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thing Rain ASMR with Clair de Lune (Debussy) 1Hour

Ойын-сауық

Soothing Rain ASMR with Clair de Lune (Debussy) 1Hour

Пікірлер: 875

  • @NZAmbience
    @NZAmbience3 жыл бұрын

    🎉낮잠 채널 구독자 20만명 돌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비잠 여러분!! 20만을 기념하며, 소소하지만 즐거운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 * * 참여 대상: 낮잠 채널의 나비잠(구독자) 이벤트 기간: 2021년 1월 14일~18일 오후 10시 종료 이벤트 참여 방법: - 본 동영상의 댓글로 짧은 단편글을 남겨주세요! (소설, 시, 에세이 등) ※이메일 주소를 꼭 함께 남겨주세요! - 이벤트 기간 내에 올려주신 글들 중, 1. 나비잠분들이 가장 좋아요를 많이 누른 글 1편 2. 낮잠이 선정한 글 1편 총 2개의 글을 선정하여, 당첨된 나비잠님이 원하시는 도서 7권을 보내드리고 각각의 글 내용을 반영한 영상 2개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 * * 자세한 내용은 커뮤니티의 최신글을 확인해 주세요! ↓커뮤니티 바로가기↓ url.kr/TER8D9 url.kr/TER8D9 url.kr/TER8D9 가볍게, 자유롭게 참여해 주세요🤍

  • @user-mz7qk3es7i

    @user-mz7qk3es7i

    3 жыл бұрын

    축하드려요 낮잠님!!❤❤🎇✨ 낮잠님 asmr들으면서 집중력있게 공부할 수 있게 된 수험생입니다! 공부하는 것을 즐겁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올 한해도 20만명의 나비잠 사랑 많이 받으시면서 앞으로도 팟팅하세요ㅎㅎ!❤

  • @user-gu4us7ry2k

    @user-gu4us7ry2k

    3 жыл бұрын

    낮잠님 채널이 조금씩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어요! 앞으로도 힘내시고 창작의 열정이 식지 않길 바래요!!

  • @mijunn511

    @mijunn511

    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최고의 선물 아닌가요....이렇게까지 선물 후하게 주는 유튜버분은 첨 봄.... 제가 글쓰는 솜씨가 별로라서ㅠㅠㅠㅠ 전 그냥 지켜보겠습니다

  • @mijunn511

    @mijunn511

    3 жыл бұрын

    @@user-he9sg9ee2m ㄹㅇㄹㅇ

  • @sheswild9555

    @sheswild9555

    3 жыл бұрын

    Congratulations 👏

  • @junpark645
    @junpark6453 жыл бұрын

    뭐 이런걸로 감사를 하고 그러셔 우리가 남이가!

  • @direraven6666

    @direraven6666

    3 жыл бұрын

    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jeikdlt1378

    @djeikdlt1378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rondonpark9491

    @brondonpark9491

    3 жыл бұрын

    ???: 우리 만난적이 있던가?

  • @user-mx7wo3go7m

    @user-mx7wo3go7m

    3 жыл бұрын

    우리가 남이가 에서 흠칫했네

  • @dawn5888

    @dawn5888

    3 жыл бұрын

    뭔데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남이잖아욬ㅋㅋㅋ

  • @user-kj8yw6eb1g
    @user-kj8yw6eb1g3 жыл бұрын

    가장 대중적이면서 가장 개인적인 곡

  • @user-gp7dn8dk1w

    @user-gp7dn8dk1w

    3 жыл бұрын

    ㅇㅈ

  • @godsbelovedMary

    @godsbelovedMary

    2 жыл бұрын

    크 .........~~~~~~~~~~.....

  • @Melanie-lp1dg

    @Melanie-lp1dg

    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이런 표현이..

  • @user-eb9go9pv4e

    @user-eb9go9pv4e

    2 жыл бұрын

    ㅋ ㅑ...

  • @prosecutor_jin

    @prosecutor_jin

    2 жыл бұрын

    @@user-io4or4ed2f 우리 게이는 노무현이랑 연애하노? 어디서나 있는 노무현

  • @user-sd6mx3yl9b
    @user-sd6mx3yl9b3 жыл бұрын

    내가 생각했던 드뷔시 달빛은 깜깜한 밤 유럽풍 집의 안쪽 한 공간.. 동그랗고 검붉은 레드벨벳 카펫 위의 검정색 그랜드 피아노.. 삐걱거리는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달빛에 비친 반짝이는 먼지.. 그리고 거기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더럽혀진 흰색 셔츠를 입은 의문의 한 사람.. 요런 느낌이었는데 빗소리랑 합쳐지니 날이 밝아올때쯤의 새벽 느낌도 나고 그렇네

  • @pluto3775

    @pluto3775

    2 жыл бұрын

    ㅇㅈ

  • @Cjdqkwl_qjtmxk
    @Cjdqkwl_qjtmxk3 жыл бұрын

    초딩때 이 곡을 처음 듣고 주변사람들 아무도 모르길래 내가 흙 속의 진주를 찾은 것만 같고 나만 아는 곡인 것 같아서 설레고 좋았었는데...

  • @user-sf1zx6kz4t

    @user-sf1zx6kz4t

    2 жыл бұрын

    나도 윈도우98에서 노래 들었던게 기억나서 너무 좋은기억임

  • @user-ks9ed1vj9e

    @user-ks9ed1vj9e

    Жыл бұрын

    초딩 시절 이 노래를 처음 듣고 설레고 좋아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흙 속 진주같으신 분이라고 생각해요

  • @user-zd6tc1uu6p

    @user-zd6tc1uu6p

    Жыл бұрын

    @@user-ks9ed1vj9e 최고의 노래, 최고의 답글

  • @user-mr7ce2xl4m

    @user-mr7ce2xl4m

    9 ай бұрын

    ​@@user-ks9ed1vj9e댓글 너무 예뻐서 답글창 넘기던 손가락이 멈춰졌어요ㅜㅜ 댓글 하나로 상대방을 참 값진 사람으로 만들 줄 아시는 것 같아요

  • @user-yt1zr5pc8d
    @user-yt1zr5pc8d3 жыл бұрын

    제발 원하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2 жыл бұрын

    One!

  • @user-nw4tm6ei9v

    @user-nw4tm6ei9v

    2 жыл бұрын

    꼭 그렇게 되실 거에요!!

  • @user-pd9bz1bk6k

    @user-pd9bz1bk6k

    2 жыл бұрын

    우리 꼭 원하는 삶을 살아내요 꼭이요

  • @user-ff3km2uy5h
    @user-ff3km2uy5h4 ай бұрын

    드뷔시 달빛은 진짜 인간이 만든 음악 중 가장 아름다운 선율인 것 같다. ㄹㅈㄷ.

  • @user-fy9mv6mk8v
    @user-fy9mv6mk8v3 жыл бұрын

    뭔가 타르트 같은거 구울것 같은 느낌... 타르트 열심히 굽고 데코 하고 냠!했는데 밖에 비오는거 보고 김치전 챡 부쳐가지고(원래 비오는 날은 전부쳐먹는거 국룰이잖아요😉) 그거까지 먹고 포시락포시락하고 포근한 이불덮었는데 엄청 좋은향 나서 그 향 맡으면서 자는 그런 무난하고 잔잔한 하루가 떠오르는 ASMR이에요:)

  • @user-ht6eq9zw2b
    @user-ht6eq9zw2b3 жыл бұрын

    드뷔시 보자마자 고래별 의현 생각난거 나밖에 없나 진짜...

  • @ueon.w

    @ueon.w

    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ㅜ

  • @angelysuger

    @angelysuger

    3 жыл бұрын

    헐 저도요!!!

  • @user-jp2po8hy5r

    @user-jp2po8hy5r

    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ㅋㅋㅋ 알고리즘에 뜬거 고래별 생각나서 궁금하가지고 들어왔어요

  • @didumm157

    @didumm157

    3 жыл бұрын

    드뷔시는....너무 낭만적이니까.........흑흑흑흑흑

  • @user-cw6ks7jm1f

    @user-cw6ks7jm1f

    3 жыл бұрын

    '저도 드뷔시를 좋아합니다' 🥺

  • @835blue4
    @835blue43 жыл бұрын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9도로, 평년 기온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잠깐 열렸던 집의 문틈으로, 그런 일기예보가 들려왔다. 아니나 다를까 아침부터 춥지 않고 선선하더니 오후가 되자 확연히 따뜻한 기운이 느껴졌다. 눈사람은 주위를 살펴보았다. 주변은 조용했다.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옆에서 눈을 밟으며 놀던 아이는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고 있었다. 해가 서쪽 산 봉우리에 걸릴때까진 일어나지 않을 것이었다. 적막 속에서, 태양이 눈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이제 여행을 시작할 때예요. 눈사람이 된 후로 줄곧 미약하던 햇살에 힘이 실렸다. 똑, 똑, 똑. 녹으며 여행을 시작하는 물들의 노랫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이제 눈사람은 곧 물방울이 될 것이었다. 땅에 스며들어 봄을 기다리다, 식물의 뿌리를 타고 들어가 꽃잎의 일부가 될 것이었다. 벌과 나비의 손을 잡을 것이고, 향긋한 열매가 되어 여름을 경험할 것이었다. 그다음엔 열매를 쪼아먹은 새의 일부가 되어 하늘을 날 것이고, 아무 생각 없이 강에 몸을 맡겨보기도 할 것이었다. 어디 한곳에 머무는 일 없이, 끊임없이 계속되는 여행이야말로 물들이 물로서 세상에 존재하고 숨 쉬는 법이었다. 하지만 폭포의 일부가 되어 시원한 고공낙하를 하게 된다 하더라도, 눈사람으로 태어나 처음 아이와 눈을 마주쳤을 때의 설렘을 가져다주지는 못할 것이었다. 냄비 속 물이 되어 팔팔 끓게 되더라도, 아이의 작은 손에서 느껴지던 작은 온기만큼 따뜻하진 않을 것이었다. 눈사람은 녹기 전에 아이에게 보답을 하고 싶었다. 그는 마음에 차곡차곡 담겨있던, 지금껏 아이가 나눠주었던 온기를 이용해 작은 축복을 빚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며 점점 모양이 잡혀갔고, 눈사람의 냉기가 씌워져 차가워졌다. 태양도 묵묵히 바라보며 잠시 기다려주었다. 앞으로 마주할 눈 덮인 것처럼 새하얗지는 않은 세상에서, 슬퍼하고 좌절할지라도, 무언갈 잃게 될지라도. 적어도 눈이 쌓여 온 세상이 하얀 날에는, 이 시절 눈사람을 만들던 때의 설렘 가득한 감정을 느낄 수 있기를. 눈 덮인 겨울 풍경을 보며 신나하는 법을 잊지 않는 어른이 되길. 그리하여 곧 시작될 끊임없는 물의 여행길에서 다시 한번 만나게 될 때, 지금처럼 따뜻한 온기를 간직한 사람이기를. 시린 축복을 빚으며, 작은 눈사람은 끊임없이 소망했다. 축복은 새하얀 눈꽃이 되어 잠든 아이에게 날아갔다. 차갑지만 따뜻한 눈꽃이 아이의 볼에 사뿐히 내려앉았다. 눈 많이 왔을때 혼자 눈사람 만들면서 생각난 주제를 가지고 써봤어요. 어른이 되어도 눈이 오면 신나하고, 일상이 바빠도 눈사람을 만들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건 어릴때 만든 눈사람에게 눈사람의 축복을 받아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ㅋㅋㅋㅋ 매일 눈팅만 하다 몇줄 써봅니다. 20만 축하드려요!

  • @user-yq1ur3lk1m

    @user-yq1ur3lk1m

    3 жыл бұрын

    너무 따뜻한 상상력이네요

  • @835blue4

    @835blue4

    3 жыл бұрын

    @@user-yq1ur3lk1m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ni1ko8pz9f

    @user-ni1ko8pz9f

    3 жыл бұрын

    저는 처음 일기 예보? 그거가 음성 지원 되면서 고요하구 평화로운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느껴져서 글이 너무 좋았어요. 대박 잘 쓰세요!

  • @835blue4

    @835blue4

    3 жыл бұрын

    @@user-ni1ko8pz9f 그렇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으셨다니 너무 기쁘네요😆🤣 그렇게 말씀해주신 덕분에 오늘이 저에게 행복한 날이 되었어요! 부디 서영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user-wr9st8yv2f

    @user-wr9st8yv2f

    3 жыл бұрын

    필력이 진짜 대단하시네요... 빠져들어서 읽었어요 진짜 짱이세요...

  • @user-ej7de7si8p
    @user-ej7de7si8p3 жыл бұрын

    너는 참 빛나던 아이였다 어쩌면 평생 화를 내본 적이 없나 의심이 들 정도로 모든 이들에게 예의 바르고, 따뜻하게 대했으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또 자신보다 약한 존재를 더 돌볼 수 있는 본받고 싶은 마음가짐을 가진 정말 소중하고 따뜻한 아이였다. 서진아 아직도 너랑 고등학교 때같이 야자하던 때가 생각나. 반 애들 전부 다 잠들면 우리 작게 클래식을 틀고 공부했었는데 기억나려나.. 아이들이 깨 있을 땐 다른 애들이 클래식 듣는걸 안좋아해서 늘 다른 애들이 다 잠에 들 때 까지 기다렸다가 아주 작게 틀고 공부했잖아 우리. 드뷔시 달빛부터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그리고 목신의 오후 전주곡까지 너 덕분에 많은 클래식을 듣고 또 클래식에 빠지게 되었지. 지금은 까마득한 고등학교 때의 추억이지만 난 늘 클래식을 들을 때마다 네가 생각나 서진아. 늘 나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해 주는 너에게 정말 고마운게 많았는데 왜 몰랐을까 다른 사람에게 해 주는 말이 어쩌면 그 말을 해주는 사람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이었다는걸. 난 다섯 살 때부터 친구였던 네가 내 전부였고 나는 너에 대한 모든 걸 다 안다고 바보같이 장담했었지. 넌 내 모든 것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니깐. 늘 밝은 네 겉모습만 보면서 나도 모르게 안심했었나봐 넌 늘 내 옆에서 영원히 내 친구로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했었나봐. kfc사거리. 10월 14일 오후 2시 점심시간이 끝나갈 때 쯤. 넌 그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렸었지 꽤 큰 일이었어. 뉴스에서 네가 나오더라 서진아. 난 아직도 그 때를 잊질 못해. 그 날 따라 네가 보건실에 오래 있길래 어디가 많이 아프나 했는데 그 길로 넌 학교를 빠져나와 유서를 쓰고 옥상에서 몸을 던졌더라. 너네 어머니께서 학교에 달려오시고 반 친구들이 모두 울면서 선생님과 함께 네 장례식장에 갔을 때 까지 난 울지 않았어. 그냥 뭔가 네가 죽었다는게 실감이 안났다고 할게. 사실 나도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어. 슬퍼도 울지 못했던 것인지 아니면 실감이 안났던 것인지.. 우리 같이 가기로 했던 대학은 나 혼자 갔고 우리 같이 가기로 했던 여행지도 나 혼자 갔어. 우리 같이 보기로 했던 영화들도 전부 다 나 혼자 봤다. 난 아직 너와 함께 있어야만 하는데 너가 없더라. 지금 서른 넘어 쓰는 이 주책맞는 긴 글도 갑자기 들은 이 드뷔시 달빛 때문이야. 그냥 오늘따라 니 생각이 많이 난다. 내 친구 서진이 아직 넌 열아홉이고 난 이제 서른이지만 우린 여전히 친구일거야 그지? 많이 보고싶다 차서진 거긴 따뜻하길 바래 내 소중한 베프.

  • @user-tw4gz2sz5j

    @user-tw4gz2sz5j

    2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

  • @user-of8eu1ni7g
    @user-of8eu1ni7g3 жыл бұрын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7~8일 이틀동안 '눈이 부시게'라는 드라마를 봤다. 모든 회차가 좋았으나 마지막 회의 마지막 나레이션이, 모든 사람들을 울렸던 그 나레이션이 나를 울렸다. 나의 하루를 그렇게 눈이 부시게 살았을까? 그렇게 믿고 싶다. 요즘 들어서는 쉬기도 하고 글도 적고 있지만... 역시 잘 모르겠거든. 그래도 그건 확신한다. 순간을 사랑하는 일은 정말 잘한다. 햇빛이 좋아서 하늘을 바라볼 때의 행복, 산책하면서 느끼는 안정감, 매일 보는 하늘과 눈을 다시 맞춰도 질리지 않는 기분좋음, 나의 사랑들을 떠올릴 수 있는 고요함. 나는 이것을 전부 누릴 자격이 있어 의심치 않고, 앞으로도 이것들을 전부 즐길 예정이다. 그러니 나름대로는 눈부신 "오늘"을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특별한 운명을 쟁취하지도 않았고, 누군가의 삶을 구해낸 것도 아니고, 모두가 입모아 말하는 성취를 일궈내지 못했더라도 좋은 "오늘"을 보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정말로 매일의 순간이 아름다우니깐. *** 2020년 7월 10일의 일기를 살짝 재구성해서 적어봤습니다! 소설을 적기엔 아직 많이 부끄러워서ㅋㅋㅠㅠ 익명성에 기대 일기를 뒤적여 꺼내봤다네요 XD 고민하다가 제가 기분 좋을 때 적었던 일기로 올리고 사라집니다 총총...

  • @user-vw4yp1qw5m
    @user-vw4yp1qw5m3 жыл бұрын

    글 한번 쓰려고 펜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감정만큼 설레이면서도 묘하게 두려운 것이 있을까요. 매체는 바뀌였지만, 누군가에게 보낸다는, 대상이 특정화된 글은 더더욱 감정을 짙어지게 만듭니다. 거창하게 말했지만 결국은 묘하게 두렵고 떨린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보내는 대상이 당신이라는 사실은, 이 모든걸 더 어렵게 만듭니다. 누군가에게 필연적으로 보여진다는 글이란 그런것입니다. 그러니 글이 중구난방으로 튀어다녀도 그렇거니, 하고 바라봐주시길. 어떤식으로 서두를 꺼내야할지 감도 잡을수 없네요. 먼저 쓰고픈 글은 많지만 편지의 형식을 빌려오는것은, 누군가에게 말을 전하기 가장 좋은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감정도 말이죠. 저는 항상 누군가가 제 글을 사랑해주길 원했습니다. 불완전하고 엉성한 글이나마 사랑받길 원했단 말이에요. 애정을 갈구하며 써내린 글들은 어설프고, 빈약하고, 엉성했습니다. 감정은 주체할 수 없이 들어가있었고, 문장은 난잡했으며, 단어는 미묘하게 어긋나있었죠. 아니, 글로써 저 자신이 사랑받길 원했는지도 모릅니다. 아직은 애정을 갈구하는 어리숙한 사람이 저이니까요. 어찌되었든 글을 쓰고, 지우고, 고치길 반복했습니다. 무관심에 지쳐갈때까지요. 맞습니다. 지금은 잔뜩 지쳤습니다. 글 쓰는게 이리도 어려운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글을 쓰는게 시간낭비라고 생각되더라고요. 아직도 글을 쓰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류의 글은 아닙니다. 잔뜩 정제되고 사실을 간략하게 늘어놓은 글들입니다. 차갑고 딱딱하고 사무적인 글들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간결하게 정의되는 감정이 담긴 말을 주고 받습니다. 그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얼마전에 시계소리를 듣다가 근처에 있던 종이와 펜을 다시 집었습니다. 뭐라도 쓰고싶어서요. 감정은 뭉쳐있고, 풀어낼 방법은 글밖에 없었으니까요. 누군가에 털어놓을수는 없었습니다. 아무도 못알아줄것 같아서, 그런 불안감때문에 꽁꽁 숨기면 몰라도. 공감의 부재였습니다. 어찌되었든 몇자 끼적이다 펜을 놓았습니다. 못쓰겠더라고요. 너무 감성적이여서, 오글거려서, 어색해서 말이에요. 누군가는 감성적이라 여길 말들이, 오글거린다는 단어로 치부되는것은 굉장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 스스로도 그렇게 여기고 있으니 할말은 없지만요. 아무튼 그렇게 가만히 있으니까 무력감이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같아서. 어릴때는 이럴때마다 책으로 도피했습니다. 이번에는 SNS로 도망갔고요. 그렇게 끊임없이 스크롤을 내리다 낮잠님 영상을 발견한건, 딱히 어색한 일도 아닐거에요. 그런데 하필 그 영상은 감성적이였고, 향수를 잔뜩 자극할만한, 그런 영상이였던거죠. 첫부분을 듣고, 무작정 메모장을 켜서 글을 쓰고, 다시 쓰고, 또다시 썼어요. 뭐, 그런겁니다. 여러분이 글을 쓰는건 어색한 일이 아니라는 말을 하기위해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풀어놓은 겁니다. 아니, 본 목적이 무엇이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신 당신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그냥, 여러분이 조금 더 많은 관심을 주면 좋겠어요. 욕심일지도 모르겠지만... 불완전하고 엉성한 글에도, 그림에도, 영상에도. 그리하여 더 많은 작품들이 만들어지도록 말이에요. +이게 과연 무슨종류의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글이니... y_canary@kakao.com

  • @user-vg8kd7zl8x

    @user-vg8kd7zl8x

    3 жыл бұрын

    이벤트 당첨 축하드려요 어떤 분이 받으신 걸까 궁금해서 들렀는데 왜 선정하신지 이해가 가는 글이네요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S51420

    @S51420

    3 жыл бұрын

    베스트셀러에게만 눈길을 주던 저에겐 또 색다른 기분은 주네요. 당신의 글을 사랑할게요 엉성하고 불완전한것들에게 눈길을 줄게요. 약속해요

  • @user-cv1sp1gv2u
    @user-cv1sp1gv2u3 жыл бұрын

    이과도 문과도 아닌 예체능은 그저 울고갑니다...☆ 나름 1년에 100권읽는 책이 취미인 음악전공생이지만 문과 그들의 갬성과 필력은 따라갈 수 없다고합니다 ㅋㄹㅋㄹㅋ 그저 연습에 찌들어 힘든 밤을 편안하게 해준 낮잠님 20만을 축하할 뿐...

  • @neverevereatpears3030
    @neverevereatpears30303 жыл бұрын

    헉 안 그래도 어제부터 드뷔시 달빛이 갑자기 듣고 싶어서 계속 1시간짜리 돌려듣고 있었는데 낮잠님이랑 텔레파시 통한 느낌이네요ㅠㅠㅠㅠ!!

  • @user-kp2fh5xb7w

    @user-kp2fh5xb7w

    3 жыл бұрын

    헐 저두요...

  • @user-dg2gv2bj1d
    @user-dg2gv2bj1d3 жыл бұрын

    제가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이 드뷔시 달빛인데 빗소리랑 같이 들으니 더 좋네요. 제 최애 유튜버 중 한 분인 낮잠 님 20만 구독자 축하드리고 100만, 1000만, 1억까지 저희 나비잠이랑 함께해요!

  • @user-oj8en4gp8h
    @user-oj8en4gp8h3 жыл бұрын

    모든 asmr중에 비내리는 드뷔시 달빛이 탑 오브 탑!! 수면🛌 휴식💆‍♀️ 독서👩‍🏫 청소💦 열중🏃‍♀️ 사색🍁 샤워🛀 어느것에도 어울리는 정말 내 워너비asmr♡ 정말 최고최고!!감사해요💝

  • @swe_etpotato
    @swe_etpotato3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응원할게요^^ 예전에 썼던 글이나마 놓고갑니다// _____ 달이 참 예쁜 밤입니다. 옆에 떠 있는 저 별이 당신일까요? 아님 두둥실 구름이 당신일까요. 이틀이면 음력 15일이예요. 이리도 예쁜데 그땐 얼마나 아름다울지. 그날엔 꼭 당신과 함께 서 있고 싶어요. 어디에 있나요? 제가 갈게요. 거긴 이곳처럼 춥나요? 따뜻한가요? 어디든 상관없어요. 내가 가지 못할 곳은 없어요. 그게 어디든, 어느 시간이든, 나는 찾을 수 있어요. 그대가 나의 머리칼 한줌이라도 기억해준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구름 사이로 내리치는 달푸른 빛. 보일듯 안보일듯 어스름히 보이는 콧대며, 턱선이며, 입술. 풀벌레 소리마저 넋을 잃고, 바람마저 그대에게 닿고자하는. 아마 나는 눈을 감지도 뜨지도 못하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당신만을 하염없이 바라보겠지요. 이것이 창문 틈새로 비치는 억눌린 달빛임을 앎에도 도무지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훈짐도는 방안이 어찌 이다지도 추운지. 나는 오늘도 아직 채 차지 못한 달 한구석에 괜시리 손가락을 대봅니다. _____ gkskqlscheld@naver.com 음...쑥쓰러우니 일단 셀프 좋아요나 박고 사라져볼까요?

  • @ihat3b0ys
    @ihat3b0ys2 жыл бұрын

    괜히 화양연화 생각나고 그러네.. 감사해요 잘 들을게요

  • @whistle8966
    @whistle89663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의 웃는 말에 공감하지 못하고 상처를 받았다. 내가 상처를 받으면 아이들은 웃는다. 상처를 받는다는 것을 내색하지는 않지만 같이 따라 웃는 것도 이젠 힘들다. 천천히 눈을 떴다. 너무나도 밝은 빛에 아침인가 싶었지만 신비롭고 고요한 이 빛은 아침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창문을 통해 내방에 들어온 이 신비로운 빛에 홀린 듯 천천히 조용히 창문에 가까이 다가갔다. 창문을 열고 싶었지만 비가 오고 있어 조용히 감상만 하기로 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은 나의 얼굴을 감싸며 다 알고 있단 듯이 안아주었다. 나를 잘 알고 있다는 듯이 나에게 스며든 이 빛 때문에 메마른 나의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조금 시간이 지났을 때 눈부시고 빛나는 달빛 속에서 달 조각을 삼킨 것 같은 어떤 이의 조용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달은 낮에는 햇빛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어두운 이곳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야" 낮잠님 20만명 축하드려요🥳🥳 20만명 될 동안 수고하셨어요:)

  • @mu-pn3wy
    @mu-pn3wy Жыл бұрын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서 새벽에 잠을 못자서 우울증까지 왔는데 이렇게 살면 뭐하겠나해서 잘때 드뷔시를 듣고있어요 정말 아무걱정없이 누워있으니까 눈물이나네요 감사합니다

  • @user-rh9nt6vw3p
    @user-rh9nt6vw3p3 жыл бұрын

    무더운 여름 밤, 창문 밖으로 새어들어오는 달빛에 나도 모르게 눈이 뜨여졌다. 스마트폰 시계로 게슴츠레 눈을 뜨며 시간을 보니 새벽 4시였다. 공부를 하려다 너무 피곤한 탓에 1시간만 자려고 누웠는데 벌써 새벽 4시라니. 무거운 몸을 이끌고 잠도 깰겸 밤 공기도 마실겸 창문을 활짝 열었다. 어둡고 캄캄한 밤하늘을 환하게 비추고 있는 보름달. 그 옆에 마치 보름달이 세상을 비추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응원해 주는 듯한 수 많은 별들. 여름밤의 공기는 내 마음속으로 들어와 나를 위로해 주는 듯 했고 달빛은 내 몸에 스며들어 나를 쓰다듬어 주는 듯 했다. 이렇게나 나에게 위로를 주는 달인데, 이렇게나 나를 따스하게 비춰주는 달인데. 왜 너는 그토록 외로워 보이는 걸까 왜 너는 그토록 처량해 보이는 걸까. ------------ 벌써 낮잠님이 구독자 20만명이라뇨!! 정말 축하드립니다 🥰 낮잠님 구독자가 5만명 일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나 성장하셨네요 낮잠님의 영상들은 다른 채널들에선 찾아볼 수 없는 아름답고 예쁜 주제들이 가득해서 제가 매일 찾았던 채널이였어요 ㅎㅎ 많은 분들이 이런 보석을 찾아주셔서 너무 기쁘네요 🤍 앞으로도 더 성장하시길 바랄게요! 너무 축하드려요 ✨ lsm06242431@gmail.com

  • @user-fh1pc3yo6w
    @user-fh1pc3yo6w3 жыл бұрын

    이거 들으니까 생각난건데 백조의호수로 팬 영상 만든적이 있음 자기만족용이었는데 그때는 폰이 지금폰보다 구시대적이었는데 바탕화면에 영상틀어 놓을수도 있고 소리도 났음 그래서 네이버에 클래식 검색하고 음악 틀어놓고 컴퓨터론 디케이드 마지막화 맨 끝부분을 틀고 녹화했음 폰 킬때마다 얼마나 뿌듯했던지...

  • @amyd.k2301
    @amyd.k23013 жыл бұрын

    ㄹㅇ 진심으로 낮잠님도 대단한데 이 asmr으로 영감받고 진짜 개멋있는 글을 써내려가는 나비잠님들도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문과는 승리하리라 아니 근데 이거 공부할라고 틀었는데 너무 평안해져서 잠이오네 어쩌지

  • @user-gv9mm9gc6d
    @user-gv9mm9gc6d3 жыл бұрын

    잔잔하게 울려펴지는 노랫소리가 날 아득한 저 너머의 세상을 느끼게 했다. 밖은 비가 내려 으슬으슬한 추위를 뿜고 있었다. 나는 읽고 있던 책을 덮어 창 밖을 바라보았다. 그칠 기미가 없는 비는 어느새 창문에 달라붙어 끊임었이 맴도는 웅덩이가 되어 맑고 명쾌한 소리를 만들어냈다. 그와 동시에 나의 몸은 덜덜 떨려오기 시작했다. 추운걸까? 나는 일어나 벽난로에다 장작을 집어넣어 불태웠다. 화르륵- 장작들이 타오르며 큰 불을 연상시켰다. 따뜻했다. 낡은 나무판자로 만들어진 탁자 위에 두었던 핫초코가 담긴 컵을 한 손으로 들고 담요를 어깨 끝까지 덮었다. 보슥, 보스슬. 담요를 덮는 소리가 짧고도 굵게 방안을 울렸다. 나는 지금 이 상황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오늘 하루의 마지막은 부드러운 노랫소리가 배경음으로 깔렸고 달짝지근하며 따듯한 핫초코를 마시며 보슬보슬한 감촉을 한 껏 느끼며 따듯함과 동시에 귀여운 곰돌이 모양이 그려진 담요를 보며 힐링하고 있었다. 화르륵 소리를 내며 불타오르는 따뜻하고 밝은 벽난로속 불은 어찌나 밝은 조명이 되어주는지. 난 이 모든 것의 원점인 모든 것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이 보상을 맘껏 느끼기에 난 너무나도 고생했고.. 추운 이날 누구든지 행복할 자격은 충분하다고. 다른 이 들도 행복할 자격이 있다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였다. 지금의 나처럼 누군가도 이 작고도 큰 행복을 느끼길. hyoungsu123123@gmail.com

  • @user-gv9mm9gc6d

    @user-gv9mm9gc6d

    3 жыл бұрын

    여러분 모두 행복할 자격은 충분하니 ♡♡ 낮잠님 100만명 구독자 갈때까지 전 항상 낮잠님의 에이에스엠알을 들으며 공부하고 작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들을 겁니다... 낮잠님 에이에스엠알은 항상 보석같아요 너무 빛나서 (● ˃̶͈̀ロ˂̶͈́)੭⁾⁾ 20만명 축하드리고 이대로 승승장구 가자 ~!~! ᕙ༼ ≖ᴥ≖༽ᕗ

  • @jiiii_u
    @jiiii_u2 жыл бұрын

    내가 이렇게 눈물흘린 노래는 ylang ylang 이후로 처음이다

  • @user-yy1dw6jj4h
    @user-yy1dw6jj4h3 жыл бұрын

    저 어렸을때 드뷔시 달빛을 들을때마다 비가오는 상상을 자주했었어요 비가오면 항상 달빛 틀어놓고 비오는 창밖을 구경하다 문닫으라고 엄마한태 혼나 항상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잊고 있었던 감성을 깨워주시고 저에겐 남다른 asmr 이였어요 옛날에는 항상 엄마한태 혼나 아쉬웠었지만 이제서야 원없이 느끼고 갑니다~~ 낮잠님 감사합니다 ^^

  • @ricotta1827
    @ricotta18273 жыл бұрын

    창밖에 내비치는 은은한 달빛이 글로 빼곡한 책 위를 밝혀주고, 커튼 아래로 나풀거리며 들어오는 시린 겨울바람마저 따뜻하게 느껴지는 어느 날에, 눈송이들이 발을 살며시 뻗어 땅에 발을 디디고 있었다. 하늘하늘 내려오던 눈송이들이 곧 한 데 모아 거친 눈이 되었고, 창문 밖으로 눈보라가 쏟아져 내려왔다. 한 시간, 두 시간, 시침이 어느 정도 돌았을까...나는 추위에 놀라 급히 닫았었던 창을 빼꼼 열어 밖을 내다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시멘트 바닥으로 깔린 도로는 온데간데 없고, 오직 흰 눈이 싸여 바깥 세상을 감싸고 있었다. 나는 눈을 한참 바라보다 옛 친구 생각을 하며 창문 밖으로 손을 뻗어 눈송이를 잡아보았다. 일 년 전 나와 함께 밖에서 실컷 눈을 만지며 뛰놀던 율리아의 모습이 선명히 그려졌다. 눈보라가 휘모라치는 공원에서도 선명히 빛나는 금발을 가진 나의 옛 친구의 웃음소리가 , 눈을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애절하게 들려 창을 닫아버렸다. 밖에서 신나게 눈을 만지는 아이들과 겨울밤의 수수한 산책을 즐기는 몇몇의 어른들을 따라 뛰쳐나가고 싶었지만, 지금 내가 만들어버릴 기억과 행복들이 율리아의 추억을 마구 뒤덮어버릴까 초조해서 차마 나가지 못했다. 나를 기억하는지도 모른체 이렇게 초조해하는 내가 한심하지만, 그래도 지금 내리는 이 눈 만큼 깨끗하고 순수했던 나의 기억 속의 네가 잘 지내길 바랄게, 율리아. 전 책은 필요없구 ㅎㅎ 걍 낮잠님 Asmr만 필요함다ㅠㅠ항상 잘 듣고 있어요ㅠㅠ

  • @user-to7tz4iy8v
    @user-to7tz4iy8v3 жыл бұрын

    청각적인 자극이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 항상 낮잠님의 asmr을 들으면서 느끼는 것 같아요! 작년 초 겨울에 제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 전까지 종강하면 매번 여름방학마다 시골 할머니댁에 내려가서 일주일동안 쉬다 오곤했었어요. 저희 집에는 턴테이블이 없어서 항상 할머니댁에 있는 20년 넘은 턴테이블로 노래 들으려고 안방에 있는 LP판 여러장을 박스에 가득 담아 내려가서 할머니와 함께 하루종일 LP를 들었었는데, 작년 여름에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서 턴테이블 영상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낮잠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제목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ㅜㅜ 여름에 듣는 LP? 이런 주제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거 듣고 한참을 울었네요. 올 해 여름에도 그 영상 눈감고 들으면서 정말 많은 힘을 얻었어요. 마치 휘리릭 재작년으로 돌아간 것 같은 듯한 느낌? 항상 힐링 주시는 낮잠님 20만 구독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 아마 낮잠님의 영상 보고 저처럼 시간여행하듯 예전으로 돌아가서 이젠 못 보는 사람을 소리로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제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응원해요!

  • @dlalaland
    @dlalaland2 жыл бұрын

    프라하 갔을 때 프라하 성 야경을 보는데 드뷔시 달빛이 생각나서 이 음악을 들으면서 야경을 본 게 아직도 생생하네요.. 진짜 황홀한 곡인 것 같아요.

  • @user-gu4us7ry2k
    @user-gu4us7ry2k3 жыл бұрын

    불빛이 꺼진 저녁 촉촉히 내리는 비와 함께 달빛이 나를 비춰준다. 답답하고 막막한 내 마음을 달빛이 비춰주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샌가 도착한 집 처럼, 깜깜한 어둠 속 발견한 희망처럼 저 달빛이 내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는 것 같다 어디로 가든, 정체된 구간이 있든 달빛이 사그라들지 않는 한 나는 다시 환하게 길을 따라 걸을 것이다. 누구나 비춰주고 차별없이 밝혀주는 달은 저 하늘에 여전히 떠있으니

  • @NZAmbience
    @NZAmbience3 жыл бұрын

    -- -- 멋진 글들로 함께해 주신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여러분 최고! 당첨자 발표는 이번주 수요일 밤 10시, 정규 업로드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 @user-fu8vt5uy6u

    @user-fu8vt5uy6u

    3 жыл бұрын

    20만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 @user-vo2ve9ow4i

    @user-vo2ve9ow4i

    3 жыл бұрын

    좋은 글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좋았어요..!! 낮잠님은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내시는지...😍💙

  • @user-xt1ei5dq4b

    @user-xt1ei5dq4b

    3 жыл бұрын

    굿굿!!👍다시한번 축하해요!!😊

  • @01088027776

    @01088027776

    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 됐어요! 앞으로도 잼나는 영상 기대할께욧!!😍

  • @driver_209
    @driver_2093 жыл бұрын

    눈이 녹아내려가는 봄이 오는것처럼 내 안에 눈이 녹아가며 너라는 꽃이 피어오른다. 행여나 다칠까 조심스럽게 꽃을 들어올려 나의 화단에 놓았다. "꽤나 아름답네 붉은빛 꽃잎에 밝은 줄기가 너 처럼 아름다워." 세상에 너는 단 하나밖에 없는 꽃이니까 이 꽃도 단 하나밖에 없으니까 우리가 잘 키워나가자 시들지않도록 우리사이도 서먹해지지않도록 어느새 나의 화단은 너라는 붉은꽃으로 가득 차올라 아름다운 너와 나의 꽃밭이 만들어졌다. 단하나밖에 없는 꽃으로 물들은 단하나밖에 없는 우리의 정원

  • @fgiiokoxssrxc
    @fgiiokoxssrxc Жыл бұрын

    음악 없이 촉촉한 빗소리 올려주세요ㅠㅠ 제가 빗소리만 듣고 자는데 들었던 빗소리 중에 가장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ᵕ᷄≀ ̯˘᷅

  • @november912
    @november9122 жыл бұрын

    유난히도 맑고 눈부시는 햇살이 내리는 날 운이 좋게도 수학 과외를 일찍 마쳤던 적이 있습니다.(과외는 선생님 댁에 직접 가서 받고있습니다.) 원래 과외를 마칠때쯤 항상 부모님께서 저를 데리러 오시는데 그날은 일찍 마쳐서 부모님께서 도착하시기까지 15분정도 남았던 것 같습니다. 너무 여유없이 바쁘게 살아서 그런지 15분이라는 시간이 갑자기 생기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빈 놀이터 그네에 앉아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시간을 때울 생각으로 내 그림자도 관찰했다가, 나뭇잎에 부딪히는 바람소리도 듣다가, 아른거리는 아지랑이도 눈에 담았습니다. 눈이 이끄는대로, 귀가 듣는대로 보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드뷔시의 '달빛'이 들렸습니다. 누군가 서툰 솜씨로, 천천히 여섯 마디 정도를 피아노로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베란다에서 연주하는 것 같았고, 전자 피아노 소리가 아니라 클래식한 피아노 소리였습니다. 반복적으로 계속 똑같은 부분만 서툰 솜씨로 하는 연주가 어떻게 그렇게 감동적일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숨막히는 일상때문이었을지, 그날의 좋은 볕 때문이었을지, 서툰 연주 때문이었을지 그 이유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오래된 일은 아니지만 그 이후로 드뷔시의 달빛을 들으면 알 수 없는 향수에 한참을 잠겨있게 됩니다. 다시 한 번 그 연주를 꼭 들어보고 싶다고 종종 생각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당연히 그때와 같지는 않지만 또 다른 색의 추억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user-vg8kd7zl8x
    @user-vg8kd7zl8x5 ай бұрын

    이 영상은 2년이 지나도 저의 최애입니다

  • @user-qd1qj2cd3j
    @user-qd1qj2cd3j8 ай бұрын

    비오는날 작업 하면서 침대 위에서 들으니까 천국이네요 마음에 온갖 걱정거리가 다 없어지는 느낌이에요

  • @user-cc2uk2vj7o
    @user-cc2uk2vj7o3 жыл бұрын

    낮잠님~~~20만축하드려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user-zh5qy1tb1g
    @user-zh5qy1tb1g3 жыл бұрын

    20만 축하드려요!!! 진짜 공부,휴식, 잠잘 때나 항상 낮잠 asmr 들으면서 지내는데 !!!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

  • @seri4708
    @seri47083 жыл бұрын

    빗소리 + 피아노곡 이게 진짜 최고네요 한시간이 자꾸 금방 지나요

  • @user-xb4ew5wo3t
    @user-xb4ew5wo3t3 жыл бұрын

    내가웃어야 거울도 웃는다!! 맨날 행복한일만!! 낮잠 사랑해요❤

  • @zaynkang5001
    @zaynkang50013 жыл бұрын

    드뷔시 달빛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다른 버전도 많이 내주세요..! 오두막에서 장작타는 소리도 좋규,, 집중 넘 잘되네요 이번거..!

  • @hasel620
    @hasel6203 жыл бұрын

    와....제일 좋아하는 곡에 제일 봏아하는 빗소리..... 낮잠님 봄비 영상 엄청 많이 주구장창 들었었는데 이젠 이 영상을 많이 듣게 될 것 같네요....너무 좋아라...ㅠㅠ

  • @woniwoni4015
    @woniwoni4015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맑은 빗소리는 첨이야.. 쏴아아하는 소리가 아닌 퐁퐁대며 가볍고 맑게 떨어지는 빗소리..

  • @toCo-qf2pi
    @toCo-qf2pi3 жыл бұрын

    낮잠님이 올려주시는 영상들 덕분에 최근 몇주 잠자는게 너무 행복해요

  • @user-gc9cq2gl9e
    @user-gc9cq2gl9e3 жыл бұрын

    오전부터 먹구름이 가득했던 하루가 만족스럽지 않았다. 햇빛 한줄기가 없다고 이렇게 우울할 일인가 싶었지만 회색하늘에서 비까지 내리니 마음이 깜깜해졌다. 장마엔 어쩔 수 없었다. 그냥 밤에 비가 그친다면 비 냄새를 따라 산책이나 가야겠다, 이왕이면 하얀 달이 떴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게 오늘의 최선이었다. 다행히도 하루 끝자락에 산책을 나설 수 있었다. 매일 같은 산책로가 지겨워 새로운 길로 간 참이었다. 높다란 나무들이 촘촘히 모여있는 작은 숲, 젖은 흙의 푹신함을 느끼며 머리 위 유리같이 하얀 보름달에 눈을 떼지 못하고 목적지도 없이 걸었다. 얼마나 걸었을까 계속 하늘을 향하고 있었던 나의 시야에 전나무들의 뾰족한 잎들이 보이지 않게 되었을 즘 어디쯤이지 하며 고개를 내렸다. 낮게 깔린 잔디와 밤바람에 흔들리는 초화들이 가득한 넒은 평지를 나무들이 울타리처럼 빙 둘러싸고 있었다. 이런 곳이 있었던가. 꽤 예쁜 풍경에 흥분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한 가운데엔 파동도 없이 검은 표면에 달빛을 반사하고있는 호수가 있었다. 완벽하도록 매끄러운 물의 표면을 보고 있자니 괜히 발을 디뎌 깨트리고 싶었다. 살짝만 디뎌볼까. 한쪽 발을 살짝 들어 땅을 디디듯 발바닥으로 물결을 지긋이 밟았다. 아니 담궜다. 얇은 여름 운동화 사이로 순식간에 물이 스며들었다. 발에 물이 닿는 촉감이 샤르르 했다. 소름돋게 청량한 발 끝의 느낌에 시선을 내리니 닿은 딱 그만큼만 오묘한 푸른 색이 발광했다. 만월 하얀 달빛에 반사된 걸까, 뉴스에 나온 이상기후로 나타났다던 발광 플랑크톤이 여기까지 떠밀려온걸까, 나름의 추측을 하며 목을 내밀고 젖은 발과 호수 속을 가자미눈으로 들여다보았다. 분명 암흑이었는데 언뜻언뜻 스치는 은빛의 움직임이 있었다. 두려운 마음과 달리 몸이 자연스레 움직였다. 누군가 내 발을 움직이고 있어 라고 생각하며 한발 한발. 찰박이는 물걸음소리가 귓볼을 점령할 때까지 당연한 듯한 움직임으로. 물에 닿는 곳 마다 처음느꼈던 청량한 기포가 몸을 감쌌다. 기이하게도 청량하지만 포근한 느낌, 시원하지만 따뜻한 촉감이 세포들을 예민하게 깨우는 것 같았다. 어느 순간 난 물 속에 완전히 잠겨있었다. 두 눈을 편안히 뜬 채로, 지상을 걷듯 똑바로 서서. 오직 물 속에서만 들을 수 있는 먹먹한 파장을 느끼며 앞으로 걸어갔다.

  • @itsrainingnow
    @itsrainingnow2 жыл бұрын

    빗소리는 귀에서 간질간질 나고 음악은 머릿속에서 나오는 거 같아서 좋아요😄

  • @Hir0sy
    @Hir0sy3 жыл бұрын

    이거 제 최애에요... 맨날들어요 아침이 행복해져요

  • @user-jiyoung157
    @user-jiyoung1573 жыл бұрын

    와 내가 좋아하는거 총 집합이다ㅜㅜㅜ 이 노래 듣고 불면증 고쳐야겠어요🙏

  • @user-wm8iq8hy1w
    @user-wm8iq8hy1w3 жыл бұрын

    이거 넘 좋아요,, 이렇게 유명하고 좋은 클래식하고 빗소리로 여러개 만드셔도 좋을 거같아요 :) 이거 들으러 유튭 틀어요....

  • @ilikeng11
    @ilikeng118 ай бұрын

    지금도 와서 듣는 사람 손 ✋️

  • @wariwaring
    @wariwaring2 жыл бұрын

    진짜 빗소리는 낮잠이 최고인듯 공부할때 맨날 듣고 있어요ㅠㅜ

  • @The_four_seasons_of_Norae
    @The_four_seasons_of_Norae3 жыл бұрын

    20만명 돌파 축하드려요. 덕분에 맘편히 잠에 듬니다.

  • @user-se5bf2zm9w
    @user-se5bf2zm9w3 жыл бұрын

    우오외ㅏㅏ ,,,, 완전 제 스타일 엠비언스,,,, 우산 안에서 듣는 빗소리 제 최애였는데,,,, 감사합니당

  • @hanra_001
    @hanra_0016 ай бұрын

    낮잠님 영상들은 다 좋지만 예전 최애 영상은 지워지는 바람에(분홍빛 꽃이 가득했던 영상,,,) 2년째 최애 자리르 지키는 ASMR은 드뷔시 달빛인데 무언가를 해야 하거나 집중이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주고 잠잘 때도 항상 틀어놓고 잘 정도로 정말 좋아해요 요즘 올라오는 영상도 다 좋지만 역시 이 것만 한 게 없네요😌

  • @Anonymous__1135
    @Anonymous__11353 жыл бұрын

    20만 축하해요,, 벌써 10만을 넘어서다니 낮잠님 봐온지 오래된게 뼈저리게 느껴지네요,, 감사하고 사랑함다,, 다른 나비잠분들도 다같이 낮잠님 끝까지 봅시다 !!

  • @BoreumChoi
    @BoreumChoi3 жыл бұрын

    언제 들어도 편안한 드뷔시 달빛처럼, 딱 지금처럼 오래오래 뵈면 좋겠네요 20만 축하드립니다! 💕

  • @wonderland8924
    @wonderland89243 жыл бұрын

    20만명이라니!! 낮잠님 축하드려요~ 나비잠이라는 팬명이랑 asmr캠핑 정모하던 때가 오래안된것 같은데... 어느새 20만명의 나비잠분들이 생기다니!! 더욱 오래가시고 좋은 asmr부탁드립니다☺

  • @user-hk6fj3ts6g
    @user-hk6fj3ts6g3 жыл бұрын

    낮잠님 에셈알 공부할때 항상 챙겨듣고 있어요🥰 20만 축하드리고 더 흥해주세요!!!🥳🎉🎉🎉🎉

  • @user-vi8oo6xe6b
    @user-vi8oo6xe6b3 жыл бұрын

    지금 느낀 건 잠이란 것은 신이 주신 휴식의 선물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user-uc2mx3tf1l
    @user-uc2mx3tf1l3 жыл бұрын

    헉 저 빗소리 + 달빛 처돌이인거 어찌아시고.... 😭 낮잠님 감사해요 오늘 밤은 이거듣고 편하게 잘 수 있겠어요 그리고 구독자 20만 축하드려요😄 어디 가지마시고 우리 200만 2000만까지 오래오래 함께해요🥰

  • @yeonwookim9311
    @yeonwookim93113 жыл бұрын

    드뷔시 달빛ㅠ 정말 애정하는 곡인데 빗소리랑 같이 들으니 더 좋네요ㅠ 감사해요!

  • @guguguugu
    @guguguugu3 жыл бұрын

    요즘에 IT서적을 읽는데 노래소리와 빗소리가 집중을 도와줘서 열심히 읽고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pwixusq4551
    @pwixusq45513 жыл бұрын

    🌟🌟🌟🌟🌟💥💥💥제발젲발 고대시대에 🌈🌈세이킬로스의노래 (세이킬로스 비문에 붙인 노래) 🌈🌈라는 곡진짜너무ㅠ좋거든요ㅠ이거한번만 해주시면 진짜 너무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제벌요 진짜 제가 지금까지 들어본 노래중에ㅜ제윶ㅎ좋ㅇ거든요 신성하고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에요 제발 좋아요 한번만 눌러주시거나 좀 띄워주세요 저 이거 꼭 정말 원해요ㅠㅠㅠ🌷🌹🌹🌛🌸💐🌷

  • @winonaryder1289

    @winonaryder1289

    3 жыл бұрын

    헐 그거 최초의 악보 진짜 좋아요 ㅠㅠㅠ

  • @user-yt5jv6mp6h
    @user-yt5jv6mp6h3 жыл бұрын

    달빛 너무 좋네요...!!! 구독자 20만명 정말 축하해요!! 꾸준히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em7mt5ur5j
    @user-em7mt5ur5j Жыл бұрын

    힘들 거나 졸릴 때 들으면 치유되는 마성의 영상.. 감사합니다..❤

  • @user-uu4fr4eq5x
    @user-uu4fr4eq5x3 жыл бұрын

    20만 축하드려요 낮잠님!! 덕분에 제 불면증도 서서히 고쳐지고 있어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onenzero_10
    @onenzero_102 жыл бұрын

    드비쉬의 달빛.. 오가며 많이 들어봤던 곡이지만 정작 이름은 몰랐는데 낮잠님을 통해 알게 되네요😊 빗소리와 잘 어울려요🖤 공부하면서 틀어놓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는게 분위기도 고풍스러운것이 좋아요ㅜㅜ 내사랑 낮잠님 항상 감사해요

  • @user-wn8fn2dg3l
    @user-wn8fn2dg3l3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해요 매일 같은 것만 들으면 익혀져서 공부가 잘 안되는데 에이에쓰메말 너무 자주 올리셔서 번갈아가며 듣고 정말 좋아요 😌

  • @thfkfkdjfk1
    @thfkfkdjfk12 жыл бұрын

    이거 정말 반년째 매일매일매일 들으면서 자요 이 영상 이후로 이것만 들었어요ㅜㅜ 감사해요!! 빗소리랑 음악소리 적당해서 너무 좋아요

  • @jeong_yesss
    @jeong_yesss3 жыл бұрын

    구독자 20만 정말 축하드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요 🌸

  • @Winniemini-jk2sj
    @Winniemini-jk2sj3 жыл бұрын

    낮잠님 asmr은 역시 클라스가 달라...제가 지금까지 본 asmr 중에 최고에요ㅠㅠ 마음이 편안해져요..😌

  • @user-wq6yi3rl9m
    @user-wq6yi3rl9m3 жыл бұрын

    20만 축하드립니다!! 저희 오랫동안 봅시다!! 알라뷰 소머취!!!

  • @fkEhS2
    @fkEhS23 жыл бұрын

    20만 정말 축하드려요!! 지금 낮잠님 영상 틀어놓고 공부하다가 알림이 와서 호다닥 들어왔어요ㅎㅎ 요즘 고민이 많아 마음이 소란스럽고 집중도 잘 안됐는데 달빛과 함께 작게 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조금 차분해지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쭉 오래 봐요. :)

  • @user-tu3gn7ty5j
    @user-tu3gn7ty5j3 жыл бұрын

    제 낮과 밤을 함께한 낮잠님의 asmr입니다. 낮에는 공부를 하면서, 밤에는 자면서 인생을 함께 살아가고 있네요. 항상 좋은 노래들 감사합니다

  • @nooooooo7526
    @nooooooo7526 Жыл бұрын

    수험생인데요 가끔 잠이 안 올 때 이거 들으면 늘 푹 자게 돼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낮잠님두 구독자분들두 모두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요🌝

  • @user-uv3jt9xs5o
    @user-uv3jt9xs5o3 жыл бұрын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예요! 낮잠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20만 축하드려요! 트와일라잇이 보고싶어지네요🥰🥰

  • @user-zn5lo1hw4o
    @user-zn5lo1hw4o3 жыл бұрын

    헉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공부할 때 꼭 들을게요 앞으로도 대박 나세요!

  • @bcdea917
    @bcdea9173 жыл бұрын

    최애 클래식에 빗소리라니 ㅠㅠㅠㅠㅠ 진짜좋아요ㅜㅜㅠ

  • @user-tf5cd5hl2j
    @user-tf5cd5hl2j Жыл бұрын

    공부하면서 듣기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입니당...ㅜ 거기다가 빗소리라니 오히려 좋은 조합이라 분위기 있게 들려요! 항상감사히 듣고 갑니당~

  • @_kheekhi
    @_kheekhi3 жыл бұрын

    헐 진짜 젤 좋아하는 피아노 곡이 달빛인데...! 낮잠님 감사해여 20만 축하드려요!!!!

  • @user-me2vt1li5x
    @user-me2vt1li5x2 жыл бұрын

    우오아 정말 노래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제목 그대로 달빛이랑 잘 어울리고 또 촉촉한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 노래도 너무 듣기 좋고 감미로워서 듣고 있다가 괜히 기분 풀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brakessh
    @brakessh3 жыл бұрын

    노래+빗소리=낮잠님 축하해요오! 100만 가자! 힘내세욧

  • @josh_U-rei
    @josh_U-rei3 жыл бұрын

    정말로 20만명 축하드립니다 엉엉ㅠㅠ 항상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어엉ㅠㅠㅠㅜ 앞으로도 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ㅠ!

  • @Rosie-ne2dt
    @Rosie-ne2dt3 жыл бұрын

    꺄아아 축하해요 내 슬리핑메이트!정말 낮잠님 알게 되고 나서 잘 때 영상을 안 틀고 잔 날이 없어요.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고 건강하세요!

  • @steingold755
    @steingold7553 жыл бұрын

    드뷔시 달빛과 낮잠님의 조합이라니... 푸른 달빛이 빛나는 비오는 밤의 모습이 제 머릿속에서 그려지네요. 항상 잘 듣고 있어요! 낮잠님의 수많은 걸음들을 응원하며 함께걸을게요, 응원합니다🌙

  • @user-cu1th5fz3g
    @user-cu1th5fz3g3 жыл бұрын

    으악 드뷔시 달빛 너무 좋아해요 👍 감사합니다

  • @kkrrhhrrk
    @kkrrhhrrk3 жыл бұрын

    달빛이랑 빗소리라니 조합 너무 좋음....공부할 때 차마실 때 딱인듯 ㄹㅇ

  • @user-yg2xz4nj6b
    @user-yg2xz4nj6b3 жыл бұрын

    낮잠님 에셈알 항상 잘 듣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구독자 20만명 정말 축하드려요 ❤️💕✨ 우울하거나 힘들 때 왠지 모르게 힘이 되어 주시는 낮잠님,, 항상 잘 듣고 있어요. 같이 써주시는 글들이 제게 너무 힘이 되더라구요 :) 특히 새벽 3시 그날 밤, 난 하늘을 날았다, 로 시작하는 영상이나 어느날 바람이 물었다 같은 영상들을 보며(들으며?) 힘을 얻구 있어요. 아 그리고 욕조 영상두요! 낮잠님이 영상 하나하나에 새겨놓으신 글들 덕분에 가끔은 울고, 가끔은 웃고, 많은 감정들을 느끼며 살고 있어요.. 사실 너무 바쁘면 내가 무슨 감정인지도 모른채 지나치게 되잖아요 근데 낮잠님 덕분에 가끔 멈춰도 보고 쉬어도 갑니다 ㅎㅎ 정말 낮잠님이 계신 시대에 살아서 너무 행운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쯤되면 낮잠님 채널이 제 마음 속 안식처,, 인 느낌ㅎㅎ 그리고 나비잠님들 댓글들 보면서 울어도 봤구 다들 너무 따뜻하셔서 정말.. 유쾌하시고 섬세한 감성을 가지신 낮잠님 항상 너무너무 감사해요 ❤️ 앞으로도 낮잠님 영상인생에 제가 동행합니다 🥰

  • @user-lr7io3sd7g
    @user-lr7io3sd7g3 жыл бұрын

    낮잠님~~20만 축하드려요(: 앞으로 낮잠님 가시는 길에 계속 같이 있어도 되죠? 사랑하고 고마워요

  • @user-fi4dx8jw8m
    @user-fi4dx8jw8m3 жыл бұрын

    빗소리에 피아노라니 완벽한 취향저격입니다... 잘 듣겠습니다!! 20만 축하드려요~~😊

  • @user-ut8wj6in4d
    @user-ut8wj6in4d3 жыл бұрын

    호에엑!!! 20만 너무 축하드려요!!! 오늘도 너무나도 감사한 ASMR 들으면서 하루 마무리 할게요!

  • @Cloud9_uni
    @Cloud9_uni3 жыл бұрын

    어머어머,,요즘 트와일라잇 읽으면서 낮잠님 트와일라잇달빛asmr듣는데 듣던중 빗소리랑 같이 나오는거 원했는데 어떻게 딱ㅜㅜㅜ구독자 20만명되신거 축하드려요!!전 글 잘 못써서 다른 나비잠분들 글들을 구경하겠습니다,,ㅎㅎ

  • @dnvkd92
    @dnvkd923 жыл бұрын

    아까 낮에 20만 달성하신 거 봤어요 😍💓💞❤️ 낮잠님 채널과 함께 성장하는 기분이라 넘 좋습니다 ❤️ 늘 좋은 영상 꾸준하고 성실하게 올려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게다가 드뷔시라니.... 흑흑 오늘도 귀호강합니다 🥳💞

  • @juju._.0
    @juju._.0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드뷔시 달빛 너무 좋아함 ㅜㅜㅜㅜ 영단어 외울 때 이거 들으면서 하는 데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최고 👍🏻❤️❤️❤️❤️

  • @user-xm8jb1eo8z
    @user-xm8jb1eo8z3 жыл бұрын

    와..드디어!!! 구독자 20만 진짜진짜 축하드려욧!!! 와..드뎌 구독자 20만명..제가 다 기쁘네용!!!! 정말정말 축하드려용 나짬뉨!!

  • @user-my5ht7op9v
    @user-my5ht7op9v3 жыл бұрын

    낮잠님 정말 축하드려요 ~~ 매일 낮잠님 ASMR듣고 힐링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할때도 마음이 울적할때도 낮잠님 영상 들으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낮잠님의 능력에 감탄하며 매일 올라오는영상 파이팅하며 잘 듣겠습니다~~ 파이팅 ~~ 입니다 ~~❤️🧡💛💚💙💜💖

  • @user-mh2wn3eo4i
    @user-mh2wn3eo4i3 жыл бұрын

    너무 힘든하루였는데 버티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거 들으면서 내일도 잘 버텨볼께요 감사합니다

  • @user-ub4pw1ek8c
    @user-ub4pw1ek8c3 жыл бұрын

    ㅠㅠ 낮잠님이 20만명이시라니! 넘넘 축하드려요 💖💖 저만 알고싶은 그런 체널이였는데 이젠 되돌릴 수 없군요 ㅜ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

  • @twoskyyy
    @twoskyyy3 жыл бұрын

    낮잠님, 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과제를 할 때나 일기를 쓸 때, 그리고 잠들기 전에 항상 잘 듣고 있어요. 😊 전에 쇼팽의 '녹턴' 영상도 그렇고 이번 드뷔시의 '달빛'으로 만들어진 영상을 보고나니,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로 만들어진 낮잠님의 영상이 보고 싶어져서 이렇게 댓글을 남겨봅니다..! 자장가로 딱일 것 같아요. 🌙 매번 멋진 영상 올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내일도, 항상 좋은 꿈만 꾸시길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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