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ep5》복층에 사는




'행복'은 사실 상당히 추상적인거라
사람마다 동물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무엇인가가 너무 좋은데
그것이 유지가 되면 그것이 곧 '행복'이다.
진심으로 집에서 머무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 나는
집에 계속 있으면서 이 작품들을 혼자 보고 또 보고 하는 것이 가장 '행복'
집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속 밖에 나가 무엇인가를 찾지만,
집이 마음에 들면 좋은 무엇인가를 집으로 가지고 온다.
전국 어디를 가건 해외 어디를 가건
집에 돌아오면 결국 내 집이 가장 '나스럽다' 라는 생각.
크기와 가격ㆍ위치에 상관없이
결국 인간은 자기 몸 뉘일 보금자리에 대한
스스로 느끼는 만족도가 곧 행복이다.
제일 좋은 집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만족하며 좋아하는 곳이 결국 제일 좋은 집.
@soyoung_collection
@paring_house

Пікірлер

    Келес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