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집, 똑같은 삶을 떠나고 싶었던 부부! 6년 동안 설계한 비밀이 많은 땅속의 집
세종특별시 고운동에 마치 굳게 닫힌 성을 닮은 집이 있다. 이 집에는 이근윤, 최선혜 부부가 사는 집이다. 선혜 씨는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성냥갑 같은 아파트를 보았다. 그는 왜 모두가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야하느냐는 의문이 들었고 금세 환멸감을 느꼈다. 그래서 자신에게 꼭 맞는 남다른 주택을 설계하겠다고 결심했다.
6년간의 오랜 설계 끝에 그의 취향이 듬뿍 담긴 ‘고운집’을 완성했다. 선혜 씨는 집을 설계하고 지으며 훨씬 건강해지고 밝아졌다고 말한다. 그의 깔끔한 성격이 드러나는 비밀의 주방 그리고 톡톡 튀는 개성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남편 근윤 씨는 30여 년간의 아파트 생활을 청산하고 꿈에 그리던 음악 감상실을 마련했다. 층간소음 등의 문제로 자신만의 온전한 공간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근윤 씨. 음악 감상실은 근윤 씨의 가장 큰 자랑거리이다. 소음을 완전히 차단하고 최상의 음향시설을 뽐내는 음악 감상실을 보고 노은주, 임형남 소장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비밀이 많은 땅 속의 집! 부부의 인생 후반전을 책임질 반전매력 집을 지금 만나본다.
#건축탐구집#집짓기#땅속의집#인테리어
#인테리어#리모델링#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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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살다가는 인생 닭장같은 아파트에서 손에 쥐고살기도 힘든 시세차익만 바라보고 사는 것보다 이렇게 나만의 인생 소소하게 즐기면서 살다가는게 알짜베기같다
건축탐구 집을 보면서 몇몇 찜해놓은 집들이 있는데요. 이 집도 그 리스트에 올려야 겠습니다.
2:33
건축가 임소장님은
2:32
와 정말 공간이 재밌고 알차게 꾸며진 집이네요...부럽 ㅠㅠ
쓸데 없이 비싸기만 한 아파트보다는 저런 단독주택이 좋은 대안인 것 같습니다. 아파트 사지 말고 저런 집을 짓는 것이 지금처럼 거품으로 가득한 아파트 사는 것보다 훨씬 현명한 대안인 것 같습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만족도는 훨씬 높고
좋은 분들 같아요❤️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두 분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 ^^
비싼아파트에 살아도 서글퍼서 집짓고... 부럽슴다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세종시 행복도시에 고운동이네요 . 주변에 고급 타운하우스도 엄청 많구 작년 땅값 급등한 세종시 부촌.
부럽네요.^^
동네 아파트사는데 지나갈때마다 집이 이뻐서 자전거타고 일부러 지나갈정도였너요 실물로 보면 더이쁜집이에요 부럽네용 행복하세요~'
집이 넓고 예쁘고 수납장이 있어서 깔끔해보여요 저런 집에서 살면 살맛나겠어요
본거 또보고 본거 또보고 저도 건축주로서 질리지가 않아요~ 집짓는 사람들은 다 같은생각인가 봐요~
사장님 집에서 오디오 전축놓고 취미생활하시는 수준보니까 돈이 엄청 많으신듯... 나도 돈 많이 벌어서 저런데 살고싶다😆
와아 👍 👍 👍
집 좋다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