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런 분위기의 건축은 해사님이 지금껏 안보여주신 느낌의 작품이라 처음 제목 읽고서는 잘 매치가 안되서 신선했어요! 그나마 분위기가 비슷했던게 황사 있던 부지에 세우셨던 복합오락단지 겸 바? 였던거 같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해사님 표현을 빌리자면 '늑대인간 아포칼립스' 적인 분위기 표현 기물들 중에 식탁 주변 의자 4개를 전부 다른 디자인으로 가져오신게 제일 뭔가 분위기 체감이 확 오더라구요 ㅎㅎ 그나저나 맥시멀리스트가, 이런 표현이 와닿을지 모르겠지만 '스팀펑크 세계관의 빈민가스러운' 기물들을 만나면 이런 작품이 탄생하는군요! 아포칼립스에서 저렇게 꽉꽉 들어찬 아지트가 존재할까 싶다가도 해사님을 저런데다가 톡 떨어트려 놓으면 주변에 '뭔가 나중 언젠가 한번은 쓸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 싶은 잡다한 것들은 죄다 긁어모으실것 같다는 생각에 납득했습니다 ㅋㅋㅋ + 처음 자막 '헬로 에블바디 아임 해사' ㄱㅇㅇ...ㅎㅎ ++ 이제 진짜 날이 풀려서 완전 봄날씨인데 그래도 아직 일교차는 좀 있어서 저녁에는 쌀쌀하니까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셔요!

@Haesa_day

4 ай бұрын

마자요마자요! 저 이런 건축 처음해봐요!!! 의자 4개 다른디자인인데 포인트였는게 알아봐 주셨군요!! 😘 전 정말 저런 세계에 떨어지면 주위에있는거 몽땅 주워서 보관할 타입입니다 히히 몽땅주워서 아마 그걸로 쓸데가 없으면 울타리라도 세울 타입🤫 언젠가 분명쓰일거에요!! 히히 이번 건축이 신선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재밌게 봐주세요♡ + 요즘 날씨가 완전 풀린봄이지만 밤에는 추워요! 아리네스님도 일교차 조심하시고 매화꽃이 어느덧 만개 했던데 꽃구경도 좋을거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