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려 #오자서 #와신상담
중국 춘추전국시대 월나라의 탁월한 책사였던 범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범려는 월나라 구천을 패왕으로 만들고 스스로 은퇴하여 인생 2막, 인생 3막을 멋지게 살아낸 인물입니다.
오나라 오자서는 뛰어난 책사였음에도 부차에게 죽임을 당했고, 범려를 추천했던 친구 문종도 구천을 패왕으로 만들었으나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범려는 무사히 살아남아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공하여 이름을 떨쳤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인생 2막도 제대로 살기 어려운데 범려는 어떻게 인생 3막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었을까요? 강혜영의 친절한 역사이야기 제52편. 떠날 때를 아는 현인 범려의 인생 3막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_ 일상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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