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www.blackroad.kr 매월 커피 정보와 원두를 구독하는 서비스 월간 커린이 입니다 www.coffeekids.kr 원두 납품 문의는 010-2241-2442로 문자주세요!

항상 많이 배웁니다.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커피점 하는 분들께 많이 유익했을것 같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우고 알아갑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다시 한 번 제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해주네요.

좋을영상 잘 봤습니다. 또 도움 받아 갑니다^^

겸허한 진심이 느껴져서 뭉클하네요. 스페셜티커피 화이팅✨

손님에게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오히려 생각하게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좋은 내용의 영상이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모카포트로 커피 입문하고 커피 정보 얻을려고 영상 들어왔는데 논리 정연하고 차분하게 말 잘하시네요 그리고 영상 분위기가 차분하고 너무 좋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으 ㅜㅜ 너무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cuppingpost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ㅠㅠ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교육받으러 가고 싶은데...대구라 너무 멀어서 아쉽네요 ㅜㅜ

고민해두신 것들이 등뒤에 쌓여있으니 이런 질높은 영상이 하루만에 나와버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커핑포스트가 점점 저의 기준이 되어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정말로 정말로 항상 좋은 영상, 영향 감사합니다!ㅠ

@cuppingpost

5 жыл бұрын

헤이터들 때문에 참 힘든 요몇일이었는데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 제가 이 일을 더욱 몰두할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저렴한 브라질 생두도 연갈색으로 볶으면 산미맛만 나던데요 맛있고 두잔을 마셔도 잠이 잘 오던데요

녹음 된 멘트가 더욱 또렸해졌네요~

@cuppingpost

5 жыл бұрын

잘들리죠??

진짜 오늘의 영상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저도 커피동호회를 하며 여러가지 고민이 많았는데 해결이 됩니다.

@cuppingpost

5 жыл бұрын

늘 감사합니다 ^^ 근데 어느 지역에 계세요??

@leesoo-7309

5 жыл бұрын

@@cuppingpost 포항에 있습니다. 방천시장 에 계실때 몇번 가보고 아~여기 커피를 진심으로 하는 곳 ! 이라는 느낌 받았습니다.

대구에 계신다니... 찾아가야겠군

적절한 추출해서 고객에 입맛을 맞추어 준다것 정말 중요하고 좋은 경영 마인드 인것 같습니다 참 좋은 말씀입니다~^^

석탄단과 식초단이 서로를 존중하면 지구가 좀 더 평화로워지겠군요!

정답이랄 게 업고, 진리라는 것도 없겠죠. 그렇게 말씀 해주시니 더 믿음이 갑니다. 산미를 싫어 하는 건 초반에 아주 강하게 느끼는 거부감인데, 그걸 마시는 분의 수준이라고 치부하는 건 무례한 일이죠.

케익 빵 쿠키와 같이 즐기려면,,, 강배전의 탄맛쓴맛 커피 필요,,, 산미있는 커피 즐기려면 이런 커피안주(?) 안팔아야함,,, but 수익성 관점에서 안파는게 가능?

정말 공감하고 이런 목소리를 중립적인 방향에서 발언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카페 사업을 하는 사람도, 로스터도 아닌, 그저 커피를 좋아하고 커피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는 한 사람입니다. 커피에 관해 정말 많은 논점이 있지만, 가장 조심스럽고도, 한끗의 어조차이로 싸움이나 비방이 되기 쉬운 주제가 '산미의 호불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커피를 소비자로써 처음 접한것은 프렌차이즈 카페였고, 대부분은 강배전의 스벅스타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저 음료가 아닌 '커피' 자체에 대해 궁금해져, 커피 공부에 도움이 될만한 유튜브, 영상으로 추천해주는 책읽기, 종자공부, 떼루아 등등까지. 일이 아니고 취미고 관심을 가진 대상이다보니 정말 재미있게 공부할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런 제게 정말 어려운것이 '산미에 대한 호감도 고민' 이었습니다. 정말 산미를 제대로 못 살린 원두여서 일까 싶어서 유명한곳부터 유명하지 않은곳까지, 국내카페만 아니라 해외에 나갈일이 생기면, 아니 만들어서라도 가보아도... 한잔에 만원부터 십만원 이상까지도... 많은 마이크로 로스터 카페도 방문해 보았지만, 거부감없는, 이정도면 맛있네 정도의 맛이라고 느껴질뿐 제 취향과는 안맞는다는 개인적으로 안타까움만 더해지는 경험의 누적일 뿐이었습니다. '뭔가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굳이 짧게 표현하자면, '산미있는게 나쁘다 라기보다는, 나는 이게 베스트라고는 못하겠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 여자친구가 이런말을 해주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소고기를 진짜 좋아하는데 한때 대다수의 사람들과 매스컴 등등에서 소고기를 레어로 먹지 않는건 고기먹을줄 모르거나, 좋은 소고기를 먹어본적 없다는것이 '고기좀 먹는 사람들의 트렌드'가 되었고, 미디움이상으로 먹는건 먹을줄 모르는거라는 말이 널리 통용되었죠. 여자친구는 그런 사람들 앞에서 본인은 소고기를 겉면을 바짝 굽고 속은 미디움웰던정도를 좋아한다고 말하는것도 눈치가 보였고 스스로도 정말 '고알못 인증' 같아서 억지로 '전 고알못이라 바짝구운게 좋더라구요.' 이런말을 하면서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요즘은 요리좀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알고있는 '마이야르 반응' 이야기가 회자되고부터는 오히려 '레어파'들이 겉은 바짝 익고 속은 미디움 정도인것도 맛이 좋다. 진짜 맛있는건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켜야한다는거다. 라는식으로 논점이 바뀌니까 이제서야 소고기먹을때 눈치 안보고 굽기 선택할때 고기 좋아한다 잘안다 말하고 다니게 되더라더군요. 좋은 커피에서 산미가 좋고, 거부감 있는 산미가 아닌 단맛과 향이 좋은 밸런스를 이루고. 이런저런걸 몰라서 산미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걸 다 알고, 접해보았고, 충분한 횟수의 접할 기회를 가지고도 저처럼 산미를 높은 순위에 들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그리고 그렇다고 해서 산미를 정말 좋아하는 분들을 이해못하는것도 아니고, 취향의 관점일 뿐이라는걸 서로가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평양냉면 3번 안먹어보고 평양냉면 싫어한다고 하면 안된다. 라는 말도 많은데. 유명한집 찾아다니면서 30그릇 먹고, 평양 옥류관에서도 먹어봤으면 평양냉면은 내취향은 아니더라. 라고 해도 되는거니까요. 식초를 왜먹냐/ 맛있는걸 왜 다 태워먹냐 이런식의 소모적 논쟁이 오히려 커피애호가들을 가르고 중요한 논점이 아닌곳에서 힘만 빼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산미를 중배전 이상으로 태우면 왜 굳이 좋은 원두로 태워서 향과 맛을 날리냐는 분들이 많던데요. 정말 좋은 소고기를 레어로 먹는것도 맛있지만 웰던으로 먹어도 좋은 소고기는 맛있고, 그 특유의 다른 풍미를 가집니다... 좋은 고기를 웰던으로 한다고 좋은고기가 갖는 특성이 다 사라지는게 아니구요. 질이 떨어지는 고기보다 좋은고기를 웰던으로 만든것이 더 좋은 맛이 납니다. 그 차이가 더 굽는다는 부분에서 특성이 달라질뿐 없어지진 않아요. 산미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강배전쪽으로 간다고 산미가, 단맛이 다 사라지진 않습니다. 저같이 산미가 좋은 원두도 어느정도 배전도 이상으로 로스팅된걸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는거 그걸 알아주셨으면해요. 산미를 적절히 살리는 가장 좋은 로스팅 포인트는 존재하는게 분명하지만, 산미좋은걸 최적의 로스팅 포인트로 먹어야만 고수 아니고, 그걸 강배전으로 먹는다고 하수는 아니에요. 애초에 커피가 고수 하수 나눌 분야도 아니구요... (로스터나 바리스타가 아닌, 음미하는 입장에서 말하는거에요.) 적응 하는데 오래걸린다, 안마셔봐서 그렇다, 좋은 산미있는걸 못접해서 그렇다, 커피를 몰라서 그렇다 이런 발언을 하는 댓글이 보이는데.... 음...... 개인의 취향은 오래먹는다고 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잘하는곳을 오래, 많이 접해도 싫은건 싫은것일뿐 거기엔 다른 이유가 붙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산미에 대한 불호를 커알못 취급이나 오래 마셔봐라 그럼 좋아진다, 또는 맛있는걸 못접해봤다고 단정짓고 상대를 안타까워 하는 분들은.... 상대 의견을 의견으로 존중하는법을 더 배우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산미에 대해 주변에 그런 의견을 피력하는 분들은 주변분들이 그냥 '제가 커피는 잘 몰라서요.. 전 잘 몰라서 산미를 맛있다고 못느끼나봐요' 하는걸 진심으로 들으시는듯 한데... 위에 말한 예시의 제 여친처럼 불필요한 충돌 일으키기 싫어서 그냥 넘어가려고 내가 잘 모르나보다 하는거에요... 속으로는 남의 취향에 말많고 잣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는... 우리나라에 커피 하루에 한두잔 안마시는 사람 드문데 내가 커피더 마셨고 산미도 마실줄 아는 고수다 이러구 다니진 마세요... 커피를 마셔보고 공부할만큼 해봤지만 산미가 극호는 아닌 제가 봐도 그런 행동 하시면 정말 비호감으로 보이더라구요. 꼰대도 그런 꼰대가 없어요

@user-zx5mw8fk6p

3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입니당 잘읽었어요

@ArizonaBlackTea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문단은 정말 많이본 장면이네요. 공감합니다.

커피를 하고 커피를 파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필요한 말들인것 같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커피인이 아닌 일반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커피에 그렇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걸 인정해야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likeacat4876

3 жыл бұрын

커피에 정말 많은 관심을 갖고, 수많은 종류와 국가에서 산미있는 커피를 충분히 많이 접한 사람들을 여럿 압니다(가족, 회사지인,동기 동창 등...) 커피를 취미정도로 말할정도는 되는 집에 수동머신 하나씩은 있는 사람들요.. 저또한 그렇구요. 근데... 산미가 좋고 잘살린 원두를 맛있다고 못느끼는건 아니지만, 개인적 호불호에서 산미있는게 선호도 상위에 두게되는 사람은 제 주변기준으로는 많이 쳐줘도 30%도 안되더군요... 특별하다고 느껴진다,가끔 생각날거 같긴 하다. 근데 자주먹을 커피로는 난 아닌거같다. 이런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물론 제 주변의 30여명의 데이터이니... 일반화는 할 수 없겠지요.. 커피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산미가 개인적으로 호감이다라고 느끼는 수는 생각보다 적다는 의견을 감히 말해봅니다.

전 산미가 나는 커피를 엄청 선호해요!! 너무 쓴건 싫어요 😖 근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네요 ㅋㅋㅋ

워낙 자극적인 커피를 마시다 보니 이제는 커머셜을 더 선호합니다

예전엔 산미가 시원하고 맛있고 깔끔하다고 느껴서 좋아했는데 언제부턴가 몸 상태가 문제인지 산미가 싫더라구요 좋은것이고 덜 좋은것을 떠나서 그냥 그 맛이 싫어요 그래서 뭔가 커피를 구매하려고 도전할때 산미가 있나 없나를 많이 따지게 되었어요 그냥 자기 입맛에 맞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ringring1982

3 жыл бұрын

산미라고치면 미나리와비슷 미나리가 향이 굉장히 강한데 적당히먹으면 맛있는데 자주 많이먹으면 보기만해도 구역질나듯이 커피도 가끔먹는 산미가 맛있지 자주먹으면 다음에 삼미자체가 싫어져서 못먹게됨.

2019년인데 엄청 뽀송뽀송하셨었군요!

뭐든 먹는거에 정답은 없음 각자 먹고싶은거 먹는게 최고 먹어보고 입맛에 안맞아 먹기 싫다는데 그거 들이밀면 욕나옴

산미가 왜 나는지도 이해하고 왜 내는지도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너티하고 버터리한 향에 산미 묻어나는게 싫은 사람도 있어요 ㅋㅋ

@bibi77lee10

2 жыл бұрын

너티하고 버터리? 그냥 고소하고 기름진 맛 이라고 하면 되지.. 너무 웃겨요

확실히 비싼 원두를 다 태워먹으면 돈이 아깝겠네요 ㅋㅋ 커피도 과일열매라는것 이라는 부분 산미가 단순히 신맛은 아니라는 부분

산미, 적응하기 어렵죠. 시간이 걸려요. 지금은 좋아하게 되기까지 2년 걸렸어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요. 커피마시러 정말 많이 다녀봤습니다. 하루에 5잔은 기본으로. 아무리 맛있게 내렸다고 해도 처음에는 힘들어요. 일본에 오래 살면서 느낀건 이미 산미가 강한 커피는 3~4년 전부터 나오고 있어요. 요즘은 한국도 스페셜티 커피산업이 많이 발전해서 한국 갈때마다 놀랍니다. 맛있어서. 호불호가 있기때문에 다양한 맛의 커피를 제공해주는 커피숍이 있으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더 좋은 커피를 만들기 위한 바리스타님들의 노고에 응원합니다.

근데 저는 음식조차도 약간만 신맛이 들어가도 안먹는데 커피라고 산미를 좋아해야 하는건지...

참 좋은 내용입니다. 말과 자막이 다르니까 한번에 이해가 힘드네요. 음악까지 가사가 있어버려서 내용이해에 방해가 되요.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요즘 커피내리는거에 관심이 많아서 열심히 노력중인데 잘안되네요 ㅠㅠ저희 영상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산미없는 커피중 고급원두는 무엇인가요? 아니면 산미라는것이 커피를 로스팅할때 무조건 생기는건가요? 대형매장커피들은 다 가공된커피인지요? 해외연주여행을 자주하는 움악가인데 일본같은곳에서 원두를 파는 가게를 아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 질문이 너무 많지만 일단 이정도를 먼저 실례가 되지않는다면 여쭤봅니다

@nathazin

2 жыл бұрын

제가 아는 상식에서 산미라는것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산미 즉 신맛 혹은 시큼한 맛 커피를 로스팅 하다보면 약 중 강배전 즉 강하게 로스팅 할 수록 써지고 상대적으로 약할수록 시큼해집니다. 약 중배전에서 신맛 즉 산미가 강하고 쓴맛이 상대적으로 약한편입니다.반대로 강할수록 쓴맛이 강하고(탄맛이라고 해도 되고) 그리고 커피 생두 자체적으로 산미를 가진 커피가 많습니다.가공하지 않은 생두중 산미가 좋은 특히 과일향이 도드러지는 고급 커피 흔히 말하는 세계 3대커피 파나마 게이샤,자메이카 블루 마운틴,하와이 코나,예멘 모카 마타리 등 이런 커피는 약중 배전을 해야 특성이 잘 살아납니다.강배전을 하면 고유의 특성이 약해지거나 사라집니다. 그리고 이런 커피를 맛나게 드실려면(특징을 확연히 느끼고 싶다면) 직접 핸드드립을 하셔야 합니다 아님 그런카페 일본카페는 일본 드립카페 유투브검색해보시면 됩니다.

@sungpark6903

2 жыл бұрын

@@nathazin 친절한 설명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희 고민이기도 한데 역시나 같은 고민을 하시는분들이 많으신가봐요. 복합적인 산미 라고 표기해놓은 표를 보고 진저리를 떠시는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ㅠㅡㅠ 그 복합적인 꽃향기와 과일맛이 얼마나 좋은지 클래스 하시는분들만 아시고..ㅠㅡㅠ 해외에서 선물로 사가려고 오시는분들께 스페셜티를 판매하는것이 욕심인가 싶습니다. 품질좋은 베트남 스페셜티가 더 알려지면... 비싸지는데 흑흑

일반 카페에선 대부분 스벅처럼 쓴맛커피라 라떼만 마셔여 ㅜ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산미가 싫타는데 오쬬라구요

안녕하세요~저는 밝은 산미를 선호하는 편인데요~~커피숍에서 제 기호에 맞는 커피를 찾는게 어려운데 오늘 한모금 마시고 넘 맘에 들어서 구매하려고 구매가능 여부를 물었는데 안판다고 하네요 ㅠ 그래서 조금 슬펐어요 ㅡㅡ 추정하건데 음 케냐aa랑 예가체프를 약배전한거 같았어요~~구매할 수 없다니 제가 로스팅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맛을 느깔수 있는 산미있는 커피를 마시려고 아주 약한 로스팅 선택해서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 약하게 로스팅 된 예가쳬프를 좋아하는데 게이샤 주문을 햐야겠어요. 외부 프랸차애즈는 폴바셋 커피가 산미있는 커피로 선호 합니다. 커피에 대해서 좀 더 알수았는 영상 고마워요. 커피숖 어딘지 가서 고급스런 산미를 느낄수 있는 커피를 마셔보고 싶군요. 로스팅한 원두도 주문 할수 있을까요??

산미의 맛을 알면 다른커피 마시기 싫어요 뒤끝까지 깔끔하고 입안이 개운하고 하루가 행복합니다 ^^

잘 봤습니다^^

@cuppingpost

5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드립니다

커피 원두에 따라 산미많은것이 있겠죠 와인도 특별히 피노누아 품종이 산미가 많겠죠 하지만 잘 만들어진 피노누아는 산미가 있지만 많이 못느낄정도로 복합적인 균형감 때문에 산미를 많이 못느끼지요 또는 산미를 덜느끼도록 온도를 더 차겁게 해서 써빙되지요~^^

구매자로써 항변을 하자면 위염이 있으면 먹는걸 조심해야하는데 특히 커피가 그렇습니다. 그치만 커피를 먹어야 일이 될때가 있잖아요.ㅠㅠ 병원에서는 그럴때 산미없는 커피로 조심해서 먹으라고 하는데 카페에서 산미있는 커피만 취급한다고 그럴땐 정말 서럽습니다. ㅠㅠ

0:25 , 1:28 , 3:00 , 3:22 , 3:32 생두를 약하게 볶음 , 3:42 , 4:25 , 4:40 , 5:09 , 5:55 TDS (커피의 농도) 1.2%~1.4% , 6:15 커피 TDS 0.1% 단위로 맛이 달라짐 , 7:45

손님이 1++ 한우안심을 웰던으로 주문할 때 셰프의 표정을 보는 느낌이랄까

원두커피에 한하여 말하자면 기본적으로 산미는 있습니다. 문제는 산미일미인 경우라면 호불호가 엇갈리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산미에 고소함이 따라붙는다면 초보자도 거부감이 적을듯 합니다.

산미와 신맛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cuppingpost

5 жыл бұрын

그것에 대해 확연한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

@mong8972

4 жыл бұрын

ㅎㅎacidity랑 sour 라고 영어에선 구분하고 있는데 비전문가로서 구글링에서 얻게된 정보를 말씀드리자면 산미는 과일에서 느껴지는 긍정적인 신맛이고 그냥 신맛이라고 표현하신 sour taste는 혀에서 과하게 찌르는 불편한 신맛을 이야기합니다 ㅎㅎ 내려마시다보면 처음엔 acidity를 내기가 어렵더라구요 ㅎㅎ 초보자분들이 브류잉하실때 나는 신맛은 대부분 sour 테이스트 일겁니다 ㅎㅎ

@Katselphrime

4 жыл бұрын

커피의 맛을 이야기할 때의 산미 (Acidity) 는 단맛이 동반되는 신맛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오렌지를 먹었을 때의 느낌과 같은 것이죠. 그에 비해 신맛 (Sourness) 은 시큼한, 이를테면 식초 같은 걸 그대로 먹었을 때의 느낌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맛은 단순하고 톡 쏘는 듯 강한 맛이기 때문에 보통 불편함, 기분나쁨을 동반하지만 산미는 단맛 혹은 다른 맛과 함께 다가오기 때문에 좀 더 복잡하면서 긍정적인 느낌을 받게 됩니다.

@user-hj7gs7si7v

4 жыл бұрын

오렌지 쥬스와 식초의 차이.

동양과 서양 사람의 산미 호불호는 구분되는 것으로 경험치로 알고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경혐하는 산미는 김치에서 서양은 레몬, 발사믹, 요거트, 어떤 치즈에서 미각도 식생활에 따라 변하며 개발 확장할수있다고 생각됩니다 . 유전적 요인도 !

손님이 말하는 산미가 싫어요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좋지않은 신맛을 경험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약배전도 약배전나름 로스터 실력에따라 나뉘겟죠. 개인적으로 맛잇고 신맛이 절제된 좋은 약배전을 하는 카페가 많이생겻으면 좋겟습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신맛자체를 싫어하는 사람 꽤 많음.

산미 삻다했더니 열라 무시해서 요즘 산미에 맛들이려 노력중 도대체 산미가 뭐길래.... 근데 커피향이 좀 다르긴 한듯 ㅎㅎㅎ 이제 산미가 싫지만은 않아요

난 산미가 안나면 기분 잡치던데.. 산미중독임..

아..난 산미가 좋은데...

씁

생두가 더 좋던 말던 산미 싫어요 다크초콜릿 향 나는 원두가 제일 좋아요

목적이야 돈을 벌기 위함이지 뭬가 더 있겠나? 거참

내 돈 내고 내 입맛에 맞는 커피를 마셔야지 왜 카페사장 입맛에 맞춘 커피를 마셔야함? 왜 내 입맛에 대해 설득 당해야함? 당최 이해가 안가네... 이 사람도 말하는 것 말은 산미 싫어하는 구매자를 기본적으로 맛없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확정하고 말하네. 겁나 어이 없네.

@H_diary

2 жыл бұрын

공감

@bibi77lee10

2 жыл бұрын

나도 공감.. 커피 마셔온지 20년이 넘어서 입맛이 명확한데 뭔 설득? 건방지게..

정작 이탈리아 사람들은 산미를 필수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산미는 커피의 여러 매력 중 하나일 뿐입니다. 산미가 있어야 좋은커피 라는 말은, 이탈리아 사람들이 들으면 박장대소할 일입니다. 그리고 산미 부심 부릴려면 아메리카노 따위 마시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산미가 어떠니 저떠니 고상떠는거 진짜 웃깁니다. 허영심의 극치입니다. 커피도 음식의 하나일 뿐인데, 그걸로 자부심 가질거면 일단 에스프레소만 드시길 바랍니다.

@keio1492

3 жыл бұрын

이탈리아 커피 이제 수준 낮습니다 ㅋㅋㅋ… 산미가 있어야 좋은 커피는 아니지만 좋은 커피는 산미가 있다는걸 아세요 이건 취향이 아니라 개념이예요 그리고 아메리카노에서 산미가 어떻느니 하지 말라는건 무슨 헛소린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개인의 입맛따라 다른거죠 산미가 있는커피는 핸드드립으로 먹을때 맛있고 에스프레소 머신으로는 산미가 많이 추출안되죠 산미가 있는 커피로 유명한건 예가체프인데 저는 싱겁더라구요 산미 있는 원두와의 블랜딩도 남들은 맛있다는데 저는 별루였거든요 저는 그래서 산미있는 커피를 안좋아합니다 안좋은 이미지로 산미 있는 커피를 싫어하는분도 있겠지만 여러 원두 먹다보니 본인의 취향을 알아서 산미있는 커피를 안 좋아할 수도 있어요 저는 콜롬비아 수프리모, 과테말라 커피 좋아하고 인도네시아 만델링도 맛있더라구요. 베트남 원두는 먹으면 이상하게 위가 아파서 베트남 원두는 피합니다 본인의 취향을 알아서 산미나는 원두를 안 먹는거니 고객이 몰라서 그렇게 얘기했다고는 생각안했으면 좋겠어요 가게에 있는 원두가 산미가 있는 것 밖에 없다면 그중 산미가 제일 적은 원두로 산미가 덜나게 추출해드리는 것이 맞는것 같아요

커피는 구수해야=늙은이 촌놈입맛

@iraviu8730

3 жыл бұрын

위로받고갑니다

커피가 커피 다워야지 신맛은 무슨 ㅋㅋ

@do-yeonkang6465

4 жыл бұрын

커피다움 안에 산미가 포함되어 있어요~ 커피의 맛은 품종, 산지, 가공 방식과 보관, 로스팅, 추출 등 전반적인 과정이 어떠냐에 따라 다 다르게 나타나지만 그래도 결국은 커피가 원래 갖고있는 특성 안에서 달라져요. 산미도 커피가 가진 맛 카테고리 중 하나입니다~ 상냥하게 잘 설명해주셨는데 어려우셨나봐요...

@user-wf7tw9qg1v

4 жыл бұрын

@@do-yeonkang6465 커피는 쓰다지. 시다가 아니죠

@do-yeonkang6465

4 жыл бұрын

@@user-wf7tw9qg1v 잘 볶인 원두는 단맛이 좋습니다. 생두에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수분...이런 것들이 섞여있는데 잘 지은 밥이 단맛을 내듯, 질 좋은 생두를 특성에 맞게 잘 볶으면 여러가지 맛들을 좋은 뉘앙스로 맛 볼 수 있습니다. 드셨던 커피 중에 그냥 `쓰다`라고 말씀하실 경우는 약이 입 안에서 터질 때 느껴지는 쓴 맛 같이 부정적인 뉘앙스로 얘기할 경우가 더 많아서 (결점두가 많았거나, 탔거나, 잘 못 추출했거나 등) 아마 고마학마님께서 드신 커피를 만드신 분이 그 말을 들으시면 슬퍼하실 거예요^^;

@user-wf7tw9qg1v

4 жыл бұрын

@@do-yeonkang6465 제 말의 요지는 통상개념으로 커피는 까맣고 쓰다로 알고잇다 그말인데 커피는연한갈색에 시다로는 잘알려지지 않앗다 그말을 하고싶은겁니다

@do-yeonkang6465

4 жыл бұрын

@@user-wf7tw9qg1v 아~ 너무 함축적으로 의미를 담으셔서 제가 아주아주 크게 오해를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