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토마토가 잘 자라다가 갑자기 말라버리는 것은 무슨 이유때문인지요? 옆에 있는 토마토 까지 계속 번지네요.
@user-hl9ul2sy3j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역병" 이라고도 하고 "청고병"이라고도하는데 이병균은 물을 타고 다니면서 전염을 시키는데 옆에있는 포기까지 전염을 빠르게 시킵니다. 그래서 1포기에 1두둑씩 만들어서 전염의 피해를 피하기도합니다. 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려서 잘 익어 가다가 어느날 갑자기 하룻만에 시들어서 죽어버리는 황당한 경우 이지요. 이때는 드둑의 흙을 끊어서 물이 통하지 못할만큼 파내어야 전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모종에서 옮겨 오기도 하고 토양에서 발랭하기도 하기 때문에 막거나 예방하기도 어렵습니다. 단 두둑을 높게하고 물빠짐이 좋게 해서 병균들의 범람을 막아주는 방법밖에는 없는듯합니다. 저도 별짓 다 해 봤는데 시들해지면 바로 비닐벗기고 삽으로 두둑의 흙을 깊게 파내어서 멀리 옮기고 물의 흐름을 차단시켰드니 전염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안타깝네요.
@pysvip3 жыл бұрын
저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크린백(1회용비닐팩) 한장 푹 찟어서 토마토 뿌리속으로 물이 안들어가게 감싼후 집게로 집어주고 맙니다 텃밭농부님처럼 꼼꼼하게는 못하겠어요
Пікірлер: 34
유익한정보들 잘배웠습니다.
@user-hl9ul2sy3j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영상이 최고입니다 잘 배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구독 꾹누르고 갑니다 항상건강하세요
@user-hl9ul2sy3j
3 жыл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자주오셔서 다른정보들도 많이 가져가세요.
장마가 곧시작이라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user-hl9ul2sy3j
2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user-hl9ul2sy3j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user-hl9ul2sy3j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우연히 보구 구독하구 갑니다 다른 영상들도 많이봤습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정말 부럽구요 부지런하십니다 저런방법이 있었군요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ser-hl9ul2sy3j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아! 몰랐습니다. 따자마자 먹는 것이 아니고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에 먹어야 한다는 것을! 고맙습니다
@user-hl9ul2sy3j
2 жыл бұрын
네
우와~ 그단새 구독자가 많이 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user-hl9ul2sy3j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득분입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작년에 열과가 심하여 못먹어서요
@user-hl9ul2sy3j
3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열심히 키워서 터지면 아깝죠. 고추,토마토,수박은 물끊기를 해야됩니다.
@user-kw6uu9mw3i
3 жыл бұрын
@@user-hl9ul2sy3j 샘~ 질문요 고추모종을 5월1에 심을려고 합니다..밭에 밑거름으로 깻묵비료와 바닷물을 주려고 하는데요 같이 주어도 되는지 아니면 따로 따로 일주일 간격으로 주는것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user-hl9ul2sy3j
3 жыл бұрын
@@user-kw6uu9mw3i 바닷물은 거름이랑 같이 주어도됩니다. 희석시킬 필요없이 물조리에 담아 골고루 뿌린다음 로타리 치시면되구요. 4월에가서 고추관련 영상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에 방울토마토가 쓴맛이 나서 다 버렸는데 숙성을 안시켜서 그런 거군요.
@user-hl9ul2sy3j
3 жыл бұрын
방울토마토는 바로 먹어도 쓴맛이 없는데요? 왜 그럴까요? 토마토숙성이라?
모든 작물 물 끊기 하나요? 오이,가지,호박 등등
@user-hl9ul2sy3j
Ай бұрын
아뇨 천근성작물과 열과가 있는 작물은 해야합니다. 고추 가지 토마토 사과 매실 복숭아 키위 자두 포도..
요것도 상추처럼 차양막 덮는건 어떤가요?
@user-hl9ul2sy3j
Ай бұрын
토마토는 뿌리로 들어 가는 물을 막아야합니다. 그래야 "열과"를 막을 수 있습니다.
@user-yw9lp7ju7j
Ай бұрын
@@user-hl9ul2sy3j 아 그렇군요 상추는 차양막 만들어주려고 했는데 토마토도 같이 만들어줄까 했는데 안되나보네요. 검정비닐을 그냥 덮어야겠네요 . 감사요~
@user-hl9ul2sy3j
Ай бұрын
@@user-yw9lp7ju7j 검덩 정비닐을 어디에 덮는다는 건가요?
샘~ 고추나무에는 토마토 처럼 안해줘도 될까요 ~?
@user-hl9ul2sy3j
3 жыл бұрын
해야됩니다. 고추도 비가 많이오면 익은고추는 터집니다. 고추 물끊기는 올해 고추농사때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토마토가 잘 자라다가 갑자기 말라버리는 것은 무슨 이유때문인지요? 옆에 있는 토마토 까지 계속 번지네요.
@user-hl9ul2sy3j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역병" 이라고도 하고 "청고병"이라고도하는데 이병균은 물을 타고 다니면서 전염을 시키는데 옆에있는 포기까지 전염을 빠르게 시킵니다. 그래서 1포기에 1두둑씩 만들어서 전염의 피해를 피하기도합니다. 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려서 잘 익어 가다가 어느날 갑자기 하룻만에 시들어서 죽어버리는 황당한 경우 이지요. 이때는 드둑의 흙을 끊어서 물이 통하지 못할만큼 파내어야 전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모종에서 옮겨 오기도 하고 토양에서 발랭하기도 하기 때문에 막거나 예방하기도 어렵습니다. 단 두둑을 높게하고 물빠짐이 좋게 해서 병균들의 범람을 막아주는 방법밖에는 없는듯합니다. 저도 별짓 다 해 봤는데 시들해지면 바로 비닐벗기고 삽으로 두둑의 흙을 깊게 파내어서 멀리 옮기고 물의 흐름을 차단시켰드니 전염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안타깝네요.
저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크린백(1회용비닐팩) 한장 푹 찟어서 토마토 뿌리속으로 물이 안들어가게 감싼후 집게로 집어주고 맙니다 텃밭농부님처럼 꼼꼼하게는 못하겠어요
@user-hl9ul2sy3j
3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