자의 이름은 역사에 영원히 남겠지만, 살아생전 세상 부귀영화를 누렸다는게 통탄스럽네요

  • @user-zm8ze4zk9o

    @user-zm8ze4zk9o

    27 күн бұрын

    김대중이 잘못한게그거

  • @user-qr7nr5ti3m

    @user-qr7nr5ti3m

    21 күн бұрын

    정말 맞는말이에요. 다른 나라같음 말도 안되는 일이죠

  • @jenniferh2224

    @jenniferh2224

    19 күн бұрын

    ​@@user-qr7nr5ti3mㄷ

  • @user-ox4fp8wi9r
    @user-ox4fp8wi9r27 күн бұрын

    광주시민들 정말대단합니다~ 울컥합니다~ 이렇게나 희생하신분들을 왜 자꾸왜곡해서 욕하는사람들에 분노합니다 지금도 광주분들 정치수준이 높아요~

  • @user-nc9xk6jn7i
    @user-nc9xk6jn7i27 күн бұрын

    광주에서 국힘을 찍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본이 우리에게 사과하지 않는것처럼 전두환도 그렇게 사라졌죠. 사과라도 한마디 했으면...

  • @user-tm8tv5uj1c
    @user-tm8tv5uj1c26 күн бұрын

    위대한 광주시민 존경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눈물나 ~요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 @user-ze7ru7vp9d

    @user-ze7ru7vp9d

    24 күн бұрын

    대한민국의 모든 정의를위해 앞장섰던 지역이 전라도 입니다 서울 경기도 타지역분들 제발 제대로 알고 살아가십시요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searchofgod
    @searchofgod27 күн бұрын

    대한민국 국민주권을 이룩해가는 역사적 의미를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구용교수님.

  • @BellydanceIn

    @BellydanceIn

    20 күн бұрын

    Very informative news to share!

  • @user-rw4br8nu6e
    @user-rw4br8nu6e27 күн бұрын

    많이 울었습니다! 저 별빛도 내가 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 박구용 교수님 감사합니다.

  • @user-dj6pc9ih7i
    @user-dj6pc9ih7i27 күн бұрын

    광주 시민은 매우 위대하다. 불의에 맞서 싸운 고인들을 추모하고 존경합니다.

  • @hexter_taglife
    @hexter_taglife27 күн бұрын

    와... '국립묘지는 국가공동체의 살과 뼈, 정신은 헌법전문이다'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 @BellydanceIn

    @BellydanceIn

    20 күн бұрын

    Very informative news to share!

  • @user-ss2hk4ob3o
    @user-ss2hk4ob3o27 күн бұрын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님들, 80년 쿠데타세력에 저항한 광주시민분들 모두 존경하고 감사 드립니다

  • @user-vb5kb7qx8l

    @user-vb5kb7qx8l

    27 күн бұрын

    어쩔수 없는 항전이라 안타까운 일이지 존경할 만한건 아닌듯

  • @user-xg3yi9mp4j

    @user-xg3yi9mp4j

    27 күн бұрын

    누구나 불의를 보면 끓어오르는 감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알고 있는 것과 실천하여 항전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가족이 있고 저마다의 삶이 있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전면에 나서서 싸울 수 있는 용기. 그러한 정신을 갖고 있다는 것은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 @user-zb3hn1fn7s

    @user-zb3hn1fn7s

    27 күн бұрын

    사랑합니다 그만 하시죠

  • @job-kk7te

    @job-kk7te

    27 күн бұрын

    ​@@user-vb5kb7qx8l어쩔수 없는 항전이라도 목숨걸고 항전할수있는사람이 얼마나될까

  • @Du_sagst_immer_zu_viel

    @Du_sagst_immer_zu_viel

    27 күн бұрын

    ​@@user-vb5kb7qx8l독립운동에 비교해봐. 전두환 쿠데타는 위헌이고 불법집단이었지. 대한민국 주권자가 불법적인 무력을 행사한 불법 쿠데타세력에게 무력으로 저항한 것이 존경할만한 것은 아니다...? 일제 강점기 독립투사들의 마음이 너와 같았다면 지금 넌 일본어를 쓰는 자랑스런 일본 천황의 신민이겠지. 마찬가지로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이 너와 같았다면 훨씬 이전에 일본인이 되어겠지. 모르면 알려고 노력하되 쉽게 말하지는 마라.

  • @user-xr7ve3hz1q
    @user-xr7ve3hz1q27 күн бұрын

    듣는내내 가슴아프고 속상하고 위대한 국민들을 왜곡하고 폄하하고 광주시민들을 매도하고 무시하고 지역감정 조장하여 정권유지에만 이용하고ㅡㅡ 국짐들은 정말 인간이 아니네요 윤서결 은 반드시 죗값 받을것이다 ㆍ아님천벌을 받게될것이다ㅡㅡ

  • @user-mx4rb2zj5f

    @user-mx4rb2zj5f

    27 күн бұрын

    흑인감정? 노노 흑인혐오 여성혐오 전라도 혐오 입니다.

  • @YOUNGPARK-in9py

    @YOUNGPARK-in9py

    25 күн бұрын

    표로 심판을 하죠

  • @user-hp8qy9os6h

    @user-hp8qy9os6h

    22 күн бұрын

    대공감입니다^^

  • @hyeonginoh9190
    @hyeonginoh919027 күн бұрын

    저의 고등학교 친구요, 교회친구인 김**(17세:실제로는 19세인데 신문에 잘못나옴)군은 도청에서 200m 떨어진 교회를 다녔고, 300m 떨어진 대성학원 재수생이었습니다. 마지막날 도청에서 죽었죠. 박교수님이 자세하게 설명을 하셨지만 빠뜨린 내용이 있습니다. 광주에서 공수부대들이 외곽으로 물러나서 광주를 봉쇄했을 때 온건파 강경파로 시민군들이 나뉘었지만 종교계를 중심으로 한 온건파(협상파)의 설득으로 대부분의 총기가 반납되었습니다. 5.27일 진압군이 들어올 때는 대부분의 무기들도 반납이 된 상태였고 장갑차등 무장하고 진압군과 맞서 싸울 상황도 태세도 아니었습니다. 도청진압작전(사실은 도청 뿐아니라 중요한 여러 곳에 진압군이 동시에 들어갔음)은 일방적인 사살에 가까웠고 도청에 남아있던 시민군들도 죽으려고 남았지, 진압군을 죽이려고 남은 게 아닙니다. 심한 부상을 당하거나 죽은 자들은 군인들이 끌고 가버렸기 때문에 행방불명자로 등재된 것 같아요. 시위현장에서 죽이고 끌고가서 고문해서 죽이고 어디에 암매장했겠지요. 신군부 때는 서울부산광주 심지어 대구도 1212쿠테타 신군부에 대항하는 데모현장들이었습니다. 대학생이 많은 서울과, 야당지도자 김대중김영삼의 구속으로 광주,부산이 심하긴 했지만 518은 부산에서 일어났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이었고 어느 도시에서 일어났어도 북한군이 일으킨 폭동이라고 뒤집어 씌웠을 겁니다. 지금도 518의 진실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분들이 많은데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518보훈자 명단을 공개하라며 마치 비리의 온상인 냥 본질에서 벗어난 얘기를 주장하시는 분들은 518 운동기록관에 가시면 유네스코에 등재된 모든 내용들 다 나와있구요, 구 도청518아시아문화전당에 오시면 보훈자 명단들 다 있으니 와서 보십시오. 죽은 자와 부상당한 자들 행불자들 다 있으며 그에 따라 보훈혜택을 받는 자녀들의 이름은 당연히 없지요. 법으로도 금지되어 있지만 명단공개하면 누가누군지 알 수나 있는가요? 가족의 희생으로 보훈받는 사람들 명단을 찾아서 뭐하시게요?

  • @tarakim6351

    @tarakim6351

    26 күн бұрын

    옳소! 저도 많이 알고있다고 하지만 그 당시 광주 현장에 있었고 나름 돕는답시고 뛰어다녔지만, 70넘도록 아니 죽는 날 까지 제 생에 가장 아프고 순간조차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민을 가서도 아주 작지만 내가 편해보려고 후원금? 을 보내고 지금도 영원한 아픔입니다

  • @user-rf3xi1rn8l

    @user-rf3xi1rn8l

    22 күн бұрын

    교수님도 도청에 남아있던 분들이 진압군을 죽이려고 남았다고 하지않았어요. 도청을 지키려고 남았다고 하셨죠. 폭도라고 왜곡시키지 못하게 끝까지 남아지켜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였다는 취지로 말씀하셨어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민중들이 써내려 간 역사는 왜이리 고달프고 처절할까요. 그래도... 같이 나아가겠습니다.

  • @eujinmoon652

    @eujinmoon652

    4 күн бұрын

    그날밤 점령군이 도청으로 들어올거라는 것은 도청안에 있었던 사람들도 다 알고 있었습니다 도망가려면 건물뒷쪽으로 나가 달아날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부 여자와 어린사람들은 나오기도 했습니다 나는 거기있다가 그들과 인사하고 나온 사람을 압니다 그들은 죽을줄 알면서 마지막까지 나라를 지키겠다며 그자리에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 @user-fk8kd7sd2y
    @user-fk8kd7sd2y27 күн бұрын

    518 민주항쟁의 의미를 다시 새길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user-sm1ju6qq1h
    @user-sm1ju6qq1h27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오래오래 사셔서 이역사의 큰증인이되시길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Park-ic5uk
    @Park-ic5uk27 күн бұрын

    먹먹하고 눈물이 납니다.잊지않겠습니다.교수님!

  • @user-ti5hv2cj8h
    @user-ti5hv2cj8h27 күн бұрын

    이런 숭고한 의미가~~ 새삼 더 광주시민에 경의를 표합니다.

  • @I_am_her-SHE
    @I_am_her-SHE27 күн бұрын

    생방송 보면서 정말 눈물 흘렸어요. 매불쇼를 보고 이리 숙연해지는 마음으로 눈물 흘리다니요. 매불쇼 감사하고, 박구용 교수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광주시민분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광주시민분들이 만드신 고귀하고 숭고한 역사가 더럽혀지지 않게 우리가 이 나라 잘 지켜내야해요. 지금 이 한심한 작태로부터요.

  • @BellydanceIn

    @BellydanceIn

    20 күн бұрын

    Very urgent message to share!

  • @user-ui1jw2wf6v
    @user-ui1jw2wf6v27 күн бұрын

    눈물이 절로 났습니다. 소년이 온다를 다시 생각했습니다

  • @user-my8dq5yh5q

    @user-my8dq5yh5q

    27 күн бұрын

    책을 읽다가 너무 가슴이 아파 접었습니다ㅠ

  • @jhk8246
    @jhk824627 күн бұрын

    이영상을 보니까 운동권 카르텔 이ㅈㄹ하는 국힘세력들이 참으로 가증스럽네요

  • @silverseakang2214
    @silverseakang221427 күн бұрын

    방송 들으면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한편으로는 분노가 폭발하는... 눈물이 납니다.

  • @user-kj3zy6rz1q
    @user-kj3zy6rz1q27 күн бұрын

    아! 5.18 광주 전남 시민들께 빚지고 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bf8jm8gr8u
    @user-bf8jm8gr8u27 күн бұрын

    광주시민분들께 빚을지고 사는것 같습니다. 늘 감사와 위로를 드립니다 ㅡ 울산에서

  • @ustina26
    @ustina2627 күн бұрын

    숭고하고 거룩한 5ㆍ18정신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가 폭력으로 희생된 영령들 앞에서 국가의 대표로서 사죄의 말로 채워도 모자란데 저런 대통령의 말은 너무나 모욕적이다.

  • @BellydanceIn

    @BellydanceIn

    20 күн бұрын

    Very urgent news to share!

  • @Goldmund80
    @Goldmund8027 күн бұрын

    전 80년에 태어나서 그분들의 노고에 혜택만 받은 사람이지만 저는 광주 사람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때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user-jw8pb7lx7q
    @user-jw8pb7lx7q27 күн бұрын

    오늘내용은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동학운동부터 이어져온 민주항쟁의 참의미를 알게됐고 공권력이 부재한 상태에서 약탈,폭행 한 번 없었다는 사실에 정말 숭고하다는 말밖엔 다른 표현을 못찾겠네요. 광주시민들 존경합니다!!

  • @user-tz2uv2ej6m
    @user-tz2uv2ej6m27 күн бұрын

    518.. 그분들의 숭고한 마음을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 @user-gh5bl2mj2g
    @user-gh5bl2mj2g27 күн бұрын

    현시대를 살며 광주 전남분들에 대한 부채감이 너무 큼니다...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 @innohk
    @innohk26 күн бұрын

    대학생때 처믐 5.18진실을 접했습니다. 광주 시민들에게 큰 빚을 짓고 살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 @yonmiruss
    @yonmiruss27 күн бұрын

    박구용교수님 감사합니다, 매불쇼에서 이런 소중한 이야기를 들을수있게해준것 고맙습니다

  • @user-uc8bl9pn4s
    @user-uc8bl9pn4s27 күн бұрын

    저는 광주에서 고1때 광주항쟁을 겪었고 83년에 광주교대를 입학했는데 절대 웃지 않는 교수님이 계셨어요 아들이 5.18때 희생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우리 집안에도 희생자가 있었어요. 전남대 다니던 사촌 오빠. 5.18때 시위하다 군인에게 쫒겨 주차장으로 들어갔다가 총대로 맞아 기절했다가 깨어나서 도망쳤다며 절대로 부모님께 이야기하지 말라더군요 그분 몇년후 후유증으로 돌아가셨어요

  • @user-uc8bl9pn4s

    @user-uc8bl9pn4s

    27 күн бұрын

    우리 이모는 오빠가 왜죽었는지 돌아가실때까지 잘 몰랐어요 시골에 사셔서. 시위한것도 모르거든요

  • @user-sz5wy9lh2u

    @user-sz5wy9lh2u

    26 күн бұрын

    @@user-uc8bl9pn4s 님, 너무 슬픕니다.ㅠㅠ 이모님께 말씀 해드리지 그러셨어요. 이모님이 실컷 우시기라도 하셨다면 ... ㅠㅠ 하늘나라에 계신 오빠분도 위로 받았을 것 같어요

  • @user-tp7py3ci4i
    @user-tp7py3ci4i27 күн бұрын

    오늘 이 방송 듣고 도서관가서 소년이 온다 빌려왔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kq3vx2el9t

    @user-kq3vx2el9t

    27 күн бұрын

    저도 빌리러가려구요.

  • @katelee7762

    @katelee7762

    27 күн бұрын

    옆에 티슈나 손수건 놓고 보셔요....

  • @user-hu1wb7xv8u

    @user-hu1wb7xv8u

    26 күн бұрын

    저도 구입을 했습니다 아이, 저, 식구들 모두 보려구요

  • @user-lu1nk6oc8l
    @user-lu1nk6oc8l27 күн бұрын

    지금도 왜곡하고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가슴아프고 분노하게 한다 특히나 보수라고 하는자들이다 보수에 개념도 모르면서 말이다???

  • @user-ng8ym3bx2q
    @user-ng8ym3bx2q27 күн бұрын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박구용교수님 광주시민들의 고결한 정신 . 기억하겠읍니다.

  • @shepardjjun9601
    @shepardjjun960127 күн бұрын

    사람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생각나게 하는 강의네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 @BellydanceIn

    @BellydanceIn

    20 күн бұрын

    Very informative news to share!

  • @user-hu7gx9ch3p
    @user-hu7gx9ch3p27 күн бұрын

    서겨라 거부권 쓰지마라~~사용순간 민중은 촛불을 들것이다~~너의생명을 단축할뿐이다..

  • @inyoungkil8291

    @inyoungkil8291

    27 күн бұрын

    그 촛불은 곧 커다란 횃불이 되어 활활 타오를 것입니다~~!!!!!

  • @user-vb5kb7qx8l

    @user-vb5kb7qx8l

    27 күн бұрын

    518때 회생된 사람들 안타갑지만 군부독재라는게 세계여러나라들이 거치는 역사의 한 과정이라 계엄령도 그렇고 아마 전두환이 없었다면 또 다른 이가 나타나 그렇게 하였을 것인데 만약 반대로 집권당이 아닌 반대쪽에서 정권을 잡았더라도 그시대에는 계엄령 선포해 다른곳에서 비슷한 일이 터졌을 것임 지금 미얀마 군부를 보면 이나라 전두환 군부보다 수백배 많은 시민을 지금도 학살하고 있는데 그냥 문화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시대흐름의 과정에 나오는 사태들이라 그상황의 입장에서 해석을 해야지 지금의 상황에서 해석하면 이나라 조상들은 다 역적이고 살인자인 것이지 전두환 물론 군부로 정권잡은것 나쁜행동이지 그럼 전두환이 안그랬으면 다른이가 지금의 전두환을 대신해 처벌을 받았을 것인데 역사는 그시대의 입장에서 그리고 아무리 죄가 있건 없건 가해자이건 피해자이건 선과 악을 함께 평가해야 하고 과와 실을 함께 평가해야 역사 학자이지 지금의 역사 학자들은 온통 정치에 줄서 이권만 생각 하니 역사가 편향되고 국민의 정서가 삐딱하게 되는 것이지 그리고 학문중 정답이 없는 학문 있는데 역사는 정답이 없는 학문이라 배우는게 아니라 개개인이 스스로 사고를 정립해야 하는 학문이지 배우고 답을 외우면 바보가 되는 학문

  • @user-mf9kx3pe2i

    @user-mf9kx3pe2i

    26 күн бұрын

    518민주 항쟁이 북한간첩이 선동해 폭동을 일으킨 사건으로 알고있는 사람이 아직도 대한국민에 많이 살고 있다는게 진심 가슴이 빠개지도록 화가 납니다 아니라해도 그들은 믿고싶어 하지않아요

  • @user-cd8tu9dt9c

    @user-cd8tu9dt9c

    26 күн бұрын

    그어떤 지새끼인가. 외곡시킨 넘 지금감옥에 있나요? 그런인간 땜시 헷갈리고 또 그리믿고싶어 하는 사람도 있고.

  • @eunyoungchoi4188
    @eunyoungchoi418827 күн бұрын

    오늘처럼 가슴 깊이 고통을 느낀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광주시민에게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 @JUNG-ts5xo
    @JUNG-ts5xo27 күн бұрын

    박구용 교수님 울음을 애써 참으려는 모습에 저는 울고 말았네요.희생된 숭고한 영령들에 다시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당신들이 진정한 영웅 이십니다

  • @user-yi3wb1lq7m
    @user-yi3wb1lq7m27 күн бұрын

    박구용 교수님! 광주 시민군에 대한 이해를 하게 해주어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BellydanceIn

    @BellydanceIn

    20 күн бұрын

    Very informative news to share!

  • @user-zj7ld8gt2q
    @user-zj7ld8gt2q27 күн бұрын

    방송듣고 가슴이 먹먹해서 울컥했습니다 박구용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쉽게 풀어주셔서~

  • @user-ig9bd7ud6j
    @user-ig9bd7ud6j26 күн бұрын

    518을 알게된 날부터 광주전남분들께 평생 빚진마음으로 행동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 @angiemursch5313
    @angiemursch531327 күн бұрын

    광주시민들 스스로가 군인이 되어 국가를 지키셨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 @BellydanceIn

    @BellydanceIn

    20 күн бұрын

    Very informative news to share!

  • @jyeo281
    @jyeo28127 күн бұрын

    박구용 교수님. 넘 짧아 아쉬웠어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user-dj9mg7cw9f
    @user-dj9mg7cw9f27 күн бұрын

    생방으로 봤는데 너무 슬프고 슬펐어요 많은 분들이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 @user-cp4ds9ju8k
    @user-cp4ds9ju8k27 күн бұрын

    박구용 교수님 5.18 정신의 숭고함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 @mintbene7404
    @mintbene740426 күн бұрын

    광주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알게 해주신 매불쇼, 박구용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광주분들 감사하고 고맙고 존경합니다

  • @user-kb5vj1ef9l
    @user-kb5vj1ef9l27 күн бұрын

    그때 광주 도청에 있었는데 그렇게 깊은 내용까지 몰랐어요 오늘 교수님 얘기를 들으니 가슴이 울컥해지네요. 고맙습니다

  • @user-sz5wy9lh2u

    @user-sz5wy9lh2u

    26 күн бұрын

    양심의 불빛을 따라 행동하신 용기에 존경과 감사드립니다.

  • @user-rg6ur5cy2e
    @user-rg6ur5cy2e27 күн бұрын

    진짜!눈물이 납니다! 광주에서 50대중반!

  • @nanbabo7437
    @nanbabo743727 күн бұрын

    죄송합니다. 518정신을 처음으로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윤석열은 진짜 자격이 없는 인간입니다.

  • @user-ul9zp1qh5o
    @user-ul9zp1qh5o20 күн бұрын

    박구용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 @Red_Simon
    @Red_Simon27 күн бұрын

    경상도 사람으로서 대학생이 될때까지 어떤 내용인지 의미인지 몰랐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고 40이 넘어 제대로 알기 시작했습니다. 반성합니다. 지금 젋은 세대들은 더 모를겁니다. 현 정부가 외면하고 왜곡하고 가르치지 않으니 우리가 알리고 가르쳐야합니다.

  • @user-lp1bf7ln5l

    @user-lp1bf7ln5l

    27 күн бұрын

    경상도에선 안가르쳤나요?? 진심 궁금해서요 저도 40대이고 경기도 사람인데 학창시절 518에대해 배웠고 요즘같은 시기면 선생님들도 수업중 518관련 이야기나 사진 영상들 많이 보여주셨었는데 경상도란 이유로 대학생이 될때까지 몰랐다는게 그리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단게 진짜 충격적이네요....

  • @user-ec3eg1pt2g

    @user-ec3eg1pt2g

    27 күн бұрын

    @@user-lp1bf7ln5l // 저분 얘기는 518이란 것 자체를 안배웠단게 아니고, 저런 (깊은) 의미까진 몰랐다는 얘기 같네요 (최욱도 철학(헌법)적 의미는 몰랐던 것처럼 말했잖아요) 교과서에선 대충 '군부세력이 군권, 정권 장악하고, 이를 반대하는 시민의 시위가 전국적으로 있었고, 그 시위가 광주에서 절정을 이루어 518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졌다' ... 뭐 이 정도로 가르치죠 게다가 현대사는 학기/학년의 끝자락이고 하니 이런저런 일정에 따라 대충하고 넘어가기도 하고, 수능에서 한국사 영역이 선택과목이던 시기엔 더더욱 시험에 나올 만한 것만 짚고 넘어가기도 했죠 (40대시면 오히려 많이 접했을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긴 하겠지만, 그래도 YS, DJ 시기를 지나며 군부독재잔재 청산하고 518 재조명 되는 걸 티비 등을 통해 접하며 컸을 확률이 크잖아요 ? - 근데, 그 다음 세대땐 민주화는 그냥 원래 있었던 것 마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크는거고, - 또 그 다음 세대는 댓글부대, 일베 등에 의해 아예 왜곡된 주장, 호남비하 같은 걸 더 먼저 배우고 크는거고 ... - 급기야 현정부에선 518을 교과서에서 빼려다가 논란이 되기까지 했습니다 ;;;) * 정리 : -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상황에 따라 518 민주화운동을 제대로 못배우고 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었던 건 사실. - 게다가 사실관계나 의미를 왜곡하려는 세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 -> 그래서 다들 아는 걸로 당연시하기보단 계속 의미를 재조명하고 더 알려야됩니다 :)

  • @hope7496

    @hope7496

    27 күн бұрын

    민족의 개념은 같은 역사를 공유한다 일제강점기 이후 우리 민족은 친일의 경상도와 민주화의 전라도 두 개의 역사 인식이 분리 되어 다민족 1국가시대를 살고 있다 일본과 결합한 세미일본인 쌍도2짝

  • @archyth1078

    @archyth1078

    27 күн бұрын

    ​@@user-lp1bf7ln5l 40대 초반이신가봐요. 1996년에 교과서에 5.18이 제대로 실리기 시작했네요. 경상도만 그런게 아니라 그 전까지는 학교에서 그런거 가르치면 선생님 잡혀갈까봐 걱정하며 살았습니다. 대학에선 사회과학 동아리에 들어가거나 따로 알려고 하지 않는 이상 누가 그런거 가르쳐주지도 않고요.

  • @user-lp1bf7ln5l

    @user-lp1bf7ln5l

    27 күн бұрын

    @@archyth1078 그렇군요 하긴 전두환이랑 그세력들이 눈 시퍼렇게 뜨고 있을 시절이니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용기내서 소신있게 교육해주셨던 당시 제 선생님들은 존경 받을만한 분들 이셨던 거네요

  • @user-nf4ns3ow5x
    @user-nf4ns3ow5x27 күн бұрын

    이젠 도저히 못참겠다 촛불탄핵 시위가아닌 죽창탄핵 시위가즈아!!!!!

  • @user-oc6qn5zm8v
    @user-oc6qn5zm8v27 күн бұрын

    대학 신입생때 동아리 선배가 보여 준 5.18 영상을 보고 다들 부들부들 떠는 걸 보았다. 그 후 부채심과 분노로 학생 운동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꼴이라 비웃으며 도서관으로 향하던 자들이 이제 와서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니 기가 찬다.

  • @jeon9565

    @jeon9565

    27 күн бұрын

    맞아요. 80년대 전두환 군사독재와 싸우는 학우를 외면하고 그저 고시공부만 하던 학생들이 국회의원 하는 슬픈 나라..그러니 힘합쳐 뽑아주는 순간 기득권자가 되구만요. 민주당 이야기입니다.ㅠㅠ

  • @julief8150

    @julief8150

    27 күн бұрын

    ​@@jeon9565국회만이 아니고 검사, 판사 등등....엘리트라고 으시대는 많은 윗대가리들...

  • @jennylee3322

    @jennylee3322

    27 күн бұрын

    ​​@@jeon9565민주당 이야기가 아니라 국짐 대다수 의원들과 민주당 일부 기득권 의원들의 이야기겠죠. 민주당,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지지하는 이유는, 적어도 독재와 몸을 섞진 않았다는 그 정체성이 가장 큰데 민주당 이야기라고 애매하게 일반화하는건 민주시민의 견해라고 볼 순 없네요.

  • @user-fo8ij2mb1b
    @user-fo8ij2mb1b26 күн бұрын

    매볼쇼 때문에 5.18정신을 이해했습니다 이 프로 때문에 박구용 교수님의 명강의를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불쇼와 박구용 교수님 화이팅 감사합니다

  • @BellydanceIn

    @BellydanceIn

    20 күн бұрын

    Very informative news to share!

  • @serialseller
    @serialseller27 күн бұрын

    하...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ㅜㅜ 오랜시간 518을 쉽게 봐왔던 자신이.. 너무 괴로울 정도로 창피합니다.ㅜㅜㅜㅜㅜㅜ 죄송합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합니다...

  • @BellydanceIn

    @BellydanceIn

    20 күн бұрын

    Very urgent message to share!

  • @user-wt6uk1fp3w
    @user-wt6uk1fp3w27 күн бұрын

    엄마가 가신날도 이렇게 울컥하지 않았는데 박구용철학자의 광주얘길 듣고 복받첬습니다.위대한 광주시민이여 우리역사와 민족의 가슴에 영원하라

  • @RaniiGo
    @RaniiGo26 күн бұрын

    고등학교 때 본 518사진들과 그 충격.. 정말 살에 새겨진 것 같아요. 계속 얘기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user-dt4kh3cc7f
    @user-dt4kh3cc7f27 күн бұрын

    교수님 광주사람입니다 그 때의 광주의 장면이 떠올라 마음이 아픕니다

  • @user-oh5sl5dz2q
    @user-oh5sl5dz2q27 күн бұрын

    박구용교수님 말씀을 들으면 인간이 왜 철학을 공부해야하는지 확실하게 깨닫게 됩니다.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뇌세포 하나하나가 반응하는 듯한 강렬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user-uz8uw4lq5s
    @user-uz8uw4lq5s27 күн бұрын

    항상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교수님!

  • @user-vi1ku7sh9f
    @user-vi1ku7sh9f27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교수님 가슴이 먹먹하네요 그런 광주였군요 깨닫게 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무감각한 자들에게 화가 납니다 저들을 어찌할까요

  • @user-ep5tk9ig9g
    @user-ep5tk9ig9g26 күн бұрын

    오늘 철학은 너무 감동입니다..최욱의 말처럼 518 광주는 우리 나라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거룩"한 역사입니다..

  • @BellydanceIn

    @BellydanceIn

    20 күн бұрын

    Very informative news to share!

  • @user-po7fc6pu3x
    @user-po7fc6pu3x27 күн бұрын

    그 분들이 계셔서 오늘 우리가 있습니다 박구용 교수님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ff8xx4cq8e
    @user-ff8xx4cq8e27 күн бұрын

    80년대 학번으로서 5월 정신은 지금도 미래도 영원하다

  • @user-gj4su8nu9o
    @user-gj4su8nu9o26 күн бұрын

    ㅠㅠ..천수를 누린놈들이..떵떵거리고 살았고 ..그 후손들이 뻔뻔하게 잘사는 지금의 대한민국..돌아가신분들에게 죄송합니다

  • @Rgna911
    @Rgna91126 күн бұрын

    교수님의 광주역사적인 디테일증언을 말씀해주심에 참 으로 참된 교수님 교수 님 ^^^고맙습니다

  • @youngpalma2683
    @youngpalma268327 күн бұрын

    박구용 교수님 존경합니다.

  • @1211ksa
    @1211ksa27 күн бұрын

    박구용교수님 좋은말씀감사합니다..

  • @user-gy2us2cs3l
    @user-gy2us2cs3l27 күн бұрын

    고 1 수업중에 갑자기 수업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같은 나라 군인에게 쫓겨 집으로 달아나고 다시 학교를 가게 된시간은 다음해 봄 학기 였다. 우리는 거의 일년을 잃었었다. 그 누구도 광주 일을 가볍게 입에 올리지 마라.. 그때 나라를 위해 싸운 우리는 모두. 어쩔수 없는 진심이었다

  • @user-qr7nr5ti3m

    @user-qr7nr5ti3m

    21 күн бұрын

    가슴이 먹먹 합니다.ㅠㅠ 너무 가슴아픈 일이여서... 민주주의를 실현한 광주이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또 이끌었습니다.

  • @BellydanceIn

    @BellydanceIn

    20 күн бұрын

    Very informative news to share!

  • @user-rf2lz5mv9e
    @user-rf2lz5mv9e26 күн бұрын

    박구용교수님 오늘은 슬프네요 광주시민분들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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