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어렵고 어색한 조혜련&새아버지가 불편한 딸 윤아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7회

Ойын-сауық

#1시간순삭
🍯몰아볼 클립 ▶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17 회
00:00 조혜련의 고민
14:12 딸 윤아의 속마음
50:36 엄마 혜련의 진심
#조혜련 #오은영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Пікірлер: 1 500

  • @muzik3026
    @muzik30265 ай бұрын

    다들 핀트를 못잡고계시는데 윤아는 엄마가 재혼해서 상처받은 것보다 이혼하고나서 엄마의 대처 때문에 상처를 받은거임. 윤아가 계속 말하고 있듯이 연예인 엄마가 이혼하고 나서 기자들이 문앞에 서있고 학교에 가도 친구들이 내 가정사를 떠들고 근데 그런상황에서 엄마는 혼자 1년동안 중국으로 가버리고 또 얼마 안되서 재혼하고. 이 모든 과정에서 엄마가 윤아를 생각하는 모습이 없었기 때문에 윤아가 마음의 문을 닫은거임. 근데 더 문제는 누가봐도 상처받을 상황인데 엄마는 왜 내딸이 저렇게 변했지? 라고 하고있음. 공감능력이란게 거의 없다시피 한 수준이라는거임.

  • @H_oTremmus

    @H_oTremmus

    5 ай бұрын

    이게 맞음

  • @jerrykim1006

    @jerrykim1006

    4 ай бұрын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에고....ㅠㅠ

  • @user-fv5dx3fd1z

    @user-fv5dx3fd1z

    4 ай бұрын

    그러니까요 방송이라서 좋게좋게 포장해서 저 정도이지 실제로는 거의 방치 수준이였을듯

  • @pectclare7784

    @pectclare7784

    4 ай бұрын

    또또 까내리는 댓글. 본인은 잘 하고 계신지.

  • @mjgeesoeks

    @mjgeesoeks

    3 ай бұрын

    나도 공감

  • @user-uh8el5tk4i
    @user-uh8el5tk4i6 ай бұрын

    중3에 새아빠를 받아 들인다는게 얼마나 힘들었을지 ㅜ ㅜ 아이가 속이 너무 깊고 착하네요

  • @Gjhope750
    @Gjhope7506 ай бұрын

    저런 환경에서도 빗나가지 않고 오히려 더 성숙한 내면의 깊이로 성장한 윤아가 참으로 대단하네요. 조혜련씨도 새로운 가정과 자녀들을 다 품어내려는 간절함과 의지가 있고 기본기도 갖춰진 분이라 좋은 열매로 완성될 것입니다. 조혜련씨와 자녀들의 앞날에 주님의 축복과 은총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 @user-sb7zr7ub6f

    @user-sb7zr7ub6f

    6 ай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치료비만 96만 이라는 큰 금액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 @user-de7td1ot3e

    @user-de7td1ot3e

    6 ай бұрын

    @@user-sb7zr7ub6f 어쩌라고

  • @user-gv9yj6cq2q

    @user-gv9yj6cq2q

    6 ай бұрын

    ​@@user-sb7zr7ub6f꺼지세여 제발

  • @user-mm7zc6kb5v

    @user-mm7zc6kb5v

    2 ай бұрын

  • @user-sq6mq1hg6i
    @user-sq6mq1hg6i7 ай бұрын

    재혼으로 본인의 외로움을 달래고자 했을 때 사춘기 자녀들과의 관계는 포기하셨던 거 아닌가요? 내 외로움도 달래고 사춘기자녀에게 상처도 주지 않은 그런 재혼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셨다면 그건 욕심 아닐까요...

  • @user-xy8xr4mf7e
    @user-xy8xr4mf7e6 ай бұрын

    저는 볼때…조혜련씨도 어머니한테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자녀한테 세심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던거 같아요~ 조혜련씨 어머니가 굉장히 강한 분이시고 딸들은 여자라고 공부도 안시키고 아들만 생각하시고 사랑하시는 분이 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혜련씨가 어려서부터 혼자 벌어서 공부하고 억척스럽게 노력해서 사는게 몸에 뱄으니…ㅠㅠㅠ 다정한 엄마를 겪어 본적이 없으니 다정한 모녀 관계가 뭔지 온전한 정서를 모르셨던거 같아서… 이혼 재혼 과정이나 아이들 사춘기때 섭섭하게 한게 골이 좀 된거 같네요…ㅠㅠ 그래도 힘든일들 겪으면서 아이들 키우느라 혼자 열심히 노력하시던 모습 방송에서 봤었어요… 힘내세요!! 응원 합니다!!

  • @user-nw2lf6nu1y

    @user-nw2lf6nu1y

    6 ай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치료비만 96만 이라는 큰 금액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 @user-by9eb3xd9d

    @user-by9eb3xd9d

    5 ай бұрын

    그렇게 자란다고 다 그런 엄마가 되진 않아요~ 나도 항상 바쁜 부모님 밑에서 외롭게 자랐고 사랑받아본적 없다고 느끼지만 우리아이들에겐 그래서 더더 애정을 쏟고 있어요 나처럼 외롭지 않게

  • @user-ed3ix6co9n

    @user-ed3ix6co9n

    24 күн бұрын

    딸가진 분은♡이혼할거면재혼은하지마세요~~

  • @user-ed3ix6co9n

    @user-ed3ix6co9n

    24 күн бұрын

    딸을너무모르는 혜련씨♡답답~~

  • @user-ik2ln8wu2x

    @user-ik2ln8wu2x

    4 күн бұрын

    댓글 공감이요. 저희 외할머니 가난한 집에 맏이로 태어나시고 팔려가듯 시집가시고 평생 고된 시집살이에 자식들 뒷바라지를 혼자 본인이 짊어지시며 억척스럽게 사셨어요. 그래서 외할머니 왈 자신은 평생 힘들게 살아서 꽃을 봐도 좋은지 모르고 산해진미를 먹어도 맛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되어서.. 당신 자식들에게도 이쁘다 소리 해 본 적이 없다고....대신 내 새끼들 굶는 건 죽어도 못본다는 생각에 하루 세시간씩 자면서 이악물고 일과 살림을 병행하셨다고요. 저는 조혜련씨 마음과 이 댓글쓰신 분에게 공감합니다. 표현은 서툴고 감정 교류는 미미했을지언정 조혜련씨가 쉬지않고 일을 한 원동력 중 자식들이 엄청 큰 부분일거라 생각해요

  • @user-nv5we4fw9p
    @user-nv5we4fw9p7 ай бұрын

    연예인부모가 이혼했는데 어떻게 충격이없겠어요. 적어도 대학갈때까지만이라도 참았어야되는데 재혼도 애들의견 물어보지도않고 했나보네요.사춘기때 엄청충격이었을겁니다.

  • @user-ww3rc8ii3c

    @user-ww3rc8ii3c

    6 ай бұрын

    그라믄 부모가 되지마세요

  • @Selena-2091

    @Selena-2091

    6 ай бұрын

    @@user-pi9cy4jn2m 그럴거면 애를 왜 낳았나요? 낳지말고 애한테 상처주지말고 맘대로 살지

  • @user-ir8hn9qw3c

    @user-ir8hn9qw3c

    6 ай бұрын

    ​@@user-pi9cy4jn2m 그냥 사람은 부모가 되어서는 안되요. 부모는 부처같은 마음으로 늘 자식이 먼저인 사람만이 되어야 됩니다. 그렇게 키워도 자식이 잘될까 말까 입니다.

  • @donghyangshin569

    @donghyangshin569

    6 ай бұрын

    조혜련님ㆍ윤아양~ 응원합니다~ 비온뒤의 땅은 더 단단해집니다~ 이젠 두분 행복하실일만 남았네요~화이팅!!!

  • @user-fjnsrtewfsojpoue

    @user-fjnsrtewfsojpoue

    6 ай бұрын

    @@user-ir8hn9qw3c 늘 자식이 먼저여도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다 집착이 되고 의존이 되기 때문에 자식에게 짐이 되기도 하고 부담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가까울수록 적정 거리가 필요합니다.

  • @user-gt4fy5gn5j
    @user-gt4fy5gn5j7 ай бұрын

    내가 자녀라면 모르는 남자가 같은 집에서 살고, 엄마와 같은 방에서 있는 생활이 감당하기 힘들거 같아요.

  • @user-dt4vc2mx2w

    @user-dt4vc2mx2w

    7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호칭도 아저씨

  • @goldjin3924

    @goldjin3924

    6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따로 살면서 그냥 친구로 지내면서 아이들 성인이될때 까진 자식들 좀 먼저 챙겼음 하는 안타까운 맘이드네요. 윤아가 많이 외로웠을것 같아요~ 새아버지란 존재가 ㅠ

  • @user-ms2vq8km8i

    @user-ms2vq8km8i

    6 ай бұрын

    힘들어요 .. 세상에 둘이 있다가 낯선이가 아빠인척한다는게 ... 특히 아빠가 살아계신데 ... 정말 넓은 아량이 있지 않는이상 .. 벅차죠 ..

  • @user-cx6qg6fu5x

    @user-cx6qg6fu5x

    6 ай бұрын

    조혜련잘못이다.두자식평생상처주고정말잘못이다.자식은아빠가죽을때까지그립다.

  • @jbs6959

    @jbs6959

    6 ай бұрын

    어느날 갑자기 안방에 다른남자가 잠을자고 낮선남자한태 아빠라고 부르는건 고문이지 얼마나 괴롭고 불편하겟어 엄마가 욕심많은 나쁜×× 여자 지욕심 인생찿자고 자식에게 상처줘도 될까. 뭐잘낫다고 화면에 공개방송 하고 뻔뻔하다.

  • @user-oz5yi9jw8w
    @user-oz5yi9jw8w7 ай бұрын

    조혜련의 쿨하다는 뜻은 상대의 사정이나 감정의 형편에 대한 배려나 조심없이 내 감정이나 의도를 뱉어 쏟아버리는 거고, 반면 내딸은 항아리처럼 모아둔다라고 하는데 엄마보다 배려심 깊고 신중하고 정깊은 사람이란 겁니다. 둘 성향이 다르다라고 지나갈게 아니라 엄마로서 자식을 제대로 살피고 보듬지 못한 부분이 분명 있네요.

  • @sanha8224

    @sanha8224

    6 ай бұрын

    공감입니다

  • @user-hd3oe9fk4q

    @user-hd3oe9fk4q

    6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 @Babalovely12

    @Babalovely12

    6 ай бұрын

    조혜련님은 그렇게 자라와서 그런듯

  • @orangengreen

    @orangengreen

    6 ай бұрын

    아이고 그러는 님들은 완전할까요? 자식 완벽히 키우실것 같나요? 그냥 내단점보다 남의 단점이 더 커보일 뿐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진짜 완전한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남의 단점을 감싸주는 것입니다.

  • @user-fjnsrtewfsojpoue

    @user-fjnsrtewfsojpoue

    6 ай бұрын

    대부분의 자녀들은 부모님에게 사랑을 별로 받지 못하고 자랐다 생각합니다. 물질적 지원을 잘 해줬어도요... 모든 부모님들이 다 정서적으로 잘 채워줬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건 조혜련님만의 잘못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 의도치 않게 자녀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정서적 결핍을 주곤 합니다. 어찌 부모라고 해서 자녀들의 모든 니즈를 채워줄까요.

  • @user-cs1vx1mf4n
    @user-cs1vx1mf4n7 ай бұрын

    전 재혼반대입니다. 차라리 연애만 하시길~~

  • @davidkim1807
    @davidkim18077 ай бұрын

    재혼가정이면 격을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 @tempe_j
    @tempe_j7 ай бұрын

    새아빠에 대한 거부감도 크고 그러기엔 조혜련씨가 재혼을 빨리한 부분이 크네요

  • @user-fjnsrtewfsojpoue

    @user-fjnsrtewfsojpoue

    6 ай бұрын

    재혼을 빨리했다기 보다 늦게 해도 받아들이는 시간은 나이불문하고 처음엔 낯설고 어색합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었을 때 재혼을 했다면 어린 나이에 본 적도 없는 낯선 아저씨를 성인되서 받아들이긴 더 힘들었겠죠. 마음이 더 굳어지기 전에 어릴 때 그나마 받아들이는게 유하긴 해요.

  • @MainDish_

    @MainDish_

    6 ай бұрын

    @@user-fjnsrtewfsojpoue 맞아요 늦게하든 빨리하든 낯선 아저씨가 불편한건 맞죠 근데 미성년자일땐 특히 모든 것이 미성숙한데다가 탈출구가 없어서 더욱 막막하죠..

  • @user-fjnsrtewfsojpoue

    @user-fjnsrtewfsojpoue

    5 ай бұрын

    @@MainDish_ 엄마 마음도 이해가 가고 자녀들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 그래서 재혼을 하더라도 자녀들과 서로 잘 의논한 후에 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안하자니 엄마가 힘들고 하자니 자녀들이 힘들고...

  • @nnadading
    @nnadading7 ай бұрын

    중학생 딸에게 엄마가외롭다....이혼가정자녀에게. .정말 이기적인거같아요 다른방법으로 자녀에게 양해를구하고 이해를 구할수없었을까요....

  • @user-tr8uq8st9h
    @user-tr8uq8st9h7 ай бұрын

    나라도 새 아빠랑사는게 불편했을거예요 엄마가 원망스러워 집에서 가출했을거요 참 윤아가 속이 깊네요 어굿나지않고 잘 컸네요

  • @user-fl6ci9pq6i
    @user-fl6ci9pq6i7 ай бұрын

    윤아가 엄마보다 더 생각이 깊고 성숙한것같군요

  • @user-uz6zl8pl4r

    @user-uz6zl8pl4r

    6 ай бұрын

    저런 맘깊고 착한 공부잘한 딸이랑 아들이면 꼭 남자가 필요한가? 조혜련 까부는것도 싫타

  • @user-fjnsrtewfsojpoue

    @user-fjnsrtewfsojpoue

    6 ай бұрын

    @@user-uz6zl8pl4r 남편이 필요하면 안 됩니까? 그럼 어린 자녀들한테 짐짝처럼 기대며 부담을 줄까요? 자녀들이 채워주지 못하는 어른들만의 감정적 공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혜련님이 개그우먼이니까 까부는거지 그럼 뭐 우울증 환자처럼 시무룩하게 지낼까요

  • @jkmk9248

    @jkmk9248

    3 ай бұрын

    @@user-uz6zl8pl4r닥치세요 어디서 함부로 평가질이야 뭐되세요?

  • @summerherb4007
    @summerherb40076 ай бұрын

    조혜련씨 참 좋은 사람이예요. 딸 윤아도 잘 컸어요. 이렇게 방송에서 같이 공유하고 표현해줘서 고맙고 응원합니다. 행복하게 사시는 가족이라고 믿어집니다.

  • @user-ib8sm4zz7c

    @user-ib8sm4zz7c

    6 ай бұрын

    ㅋㅋ지나가는 고양이가웃고갑니다ㅎ

  • @ghjkq60

    @ghjkq60

    6 ай бұрын

    @@user-ib8sm4zz7c 아버지는 한분 그러니 아저씨 성급한 재혼 아이들이 순하고 착하게 크니 참 좋씁니다

  • @dongjoonlee7059

    @dongjoonlee7059

    6 ай бұрын

    ​@@user-ib8sm4zz7c감성팔이에 개가 웃던데요 .

  • @user-fjnsrtewfsojpoue

    @user-fjnsrtewfsojpoue

    6 ай бұрын

    @@user-ib8sm4zz7c 님 인성 보고 그러겠죠

  • @user-fjnsrtewfsojpoue

    @user-fjnsrtewfsojpoue

    6 ай бұрын

    @@user-ws2yg5cx7l 개가 웃는 걸 본 님 눈이 이상한거임

  • @user-fd3jw1oe3r
    @user-fd3jw1oe3r6 ай бұрын

    아이는 힘들었겠다... 부모님의 선택이고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았지만.. 12살 저 나이땐 받아들이기엔 버겁다.. 딸은.. 그 시간을 참 잘 지나왔네요 😊😊 안아주고 싶다

  • @user-uo1bx4nx2k
    @user-uo1bx4nx2k7 ай бұрын

    윤아가 참 신중하고 깊이가 있는딸이네요~

  • @user-ew8kd7en1y
    @user-ew8kd7en1y6 ай бұрын

    사춘기딸이 처음보는 어른 남자와 같은 집에세 사는게 얼마나 어색하고 힘들었을까요 집에 들어가는게 참 힘들었겠어요 근데 잘 자라주었네요 그래서 딸 가진 엄마는 재혼이 참 조심 스럽죠

  • @vwuysmzdsd4054

    @vwuysmzdsd4054

    2 ай бұрын

    의붓아버지가 성폭행하는경우 엄청 많다던데 에휴ㅜㅠ

  • @user-qd6fq9te7b
    @user-qd6fq9te7b7 ай бұрын

    엄마를 쳐다보는 딸의눈빛속에 엄마를 너무너무사랑하는것이 보이네요 늘 응원합니다 ❤❤❤

  • @user-ct7es3td1y

    @user-ct7es3td1y

    7 ай бұрын

    😢😢😢😢😢😢😢딸이 마음이 어른이고 생각이 많고 깊네요😢

  • @user-uo1bx4nx2k

    @user-uo1bx4nx2k

    7 ай бұрын

    네~ 맞는말씀 같아요

  • @user-hc2nb5tx5d
    @user-hc2nb5tx5d7 ай бұрын

    재혼가정 안살아본 사람은 몰라요.. 특히 사춘기 때 들어왔다? 진짜 불편하고 힘들어요 나이 40이지만 엄마와 최소한의 연락만 하고 삽니다.. 엄마지만 마음대로 못가요. 성격도 조혜련씨와 비슷한 이미지의 엄마라 내 식대로~~ 성격 급하고, 사랑은 많지만 같이 오래 있으면 힘든 스타일이에요. 그냥 따님의 힘듦을 공감하게 되고 짠합니다.

  • @user-ee5gg4ep4v
    @user-ee5gg4ep4v7 ай бұрын

    윤아가 참 인성이 잘 된 딸 같아요 근데 엄마랑 코드는 안맞는다고 보여요 생각이 깊고 ~ 그리고 이혼과재혼으로 마음의 상처가 있었어요 엄마랑 윤아 사이에 새아빠가 개입하는 게 싫은건 당연하죠 새아빠가 뭔데~~? 윤아의 잔존심이 상하는 느낌이 들죠~ 왜냐하면 엄마랑 새아빠의 관계지 윤아가 원하는 관계가 아니므로 혜련씨가 잘못 하신듯 하네요 엄마의 진심이 새아빠에대한 불편함에 희석되는거죠~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서 윤아의 마음 백퍼 이해합니다~

  • @_bomm6621
    @_bomm66217 ай бұрын

    윤아 너무 예쁘고 말도 잘하고 착하다. 맘이 이쁜 딸이네

  • @user-lg3zy8ok7m

    @user-lg3zy8ok7m

    7 ай бұрын

    속이깊고 착한 성품이네요.

  • @user-eb1tl7xn4m

    @user-eb1tl7xn4m

    6 ай бұрын

    타고난 성품이 착한것 같애요

  • @user-kv9nm4bg4t
    @user-kv9nm4bg4t7 ай бұрын

    딸 정말 혼자 잘 자랐네요 혜련씨는 너무 이기적이게 당신만을 생각하셨네요 나 조혜련이기전에 책임을져야하는 대상이있었는데ㅠ

  • @jungchangho1724
    @jungchangho17246 ай бұрын

    조혜련씨는 끼인세대로 열심히 살면서도 부모에게 받지 못한 사랑까지 주어야했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조혜련씨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으로도 많은 사랑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user-sb7zr7ub6f

    @user-sb7zr7ub6f

    6 ай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치료비만 96만 이라는 큰 금액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 @jkmk9248

    @jkmk9248

    3 ай бұрын

    그러네요 너무 힘드셨을거같아요 저도 응원합니다 혜련님!

  • @user-ig6sx7pp5g
    @user-ig6sx7pp5g7 ай бұрын

    저도 이혼녀입니다 재혼포기 자식 하고 같이끝까지 살었습니다 결과는 너무좋습니다 후회도없습니다

  • @user-yh6hx6ry1u

    @user-yh6hx6ry1u

    7 ай бұрын

    잘햇네요ᆢ저도 이혼하고 27년째 혼자 살고있고 아이들 데리고 열심힝 살아왓네요ᆢ지금은 너무좋아요편하고 ᆢ

  • @user-hw9gg9be5t

    @user-hw9gg9be5t

    7 ай бұрын

    참 잘하셨어요~ 이혼은 어쩔수없어 했지만 재혼은 안하고 자식을 키워놓고 이해할때쯤 재혼을 했으면 애들한테 두번이나 상처는 안주었을텐데 나중엔 자식한테 떳떳하지는~엄마가

  • @user-qh5wl1fe8p

    @user-qh5wl1fe8p

    7 ай бұрын

    잘하셨습니다.건강하세요~

  • @HYTEDF1324

    @HYTEDF1324

    7 ай бұрын

    그렇다고 재혼이 안좋은건 아닙니다ㅠ. 재혼은 안했지만 난잡스럽게 사는사람도 있습니다

  • @ginaykkoh

    @ginaykkoh

    7 ай бұрын

    ​@@HYTEDF1324대부분은 안그렇죠

  • @user-qk8sz2ye7l
    @user-qk8sz2ye7l7 ай бұрын

    엄마의상처도 딸의 상처도 잘 치유되는 좋은 시간되길 바랍니다.

  • @myongking6149

    @myongking6149

    7 ай бұрын

    저두 공감합니다!! 항상 웃음주는 조혜련씨 팬으로써 응원을 보냅니다🩷🩷

  • @Babalovely12

    @Babalovely12

    6 ай бұрын

    파이탱❤❤❤

  • @user-xb8nm9fw1c

    @user-xb8nm9fw1c

    14 күн бұрын

    공감❤합니다~^^

  • @user-uy9xg9gm2r
    @user-uy9xg9gm2r7 ай бұрын

    독립하겠다고 했을 때 그래 해 했다니 넘 냉정한 엄마 였네 왜 할까 한번쯤은 하루정도 시간을 두고 곰곰히 생각해 봐야 했는데 윤아가 상처받았을꺼 같네요

  • @marcmikrokosmos138

    @marcmikrokosmos138

    7 ай бұрын

    222 더 상처받았을듯ㅠ

  • @user-iw8md4vf2x
    @user-iw8md4vf2x7 ай бұрын

    사춘기 딸과아들이 있는데 갑자기 다른낯선 남자가 들어와 새아빠라 한다면 아이들은 무시하는 행동같다 딸 아픈맘이 이해간다

  • @user-jm3ig1lk8r
    @user-jm3ig1lk8r7 ай бұрын

    윤아양 반듯하게 잘 자랐네요 이제는 엄마와 딸에서 여자대 여자로 엄마의 삶도 이해와 공감을 하고 이번 방송 출연이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음 좋겠네요

  • @user-uy9xg9gm2r
    @user-uy9xg9gm2r7 ай бұрын

    윤아가 외롭고 힘들었을꺼 같네요 그 심정 이해가 되어서 나도 울고 있네요 마음이 다시 아파오네요

  • @user-lg3zy8ok7m

    @user-lg3zy8ok7m

    7 ай бұрын

    이혼하고 엄마가 애 곁에 있지 않고 중국에 가 버렸으니.12살 어린 나이에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윤아 마음 충분히 이해되네요.

  • @user-fjnsrtewfsojpoue

    @user-fjnsrtewfsojpoue

    6 ай бұрын

    @@user-lg3zy8ok7m 대신 혜련님이 돈을 잘 벌었어서 물질적으로는 빵빵하게 지원을 해줬었을텐데 딸 입장에선 물질보단 엄마가 필요했겠지만 뭔가를 얻으면 뭔가를 잃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user-mo8xj8xv1y

    @user-mo8xj8xv1y

    3 ай бұрын

    오버 하지마세요 니가 왜울어

  • @user-lg3zy8ok7m
    @user-lg3zy8ok7m7 ай бұрын

    엄마가 철이 없으면 자녀 마음을 읽지 못해서 아이가 상처받고 , 엄마가 아이들을 위해서 헌신하면 철없는 자녀는 성인되서 엄마에게 상처주기도 하죠.

  • @user-sx3ql1sv1g
    @user-sx3ql1sv1g7 ай бұрын

    아빠와의이혼도 충격 엄마의재혼은 더큰충격

  • @user-hd8rp7mq3i
    @user-hd8rp7mq3i7 ай бұрын

    새아버지 는 엄청 두려운존재 입니다 그걸 엄마는 모르는거죠 재혼은 자식한테 힘들게해요 죽을 만큼.

  • @user-nw9il6es1j

    @user-nw9il6es1j

    6 ай бұрын

    그렇죠. 딸아이들은 사춘기가 되면 친아빠도 가끔 불편해지는 시기가 옵니다. 그 시기에 새아빠와 살게되었으니 무척 마음이 힘들었겠다 싶어요.

  • @user-ox1qm3os2j

    @user-ox1qm3os2j

    6 ай бұрын

    재혼이 무슨 죄짓는 것도 아니고 둘이 새출발 해보겠다 하면 하는거고 자녀 힘들거 모르는 부모가 얼마나 있습니까 그렇다고 자녀 눈치 보느라 재혼 안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죠 세상 편한거 내가 원하는거만 하고 살수 없어요 싫은것도 받아 들여야할때가 있는거고 재혼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여야하는 일이죠 재혼가정이 얼마나 많은데 그정도로 죽을거 같으면 죽을사람 넘칩니다 너무 오버하네요

  • @user-ox1qm3os2j

    @user-ox1qm3os2j

    6 ай бұрын

    @@user-hd8rp7mq3i 재혼으로 미안할 수는 있죠 하지만 재혼이 자식한테 죄 짓는 일이라는건 당신 생각이고요 남녀 결혼 하고 안맞으면 헤어질 수도 있는거고 다른 좋은 사람 생기면 다시 재혼 할수도 있는거지 그게 무슨 죄입니까 부모나 자식이나 다 각자의 인생이 있는겁니다 그걸 죄라고 단죄하며 강요할 수 없는거죠 재혼 얘기에 전쟁 얘기까지 나오는거 보면 전쟁도 안겪어 봤으면서 오버가 참 심하네요

  • @devil_995

    @devil_995

    6 ай бұрын

    ​​​@@user-ox1qm3os2j재혼했냐?? ㅋㅋ 싫은것도 참아야한다고? 부모가 참지 그러니? 죄는 아니지만 자식들이 싫어하면 기다릴줄도 알아야 하는게 어른이고 부모다 남자에 미친거 아니면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하면되지 그걸무시하고 지좋은것만 해대는게 죄야

  • @user-ox1qm3os2j

    @user-ox1qm3os2j

    6 ай бұрын

    @@devil_995 결혼도 안했는데 재혼타령 무식이 ㅋㅋㅋ 니는 싫은거 다 안하고 사냐? 자식이 부모 인생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왜 참으라고 강요하냐 천천히 얘기도 없이 걍 재혼은 죄라잖아 그렇게 따지면 부모님 재혼 싫다고 죄라고 하는것도 죄지 한심하네

  • @user-nh4fm4ct6v
    @user-nh4fm4ct6v6 ай бұрын

    윤아는 참 심성이 착하네요. 자기의 환경변화로인한 불행을 엄마탓으로 돌리지않고 본인탓을하는데 제가 더 맘이 아팠습니다. 정말 속깊고 착한 딸입니다.조혜련씨가 복이 많은것같아요.

  • @user-nw2lf6nu1y

    @user-nw2lf6nu1y

    6 ай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치료비만 96만 이라는 큰 금액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 @user-mq4px9oy3w
    @user-mq4px9oy3w6 ай бұрын

    윤아가 많이 성숙하고 예쁘네요 엄마가 되는 과정은 참으로 산너머 산이네요 엄마가 되는게 쉬운건 아닙니다

  • @user-by9eb3xd9d
    @user-by9eb3xd9d5 ай бұрын

    딸이 성숙하고 생각이 깊어서 다행이지 과연 나라면 저렇게 이기적인 엄마를 용서했을까 싶다.. 어린 나이 갑작스러운 부모의 이혼에 놀라고 주변의 수근거림에 당황스러운데 엄마까지 우릴 두고 중국으로 가버렸으니 온 세상이 무너진듯 큰 상처가 됐겠지.. 그리고 낯선남자를 데려와서 새아빠다 앞으로 같이 살꺼다.. 이 얼마나 배려없고 무심하고 이기적인 엄마인지.. 나도 아이들 키우는 엄마지만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일들 투성이네.. 저 사람의 삶에서 아이들은 대체 어떤 의미였을까? 아이들은 낳기만 했다고 알아서 자라는게 아님~ 끊임없이 자기계발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란 점에선 정말 존경스럽고 배우고 싶은 사람이지만 엄마로서는 그다지... 모든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다지만 그래도 내 자식들에겐 내가 세상이고 우주인만큼 나 자신보다 우선시되고 더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봄

  • @user-dhejsnf1h
    @user-dhejsnf1h6 ай бұрын

    저랑 우리엄마 같아서 폭풍오열했네요...ㅠㅠ저는 비록 2년전 집을 나와 재혼한 엄마와 연락을 단절했지만...저도 두분처럼 다시 회복되기를 소망해봅니다 ㅠㅠ

  • @user-sb7zr7ub6f

    @user-sb7zr7ub6f

    6 ай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치료비만 96만 이라는 큰 금액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 @custard11

    @custard11

    5 ай бұрын

    부모로서 견디지못하고 이혼하고 자식의 사랑만으로 부족하다고 느껴 재혼한 어머니가 단절에 이유라면 어머니의 여자로써의 삶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는 말이 있듯이 용서해보는건 어떨까요?

  • @user-jz4qq7ip7h

    @user-jz4qq7ip7h

    5 ай бұрын

    저도 아버지와 연락을 같은 이유로 끊었지만 잘 헤아려 주시길 바래요. 딸에겐 엄마가 전부랍니다 ㅠㅠ

  • @user-tf4mq2jo6x
    @user-tf4mq2jo6x7 ай бұрын

    조혜련씨가 그당시 본인이 힘들었다고 하는 얘기속에 두 아이는 없었네요. 불쌍한 아이들.....

  • @marcmikrokosmos138

    @marcmikrokosmos138

    7 ай бұрын

    222

  • @angiejeon5873

    @angiejeon5873

    6 ай бұрын

    아이는 그냥 밥만 안굶기면 되는걸로 알았던거지요. 엄마가 그런식으로 자랐기때문에ㅠㅠㅠㅠㅠ

  • @Babalovely12

    @Babalovely12

    6 ай бұрын

    본인이 엄청 힘들었던것도 사실이니깐;;

  • @Babalovely12

    @Babalovely12

    6 ай бұрын

    자식들 막 불쌍하지도 않은데요 , 앞으로 밝은 날 가득할걸로 예상됨ㅋ

  • @SkyHanool
    @SkyHanool6 ай бұрын

    부모보다 잘난 자식의 고통. 단순히 공부를 잘해서 잘난 것이 아니라, 인격이 더 높고 사람됨이 더 성숙했다

  • @user-sf6ej1lv3x
    @user-sf6ej1lv3x5 ай бұрын

    딸의 마음이 엄청 깊네요! 나이도 아직 어린데 어쩜 저렇게 마음이 깊을까? 너무나도 진중하고 점잖고 함부로 대할수 없는 깊은 품위가 느껴집니다! 조혜련씨! 딸이 철이 든게 아니라 성품이 엄청 높은것 같아요! 딸 정말 잘 두신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 @user-ts1xe6zv1r
    @user-ts1xe6zv1r6 ай бұрын

    딸이 너무 예쁘게 잘 자랐어요~~조혜련님도 그동안 뒤에서 앞에서 얼마나 많은 수고가 있었을까요?? 요즘 시대에 끝까지 자식을 포기하지 않은 것도 딸과의 관계를 위해 용기를 내서 나온 것도 정말 딸을 위한 큰 사랑입니다.

  • @user-sb7zr7ub6f

    @user-sb7zr7ub6f

    6 ай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치료비만 96만 이라는 큰 금액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 @user-sk6cj2kj6m
    @user-sk6cj2kj6m6 ай бұрын

    딸이 어려운 이유는 딸에게 잘못했기때문

  • @user-ho5ef7bm8t

    @user-ho5ef7bm8t

    6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어려서 무능한 남편과 살다보니 남편에 대한 화풀이를 해서 엄청 사이가 안좋아요. 그렇지만 이제와서 돌이킬수도 없네요. 지금은 아동학대 라고 신고 하겠지만 40년전에는 애한테 화풀이했죠.근데 어떻게 그걸 기억하고 있을까요.너무 속상하네요

  • @user-bz7ik4xp2n

    @user-bz7ik4xp2n

    6 ай бұрын

    조혜련씨가 딸을 참잘키우셨네요. 딸님도 마음에중심이 반듯하고 따뜻한분이군요

  • @licht_urim

    @licht_urim

    5 ай бұрын

    @@user-ho5ef7bm8t 부모로부터 아이가 받은 깊은 상처는 돌이키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 상처를 덮을만한 진심이 가득 담긴 사과를 하더라도 관계가 회복되기에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죠..

  • @user-xh1hy8el1x

    @user-xh1hy8el1x

    3 ай бұрын

    아니다 딸을 더 많이 사랑하기때문이다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다

  • @user-kj4chu11hkc2l

    @user-kj4chu11hkc2l

    2 ай бұрын

    윤아가 많이 똑똑한 딸이던데 저런 자식을 부모는 자랑스러워하는 동시에 어려워 하기도 하더라구요

  • @user-qh5wl1fe8p
    @user-qh5wl1fe8p7 ай бұрын

    좀기다렸다가 애들 큰다음 해도되는데 부모가 제일필요할때 떠났네요

  • @leon8887

    @leon8887

    Ай бұрын

    커서해도 상처받아여

  • @user-tc2sv1bt7v
    @user-tc2sv1bt7v5 ай бұрын

    딸 진짜 이쁘게 컸다

  • @user-mv9vl9yu9z
    @user-mv9vl9yu9z7 ай бұрын

    윤아 똑똑하고 지혜로운 인제예요~~ 성숙함이 묻어나요~~

  • @user-gk3qo8sl5b

    @user-gk3qo8sl5b

    6 ай бұрын

    재혼가정이 그럴 수 있겠어요.엄마가 새아버지에게 뺏겼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

  • @user-nf6vu3sg6v

    @user-nf6vu3sg6v

    6 ай бұрын

    윤아는 엄마의 남자가 싫어서가 전부 인것같다.

  • @mslee8219
    @mslee82197 ай бұрын

    열두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 @user-gj4gn4mv8x
    @user-gj4gn4mv8x6 ай бұрын

    조혜련씨도안타까운게 경상도부모님밑에서 형제많은집에 인정욕구 사랑에대한결핍이 지금이라도 사랑많이받고 행복했으면좋겠습니다

  • @user-sb7zr7ub6f

    @user-sb7zr7ub6f

    6 ай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치료비만 96만 이라는 큰 금액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 @kowlow4343
    @kowlow43437 ай бұрын

    이혼이라는 것은 결국엔 자녀에게 상처가 될 수 밖에 없고,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혼을 해서 그럴 수 있다고 이해는 되는 제도이긴 하지만, 도덕적으로 놓고 봤을 땐, 결코 옳은일이 아니기에 그에 따른 대가가 따르는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조혜련님께는 재혼하신 남편분이 긍정적인 변화와, 신앙적인 부분에 대해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기 때문에, 이제 윤아와의 관계를 집중하시고, 케어해주신다면, 모든 부분들이 잘 해결될거라 생각합니다. 자녀는 부모를 닮을 수는 있으나 같을 수 없다는 부분을 인정하게 된다면 훨씬 좋은 관계가 유지 될 것 같습니다.

  • @vocalnani9951

    @vocalnani9951

    7 ай бұрын

    기다렸던 댓글입니다. 이 변화 또한 필요한 변화 였기에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 @user-oj9tg6ty12f
    @user-oj9tg6ty12f6 ай бұрын

    20대초반 대학로 에서 행사 하시는 혜련언니 처음 봤을때가 생각 나네요, 무대로 용기내서 올라간 저에게 "나랑 같은 글레머 라며" 즐거워 하시던 그날에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정말 활기찬 에너지 넘치는 언니모습이 넘 보기 좋았어요 수년이 지난 지금 저도 윤아랑 같은 나이때 아들 하나 둔 엄마가 됬어요 ㅎㅎ윤아 정말 든든하고 사랑스러운 이쁜 딸이네요 열심히 사신 언니 언제나 응원 합니다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user-nz7gc5lh6r
    @user-nz7gc5lh6r7 ай бұрын

    조혜련은 불안정 애착이라 누군가가 곁에 꼭 있어야되네요..

  • @GazDaa1

    @GazDaa1

    Ай бұрын

    자식이 12살이면 위로받을수잇지 않나요?

  • @Babalovely12
    @Babalovely126 ай бұрын

    조혜련도 결핍이 있고 불안정한 사람이였음 , 조혜련도 이해됨 다만 엄마가 딸에게 좀 더 감정적 교류 해주었어야했지만 본인도 결핍되있어서 방법을 잘 몰랐던듯. 그래도 조혜련도 살아남으려고 열심히 살았고 그 덕분에 애들도 돈 걱정은 없을듯 이제 다 컸고 여유도 찾았으니 이번 계기로 더 이해하면서 앞으로 더 잘 지내면 되지

  • @user-zw3xe2uz8o

    @user-zw3xe2uz8o

    13 күн бұрын

    조혜련씨는 성향을좀바꾸셔서 딸한테다가갈때는 부드럽고인자한엄마의 모습을윤아는기대할것같애요 성향대로하시지마시고 좀다정다감한 엄마의모성애를발휘해주심 한결모녀사이가온화해질것같습니다 추억쌓기등

  • @mslee8219
    @mslee82197 ай бұрын

    왜 저렇을거라고 생각을 못해 이해가 안되요 아이들한테 특히 엄마의 제혼이 큰 상처가 엄청난 사건인걸 왜 몰라 참 ㅠㅠㅠㅠ

  • @marah6913
    @marah69137 ай бұрын

    23살이면 독립해도 되는 나이입니다. 더구나 미국 유학 경험이 있다면 더욱 따님은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 @reen16350
    @reen163506 ай бұрын

    너무 일 잘하고 바쁜 엄마라서 자녀입장에서는 빈자리를 많이 느꼈던것 같네요. 또 성향도 거의 반대같고. 이혼과 재혼이라는 큰 사건도 있었고 그 과정에서의 서로의 각각 다른 상처를 받을수밖에 없는 현실이 있었고.... 그동안 표현을 못했지만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크게 존재하고 있음이 보여집니다.

  • @jaekyungleelee3098
    @jaekyungleelee30987 ай бұрын

    조혜련씨 백프로 공감합니다!!저도 이런과정을 거쳤어요.모든거 다 내려놓고 눈물로 사과했고 ...돈 번다고 널뛰듯 뛰다보니... 지금은 둘도없는 모녀사이가 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조혜련씨 이제부터 잘 될거예요!!

  • @snchoi432
    @snchoi4327 ай бұрын

    엄마가 그 어린딸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았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딸이 참 잘 자랐고 마음의 상처는 치유해줘야 할것같아요. 혜련씨와 딸이 잘 소통되면 좋겠네요😊

  • @user-fjnsrtewfsojpoue

    @user-fjnsrtewfsojpoue

    6 ай бұрын

    부모님도 부모님이기 이전에 감정을 지닌 한 인격체인데 당시 혜련님도 힘든 상황이였으니 자녀의 마음을 다 헤아려 주지 못했겠죠... 모든 부모님들이 다 자녀들의 정서를 잘 채워주며 키울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물질적으로는 채워줘도 정서적으로는 결핍을 안겨 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선 나름 노력했다고 생각해도 자녀들은 결핍을 각자의 가치관과 기질대로 갖기 때문이죠.

  • @user-by9eb3xd9d

    @user-by9eb3xd9d

    5 ай бұрын

    ​@@user-fjnsrtewfsojpoue 최소한 이혼후 혼자 중국으로 떠나지 않고 혼란스러웠을 아이들 곁을 지켰어야했고 재혼할때도 아이들에게 잘 설명하고 허락을 구했어야 함~ 아들과도 상당히 사이가 안좋았다고 알고있음

  • @nameunju58
    @nameunju586 ай бұрын

    너무 바빠 아이들과의 추억을 쌓지 못해 이웃같은 엄마가 된것 같아요. 우주도 그렇고 어려서도 아이들 표정에 외로움이 많이 느껴졌었어요. 조혜련씨가 성공을 위해 너무 차중하다 보니, 그렇게 사랑했던 엄마를 아이들이 스스로 포기한것 같아요. 그리워서 울어도 오지 않을것을 알기에 울다 죽을것 같아, 엄마의 사랑을 포기 한거지요. 지금이라도 많은 시간 함께 하셔서 잃어버린 지난 시간을 보상 받으세요. 윤아의 깊은 마음속엔 아직도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게 자리잡고 있으니까요.

  • @user-es5yl3kz8f
    @user-es5yl3kz8f6 ай бұрын

    윤아가 참 똑똑하고 속이깊었네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 @user-nw2lf6nu1y

    @user-nw2lf6nu1y

    6 ай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치료비만 96만 이라는 큰 금액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 @user-tc3mu2gw6b
    @user-tc3mu2gw6b6 ай бұрын

    어린 자녀 두고 중국에 가있었고. 재혼.. 가슴이 아파요 ㅠ

  • @user-nw2lf6nu1y

    @user-nw2lf6nu1y

    6 ай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치료비만 96만 이라는 큰 금액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 @green-hl6yd
    @green-hl6yd6 ай бұрын

    엄마의 이혼과 재혼 상황 속에 너무나 힘들었고 위축된 윤아의 마음을 들으면서 아파서 많이 울었습니다. 혜련님의 윤아와 도란도란 사랑나누는 모녀관계로 회복하시려고 애 많이 쓰실 것 같은 그 엄마의 마음이 느껴져서 또 눈물이ㆍㆍㆍ 남은 시간들은 서로 격의없이 마음나누고 사랑하는 편안한 모녀사이로 재미있고 행복한 삶 누리시길 응원드립니다.

  • @user-tm9fo2bg5l
    @user-tm9fo2bg5l6 ай бұрын

    딸이 참 차분하고 깊고 신중하네요. 어른스럽고.

  • @user-ck3ij5rw6q
    @user-ck3ij5rw6q7 ай бұрын

    처음들었다는게.... 내가 본것만도 여러번인데... 본인 삶을 위해 아이들이 많이 희생된....

  • @user-zu3tm5wm9e

    @user-zu3tm5wm9e

    6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저만 그런 게 아니군요. 윤아의.얘기 몇 번이나 들었는데 조혜련만 마치 처음 듣는 것처럼 충격받아하는 게 더 이상하네요 아마 10년 뒤에 방송 나와서 또 저럴 듯 ㅋ

  • @sldakljsdgl83783

    @sldakljsdgl83783

    6 ай бұрын

    심지어 아들 우주도 방송통해 저런말 많이 했는데 처음듣는다는 거짓말...

  • @user-zu3tm5wm9e

    @user-zu3tm5wm9e

    6 ай бұрын

    @@user-oy3st7rt1z 대학까지 나오고 사회생활하다 결혼한 조혜련과 철없는 10대 때 사고쳐서 임신 출산한 아이들과 비교하는 건 어불성설이네요.

  • @user-wu4pc5fc9o

    @user-wu4pc5fc9o

    4 ай бұрын

    혜련씨는 어릴때 엄마 한테 사랑을 못받아 애들한테도 따뜻한 엄마가 아니였다 어릴때 두고 일본 유학 떠난것 아닌가요 혜련이 한테는 윤아가 버거운 자식였죠 윤아가 똑똑한 딸이였죠 혜련씨는 다른부모랑 다르죠 본인 행복이 1위였다

  • @goldjin3924
    @goldjin39246 ай бұрын

    새아버지랑 한집에서 사는게 참 힘들었을것 같아요. 사춘기 시절 그때 아이들 먼저 생각했더라면 하는 안타까움 들지만 조혜련씨도 여자로 사랑받고 싶었다고 하는말 짠하네요.

  • @user-nw2lf6nu1y

    @user-nw2lf6nu1y

    6 ай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치료비만 96만 이라는 큰 금액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 @user-lc8wf7cw4r
    @user-lc8wf7cw4r6 ай бұрын

    보면서 많이울었어요 윤아너무잘컸네요 앞으로 응원할께요^^

  • @user-sb7zr7ub6f

    @user-sb7zr7ub6f

    6 ай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치료비만 96만 이라는 큰 금액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 @user-wr5oy3hk4t
    @user-wr5oy3hk4t6 ай бұрын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조혜련씨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이제 그만 아파하시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윤아양~ 힘든 과거는 흘려보내고 남은 시간동안 엄마에게 투정도 부리고 가까워지기를 바래요😊

  • @user-qz9nf3ll1l
    @user-qz9nf3ll1l6 ай бұрын

    윤아 너무 예쁘게 잘컸네요 마음의 상처 잘 보듬어지고, 행복했으면 해요 윤아씨 화이팅

  • @user-sp9kz5eo1v
    @user-sp9kz5eo1v6 ай бұрын

    서로가 서로의 맘을 읽지못하고 지낸세월의 벽이 넘 두꺼워졌네요~~ 이제부터 행복만 누리는 윤아가 되면 좋겠어요^^ 조혜련집시님도 이제는 여유를 가지시고 가족과의소통도 넘 중요하네요^^ 축복합니다~~

  • @user-sb7zr7ub6f

    @user-sb7zr7ub6f

    6 ай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치료비만 96만 이라는 큰 금액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 @user-li7uk5yn5z

    @user-li7uk5yn5z

    6 ай бұрын

    ​@@user-sb7zr7ub6f.

  • @user-sm3hu1oy2w
    @user-sm3hu1oy2w7 ай бұрын

    윤아가이쁘게잘자라줫네요. 맘도깊고. 지금부터라도늦지않앗으니 예전처럼 행복한부녀사이가되고. 행복한가정이루시길

  • @user-of1jl9yn2c
    @user-of1jl9yn2c7 ай бұрын

    윤아양~ 너무 잘자랐네요~ 마음도 깊고 안아주고 싶네요.. 엄마도 윤아도 응원해요~

  • @blackdragon6247
    @blackdragon62476 ай бұрын

    나도 사춘기넘어 10대 중반의 딸이 불편해 거리를 두면서 이해할려고 노력함. 난 혜련씨가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에 짠함. 특히 예쁜 여자들이 잘 나가는 연예계에서 바둥바둥 살아도 그 비판다 받아가며 잘 견더낸 혜련씨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딸도 결혼해 출산 양육을 해보면 커리어 성공과 자녀양육이 얼마나 힘든 것인 줄 알 것임.

  • @Lucia-mg9gr

    @Lucia-mg9gr

    6 ай бұрын

    핀트에서 벗어난듯, 딸이 그 노력 모른것 아니고. 그러니까 아직 관계가 유지되는것이고. 딸입장에서 외간 남자가 갑자기 자기집에 와서 살게 되는건 굉장히 힘든일이지. 최소한 자녀의 그런 불편함 두려움을 이해하고 익숙해질 수 있게 돕든지 했어야 함. 그리고 핀트에서 벗어난 얘기하면서 조혜련씨 외모는 또 왜 돌려깎기하시는지ㅋ 저정도면 요새 외모안되는 아이돌이나 배우들보다도 나은 외모인데. 개그우먼으로 웃긴 역할한다고 외모가 웃긴게 아닌데.

  • @user-xy8xr4mf7e

    @user-xy8xr4mf7e

    6 ай бұрын

    저는 딸로써 엄마 사랑 받고 싶은 딸 맘도 이해가 가요. 저희 엄마는 내가 더힘들어!! 그런 엄마 셨어요. 제가 윤아같이 묵묵한 딸이었네요. 동시레 딸 가진 엄마로서 이 댓글도 참 공감이 가네요… 워킹맘으로 일하면서 아이들 키우기 참 어려워요. 난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아이들이 또 엄마 서운해ㅜ하면 그맘이 얼마나 아플지…ㅠㅠㅠㅠㅠ

  • @user-ur2uz9bj5d
    @user-ur2uz9bj5d6 ай бұрын

    재혼가정이 극복해야 할 내용을 잘 이해되게 말해주어서 고마워요 저는 이러한 과정을 견디기 힘들것 같아서 재혼안하고 아들들을 양육하면서 살았어요 재혼안하고 살아온결과 서로가 평안하고 안전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 @user-xt6fr4oo2t
    @user-xt6fr4oo2t6 ай бұрын

    조혜련씨 엄마로써의 마음이 이해가되니 너무 맘이 아프네요 엄마도 여자이고 자식이 아닌 누군가의 사랑도받고싶고 의지하고싶은맘 아무리 강해도 엄마도 여자입니다 힘내세요 두분 서로 사랑하는맘이 느껴져요

  • @tkcu5774
    @tkcu57746 ай бұрын

    맞아요 조혜련씨는 성격이 직선적이고 딸은 속극적이라 모녀가 벽이높이 쌓인것 같네요 그벽을 이제서 깨트리고 엄마가 담을 넘어서 딸을 가슴 품어주는 장면을 보는 우리도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마움이 울컥해지네요 이제 앞으로 모녀가 꽃길만 걸어가세요

  • @eunhajeong2614
    @eunhajeong26146 ай бұрын

    너무 뭉클해서 감동됐어요. 조혜련씨 살아온 인생도 이해되고, 딸 윤아도 너무 이해되고. 안타깝네요. 지금부터 예쁜 추억 함께 만들어가실거라 믿어요. 힘내세요~~이제 다시 시작이예요^^

  • @user-nw2lf6nu1y

    @user-nw2lf6nu1y

    6 ай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치료비만 96만 이라는 큰 금액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 @user-es2hn6vi9c
    @user-es2hn6vi9c6 ай бұрын

    눈물을 흘리게 하네요 행복을 잘 만들어 가셔요 기원드립니다

  • @user-vg5wp6dt9r
    @user-vg5wp6dt9r7 ай бұрын

    윤아양 예쁘게 잘 자랐어요 엄마와 잘지내시길😊😊

  • @user-ro6fe9tt3m
    @user-ro6fe9tt3m7 ай бұрын

    윤아양예쁘다요 엄마와잘지내시길 말씀감사합니다 대단합니다 건강하세요 감기조심하세요 항상응원합니다

  • @user-zi3gt6op9t

    @user-zi3gt6op9t

    7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 @torytaehee
    @torytaehee5 ай бұрын

    용기있는 두분.. 너무나 응원해요. 이렇게 얘기 나눌수 있으면 되죠....

  • @pm20208
    @pm202086 ай бұрын

    맘이 아프네요. 열심히 살아낸 두분다 이해가되구요. 드러난 아픔을 통해 치유받고 서로 성숙해져가는 윤아씨와 조혜련씨가 되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 @user-sb7zr7ub6f

    @user-sb7zr7ub6f

    6 ай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치료비만 96만 이라는 큰 금액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 @lizqkr
    @lizqkr5 ай бұрын

    자식에 대해 엄청나게 많은 고민와 관심이 있으신게 느껴져요. 자식이 거리두고 싶어하는 것을 공감하시고 따라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이 감동이네요. 그런분 밑에서 자랐으니 윤아씨가 너무 멋지게 성장한것 같구요.

  • @user-mq4px9oy3w
    @user-mq4px9oy3w6 ай бұрын

    아...정말 눈물 나요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user-pm2lh5fr4k
    @user-pm2lh5fr4k6 ай бұрын

    독립을 선언한 고2아들 생각에 지금 눈물이 ᆢㅠ.ㅠ 저희도 재혼가정인데ᆢ 윤아보니 아들생각에ᆢ가슴이 너무 벅차고 눈물이나네요ᆢ

  • @ppoppoya
    @ppoppoya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그 아픔까지도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 @user-xr8wu4px8p
    @user-xr8wu4px8p7 ай бұрын

    오은영 역시 심리 콕찔려 상담최고 존경 합니다

  • @user-yy6me6ds9l
    @user-yy6me6ds9l6 ай бұрын

    나도 대학생 아들과 비슷한 상황이예요.. 뭔가 감정을 나누는게 어색하고 대화를 시작하면 너무 다른 감정선에 골만 깊어지고.... 매일매일 궁금하고 보고싶은 아들인데 혹시나 거절당할까 다가가기 주저하게 되고....감정의 실타래를 풀고 싶은데 어떻게 접근할지 참 어렵네요

  • @misuklee832
    @misuklee8327 ай бұрын

    참 예쁜 딸이네 사람은 누구나 완벽할수가 없어요. 조금은 부족한면을 서로에게 보여주면서 편하게 살면 행복할것 같아요.

  • @user-ho8zm4cc7h
    @user-ho8zm4cc7h6 ай бұрын

    딸은 그간의 속상함이있어서 눈물도 안나는구나😢

  • @user-nw2lf6nu1y

    @user-nw2lf6nu1y

    6 ай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치료비만 96만 이라는 큰 금액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 @hmhdoing
    @hmhdoing6 ай бұрын

    진짜 너무나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조혜련님의 마지막 딸에게 하는 말들에 너무 감동받아서 눈물이 나오네요. 두분 앞으로 편한 친구처럼 정말 가깝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user-qd5ex8lh1t
    @user-qd5ex8lh1t6 ай бұрын

    엄마도,윤아도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됩니다. 딸셋 키우는 입장으로 배우고 가는것도 있구요~ 앞으로 남은 삶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YuNa-kr7og
    @YuNa-kr7og7 ай бұрын

    조혜련씨 정말 응원할게요! 대단하고 참 멋진사람 입니다 보석처럼 빛나는 윤아가 있어서 행복하실거 같아요 윤아가 옆에서 큰 힘이 될 거 같네요.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있길 바랄게요❤

  • @Mtmama-sx5yt
    @Mtmama-sx5yt6 ай бұрын

    엄마는 자녀들에게 못한것이 후회가 됩니다. 그것으로 미안하기도 하구요. 모든 엄마들이 조혜련님의 마음과도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

  • @user-nw2lf6nu1y

    @user-nw2lf6nu1y

    6 ай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급한치료비만 96만 이라는 큰 금액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 @user-rh9zk7qx9j
    @user-rh9zk7qx9j7 ай бұрын

    예전방송 같은데 윤아양 어느새 성숙한 숙녀가 되었네요 윤아양 엄마 닮아 야무짐이 보이네요 엄마 혜련님은 누구나알죠!열심히 사셨다는걸 두분도 우주군도 행복하세요❤

  • @dlee763
    @dlee7637 ай бұрын

    상처가 있었던 모녀지만 이제부턴 상처를 치유하고 더~단단한 모녀로 서로 이해하며 행복의 길만 걸어요❤❤❤

  • @user-ld2hh8xe6g
    @user-ld2hh8xe6g6 ай бұрын

    딸 진짜 잘컸네요❤

  • @user-lt5vy2zc4e
    @user-lt5vy2zc4e7 ай бұрын

    윤아 참 야무지네요 볼수록 내면이 여리면서도 그냥 참 예쁘네여

  • @hyunkima
    @hyunkima6 ай бұрын

    두 분 다 서로에게 다가가고 싶은 의지가 있기 때문에 또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결국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고작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고 갑니다! 사랑은 무한한 자원이니까요 ㅎㅎ 오은영님께서,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user-xn3bp9zf4x
    @user-xn3bp9zf4x7 ай бұрын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user-hf9fw4qr7s
    @user-hf9fw4qr7s6 ай бұрын

    딸도 아들도 아빠존재감 가족을 인정해야되죠 함께 행복하기를 바래요

  • @user-ub5nt9yd2p
    @user-ub5nt9yd2p6 ай бұрын

    조혜련씨 행복한 시간들만 쌓였으면 좋겠네요~~

  • @user-be3ch1td4x
    @user-be3ch1td4x6 ай бұрын

    윤아가 참 예쁘고 심성도 착하네요. 조혜련씨와 윤아가 이제라도 맘을 터놓고 좋은관계의 시발점이 된거 천만다행이네요! 두분 앞으론 꽃길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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