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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의 시선
진행 : 권미란
▶ 출연 : 하창완 본부장(헤르메스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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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머스크가 돌아왔다…"국민 서학주" 테슬라 반등
Q1. 최근 테슬라의 상승세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올해 초 수준까지 회복했는데요. 최근 2분기 인도량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전기차 바닥 구간 통과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자세하게 풀어주실까요?
- 테슬라 2분기 판매 44.4만대
- 모델3·Y 44.2만대(-1%), 모델S·X 및 사이버트럭 2.2만대(+12%)
- 시장 예상치 43.9만대 1% 상회
- 전 분기 판매 15% 증가, 모델3·Y 20%, 모델S·X 및 사이버트럭 2.2만대 27% 증가
- 분기 인도량 바닥 구간 통과 기대
- 테슬라, 중국 유럽 등에서 전기차 판매 부진
- 테슬라 2분기 물량 감소, 전기차 시장 둔화 및 중국 전기차 업체들과 저가 경쟁 심화 영향
- 1분기 프리몬트 공장 내 신형 모델3 램프업 지연 및 홍해 이슈, 베를린 공장 일시 셧다운 문제 점차 해소
- 25년 차세대 저가 모델 출시, 신공장 추가 등 신차 효과 강화 기대
- 테슬라 1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기대치 낮아
- 내년 초 저가형 모델 출시 전까지 실적 둔화 예상
- 2분기 자동차 부문 매출총이익률 19% 이상 회복 기대
- 과거 3개분기 평균 18.7%, 과거 분기 최고치 32% 기대
Q2. 테슬라는 강한데 우리 증시에서는 일부 2차전지 종목군들만 강한 모습입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테슬라 긍정적 인도량 데이터에 주가 급상승
- 아직은 불확실성 있는 구간
- 증권가에서도 신중한 접근에 대한 언급들 존재
Q3. 테슬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자율주행이죠. 8월 8일 로보택시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그때까지 기대감을 가져볼 수가 있을까요?
-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자사 공장 생산 라인에 투입
- FSD 가격 12,000달러 → 8000달러로 낮춰
- 8월 8일 로보택시데이 행사 예정
- 테슬라 완전자율주행 높은 기대감
- FSD 과금 및 로보택시 출시, 옵티머스 통한 로봇 사업 등 구체적 사업 전개 기대
- 테슬라 중국에서 FSD 시험승인
- 테슬라 미국에서 4월 FSD 한달 무로사용 프로모션 통해 데이터
- 총 누적 주행거리 10억 마일 넘어선 테슬라 FSD 시스템
- 라이콤, 퓨런티어 등 관련주 상승
Q4. ESS가 전기차 캐즘 시대에 대안이 될 수 있는 유일한 시장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테슬라의 ESS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다죠?
- 테슬라, ESS에서 매출 2배 이상 증가(YoY+157%, QoQ +132%)
- 테슬라의 ESS 23년 기준 연간 14.7GWh 생산
- 24년 2분기 이미 작년 생산량 64% 수준인 8.4GWh ESS 배치
- 현재 테슬라 메가팩, 켈리포니아 라스터에서 생산 중
- 현재 라스터 풀케파 돌리는 것으로 추정
- 1분기 기준 ESS 사업부, 테슬라 총매출의 16.9% 차지
- 25년 상반기 기가상하이에서 메가팩 생산 전망
- 추후 ESS 사업 확장 기대
- ESS시장 급격 성장세 기대
- 북미 ESS 시장 규모 2022년 12GWh → 2030년 103GWh 10배 이상 성장 기대
- 유럽 ESS 시장 규모 2023년 13.7GWh → 2030년 76.6GWh 6배 이상 성장 기대
- ESS 기업 "플루언스 에너지" 24, 25년 매해 20~30% 매출 성장 자신
- 북미 ESS 시장 지속 성장
- 플루언스 에너지, 4Q23 EBITDA 기준 흑자전환
- 2023년 이전 재생에너지 활용 위한 설치가 대부분
- 신재생에너지 단점, 전력 수급 불안정성...이를 보완하는 것이 ESS
- 캘리포니아 등 대규모 태양광 설치 지역 선두로 ESS 시장 본격 성장
- 텍사스, 버지니아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ESS 시장 동반 성장 기대
- 최근 데이터센터 증가 → AI 전력 사용 증가로 인프라 확보 필요
- ESS 찾는 수요 증가
- ESS 매출 원가 50%인 배터리 가격 하락 시 성장세 지속 기대
- 배터리 가격 낮을 때 설치 수요 증가 기대 유효
- 급격한 시장 성장 위해 정부의 정책 수반 필요
- IRA, ESS 관련 투자금의 30% 세액 공제
Q5. 이에 영향을 받은 국내 ESS 관련주는?
서진시스템
- 서진시스템 1분기 ESS 매출 비중 61.4%
- 배터리 제외 모든 핵심 부품 케이스, 패널, 통신선, 각종 기자재 등 포함 매출 발생
- 1분기 매출 3257억원(YoY +72.3%), 영업이익 433억원(YoY +116.8%)
- 2021년부터 글로벌 1위 플루언스 에너지에 납품
- 23년 4분기에서 글로벌 7위 포윈에 납품
신성에스티
- 배터리 모듈과 팩 간 전류를 연결해주는 핵심 부품인 부스바 생산 기업
- 1분기 2.3조원 규모 ESS 부품 신규 수주
- 모듈 케이스, ESS 컨테이너 등 제품 또한 생산
- LG에너지솔루션, SK온 1차 협력사
- 중국산 리튬이온 배터리 관세율 증가로 국산 배터리 가격 경쟁력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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