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의 아름다운 도전] 마지막 날, 미치도록 아름다운 도전으로 39km를 걸어간 그 끝에서 영화 같은 순간으로 산티아고 대성당을 가슴에 품으셨군요. *** 생장에 도착했던 날, 엄마가 다쳤던 날, 다시 혼자가 되었던 날, 그 길에서 천년의 인연으로 친구를 사귀었던 날, 반면에, 유독 힘들었던 날들,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어린아이처럼 마냥 행복에 젖은 나날들, 740km 걷는 내내 그 길의 굽이굽이에서 삶의 아름다운 순간을 꽃 피워내셨군요. 그나저나 그 순례길은 어떻게 보냈는지? 그 순례길이 허송세월 님을 일상으로 보내 드리면서 혹여, “언제 또 저토록 예쁜 언니 같은 순례자가 와서 나를 살갑게 걸어줄까, 이렇게 생각했는 지도 모르지요! 구독자의 1인으로 순례길 걷는 내내, 즐겁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WASTEOFTIME_S2

3 ай бұрын

업로드하는 영상마다 정성 가득히 댓글 남겨주시고 제 여정에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댓글을 보며 편집하면서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 순례길을 보내기가 정말 아쉽고 슬펐지만, 요즘은 자주 좋았던 기억을 회상하며 일상의 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 언젠가는 엄마랑 꼭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날을 위해 또 한국에서 열심히 살아봐야겠죠?

크리스탈님의 산티아고 여정은 마지막까지 감동을 주네요~ 연주와 함께 드러낸 성당의 모습도 그리고 유난히 더 이쁘신 크리스탈님의 모습도 다 뭉클합니다~ 미래의 언젠가 더 성숙된 모습의 크리스탈님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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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제 영상에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언젠간 다시 갈 수 있을거라 믿으며 아쉬워하기 보다 그리워하며 살아야겠어요 😊

영상이 너무 아름다웠어요❤❤원더풀🎉🎉특히 산티아고입구에서콤포스텔라대성당으로 걸어가는길과 대성당이 조금씩 보이기시작하는 골목길~ 버스킹연주하는 그 골목길~울컥했답니다. 아름다운영상 끝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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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영상 좋아해주셔서 뿌듯하네요 😊 감사합니다 !

진짜 걷는순간에도 한국으로돌아와 다시한번 편집이라는 긴시간을 두번의 여정을 거친 크리스탈에게 박수를 ...엔딩또한 감동이 느껴지는 영상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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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이렇게 알아주시니 정말 감사하네요 😊☺️ 편집하는 동안 잊고 있었던 일도 다시 생각하게 되고 추억하면서 정말 많이 웃었던 것 같아요 ! 영상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순례길을 같이 걸어온것처럼 감동이 밀려오네요..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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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고생 많았어요 😂 아름다운 영상 ! 구독자로서 순례자로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산티아고 성당 도착하는데 크리스탈 어머님이 떠오르더군요. 이렇게 아름다운 모녀의 드라마가 있을까 !! 마음 졸이며 같이 걸었을 어머님께도 감사드려요 😊 Buen camino Muchas Gracias Crys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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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첫 영상부터 끝까지 매번 댓글 남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도착해서 엄마 생각이 나서 도착하자마자 엄마한테 영상 통화를 걸었었어요 😊 영상 좋아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봣던 산티아고 영상중 제일 즐거운 순례길 영상이었네여 저도 내년초에 도전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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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제일 즐거운 영상이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내년초 정말 부럽습니다 ! 저도 다시 가고싶네요 😊

쭉 봐왔던 구독자 동생입니다 산티아고 영상이 끝났네요😢 너무 재밌게 봐와서 댓글 남겨요 저도 꼭 산티아고 가는 날이 오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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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저도 편집하면서 다시 회상할 수 있어 좋았는데 영상마저 끝이 나버리니 공허한 마음도 드네요 ㅎㅎㅎ 산티아고 꼭 한 번 도전해 보세요 후회 안 하실 거예요 😉

너무 수고했어요. 혹시나하고 채널 들어왔는 데, 따끈한 영상이 올라와서 끝까지 잘 봤어요. 내일이 파리로 출발이라 지금 심장이 두근반하고 있네요. 이와중에 영상보며 완주한 예쁜 허송님 얼굴보며 함께 기뻐하고 있어요.. 할수있다고 마인드 콘드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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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내일 파리로 출발하신다니 정말 설레고 걱정도 많으실 것 같아요 ! 저도 엄마랑 출발했어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인프라가 좋고 서로 응원하며 걷는 분위기라 저도 준비 많이 안 하고 갔는데 걷게 되더라고요 😊 물론 걱정되시겠지만 걱정 많이 하지 마시고 즐기세요 ☺️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마지막길 가는 내내 영상에서 크리스탈의 벅참이 느껴져서 저도 살짝 울컥벅참했다는….같이 걷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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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순례길 영상 업로드하는 긴 시간 동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출발 전, 유튜버들이 올려던 영상들만 봐도, 대성당 앞에 서면 눈물이 나올것 처럼 울컥했는데,,,,저도 막상 들어서니까 내가 여길 오긴 왔구나 정도로, 그냥 무덤덤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까 울컥하더군요. 첫 영상 부터 지금 까지 너무 잘봤습니다. 산티아고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서 한참을 서성이며 지나온 시간이 아쉬웠던 때가 또 생각이 나는 아침이네요. 그간 좋은 영상 보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구독 대박 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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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시간이 지나서 울컥한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 영상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한달전 처음 순례길 영상 접하고 모든 영상 다 기분좋게 봤네요^^ 꼭 도전하고싶게 만드네요ㅎㅎ 앞으로 구독하고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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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영상 기분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언젠간 꼭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저두 내년4월말에 한번 더 가려구용 ㅎㅎ 아마 마지막 장기 여행이될듯한데 ㅜㅜ... 유채꽃이랑 푸른밀밭 보고 걷고파서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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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й бұрын

와 생각만해도 설레네요🤭

저도 도착했을땐 눈물이 나지 않았는데 허송세월님 영상보니 그때의 감회가 떠오르면서 뭉클해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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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저도 막상 그 날은 눈물이 나지 않았는데 이번에 편집하면서 영상을 보는데 뭉클했어요 🥺 감사합니다 !

축하합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마음 한편으론 뭔가 허전 하겠어요 음 다음 이야기도 있으니 허전해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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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뿌듯함과 공허한 감정이 함께 들었었는데, 이제는 일상에 힘이 되는 추억이 되었어요 😊

너무 멋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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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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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제가 한달만 일찍 갔으면 까미노에서 만났을 수도 있었는데 아쉽네요ㅋㅋㅋ 덕분에 추억회상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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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5월 달에 걸으셨나보네요 :) 감사합니다 !

[까미노 블루] 한 방울 내 눈물로 뜨겁게 아주 뜨겁게 반짝인다고 해서 모두 다 그리운 별은 아니겠지요! 까미노 블루, 그 고비를 넘기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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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지나면 지날수록 우울함보단 애틋함이 남고 상기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요 😊 언젠가 다시 갈 수 있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

도전하고 싶은데.. 실천이 잘 안되서... 영상만 찾아보는 일인입니다 .. 그동안 고생하셧고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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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저도 5-6년을 가고 싶어만 하다가 퇴사하면서 이번에 안 가면 진짜 평생 못 간다는 생각으로 급히 준비해서 출발했어요 😊 그래서 부족함도 많았지만 다녀온 지금은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구독자님도 가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ㅜ 뭔가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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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편집하면서 저도 뭔가 울컥했어요 🥹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허송님 고생하셨네요 ㅎㅎ 순례길 완주 한 것도, 편집 완성 하신 것도 뿌듯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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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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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저는 2023년 5월 15일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도착 하였는데, 아주 대단합니다. 혹시 가다가 저를 봤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엔 카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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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й бұрын

저랑 같은 시기에 걸으셨네요 :) 아마 길 가다가 마주쳤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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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문제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해요! 갑자기 배가 아프다거나,,,, 할 때요!

@WASTEOFTIME_S2

3 ай бұрын

질문 감사합니다 ! Q&A 영상에서도 답변을 하겠지만 산티아고 순례길 중간 중간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많아서 보이면 화장실은 꼭 갔었어요 😊 다른 유럽 국가나 관광지와는 달리 순례길 화장실 인심은 좋았습니당 ㅎㅎㅎ 첫 날이나 메세타 평원 지나는 구간처럼 정말 아무 것도 없는 구간도 있긴 했는데, 미리 순례자들이 오늘 갈 길에 뭐 없다고 말해줘서 출발할 때 미리 화장실 갔다가 출발하거나 해서 저는 큰 문제 없었습니다 ! 같이 걷던 친구들은 걷다가 화장실 가고싶은데 길 위에 갈 곳이 없으면 잠시 갔다온다고 하고 길 안쪽으로 들어가서 해결하고 오기도 했어요. 그런 경우도 정말 자연적인 생리현상이라 생각해서인지 순례자들 사이에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 혼자 걷는 순례자들도 배낭을 길 위나 벤치에 두고 다녀오는데 그게 나름의 신호(?) 라서 가방 놓여있으면 안쪽으로 안들어가는 식으로 서로 매너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