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고 가식없는 편안함을 주는 절 개심사 [문화를 품은 사찰기행]

규모가 크지도 않고 문화재도 없지만 많은 이가 아는 절
소박하며 가식없이 편안함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는 개심사의 건축 곳곳에서 알 수 있습니다.
개심사는 의자왕 14년(654)에 혜감국사가 창건한 고찰로 대웅전 법당 안에는 고려 충렬왕 6년(1280)에 보수하여 모신 아마타불과 좌우에는 보관을 쓴 관세음보살과 육환장을 든 지장보살이 계십니다.
심사 대웅보전은 보물 제143호로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3칸이고, 다포계 맞배지붕의 건물이다. 현존 다포양식의 불전 건축으로는 건립 연대가 확실한 가장 오래된 건물로서, 내부는 가구가 그대로 보이는 주심포계 형식의 특징도 함께 나타나고 있어 건축사적으로 귀중한 자료라 한다.
명부전에는 건물 채광을 위해 단 교살문 사이로 보이는 엄정한 저승의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지장보살은 지옥에서 중생을 어떻게 구할까 고민인데 반해, 지옥의 10왕(十王)들은 어떻게 하면 더 잡아둘까 라고 표현합니다.
또한 개심사 영산회괘불탱은 조선 시대의 불교 그림. 조선 영조 48년(1772)에 그려진 것으로, 비현실적인 신체 비례와 복잡한 문양에서 18세기 후기의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자연을 거스리지 않은 곡선의 미학 개심사를 통하여 알아봅니다
#개심사 #사찰기행 #상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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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7

  • @YS-yy6sx
    @YS-yy6sxАй бұрын

    나무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 @YS-yy6sx
    @YS-yy6sx2 жыл бұрын

    기둥보면은 오래동안자란모습대로 생긴대로 쓰임으로 아름다움 표현이 좋아 보입니다 마음이 열립니다

  • @user-un5zh1jx8y
    @user-un5zh1jx8y3 жыл бұрын

    제고향에 있는 사찰입니다..갈수록 더 가고 싶은 곳입니다..

  • @user-mv3zj5xh6y
    @user-mv3zj5xh6y3 жыл бұрын

    엄마랑 자주갔던 사찰이라 엄마가 보고싶내요 엄마 계신곳은 편안하시죠 엄마 사랑합니다

  • @itsjung1
    @itsjung13 жыл бұрын

    🙏🙏🙏 한국을 방문할 때 마다 반드시 한번씩 들리는 곳 서산 (둘도 없는 친우부부가 거주하고 계시답니다). 그리고 서산에 들릴 때마다 예산 수덕사, 태안 간월암, 부석사등과 더불어 거의 반드시 들리는 사찰 중 하나인 개심사인데요.. 😃❤️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un5zh1jx8y

    @user-un5zh1jx8y

    3 жыл бұрын

    고북에 있는 천장사도 꼭 들러보세요..경허스님께서 머무셨던 곳입니다..보물처럼 소중한 곳입니다..

  • @itsjung1

    @itsjung1

    3 жыл бұрын

    @@user-un5zh1jx8y 바쁘실지도 모르는데 일부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 8년즈음 전에 서산 어딘가의 언덕꼭대기에 있는 오래된 암자같은 곳에 한번 들어가 본적이 있는데 (거기도 ☝️ 친우부부가 데리고 가 주셨음), 어쩌면 거기가 알려주신 천장사일지도 모르겠네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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