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만에 첫사랑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대 그림자 -박성선 지음 / 드라마 같은 단편소설 오디오북 / 편안한 목소리 아크나 / asmr
단편소설: 그대 그림자
지은이: 박성선
한국소설 2021 7월호
00:02 오프닝
00:45 본문
안녕하세요? 아낌없이 크는 나무 아크나입니다.
중년의 나이가 된 주인공 은조는 스무살적 첫사랑이었던
'시현'으로부터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좋은 사람으로만 추억하고 있던 그와의 만남은
은조로 하여금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삶을 번갈아가며 되새기게 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과연 같은 감정인 건지...
추억은 추억으로만 남아있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것은 아닌지 생각해봤습니다.
박성선 작가님의 "그대 그림자" 들으시면서 오늘도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작가소개:
박성선
삼육보건대졸업. 2006년 (한국작가)로 등단. 1969-1970 극동방송 라디오 어린이 드라마 연재
* 작가님으로부터 낭독의 허락을 받은 2차 저작물입니다.
많은 분들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디오북 #단편소설 #아크나 #책읽어주는여자 #asmr
Пікірлер: 34
난사십년이흘러도아직도맘속에 간직하고있네요슯슨사랑그리운사랑엄마때문에이별했지요
벌써 1년은 될것같습니다 항상 잘 듣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멀리 토론토에서..
이 밤에... 아크나의 편안한 목소리 들으며 옛추억을 더듬어봅니다~**❤
첫사랑은 마음속에 간직하는걸로만 해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아크나님 목소리들으니 너무 기쁨니다~~ 작품 감사히 잘듣고 있어요~~^^
반갑습니다 아크나님 감사히 듣겠습니다
@aktree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아쿠나님 반가워요~ 아쿠나님 목소리 자주 듣고 싶어요~^^ 결혼해 온갖 풍파가 닥쳐도 엄마가 중심을 잡고 묵묵히 살아가면 ~ 한 가정 유지가 됨니다 무소에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자식 낳은 여자에 운명이니 넒은 마음으로 버티며 살아갈지어라 ~ 속 안썪이는 집 어디 있겠나요 그냥 일 집중 하고 취미 한두개 즐겁게 하면서 스스로에게 에너지 주면서 더 설레게 살아감되죠 요즘 자전거 타기 딱 좋은계절 벗꽃 잎 휘날리는 도로 달리고 나니 요즘 초록 물결이 환상이죠~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 그 무엇이 부럽고 원망 하는시간이 아까울 정도죠~~ 자연과 친구가 되면 사소한 인간문제들 시시 하다는 생각이 듬~ 중국 어느 여인이 한 명언~~ 똑똑한 남자는 관리할 필요 없어 멍청한 남자는 관리해도 소용없고~ 여자여~ 본인이 더 배우고 관리 하며 자신을 더 사랑하고 집중하라~ 날마다 설레게 하는 자연이 나를 부르네요 자전거 타러 갑니다^^ 재미지게 잘들었습니다
반가워요 아크나님 최고입니다 건강하세요
아크나님 반가워요 😅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랫만에왔네요그대그림자 감사히듣겠습니다 아크나님 ❤
잘들었습니다.❤❤❤
생각하면눈물이흐른다가슴이아프다노래를부르면 눈물나서힘드네요
아크나님 반가워요 😂😂
와이프의 말대로 남자 주인공이 꾼이라면 왜 여자 주인공을 안 건드렸을까요? 이해가 안 되네요.지켜주었고 아까주었던 기억때문에 잊지못하고 살았을텐데... 정말 믿기지 않는 말이네요
🙋🏻♂️
감사합니다
어쩐지 느낌이 .......... 더러운 잘 들었읍니다 근데 답답한 기분은 참 나 편안한 낭독 감사합니다
@user-mp2pt3gb7m
2 ай бұрын
누구나가슴속그리운한사람은있겠지요 훗날모두가싱글이라면문제가없겠지만 아쉽지만그리움으로남겨둘수밖에없네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둘수밖에
잘 듣고갑니다ㆍ🙏🙏🙏🙏🙏🩷🩷🩷🩷🩷
그은주가주인공인가요내가첫사랑이조은주였는데 지금생각나네요
🫡반갑습니다 ^^
선생님의 편안한 목소리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ci7ls8by1c
2 ай бұрын
ㅓㅠㅜㅑㅠ
@user-ci7ls8by1c
2 ай бұрын
퍼ㅓㅐㅐ. ㅠㅠㅑ
아크나님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아들낳구딸낳구살기로했는데엄마의반대로해여졋는데지금도그립네요
세상에...그래서 그놈이 그놈 그년이 그년 이란 말이 있나보네요. 에효... 시현의 부인은 날개없는 천사가 아닌지... 저런 아내가 있을까?
은조 시현 이름이 귀에 익네요!!
@aktree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셨길요^^
무릅 관절이 고장날 나이에 첫사랑을 만나고 싶어 안달난 할머니.
광고가어무많아서패스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사람이 윤동주의 서시를 들어도 아무 울림이 없듯, 영어가 서툰 한국사람이 W.H.Auden 의 시를 들어도 별 감흥이 안느껴지듯, 소설에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감정적 공감이라는 관점에서, 저는 이 소설이 꽤 공감이 갑니다. 이 스토리는 오늘을 사는 많은 부부들의 현실적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혼전문 이라는 타이틀의 변호사가 성업중인 오늘의 현실이 이런 스토리가 현실고증처럼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