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유괴범에게 결혼을 제안하다

[행복색 원룸] 리뷰입니다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는 사실을 몰랐다면
덜 껄쩍지근했을텐데 그쵸?

Пікірлер: 243

  • @minorreview
    @minorreview2 ай бұрын

    어버이날 특집입니다.

  • @user-rp5cj2yw2j

    @user-rp5cj2yw2j

    2 ай бұрын

    어째서 어린이날 특집이 아닌거죠?

  • @user-qb8jz3rx3u

    @user-qb8jz3rx3u

    2 ай бұрын

    그게 무슨 소리니 주열주열아..

  • @user-wd5vt6sf4t

    @user-wd5vt6sf4t

    2 ай бұрын

    부성애 가득하네요

  • @user-dd1jr7gl5v

    @user-dd1jr7gl5v

    2 ай бұрын

    어째서...?

  • @user-ps2qx3zd9j

    @user-ps2qx3zd9j

    2 ай бұрын

    효자시네요

  • @RALO.24
    @RALO.24Ай бұрын

    내용정리: 차은우가 납치했는데 이걸 왜 집에 돌아감

  • @gurumi9227
    @gurumi92272 ай бұрын

    이 만화의 스포 주의인줄 알았더니 두 작품을 쌍으로 스포하는 거였다 고단수인데

  • @shouldnttrytoknowthetruth

    @shouldnttrytoknowthetruth

    2 ай бұрын

    ​@AdrianSuhagd씹고수)

  • @whisper_yu

    @whisper_yu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이생각함

  • @omori00

    @omori00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ㄹㅇ 해피슈가라이프 보려고 찜해뒀던건데 ㅋㅋㅋㅋ

  • @Tyranno_punch_kick

    @Tyranno_punch_kick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gaugelemonshot92
    @12gaugelemonshot922 ай бұрын

    일단 작가가 좋게 말하면 영특하고 나쁘게 말하면 영악한거같음 음지에서는 판에 깔린 전개를 양지로 가져온거 자체가 인기비결이 되었다 보고 자기가 하고싶은 범죄소재를 활용해서 독자들을 납득시키는데 성공했고 적당히 극적이며 법적인 조치를 당하는 결말로 자신은 도덕적인 지적으로부터 탈출하고 원죄론을 따지는건 독자들에게 넘겨버림 그리고 주관적으로는 하루를 미남으로 설정한게 신의 한수인게 얼굴이 잘나니까 납치라도 로멘틱해보이잖어 탈모난 중년이었어봐

  • @user-ms8kj2bo5x

    @user-ms8kj2bo5x

    Ай бұрын

    미남이 아니었으면 총맞아도 음..그럼 그렇지 하고 넘겼을듯

  • @Kimwhagyung

    @Kimwhagyung

    Ай бұрын

    그랬으면 애초에 둘이 사는 모습 보면서 계속 의심하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사람들이 의심해서 미안;; 엔딩 났을듯. 보스턴 영화에 한인 가이드 사기꾼이라고 의심한거 생각나네

  • @user-iv9ju7ho3q
    @user-iv9ju7ho3q2 ай бұрын

    어버이날 특집(어버이 없음)

  • @보헤미아

    @보헤미아

    2 ай бұрын

    어버이될 예정이라 괜찮음

  • @Turtletitle201

    @Turtletitle201

    2 ай бұрын

    가슴으로 낳았대잖아 한잔해~

  • @user-ou1lx3ed5h

    @user-ou1lx3ed5h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ㄹㅇ이네

  • @나는나

    @나는나

    2 ай бұрын

    부성애는 진하셨잖아~ 한잔해~

  • @TAXI_THE_BLACK

    @TAXI_THE_BLACK

    2 ай бұрын

    어(버)이가 없네..

  • @simbakim1093
    @simbakim10932 ай бұрын

    사실 이거 엔딩이 찝찝한건 그렇게까지 잘못 안한것같은 남주는 죽었는데 가장 큰 잘못을한 여주 엄마는 결국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잊혀진게 크다고봄... 그러니까... 어찌보면 현실적인데 더 잘못한사람이 상황때문에 덜 처벌받는 그런 느낌... 근데 실제 사건이 모티브라 치면 어느정도 이해가감... 작가는 덜 잘못한 남주에게 과한 심판이 내려지면서 이게 과연 옳은것인가 이런 말을 하고싶었던게 아닐런지하는 그런거...

  • @user-dv7wh1oz1i

    @user-dv7wh1oz1i

    2 ай бұрын

    엔딩이 솔직히 좀.. 그렇긴함

  • @muz1k468

    @muz1k468

    2 ай бұрын

    ㅅㅂ 다 보고왔는데 뭔가 ㅈ같네...

  • @MH_LLL_A
    @MH_LLL_A2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이 엔딩이 뭣같았던건 하루가 죽었다! 라는 거 보다 행복을 위해서 발전해 가던 캐릭터의 경범죄를 뜬금 없이 사형때린 느낌이란 거임 먼 미래에 다시 만나게 될 여지조차 없이 죽여버림... 거기다 영상에서 처럼 최대 최악의 빌런인 엄마는 살아있음 이게 너무 ㅈ같았음

  • @hyponex2025
    @hyponex20252 ай бұрын

    아 이작품! 지지난주쯤에 전권 사서 읽으면서 마리갤님이 아직 리뷰 안하신거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정말 생각했거든요. 감사합니다 ㅠㅠ

  • @ZERO-zw8cn
    @ZERO-zw8cn2 ай бұрын

    이 행복색원룸을 연재하신 하쿠리 작가 작품 처음봤던게 "어쩜 이렇게 한심한 우리들" 이라는 작품이였는데 처음에 단편보고 행복색 원룸을 봐서 단편에 비해 굉장히 시리어스해서 놀랐지만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이라 기억에남네요 리뷰 재미있게봤습니다

  • @user-ty9lm7je6o
    @user-ty9lm7je6o2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본 작품인데 이걸 리뷰해주시네 굿

  • @carwhy_
    @carwhy_2 ай бұрын

    5:06 대사부터 이미 결말 스포 내용이 짐작가는

  • @user-dv7wh1oz1i

    @user-dv7wh1oz1i

    2 ай бұрын

    "난 이제 뭘 위해서 살아가는거냐고" 지금 당장은 내가 살 이유를 모르겠지만 사치랑 가까워지면서 그 이유를 찾는 방향도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런 줄 알았거든요..

  • @Coffee_brewer
    @Coffee_brewer2 ай бұрын

    예전에 잠깐 보다가 결말부 이야기 듣고 여러모로 실망을 많이 했는데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영상 잘 봤습니다.

  • @aquaquartz
    @aquaquartz2 ай бұрын

    어라 분명 망가에서 많이 본 스토리인데

  • @timeline274

    @timeline274

    2 ай бұрын

    남궁형이 그걸 어찌아시오?

  • @눈없는선인장

    @눈없는선인장

    2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 @user-cx9sp6cq8f

    @user-cx9sp6cq8f

    2 ай бұрын

    개추

  • @user-cm7tg7oc5d

    @user-cm7tg7oc5d

    2 ай бұрын

    ​@@timeline274남궁세가의 정액에선 매화향이 나더군...

  • @pi3946

    @pi3946

    2 ай бұрын

    artist:ichihaya

  • @rh8008
    @rh80082 ай бұрын

    남주가 죽어야 하는 이유는 적당히 감옥에서 몇년 살다 나와서 해피엔딩이 될 경우 유괴범을 긍정하는 것이 되버리기 때문이겠지요

  • @먀호
    @먀호2 ай бұрын

    어느 방향으로든 인간의 죄를 규정하는 것이 딱딱한 법과 내막을 모르는 사람들이라는 게 참 아이러니한 것 같아요..

  • @user-um2bj6ub8z
    @user-um2bj6ub8zАй бұрын

    세상에...언젠간 마리갤님께서 해피 슈가 라이프를 리뷰해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이번 리뷰도 잘 보고 갑니다😆😆

  • @user-gq5mf8pv1f
    @user-gq5mf8pv1f2 ай бұрын

    구독자 18만 축하드려요! 악의와 선의 그리고 당연함으로 인해 서로 맞물리는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선의와 당연함 때문에 최악으로 치닫는 관계도 있지만 어쩌다 벌인 악의 때문에 좋은 관계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라는 고민이었는데 그런 고민을 표현해준 것 같은 작품이네요. 죄악을 어떤 관점에서 보냐에 따라서 그것이 당연함인지 허무함인지 의미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생각해볼 만한 작품인 것 같아요. 아무리 사회적인 시선이 압박이 들어간 엔딩이라지만 결국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다르다면 누군가는 작품의 허무함을 의미있게 받아들일 수 도 있었을테니까요.

  • @안아줘요선생
    @안아줘요선생2 ай бұрын

    최근에 다봤는데 이걸 리뷰해주네 ㅋㅋ

  • @dawn_tiger_s
    @dawn_tiger_s2 ай бұрын

    이런 형태의 사랑도 있는거겠지

  • @envel_ope
    @envel_ope2 ай бұрын

    결말 실망스럽다는 의견 많던데 솔직히 난 이게 더 맘에 들었음. 애초에 이런... 만화 그리는 작가치고 해피엔딩 그려주는 거 못 보기도 했고 어찌됐든 두 캐릭터 다 의미있는 성장을 일궈냈다고 봐서 괜찮았는데... 그래도솔직히아쉽긴해둘이알콩달콩잘사는거못보여줄거같아서도피한거아냐작가녀석각성해라

  • @아이언맨광팬
    @아이언맨광팬2 ай бұрын

    그냥 전형적인 '심오한 세계관 속 만화 이면에 드러나지 않은 철학적인 내용을 주인공의 죽음으로서 마무리 했다' 식의 결말이지만 실상은 내 작품을 평범하고 예측 가능하게끔 밋밋하게 끝내는 게 싫고, 독자들을 심란하게 만들어 마치 작품성이 조금이라도 올라간 것 처럼 느끼게 하기 위해 작가가 택하는 가장 쉽고 무책임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wizzzaground
    @wizzzaground2 ай бұрын

    만화라는 틀내에서는 작가는 이성적으로 캐릭터들을 설계하니깐 일반적 인간보다 훨씬 도덕적이고 본능이 재외되어있잖아, 애초부터 그런 작가의 관점내의 세계관과 실제 현실을 비교하는건 말도안되지 그리고 법률적으로도 이런 용의자의 도덕성과 의도를 판단할 여지가 충분히있고, 충분히 저정도면 용서하고말고가 아니라 크게 처벌 받지않을 정도라고 만약 아무런 변호도 안하고 그냥 깝빵에 처 들어가면 모르겠는데 애초에 피해자와 피해자의 상황이 극단적이잖아 아니 법률을 ㅈ으로 보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저정도 상황에 조사도 확실하게하고 변호도한다면 징역 2년에서 운좋으면 집행유예 5년정도로 감형해주겠지 법률이 호락호락하지가 않아 지켜줄 명예는 지켜주면서 사회의 약속을 깨트린건 적당선에서 처벌할줄 안다고 제대로 증거와 조사를 안하면 억울한 사람이되겠지만

  • @user-nl2nu3mm4k

    @user-nl2nu3mm4k

    2 ай бұрын

    법조인들도 사람인 이상 "어휴 이거 또또또 피해자 가스라이팅하는 극악무도한 새ㄲ... 어 ㅅㅂ 잠깐만 조사 내용이 좀 이상한데??" 할 거 같음ㅋㅋㅋㅋ

  • @user-uc8gv8kd4b

    @user-uc8gv8kd4b

    2 ай бұрын

    확실히 아무래도 실제 사건의 헛소문과 내용이 일치하고 시기적으로도 영감 받은 게 확실하다보니 작가가 더 엄하게 결말을 설정한 걸로 보임

  • @wizzzaground

    @wizzzaground

    2 ай бұрын

    @@user-nl2nu3mm4k ㅋㅋㅋㅋ 확실히 그럴거같네 아래 댓글하고 마찬가지로 현실을 투상시키다 보니깐 쫌 심하게 벌한감이 없지않아있네 나는 개인적으로 불쾌하고 이해안되는 엔딩으로 보임

  • @_INUIT
    @_INUIT2 ай бұрын

    서로의 본심은 암묵적 합의하에 떠보지 않는 다는 게 많은 인간관계서도 통용되는 듯 허

  • @uhappy3996
    @uhappy39962 ай бұрын

    행복하다면 ok입니다

  • @hyoungeui
    @hyoungeui2 ай бұрын

    어려운 배경의 주인공이 현실에 저항하는 이야기는 많은 독자들이 해피엔딩을 바라겠지요. 하지만 복선 회수를 납득할 정도로 하지 못한 상태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내버린다면 오히려 완결이 나지 않은듯한, 무언가 작품의 짜임새가 부족한 느낌이 들기 쉬운 것 같습니다. 독자로써는 아쉬울 수 있겠지만, 깔끔한 마무리라면 용두사미는 아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작품은 안보고 유튜브리뷰만 보며)

  • @user-hj3jy2mk1m
    @user-hj3jy2mk1m2 ай бұрын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 @이준0425
    @이준0425Ай бұрын

    혹해서 봤다가 후유증이 너무 남네요... 좋은 작품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un8tw6so7n
    @user-un8tw6so7n2 ай бұрын

    어버이날 특집 2탄으로 오시미 슈조의 피의 흔적 리뷰 어떠신가요 ..

  • @osk9558
    @osk95582 ай бұрын

    피의 흔적 리뷰해주세요!!!!!

  • @__tomato
    @__tomato2 ай бұрын

    님 해피슈가라이프 스포한다고는 안했잖아요 ;;;;

  • @gbs7755
    @gbs77552 ай бұрын

    잘봤슘돠

  • @kamo404
    @kamo4042 ай бұрын

    이 작품을 리뷰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느낄정도로 저 만화 엔딩을 진짜 왜 저렇게 끝났지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듣고 보니 어느정도 납득이 가네요.. 하…… 중간에 연제가 잠깐 중단되어서 1.2년 정도를 기다리고 만난 엔딩은 참 허무했죠. 죽을 줄은 몰랐는데 배신감이 좀 많이 들었었네요.

  • @user-pm9rd4kl8x
    @user-pm9rd4kl8x2 ай бұрын

    진짜 만화 안본지 몇년만에 본 만화... 내가 왜 만화를 보기 시작했었는지와 내가 왜 만화를 안 보기 시작했는지를 동시에 상기시켜준 만화... 먹먹함과 찝찝함과 답답함과 작은 희망과 그걸 덮어버리는 허무함, 행복은 사치였던걸까

  • @사텐
    @사텐2 ай бұрын

    이거 보고 해피슈가라이프 봤는데 아주 재밌게 봤어요... 흔한 반전치유물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내용이 알차더라고요

  • @user-zx8fs2qy7k
    @user-zx8fs2qy7k2 ай бұрын

    스톡홀름 신드롬인 줄 알았더니 어느 가족이었던......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불우하거나 취약한 환경에 처한 사람들이 지금보다 낫다는 이유로 오십보백보인 악당의 편에 설 수 있다는 점은 현실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적어도 이 작품에선 그냥 납치범과 한 편이 되었을 뿐이지만, 현실에서는 그 이상의 범죄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도망갈 곳이 없는 쥐가 일본을 공격하는 선택지를 고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 @jh-lo8li

    @jh-lo8li

    2 ай бұрын

    만화는 너무 예쁜 상황으로 포장했지만, 현실에 불우함이 도덕성을 흐리게 만들기도 하죠. 그래서 국가가 각종 복지정책을 펼치는 거구요.

  • @ddd240

    @ddd240

    2 ай бұрын

    그게 복지정책이 등장한 이유중 하나지요.

  • @Suqabliyat
    @Suqabliyat2 ай бұрын

    이 만화 처음 봣을때 참... 미묘햇어 기분이

  • @콜트파이슨
    @콜트파이슨2 ай бұрын

    이거 재밌었지

  • @ggok
    @ggok2 ай бұрын

    예전에 똑같은 영상을 본 것 같은데 혹시 재업로드인가요?

  • @user-qb3ke6rc1q
    @user-qb3ke6rc1qАй бұрын

    재밌고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사실 주인공 양쪽, 그 중에서도 하루가 느끼는 죄악감이 불편할 정도로 작품에서 느껴지는만큼, 그걸 털어내긴 해야함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서로가 행복해하고, 성장해나가고, 든든하고 성숙한 조력자도 등장하며 주인공이 받아야 할 죗값에서 눈을 돌리게 하죠. 그러다보니 결말은 당황스러운 부분이 분명 존재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작품성을 깎아먹을 요인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솔직히 권선징악이고 인과응보고 굳이 작품에서 그런 스탠스를 드러낼 필요 없다고 느껴서인지, 하루가 명예로운 죽음으로 대가를 치뤘으니 이게 더 낫다는 생각은 아니고, 죽음은 예고도 없이 합리적이기도 이성적이지도 않게 찾아오는 만큼, 이 전개도 괜찮네? 하는 생각이 드는 결말이었습니다. 당연히 그들의 서사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다면 행복한 작품이었겠지만, 현실적이지 못한 작품이었겠죠. 어느 정도 불가피하게 죄를 지었지만 약한 죗값을 치르고 결국 좋은 엔딩을 맞이했다면 어땠을까란 생각에선 웹툰 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그건 결국 누군가는 제대로 죗값을 치르기에 뒷맛이 깔끔했죠. 하지만 행복색 원룸은 그럴 수 없었기에,, 결말이 예상은 되지 않았지만, 꽤 괜찮은 전개였다는 생각은 듭니다. 결말 하나로 평가가 내려가기엔 만화의 연출과 대사의 수준이 너무 높은 정도라는 생각도 들고요. 제게는 최고의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작가님의 차기작을 기대합니다. 영상과 분석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hc6pj9xd9c

    @user-hc6pj9xd9c

    20 күн бұрын

    굿

  • @deadbydaylightplayer7536
    @deadbydaylightplayer75362 ай бұрын

    주인공이 어버이곁으로 떠나서 어버이날 특집이군요

  • @user-nl2nu3mm4k
    @user-nl2nu3mm4k2 ай бұрын

    소위 어른들이 tv로 뉴스 보면서 "저저 처죽일 놈"이라 하게 되는 그 임계점은 어디일까란 생각이 들게 하는 리뷰네요. 과연 우린 어느 정도의 죄, 어느 정도의 악함부터 죽음으로 속죄해야 마땅할, 혹은 그보다도 지독한 죗값을 치러야 할 사람으로 느끼는가? 라는 느낌. 아마도 하루의 경우엔 재판 받고 그에 따른 벌만 제대로 받는다 하면(최대 징역 10년이라고 영상에서 언급됐지만, 보통 최대 형량은 안 나오고 피해자의 가족으로부터 학대, 가해자의 나름 인도적인 처사 등등 거기서 또 깎을 여지는 꽤 있으므로) "뭐 그렇다면야..." 하고 좀 찝찝하더라도 그 정도면 납득해줄 사람이 더 많을 듯.

  • @HO-bd7sd
    @HO-bd7sd2 ай бұрын

    이엔딩은 너무 슬프고 찝찝했는데..

  • @yjw8155
    @yjw81552 ай бұрын

    하 이거 재밌습니다 꼭 보십쇼(?) 나름 피폐랑 희망이 섞여서 재밌습니다

  • @Vomvei
    @Vomvei2 ай бұрын

    와!

  • @SJLee-qi9kc
    @SJLee-qi9kc2 ай бұрын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저 오빠보다 얼굴 빼면 상당히 유리한 조건인데도 부러워 보일 정도로. 그리고 둘다 극한의 T식 사고인게 맘에 들어요 ㅋㅋ

  • @사텐
    @사텐2 ай бұрын

    예전에 봤는데 의외로 따뜻했던 작품

  • @bfbbpan
    @bfbbpanАй бұрын

    하루가 죽다뇨 (오늘 리뷰로 처음 봄)

  • @kkomookim2535
    @kkomookim25352 ай бұрын

    영화 어떤가족 도 생각나네요

  • @yum_with_yu
    @yum_with_yu2 ай бұрын

    이거 꿀잼

  • @조마에0사오리
    @조마에0사오리Ай бұрын

    보다가 재밌어 보여서 보려다가 스포 봐버렸는데 큰일날뻔..

  • @user-zn6pe2ut4z
    @user-zn6pe2ut4z2 ай бұрын

    이거 탐정새끼 항마력 개딸림

  • @user-kz6oq2pi6t
    @user-kz6oq2pi6t29 күн бұрын

    신기하게 빠져드는 작품이라고 해야하나 보다보면 계속 보게 됨

  • @user-fr2tz8gr8s
    @user-fr2tz8gr8s2 ай бұрын

    6:20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빌런인 엄마를 참 좆같은 의미로 잘 만들었어요 ㄹㅇ

  • @user-qw3bo2xt3b
    @user-qw3bo2xt3b2 ай бұрын

    예전에 하도 결말개별로라고 들갑치길래 봤었는데 재밌게봤었음 결말은 그때 당시에도 사람들이 들갑친 이유는 만화에서 너무 현실적인 결말을 추구해서 그렇다고 생각함 아무리 만화여도 결국 죄인은 처벌을 받는 그런 아이러니한 현실적인 결말 근데 만화 뒤에 저런 비하인드 루머까지 있었으면 더더욱이 저런 결말로 그릴수밖에 없었을듯

  • @joysweet0521
    @joysweet05212 ай бұрын

    죄를 졌으면 벌을 받는게 맞긴한데, 임마가 총 맞아 죽을 정도의 죄를 졌나? 하고 생각해봐도 아닌 것 같으니 구설수가 나오는 거같음

  • @user-rx7ks4ks8p
    @user-rx7ks4ks8pАй бұрын

    너를 사랑해서 아팠다 리뷰부탁ㄱ

  • @user-dy9gf1ez2v
    @user-dy9gf1ez2v2 ай бұрын

    씁쓸...

  • @user-sn5zv5cg2n
    @user-sn5zv5cg2n2 ай бұрын

    드라마 마더도 생각나네요

  • @fleetmoon7968

    @fleetmoon7968

    2 ай бұрын

    마더는 이런 비판없었는데. 만화라고 차별하는겁니다

  • @user-kx1ib8qn6w
    @user-kx1ib8qn6wАй бұрын

    가슴아픈결말 슬프다

  • @user-zf4tc9pn5c
    @user-zf4tc9pn5c2 ай бұрын

    막판에 전혀 예상 못한 아저씨가 나오니까 갑자기 좀 깨네요

  • @user-tm3wb7bl2f
    @user-tm3wb7bl2fАй бұрын

    해피엔딩을 그렸지만 안타깝네요. 작품을 보지도 않았지만, 슬프네요 ㅠㅠ

  • @aum_bass
    @aum_bassАй бұрын

    사실 진짜 어이없던건 경찰이 갖고있던 리볼버를 엄마가 장전도 안하고 바로 쏘는거 자체가 아니 틀에만 살고있던 사람이 장전은 커녕 조준도 안하고 그냥 운좋데 맞춘다는게 그냥 개어지러움..

  • @sfsgfdasg2348
    @sfsgfdasg23482 ай бұрын

    납치범이 잘생겨서 저런거네 냄새나는 파오후 쿰척쿰척 씹떡이였으면 보자마자 바로 소리지르고 지랄발광 했을듯 ㅋㅋ

  • @user-vn7nu5ux6y

    @user-vn7nu5ux6y

    Ай бұрын

    저 상황에서는 그게누구든 좋아했을거 같은데 이미 집자체가 끔직한곳이니까

  • @kim_siuu_ooo
    @kim_siuu_ooo2 ай бұрын

    가해자한테서 오히려 행복을 얻는

  • @user-ee9gc1mb9w
    @user-ee9gc1mb9w2 ай бұрын

    마리갤때문에 점점 죄악감 마조히스트가 되어간다...

  • @user-gc1jm9bb3w
    @user-gc1jm9bb3w2 ай бұрын

    실화였다고???

  • @user-tr7if3qf5m
    @user-tr7if3qf5m2 ай бұрын

    이영상을 보고 1시간전에 후딱 보러갔다가 지금은 남주를 왜 그렇게 만들수밖에 없었나 라고 게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빌드업 잘 쌓아놓고 마지막에 어느정도 사람들한테 도파민을 남겨 주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그 도파민은 제가 원했던 도파민과 달랐고 저는 충격과 공포를 느끼고 여주의 감정이입을 해서 울고 있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떤사람은 결말이 깔끔하고 좋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해를 할수없고 작가를 찾아가 한마디 하고 싶은 기분입니다 딱 뭐랄까 드라마를 보다가 여기서 감독은 마지막화에 주인공의 해피엔딩을 그려나가는 이유는 이러한 다크하고 뭔가 기분나쁘고 캄캄하고 답도없는 이런 고구마 엄청 먹은것같은 것에는 사이다같은 당근이 있어야 하는데 작가는 당근이라고 보면 당근이지만 잘 살펴보지 않으면 색소를 뭍혀놓은 당근같이 생긴 무 였습니다 아무튼 저의 지금 감정은 아무도 궁금하진 않겠지만 엄청 빡쳐있는 상태고 제가 생각하기엔 이건 망작입니다 작가는 제 눈앞에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적어도 3개월은 안보고 싶네요

  • @user-hd7lm7xs7m
    @user-hd7lm7xs7m2 ай бұрын

    하긴 지크예거를 옹호할 순 있어도 히틀러를 옹호할 순 없으니까

  • @에러_404
    @에러_4042 ай бұрын

    어버이 없는 어버이날 특집

  • @kanginhan
    @kanginhan2 ай бұрын

    어쩐지 어디서 본 플롯이다 했는데 해슈라였네 ㅋㅋ

  • @AA-dm5tm
    @AA-dm5tmАй бұрын

    저 작가분 “잘못된 것은 나였다” 명작입다

  • @user-qu1zy1iu3p
    @user-qu1zy1iu3p2 ай бұрын

    엄마도 벌받았어야하는데... 찝찝함의 핵심이 아닐까...

  • @user-pe4qz9sr6g
    @user-pe4qz9sr6g29 күн бұрын

    보는 관점에 따라 나뉘는 ㅇㅇ 아동학대냐 유괴냐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다른듯. 근데 애초에 처음부터 여주나 작가나 '지옥에사 사느니 날 좋아하는 사람과 살겠어' 라고 전제를 깔고 시작해서 해피엔딩일줄 알았는데 사망엔딩이라니.. 정작 가정폭력 리뷰에만 나온거봐도 심각한 수준인거 같은데 소녀를 구원해주는 방법과 그 방법밖에 쓸수없던 남주의 어쩌면 비극으로 가는 스토리를 진행해서 또 어느정도 이해는가고 해피엔딩파라 보면 상당히 충격받을거같네요 리뷰 ㄳ

  • @user-ox3tr6nl9b
    @user-ox3tr6nl9bАй бұрын

    작품으로 보지 않고 제작자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나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문화작품에 유아납치에대한 로망을 넣다니 그리고 스스로의 인생을 판단하기 미숙한 미성년자에게 납치에 대한 로망을 심을 수 있는 소재고... 작가는 항상 내 작품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 어떤 시너지와 어떤 피해를 줄 수 있는가 생각해야하고 그만큼 성숙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이기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propin707
    @propin707Ай бұрын

    와 초반보고 소설 결말보고 영상 마지막 봤는데 결말에서의 찝찝함과 답답함의 이유가 정확히 나오네.. 해석 야무지게 잘하는듯 게다가 결말이 이랬어야만 하는 이유까지 분석해주니까 작품에 대한 실망감이 좀 덜어지네요.. 전 남주랑 여주 꽁냥꽁냥 보려고 한건데 그딴건 없다가 되니까 실망감이 큰거같네요..

  • @user-xh5ef2su2w
    @user-xh5ef2su2wАй бұрын

    몇 년 전에 이 채널을 처음 봤을 때는 안 맞았는데 몇 년 후에 오니까 입맛에 딱 맞네요. 아싸

  • @user-wi1nw7ze7e
    @user-wi1nw7ze7eАй бұрын

    와 이거 중2때 보다가 끊겼길래 찾아보니까 실제사건 미화 논란때문에 연재중단됐대서 여운 엄청 심하게 남았었는데.... 저때 내가 작가정도 실력을 쌓으면 완결 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그림 입문했었는데 진짜 추억이네

  • @Running_Villain
    @Running_Villain2 ай бұрын

    옛날에 본 유령이라는 드라마 엔딩이 생각나군요 무책임하기 짝이 없던 엔딩

  • @beebeebeebee666
    @beebeebeebee6662 ай бұрын

    만화책사서본 얼마안되는 만화..여운이남음

  • @user-rd8eu2pl4d
    @user-rd8eu2pl4dАй бұрын

    이거 결말이 너무 슬픔..

  • @Sephiarah
    @Sephiarah2 ай бұрын

    항마력도 뭣도 이것저것 딸렸지만 그래도 두 사람이 행복하길 바랐어

  • @Raye_fox
    @Raye_foxАй бұрын

    윤루카스 드립 자꾸 나오는거 웃기네

  • @user-gi6zm4xt9n
    @user-gi6zm4xt9n2 ай бұрын

    사치색 원룸... 재밌게 봤었죠

  • @user-hr9ov1rb7o
    @user-hr9ov1rb7o26 күн бұрын

    비슷하지만 다른 엔딩에 실제 사건도 이제는 존재하는데...아쉽다

  • @Iamgyugyu
    @Iamgyugyu2 ай бұрын

    "드래곤을 유괴하다"

  • @mmaaammy
    @mmaaammy2 ай бұрын

    침착맨 명작 인증마크

  • @도쁠

    @도쁠

    2 ай бұрын

    무슨말이에요? 침착맨이 언급을 했었나요?

  • @002l
    @002l2 ай бұрын

    시메지시뮬레이션은

  • @KKCO29
    @KKCO292 ай бұрын

    엔딩보다 궁금한건 사치와 하루 간의 가졌던 감정이 새로 생긴 가족간의 사랑인지 이성간의 사랑인지 궁금했음...

  • @nivx44
    @nivx442 ай бұрын

    나름 개인적으론 결말이 마음에 들었음

  • @Fourbaisc_operations
    @Fourbaisc_operations2 ай бұрын

    아 연어덮밥 먹고싶다

  • @Hina_Kikuchi
    @Hina_Kikuchi2 ай бұрын

    현실 기반이면 좋게 못끝내주긴 해...

  • @mashiro2311
    @mashiro23112 ай бұрын

    다른건 모르겠고 당신 떄문에 출근까지 4시간 밖에 못 자는 나를 연민해라!

  • @user-js2ud1pj6c
    @user-js2ud1pj6cАй бұрын

    이거 애니 안나옴?

  • @fleetmoon7968
    @fleetmoon79682 ай бұрын

    이거보다 더 막나가는걸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이 있는데 그건 범죄미화 논란없잖아. 어느 가족이 더 명작이지만 행복색 원룸만 씹히는 이유를 모르겠다

  • @xogks6761

    @xogks6761

    2 ай бұрын

    유사한 실제 사건이 있다보니 더 그런거 같네요

  • @유우키아스나
    @유우키아스나Ай бұрын

    왜 히토미가 아니지

  • @user-iq8yl6pg8t
    @user-iq8yl6pg8t2 ай бұрын

    실제로 일본에서 여중생? 2명을 공부시킬려고 납치한거 생각나네.

  • @user-yg7ew6mi7r

    @user-yg7ew6mi7r

    29 күн бұрын

    심지어 남치가 아니라 미리 연락을 한 거였음 ㅇㅇ

  • @dart-king
    @dart-king2 ай бұрын

    5:21 "네."

  • @user-zs1ow7en4n
    @user-zs1ow7en4n2 ай бұрын

    진짜 볼 때마다 죄값을 어떻게 치르는가의 방식을 작가가 하루의 죽음이라고 선택하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시바 무슨 40대쯤 되는 아줌마가 수갑이 채위진 상태로 옆에 있던 경찰관 (심지어 옆에 경찰관 두명 있음)의 총을 뺏고 조준도 제대로 못 하고 쏴서 맞춘 게 즉사하는 자리라는 게 진짜 말이 안 되서 비판 받는 거 같음

  • @wjskxl
    @wjskxl2 ай бұрын

    나쁘지 않은 결말이네 해피 엔딩 이었다면 이정도로 인상 깊진 않았을듯 그리고 죄악 특집 보단 사랑 특집이 더 어올려 보이는데? 지금까지 끈적하고 뒤틀리고 일방적인 사랑이 주가 되고 있잔소

  • @youdieee
    @youdieee2 ай бұрын

    한쪽은 개인적, 이성적으로 살아가고 한쪽은 이타적, 본능적으로 살아가고 그리고 이타적인 쪽이 죽음을 맞는다는 것은 좋은 결말은 아니지만, 계기가 될수는 있겠죠. 후속작을 암시하는걸겁니다. (음모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