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비스 웅니…밥솥같은 목소리로 규칙 얘기하는데 너무 놀래가지고…이마 빡빡침…에스엠 너네는 다 계획이 있구나

@mangodduck

2 жыл бұрын

밥솥 ㅋㅋㅋㅋㅋㅋㅋㅋ

@Strawberry5169I8

2 жыл бұрын

아 ㅋㅋㅋㅋㅋ 밥이 다 되면 밥을 잘 저어주세요.

@user-br1cw3mr8u

2 жыл бұрын

취사가 완료되었습니다

@ICU1117

2 жыл бұрын

저는 멤버 4명 섞어놓은 tts인가 싶었어요

@1e701

2 жыл бұрын

쿠쿠하세요~ 쿠쿠~

2:37 보면서 떠오른 생각은 나비가 보아가 아닐까? 싶었어요! 저 장면이 보아의 Better 뮤비에서도 나오는데 Better의 첫 가사가 ‘그만 거기서 한 걸음만 뒤를 돌아보지 말고 걸어와. 넌 나를 믿고 그냥 걸어봐’ 인데, ep2에서 나비가 에스파를 이끌듯, 실제 아이돌 산업의 어두운면을 익히 겪어온 선배가 지금의 후배들을 이끌어주고 길이 되어준다는 점이 순간 오버랩되었네요ㅋㅋㅋ

10:43 오히려 변하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매력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무대영상을 좋아하는 만큼 무대 비하인드 영상도 좋아하는 것처럼... 빡센 컨셉의 스텝백도 무대 분위기와 전혀 맞지 않는 귀여운 뿌까민정이 인기를 끌었고, 무대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는 그룹으로서의 에스파도 좋지만 비하인드나 리얼리티, 버블 등이 없었다면 내가 과연 입덕했을까? 라고 묻는다면 아닐 것 같네요

@user-br1cw3mr8u

2 жыл бұрын

저도 똑같은 생각! 우리와 같은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기에 더 끌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yenkun-hq1iu

2 жыл бұрын

공감x100000이요. 사람을 이끄는 힘은 휴머니즘..!.!!!

@Yooblackcat

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카리나 블맘 비하인드에서 입덕했기 때문에..

@user-bb2vf1rd2m

2 жыл бұрын

그..그렇게 멋진 말을 하면.. 어차피 인성 까발려지면 너 싫어할거라고 생각한 내가 너무 초라해지는데...

@user-SIBAL..

2 жыл бұрын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ㄴㄹㄴㄹㅎㅇㄹㅇㄹㅇㄹㅇㅇㄹㄴㄹㅇㄹㄴㄹㄴㄹㄴ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ㄷㄷ .......... ........

우리가 꾸준히 리얼리티, 자컨을 소모하는 이유는 꾸며낸 아이돌 뿐만 아니라 그들의 솔직한 모습, 인간다운 모습, 실수, 완벽하지 않은 그들의 허점들도 선호하기 때문에 우리는 결국 ae에게 질려 본체인 인간을 소비하게 될 것이다..

ㄹㅇ이 세계관 스토리에서 주는 메세지가...진짜 충격적이었음.에스파,그리고 지금 활동하는 수많은 아이돌들과 그들에게 쏟아지는 무차별적인 비난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sns에 좋은 모습만으로 만든 æ가 현실세계의 인플루언서들이나 sns중독자들을 생각나게 하기도 했고 현실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sns와 아이돌 산업의 어두운 면을 그대로 끌어내 보여주는 것 같았음

처음에는 이게 뭔 소린가.. 싶었는데 갈수록 스토리도 체계적이고, 암묵적인 문제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너무 의미 있다고 생각 되네요. 앞으로도 탄탄한 스토리 만들어 가면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들을 에스파로써 많이 들어냈으면 좋겠어요. 정말…SMCU ㄹㅇ 괜찮은 세계관인 것 같아요 SM덕후가 생각하기엔!!!

에스파 세계관 솔직히 조금 억지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에스엠은 다 계획이 있구나... 생각보다 엄청 탄탄하게 짜여져 있었음 다음 이야기는 뭘지 기대됨

10:43 일오님의 질문에 악동뮤지션님들의 '인공잔디'라는 곡이 떠올랐어요. 해도 물도 필요치 않고, 밟히고 뭉개져도 시들지않는다는 완벽한 인공잔디에 대한 내용이지요. (개인적으로 가사가 인공잔디의 시점이라는게 참 흥미로웠는데요!) 모든게 다 좋아보이지만, 인공잔디는 어쩐지 시간이 갈수록 결핍을 느껴요. 진짜 풀들은 비도 삼키고 바람과 흙도 느낄 수 있거든요. 또 시들기도 하구요. '시들어가는 모습도 아름다운 이유는' 이라는 가사가 개인적으로 참 감명 깊었어요. 우리는 모두 영원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더욱 가치있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변화'는 우리의 삶을 더욱 성장시키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같은 맥락에서! 언제나 아름답고 아프지도 늙지도 않는 완벽한 ae멤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리얼월드에 있는 네명의 멤버들에게 더 큰 매력을 느끼는건 이러한 인간의 불완전성 때문이 아닐까요ㅎㅎ

@vouna16512

2 жыл бұрын

인공잔디 정말 좋은 노래죠..!

@user-ug4cx6mg5c

2 жыл бұрын

인정

@user-xk1cq2dg9c

Жыл бұрын

인공잔디 제 악뮤 최애 노래에요

광야 세계관이 점점 더 퍼지면서 에스파가 펼치는 세계관은 사실 별거 없고 자본의 힘으로 멋져보이게 만드는 것뿐이라는 내용의 의견을 보았는데 오늘 일오님 해석 영상을 보고 별거 없지도 않을 뿐더러 정말 별게 아니라해도 현재 아이돌(연예계)산업에서 제일 중요하게 다루고 해결방안을 내놓아야 하는 문제들(블맘의 환각퀘스트에서 나온 루머, 딥페이크, 악성댓글 등)에 SM은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별거라고 생각해요. 다들 연예계 산업이 굴러가는 방향이 안전하고 마냥 좋은 방향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당장에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내놓아야 하는 상황에서 멈출 수 없을텐데 아티스트 대표로 이런 메세지들을 보여주는 SM도 에스파도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래서 에스엠을 못끊습니다.. 역대급 친절한 슴세계관과 그걸 또 자세하게 풀어주시는 일오슨생님 덕에 smcu를 더 잘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감사합니다🥹

세계관이 진짜 재미만 있으라고 만든게 아니라 시사하는게 있어서 좋다...

지금 생각해보니 savage엘범 수록곡에 자각몽이란 곡이 있는데 SYNK DIVE하면 자각몽을 꾸는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는 뜻인거같아서.. 이 노래 가사에 싱크다이브와 관련된 떡밥이 있을꺼같아요!

일오님 해석 너무 잘봤습니다… 저도 케이팝 산업의 어두운 이면에 대한 담론을 꺼내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세계관 영상 보니까 나비스는 확실히 본체가 되는 실존 인물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ae멤버들과 블랙맘바의 3D 모델링은 다 똑같은 퀄리티이고 나비스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게 생겼잖아요?? 본체가 되는 연예인들(블랙맘바는 장윤주님으로 등장)이 아무래도 인간이다보니 항상 완벽한 모습일 수가 없는데, 나비스 같이 생긴 ae가 있다면 비교대상이 되면서 공격을 받을게 뻔하니 일부러 퀄리티를 조절한게 아닌가 싶었어요… 물론 비용 상의 문제도 있었겠죠! 그래서 나비스와 블랙맘바의 본체는 어차피 다르니까, 어느 한쪽에서 파생된 존재라 닮은 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봤습니다. 이것도 쌍둥이라면 쌍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7:40 뮤비해석이랑 조금 다른 얘기지만 아이 카리나의 목소리는 윤아영 성우님이 담당하셨습니다🥰 에스엠이 이름 표기조차 안했다는 얘기 듣고 분노...

진짜 수만리 선생님이 에스파와 광야에 이 정도까지 진심일줄은 몰랐어..

에스파 가사들만 보고선 이게 도대체 무슨말이고... 했는데 이게 다 복선이었다는 것을 보고선 와... 역시 이게 대기업맛인가... 세계관에 대해서 부정적이었는데 꽤나 흥미롭네요

에스파 세계관을 깊게 알지는 못해서 이번 스토리 영상 보고 그냥 내가 느낀 해석을 적어보자면... 블랙맘바는 결국 네티즌이 아닐까 싶음. 스토리 영상 원본에 에스파가 설레는 표정으로 기차를 기다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기차는 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음. 에스파는 그 기차 안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기분을 만끽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차 안 전광판 속에 블랙맘바라는 글씨가 뜨면서 더럽고 뒤죽박죽한 기차로 변해 버림. 나는 그 장면을 보면서 예전에 어떤 사람이 "연예인은 참 부러운 직업인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의 손에 의해 왕자나 공주처럼 꾸며지고 본인의 그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평생 미디어로 남겨 기억할 수 있다."라고 했던 게 생각났음.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 마냥 아름다워 보였던 꽃기차는 순식간에 블랙맘바(수많은 악플들을 남기고 루머를 퍼트리면서 연예인을 낭떠러지로 몰아넣는 네티즌들)에 의해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고 에스파는 혼란에 빠짐. 가장 사랑받기 좋은 위치에 있으면서도 모든 종류의 악플과 이상한 루머에 심하게 노출되어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연예인임. Life is too short의 직관적인 가사를 보면서 흠...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에스파의 데뷔곡부터 Savage까지의 가사를 살펴보면 다 블랙맘바를 저격하는 뉘앙스임. Savage 가사 중 닝닝의 '나를 무너뜨리고 싶은 네 환각들이 점점 너를 구축할 이유가 돼'라는 파트를 살펴보면, 물론 정말 지극히 내 피셜이긴 하지만 ^^ 묘하게 악플러들 저격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음. '구축하다'에는 물건을 쌓아올린다는 의미도 있지만 어떤 세력을 몰아내거나 내쫓는다는 정반대의 의미도 있음. '나를 무너트리고 싶어서 노력하는 네 행동들은 결국 너 자신을 구렁텅이로 내모는 거고, 스스로를 추한 사람으로 만드는 꼴밖에 안 된다'라고 해석됨. 7:40에서 æ카리나가 "나는 너이기도 하면서 네가 되고 싶어하는 완벽한 나야. 그리고 난 너의 가장 좋은 점으로만 만들어졌지."라고 했는데, 일오님의 해석처럼 유지민이라는 사람한테 있는 모든 장단점 중 좋은 점만 고르고 골라 좋은 이미지들로만 구성된 æ는 본인의 약점과 단점이 아닌 좋은 모습만 최대한 보여주고 싶어하는 아이돌의 모습 같음. 사람에게 단점도 존재하는 건 당연한 건데 그 단점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건수만 보이면 달려드는 게 바로 네티즌들이거든. 그리고 계속 에스파를 도와주는 조력자 나비스는 에스파의 팬덤 마이들이라고 생각됨. 윈터의 '위기에 빠진 날 지켜준 건 너였어'라는 파트처럼 본인이 애정하는 가수를 악플들과 루머들로부터 보호해주려고 노력하는 팬들은 나비스와 닮아있음.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가장 상처받기 쉬운 직업군이지만 연예인과 팬 사이를 끈끈하게 이어주는 사랑이 연예인이라는 삶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이 듦. 그리고 이런 나비스(마이)가 있기에 에스파가 블랙맘바에 의해 무너지지 않고 꾸준히 전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함. 그냥 한 과몰입러가 감명 받아 적은 해석일 뿐이니까 가볍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그리고 악플이랑 루머들로 연예인들 괴롭히는 기괴한 행동은 하지 말자... 우리 다 같이 살아가는 사람이니까

@13more

2 жыл бұрын

헉..이거다

@Bomb_goguma

2 жыл бұрын

아.... 눈물나는 해석이네요........ㅠㅜ 가수와 팬이 서로 힘이되는 존재가 됐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 그래서인지 팬덤명이 (마이)인게 좋더라구용

@user-pu9nk8nx6z

2 жыл бұрын

원래 3줄 이상은 잘 안읽게 되던데 순식간에 읽어내렸어요!! 👍🏻👍🏻

@ehnie7831

2 жыл бұрын

만약 다음 빌런이 윈터라면 악플러들로 인해 고통받은 가수들의 흑화? 그런 것 일수도 있겠다

@codmsandnene_

2 жыл бұрын

대박

역시 이 집… 세계관 해석 맛집… 10:43 사실 제가 봤을때는 많은 분들이 입덕을 한다고 하면 데뷔초보다 조금 늦게 입덕을 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아마 아이돌들의 변화하는 과정과 성공이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 아닐까요? 처음부터 완벽하면 그 다음에도 똑같이 완벽할거고 그렇게 계속 완벽하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무대 위에서의 실수는 매력이거든요

@behopely2097

2 жыл бұрын

저도 무조건 아이돌의 매력을 허당미 인간미 있는 모습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완벽한 ae는 괴리감이 들어서 그닥 매력을 못느낄듯

@kimdokjaLoveyou

2 жыл бұрын

매력을 극대화 시키거나 받침을 해줄려면 아이돌적인 실력이 필요하고 실력만 있는게 아니라 사람만의 매력이나 특징이 더 그 사람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것 같음. 아이돌적인 매력이 있어야 실력이 받쳐주면서 사람이 아이돌적으로 완벽하다 느끼는거

에스파 팬이지만 사실 그동안 세계관 갖다 버리고 청순청량 노래 바란맘도 없지않아 있었는데 해석영상을 보니까 왤케 재밌고 흥미가 생기는거죠 ㅋㅋㅋ 스케일 대박이네요 ㄷㄷ

에스파 뿐만 아니라 sm은 오래 전 부터 이런 케이팝,연예계의 어두운 면 사람들이 키보드 넘어로 연예인을 대하는 비도덕적인 모습을 늘 비판해 왔음 H.O.T 노래들도 결국 인간의 비도덕성을 비판하는 가사들이 많았고 세기가 변하고 새로운 것들이 등장하면서 미디어도 같이 성장하고 같이 타락하게 된 것 같음 sm이 이걸 놓치지 않고 잘 캐치해서 활용하고 계속해서 알리는 점이 좋은 것 같음 연예인은 직업일 뿐임 그냥 다수애게 비춰질 뿐이지 이름도 모르는 불특정 다수들이 내가 직업에 대해 수행하지 못한 일들을 비판하는건 내가 수행능력을 기르면 되는거지만 단지 그 모습만 보고 내 모든 걸 비난해 버리는 시각은 버려야함. 이게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것이라는걸 제발제발 알고 키보드 워리어들이 꼭 명심 했으면 좋겠음ㅠㅠ

17:29 저는 이 후드 쓴 사람이 엔시티 127 스티커 티저에 나왔던 재현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필이면 컴퓨터로 해킹을 하고있는 듯한 장면과 굳이 굳이 후드를 쓰고 있는 장면이 보였었거든요 에셈 세계관이라는 넓은 범위 내에서 타 그룹과의 연결점이 이것인 것 같아요.ᐟ

진짜 에스파 노래 가사가 세계관으로 이어질 줄은 몰랐다 이미 다 알려줬던 거네.. 세계관 처음엔 뭐지 싶었는데 갈수록 탄탄해져서 이젠 재밌어짐ㅠㅋㅋㅋㅋㅋㅋ

스엠의 사회비판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처음에는 에스파 컨셉이 그저 이해하기 어렵다고만 느꼈는데 생각보다 더 심오하고 중요하고 사회적이었네요. 10:43 아이돌이라는 단어의 원 의미처럼 우리는 아이돌을 보며 완벽한 이상향이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들의 완벽하지 못한 모습을 보게 되면 유난히 더 날선 행동을 취한 것 같기도 합니다. 외형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완벽한 모습을 요구하고요.사실 아이돌도 우리처럼 부족하기도 하고 완벽하지 않은 사람인데 말이죠. 에스파 멤버들은 인간이라 완벽하지 않고, 어두운 면도 공존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더 좋아합니다. 블랙맘바의 말이 정말 마음을 꽂히네요

에스파 세계관 어렵지만 재밌어..

소름끼치도록 가사로 다 스포했던 미친 세계관 절대 이해못했는데 이번 에피로 다 풀어냈네 대단하다 스엠.... 그러니까 한국에서 제발 활동하자 ^^;

16:57 광야규칙중 뒤돌아보지말라는게 실제로 뒤돌아보는거보단 이전 과거를 후회하지말라 아닐까요? 에피소드2에서 카리나의 환각퀘스트장면에서 사진을 지우자라는 환청이들리고 실제로 사진을 지움으로써 아이카리나를 없애길 부추기는데 나비가 나오면서 뒤돌아보지말것을 떠올리며 환각퀘스트를 능력으로 깨는 장면이있어서 그걸보면 뒤돌아보지말것 이 뒤돌아보며 지난날의 내행동을 후회하며 기록(아이의존재)을 지우거나 회피하지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고 개인적으로 느켜졌어요ㅋㅋ

10:43 저는 변할 수 있는 카리나를 더 좋아해요. 인간이 아름다운 이유는 인간의 가변성 혹은 불완전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완벽한 존재는 성장이 없어요.. 성장할 필요를 스스로가 느끼지 못하니까요. 하지만 인간은 다르죠!! 부족한 점을 채우고자 자기개발 등 여러 방식으로 노력하자나요!! 그런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는 거구요.그리고 자신의 완벽함에 취해 성장하지 않는 ae 혹은 A.I. 는 결국 더 발전된 ae 혹은 A.I.가 등장하면 도태되지 않을까요??

@user-vy3zf3ej4j

2 жыл бұрын

이거네요!

@초록을거머쥔우리는

2 жыл бұрын

오 너무 좋은 해석이에요!!

일오님 오늘은 이어폰을 깜빡해서 일오님 영상을 못볼거라고 생각했는데, 자막이 다 첨부돼있어서 편하게 볼 수 있었어요. 문뜩 귀가 불편한 분들도 일오님 영상을 볼 때 만큼은 비 장애인과 똑같은 양질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영상 감사해요

아이카리나 싹퉁바가지 없다고 실트까지 떴던데ㅋㅋ 이번 넥레 진짜 퍼즐 딱딱 맞춰지는 거 너무 재밌었어요 일오님 감사합니다 💖

@조재홍

Жыл бұрын

그거 아이카리나가 그러는게 아니라 블랙맘마가 아이카리나 가면을 쓰고 찐카리나에게 혼란을 주는거에요. 실제 아이카리나는 착해요.

저도 엄청 오타쿠라 영상 뜨면 엄청 분석하고 그러기 바쁜데 일오님 뮤비해석들은 전부터 생각했지만 너무.... 최고예요.... 설명 방식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누구보다 열심히 조사한 티가 나네요. 그냥 해석뿐만이 아니라 추론 능력까지 너무 뛰어나신.. 늘 응원합니다💛💛💛

@user-my8xy9fr8m

2 жыл бұрын

누구보다 이런 아이돌 세계관을 원했던 사람으로서 에스파 세계관 넘 흥미롭구 수만리 저랑 같은 취향이라 너무 기쁜.... 뮤비랑 가사에 이어 멤버들이 직접 연기+애니메이션+3D라니 수만리 끝까지 에스파 세계관 밀어붙여줘

10:43 가짜 ae-카리나의 대사 중 "하지만 난 항상 완벽한 모습일거야"라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ae-카리나는 완벽하기때문에, 완벽하지 못한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또 다른 대사에 "너는 시간이 지나면 변하겠지"라는 대사또한 있는데 완벽이라는 정의또한 변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리 완벽한 ae가 있어도 ae가 아닌, 리얼월드(풉킄ㅋ)에 사는 우리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생각해요 또 "나는 너이기도 하면서.. 네가 되고 싶어하는 완벽한 나"라는 대사도 있는데 여기에서 우리가 바라는 "완벽한 나"라는건 정말 완벽한게 아닌 그저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나"라고 생각하는데 이 "완벽","이상"이란 말에도 개인적인 차가 있기에 우리는 아무리 내가 생각한 "이상적인 나" 즉, "완벽한 나" 또한 결점이 있고 보다보면 또 다른 "완벽한 나"를 바라게 될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되면 우리는 끝 없는, "완벽"이라는 틀 안에 갇힌 "불완전한 나"만을 마주하게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초록을거머쥔우리는

2 жыл бұрын

이런 해석들 보면 에스파 세계관은 굉장히 심오하고 철학적인 것 같아요... 완벽이라는 정의 또한 변하기 마련이라는 게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이 맛에 대형기획사 덕질한다

진짜 sm 이런거 보면 또 연예인의 어두운 면을 잘 알고있고 문제제기의 필요성도 아는데 왜 소속연예인들 관리, 악플이나 사생 관련 소송 등은 제대로 안해주고 있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life's too short가 특히 그렇고 일오님 해석 보니까 이제껏 나온 타이틀들 가사가 진짜 네티즌들에 대한 저격이 맞네ㅋㅋㅋㅋ 그런줄도 모르고 가사 촌스럽다고 또 저격했던 네티즌들 부끄러운 줄 알았으면.. 공인은 완벽함만 보여줘야하고 조금만 밉보이면 욕먹어도 싸다는 식으로 달려드는 네티즌들아... 정신 좀 차리자

10:43 개인적으로 AI가 사람의 형태와 가까워지는 형상을 그닥 좋아하지 않고 불편하게 느낍니다. 그래서 세상은 자연스럽게 세월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이 더 현실적이고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 시간의 흐름이 지나도 항상 같은 모습으로 있다면 그것만큼 부자연스러운건 없죠

진짜 에스파 세계관이 생각보다 이해하기도 쉽고 멋있어서 애착이 자꾸 가는데 일오님이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기쁩니다……아니 근데 블맘이랑 이제 빠이빠이라니…다음 빌런은 어떡 뇨속일지 기대되네요..

@김일오

2 жыл бұрын

다음 시즌에 새로운 빌런이 나온다면 정말 어떤 녀석일지 넘나 궁금쓰 ,, 🤔

@Cap_htin_tiny

2 жыл бұрын

@@김일오 옴마야 세상에 제가 슈퍼스타 일오님의 답글을 받는다구요??!! 대박쓰 감사합니다!!!!! 사룽해요!!!

패놉티콘 벤담 도덕적공백 ㅋㅋㅋ 홀리 학교에서 다 배웠던거잖아요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매번 정리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적게 일하고 부자 되세요 일오님 가사에 뮤비가 딱 일치하는 짜릿함을 느꼈네요

@김일오

2 жыл бұрын

가사에 뮤비가 딱 일치하는 짜릿함! 정말 공감이에요 🥹

처음엔 광야 세계관도 ae캐릭터도 걍 웃겼는데 영상 보니까 어린 아이돌들이 겪는 여러 사회문제(도를넘는비난, 성희롱, 딥페이크 등) 잘 꼬집어낸 거 같아서 더이상 웃으면서 볼 수 없ㅇ..

김일오님의 해석영상은 믿고봅니다...

@김일오

2 жыл бұрын

🥹🤍

처음 들었을 때 이게 뭔 소리여 했던 가사가 싹 풀려진 쾌감이란..

아이돌 뮤비를 볼때나 가사를 들을때 재밌게만 느껴졌던 모든것들이 김일오님의 영상을 보면서 이 기사는 무엇을 전달할려고 하는걸가 이 뮤비는 어떤 스토리가 있는걸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뮤비와 노래를 듣게된것 같아요~ 매번 뮤비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5:00 이거 완전 걸스 뮤비랑 똑같아요!!

너무 쩔어서 입이 안 다물어져요…

10:43 변하는 그 모습이 곧 '나'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고정불변한 것은 없고 모든 것은 변한다'라는 것이 진리라는 불교의 가르침이 떠오르더라고요. 저런 물음은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영원을 꿈꾸는.. 사람의 욕심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이 들어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윤리와 사상에서 배웠던 내용이 여기서 생각날 줄은 몰랐네요ㅋㅋㅋㅋ 일오님의 에스파 세계관 분석 영상을 보며 세계관에 k-pop 산업의 어두운 면을 이렇게 녹아내고 있구나.. 라는게 느껴져서 너무 매력있는 것 같네요. 최근에 나온 life's too short도 그렇고 에스파가 이러한 어려움에 오히려 예술로 승화시켜 정면으로 당당히 맞서는구나 싶어서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오 블랙맘바는 3편에 마무리면 내년에 끝나겠구만 7년동안 계속 끌까봐 걱정됐는데 다행이닼ㅋㅋㅋㅋㅋ 시즌 2 뉴 스토리도 기대된다ㅜㅜㅜ

아닛 언니가 에스파 영상을 올렸잖아!!! 당장봐!!!!!!!

에스파 세계관에 대해 머릿속으로 생각해보던 이런 저런 가설과 해석을 일오님이 항상 한 번 정리해서 다뤄주시고 또 댓글로 다른 의견들도 들을 수 있어서 이 시리즈가 너무너무 좋아요! 앞으로의 SMCU 세계관 전개도 또 그걸 해석해주실 일오님의 영상도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15:33 여기 보니까 갑자기 소녀시대 런데빌런 뮤비 생각나는 사람은 나뿐인갘ㅋㅋㅋ 스엠 진짜 배운변태집단... 이래서 명문명문 하나봅니다. 진짜 세계관 너무 죠아....

항상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일단 냅다 감사해요...

SM is the blueprint, present & the future of kpop

광야가 뜬금없이다가올수있긴한데 그걸다떠나서 스엠이 옛날부터 인터넷,사회문제 등을 항상 노래로 만들어 지적하고 이야기를 했었기에 이번 에스파를 통해서 아예 이러한걸 제대로 우리에게 각인시킬수있게 이러한 에피소드와노래, 세계관이 나오는것 같다 엑소 히스토리노래 가사만봐도 예전부터 이러한문제를 말했다는걸 알수있음 이제는 이렇게 벌어놨으니 앞으로 이야기를 어찌 풀어갈지 앞으로 우리에게 어떠한 모습을보여주고 마무리를 지을지 궁금함

그런생각이 든다.우리가 여태나왔던 뮤비의 일부분만을 보고 카리나가 흑막일거라 생각한부분들마저 스토리상, 악역인 블랙맘바가 의도한것은 아닐지 우리는 가수나 유명인들의 실제 성격이나 이런것들을 모르기때문에 정말 일부분이나 작은정보들로 그들을 추상하곤 하는데 그부분을 꼬집는것은 아닐지 난 아직도 이효리님이 방송에서 시구보러갔다가 악성기사가 나서 억울해 우는 장면이 자꾸 떠오른다 연예인들의 악성기사 루머들이 실제론 오해이거나 거짓일수있다고 항상생각하게됐는데.. 영상 재밌게보다 문든 자아성찰중ㅋㅋ

10:43 한번 만드는데 nnn억 드는 아이카리나 vs 라방키면 되는 카리나

10:43 한 북튜버의 영상에서 봤는데요. 완벽한 캡틴 아메리카보다 아이언맨을 좋아하는 것처럼 우린 인간성을 좋아한다고 해요. 그래서 그들은 인간이기 때문에 그들의 기부나 선행이 돋보이는 게 아닐까요? 그리고 그런 인간적인 모습 때문에 입덕하는 팬들도 꽤 있을 것 같고요!

에스엠씨유 떴을 때부터 일오님 해석영상 기다렸어요ㅠ!!

와.. 스토리 개탄탄해.. 대박..

하 smcu 에피소드 2 뜨자마자 김일오님 해석영상만 기다렸어요ㅜㅜ

마지막 닝닝님의 ed해커... 후드쓴 사람이 정재현이 아닌가란 추측도... 있더라구요 그 스티커 컴백 전에 Who is STIKCER이라는 영상에서 후드 뒤집어 쓰고 해커였기 때문에... 물론 사람들에게 광야 세계관 합치지 말라고 욕을 조금 먹었지만 암튼 이것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거 같기도 합니다... 암튼 에스파 세계관 짱... 에스파도 짱!!!🫶

진짜 스엠 세계관 하나는 끝장내준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세계관 규모가 엄청 크고 떡밥들을 가사에 풀어놓은 것도 미쳤어요 그리고 10:43.. 여기 되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부분이네요 사람은 원래 변하기 마련이고 새로운 면모를 알아가는 과정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오랫동안 한결 같기만 한 완벽함은 다들 한번쯤은 꿈 꾸고 부러워하겠지만 인간성 있는 모습이 더욱 편할 것 같습니다 항상 스토리에 몰입하게 만들어주는 일오님 영상.. 최고예요

? 세계관 크게 관심 없었고 찾아볼 생각도 없었던 지나가던 사람인데 알고리즘 떠서 봤더니 이게 뭔가 싶고 뭔가 싶고 뭔가 싶네요 뭐지?

10:43 아무 생각없이 일오님 의견만 받아먹다가 별안간 ㅇ ㅓ ,,, ㅇ ㅓ ,,, 하게 된 나 생각이 없다기보다는 smcu가 보여주는 부분들이 생각보다 깊고 어두워서 좀 벙찐 감자됨 그래도 sm에서도 이런 인터넷 속에서의 아이돌에게 닥칠 수 있는 문제들을 심각하게 다루고 또 사람들에게 또 알리기 위해서 이런 세계관을 오랫동안 고민하고 스토리를 쓴다는게 맘에 듭니다 아닌가

와... 일오님은 신인가요...

데뷔초부더 그룹의 세계관이 가득 담긴 노래라 좀 난해한 감이 있었는데 이게 다 빌드업이었다니...정말 웅장하네요 ㄷㄷ 마치 끝없이 확장되는 광야처럼

말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완전 잘 조리있게 하시네요ㅠㅠ 마이인 저도 잘 이해하지 못했던 세계관 풀어서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 에스파 사랑해!!!

역시 김일오님 영상 최고예요.. 너무 재밌쪙

세계관영상은 다시봐도 새롭고 재밌는거같아요

김일오님의 해석 기다리고 있었다구요오ㅠㅠㅠ

진짜 오늘 이 해석영상 보면서 허어!! 헐!!!맞네!!! 대박 이러면서 봤어요 진짜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딱 스엠 ㅋㅋ 사회비판적 곡 언제나오나 했는데 에스파로 수만선생님 날개 펼치시는 중 ㅋㅋㅋㅋ

팬덤 내에서 ED의 정체는 ( 급엔시티. 급에스엠통합세계관. ) nct세계관영상(?) NCT127 : who is STICKER에 나오는 재현님으로 추정됩니다 에스파 세계관 영상 ED의 캐릭터와 옷이 똑같아요~~!! 엔시티도 각각 멤버마다 캐릭터의 특징이 있는걸로 아는데 대놓고 나온적이 없어서 너무너무 궁금하네용

적어도 이 세계관과 스토리로 sm이 전하려는 메시지는 뚜렷해보여서 잘 만든 것 같음

영화로만들어도 상당히 재밌을것같은 내용이네요 굉장히 뭐랄까 현 시대 IT기술의 문제를 보여주는데 이걸 아이돌세계관으로 나타내는게 정말 신선하네요

와 미쳐따..

소름…….아이돌 크게 관심없었는데 드라마 보듯이 스토리에 빠져버렸

Woaah, this is such a detailed explanation of the SMCU story

기다리고 있었다구!!!!!!!

해석 항상 감사합니다!!

17:25 에 후드 쓴 사람은 nct 127 Who is sticker에 재현이라는 이야기도 있어요!!

근데 내 sns 계정이 사람이 되어 나타나면…… 끔찍한 혼종일 듯…

존재는 본질에 앞선다 에스파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내가 진짜 완벽한 카리나야 - 특이점이 와서 결국 AI에게 밀려버리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줌

왠지 "너의 몸은 여전히 리얼월드에있어" 이러고, 의식이 동기화된다했는데 이 뜻은 æ들이 리얼월드에 있는 멤들을 조정할수있다는 뜻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해석 영상 기다렸어요 ㅎ

세계관 너무 재밌다… 데뷔곡부터 다 계획이있었구나 이수만씨..

걸스 해석 기다리겠습니다!!

아니 진짜 겁나 재밌어서 다음이 너무 궁금함ㅋㅋㅋㅋㅋㅋ 아 짜증낰ㅋㅋㅋㅋㅋㅋㅋㅋ

6:58 영상보다가 내댓글 나와서 깜놀..ㅋㅋㅋ 이번 영상도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당

오우 은유와 비유 의미해석을 어려워하는 저로서는 이런 해석 영상이 너무 귀하네요 에스파가 달리 보임!

10:43 저는 오히려 인간은 완벽하지 않고, 결함이 있고, 그래서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좀 씹덕같겠지만 귀칼의 렌고쿠상의 많고 많은 명대사 중 이런 대사가 있죠. “노쇠하는 것도, 죽는 것도, 인간이라는 덧없는 생물의 아름다움이다. 노쇠하기 때문에, 죽기 때문에, 그지없이 사랑스럽고, 숭고한 거야. 힘이라는 건 비단 육체에만 사용하는 말이 아니다. 이 소년은 약하지 않아. 모욕하지 마. 몇 번이라도 말해주지. 너와 난 가치 기준이 달라.” 여기에서 소년(탄지로)를 소녀들(에스파)로 바꾸면 제가 블랙맘바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되는 매직⭐️ 어쨌거나 위에 렌고쿠의 대사가 아마 에스파를 응원하는 모든 마이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대사가 아닐까 싶네요

와… 지젤 가사가 저런 뜻이었군요… 이렇게 보니 모든게 이해 되네요

와....에스엠 스토리에 박제라....부럽

미쳣다....!!!!!

이 영상을 잠들기 전에 본 내가 잘못이지.. 알고 있던 모든 에스파 음악 듣고 분석함 스스로 세계관과 상관 없다고 느꼈던 곡들이 이제서야 관련 있는 것으로 이해됨 이수만이 취미로 만든 것 같았는데 깊은 뜻이 있었구나 싶고 앞으로가 기대됨

10:43 꽃은 지기때문에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환각퀘스트 모습을 보면 선공개곡 Life too short도 일맥상통하네요

에스파 뮤비나 cu도 안 보고 노래만 들었을때 참 별로라 생각했는데, 보고 나서는 타이틀 곡들이 영화의 ost 같더라구요. 3편 걸스도 기다릴게요.

나이비스와 블랙맘바가 비슷한 이유는 올바른 사용과 기술 오남용이 동전의 양면처럼 한끗차이라는걸 보여주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이듦..나이비스의능력이 조금이라도 잘못 이용된 한 순간 그게 블랙맘바가 되버리는 이중인격같은 그런 한 존재가아닐까하고..

에스파 세계관 이해 되어가고 추측도 하게 됐네요!! 일단 Savege 뮤비에서 윈터가 뒤 돌아보면서 블랙맘바한테 공격을 당하죠 이때 뱀한테 '삼켜진다'는 개념으로 기억이나 데이터를 빼앗기는 것 같은데 이때 나비스가 도와주면서 나비스가 기억(데이터)을 대신 잃고 에스파는 한번 더 기회를 얻기 됩니다 그래서 Savege 가사에서 나비스가 기회를 줬다며 고마워 하는거죠 (문을 열어줘서 고맙다x, 뒤를 돌아봐서 당할뻔 했을때 도와줘서 고맙다0) 다음 노래는 이제 '진짜' 블랙맘바와 대결을 하고 헤치운 뒤에 나비스의 기억(데이터)를 복구하기 위한 여정이 그려질 것 같네요!

Wow! This channel is so cool! Your storytelling is so good! I got new perspectives from this!

에피 2번째 마지막 쿠키를 보면 나이비스가 위험하다는 말을 합니다. 이때 그 위험한 상황이 제 생각에는 환각퀘스트에서 탈출한 다음에 노래 세비지에서 나오는 것처럼 블랙맘바를 해치웁니다. 하지만 윈터가 뒤를 돌아보게되고 광야에서 지켜야할 규칙을 어기게되죠. 바로 이때 나이비스가 에스파 즉 윈터가 위험하다고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규칙을 어긴 윈터를 지키기 위해 관여를 하게되고 희생함으로서 기억을 잃게 된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다음 시즌은 나이비스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으러 떠나면서 만난 빌런과 싸우는 시즌으로 나올 것같아요.

솔직히 노래 가사만 들었을 땐 엥? 이게뭐야..? 했는데 김일오님 설명이랑 뮤비까지 함께 보니까 이제야 세계관이 이해가 되네요!! 생각보다 심오하고 깊은 세계관이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