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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gu9zq9kb5g

2 жыл бұрын

제가 초등학교 6년동안 왕따를 심하게 당하고 중학교를 멀리 왔는데 여기서도 왕따여서 저를 자꾸 깍아내리려고 하고 자기한테 한 말도 아닌데 와서 시비걸고 걔가 저보다 친구도 많고 할말다하면 그땐 진짜 혼자가 될까봐 아무말도 못하고 계속 가만히 있는데 너무 속상해요

@user-gu9zq9kb5g

2 жыл бұрын

제가 아직 친구 사귀는법에 대해서 잘모르고 할얘기도 별로 없고 애들도 재미없어하는거 같아서 웃기려고도 하고 재밌는말 같은것도 하려고 하고 인관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user-gu9zq9kb5g

2 жыл бұрын

제가 중학교 입학하고 사귄 친구가 있는데 제가 왕따를 전에 당했다고 얘기도 하고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이가 좀 안좋아지는거같아요 만나면 1차는 카페에서 수다떨고 공부하고 2차는 떡볶이를 먹으러 갔는데 떡볶이를 먹는데 친구가 핸드폰을 보면서 얘기를 흘러듣는거같고 좋은애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 하고 좋은애인지 구분하는게 헷갈려요 그리고 같이 밥먹는데 핸드폰보면서 영혼없는 어~어어하는 친구의 심리가 궁금해요

자랑은 상대방이 만만할때 하는겁니다 자기보다 잘난사람 앞에서는 절대 자랑 못하죠 또하나 특징은 굉장히 가난했거나 어려운 가정환경이었던 사람들이 더 심한듯합니다 그러나 결론은 너보다 내가 위야라는 우월감이 주된 감정이죠 그래서 재수없는 겁니다

@Y2규소맘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너보다 내가 위야ㅋㅋㅋㅋ 그래서 재수없다는 말씀ㅋ 너무 공감되요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맞아요ㅋㅋ 자랑 왜할까... 저는 제가 자랑하면 상대방이 느낄 그 기분을 알기에 하지 않거든요..어릴적 가난했던 친구인데..네..맞습니다..자랑 무쟈게 합니다..은근 돌려서 자랑해요. 그속이 다 보입니다ㅋ

@user-bm9km4lt8u

Жыл бұрын

내친구중에 이런애있음 나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이 너무 티남 틈만나면 연락해서 헛소리하는데 너무 짱남 ㅋㅋㅋ 티안나게 띠어내고싶은데 눈치도 졸라없어서 맨날 먼저연락함 ㅡㅡ

@user-oq6hz2wt3t

Жыл бұрын

맞는말 ㅋㅋ 근데 자랑하는 본인은 알고보면 시궁창인 경우가 부지기수죠

@Ching0720

Жыл бұрын

네네 맞습니다 개공감

@wonheekwon8912

Жыл бұрын

자기보다 더 잘난 사람앞에서도 자랑을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더 잘난 사람하고 자기가 동급이라고 착각하더라고요..그런데 누가봐도 동급이 아니거든요.제발 자랑질좀 안했으면...그 사람때매 갑분싸 경우가 너무 많아요 지만큼 다 있어요

아ㆍ그렇구나ᆢ좋았겠다ᆢ이걸 한두시간 하다보면 정말 지치고 그걸 받아주고 있는 내 자신한테 화가 납니다ᆢㅋㅋㅋᆢ

본인 자랑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 직업, 학벌, 부동산 등등을 만날때마다 자랑합니다. 이 친구를 6년 넘게 만났는데 만날때마다 이런 이야기들만 해서 이젠 거의 다 외울 정도예요. 제가 공감도 잘해주고 호응을 잘해주는 편이라 계속 들어주긴 한데 이젠 너무 지쳐서 손절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user-eg3pf1qp4u

14 күн бұрын

그냥 듣는 편인데 주변은 외모 직업 뭐 이런건 항상 왜 말하는건가요?ㄹㅇ.......아시는분?

@lavie6506

Күн бұрын

하루빨리 멀어지세요

주변에 저런 유형의 친구 둘이 있는데 한명은 입만 열면 돈ㆍ인맥 자랑 한명은 자식 자랑인데 첨엔 호응해 주고 축하해 줬어요.근데 이친구들 가만히 보니 속썩고 골치아픈 얘긴 안 하더라구요.주변 지인 통해 들은 얘기로는 한친군 지금 살고 있는 배우자가 사실혼 관계이며 첫번째 결혼은 실패 했다고 하며 아들 역시 흐지부지 뭘 하는지도 몰겠다고 하는데.암튼 뭔가 부족함ㆍ결핍을 메우려고 그리 떠벌리고 다녔구나 하는 생각에 오히려 측은해 지더라구요.

인간관계에 정답은 없다지만 제일 정답에 가까운 해결책같아요. 자랑하는 경우말고도 '왜 그런 이야길 꺼낸거야?' 라는 말이 특히 속뜻 숨기는 경우많은 우리나라 화법에서는 최강의 카운터 같아요 영상잘봤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무의식 중에 제가 친구들에게 쓸데없는 자랑질을 하지 않았나 돌이켜 보게 되네요. 일하다보면 자존감이 낮아질 때가 있는데 친구들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 "내 가치를 증명하려 애쓸 필요 없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머리에 힘을 줘야겠습니다.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네! 증명하지 말고, 믿어주는데 집중해보기로 해요!

멋지네요 잘 들었습니다~ 공부하 듯 봅니다~^^ 승승장구하세요

와,,,,, 진짜 지혜로운 대처법 감사합니다..,.

중요한게 끊임없이 자랑하는 놈은 이걸 안본다는게 문제지..... 😢

자랑은 말로 하는게 아니라 외모와 인성으로 하는겁니다. S클라스와 로렉스와 겸손한 인품..그런분들은 절대 자기입으로 자랑안합니다.

@user-cs8hu2sm3r

Ай бұрын

ㅋㅋㅋ맨날 소개팅했다는 노처녀닝겐 무슨 맨날 자기보다 나이어리고 포르쉐남자 만났다하고 골프 몇일치고왔다하고 이번에 만난 남자가 연하에 판사라는데 아니 진짜 그럴수도 있고 말할수도 있는데 왜 저는 다 뻥같고 믿기 싫은 걸까요? 내가 열등강믈 느끼는건가 싶고 참 그냥 듣기싫고 안보고 싶은데 지인의 지인이라 가끔 눈에 띄고 소식 들리는 게 짜증나요ㅜ 이미 국정원이랑 밥먹었다에서 허언증환자 인증각

40년된 친구가 늘 마나면 밥도 얻어먹으면서 자식자랑 인맥자랑 딸남친자랑 예비며느리자랑 예비사돈 재력자랑..이젠 지겨워서 연락 안받고 카톡도 차단하니 좋다

@user-ku2gr9tf2h

27 күн бұрын

예비사돈까지요? 본인이 자랑할게 1도 없나봅니다. 불쌍하네요

좋은 내용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

그깟 자랑 좀 들어주면 되지 이렇게 뭐라할일이냐고 버럭하는 분들은 다 그런분들인가요?ㅎㅎ 진짜 안겪어보면 모릅니다 특히 상대방 깎아내리면서 자기를 더 올리는 인간들..어휴 물론 그런사람과는 더이상 관계를 지속하지 않지만 적어도 나도 내 불편한 마음을 너무 기분나쁘지 않게 한번은 적당히 얘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관계를 끊기 어려운 직장사람같은 경우도 있구요 멘디쌤은 그럴경우 어떻게 해야 좋은지 잘가르쳐 주신건데 괜히 찔려서 버럭하는 몇몇분들 보이네요 ㅎㅎ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끊임없이 주위 깎아 내리기 + 자랑의 콜라보는 견디기가 참 힘들지요 ㅠㅠ

@user-vo4cz2wu3l

2 жыл бұрын

ㅈㄴ공감ㅋㅋㅋ 본인얘기 나오니까 풀ㅂㄱ하내요

@OD-ee8cm

2 жыл бұрын

좋은일이 생기면 자랑하고 싶은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남을 깎아내리는 것은 잘못됐지만 타인을 깎아내리는 것과 자랑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에서 좋은일들을 공유하고 서로 축하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요?

@stooii

2 жыл бұрын

@@OD-ee8cm 여기서 자랑하는 사람들이란..늘 자기자람만하는 사람얘기지..가끔 좋은일 얘기하는 걸 말하는게 아닌듯요.진짜 만날때마다 자기자랑만하는 사람 피곤해요.듣다지쳐요..

@start-eu6hz

2 жыл бұрын

@@stooii 마자요 공감합니다

이건 정말 좋은거 같아요...! 친구들의 자랑을 들으면 같이 기뻐해주지만 너무 심한 친구가 있어요.. 그런 친구들한테 써먹기 좋을거 같네요!! 댓글분들도 너무 열내지 마세요ㅠㅠ.. 자랑하는 모든 친구들에게 쓰는것이 아니에요! 자기자랑을 하면서 남을 깎아내리려는 사람 또는 밑도 끝도 없이 자기자랑 하는 사람들한테 쓰는거 같아요! 이런 팁 너무 좋아요.. 맨날 듣고 있는것도 지쳐가던 상황이었거든요!! 감사합니다🤗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네! 도움이 되어서 좋습니다 ㅎㅎ

@user-du7kt4tk9e

Жыл бұрын

남 깎아내리며 자랑하는 게 더 나쁘지만, 안 깎아내려도 자기자랑, 자식자랑 자주 하는 것도 듣기 힘들어요. 남편 선물 자랑, 자기가 얼마나 잘난 사람인지 자랑(특별히 잘난 것도 솔직히 전혀 모르겠음), 3자가 봤을 때 정말 객관적으로 평범한 자녀 자랑까지 하는데, 듣기 힘들어요.

대체로 남의 자랑을 여유있게 들어주고 칭찬이나 리액션도 잘해주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떤친구가 자기이름의 건물을 남편이 선물하면서 당신은 이 선물을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어라고 자랑질을 하는 순간 아 나의 한계가 이것밖에 안되는구나 하는 느낌이 순간 들었어요 멋진 일이라고는 했지만 왠지 쓸쓸하고 허탈한 느낌이었던 ㅠㅠ

멘디쌤 님의 시원시원한 설명으로 제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된 느낌입니다. 저는 얼마전부터 함께 일하게 된 동료가 입만 열면 자랑을 해서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지?' 싶었는데 거기서 끝나지 않고 질투, 인정중독, 자의식과잉, 나만옳다 기타등등 여러가지들을 골고루 시전하더군요. '나만옳다'며 생고집 부리는 걸 브레이크 걸고 나니 그 사람을 자랑을 들어주지 않아도 될만큼의 거리감이 생겼지만 직장 안에서 여전히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사람의 꼴을 봐주기가 너무 힘드네요. 숨이 막혀 이런저런 심리학 영상들을 찾아봤는데 멘디쌤님의 영상이 제 속을 가장 시원하게 해줍니다. 더이상은 상대를 이해하라는? ㅋㅋ 자비 모드의 그런 영상은 보고 싶지 않네요 ㅋㅋㅋㅋ 숨막혀요. ㅋㅋㅋ

@mendi_ssam

Жыл бұрын

ㅎㅎ 이해하고 싶지 않다면 안해도 되겠지요!!

영상 감사합니다😂대박이네요 만나는 사람이 이런 타입이여서 칭찬을 해주며 인정해주면서 넘기는데 어느순간 지치더라구요 지치는만큼 그만큼 다른 좋은점을 보여줘서 단점은 무시하고 만나고있어요.. 솔직히 지적하고 알려주기도 싫어요 제가 지치고 스트레스 니까.. 알려주면 나만 나쁜사람되고 다음사람한테만 좋을거같기도하고 ..ㅋ 그냥 무시하고 만나는게 편하니까요 이런관계는 독인건가요 답글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할거같아요ㅠ

자랑을 듣는게 받아주는게 왜이렇게 힘든걸까 내가 옹졸한가 생각해보니 끝없는 반복을 싫어했던것같아요 반복적으로 듣는게 괴로운거같아요 점점 내가 작아지고 집안자랑같은건 내가 노력해서 될수 있는것도 아닌데 .....

@user-we6gh1qx7w

Жыл бұрын

*옹졸해서도 그럴 수 있고ㅡ자기가 스스로 빈약하다고 여기기에 *또 그런걸 듣는것 자체가 뇌에너지를 더 사용하니 피로도가 높아지고 생존보능상 에너지절약을 위해서 꺼리는거죠 유투브 개ㆍ고양이 소재가 인기있는 이유가 뇌를 쉬게 해주어서도 많이 쳐다보기도 하죠 아뭏튼 비교경쟁문화는 우리의 뇌를 훨씬 소모하고 피곤하게 하죠

@yjk210760

Жыл бұрын

끝없는 반복.................개싫다

자기자랑하는 사람한테 리액션 제대로안해주고 듣기싫은 티내니까 부러워서 그러냐고 저보고 열등감있냐고 하더라구요 저렇게말하는 인간은 어떻게받아쳐야할까여

@zzarm-tae

2 жыл бұрын

이거 정말 답없음ㅋㅋㅋ

@zzarm-tae

2 жыл бұрын

근데 저같은 경우 그사람에 대한 기대치를 더 크게 얘기한달까? 내 남편이 생일이라고 100만원 줬다 이게 자랑거리 일거같으면 야 니남편 돈도 잘벌고 스윗하고 너 엄청 사랑하던데 너가 또 시댁이며 뭐며 얼마나 잘하는데 너같은애가 어디있냐 당연히 500은 줬겠지? 다이아 반지도 줬겠지? 뭐야뭐야 뭐받았어? 아 궁금해 나까지 기대된당 기대기대 눈 빤짝빤짝 이런식으로ㅋㅋㅋ

@PingMi_

Жыл бұрын

응~ 열등감있어~ 어 그래~

@user-jw2du6hf9f

2 ай бұрын

열등감이 아니고 니가 자랑을 적당히 해야지.. ㅈㄴ 듣기싫어 그만해좀

@user-if9nv2bh8z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제친구도 그렇게 생각하더라고요 ㅋㅋㅋ걍 관심없어서 반응 안해줘도 ㅋ̄̈ㅋ꙼̈ㅋ̆̎ㅋ̐̈

조선생님께 마니 배우고있음 또한 인간관계 고스톱의 선택순간에 조선생님 말씀을 마니 참고함 내에너지와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과부하시 병이 나니까요

@minsuja8257

2 жыл бұрын

빠른 응답 감사해요

처음엔 짜증났는데 나중엔 불쌍하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가끔 대응안해주고 그래요

환자라고 생각함..

항상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당! ㅎㅎ

직장에서 같이 일하게된 사람이 속도위반 결혼에 현재 남편과 별거 중 인데... 자기 '웨딩사진'을 5번이나 계속 보여주면서 자기 예쁘다고 자랑 했었어요ㅋㅋ 처음엔 뭐야..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냥 넘기다 5번째가 되니까 정말 기빨리는 느낌이라 참지 못하고 "그거 왜 보여 주는거에요? 몇번씩???"이라고 되물어버리니 다신 안 보여 주더라고요;;;;; 1년이 다 되가도록 여러가지 것들로 발~암같이 여겨지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인데 ㅠㅠ 멘디쌤 얘기 들으니 이런거였구나 하고 이마를 탁치고 갑니다.

남편이 평범하거나 제대로된 직장이 없는데 친정이 좀 잘 살면 친정 자랑을 하고, 친정이 평범한데 남편이 능력이 있으면 남편 자랑을 합니다. 친정도 시댁도 남편도 평범한데 자식이 공부 잘하면 자식 자랑을 하게 되어 있고요. 진짜 잘나고 부자인 사람들은 자랑 안하더라구요. 자랑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내가 자랑 안하면 모르겠지.. 내 남편은 평범하지만 친정에서 집도 사주고 차도 사주고 생활비도 줘.. 내 부모님은 평범하시지만 내 남편이 연봉이 높아, 의사야 등등.. 그렇게 드러내고 자랑을 해야지만 위안이 되고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겠지.. 나 이런 사람이야 라고 말해줘야 함부로 보지않아.. 라니 심리가 깔려 있는거 같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고 일부 그런 사람이 있다는 얘기 입니다.

크게 와닿네요......지금도 이러고사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아는 동네언니 자식자랑하는거 애기때부터 중3되도록 들어주었다. 그런데 그저께 점심먹다가 너무 들어주기 힘들어서 듣고있기 힘들다고 그만해주라고 직언해버렸다. 돌려서 말하는 기술도 있어야하는데..그게 후회될뿐. 나는 속이 후련하다.

그런데 그런 부류들은 자기 자랑질을 안 들어 주면 그 상대를 극혐함 거절을 유연하게 받아 들이는 학습이 안 된 상태라

@user-gu6ui7pj3u

Жыл бұрын

그냥 차단하셈

제 학원친구가 자기자랑이 많이 심한 친구인데 자신의 불우한 가정환경,정신상태 자신이 힘든 처지에 있다는 걸 어필하면서 자기 자랑을 합니다ㅋㅋ..집안,재능,외모,성격,인맥,성적등등..(성적자랑은 중학교때의 과학성적을 자랑하더군요...ㅋㅋㅋ..)첨엔 힘들었겠다 고생많았다 이런식으로 위로해줬었는데 어쩌다보니 2년 동안 같은말을 계속 반복하는 걸 들어주고 있었습니다.. 이젠 더 나아가 저를 은근히 까내리며 자랑을 하더라구요ㅋㅋㅋ겉으론 친구여도 진짜 마음속으로는 손절치고도 남았습니다. 그 친구가 또 욕이나 뒷담도 너무 많이 해서요. 2년동안 친구였던(?) 저도 제 뒷담을 직접 들은적도 있구요.. 걔가 겉으로 친구는 많은 편이지만 다른 애들 얘기도 들어보면 피하고 싶어하는 느낌의 말을 들어서 역시 나만 불편한게 아니였었구나 했습니다. 그치만 워낙 기가 쎈 친구라 다들 함부로 못하는 분위기입니다ㅜ

돈자랑, 먹은거 자랑하기를 엄청 좋아하는 직장동생이 있는데 가만보면 애정결핍이 아주 심한거 같아요. 그 결핍때문에 관심받고싶어하는 심리가 하늘을 찌르거든요.

@user-uk8qf6gg2v

2 жыл бұрын

이런사람 제옆에도 있어요 대처법이 알고싶네요

@아임_김띠띠

2 жыл бұрын

@@user-uk8qf6gg2v 혹시 같이 아는 동생인가..? 저는 제 인생 살면서 이 정도 대놓고 자랑하고 말 많은 사람은 첨이라..^^

@아임_김띠띠

Жыл бұрын

@@tik11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ulev_

Жыл бұрын

@@tik1164 혹시 그 사람이 뚱뚱한가요? 그러면 아~~그렇구나 그래서 니 몸이 그렇게 됐구나~~ 라고 말하면 입꾹 할것 같아요 🤣

몇년간 만났던 분인데......만날때마다 계속 이런 행동을 반복하셨어요 저는 대부분 들어주기만 했고 90는 쓸데없는 자랑이였어요 참 쓸데없는 자랑이였죠 처음엔 딱하다는 생각과 좀 들어줘서 풀어주자 라는 생각이였는데.....시간이 지나서 제가 잘못 생각한걸 느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 어린이가 되어버렸어요ㅎ 심지어 저보다 7살 연상인데 말이죠 들어도 주고 조언도 하고 대화도 하고 다 해보다가 결국 저는 그 분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저랑은 다른분이라서 도저하 안 맞더라고요ㅎ 이 영상을 전에 봤다면 더 노력해 봤을텐데.. 혹시라도 다음에 이런 분을 만나면 해보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네 어쩌면 인연이 딱 거기까지였을지도 몰라요!

이런사람은 미러링으로 고쳐야 하죠… 자랑만 하면 다행이지 내가 약한점을 가지고 우월해 보일려고 자랑질… 내가 남자친구와 싸웠는데 거다 대고 닌 왜 나같이 괜찮은 남자 안만나냐 싸운날 앞에 델꼬와서는 엄청 괜찮지? 우리오빠 몸이 너무 좋다며 갑분 남친 몸 사진 보내주고 넘 황당합니다…

친구 인맥을 끊임없이 자랑하는 남자...친구중의 누구는 이런분야에서 대한민국 1인자다..또 누구는 다른분야 1인자다...들어주는데 호응해주지 않으면 기분상해 하고 힘들어요... 끊임없는 주변 인맥 자랑에 지칩니다...정작 본인은 별 볼 일 없는~~만난 적도 없는 친구들... 끊임 없는 인맥자랑 에휴

뜬금없이 개인톡으로 자기 남친 어디 이직하기로 했다 자기남친 연봉 얼마라서 엄마가 많이 좋아한다 자기남친이 기념일에 어디 데리고 가기로 했다 본인 사촌들 직업 좋다 본인 사촌들 돈 많다 이러는데...ㅋㅋㅋㅋ 그게 저랑 무슨 상관인가 생각이 들었는데 말씀하신 방법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ㅋㅋ 솔까 남들한테 말하면 그게 피곤하다는걸 알아서 그냥 혼자 저는 기념일에 남친이 어디 데꼬가도 굳이 얘기 안하고 그냥 인스타만 올리는데 굳이 개인톡까지 말하는 친구보면 피곤하네요 ㅋㅋㅋ

@Y2규소맘

3 ай бұрын

와우~~!! 저랑 똑같아요ㅎ 저두 그냥 인스타스토리로 어디갔다정도 올리지만, 친구는 카톡으로 여러장보내고 그사진 그대로 인스타 올리고.... 어짜피 내가 인스타볼건데 왜 카톡까지 보내는지.... 안물안궁 인데....

구독누르고갑니다

(꼭 긴시간이 아님에도) 자랑을 듣는것이 불편하고 고역인 이유(어떤심리작용으로)가 궁금합니다

습관처럼 자랑하는 사람들이 빡치는게 계속 들어주다보면, 지가 혼자 우월한줄 알고 우쭐해짐. 이거 100이면 99는 다 그랬음. 그리고 이런애들 보면 뭔가 깊은 내면에 자존감 낮은게 가끔 대화나 행동에서 보임

지인 중에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그것도 하루에 몇번이나 종류 상관없이 추천한다는 명목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 추천한다는 심리를 알고싶어 검색하다가 정확히 일치하는 내용은 없고 비슷하게 인정욕구, 과시욕(자랑)이라 생각하여 이 영상까지 보게되었어요!! 몇년동안 넘기며 살았는데 이제는 제가 말하는것, 제가 가지고 있는 것 등 저의 모든것을 자기가 정보를 제공하는 양? 추천? 자랑?을 하는데요… 이런 사람은 어떤 대처가 좋을까요? (왜 내가 이야기 한걸 말하냐고 하면 자기는 그런적 없다고 할까봐 이야기도 못하겠어요)

@user-gj7mu3vg5i

8 ай бұрын

와 너무 공감됩니다.. 묻지도 않았는데 알려준다는 핑계로 자기 지식 자랑 ㅜㅜ 도와준다는데 거절하기도 뭐해요

모든자리를 자기중심으로 만들어버려요 혹은 너도 이렇게 해줘야지?가 깔려있는,,그리고 어린시절 불우했어요.말을해도 자기질투하는지알고,도돌이표라 그냥 가엾다고 생각하고있어요 자주 안보고 필요할때만 봅니다

순진해서 모른게아니라 잘난척하는고 꼴같잖이서 안물어본거자너 ㅋㅋ

저도 얼마전 너무 심하게 자랑을 해대는 동생을 손절했어요 이런것 까지 자랑한다고? 할 정도로 좀 우스운것 조차 자랑을 못해 안달이더군요 가장 화났던건 제가 힘들다고 털어놓은 고민에도 자기는 저와 정반대로 아주 잘됐다며 자랑하길래 아 진짜 이 사람은 아니다 싶었어요 도대체 이렇게까지 하는건 왜일까요 …

@게임그림

3 ай бұрын

그런 성격이 있는것같아요. 첨엔 그분이야기 맨날 들어드렸는데 자기 새로구입한 물건 칭찬 안한다 징징 나중엔 제가정사 캐내서 사람들앞에서 공론화 한 후 자기는 그런 어려음 없이 너무 잘살고 있다. 이렇게 결론짓더라구요. 그냥 아는 지인정도의 관계가 좋을꺼같네요 ㅜ

한국은 윗사람들이 아랫사람을 깔보는 문화가 고착되어있죠. 세대가 바뀌면서 그러한 안좋은 문화가 이어져 내려오는 겁니다. 평등을 주장하는 21세기에 아직도 꼰대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통해 아랫사람을 깔보는 윗사람의 심리가 이처럼 불안한 상태라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아랫사람에게 자랑을 하는 윗사람은 전혀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불쌍한 사람이라는 것이로군요. 저는 그런 불쌍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멘디쌤 ~~~ 늘 화이팅 입니다 ^^ 덕분에 많이 성숙된 50 대 아줌마 입니다 ~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앗!

누가 말하면 제가 알려드릴께요 라면 끊임없이 설명하고 자신이 과거 그런일을 했기땜에 잘안다면 자랑하며 설명하지만 다수의 의견과 견해와는 차이가 있어서 실무자였던 자신이 이런 뭘 모르는 사란들과 이야기를 하니까 참 깝깝하다고 말하더라고요 너무 어이가없지만 부딧치고 싶지 않아서 그사람이 오히려 어이없어 보여서 무시하고 지나갔는데 이럴때 뭐라고 말해줘야할까요

제일 싫은자랑은 자식자랑 ㅎㅎ

뭘 급하게 절실해서 물어봤는데 답변을 해주다가 그와중에 자기자랑을 하는 친구에게 이영상 처럼 질문했더니 개짜증을 내면서 그냥 얘기하는거라구. 이러는데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15년이상 오래 친한 친군데 첨엔 자존감이 그리높지않은 순진한 친구였지만 일은 잘 풀리지않았었다가 최근 좋은 회사도 가고 잘풀리고 있는데 딱 자기자랑이 많아지더군요. 대놓고는 안하는 편인데 매사 말속에 자기자랑이 꼭 묻어있고 듣다보면 뭐라 반응해줘야할지 난감할때도 많고 사람이 변한것같아 당황스러웠습니다. 친한 사람도 이렇게 변하는구나 싶네요.

고등학생인데 기분탓인지 이상하게 저 앞에서 자랑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 찾아보게 되었는데 어떻게 대응하고 생각해야할지 너무 긍정적으로 바뀐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ㅠㅠ

대처법 또 있어요 자랑질 시작하면 와~~~~!! 좋겠다 지금 한턱 쏴라야!! 이렇게 말합니다 ㅋㅋ

한번 실천해 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함돠

자랑질 =열등감표출 진리네요 댓글에서 많은사람들이 자랑질에 시달려서 손절하는거 보고 더더욱 자랑질하는사람들의 수준이 보입니다 다른사람들에게 자랑질을 늘어놓으면 관계가 망가지고 무리에서 소외당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지식인데 그걸모르고 자랑을 하면 뛰어나 보인다고 생각하다니 ㅉㅉ

끼리끼리 만나야 편함 잘난놈 만나면 자랑에 배아프고 못난놈 만나면 쪽팔리고 비슷한놈 만나야 됨ㅇㅇ

아 그렇구나 근데 뭐야? 이거 유용한 스킬이네요 ㅎㅎ

@mendi_ssam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어서 좋습니닷!

저는 같은사무실에서 다른 분들을 칭찬하는 일이 많습니다.제가 보기에 진짜 스타일도 좋고 몸매등등 그런 얘길들으면 그중 나이든50대 과도하게 꾸며서(20대처럼미니스커트입고ㅠ) 진짜 별로인 직원이.여기는 다 빈말로 칭찬하고 그래~ 이러고 사무실 있는 내내 가족자랑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첨엔 다들어주고 맞장구 쳤는데 (딸들하는말이감동이다.남편이동안이다등) 이젠 지치네요. 다른분들과 좀만 친해보여도 (저를보며)저랑 친하게 보이는 분께 저사람 성격별로야~이런후 나랑 친하사람이라 농담한거야 늘 이런식입니다.놀러다녀온 사진 보여주며 자랑하는게 다반사인 이분 볼수록 짜증나는 분ㅠㅠ 대처법 있을까요? 왜그런걸까요?

감사합니다 TMI자랑 하는 옆자리 미친 아줌마때문에 스트레스받고왔다가 위일받고 갑니다

댓들들 읽다보니 자기자랑하는 사람이 남 욕에도 일가견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저는 그 욕먹는 대상이 될까봐 그 사람이 하는 자랑에 맞장구 치는 일 그만뒀거든요. 한번 찍히면 갈갈이 찢김..어 무서워ㅜ

멘디쌤님 성인이 아닌 유아들이 자기 부모나 자기자랑을 할 경우에는 사람들로부터 안 물어봤다고 듣지 않는 이유가 뭔까요? 청소년이나 성인들이 자기자랑하면 안 물어봤다고 반응을 하던데

안녕하세요? 많은도움이 되었어요. 친한친구가 다 좋은데, 좋은면도 많은 친구인데, 은근 자랑을 많이 해서 구지 자랑하지 않아도 다 알고있는데, 꼭 드러내고 싶어해요. 이친구가 왜 그러나? 궁금해서 영상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말씀하신대로 친구가 좀 부정적인 면이 있는데요(긍정적인 스탈은 아님) 본인 스스로 낮게 평가하고는 우리한테 자랑하고 , 우리가 "와 좋겠다. 와 잘한다. 와 부자다" 이런얘기를 듣고싶어하는거 같아요.. 근데 자랑을 듣는것도 이젠 제가 스트레스 받네요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좀 힘들다고 몇번은 말하는게 좋을거에욤!

제가 부러워할거라 생각하는걸까요 아님 너희보다 낫다고 무시하는걸까요 이런 생각을 하는 제 자격지심의 문제일까요

무엇을 먹었는데 좋은 거 비싼 거, 무엇을 샀는데 좋은 거 비싼 거 ㅎㅎ 옆에 모르는 누군가 있으면 자기 아는 사람 중에 누가 있는데 어쩌고저쩌고 자랑을 해대는데 옆에 있는 내가 다 민망합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지ㅠㅠ 자기 자신이나 가족 자랑도 아니고 친구 자랑, 군대 동기 자랑, 친척 자랑, 사돈 자랑에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주변인들까지 자랑하는데 환장합니다.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정작 자기 자신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도 좀 슬픈 사실인거 같아요 ㅠㅠ

@user-kh2pf3mq8u

2 жыл бұрын

@@mendi_ssam 그럴땐 그냥 묵묵히 있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user-xb4pu5kc5n

2 жыл бұрын

자기자신은 내세울거 없나 보네요

@user-es8xs8re4i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백수면서 주위사람 잘난거 자랑하면 돈생기는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ㆍㆍㆍ자랑하고나면 현실과 괴리가 클텐데

@Joas5

2 жыл бұрын

사람과 대화에 대해... 뭔가 생각이 모자란 듯. 진짜 불쾌하고, 거북하고, 안타까울 뿐... "그걸 말하는 이유가 뭐냐" 고 물어봐야 겠네요.

저는 살을 잘 못 빼는데 친구는 날씬한데 운동과 소식을 잘해서 살을 더더욱 많이 빼고 있어요. 그리고 즐거워서 자랑질을 내게 합니다. 저는 점점 그게 힘드네요. 정신적 폭력을 당하는 느낌이에요.

제 절친이자꾸 계속 자랑을해가지구… 어떻게 말해야 됄지 몰랐는데…감사합니다!

만나던 사람이 끊임없이 회사에서의 자기모습 자랑을 했는데 통화 2시간 하면 1시간 50분을 자랑얘기였거든요. 저한테 자기어필을 하는 것이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열등감이 어디엔가 있는 사람 같아요

저는 같은 자랑 반복하는 사람보고 또 시작이네 시작이다 라고 하니까 조용해지더라고요; 너무 뻔뻔한 사람한테는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으면 그건 그거대로 왠지 받아칠거같은 느낌이 드네요ㅎ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그것도 확실한 반격의 말일거 같아요! 뻔뻔함이 크다면.. 아무래도 그렇겠죠..? ㅠㅠ 그런 사람은 피하는것이 가장 빠를거 같아요!

@stacey4860

2 жыл бұрын

그것도 방법이네요. 같은 말 또 듣기 정말 힘들죠. 그것도 지나친 자랑이라면.

저도 끊임없이 자랑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런 불쌍한 상태였군요.. 제 기준 그 친구가 제일 짜증났던건 예전에 pc방가서 롤이란 게임할 때, 게임 매순간마다 본인 자랑을 해서 귀가 아플 지경이었던 것ㅜ 다른 자랑은 그렇다치는데, 이런 사소한거에서까지 다 자랑받으려고 하니까 피곤하더라구요. 한번은 귀에서 피가 나올 지경이여서 '그 말만 안하면 멋있을텐데'라고 크게 말해서 친구 무리 사이에서 무안을 줬었는데, 별로 좋은 방식은 아니었나보네요ㅜ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아쉽게도 친구의 말에도, 큰 깨달음까진 아무래도 갖지는 못했을거라 생각해요

시동생이 그런 성향이에요. 저야 가끔 들으니 들을만한데 가족들이 아주 지겨워해요. 주관적으로 볼때 어려움 이겨내고 성공한거 인정하는데 사랑받고 존경받아야 하는 가장이 벗어나고 싶은 존재가 되는게 안타까워요. 도와주고싶은 마음이었어요. 시동생과 그가족들... 온갖것을 누리게 해주고 대접은 못받는 사람. 저에게도 그런면이 느껴져서 부끄럽네요. 어느날 자각후 아주 부끄러웠어요. ㅠ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나부터 바뀌어 나가봅시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인정하기로 해요!

미국에 사는 친구인데 통화를 할때마다 자기 자랑 남편자랑 애기 자랑이 끝이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친구이지만 자랑하는 버릇때문에 가끔은 대화를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한번은 정말 듣다 못해 제가 자랑이 끝이 없다고 충고를 한적이 있는데 처음에는 좀 고친듯 하다가 점 점 또 심해지더라구요. 이 친구의 소시적 시절에 부모없이 살며 친척들에게 학대를 받은 친구 입니다. 그걸 알기에 자랑 할 떄마다 맞장구를 쳐주고 맞춰주고 했지만 끝없는 그 병적인 자랑은 대화의 주제에서 벗어나 듣기가 곤란할 정도가 많았습니다. 결국은... 지금은 가끔 안부만 주고 받을 뿐 더 이상 대화 하지 않게 되더군요...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흐음.. 결국 친구를 밀어내는 자랑이 되어버렸군요 ㅠㅠ

@user-xb4pu5kc5n

2 жыл бұрын

부모의 사랑과 인정을 받지못하고 성장한 원인이 있네요, 그게 한이 맺혀서 그런듯 어찌보면 불쌍한 사람이네여

@user-pe8rx4ne7d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인정받고싶은 욕구가 엄청 많은 듯

@Y2규소맘

Жыл бұрын

자랑 들어주는것도 한두번이지...계속 듣는건 넘 피곤하고 힘들게해요..이해가 됩니다

학원에서 학생 중 하나가 남들이 나보다 성적을 잘 받거나 잘 살 수 없다고 생각하고 교만한편인데 한 두번은 대단하다 대단하다 해주다가 너무 계속되고, 주변 친구를 포함, 타인을 너무 무시해서 상대를 해주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마치 모멸감을 주려는 의도를 갖고 그러는것처럼요.. 어린친구라 주변친구들 성적이나 기타등등 관심이 너무 많고 불안해하는게 보여서 칭찬도 더 많이해주고 남들과 경쟁하지말고 본인과 경쟁해야한다고 조언해주고 그러려니 넘어갔는데 정도가 심해져서.. 어떻게 지도 해야 할까요?!

오 그동안 자랑을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라서 곤란했는데 좋은 대처법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영상 중간에 나온 '얼머부리다'는 '얼버무리다'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ㅎㅎ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아 맞네요 크크 뭔가 말하면서도 어색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miryeongkim

2 жыл бұрын

@@mendi_ssam 크크 귀여우셨습니당~~~😆😆

틈만나면 자기자랑 자식자랑 자기 요리실력자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옆에서 보는 제가 너무 불편해서요ㅜㅜ 내가 아무리 잘 한거라도 보통 사람들은 겸손하게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나요?ㅜㅜ 제가 봤을땐 그 사람이나 자식이나 요리실력이 뛰어나보이진 않고 그냥 평범한데..ㅋㅋ스스로 왜그렇게 자랑하는걸까요? 저는 그게 왜케 불편하죠..ㅋㅋ제 열등감인가요? 그사람의 열등감일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의경우 아이의 친구 엄마와 친해졌는데 그 분의 얘기를 들어보면 항상 평가하고 모든일을 다 아는척을 합니다 심지어 한번 만나보지 않은 남편까지 제가 얘기한 몇마디를 통해 타인에게 쉽게 이런 사람이다 평가하곤 해요 그렇게 주변사람들을 평가해서 타인에게 아무렇지 않게 그사람이 어떻다 저떻다 얘기를 합니다 제가 맞벌이를 하다보니 저희 아이를 많이 챙겨주고 저를 좋아한다고 친하게도 지내는 편입니다 하지만 만나면 그집 아이의 장점을 늘 얘기하면서 저희 아이에게 학원을 보내라거나 생활태도가 어떻다거나 하는 참견을 지나치게해서 저는 좀 불편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호의로 하는말에 제가 예민한건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그분의 유난스러운 아는척에 진짜 알고 하는 얘기가 맞는지 의심부터 들거든요 이런 사람들의 심리는 어떤걸까요? 아니면 저의 문제일까요?^^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에 해당하는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싶은 마음인 것이지요. 본인이 충분히 자신을 믿는다면 하지 않을텐데.. 계속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자신에 대한 불안이 있는 것입니다.

아 요즘 직장에서 자기자랑 끝판왕과 같이 밥먹는 사람이 있는데....넷이서 먹다가 다떨어져 나가고 이제 둘만 남음... 사람이 그닥 나쁘진 않은데 어쩜 그리 자기자랑만 해대는지....>. .< 문자로까지 자랑을 하니...저도 저방법 써봐야 겠어요.. "아 그렇구나~근데 그런말하는 이유가 뭐야??!!" ㅋㅋㅋㅋ 낼 해줘야 겠어요 ~😂😅😅😅😊

저도 힘든 과정을 이겨냈다는 자랑을 잘합니다. 제 행동은 어떤 경우입니까?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그걸 통해 무엇을 원하실까요?

저 있어요 ㅜㅜ 자랑을 너무 많이 듣다보니 듣기가 넘 힘들고 못들어주겠더라구요. 저는 일단 자랑하는 스타일이 아닌데여. 자랑을 듣고 저도 자랑을 하고 싶었지만 말주변이 부족하고 해서 잘 못한적이 있어서 집에 와서 부글부글 했던 적이 있어요. 제가 문제인걸까요.

이해가 가지않았는데 이제는 불쌍한 인간이라고 생각하고말아야겠어요

부잣집에 시집갔다 이혼한 비슷한 처지의 친구와 함께 여행갔는데 억대 차에 2캐럿 다이아. 위자료 등. 헤어진 남편, 집안 자랑얘기 듣기가 힘들었어요

@charlotte800721

2 жыл бұрын

역겹네요ㅠㅠ

스스로 열심히 노력해서 일궈낸 성취를 말하는 것도 자랑일까요? 평소 성취하는 것이 일상인 사람은 일상 공유만 해도 자랑이 되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비슷한 사람들만 만나니 편해졌습니다.

@mendi_ssam

Жыл бұрын

제 영상의 취지는 맥락에 안맞게 자랑으로만 일관하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당 ㅎㅎ

순수하고 순진한게 아니에요 부러 안 물어보는거에요 ㅋㅋㅋ

'무시'라는 대처법은 만병통치약같은 해결책인건 사실이지만.. 좀 마음이 아프죠. 여러 행동양상에는 '나를 알아 줬으면 해' 라는 기저가 깔려있기 때문에 애정결핍이 원인이라고 봅니다. 대부분 사랑받지 못했던 기억이 사무치게 남아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런데 대부분 이런 기억이 '나의 문제'가 아니라고 인식하는데서 오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요즘은 가스라이팅이다 뭐다 자기합리화가 가능한 단어들이 정말 많이 풀려있어서 더욱더 자기성찰이 부족해지는것 같습니다. 내가 남을 기분나쁘게해서 남이 나에게 그러지말라고 하면 '가스라이팅' 이라고 하면서 상대방에게 오히려 화를 내는 빈도가 정말 많아졌어요. 그러니까 다들 그런 진중한 대화를 피하는거죠. 마찰이 있어야 성장하는 법인데.. 싫은 말은 절대 들을려고 하지 않으니.. 대체 자신의 행동에대한 신뢰를 어디서 얻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이건 비단 젊은 세대 뿐만이 아닙니다. 전연령에 걸쳐 양상이 이런식으로 흘러가고 있어요. 게다가 모든 매체가 AI를 탑재하고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볼 수 있는 시대가 와서.. 오히려 다양한 정보를 얻는 길이 막혀버렸습니다. 생각의 고착화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얘기죠.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고칠 수 있는 근거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어요. 자기 생각과 다른건 틀린것, 자기 생각과 같은건 맞는것으로 또 그런 영상만 보면 AI는 그런 영상만 제공하는거죠. 결론적으로 예나 지금이나 생각이 깊지 못한 이유는.. 단순히 자아성찰의 부족입니다. 자신이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그렇다고 부족하다고 자신을 깎아내리는 것이 아님)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의견도 접해보고, 무엇이 옳은지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생각을 누구나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지인들에게도 가끔씩 이런 고찰들을 가벼운 말로 일상얘기하듯 얘기하고 잘못된 점의 지적이 아닌 우리 다같이 노력해야해.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있어요. 누군가 잘못을 저지르려는 찰나 문득 이 얘기를 떠올려서 멈출 수 있도록..

@nskaqua640

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

자랑거리가 과하다싶어서 스탑하자는식의 대답을하면 상당히 기분나빠해서 만나는게 기피되더라구요 잘살지도않은데.. 집안을 보니 대화가 자랑 과시 등의 주제뿐이라 그거에 영향을 받은건지.... 자기가 오줌을 쌌어도 부풀어서 황금오줌싼거마냥 말을함.. 어찌보면 과대포장도 능력인가 싶음..ㅋㅋ

@Y2규소맘

Жыл бұрын

아..집안 환경 영향도 있는거 같아요. 제 지인도 항상 자랑을 하는스탈인데, 그 어머니도 자랑을 늘 늘어놓거든요.

직장상사가...자꾸 자랑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단둘만 일하는 곳이라...피하기도 힘들고...그래서 그말을 하는 이유가 뭐에요? 이말도 하기 힘들 것 같아서요 ㅠㅠ 부탁드립니다(직장상사 자랑:남편자랑(남편바람둥이임).부모님직업자랑.그냥 뭘 일적인 부분을 물어도 기승전 자기자랑으로 끝나요)

끝임없이 자랑하는 교우가 있는데 괴롭습니다 착하고 좋은사람인데 그놈에 자랑질 때문에 다 까먹어요ㅜㅜ 그래도 ..아 그렇구나 그런데 그이야기를 왜하는데? ..이렇게는 못하겠어요ㅜㅜㅜ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종일 붙어 있어야 되는데요 묻지도 않은 본인경력과 남편 봉급 자녀자랑을 끝도 없이 합니다 들어주다 보면 퇴근할 때는 정신혼미해지구요 자기주장도 너무 강해서 조금 다른 이야기하면 절대 굽히는 법이 없구요 대화도 항상 일방적이고 혼자 속사포같이 말을 퍼붓고 듣는 사람이 한마디 할라치면 다른주제로 금방 돌려서 본인얘기 속사포로 또 쏟아붓네요 남을 가르치듯이 ~거야 ~ 거야 하면서 자기 잘난척은 있는대로 하고요 어떻게 대처할까요?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제가 영상에서 했던 것처럼 해보면 어떨까요?

@user-fn4qh5yd8f

Жыл бұрын

제주변에 그런애가 있어서 듣는내가 점점 작아지는 내모습이 싫어서 티 안나게 사적인 이야기를 안할려고 거리를 둘려고 함..

@user-qe8wf2zv5b

Жыл бұрын

내주변 사람이 저래서 ;; 서서히 멀어질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자랑질도 정도껏 해야죠 정말 짜증나요

@jk-qs6nl

10 ай бұрын

일단 감정적 반응을 하지 말고 무표정으로 대응하세요. 들어주는 챡을 안함 혼자 하다가 민만해 합니다. 대꾸룰 하지 말고요. 말끊으며 아 급하게 전화 할데가 있네 하며 3-4번 피하면서 말고리 자체를 끊으면 나중에 즐오들게 되고 다른사람을 고릅니다.

@youtubehi7

8 ай бұрын

아휴...저도 손절하고 이제 이 직장 안다니려구요 자매가 운영하는데 진짜 둘다 소시오 패스에 나르시스트라서 정말 사람 환장할뻔 했습니다 오늘도 주말인데도 연락와서 일얘기하네요 진쩌 미친사람들 ㅋㅋㅋㅋ

만나면 똑같은 네퍼토리로 쉬지않고 남의 말은 들어 주지도 않고 자랑질만 하는 바람에 모임 주제는 어디로 갓는지...차츰 회원들이 줄어 들어서 그 모임 해체 되는 체험 했습니다 그모임 안나가게 되니 맘이 엄청 편해졌어요 내맘 이불편 하면 그 사람은 멀리하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user-xb4pu5kc5n

2 жыл бұрын

잘하셨습니다 ! 그모임엔 자랑질하는 푼수들만 있었나 보네요 ㅎㅎㅎ

@Y2규소맘

Жыл бұрын

네.현명하십니다

와~! 잘난척하는 친구에게.저는 돌직구 스탈이라~~ 왜 허세랑 잘난척 하냐면서 그랫더니 화내던데... 열등감이 원인이엿군요...감사핮니다

4:40 5:42

우리 학교 교감선생님... 보는 사람마다 10분이상씩 세워두고 기승전 본인 이야기 자랑 주된 자랑은 돈 남편 명품 차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 매일매일 10분씩 들으니 이제는 그 사람이랑 대면하기가 싫어지네요.. 내가 속이 좁은가 싶었는데 학교에서 일하는데 왜 본인 차 명품 남편 아들 딸 이야기를 할까요 사실 들어보면 별거 없ㅇ는데 똑같은 얘기 무한 반복.. 이번주는 5일 동안 본인 외제차 샀다고 그 얘기를 들었습니다..... 다음주는 무슨 자랑을 들을 지.....교무실 들오가기가 싫네요.. 나보다 상급자라 그렇게 물어볼 수도 없네요 휴😢

최근에 알게된 사람인데 본인은 모든게임을 잘하고 돈도 잘벌고 이성도 잘만난다는 식으로 매번자랑을 해서 아 자존감이 정말높은 사람이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딱한사람이군요 ㅋㅋ 잘배우고 갑니다

@mendi_ssam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내가 좀 그런거같아요. 나는 사실 내세울것이 없는데 가족은 사회적으로 괜찮거든요. 사실 꾸미지도없고 너무 평범한 내가 그냥 내모습은 무시?하더니만..어릴적 아빠차에서 내리는걸본 같은반 친구들이 태도가 확 달라지는걸 경험했고.. 엄마가 학교에 방문하신뒤 갑자기 친절하던 선생님도 경험했어요.. 또.. 기타등등 비슷한경험도 많았고 이런저런 경험이 쌓이다보니 내 가족이 내 위치를 올려준다는 생각을 하게된거같아요. 안그래야지 싶은생각에 안하고있긴한데..ㅠㅠ 가끔 나도모르게 소소하게 나와요. 나를 좀더 아껴야겠어요.ㅠㅠ

@mendi_ssam

11 ай бұрын

뭔가 내세울 수 있어야 한다가 본인을 가치 없게 만드는 생각이라고 봅니다. 가족이 갖고 있는 가치 말고 본인의 고유한 가치로 생각해야 해요

싸이 닮았었는데 쌍수 한번 하더니 난 눈이 너무 예쁘다는둥 손예진닮았다는둥 여러번 말하면서 끝까지 긍정의 답을 확인받으려고 해요...(안닮음) 저는 그래도 그친구 만날때마다 다이어트에 민감한 친구라 살빠졌네 피부 좋아졌네 등 어찌됐든 좋은소리만 해주려눈데 저한텐 피부가 왜그러냐는둥 얼굴이 왜케 까맣냐는둥 비율이 어떻다는둥 공공장소에서 서스럼없이 크게 떠들어요 지나고보면 저도 열받더라구요 뭘 해도 자기가 하는 건 이거 이쁘지? 나 잘했지? 하고 답을 우회적으로 하면 제발 이쁘다고 하라고 강요하고 이러고 제가 혹시나 의견 물으면 ㄴㄴ 이럼서 다 별로라고 하네요 ㅋ 저도 이제 말이 곱게 안나가요ㅎㅎ근데 그 친구 생각엔 제가 변한거처럼 보이겠죠? 휴

유튜브를 보다가 같은주제를 보고 댓글을 남기면 답변을 주신다고 하여 남깁니다 "저의고민" 학원생이 있는척을 매일해요 듣는게 스트레스를 받아요 어떻게 해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지낼가요?

@mendi_ssam

Жыл бұрын

왜 그 이야기를 반복하냐고 물어봅시다

@user-xf1tx1cr8y

Жыл бұрын

@@mendi_ssam 네! 답글 감사합니다~ 학원생들 있는데서 말하는게 나을가요?

아이 모델시키는 친구가 있었는데 저희 아이도 제의 받아서 혹시 어떠냐고 그냥 물었는데 너희 애는 주인공은 안된다 뭐 송강 닮은 잘생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된다 자기 딸은 너무 예뻐서 안된다더라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던데 광고도 뭐 몬난 애들이 찍는거라며.. 주인공 하고싶어서 물어본게 아닌데 그렇게 까지 이야기 하는건 무슨 심리인가요...? 그러고 그냥 별말 안하고 멀어졌는데 떠올릴수록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ㅠㅠ 예전에 한번 사이 안좋았어서 엿먹이려 했던건가 싶기도 하고,, 심리 해석좀 해주세요

저는 스님이 자랑을 하네요. 명품가방얘기부터 비싼화장품 등등 백화점 VIP였다고..끝없이 자랑 자랑 가족자랑..뭐 말만 시작하면 자랑만 몇시간을 해서 왜 저러지해서 검색하다 이 영상을 보게됐네요.차도.고급차에 가구도 비싼 가구에 땅도 이번에 사고 집도 좋은집에 살면서 뭐가 자신이 부족해서 저렇게 자랑을 끝없이 하는지 진짜 안타깝네요😂 빚이 많은 저로서는 얘기들어주다 스님이 젤 부러워요 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현재 스님은 누가 젤 부럽냐고 물으니까.. 그런거 없다면서 또 끝없는 자랑.. 마음이 참 허하신가 보네요. 저는 제 시간을 함부러 뺏고 자기자랑만 늘어놓는게 참으로 이해가 안갔어요 각자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지금은 듣다가 한계가오면 뭐 해야된다고 전화를 바로 끊습니다😅 전화오면 이제 문자로 달라 해야겠어요 용건만 간단히~내시간은 소중하니까😊

세 사람이서 식사를 한적이 있었어요. 제가 1번이라고 하고 그 두사람을 2번과 3번이라고 하면요. 재미나게 대화를 해 나가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2번이 1번에게 하는 말이 "3번이 서울대를 나왔다" 라는 거예요. 2번에 왜 화제의 흐름과 아무 상광없이 갑자기 그런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고 어이가 없었지만, 3번이 나르시시스트같진 않은데 2번은 그를 아주 존경하고 추앙하는 사람이더군요. 3번이 자기자랑을 하지 않으니까 2번이 대신 자랑해주는 거 같았습니다. 3번을 대신해서 그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자신이 나서서 광고를 해 주는 2번의 심리가 무엇인지 참 궁금하네요.😂

지인 중에 아이 상장, 성적표, 시험 정오표를 톡 프로필에 올리고 만나면 '학원도 안보내는데 잘한다. 이번에 너네 아이도 잘봤지? 몇등했냐 우리 아인 올백이다..' 합니다. 가끔 봐야하는 사이이고요. 마주칠수 밖에 없어서 어떻게 마음먹어야 할지 혹은 입다물게 할수 있으면 최고긴 한데 방법이 없을까요. 카톡 프로필에 올ㄴ 이유는 자기 아이 기를 세워주려고 한다고 하고요. 이해가 안되는 게 저같은 학부모(그렇게 잘하지 않는 아이를 둔)가 있을 텐데..저처럼 질투할수도 있는데.. 저렇게 행동해도 괜찮나 싶어요.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아이얘기 말곤 없어..? 라고 말해봅시다

@ceycho5982

2 жыл бұрын

@@mendi_ssam 와 감사해요. 그렇게 말해봐야겠어요.. ㅎ

@user-jy2ln4jz6e

Жыл бұрын

@@mendi_ssam ㅋㅋㅋㅋ

그거 말한 ㆍ이유가 뭐야, ㆍ하면 분위기 쎄할수도 있음 내 방법은 상대방이 자랑 시작하면 ㆍ갑자기? 이 대화중에 갑자기?ㆍ이럼 대부분 웃으면서 민망해하고 동시에 꼽줄수도 있음

매번 안물어봤는데 "재판있어서 ㅇㅇ 가는 중."이러던 사람 생각나네요ㅋㅋ뜬금없이 저렇게 카톡이 와요 일기장도 아니고ㅋㅋ그럼 걍 씹거나 "배고프다."라고 답장했어요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ㅎㅎ 적절한 반응이군요

@sena1663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분 진짜 웃기네요ㅋㅋㅋㅋ ㅋㅋㅋㅋ 뭐지ㅋㅋㅋㅋㅋ 대처 너무 적절한 👍

@user-zj6ym7mm4t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진짜 모든얘기중 기승전결 결론은 자기자랑인 직장동료 피하게되더라 술도 같이먹기싫음... 자기자랑하다가 갑자기 겸손한멘트까지 혼자마무리함....윽...

@charlotte800721

2 жыл бұрын

한편의 연극 같네요.불쌍해라ㅠㅠ

@garam_e309

9 ай бұрын

@@charlotte8007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vm7ls1kb5g

4 ай бұрын

ㅋㅋㅋ겸손멘트할때 ㅋㅋㅋ 맞장구쳐줌되여 ㅋㅋㅋ 예를들면 주식 지난번보다 얼마 올라서 기분좋다 너무 늦게 시작한 감이 있어~ 이러길래 응 좀 늦긴했다 ㅋㅋㅋ 라고만 반응하면 멋쩍어ㅘ먄서 딴말함

학창시절 친구인데 나만보면 자랑하는 친구가 있어서 손절했는데 예전에 자기네집 쓰레기통까지 자랑하던 친구였어요. 맥락없이 갑자기 우리집 쓰레기통이 얼마짜리라며... 뜬금 없이 그런말을 해서 딱 그럴때 "아 그렇구나 근데 그걸 말하는 이유가 뭐야"가 딱이네요 ㅋㅋ

말끝마다 자기 아들이랑 뭐하며 지냈는지 말하며 첫애인 연애할때처럼 아들 이름을 내내 언급하는 동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mendi_ssam

2 жыл бұрын

아들이야기 말고 네 이야기는 없어? 라고 말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