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너무 강박 갖고 없애려 하시기보단, 속발음을 하더라도 글을 이해하는 데 좀 더 집중해보세요. 그리고 글을 이해한다는 건 영상에서 말했듯이 '이미지화', '추상어 구체화', '부연설명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모두 국일만에 정리해놓았으니, 속발음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 많이 되실거예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 ---------------- 자기가 3모 기준 4등급 이하라면 국일만 노베이스편⬇️ [국일만 노베이스 독서편📘] bit.ly/3S3ME7l [국일만 노베이스 문학편📙] bit.ly/47LEqFa 자기가 3모 기준 3등급 이상 + 기출 1회독 이상했다면 국일만 일반편⬇️ [국일만 일반편 독서📘] bit.ly/46UEEJN [국일만 일반편 문학📙] bit.ly/41heuzG *참고로 인터넷 상에 있는 국일만 관련 후기는 전부 학생들의 자발적 후기임을 약속드립니다. (너무 좋은 후기만 있는 게 의심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절대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알려드립니다!)

@user-et2nm9lb7n

Ай бұрын

제가 4등급이하인데 노베이스편 말고 그냥 문학편을 사고 현대시 중반 하고있는데 ㅜ둘의 차이가 뭔가요?ㅜ

@user-hp1go8eh4k

Ай бұрын

저는 국어 지문 읽을 때 속발음보다는 작게 음독을 하는 편인데, 이건 괜찮은 건가요?

@beomjaka

Ай бұрын

@@user-et2nm9lb7n 일반편은 독서, 문학 둘 다 고3들한테도 어려운 지문들로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기출 회독이 어느 정도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급대가 낮으면 읽고 이해하는데 많이 어려울 겁니다! 노베이스는 말 그대로 쉬운지문 ~ 약간 어려운 지문으로 구성해서 어느 등급대나 읽을 수 있게 해놓았어요!

@beomjaka

Ай бұрын

@@user-hp1go8eh4k 음독도 결국 속발음이랑 같아서, 영상에서 말한 대로 줄여 보시는 게 좋습니다!

@bestconqueror8539

Ай бұрын

단순히 글자에 참여하는 식으로(더 정확히는 진짜 이미지생각하고 왜그런지 납득하면서 읽고 왜 그런지 궁금해하며 읽는 방식)글을 읽어 가면 되는건가요?

평소엔 슥슥 읽고 잘 풀어내시던 분들도 가끔씩 뇌에 과부하 오면 속발음만 되고 문장 자체가 이해 안 되는 날이 있을 수도 있어요 혹시 그런 날이 온다면 제 말 믿고 이틀 정도만 국어 쉬어보세요 이틀 갖고도 안 되면 이틀 더 쉬세요 괜히 이겨내려고 애쓰다가 자신감만 떨어지고 아주 조지는 수가 있어요 저도 이리 해야 해결되는 걸 알고 싶진 않았지만 ..^^ㅠㅠㅠㅠ😊

@simsim1868

Ай бұрын

언어는 이런게 좀 심함... 영어도 그렇고 좀 안읽히면 쉬는것도 좋음

영상보고 댓글들 쭉 보니 속발음 하냐 안하냐는 크게 안 중요한 것 같네요. 단어를 봤을 때 내 뇌속에서 의미화가 얼마가 빠르게 처리되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

진짜 이거 너무 고민이였는데 감사합니다 ㅠ...ㅠ

속발음때문에 너무!!!! 고민이 많았는데.. 감사합니다 ㅠㅠ

익숙하고 쉬운 글은 눈으로만으로도 그냥 읽는 게 가능한데, 어려운 문장은 속으로 발음하면서 읽습니다. 속발음 하면서 제 스스로한테 질문하면서 읽어요. 이게 하도 익숙해져서 별 생각이 없기는 합니다. 생각해보니까. 되게 잘 쓴 글이고, 논리가 잡히기 시작하면 '내가 발음을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사라지긴 해요.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결론, 속발음이 인지 처리 과정에서 인지 부하를 늘려주지만 이해만 한다면 큰 문제는 없다.

와.. 신기한게 항상 제가 이렇게 해야될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면 이렇게 확신이 드는 영상들 올려주시네욬ㅋㅋ 항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공부에 확신이 점점 가는거 같습니다.

속발음 없애는 팁이 입으로 음~ 소리 작게라도 내면서 읽으면 속발음이 안되서 자연스럽게 속발음 사라짐 물론 이것도 연습하긴해야함

@user-hi8bk7vs4n

Ай бұрын

저는 음~해도 속으로 문장을 읽으며 보고있던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user-mj8ry1xs6d

10 күн бұрын

​@@user-hi8bk7vs4n속발음을 없애야지라는 강박을 덜고 이 문장이 무슨 뜻인지 설명 또는 요약해보세요. 없애려고 계속 생각하면 오히려 역효과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user-hi8bk7vs4n

10 күн бұрын

@@user-mj8ry1xs6d 음 그거 맞는 거 같아요 실제로 속으로 읽을때 이미지를 떠올리며 읽어서

이걸 속발음이라고 부르는줄은 몰랐는데 이것때문에 읽고 이해하는 속도가 정말 다른친구들보다 느려서 경험이 부족해서 인줄알았는데 그것도 맞긴하지만 정말 필요했던 정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국일만은 이 시대의 혁명이다

바로 이해가 될때도 있고 긴장하면 속발음 할때도 있었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까 확실히 어떤게 문제였는지 인식 할 수 있었어요. 이런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안해 범작가님 커리타면서 국어준비하는데.. 믿겠습니다🥺🫶

와..이런걸 다뤄주시는 분이 있구나 중2인데 도움이 되엇습니다!

와 이때까지 속발음을 하고 살아서 이게 잘못된 건지도 몰랐고 모두 다 그런 줄 알았는데 이 영상 안 봤으면 손해 볼 뻔 했네요 범신 나이스!

속발음>이해로 가는건 할만해서 쉬웠는데 속발음x>이해를 오늘 해보니깐 죽을 맛이네요... 19년동안 그렇게 살아서 그런가.. 속발음을 안할려고 해도 자동으로 되네요..

@Humego

Ай бұрын

걍 하던대로 하세요

@Humego

Ай бұрын

영상주가 다소 오해하고 있는 부분때문에 그런겁니다 아예 속발음을 하지 않는 건 불가능해요 오히려 속발음을 하고 있나 아닌가를 신경쓰기 전에 이해에 더 치중해야하는 게 맞는데 계속해서 시선을 안으로 돌리는 게 아니라 내 목구멍으로 돌리는 게 맞나 싶네요 물론 속발음한다고 읽고만 있으면 안되죠 하지만 속발음은 우리가 글자를 손으로 짚어 읽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한다 했을 때 이걸 굳이 그렇게 배척하고 악으로 치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내 안에서 속발음이라 불려지는 말들만 메아리처럼 웅얼거리면 문제가 되겠죠 하지만 그건 애초에 힘든 글을 잡고 있으니 그런 거고 연습을 하던지 더 오래 붙잡고 있어야죠 학생이 만약 철학책을 본다 합니다 거기 안엔 익숙치 않은 철학 개념들이 등장하고 그것들에 대해 읽으면 이해할 수는 있는 설명과 개념들 간의 관계를 통해 하나의 논증을 펼치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그냥 죽 읽을 수가 있나요 익숙하지 않으니 속발음이나 손가락으로 반복적으로 단어를 되새김질하며 눈에 들이는 겁니다 속발음이 이런 거라면 괜찮은 거에요 하지만 같은 예시에서 하나 또 찾아낼 수 있는 건 이해를 동반하지 않는 그저 무의미한 메아리-아마 영상주가 이 부분을 이야기한 것 같은데-도 의미가 있는 겁니다 메아리는 앞서 얘기한 것처럼 어쩔 수 없는 거에요 이렇게 되면 어떤 속발음이든 괜찮은 게 됩니다 물론 시험장에서 메아리만 치고 있으면 멘탈 터지는 거지만 어느정도 메아리는 당연한 거고-우리가 학생으로서 모든 소재와 주제를 장악할 수 없으니- 이해에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 왜 되새김질의 도구 하나를 버리는가 싶네요 저 또한 작년 있음과 없음인가? 이상한 지문 하나 있대서 읽었는데 속잘음 오지게 했습니다 혼잣말도 오지게 했어요 근데 오히려 그게 도움이 되는 게 속발음은 조사를 귀찮아서라도 다 떼고 발음하게 되거든요 그건 다시말해 정리고 요약입니다 물론 제가 학생 때보다 잘 읽어서도 그렇겠지먼 그 지문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단어가 반복되니 아리까리한 것이었지

@user-lv3kc6ci8b

Ай бұрын

​​@@Humego속발음없애기를 고집하기보다 이해에 중점을 두라는 말씀 백번 동의합니다. 하지만 영상을 끝까지 보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영상끝부분에서 속발음이 잘 없어지지 않는다면, 괜찮다, 결국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다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결국은 이해의 중요성을 역설하신 것이죠. 이 영상을 만드신 건 속발음을 무조건적으로 없애라! 의 느낌보다는 속발음때문에 이해를 하지못하는 소위 속된말로 눈알굴리기식 독해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시고자 제작하신 영상인듯 합니다. 정성이 느껴지는 댓글 잘 보았습니다만 영상을 만드신분이 오해하고 계시다고 하신 말씀에 적어봅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sisjmek8558

Ай бұрын

속발음 계속 해도 국어 1등급 맞고 리트 시험 치는데 아무지장 없음 ㅋㅋㅋㅋㅋㅋ 요새 공부잘하는 법 파는 사람들 왜이렇게 많은지 참 당신이 최고야??

@user-dq5cp5dn7s

Ай бұрын

이미지화 하는건 중요하긴함

와 진짜 감사해요ㅜㅜ 이거 넘 고민이었는데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썸네일보고 계정 해킹당한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영상입니다 잘 봤어요 응원할게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속발음의 존재를 몰랐었는데 평소에 하던것.. 자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막연히 속발음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해결법은 무엇인지 잘 몰랐어요. 오늘 이 영상을 보고 깨달음이 명확해졌습니다. 앞으로 글과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가님 영상으로 제작해주셔서 감사해요 ㅎ 잘 시청하겠습니다!!

발음과 동시에 이해하면 상관없는 건가요 ㅜ 어떻게 속으로 발음을 안 하면서 읽지.... ㅠㅠ 어쨋든 '읽기'인데....?

글을 읽을때 그 글의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이해를 하는게 포인트군요 처음엔 바로 속발음이 나올 수 있겠지만 정신 차리고 이해를 하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한걸 깨닫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속발음을 안 해본적이 한 번도 없는데 고칠 수 있을까요..? 속발음이 문제가 된다는 것도, 제가 속발음을 계속 했다는 것도 방금 이 영상을 보고 알았어요 ㅠㅠ

범작가님 알게 되고 일주일만에 느낀게 이미지화하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질문하고 부연설명 만들고 등등 글 읽으면서 할게 이렇게 산더미인데.. 그동안은 뭔 여유가 있다고 밑줄을 그렇게 벅벅 치면서 읽었나 싶네요 요즘에는 생각하면서 읽느라 머리가 바빠서 밑줄을 치고 싶어도 오히려 밑줄이 방해된다는걸 느끼는중입니다..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거겠죠🥲

속발음 이란걸 처음 들어봤네요

속발음이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입모양을 움직이며 발화를 흉내내는 행동을 일컫는 말 아닌가요? 마음속으로 발음을 떠올리는 현상은 음독이라고 말하셔야 정확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의도를 반영해서 말하려면 "의미를 받아들이는것 없이 하는 음독" 이라고 말해야겠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속발음이라는 어휘를 초반에 정의해놓고 갔으면 이해가 더 편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외에는 거의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형님.. 속발음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봤습니다… 전 태어나면서부터 그렇게 글을 읽어와서 속발음 없이 어떻게 글을 읽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지금 유튜브 댓글창을 읽는데도 계속 머릿속에서 발음이 울립니다.. 머릿속에서 발음이 안들리도록 글을 최대한 빨리 읽어보아도 한글자 한글자가 머릿속에서 계속 울리고 지금 댓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제가 쓰는 글들의 발음들이 제 머릿속에서 울립니다.. 찾아보니까 언어장애의 일종이라는데 혼자 고민하기 보단 병원에 가는게 맞을까요..? 조언이 필요합니다

저도 속발음 줄여보려고 시도를 해봤었는데 느낀점은 확실히 어려운문장은 속발음을 하는게 비효율젹인것같아요.. 쉬운문장은 속발음하면서해도 음음 그렇지 하면서 체감상 안하는것보다 더 빠르게 넘어가는것같은데 어려운문장은 한번속발음으로 읽고 뇌정지오면서 적어도 3번은 속발음 하더라고요. 한번하고 어려운거 느끼고 안하면서하니깐 확실히 이해가 빠른느낌 아무튼 어려운문장은 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능숙한 독자가 글을 덩어리로 인지하고 속발음이 없어 독해가 빠르고 정확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활자로 적힌 정보가 그만큼 익숙해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글의 전형적인 구조, 문장의 문법적 구조, 특정 맥락에서 빈번하게 쓰이는 단어 등이 모두 머리속에 패턴으로 저장돼있고, 꾸준히 글을 읽으며 그것을 내재화했기에 '자연스럽게' 되는 것입니다. 초보 독자는 그것을 온전히 모방해낼 수 없으며, 모방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독해력의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속발음이 없는 상태는 독해력 향상의 원인이 아닌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독서광으로 유명한 케네디 대통령조차 어렵고 복잡한 글을 읽을 때는 속으로 발음을 하며 읽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원래 하던 대로 속발음은 신경쓰지 않고 읽는 것이 옳습니다. 속발음 현상은 초보 독자에서 능숙한 독자로 나아가는 길에서 누구나 겪는 일이며, 능숙한 독자조차 보다 높은 수준의 글을 읽을 때는 똑같이 겪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user-vq3cs9hg3l

Ай бұрын

요약: 글을 이해하며 읽어가다 보면 점점 독해가 능숙해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라지니 없애야 된다는 압박감 가지지 않아도 된다.

@kiky_witch

Ай бұрын

걍 많이 읽다보면 빨리 읽혀지더라 이건가 보네. 물론 이해를 곁들인

@user-rf8xc4vu2i

Ай бұрын

넘 공감합니다... 기본적인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속발음을 의식하며 고치려고 하는건 말도안됩니다. 이해를 하기 위해 올인하다 보면 속발음은 그냥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이해가 힘든 어려운 문장을 읽을때 뇌가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 청각심상을 사용하는건데 그 속발음을 강제로 하지 않고 독해를 하려하다 보면 이해를 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입니다. 수험생들은 속발음 어쩌고 하는 소리들은 무시하고 그냥 읽고 이해한다 이거 하나만 훈련하면 속발음은 자연스레 조금씩 해결될겁니다.

@user-zb7ym4zb9w

Ай бұрын

여기 댓글이 맞는거 같은데 근데 평소에는 속발음 없이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시험 때 긴장하면 괜히 속발음하면서 시간낭비하는 현상이 느껴지기도 함. 그런 속발음을 줄이고자 하는 것은 유의미한 거 같아요

@koki102484

Ай бұрын

국어교육과입니다. 이게 맞아용

와 속발음 다들 하는건 줄 알았고 문제인지도 몰랐는데 충격이네요

님들아 범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혼돈이 오실까봐 저가 알고 있는 선에서 말씀 드립니다 저 진짜 범작가님 사랑하고 감명 깊게 유튜브 채널 이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댓 보니까.. 걱정하시는 분들 계시는 것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 속발음하고.. 묵독하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속발음 누구나 해요 애초에 인간이 태어나면서, 글을 배우기 시작할 때 말을 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당연히 듣는게 먼저이지요.. 근데 이건 너무 당연한거라.. ) 옛날부터 이어온 속발음을 없애는 것은 굉장히 오랜 인고와 시간을 보내셔야 합니다.. 근데, 댓들 읽어보니까 완전 다른 핀트로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속발음과 묵독을 착각해서 이해하실 수도 있으실까봐 이리 댓 남깁니다 글 읽으실 때, 바로 연상되면 좋은데, 연상과 동시에 드문드문 속발음 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믿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이분들은 속발음 하시는게 아니라 그냥 묵독하시는거에요 속발음하고 묵독은 좀 다릅니다.. 묵묵하게 속으로 발음 안하고 읽는 것만이 묵독은 아니에요 속발음은 말 그대로 발음이 없으면 이해 자체를 못하는 사람들을 뜻 합니다 즉 그 정도가 과하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볼까요? 저가 문장 하나 제시하겠습니다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하는 것에 있어서 운동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이 아닌 식단에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식단이 왜 중요한지, 한 과일의 성분을 예시로 알려주고자 한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중 대표적인 주자가 어떤 과일일까? 바로 사과이다, 사과에는 랩틴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 랩틴은 뇌에서 나오는 식욕관련 호로몬을 억제해 식욕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한다 식욕을 저하시켜서, 자연스레 음식과 멀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 평소에 많이 먹는 양을 보다 줄일 수 있는 것이다 불라불라불라~~ 길동이의 마음: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중요한지 여러분들에게->말 그대로 진짜 통째로 속발음함 그리고 이해 이건 진짜 최악입니다(범작가님께서 언급하신 최고의 언 해피 독자(?) 철수의 마음: 으흠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속발음)도 중요하구나? 사과에는 랩틴(속발음)이라는 성분이 있다고? 오 이게 무엇일까? 이건 그냥 평범한 독해 입니다 나쁜 것이 아니에요 길동이는 극혐입니다(가까이 두지 마세요 ㅎㅎ) 철수는 좀 치는(?) 친구입니다 괜찮아요 리딩을 하실 때 드문드문 속발음 하신다고 "아 ㅅㅂ 속발음 했네 난 ㅈ됐어 이러실 필요가 전혀 없으십니다" 정작 가장 큰 문제는 문장 자체를 통째로 속발음을 한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여러분들은 걱정하실 필요도 없고,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속발음이랑 묵독이랑 구분을 하셔야 합니다.. 속발음을 함과 동시에 이해를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제시된 영상에서 범작가님의 취지는 속발음을 하면 이해를 방해하는 것이 맞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리딩 하면서 동시에 이해가 되면 상관이 없다는 것 입니다 여기에 가끔 속발음이 튀어나와도 말입니다(문장 째 말고 단어 하나하나 문장 몇 음절 단위 말 입니다...) 따라서 리딩하실 때 위의 예시를 들어 이해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랩틴만 속발음)~~~~~~(먹는 양을 보다뭐?!! 속발음? 일단 의아해서 들어감->설명 듣고 멘붕 뭐!!? 속발음 하면 안된다고?->난 리딩할 때 가끔 문장을 속발음 하는데?->아 ㅈ됐다 나 속발음이다 ㅠㅠ ->댓 창 클릭->살려주세요 저도 속발음이에요->이 사람도? 흑 ㅠㅠ 공감심리 발동 "저도 속발음 해요 어카죠?!!" 꾹 클릭 여러분들... 진짜 속발음은, 말 그대로 리딩 과정중 속발음 없이는 이해 안되는 현상임을 다시 한번 거듭 강조 드리고요 문장을 읽으실 때 가끔씩 튀어나오는 속발음은 상관 없습니다 물론 완벽에 가까운 독자들은 속발음 빈도수가 별로 없겠지요 근데 이 수준은 교수나 범작가님처럼 언어에 전문적으로 종사하시는 분들 수준이고 ㅎㅎ 또한 이해가 안된다면 큰 문제가 있겠지만 이해가 안될리가 없잖아요 ㅋ 애초에 리딩 자체를 이해할려고 노력하시는 아름다운 여러분들이시니까요 범작가님께서 말씀 하시는 맹점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속발음을 아예 안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누구나 합니다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당연히 하는 것이 정상이고요 이것은 문장도 포함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막스웰의 열역학 법칙을 통한 악마의 장난을 바로 연상할 수 있다고 생각하실까요? ㅎㅎ 하지만 착각하시면 안되는 것이 속발음을 과하게 하고 문장을 째로 하고 이해가 들어간다면 이건 큰 문제가 있는 거에요 범작가님께서는 이걸 우려하시는 것이고요 리딩과 동시에 연상하고 이해가 되시면 상관 없습니다(이 과정에 드문 속발음이 난다고 하셔서 걱정하실 필요도 없어요 정상입니다) 다만 이 빈도수를 줄여나가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 맹점이겠지만. 애초에 완전히 없애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은 잘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앞으로 잘 하실 것이고요 힘내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뇌는 굉장히 간사하거든요 안 할려고 하면 더 함.. 그러니까 속발음해도 상관 없어요 이해를 그리고 연상을 중점으로 해보세요 속발음은 없애는 것이 아닙니다 줄어드는 것 입니다. 음... 저가 쓴 글을 읽어보니까 너무 두서 없이 적었네요 큼.. 저도 삶이 조금 지친 마당에 쓴 거라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지만 도움이 되면 하는 바램에 몇 자 끄적이고 갑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범작가님께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쑴을 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시고요 오늘도 좋은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마음 먹은 날은 럭키데이 마음을 먹지 않은 날은 언 럭키데이니까요

@tjdmswo_o

Ай бұрын

정독했습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user-jk3wx2hi9x

Ай бұрын

@@sb_o.42 속발음이 안 좋은 이유는 리딩을 할 때 이해를 하는 것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속으로 발음을 하고 동시에 이해를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드문드문 속발음과 이해를 가능할지언정 속발음 빈도수가 증가하면 이해하는 것도 많이 힘들어져요.. 그래서 머리 속이나 마음 속이나 발음하는 것을 방지하는 이유도 이때문이구요 그리고 속발음 하실 때 문장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시는지가 궁금합니다 문장을 통째로 하시는 경우는 고치셔야 합니다 하지만 드문드문 나오는 것은 저가 윗 글에서 언급했다시피 전혀 상관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나 속발음 합니다 다만 그 빈도수를 줄여가는 것이고요 속발음을 하시는 것에 상관치 마시고 바로 연상 할려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리딩하실 때 연상과 동시에 이해를 하실려고 노력하세요 속발음은 자연스럽게 그 빈도수를 줄여나가는 것 입니다 하루에 책 한 권 30분씩만 연습하셔도 충분히 많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입니다 힘내세요~~

@user-mo2xw2yl8f

Ай бұрын

저는 모든 글을 보면 무조건 속발음이 자동적으로 돼요.. 예를 들면 소설이나 웹툰을 볼 때 캐릭터에 따라 목소리를 바꾸면서 속발음을 하는 데 비문학 읽을 때도 처음부터 끝까지 심지어 댓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쓰고있는 내용이 속발음 돼요ㅠ 구체적으로 어떻게 속발음을 하냐면 예를 들어 위의 ’그중 미토콘드리아는 세포활동에 필요한 생체에너지를 생산하는 기관이다‘ 라는 문장을 보면 마음속으로 ”그중 미토콘드리아는 / 세포활동에 필요한 / 생체에너지는 생산하는 기관이다“ 라고 세덩이로 읽힙니다. 속발음을 안 하고 싶은데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ㅠㅠㅠㅠ 해결책좀 알려주세요

@user-jk3wx2hi9x

Ай бұрын

@@user-mo2xw2yl8f 속발음 자체를 의식할려고 하지 마세요 일단은 속에 발음이 나도 이해하실려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너무 의식하면 더욱 하게 되는 것이 뇌의 간사함입니다 뇌는 관성적이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작심삼일 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뇌는 이전의 것을 버리기 싫어해요 그래서 환경 자체가 급변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따라서 속발음을 안 할려고 하시면 더 하실 것이 뻔하기에 그냥 이해하는 것에 맹점을 두세요 그리고 연상할려고 노력해보시고요 속발음 나도 괜찮습니다 다 그래요 일단은 속발음이 나도 연상을 했다는 것에 중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user-mo2xw2yl8f

Ай бұрын

@@user-jk3wx2hi9x 마음속으로 숫자를 세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데 숫자 세기와 연상을 같이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가요?

속발음은 영어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국어에도 있구나.... 경계해야겠네요 영어에도 해당이 될까...

영혼독해도 똑같던데.. 속발음이 대체 뭔가 했더니, 제가 하고 있는게 속발음 이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쳐나가야겠습니다

썸네일 보고 들어왔는데 완전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형 진짜 국일만 지리네요 머리속에 희미하게 흘러가는 생각들을 확실하게 잡아주네요

@beomjaka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ㅋㅋㅋ ㅎㅎ

평소에 자주 보는 채널인데 제목부터 너무 클릭하기 싫어서 이제야 봤네요 이 영상 댓글들을 쭉 보니까 학생들이 '속발음이 뭐야?' '이거 없애야 돼?? 진짜??' 이러고 있어요... 나름 파급력있는 공부법 유튜버신데 이런 혼동을 줄만한 일은 조금 신중하게 하셨으면 어떨까요? 속발음은 독해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입니다. 괜히 자극적인 제목만 보고 '살면서 처음으로 속발음이란걸 알았는데 이거 안 없어져요ㅠㅠ' 하지 마시고 그냥 "글을 읽고 이해하는 행위" 자체에만 집중해보세요. 속발음이고 뭐고 하나도 생각 안 납니다

글에 집중이 안될때 속발음을 하면 더 이해가 늦어지는 거였네요… 뇌정지 왔을때 자주 하는 습관인데 고쳐가야겠습니다 ㅠ.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리고 혹시 지문을 읽다가 글자가 글자로만 읽히고 뇌에 정보가 안 박힌다면 선생님께선 어떻게 다시 집중하시나요? 집중력이 자주 흐트러지는 편이라… 제가 집중을 안 하고 있다는게 의식되년 더 불안해서 속으로 몇번 더 읽는데 그게 또 이해로 이어지는 건 아니라 시간 날리고… 이런걸 꽤나 많이 반복하는 것 같아요 🥹

@mayolove2164

Ай бұрын

안읽혀도 괜찮으니깐 문단을 요약하려고 해보세요 점점 읽히게되면 글에대한 트라우마도 사라집니다 진짜 불안해하고 안읽히네 이러면 안돼요 그냥 괜찮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지문을 손을뻗었을때 거리만큼 떨어져서 읽어보세요 저는 괜찮더라구요

스앵님 국일만 노베편하고 있는데 아직 초보니까 해설에 의지해도 되죠? 몇 번 읽어보다가 도저히 모르겠으면 해설로 이해하고 넘어가고 있어요 노베편 끝나고 난 뒤 부터 8원칙 생각하면서 최대한 해설 안보고 혼자 힘으로 하려고 노력하면 되는 거죠,?

살려주세요.살면서 속발음이라는게 있는지도 몰랐고 단 한 번도 의식하지 않고 속독하던 사람입니다.그런데 이 영상을 우연히 잠깐 보고 속발음이 생겨버렸습니다.왜 이러지?안 이랬는데 하면서 없앨려는 강박을 가지다보니 더 선명해지고 속발음이 심해집니다.원래 안 이러다 갑자기 이러니 글도 안 읽히고 정말 미치겠습니다.고칠려는 생각을 가지니 더 심해지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이러다 언어장애 올 것 같아요ㅠㅜ이틀 전의 저로 돌아가고 싶은데 제발 누가 좀 도외주세요..

@user-gk9jq8oo5g

Ай бұрын

@@segi9000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강박을 가지고 고칠려고 의식을 하다보니 더욱 심해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그냥 내려놓고 어떤 방식으로 읽든 그냥 '읽는 것'에 초점을 맞추니 서서히 불안감과 강박이 없어지는 것 같더라고요.따뜻하게 남겨주신 댓글의 위로와 조언 덕에 조금 더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드네요.많은 도움이 됐습니다!감사합니다😁

아니…속발음을 어케안하고읽죠…. 평생그렇게살아왔는디….

썸네일이 점점 맛있어지는 …

가려운거를 시원하게 긁어주셨네

그저 감사합니다...

작까님 기출 옛날 거부터 보면서 고난도 지문 감을 잃지 않으려 최근 기출이나 리트 같은 난이도 있는 지문을 주기적으로 읽어서 방향성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을까요? 6모 전까지 옛날 거부터 보면 1회독 정도만 가능할 거 같은데 비교적 낮은 난이도만 건드는 게 맞나 조급해져서요ㅠ

작가님 국일만 노베 문학 독서 1달차 입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제가 문학과 독서 둘다 전부 이해했다하고 넘어갔는데 해설과 완전 다르게 해석되는 부분도 있고 저는 완벽히 이해했다라고 하는 부분이 해설에서는 더 더 구체적으로 파고들 수있더라고요. 그래서 전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일단 뭐가 부족했는지 쓰고 넘어가는데 이렇게 계속 하는게 맞을까요?? 특히 이해한 부분이 작가님 해설과 다를 때 저는 이렇게 이해해도 맞는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어찌해야할까요..?

속발음 안하려고 해도 걍 ㅈㄴ뻐르게 속발음하는 사람됨.... 평생을 이렇게 살아서 안고쳐지나봄

아니 이 영상 뜬 이후로 의식하게 돼서 더 안읽힘 아 ㅡㅡ

독서할때 속발음하던 습관은 자연스레 사라졌는데 현대소설이나 선지에 있는 보기 읽을때는 계속 속발음을 해서요 ! 문학에서도 속발음을 줄여야겠죠 ..?!

저는 국일만 읽고 문장을 이미지화 하고 대화하며 확실히 '이해'라는걸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속발음이라는걸 의식하면 제가 속발음을 하고 있는거 같아요. 입모양을 내진 않지만 속으로 재생되는 느낌이 있긴합니다. 문장을 읽으며 바로 이해가 되면 상관없나요? 이게 자연스레 사라질까요?

영상 예시에서 진핵세포의 세포질이라는 단어를 속발음하고 바로 머리속에서 이미지화를 거치는과정은 해도 되나여? 즉 무지성으로 속발음을 하는게 아니라 텍스트 하나하나를 속발음 하고 바로 머리속에 구체화 시키는건 괜찮은가여????

선생님 글에 밑줄이나 표시를 하더라도 이해에 초점에 맞춰서 독해해나가면 괜찮을까요?? 어릴때부터 밑줄치면서 읽어왔어서 지문에 표시를 안하려니까 너무 힘들어서요ㅜ

읽을 때 속발음 하지 않나? 라고 생각했지만 미토콘드리아 한 문장 읽을 때 속발음 없이 강사님이랑 똑같은 행동을 해버렸다

범작가님 국일만 문학편에 수필은 없나요??

썸네일이 거의 심찬우 선생님을 넘은 범찬우네요.

@beomjaka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책읽은때는 속발음 안하고 영어지문이나 국어 지문 읽을때는 가볍게 속발음하면서 동시에 납득하고 이해하는데 이런경우에는 굳이 속발음 교정하지 않아도 되나요?

@user-zk5yk8cg6e

Ай бұрын

의미화가 잘 되시면 굳이 애써 고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만약에 인문 재제나 이미지를 떠오르기 쉽지 않은 지문은 어떡하나요...? Ex : 브레턴우즈, 헤겔, BIS 등등

@user-so7ob3xv2e

Ай бұрын

ㅇㄷ

속발음의 정의가 정말 추상적으로 다가와 제가 속발음을 하고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읽을 때 마음속에서 한 번 읽히는게 속발음인가요? 아니면 읽고 곰곰히 생각하는 것인가요?

@user-fm3nd1dm8z

Ай бұрын

말하듯이 읽히는거가 속발음입니다...! 예를 들어 글 읽는 속도를 빠르게 하려고 하면 속으로도 유튭 2배속 돌린거마냥 속발음을 빠르게 하려고 해서 빨리 읽기가 안되는거

오늘도 감사합니다

@beomjaka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완벽히 이해했다의 기준이 문제를 다 맞았다 기출 푸는데 지문이 이게 여러번 봐서 기억하는건지 아니면 이해가 된 건지 헷갈리는 지경까지 왔어요..😭 한 지문당 문제+이해 하는데 2-30분 걸려요 그렇다고 다 맞는 건 아니고 1-2개 틀리는데 이 1-2개도 맨날 갈팡질팡하는 두개 선지에서 잘못 택해서 틀리는데 이런 경우 이해가 안 된거겠죠?ㅠㅠ

@user-je6bu5ny2q

Ай бұрын

문제를 푸는실력을 키워야함 지문을 이해했다고 확인하려면 왜 그런지 설명 가능해야함

@user-kn7zh1lh3j

Ай бұрын

진짜 다른선지까지 해설이 가능하고 지문설명이 중학생도 쉽게 이해 가능하게하면 완벽히 이해한거

생각하며 글읽기

부연설명을 만들어서 추상적인 문장을 구체화 시킬떄 속으로 말을 하면서 즉, 속발음을 하면서 부연설명을 하는데 이건 괜찮나여? 지문을 읽을때만 바로 이해하려고 하면 된다는거져?

국일만 비문학편에 다 나와있나요 ?

아 이걸 속발음이라고 하나요? 외국어를 몇 년째 공부하면서 보자마자 읽지 않고 머리로 바로 눈에 들어오도록 연습하고 있는데, 좀처럼 되질 않았는데 힘드네요. 국어는 어린 시절부터 책을 매일 질리도록 읽어서 사라졌는데, 외국어는 아직 확실히 머리로 생각해서 발음을 떠올리거나 작게라도 말해서 들어야 확실히 머리에 들어오는 기분이라 갈 길이 머네요.

수능 국어를 공부하게 되면서 자기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기피드백 능력이 잘 되지않아서 의문이 들게 되었는데 결국 독학을 잘 하려면 자기객관화 능력과 어떠한 문제상황에 있어서 생각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공부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노력하면 될까요?

제가 눈으로만 읽고는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고,속발음을 하게되어 제가 이해한 내용을 단어 및 문장 단위로 노트에 적으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한 지문 읽을 때 마다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이건 괜찮을까요? 현재 국일만 노베를 끝내고 수능 입문 기출문제집을 풀고 있는데도 눈으로만 읽고 이해하는게 안됩니다.

@beomjaka

Ай бұрын

노트 정리는 비추에요 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적을 때 그냥 생각 안하고 문장만 따라 쓰게 돼서 효율이 안 좋습니다! 초반에는 어려운 게 당연하니까 최대한 눈으로 하려고 애써보세요!

재수생인데 아직 지문을 앍을 때 속일기를 안 하면 아예 지문아 진행이 안 되요ㅜ 이런 상황에서도 그냥 속읽기를 안하려고 하면서 이미지화를 하려고 하면 되는걸까요? 그리고 정확히 속읽기가 뭔가요?

속발음이라는 단어를 누가 만든지는 모르겠지만 뇌가 있는 이상 속발음은 당연한거임 안좋은게 아님 애초에 국어 성적으로 고생 안하는 친구들은 속발음이라는거 자체가 뭔지도 모름ㅋㅋㅋㅋ

@user-of5zx1hr3w

Ай бұрын

결국엔 이해력 차이다

문장을 읽고 생각할 때 그냥 이미지로만 하려고 하면 바로 머릿속에서 날라가버리는것 같아서 나름대로 생각하는 핵심정도는 속발음하는건 괜찮나요..?

속발음 이라는게 정확히 어떤 행위를 말하는건가요..? 저는 입모양으로 소리안나게 움직이면서 읽는데 이게 속발음인가요?

속발음이 작게 속삭이듯이 지문을 읽는건가요??

혹시 영어 읽을때 속발음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tum6680

Ай бұрын

ㅇㄷ

@user-zi8vw5mi5d

Ай бұрын

ㅇㄷ

@beomjaka

Ай бұрын

영어도 속발음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결국 속발음을 하면 속도가 느려져서요 ㅠ 오히려 불안감이 더 증폭되기도 하고요!

@user-cg9ru4pg1z

Ай бұрын

영어도 국어랑 많이 유사해서 범작가님 말대로 속발음 없이 연습해보세요. 제가 최근에 느낀건데 국일만에 나온 방법론들이 영어에도 똑같이 적용되더라구요. 영어도 결극 1대1 대화, 이해, 이미지화로 다 뚫립니다

@user-sn8tn1xs9e

Ай бұрын

나 영어 개잘하는데 속발음 함 국어는 안함 근데 속발음 하면서도 그냥 빠르게 넘어가야 하는 부분은 대충 연하게 읽고 처음에 글 읽을 때 첫문장 눈에 안들어올 때 속발음 함

글 읽을 때 속발음을 안하고도 문장이 머리에 들어와요?? 어떻게??? 난 절대 안 되던데.. 걍 자연스럽게 눈으로 훑으면 마음속으로 이미 읽고 있어서 속발음 없이 읽는 게 안됨.. 진짜 안하고 읽을 수가 있다고? 머리에 아무것도 안 들어올 것 같은데

@beomjaka

Ай бұрын

영상에서 말한 대로 한번 시도해보세요! 점차 줄어갈거예요!

@user-ws2wc7uq9o

Ай бұрын

@@beomjaka 🥺🥺 감사해요!!!

@16679845

13 күн бұрын

멍청하실듯

디엠 잘 안보시는 것 같아서 최신 영상에 댓글 남겨요! 안녕하세요 범작가님! 이번에 고3 된 학생입니다 국일만 독서편 읽다가 궁금증이 생겨 댓글 남겨요 제가 모의고사를 볼 때 시간/흐름 운용을 잘 못해서 독해력을 기르는 연습뿐만 아니라 일주일에 몇 회는 국어 모의고사를 풀려고 해요. 시계 안보는 연습도 하면서요! 그런데 국일만에서 본 대로 기출 분석을 하면 평가원이나 교육청 모의고사 지문과 일치해 제대로 된 제 실력을 알지 못할 것 같아요.. 그렇다고 사설을 보기는 좀 그렇고...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아직도 어떻게 해야할지 공부계획을 못세우고있어요 제발 help......😵‍💫

선생님 제가 비문학 문학 둘 다 초를 안재고 푸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풀수는 없을거 같아서 초는 언제쯤 재고 풀면 될까요?

너무 궁금해요! 범작가님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범작가님은 글을 읽을 때 오른쪽으로 쭉쭉 읽어 나가시나요, 아니면 사진 찍듯이 덩어리로 읽으시나요? + 글 읽을 때 눈동자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 지문을 따라가기 위해 속발음을 하게 되었는데 이건 무슨 문제일까요,,ㅠㅠ 6개월 넘게 해결되지 않ㄴ는게 너무 답답하네요..

@user-nl5rq8cd3q

Ай бұрын

눈동자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웠다는 말은, 원래는 초점을 덩어리째로 이동시키며 읽었다는 건가요?

범작가님, 국일만 해설에 관해서 질문드리고 싶은데 어디에다 질문드려야 하나 싶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국일만 독서편 p.152 '북학의' 문제3번 '평등견'의 보기5번에 관한 것입니다. 보기에서 '청에 대한 배타적 태도'라고 표현하였는데 저는 이 부분에서 X라고 생각했습니다. 1. 평등견 의미 글은 유기적으로 쓰여야 하기에 박제가의 견해와 비교적으로 글이 쓰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청에 대한 절대성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조선에 실용적으로 유의미한 부분만을 받아드리자 주장하는 것으로 받아드렸습니다. 2. 배타적 태도의 주체성 보기에 관하여 보았을 때 '청에 대한 배타적 태도'가 함의하는 바는 조선이 청을 의도적으로 배타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 입니다. 배경지식으로 이해해보자면, 명에 대한 의리 중시하는 입장에서는 청에 대한 배타적 태도를 갖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지문에 설시되어있지않았기에 선택지로 선택하기에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따라서 저는 5번이 선택지라고 생각하지 않고 답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시험장이라면 5번을 기분 상하면서 고르겠지만 해설을 읽어도 이해가 가지 않아서 질문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속발음은 아무문제안됩니다 ㅎ 오히려 어려운 문장은 속발음으로 템포늦추면서 천천히 이해하는게 더좋을때도있어요

결국 중요한건 이해를 해야한다는것이네

안녕하세요 범작가님 예를들어 ~~다. 라는 문장을 읽고 경험을 떠올릴때 이해하고나서 저의 경험을 떠올리면 안되는건가요? 문장을 다 읽기전에 경험까지 생각을 해야하는건가요?

평소에 생각하거나 부연설명할 때도 다 속발음을 거쳐갔는데 이 과정을 좀 어느정도 이미지화를 해서 속발음의 양을 줄여야겠군요

@beomjaka

Ай бұрын

넵 ㅎㅎ

범작가님 국일만 노베적용하면서 매삼비 풀고있는데 30분이 걸려도 5개중 2개정도만 계속 맞춰요 나름 이해는 됐다 생각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국일만 문학, 독서를 모두 끝내고 2007년 기출부터 해야할까요?

난 살면서 단 한번도 속발음을 안 한적이 없고 이걸 안 한다는게 가능하다는 생각도 해본적이 없음 어떻게 글을 읽는데 속으로 안 읽고 글을 읽는게 가능하지? 그런데도 쭉 모고1~2가 나오면 굳이 고칠 필요는 없는건가요? 아니면 그래도 고쳐야 실력이 향상될까요?

@sonnyfan

Ай бұрын

와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 속발음을 안하고 어떻게 글을 이해하죠?

@llllilllllilllillili

Ай бұрын

@@sonnyfan결국 논점은 ‘이해’죠 저도 항상 속발음 하는데 근데 전 오히려 속발음하니까 대화하는거같아서 이해가 좀 더 수월하기도 하더라고요

@user-hw9cl2qm6k

Ай бұрын

@@llllilllllilllillili 본인에게 맞는걸 하라고 하면 고민을 안 했을텐데 속발음 관련 영상,자료 찾아보니까 괜찮다는게 없어서 고쳐야하나 고민중입니다

@llllilllllilllillili

Ай бұрын

@@user-hw9cl2qm6k 국어영역 시험에서의 본질은 이해입니다 속발음을 하면서 택스트이해에 문제가 없으면 해도 상관없는거죠 단, 속발음을 하는데 있어서 텍스트를 읽기만 하면 안되는거에요 속발음을 하면서 오히려 텍스트를 자기가 이해하기 쉽게 혼잣말 하듯이 하면 전 이해가 더 잘되더라고요 본질은 무조건 이해입니다!

@KISCZZ

Ай бұрын

글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속발음 때문일 수 있다라는 거 같은데... 결국 본질은 '이해'이기에 신경 안 쓰셔도 될 거 같아요

보통 글을 읽다 보면 내가 글을 읽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그러면 내가 속발음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가 되지 않나..

와 이거누꿀팁 ㅇㅈ ㄹㅇ

??결국 글 읽으려면 속에서 한번은 발음되지 않음?? 예를 들어 사과는 빨갛다를 읽을때 글자를 속발음 하게 되는거아닌가?? 결국 요지는 사과는 빨갛다를 읽을때 속발음 한다라고 인지를 하지말고 사과 이미지를 떠올리면 되는거 아닌가?? 결국 속발음은 읽으면서 하게 되어있는데 속발음을 하고 있다라고 인식하지 말고 이미지화를 하는게 정답 아닌가??

@user-zi8vw5mi5d

Ай бұрын

ㅇㄷ

@user-cz5fh3rh8c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저도 그래요

@user-ox8xl8mw4e

Ай бұрын

ㅇㄷ

@wks1668

Ай бұрын

아니 그럼 모든 단어를 이미지화 할수있겠음? 안될걸?

@beomjaka

Ай бұрын

맞아요! 일단 글이니까 눈으로 인지하게 되는 게 당연한데, 이건 제가 영상에서 말한 '속발음'과는 조금 다릅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속발음'이라는 건 불안감 때문에 문장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그 이후에 문장의 뜻을 생각하는 걸 말합니다. 그리고 그런 학생들에게 속발음을 고치라는 거였어요! 만약 내가 글을 읽을 때 글을 인지함과 동시에 이해까지 하면서 나아간다면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이것만 기달려 왔다면 믿어주실건가요...?

@user-sx5yd1gk1g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beomjaka

Ай бұрын

❤

범작가님 제가 속발음이라는 말을 처음들어보고 제가 속발음을 하고있는디 체크를 하였는데요 글을 읽을때 속으로 발음하는것을 속발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글을 읽을때 속으로 단어 하나하나를 읽어가면서 이해를 하는것도 속발음인가요? 만약 이게 속발음이라면 지금 채팅을 쓰면서도 하나 하나 속으로 얘기하면서 단어하나하나를 발음하면서 쓰는데 이것도 속발음인거죠? 이 두가지를 안하는사람이 있나요? 저만하는건지 불안해서 여쭤봅니다..

@user-so7ob3xv2e

Ай бұрын

저랑 똑같아여... ㅜㅜㅜㅜㅜ

@user-nr5wi6ri5u

Ай бұрын

아니 ㅅㅂ 진짜 이댓글 쓰고나서 속발음에 대해서 다 알아보고 찾아봣는데 범작가형 왜이리 추상적으로 얘기하는거야 ㅅㅂ.. 누구는 해도된다 이형은 속발음하면 ㅈ되는거야 이러는데 대체 난 어케해야한다는건가.. 점점 심란해지네 하.. 제발 나좀 알려줘 너무 어려워 난 분명 이댓글을 쓰면서도 속발음을 하고잇는거같은데 누군해도된다그러고 범작가형은 하면 ㅈ된다하는데 그냥 무시하고 공부하기엔 너무 심란해져서 짜증만 늘어나

@user-nr5wi6ri5u

Ай бұрын

속발음을 하면 이해가 느려지는데 왜하냐고 하는데 궁금한게 속발음을 안하면 글을 대체 어케 읽나요..? 진짜 이댓글을 쓰면서도 속발음을 하면서 댓글을 쓰는데 하..

@user-nr5wi6ri5u

Ай бұрын

계속 독해력늘리려고 속발음하면서 글 읽으면 속발음이 사라진다는건가요

선생님 한달전에 공부시작한 작년수능 국어 8등급 재수생인데요 국일만 비문학 노베이스랑 그냥 국일만 비문학이랑 뭐가 다르나요? 그냥 국일만 사버렸는데 8등급이면 노베이스 해야할까요?

즉 문장읽을때 이해는 안되고 글자만 읽힌다는건데 이건 그냥 독해력 어휘력 부족아님?그냥 누구나 처음 수능국어 시작할때 일어나는 현상인데. 속발음이라는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

@beomjaka

Ай бұрын

그렇죠 ㅠ 독해력, 어휘력 부족이 속발음의 원인입니다!

저는 그냥 저랑 대화하듯 ‘이건 이래서 아까 그런 소리를 했구나’하는데 이것도 속발음인가요?

@beomjaka

Ай бұрын

아뇨아뇨!

좋은데?

속발음을 어떻게 안하지..? 그냥 당연하게 해오던걸 하지말라고하니까 뭐 어떻게 해야될 지를 모르겟농...

@sonnyfan

Ай бұрын

그러니까요 어떻게 안하고 이해하죠?

@user-je6bu5ny2q

Ай бұрын

아예 하지말라는게 아니고 처음엔 내가 문장 읽으면서 이미지화 (상상) 할수 있는거 하면서 문장을 이해 하라는거임 이렇게 조금씩 이미지화 할려고 노력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된다는거임

범작가님 제가 국일만 모르고 개정 전 버전으로 샀는데 개정판으로 새로 사야 할까요?

@beomjaka

Ай бұрын

문학은 괜찮은데 독서는 개정판 추천드리긴 합니다 ㅠ

속발음의 정의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글을 읽을 때 입 안이 발음할 때처럼 움직이는 건지, 아니면 정말 텍스트가 써진 그대로를 뇌로 생각하면서 읽는 건지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속발음이 어떤 건지 궁금하네요

@user-cr5wf3hc9o

Ай бұрын

생각없이 진짜 속으로 읽기만 하는거요

국일만에서 천천히 읽기 습관을 적용해서 혼자 읽으면 속발음을 하게되고 속도가 더 느려지는 것 같은데 어떡하죠?

범작가님 이 영상내용과 관련없는 사실이긴하나 제가 고33모 40점 나오고 한번도 안본상태로 오늘 쳐봤는데 확실히 모르는거만 체크안하고 매겨봤는데 65점 나왔어요.. 원래 현장감차이가 이렇게 크게 나타나나요???????

저는 속발음 안 하면 글을 날려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기억에 잘 안 남는 거 같은데 고쳐야 맞는 걸까요?

범작가님 혹시 영상 속에서 말하는 속발음이 정확히 무엇인거요? 입으로 중얼 거리는 것만을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입으로 중얼거리지 않더라도 마음 속에서 글자를 읽는 것처럼 하는 것을 말하는 건가요?

@serpentariusSagittarius

Ай бұрын

단어의 의미를 살려서 독해하라 '속'발음 " '속'발음 이니까 속으로 발음 하는 것을 말하겠구나! "

@beomjaka

Ай бұрын

속발음이라는 건 '이해' 없이, 그냥 속으로 문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나가는 걸 말해요!

@CMJ-ue7gq

Ай бұрын

@@beomjaka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