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키로 대단하시네요~~멋있어요~~그리고 체력과 기분이 바닥이면 운동도 힘들다는 얘기에 공감합니다.

@미아매요

3 күн бұрын

그게(촬영일) 벌써 한 달이 되어가구요. 지금은 더 빠진 것 같아요.

저는 너무 분노가 심해서 정신과 갔더니 그것도 우울증이래요 ㅋㅋ 우울증때문에 감정컨트롤하는게 고장나버린거라고 ㅠ 그럴수록 사람도 만나고 해야하지만 누구에게 내 감정을 들키기는 싫어서 애써서 괜찮은척 숨기려니까 너무 에너지가 많이 들어서 사람만나는 것두 싫구 정말😂😂 잠만자고 하는 것도 핸드폰만 보는 것도 한마디 한마디 너무 공감😂😂 야후사과님 예뻐졌지만 1g도 잃지못해~~~! 사라지지마요~~~(ㅋㅋ사실은 응원합니다!)

우울하다고만해서 우울증이 아니고 사소한거에도 감정이 요동치는게 우울증이라고 하더라구요ㅜ 거북이 엄마들에게 우울증음 피할수 없는건가바요ㅜ

@미아매요

3 күн бұрын

저는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감정이 부처님 수준이 됐어요. 딱히 막 좋은 것도 없고, 엄청 싫은 것도 없고~~~ 희노애락 소멸🫥 파사삭

운동이 힘은 들지만 하고나면 뿌듯합니다👏🩵

야후사과님 너무 멋있어요...😢 10키로 감량 너무 멋있습니다 아직 만삭몸무게 유지중인 유지어터(?)라 세상에 너무 멋있는것..!!!

@미아매요

3 күн бұрын

만삭은 너무했짜냐요~~ 안돼안돼!!! 5개월 정도로 갑시다~

코로나 한창 유행일때 2~3개월을 내립다 잠을 잤어요. 후유증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피곤하다 이상하다 싶어 동네병원가서 갑상선검사랑 피검사랑 의뢰했는데 의사쌤이 듣더니 ... 우울증이네요 이래서 😮?? 나도 내가 우울증이라고 생각안했음 서준엄마같이 밝은존재라고 사람들도 그랬고... 의사쌤 얘기 듣자마자 동굴로 더더 들어가는 느낌 ㅋㅋㅋ 그때 약까지 먹어야한다고 했을정도였는데 아들도 약먹이면서 또 나자신은 정신과 치료가 싫었다는...모순을.. 전 상담치료 6개월하고 아이가 7살이었는데 학교가야할때 다가오니 그 압박감이 그리 씨게 오더라구요. 아마 우리 엄마들 학교 갈 쯤 힘들꺼에요. 그런데 진짜 입학하고 적응하는게 보이니 다시 살만해지더라는.. 애들 좋아지면 우리도 좋아지고...그말이 딱이에요. ㅎ

@미아매요

3 күн бұрын

저도ㅋㅋ 이거 어디 몸에 문제 있다 싶어서 건강검진을 제대로 하겠다고 갑상선에 대장내시경까지 싹~ 했는데 정상! 문제가 있다면 과체중정도?? 두둥🤪 제가 전 우울증이라고 부정을 해서 그런지... (충격받을까요??) 약까지는 안 권하시더라고요.

정말 공감합니다. 주변에서 운동 해라 자주 듣지만 운동할 기운이 1도 없어요.ㅎ 쉬는데도 더 격하게 쉬고 싶고요. 어느정도는 마음가짐의 문제인데(+우울증)마음 잡기는 쉽지가 않더라구요~ 아이=나 라는 생각을 좀 벗어나고 천천히 힘을 내보려 합니다😊

@미아매요

3 күн бұрын

네~ 꼭 그런 날이 오길... 내가 나 힘든 걸 모르고 '이러면 안돼!'라면서 계속 무리하게 날 다그치다 보면 결국 내가 나한테 실망하게 되더라고요. 그냥 내가 나를 내버려두는 시간도 필요한 것 같아요. 이런 마음도 언젠가 다 지나갈 거니까요🤗

야후사과님 운동한 태가 나세요~ 전에도 인상 넘 좋으셨는데 더 아리다워지셨네요^^ 저희 남편도 발달이 많이 늦은 애가 전담하면서 우울증이 왔는데... 공감을 많이 하네요. 편하게 수다 떠는 것 너무 좋아요!!!

@미아매요

3 күн бұрын

엄마들은 체력이 달리고 기력이 없어서 힘든 반면 아빠들은 교류할 대상이 적으니.. 그게 좀 답답하셨겠어요. 수다 떨면서 애들 얘기하면서 좀 괜찮아지는 게 있잖아요😊

저는 일부러 1~2살 많은 형아 누나들 하고 친구 만들어 주고 싶더라구요.. 위에서 흘러오는 배움과 노하우가 좋아서ㅎㅎ 장애 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님들 마음챙김 화이팅입니다~~♡

@미아매요

3 күн бұрын

너도 한두 살 아래 친구들한테 알려줄 게 있고, 한두 살 위 친구들한테 도움받는 게 많더라고요.

너무 재밌고 너무 공감되서 몇 번 째 돌려보고 있어요~ 무기력이 찾아오면 이겨냈다 무너졌다 하느라 병원에 재진 갈 힘마저도 못 보내고 있는데 오늘 이걸 보고 마음을 다 잡아요. 꼭 가야지..

@미아매요

3 күн бұрын

조회수 10회 담당하시는 분이구나~ 감사합니다^^ '꼭 가야지~' 다짐했는데...아이고 주말이네??마침??? ㅋㅋㅋㅋ 마음 먹으신 김에 월요일에 궁둥이 가볍게 번쩍~!! 하시길💪🏻

사실 발달장애 엄마들 중에 괜찮은 사람이 몇 이나 될까요 저도 아이 걱정에 잠못이루고 피폐하게 나를 놓아버리니깐 자가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기고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그래도 힘내서 소통할려고 하고 고립되지 않도록 긍정의 마인드로 힘을 내봐요 ^^ 약물의도움도 받았지만(잠을못자서) 미아매요를 보며 공감가고 위로받고 하네요 좋은 취지의 유튜브에요 😊

@미아매요

3 күн бұрын

힘을 내어보겠다고 마음을 먹는 것조차 힘이 드는 일인데. . . 힘을 내본다는 말에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 우리 모두 괜찮아질 겁니다. 도움이 되는 채널이 되도록 저도 힘을 내볼게요💪🏻

@user-tn7mg5ie3r

2 күн бұрын

😊ㅡ😅ㅇ00000

@jeanakwon5727

19 сағат бұрын

저도 요즘 바닥치는 제 자신을 보고 우울감이 주체가 안되더라구요, 너무너무 힘들때도 약 안먹고 버텼던지라 이번에도 약 안먹고 스스로 위로하며 버텨보려 합니다. 매일 아이보며 답답한 마음 뿐이네요.

아니 안그래도 저번 업로드영상에서 야후사과님 너무 이뻐지시고 피부랑 장난아니더라고요 어머어머 실례일까바 댓 안했는대 멋쪄여!!!!! 저 한달동안 빼야지해놓고 포기했어요😂😂😂

@user-lx3zj3hq4k

4 күн бұрын

222 맞아요 저도 느꼈어요!!대단하세요!!10킬로 우와

@leejeong6575

4 күн бұрын

​@@user-lx3zj3hq4k333 저도 그때보고 왜 이리 이뻐지셨지 생각했어요 샵다녀오신줄~

@미아매요

3 күн бұрын

시도와 포기는 무한반복 아니겠어요? (야후가 더 빼면 시도 하시려나??ㅋ)

@미아매요

3 күн бұрын

다들 눈썰미가 좋으셔😎 이 째깐한 화면으로 어떻게 알아차리셨지??

@미아매요

3 күн бұрын

그죠? 10키로가 빠지면... 야후 이러다 날아가는 거 아니야??

정말 공감이에요 애가 좋아지면 우울이 좀 나아지더라고요 약은 순간순간의 기분 변화를 좀 줄여주고 버티는 용도로.. 하나님 사과님들과 어떻게 친해졌는지 궁금해요 다 서로 아는 사이이신지?

@미아매요

3 күн бұрын

이 영상에서 잠깐 말했는데... 코로나 때 너무 아이랑 고립되다 보니까(정보도 없구요) 재작년에 '유치원 도움반 엄마들을 사귀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본격적으로는 작년에 제가 가서 먼저 말 걸었어요. 누가 다가오면 적극적으로 대답하구요. 낯을 많이 가리는데 성격을 확 바꾼거죠. 그렇게 사귀고 지금은 예전 수줍음쟁이로 돌아가서 누가 말 걸면 빠른 걸음으로 총총총. 칭찬하면 총총총ㅎㅎ야후랑은 뭐...수영장에서 만났는데 예상하시겠지만... 야후가 먼저 적극적으로 & 다소 부담스럽게 말을 걸어줬죠.

10키로 부러워요 놀라면서도 육퇴후 치킨먹으면서 영상보고있네요😂

@미아매요

3 күн бұрын

혹시 저랑 같은 마인드신가요?? "우와~ 너 대단하다! 어떻게 그렇게까지 뺐냐~ 화이팅~" 나는 뺄 생각 1도 없음. 딴 세상 이야기ㅎ

야후사과님 딱 보자마자 살빠지신 거 알겠던데요~ 그리고 저도 우울증인데 정말 불 안 켜고 커텐 다 쳐놓은 상태가 제일 편해요 가족들은 왜 불을 안 켜냐고 하는데..^^;;;

@미아매요

3 күн бұрын

ㅋㅋ 앗... 늑대인간(영화) 생각나버렸는데... ?? 근데 저도 엄마한테 그런 얘기 들었던 기억있어요. "좀 환~~ 하게 좀 하고 있어라"

❤❤

@미아매요

3 күн бұрын

👍🏻👍🏻👍🏻

나쟈나~

@미아매요

3 күн бұрын

야너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