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가스라이팅, 방관자 효과, 자살문제, 곁으로는 도덕성을 강조하지만 사회에 숨어있는 약육강식 악행들 위선적인 사회의 문제점들을 제대로 고발한 날카로운 작품

@RTX-vd6ce

2 жыл бұрын

가스라이팅 이 뭔가요?

@ゴルシ

2 жыл бұрын

@@RTX-vd6ce 자기도 모르게 남에게 길들여 지는겁니다

@user-ls7ty7mn2r

2 жыл бұрын

@@RTX-vd6ce 주입식

@user-ls7gs9lr4i

2 жыл бұрын

@@RTX-vd6ce 심리적으로 남들의 의식을 교묘한 화법을 통해서 조작하거나 조종/세뇌시키고 본인의 이미지메이킹이나 이익을 위해 하는 행위를 말함. 카와이 미키 라는 여학생이 나오는데 이 여자애가 그거에 해당하는 빌런좌로 나옴. 중간에 엄청 영향을 끼치는 짓을 하는데 혹시 안보셨다면 심리적인 영화 같은거 좋아하면 이 작품에서 그 빌런이 나오는 부분도 직접 보는거 추천드림.

@hello22361

2 жыл бұрын

​@@RTX-vd6ce 담배 피려는데 라이터가 없을 때 옆에 사람에게 담뱃불 빌릴 때 쓰는 말이에요

이 영화는 이시다의 엄마를 제외한 주연, 조연 캐릭터들이 다 불안정한게 좋다. 어딘가 다 모난 사람들, 마치 현실을 보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 카와이의 모습이 내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 부끄러웠다. 사람의 치부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힐링할 수 있게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user-jt8zt7xh4d

2 жыл бұрын

일본영화중에 일본감성배경 잘드러나서 너무 풍요로움

@user-ec9kg1uy4r

2 жыл бұрын

별로군

@미역이

2 жыл бұрын

착하고 참교육이나 너무 극적인 개과천선이 없어서 답답할 수 있지만 오히려 현실적이라서 좋음..

@khjae94

2 жыл бұрын

엄마가아니고 누나아닌가

@40anduins93

Жыл бұрын

@@khjae94 엄마 맞아요

정말 좋다 저런게 진짜 친구관계 같아요. 요즘은 친구관계도 비즈니스처럼 나와 안맞으면 잘라내고 다르면 거리두고 틀린답을 정해놓고 틀렸다고 끊어내잖아요. 서로 서로가 잘못도 보듬어주면서 쌓아가는게 진짜 좋은 친구관계 같아여

@johnnykim227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진짜 맞는말같아요...제가 하신말처럼 가까웠던 친구몇명이랑 관계가 끊겼는데 결국엔 제가 문제였더라고요...꼭 나중에 만난다면 내가 잘못했었다고 미안했다고 말하고싶네요

가해자가 어떤마음으로 피해자에게 사과해야되는지 이거보다 더 잘 표현해낼 수가 없는 작품

태어나서 지금까지 창작물을 보면서 운 적은 없지만 보면서 가장 많이 울컥한 작품. 다른 의도 없이 순수하게 아름다운 작품.

@5_____24

2 жыл бұрын

ㄹㅇ ㅠㅠㅠㅠㅠ

@mjs21ce

Жыл бұрын

바이올렛 에버가든 보시면 울듯

@crulust3249

Жыл бұрын

@@mjs21ce 목소리의 형태랑 비슷한 애니임?

@justbememyself

Жыл бұрын

@@crulust3249 전쟁 병기로 쓰이다가 팔을 잃어서 철로 된 팔을 가지게 된 소녀가 소령이 마지막으로 한 말 ‘사랑해’의 뜻을 알아내기 위해 대필 인형으로 일하는 내용이에요! 성장물인 점, 순수하게 아름답다 라는 느낌이 드는 점이 비슷한 것 같아요. 꼭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user-gw9os5bl7k

Жыл бұрын

​@@crulust3249 달라요 일단 보세요 내가본 애니중 작화가 진짜 끝내주는 애니중 하나입니다 자극적인거 좋아하는분께는 비추고요 힐링물 좋아하는분들한텐 강추

최고의 작품은 아닐지라도 현대 사회에서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준 애니는 맞는 것 같다.

@user-xn4lg5vd7m

Жыл бұрын

혹시 라이트님이 생각하시는 최고의 작품은 무엇인가요? 저도 한번 보고싶네요 ㅎ

@zeroback0.1

Жыл бұрын

@@user-xn4lg5vd7m 개인적으로 최고의 작품의 제목이 기억 나진 않지만 주로 죽은 사람의 과거사를 푸는 애니였어요

@Dhdjjenedjje

Жыл бұрын

@@zeroback0.1 아 찾아주시면 안될까요

@zeroback0.1

Жыл бұрын

@∫ntegral 일본 만화였었고 그림체가 옛날 카우보이비밥 느낌인데 좀더 옛날느낌이었나 그랬어요

@Qwerty1287mnn

Жыл бұрын

@@zeroback0.1 아노하나인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죽음에 가장 가까운 두 사람이 살아갈 이유를 찾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자기 자신을 가장 싫어해서 살아갈 이유를 찾지못한 두사람이 서로 과거에 얽힌 이야기를 풀고 살아갈 이유를 찾게 해주고 함께 살아가는걸 도와주며 산다는 부분은 정말 가슴에 뭔가 간질간질하고 막혀있던게 사르르 녹는 작품이었어요.

왕따 선동하고 빠져나가는게 제일 역겹던데 ㅋㅋㅋ 왜 아픈 사람들을 못 살게 굴까 당해봐야 정신 차리지

이 애니는 진짜 못 뜨지는 않았지만 많이 뜨지 못해서 안타까운 애니에요...진짜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데...

명작을 차분하고 곧게 리뷰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니에는 삭제되거나 바뀌어버린 원작의 중요한 장면, 대사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이 작품은 원작으로 봐야 오롯이 이해가 가능합니다. 초반부 삭제된 일부 장면이 얼마나 작품 공감에 큰 영향을 주는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주인공이 필담쓰면서 왕따 안당하게 도와주고, 소통하려 했던 장면 -> 삭제 주인공이 왕따 소녀를 괴롭히게 된 계기 독백-> 삭제. 어린 주인공 시점에서 니시미야는 합창대회도 망치고, 친구들 수업듣는것도 망치고, 사하라라는 친구가 등교거부하게 만들고, 학교와 친구들을 괴롭히는 가해자로 비춰집니다. 요약하자면 주인공 입장에선 니시미야에게서 학급을 지키려던 의도였지만 그 방법이 매우 잘못됐던 것 뿐이었죠. 이게 결국 이시다가 나중에 왕따를 당하는 장면으로 이어져서 몇년간의 괴롭힘 끝에 이시다는 결국 자살을 선택합니다. 여기서 주는 메시지는 복수, 보호, 자업자득 등 아무리 거창한 말로 표장해도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타인을 공격하는 행위는 명백한 따돌림이자, 살인에 가까운 가해 행위라는 것입니다. 가해자의 처벌은 법에 맡겨야지, 일반 시민들이 법의 대리자, 정의의 수호자 행세를 자처하다간, 악플에 자살하거나 그에 준하는 고통을 받고 계시는 수많은 BJ, 연예인 분들과 같은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 뿐이죠.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의 근본적인 대처법은 가해자를 공격하는게 아니라, 피해자가 힘들때 방관하지 않고, 소통하며 곁을 지켜주는 것...라고 이 작품은 말하는 것 같은데.... 이 장면이 삭제돼서 가해자 미화, 위선, 역겨운 애니, 인물들 공감하나도 안된다. 작가 역량부족이다.뭐 그런 식으로 해석하시는 분들도 많아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에 언급한 것 이외에도 잘려버린 대사, 독백, 장면들이 무수히 많지만 특히 유즈가 실종된 니시미야를 필사적으로 찾는 니시미야의 모습에, 왜 그렇게 까지 하냐고 묻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시다는 니시미야가 자기 때문에 많은 것을 빼앗겼으니, 자기는 그걸 되찾기 위해 목숨을 쓸거라고 고백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생략된 게 좀 아쉽네요.

@velno1045

Жыл бұрын

혹시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애니에서 삭제된 장면 주인공, 여주 관련된 것만 좀 정리해 봤습니다. ==쇼코와의 재회== 재회 신에서 쇼코가 도망쳤다가, 다시 이시다 만나러 온 장면 -> 이시다 혼자 쫓아가는 걸로 변경 쇼코가 웃으니 같이 웃는 주인공의 '뭘 웃고 있는 거야 난, 너는 웃으면 안되잖아... 어쩌구 저쩌구'라는 독백 삭제 쇼코 실종 장면, 이시다가 필사적으로 수색해서 쇼코 찾아내는 장면 삭제 "네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행복해야할 쇼코의 과거는 돌아오지 않아" 라는 니시미야 엄마 대사와 용기내서 자신의 죄를 마주하는 주인공 장면 삭제 쇼코가 찾아줬다고 들었다고 고맙다고 인사한 내용 삭제 주인공 쇼코랑 같이 노래방 간 내용 삭제 우에노한테서 지켜준 다음에, 우에노랑 험담했던거 쇼코한테 사과하러가라고 싸우는 장면 삭제 =====쇼코 고백======= 이렇게 많은 일이 있었던 원작에서도 .... 좀 갑작스럽긴 했음. =====유원지 편 ======= 이시다의 주인공은 죽고싶어지겠지라는 대사 삭제, 이시다가 우에노한테 니시미야한테 사과하라고 한 장면도 삭제 우에노가 빡쳐서 니시미야 뺨 와서 이시다가 빡쳐서 따지는 장면도 삭제 그 밖에도 이시다 여러가지 미세한 감정표현들 다 삭제 뺨맞은 니시미야 기운북돋아주려고 열심히 칭찬하는거 삭제. ==할머니 장례식편=== 이시다를 만나고 유즈와 쇼코가 엄청 밝아졌다는 거 말하는 부분 삭제. 할머니 장례식장 원작에선 이시다가 자기 발로 들어가는데, 애니에선 유즈 손에 이끌려 들어가는걸로 수정 니시미야 엄마가 유즈하고 사이좋게 지내줘서 고맙다고 하는 장면도 삭제. . ==== 축제전=== 친구들하고 싸우고 난 다음 마시바가 이시다 면상 후려치는 장면도 삭제됨. 당장 기억나는건 이정도고 더 있긴 있는데 궁금하시면 원작찾아보셔야할듯

@user-gw9os5bl7k

Жыл бұрын

그랬군요 원작에 그런 심오한 내용이 뭔가 아쉬웠는데 ㄱㅅ합니다

@euniyu6514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user-gu8er2bu6c

11 ай бұрын

이게 너무 아쉽다

@skim3185

9 ай бұрын

@@velno1045 애니만 봐서 뭐 결론이 이따위야라고 생각했는데 이런거였구만

내 인생작,..ㅜ 언제봐도 몇번을 봐도 안질림 원작에 비해 약간 내용이 생략된게 아쉽지만 작화 연출 브금 전부 너무 완벽함

이 애니 참 좋아해서 여러번을 봤었는데 소개 영상 보니 반갑네요 ㅎ 그림채도 예쁘고 이야기도 여러 감정들을 표현해서 좋았어요.

@user-dg2vi5nd1b

Жыл бұрын

어디서 볼수있어요

@user-ns6ii8lt3w

Жыл бұрын

@@user-dg2vi5nd1b 넷플

ㄹㅇ 너무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렇게 재밌는영상 처음봤습니다 영상올려주신거 감사합니다 ㅎㅎ

로또 당첨대서 원하는거 먹구 겜하구 애니만 보면서 살구 싶다 ㄹㅇ

@user-oc9lm3kj3t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cp1cj8ky5i

2 жыл бұрын

솔직하시네요. 저도 본능대로만 살고싶어요 죄책감 느끼지 않고

@user-pb2jr8cq6k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user-lj1pb5pl9f

2 жыл бұрын

이거 ㄹㅇㅋㅋ

@xp32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보면서 많이울었네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이 영화는 모든 사람이 불안정하다는 것을 보여줌 작중 책인가 이시다가 달력을 찢어버리는 일이 있을 때 엄마가 동요하는 장면이 나옴 평소엔 아무것도 결점이 없어 보이는 엄마지만 이시다 아버지가 안 나온 걸 보면 죽었거나 이혼한 느낌이라 이시다가 세상의 전부인데 달력을 뜯는 건 자살 전조증상이라 엄마는 알아본 듯 함

진짜 수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봐왔어도 보면서 운 적은 많지만 보면서 눈물이 안 멈추는 작품은 이 작품 밖에 없는 것 같애요 친구의 추천으로 봣는데 이 애니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처럼 안 뜬게 너무나 아쉽네요 진짜 명작인거 같습니다

중학교때 부모님과 동반자살을 생각하던 중에 목소리의 형태를 접하고 죽기위해 돈을 벌었다는 문장을 보고나니 나도! 죽기전에 내가 고마운 사람들께 돈을 드리자는 생각이 들어서 일주일 결석과 허기로 하루하루를 지세울때 밥먹으라고 차에 부르셔서 돈을 주셨던 선생님이 생각나 일을 해봤습니다. 일을 하고 사람을 만나고 밥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니 살아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은 23살 직장인으로 살고 있네요 아주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소리의 형태 애니에서는 여주의 모든 행동원리인 여주가 본인 스스로를 가해자로 생각하는 장면과 그에 관한 묘사가 전부 삭제되었습니다. 어린 남주가 여주를 괴롭히게 된 계기는 여주때문에 주변이 피해를 보자, 그녀로부터 친구들을 지키려는 것이었는데 이것도 삭제되었죠. 그래서 애니만 보면 여주가 남주한테 왜 저렇게 잘 해주는 건지, 뭐가 미안하다는 건지 하나도 이해가 안됩니다. 원작에서 여주는 남주의 괴롭힘을 그의 충고를 무시한 스스로에 대한 벌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입버릇도 계속 미안해였죠... 남주의 책상을 대신 닦아주던 행위도 그녀의 이런 죄의식에 기반한 것.. 여주의 관점에서 여주는 남주를 용서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남주에게 용서받은 겁니다. 그런데 애니는 첫만남에서 남주가 싫다고 웅크려 있는 여주 끝까지 쫓아가서 일방적으로 말 걸고(원작은 여주가 먼저 다시 말 걸어줌), 얘가 진짜 반성 제대로 했는지도 안나오죠. 남주의 행동원리인 나는 내가 그녀로부터 뺏은 모든 것을 돌려줘야만 한다. 내 목숨을 그녀를 위해 쓰겠다.도 삭제 남주가 진심으로 자신의 죄를 마주하고, 반성하고, 후회하는 장면들도 대부분 삭제. 여주가 남주로 인해 고마워하고, 행복해하고, 밝게 변해가는 장면들도 대부분 삭제됐습니다. 이외에도 삭제되고 수정된 장면이 너무 많은게 아쉬워서... 애니 재밌게 보셨다면 다른 감동을 주는 원작도 한번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중1때 교회에서 이 영화보여줘서 봤는데 처음 봤을때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영화보면서 중간중간에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ㅠㅠ

이작품은 내인생 최고의 명작이다....

유즈루 진짜 매력 넘침...

이거 진짜 슬프고 꿀잼이고 감동적임

정말 손에 꼽히는 명작입니다 뷰,스토리,힐링,인간관계등을 보여주며 퀄리티도 매우 좋습니다 만약 보시길 고민하신다면 그냥 보시는게 정말 좋습니다 시간이 아깝지 않기때문입니다

가식적인 가해자들과 화해하는 결말이며 마지막에 오히려 여주가 민폐라는 둥 피해자가 잘못한거 같은 모습이 나와서 불편했네요.. 그외엔 훌륭한 애니임

캐릭터 하나하나의 심리묘사와 이유가 넘 잘 나와있어서 너무 좋았음..

이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다 각자의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는걸 알려주는것 같았다 그 죄책감의 정도의 따라 자신이 생각하냐의 따라 마지막의 죄책감 없이 주인공이 울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이 진짜 그 모습 보고 너무 울었다

어제 영화를 봤는데 등장인물들이 성장해나가고 사람들이 지니는 심리를 잘 표현했더라구요. 남주가 초딩때 무리에서 힘을 쓰고 리드하는 역할에서 그 힘을 과시하면서 왕따 주동자가 되고 친구라고 믿었던 아이들이 모두 돌아서고 남주가 왕따가 되어버리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사과를 하기위해 수화를 몇년간 배우고... 그런 과정의 모습들이 이뻐보이고 대단해보였어요. 자기 잘못을 바로 인정하고 개선해나가려는 삶의 태도가 너무나 좋았어요-♡

몇 년 전부터 이 애니를 알게 되고 지금 이 리뷰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소야도 물론 개차반 짓거리한 업보도 두둑히 받긴했고 카와이도 요시노도 위선자 민폐 갑의 모습도 보면 사람의 본성을 알고 싶다면 권력을 주란 말이 떠올랐어요.그들과 현실의 그들과 같은 부류도 사회에선 순한 사람,드센 사람 정도만 인식받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또 학교 교장들이 덮고 학교 안에서만 해결하려던 것을 지금은 그게 더 괴롭힘에 노출되는 요인인 걸 알면서도 그땐 왜 그냥 넘어간 걸까 생각이 드는데 제 경험상 그냥 더 심한 보복이 무서워서 마음이 지치니까 괜히 내 잘못으로 돌리면서 그냥 넘어가길 바랬던걸까 생각이 들고 교권추락이랑 학교 이미지가 어른들에게 그렇게 중요한가 싶기도 합니다.인간관계는 학교나 어른 집단이나 다를 거없이 편하지 않다는 점(오히려 아이들간이 더 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친구는 1명만 있어도 축복이라는 말이 거저나온 말이 아니란 점입니다.

다 사연있는 애들의 사회적 스토리가 너무 감동이였숩니다...후ㅜㅜ

지브리 빼고 일본 극장 애니 중에 젤 좋아함 작화,음악,내용,캐릭터 설정이 등등 넘 좋음

죄는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하며 다시는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평생토록 반성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죄인으로서, 죄를 지은 사람으로서 평생토록

이건 진짜 봐도 봐도 슬프네요.... 너무 현실적이네요 ㅠㅠ

진짜 인생 최고의 애니 느끼는게 많아지는 애니 정말 좋은 작품...

인생영화임 ㄹㅇ 몇번을 돌려봐도 몰입하면 마지막에 눈물나올 수 밖에없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애니에요.보다가 계속 울음 ㅠㅠ

이거 보고 배경이 너무좋고 실화같고..또 꽃의 뜻을 바로 알아주고 한 4번이나 울컥했는데 가해자가 그대로 왕따로 돌려받고 반성하는 그런 애니라서 교훈이 있어서 그대로 맘놓고 볼수 없었음

이 영화가 극장 상영당시 매일같이 마지막 상영시간에 찾아가서 관람하며 마음을 치유했던 기억이 나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였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수업에 교양프로그램으로 틀어주면 좋겠어요 개봉시 봤을때 너무 뭉클했었던 기억이ㅜㅜ

1년에 3번씩은 보는 작품

애니니깐 꿈같은 얘기가 아름다운거지. 현실에서는 거의 망상급 얘기임

@hogo7125

2 жыл бұрын

굳이ㅡ

@user-ir8ux9hg4p

2 жыл бұрын

현실에선 불가능함 ㅇㅇ

작화가 너무 좋네요 나머지는 한번 제대로 보고 이야기해야될거 같네요 좋은 작품인거 같아요

여기 나오는 애들 중에 가해자 여자애가 피해자를 가해자 취급하던데 어이없었음ㅋㅋㅋ

@user-gz3ld2jq7j

2 жыл бұрын

남주를 제외한 교사와 학생들을 보면서 저는 진심으로 패고 싶었어요.

@Dkdjeksnd

2 жыл бұрын

고구마랑 감자 10개 물안먹고 한번에 삼킨거같아서 읔….윽…소리내면서봄

@user-eh6te8gu6t

17 күн бұрын

우에노는 니시미야를 장애인이라고 생각하지않고 가장 동등하게 대하는 인물 입니다. 오히려 니시미야를 가장 이해하고 있는 캐릭터에요

이야 세탁엔딩이라니 여주가 너무 착하다..

@user-ug8cx4bj7w

4 ай бұрын

원작을봐야될듯 삭제장면이 많아서

울기도 하고 멍하기도 하고 보면서 웃기도 하고 주기적으로 보러온다. 왜 좋은지 근데 모르겠어 내가 왕따 당하는 걸 선생님이 알게 되고 수업시간에 틀어주신 영화인데, 가해자의 입장에서 나오는 영화인데도 난 왜 이걸 자꾸 보고 있을까.

가끔 생각나서 보는 최고의 애니..

16:49 청량한 소리 듣기 좋네용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어디가서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말은 못 하지만 정말 애정하는 작품.. 스토리 전개와 인물들 표현 방식, 영화의 분위기 등등이 너무 내 정서에 딱 들어맞아서 내가 만든 작품같음

같은 해 개봉하던 너의 이름은 보다 더 기다렸던 작품. 이번에 재개봉소식을들으며 처음 봤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되네요

17:12 ㄷㄷ

스토리가 정말 이쁘네요.

초등학교 시청각 교육으로 보여줄만한 작품이네요 왕따 당하는 학우를 인기인으로 만드는 노부타를 프로듀스 생각도 나네요

솔직하게 가장 아름답게 표현했다 생각함

와~~~ 이 영화 너무 슬프네요ㅠㅠ

하...제 단점이 눈물샘이 다른사람들보다 2배정도 활발해서 감동적인 것을보면 좀 많이 우는데 이 애니는 진짜 많이 울어서 이틀동안 눈이 아팠던 기억이 있네요.

너의 이름은 때문에 묻힌 명작임 진짜

@미역이

2 жыл бұрын

개취로 너의 이름보다 목소리의 형태를 좋아해서 묻힌게 넘 안까움ㅠ

@naja12359

2 жыл бұрын

너의 이름은이 비빌 작품이 아님...ㅋㅋ

@니얼굴블룹피쉬

Жыл бұрын

ㄹㅇ 묻혀있지 그냥 가해자 미화 영화따위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영화 였어요 많이 울었네요..

너무 감동적이다

아 지금도 눈물샘버튼 on이야ㅠㅠ

어제봤는데 같은시기 "너의 이름은" 이랑 출시해서 베일에 가려져 가지고 몰랐었네요 여러모로 많은 의미를 전달해주는 작품이었습니다

너무 해피앤딩이네 ㅎ 소수의 착한사람들 빼곤 현실은 시간이 지나면 가해자가 피해자도 되고 피해자도 가해자가 되어 물고 뜯는 세상 특히 학교에서 피해자도 아니었던 가해동조자들이 지들이 피해자인냥 기억을 조작하는 일이 허다하다 근데 우끼는건 찐피해자는 졸업 후라고 그 거짓을 받아주면서 친구먹는 현실 ㅋㅋㅋ

나의 첫 애니메이션 영화이자 내가 처음으로 보고 울었던 영화

4번정도 봤는데 또.. 눈물을 흘려버렸다

@Yevin_

6 ай бұрын

하 존나 슬프다

보다가 눈물 ㅈㄴ 흘렸습니다ㅠㅠ

진짜 죄책감이 생기겠다 왠만한 쓰레기 아니면 다 죄책감 안고 살아가는데 주인공은 그래도 자기 잘못을 알아서 다행이네 난 중2때 내폰으로 장난전화 한다는 친구 한번하게 했다가 장난전화 당한 사람한테 정말 미안하던데.. 내가 안했어도 내 전화로 걸어서 번호까지 찍혀서 친구 감싼다고 말도 안되는 변명까지함 그 이후로 이때 일을 떠올리며 발전한거 같음

나이거 한참전에 단편 만화로 나온걸 봤었는데 영화화가 됐을때 얼마나 기쁘던지

단연코 내 인생에서 최고였던 애니

카케구루이에서의 미친연기에서도 놀랐지만 목소리의 형태 연기에서도 놀랐더래죠 성우의 세계는 참 놀랍네요

꿈같은 이야기네 일본 왕따문화 초중고 저렇게 이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고통스럽구만 갈등의 해결도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고통스러우면서 현실에서는 보기힘들정도의 이야기라 처절해서 아픈데 그래서 공감쪽은 약간 약해지는 이야기 반면에 중학교이후로는 특수반이라 불리우는 친구들과는 본적이 없어서 우리와는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고 서울쪽은 모르겠지만.. 어쩌면 장애인인 아이와의 갈등은 현실에서 드문편이고 사실은 장애가없는 아이들끼리 왕따로 고통받는게 더 범용적이라 그래서 그렇게 느낀걸지도 모르고

@amuge041

Жыл бұрын

왕따는 일본 따질 게 아니라 한국도 심함 얼만 전까지만 해도 중학생들이 피해자 집에 들어가서 둔기로 때리고 뭐 줄 같은 걸 목에 감아서 음식인가 떨어진 거 주워 먹게 하고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고 가해자들은 1년 n형 구속 이딴 판결 받고 그랬던 거 보면 요즘엔 일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던데?

잘봤습니다

다들 너의이름은. 에 빠져잇을때 나는 이거보고 울고있었지... 만화책으로 먼저 봤었는데 여러모로 공감도 가고 감동이었던 만화..

다들 가해자 미화라고 하는데 적어도 남주는 충분히 반성하고 댓가도 치룬 것 같은데...

저 귀 다치신분 동생이 귀여움

저도 초딩때 장애인과 같은반이였는데 왕따 당하는걸 본게 생각이 나서... 그 아이가 생각이 나서 볼때마다 가슴이 아파요. 괴롭힐때 하지말라고 할걸 매번 생각나네요 잘 살고 있을까요

학교에서 학폭 예방 그 어쩌구땜에 보게 됐는데 다 못보여줘서 유튜브로 왔다가 깨달았음.... 진짜 겁나재밋네...

아니 애초에 니시미야를 왜 괴롭히냐 ㅡㅡ 왕따의 제재가 왕따가 되어선 안 되지만 그래도 넘 빡쳐서 그 뒤로 뭔 짓을 해도 동정심 전혀 안 생기네요. 지는 어차피 자업자득으로 죽으려는 거지만 아무 죄도 없는 니시미야는 진짜 얼마나 죽고 싶었을까...

@user-gz3ld2jq7j

2 жыл бұрын

그 쓰레기 교사가 개념있는 인간이었으면 저런 일도 없었어요. 만약 현실에 저런 쓰레기 교사가 존재한다면 저는 진짜 죽여버릴 겁니다.

애니를 어제 처음 보고, 오늘 다시 봤습니다.... 원래 전 영화나 애니 ( 특히 단편 ) 을 볼때는 장소에 상관없이 뭘 먹거나, 얘기하거나 그런거 없이 몰입해서 보는 타입입니다. 전 목소리나 감탄사도 거의 안내는 편이지요. 그게 장르가 뭐던간에요. 청력장애인이 여주로 나온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 아, 참고로 이 성우분, 굉장히 유명하신데, 청력장애인을 공부하기 위해 시설도 수시로 찾아가서 배웠다고 하죠 ) 뭐, 그렇고 그런 학생들 우정놀음이려나 싶어 안보다가 어제 봤고, 오늘도 봤습니다. 초반엔 집중하기 힘든, 어쩌면 뻔한 스토리였는데, 중반 이후로는 거의 눈도 깜빡이지 않고, 오른손 1,2 손가락으로 턱을 괴고 움직이지 않았던것 같네요. 목소리를 낼수 없는, 말을 할수 없는 사람이 내는 울음소리에는 특별한 의미가 , 감정이 있다는걸 오늘 알았습니다. 이건....직접 봐야하는 작품이예요. 리뷰영상같은걸로 볼 작품이 아닙니다.....

현실적이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였음

캐릭터들의 성격과 스토리도 충분히 뛰어나지만 개인적으로 연출을 정말 잘한 만화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러면 안되지만 초중생때 장애 있는 애들한테 못되게 구는 경우가 많긴 하지….

@jinwoobae8130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랬어요 근데 너무나도 후회되요 더 힘들게 여겨지는 건 그 때 괴롭혔던 친구한테 사과하고싶어도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게 더 힘들어요

@user-sq4ky9od2f

2 жыл бұрын

교육을 못받아서 그럼

@jinwoobae8130

2 жыл бұрын

교육을 못 받았다기보다는 선악의 개념이 어른 일 때보다 모호하죠 나쁜 일은 왜 하면 안 되는지 상대방한테 얼마나 상처가 되는 지 모르고 한 게 더 큰 것같아요 다름과 틀림이 다르다고 생각 못하고 쟤는 잘못됐다 내 곁에 두고싶지 않다는 안일한 생각에서 못되게 굴었던 것같아요

@user-pi5bt3nh2b

2 жыл бұрын

초등 때는 교육이 젤 중요함 중고딩때는 맞아야 정신차리고

@user-jy4sz1ej9y

2 жыл бұрын

@@jinwoobae8130 알긴 알죠 그게 나쁜 행동인지 솔직히 알고 계셨잖아요 근데 재밌고 내가 그 사람 위에 있는거 같고 그러니까 더 하게 되는거죠 지금이라도 죄책감이 드신다면 다행이네요 저도 하루하루 느끼면서 삽니다.

이 작품은 내 모든 모습들을 발가벗긴채로 본 기분이였어요.. 너무 수치스럽고 마음이 불편했음. 모든 등장인물들의 특징이 하나씩은 나한테도 있는 모습들이였음. 자꾸 영화를 보면서 내 모습들이 떠올라 눈물 났어요. 마치 큰 죄를 지은것처럼

많은걸 느끼게 해줬던 영화였습니다.

리뷴데… 명치에 감동을 맥여주시는군..

보면서도 되게,, 진지한 생각과 나와 내주변을 다시 생각하게끔 만들었음 왕따,가스라이팅,장애인사회 등등이 메인주제겠지만 나는 인간성이 메인으로 돋보였음 한편으론 쇼코의 청각장애인들의 목소리가 이상한점을 보면서 이질감을 느끼며 이시다와 친구들이 선을 넘은 장난이라 그랬지 나도 다를 바 없었으리라 생각함

10번 넘게 보고 또 본 명작

이거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랑 '거울속 외딴성' 세 작품이 내 감동받아서 울게 한 애니영화들이다. 다들 느낌이 비슷한데 그래서 세 개 연달아보면 탈진할 수 있음...

@user-lq6lx2zj6k

5 ай бұрын

외딴성 아시는구나...

@user-or8tb8ds6y

5 ай бұрын

@@user-lq6lx2zj6k 외딴성 스토리도 너무 감동적이고, ost도 너무 좋지 않나요? 저 진짜 마지막 결말 보고 회전목마(메리고란드)듣는데 진짜 눈물이 왈칵...ㅠㅠㅜㅜ

@user-lq6lx2zj6k

5 ай бұрын

@@user-or8tb8ds6y 아 진짜요..ㅜㅜㅜ 전 영화관에서는 못봤는데ㅜㅜ 너무 아쉬워요 그리고 엔딩곡 유우리가 해줘서 너무 좋앗음.. 유우리 그냥 개미침 코코로랑 애들 귀여운데 짠하고ㅜ

@user-or8tb8ds6y

5 ай бұрын

@@user-lq6lx2zj6k 저도 영화관에서 못 보고 라프텔에서 봤었는데, 이걸 집에서 혼자 봐야한다니 싶었어요. 유우리 목소리랑 노래랑 작품 분위기랑 완전 찰떡이라 여운도 찐하고, 애들은 각자 스토리 너무 짠한데 거기 상담 선생님이나 늑대님 정체까지 더해지니까 완전 감동의 도가니탕이었어요ㅠㅠㅜㅠㅠ

최고의 애니

쇼코 너무 귀엽다 ㅠㅠ

레몬듣다 여기까지왔는데 이해안되서 나무위키정독했는데 명작이네요 생략된것들의 감정선들이 아쉽긴한데 재밌게봤습니다

원작과 다르게 연애감정보다는 반성과 화해, 성장, 부정적인 사회의 일면에 집중하여 더 몰입할 수 있었음

근데 ㅅㅂ 주인공이 왕따 시킬때 다 같이 동참했으면서 담임이 알게되니까 다 지들은 안그런척 울고 나중에 화해하자는게 꼭 현실에 있을법한 거머리 같은 애들을 ㅈㄴ 잘표현햇네

나 이거 좋아해... 가끔 일반인도 보면 좋겠다하는 애니들이 있어

방금 보고 왔는데 왜 사람들이 많이 안본지 이해가 안감. 찐 명작임. 보다가 울음.

이 애니를 볼때마다 남자 주인공이 저의 친척형이신 재석이형이랑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 재석이형 잘 지내신가요 ?

이거는 그냥 최고야

결말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목소리의 형태 내 최애 애니였어,,

감사합니다...

이영화는 개인적인 생각 이지만 그날 본꽃이름을 우리는 아직도 모른다인가 그 영화처럼띵작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