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을 찾는 어르신들과의 수다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사소하지만 우리가 오랫동안 하지 않았던 타인에게 말 걸기, 그것이 외로운 현대인의 삶을 극복할 수 있는 작지만 용감한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약이 아닌 독서 모임으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나와 내 삶의 터전인 동네에 뿌리내리고 관계 맺는 여정까지. 소소하지만 아주 작은 용기만 있다면 할 수 있는 최미선 시민인문활동가의 내 삶을 바꾸는 작은 실천, 지금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서로의 곁을 이어주기 위한 지관서가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인터뷰: 지관서가매니아 김효정
-영상편집 : 지관서가매니아 허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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