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기가 들이박아보고 깨져보면서 몸소 느낀 걸 생각의 필터의 필터의 필터를 거쳐 정제된 깨달음이다 자기도 누구보다도 원했고 간절했고 고생도 했으니 자기만의 확고함이 생기는거지 편해보여서 너무 좋아 얼른 보고싶다

진짜 맞말인 거 같다.. 꼭 예술이 아니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서 성공하면 좋겠지만 오직 성공을 위해 그 일을 하는 건 불행의 지름길인 듯. 쉽게 돈벌고 싶어서 유튜브 하는 사람들이 쉽게 망하는 것처럼. 그냥 성공 좀 못해도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자 다들

결국 슈퍼스타 뉴진스..

김심야는 말하는 게 존나 재밌는 듯 비꼬는 게 아니라 뭔가 사람의 기분을 즐겁게 하는 흡수력이 있음

@tyga886

2 жыл бұрын

김심야는 조지 워싱턴 대학교를 들어갈정도로 똑똑함 그래서 말을 잘 하는 것임

@slxwmo

2 жыл бұрын

@@tyga886 ㅋㅋㅋ

@jellisoda_

2 жыл бұрын

설명듣는데 기분안나쁜듯 ㄹㅇ

@ujin8970

2 жыл бұрын

1타강사 오늘도 보러옴 ㅋㅋ

저 말을 좀 포장해보면 결국 예술은 대중과 읽어내고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내놔야 한다는 것이죠. 절대 그게 나쁜게 아니예요. 아무리 멋있는 걸 만들어도 멋있다고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소용이 없잖아요. 그렇게 관심을 얻어내고 무심한듯 자기예술을 툭하고 던져주면 대중도 그걸 보고 수준이 올라가요. 물론 반대로 대중의 수준이 내려갈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화이팅

@internetadventurer2943

3 жыл бұрын

이말이 가장 맞는거같음 대중에게 존재를 각인시키고 자신의 사고관을 음악에 녹여냄으로써 전체 리스너에게 선한 연향력을 행사한다.

마음 내려놓은게 정말 보기 좋은듯 언제나 응원합니다

교수님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심야 교수님 음악을 진짜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음악에 대한 생각이 깊은거 같다 진짜 너무 좋아

이 시리즈 너무 조아연 ..

돈을 벌고 멋을 산다... 뭔가 씨잼 , 이센스 얘기 같기도 하네요 이센스는 여러가지 일들이 있기는 했지만 슈프림팀때 번돈이 많았고 그 이후에 메이저랩퍼를 대표하는 다듀와의 계약문제 디스후에 완전히 언더로써 앨범단위로 활동하면서 국힙탑이라는 소리듣고있음 그리고 씨잼 또한 쇼미 3,5 출연 후 엄청난 인지도와 인기를 누리고 난 후에 앨범 작업에만 몰두하고 올해의앨범까지 받고 편하게 앨범작업하고있음.. 딱 이둘이 떠오르네요

심야횽 ㅋㅋㄱ 점점갈수록 얼굴작아지는 느낌이냐..긔여워ㅋㄱ

포스트말론도 새로운 아티스트일뿐 그런 음악을 하는 사람은 예전에도 있었음

@user-xz9gd5je7b

2 жыл бұрын

맞음.

@lifeoftheparty6054

2 жыл бұрын

대표적으로 옐라울프

@dhunii

7 ай бұрын

포말은 걍 흔한 싱잉랩 아닌가?

인기나 파급력으로만 따지면 서태지나 지디정도 되는 스타가 나와줘야 힙합이 완전 메인스트림으로 낄 수 있는거지 미국에선 그 역할을 한게 제이지고

@johnsjim392

2 жыл бұрын

에미넴이 아니라 제이지라고?

@donam2321

2 жыл бұрын

@Brasileira 서태지와 아이들은 1,2,3 집은 많은 부분 표절이긴 했죠. 특히 1집 성공 후 문화대통령이라는 칭호를 얻고 난 뒤 강박적으로 새로운 음악 장르들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표절이 심해진 것도 사실이고. 표절을 옹호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그 강박적으로 새로운 장르와 시도를 하는 과정을 통해 고여있던 한국 대중문화를 바꾸는 데 기여한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user-iw6gd3jn4h

2 жыл бұрын

@@donam2321 이게 맞지 아무리 카피라고 해도 대중음악에 판을 바꾼사람들임

@user-rb9uc9df9f

2 жыл бұрын

@@johnsjim392 에미넴이 전성기일 시절에 힙합은 이미 메인스트림에 낀 상태였다고 봐서 제이지가 맞다고 생각함

@user-my1xx6gj3g

2 жыл бұрын

@Guess who 당장 lifes like만 봐도 무단 샘플링으로 꽉 채웠는데 명반으로 뽑히는 앨범중 하나임 내가 표절이나 그런 것들을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다만 일개 리스너 입장에서는 그 씬의 문화적으로 큰 대중화 혹은 발전을 이룬 건 사실이고 그 업적에 대해서는 인정을 해야하는 게 맞다고 봄

지디랑 국힙 메이저 레이블들이 힙합의 멋을 수박 겉핥기라도 대중들에게 이해시킨 것 같고, 빈지노, 창모가 대중성이랑 예술성을 잘 섞었고, 민희진님도 바로 옆에 계신 분들 데려가셔서 괜찮은 거 만들긴 했는데, 우리가 만족할 만큼 뭔가를 크게 바꾸기는 아직 부족한 거 같다. 그래도 이런 준 슈퍼스타들이 계속 더 많이 나오면 상황이 확실히 나아질 것 같음

@alx6706

Жыл бұрын

@@user-mo2uv5mk4n 지디를 왜빼노

@user-bi9pq7nl8v

Жыл бұрын

@@user-mo2uv5mk4n 지디를 왜빼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지디라는 인물 없었으면 힙합이란 장르가 대중들한테 익숙해지는데 한참 걸렸어 너가 좋아하는 래퍼들 대부분이 지디를 리스펙해 얘는 아까부터 계속 지디까려고 하네

솔직히 김심야 음악은 나랑 별로 안맞는데 아직 어린나이인데 자기철학이 존나 확고한게 개멋있음

@ringdingdong1473

2 жыл бұрын

나도 김심야 음악은 호불호 충분히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함.

@Brahms0721

2 жыл бұрын

XXX 졸라좋아 ㅠ

이형님은 음학하면서 인스타스타되느게 답일듯 입담이 좋음

김심야 인스타 라이브 풀버전이나 몇분이라도 좋으니 몇개 더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말이야 독창적이라 하지만 그들도 어딘가에서 영감을 따온 것이니...

제일 근접했던건 지디네. 대형 기획사에서 힙합을 베이스로 하는 아티스트인데, 최정점을 찍었으니. 원 오브 어 카인드 앨범은 힙합 하는 애들도 다 인정했잖아. 좆나 멋있고 잘한다고.

@user-iu3sb8jt2m

Жыл бұрын

그 때 근접했지 원옵카 때

@user-bi9pq7nl8v

Жыл бұрын

@@user-mo2uv5mk4n 그 앨범 힙합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국내에있던 래퍼들이 원옵카 앨범듣고 리스펙이란 리스펙 보냈는데

@user-md9iv2ue2z

4 ай бұрын

근접.

심야형이 지빱 맥선생을 보고 무슨 기분이었을까

@burgerbeats7932

2 жыл бұрын

Superstar

김심야 좋아하는게 수업 들으러 오는 기분임. 뭔가 배워갈수있음

소신은 선택이고 성공은 좀 다른 문제

요약 1. 힙합으로 성공하려면 멋으로 성공하려하지말고 성공해서 돈을 번후 멋을 사라. 2. 외힙도 똑같다. 3. 한국힙합이 다시 살아나려면 한국에도 에미넴같은 존재가 생겨야 한다. (의역)

@user-xg9fw8ge3m

3 жыл бұрын

와 한국에 에미넴같은 존재나오면 ㅈㄴ멋잇겠다 진짜로

@young1the

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모욕죄 때문에 에미넴 같은 래퍼 못 나옵니다.

@user-tc1zf4gp6y

3 жыл бұрын

think No 그건아닌거같은데... 뭔또 ㅂㅅ같은 발라드라고 말할것까지잇나여; 아무리 힙합이 흥한다고해도 발라드나 팝만큼의 인기를 얻기는 힘듭니다 왜냐고요? 그게 한계니까요 본인이 힙합이 좋다고 모두가 좋아한다생각하지마세요 그건 꼰대마인드에요 어느연령대든 어느누구든 듣고좋은노래 그건 솔직히 힙합보단 발라드나팝이라생각해요 그걸 부정한다면 거기까지고요 붐뱁의표본정점인 나플라조차도 본인은원래 발라드가수가 하고싶엇다고햇음 노래를 못해서 랩을시작한거라고햇고

@Sonus134

3 жыл бұрын

@@user-tc1zf4gp6y 2010년 이후부터는 발라드라는 장르는 없어졌습니다

@cbum-wl4ym

3 жыл бұрын

@@user-tc1zf4gp6y 그렇게 치면 랩을 못해서 노래 시작한 딘,자이언티,크러쉬는요?

진짜 한국의 에미넴이 있어야 함;;;

이 사람 도대체 뭐임 김심야 랩 존나 잘하는 거 모두가 인정하는데 자기 신념이나 가치관 때문인가 왜 언더에만 머물러 있지 진짜 너무 아까운데 재능이

@antixocil5789

2 жыл бұрын

가치관이죠..ㅋㅋ

솔직히 나는 키스에이프가 제일 아쉽다. 김심야 님이 말하시는 슈퍼스타라는 사람들이 대부분 완벽주의자라 그런지 자기 맘에 안 들면 다 버려버리고 해서 물이 들어올 때 힘차게 노를 못 젓는 느낌이다. 음악계가 영화계처럼 본토와 대등한 수준으로 발전하려면 씨네 21 등처럼 음악에 대한 저널과 잡지들이 형성되고 발달해야 관심도 끌리고 실력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키스에잎 뛰어넘는 사람 나오길 희망함

빈지노형씨...ㅋㅋㅋㅋㅋ미친

내가 그 슈퍼스타 될거에요

센충씨 이 뒤도 올려주실 수잇나여.....???

맞아 공감되는게 우리나라엔 덴젤커리도 미고스도 텐타시온도 디자이너도 퓨처도 다 있는데 아직 칸예나 에미넴은 없음

@sjengakficn2935

3 жыл бұрын

칸예가 없는건 ㅇㅈ 근데 우리나라 구조적으로 칸예같은 사람이 나올 수 없음 좁아서

@soolee3170

3 жыл бұрын

한국 덴젤 커리는 누구임?

@dd-fb6vn

2 жыл бұрын

@@soolee3170 불리 다 바스타드

@noplaymakesjackadullboy

2 жыл бұрын

@@dd-fb6vn ;;;;;;;;;;;;;;;;;시발

@user-xg6rt9mg6t

2 жыл бұрын

@@dd-fb6vn 아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조빱 강좌 김선생

개공감합니다

돈을벌고 멋을사요 공감되네요 ㅎㅎ

음원차트 1위 한다음에 하고싶은거 해라 이말인가

힙합이 메인스트림에 오를수 없는 이유중 하나가 차트라고 생각함 빌보드만 봐도 물론 메이저가 차트 상단에 많이 포진되있는건 사실이지만 매주 변동폭도 크고 인디나 어린 신예들도 하잎받으면 충분히 올라가는데 한국은 기획사에서 상품찍어내듯이 유통 마케팅 다 하니까, 가수와 음악자체가 주목 받기보단 그냥 진열대를 보는것같고 특유의 무지성 팬덤 문화도 그렇고 그냥 음악시장이 너무 상업화돼있는거같음

4:30 킬포 ㅋㅋㅋ

모든 예술분야 선생님들이 일단 제일 먼저 하는 말. "성공? 돈? 그딴 걸로 예술할 거면 진즉에 때려쳐라." 일단 성공은 전부 운임. 로또와 똑같음. 누구나 99% 노력하고 있음. 1%는 걍 운.

@user-zh5ql8sl2c

4 ай бұрын

그 1퍼가 없어서 안 되는 거죠

"돈을 벌고, 멋을 사요!"라는 말 들으니까 내가 요즘 하는 망상이 떠오르네ㅋㅋ 레드벨벳, 트와이스, 블랙핑크처럼 이미 돈을 미친듯이 벌고 아무 노래나 내도 무조건 들어줄 사람이 많은 사람이 갑자기 제임스 블레이크, 수프얀 스티븐스 같은 천재들을 데리고 와서 Avant K-Pop, Post K-Pop, Progressive K-Pop 같은걸 만드는거임. 물론 저 두 사람처럼 외국에서 유명한 사람들 말고 한국에도 천재들 많으니까 그런 사람들을 데려올 수도 있음. 아무튼 애초에 상업성을 노리고 만들어진 아티스트인데 그딴걸 뭐하러 하나? 싶기도한데 인기 다 떨어지고 거의 해체 직전일때 한번 하면 힙스터들 단물 한번 쪽 빨 수 있지 않을까..?

@user-il7my6fc8l

3 жыл бұрын

얼터너티브 케이팝ㄷㄷㄷㄷ

@user-km8vd2wu7g

3 жыл бұрын

그게 비틀즈임 ㅋㅋㅋ

@jazzycozzy

3 жыл бұрын

Sm이 하는 게 비슷한 느낌이지 자본으로 아트워크 사고 유럽 작곡가 사고

@jazzycozzy

3 жыл бұрын

수프얀 까지는 아니어도 이달소가 그라임즈 데리고 하기도 했고 님이 말하는 거 이미 어느정도 하는 회사들이 있음 대중성이라는 선 맞추려고 간 봐서 그렇지

@Iwillkonvv

3 жыл бұрын

@@jazzycozzy 맞음 레벨 곡에 오비 참여한 것만 봐도..ㅋㅋ 오비 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뭐..

빈지노형씨가 회사식구가되어버렸네ㅋ

역시 순수한 창작이란건 있을수가 없구나 모방이 있어야 창작이 있는거네 김하온 인터뷰 처럼

@user-is1rl5qj8e

3 жыл бұрын

ㄹㅇ 그리고 아무리 모방 없이 자기 딴에 창작을 했어도 기존의 창작물들과 100% 일치하지 않는 순수 창작물을 만드는 것도 불가능할듯

@bhng1111

3 жыл бұрын

모방이 먼저있는게아니라 창작을 하다보면 결국 비슷한게 있을수밖에 없다는거

@oahinoymyakon

3 жыл бұрын

@@bhng1111 그것도 맞징

이 형 요즘 왜 라방 안하냐 전역도 했는데

영웅은 난세에서 나온다

이미 지식의 3단계와 4단계 그 어딘가에 도착한 듯한 미드나잍 킴.

심야가 말하는 구세주는 대다수의 대중들한테도 인정받는 슈퍼스타이면서도 힙합 리스너들한테도 인정받을 정도로 힙합이라는 장르를 깊게 음악적으로 다루는 사람을 말하는건가? 확실히 한국에선 슈퍼스타들이 힙합이라는 장르를 서브로 이용하는것뿐이지 그것을 심야가 말하는것처럼 진짜 리스너들에게도 인정받을 힙합음악을 하는것은 아니니까.. 어쩌면 아이돌 래퍼들이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랑도 관련있는것같네 결국 힙합을 이용해서 대중성을 얻는것이지 힙합이라는 장르에 애정있고 깊은 관심으로 음악을 만드는것은 아니니까 그런 사람이 나오려면 우리나라에선 일단 성공부터 하고 슈퍼스타가 된 이후부터 힙합을 아주 깊게 파서 음악을 내서 인정받는 방법밖에 없긴하겠다.. 외국은 힙합을 주로 소비하는 문화이니 정통으로 힙합에서 슈퍼스타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언제까지나 개인적의견이지만 공장처럼 대충 찍어내는 음악이 차트순위를 차지하고 있는거보면 그 슈퍼스타는 힙합이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어떤 장르던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다

손에 저건 레몬즙 마시면서 방송하는건가요?

@HHSC2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저때 방송에서 클라이밍 관련 기구라고 알려주셨어요! 악력 기르는

말 개잘하네

김심야랑 술먹으면 개재밌겠다

@internetadventurer2943

3 жыл бұрын

술먹는다는 조건은 진솔한 얘기를 하고싶다는건가요? 아직 고삐리라 모르겠어서..

심야선생의 말 ㄹㅇ루 받아적자

어떤 새로운걸 만들어도 어떤것들이 떠오르는건 만든사람이 그사람에게 영감을 줬기 때문임 그래서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인거지

뭐야 누구야 이사람? ㅎㅎ 벌써 멋있는데??

결론은.........슈프림팀 아닌가요.....ㅎ

언제 한 라방인가요??

@miso5700

3 жыл бұрын

머리 긴거 보니까 최근은 아닌듯

@user-de5hr6ru1w

3 жыл бұрын

저 머린 아마 19년 9~10월쯤이였던걸로 기억

@HHSC2

3 жыл бұрын

이번 년 5월즈음일꺼에요!

잘생겼네

비단 음악 뿐만 아니라 다른 돈버는 업계에도 작용될 것 같다는 생각...

개인적으로는 딘이 가장 근접했었던것같은데 앨범을 너무 안내고 대중성을 이제는 아예 포기해버려서

@noplaymakesjackadullboy

2 жыл бұрын

오 씹인정

@kyunrvng

2 жыл бұрын

원래 추구하던 음악의 방향으로 가면서 대중성을 포기했죠..

@user-jl7yc2lk8z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김심야 얘기에 가장가까운간 딘이였단거 같음,,

@azhy2500

2 жыл бұрын

이번에 내기로 한 앨범 방향성이 매니아틱하다보니 이번 앨범이 대중성을 어느정도 갖췄을지 모르겠네요.. 전 딘이 대중성을 내려놨다고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하울링이 호불호가 갈리는거 보고 대중성이란게 정말 예술성과 다른 길에 있다는걸 느꼈어요 ㅠ 아마 앨범 안내는건 코로나때매 앨범 내봐야 공연도 못다닐거니까 묵혀두고있는거 같아요.

@user-mq1gd3ln6i

2 жыл бұрын

대중성이고 뭐고 앨범을 내야지…. 대중적인거랑 마니악한거 섞어서 곡 꾸준히 내고 적당히 마케팅잘했으면 그냥 대박이었음

알람 왜 지금뜨노

심야형..

캬

내 머릿속은 혓바닥과 다르게 상상하면 샤우팅 7옥타브 아웃사이더2배속 가능함. 근데 슈퍼스타? 상상불가능..뭘 해야지 슈퍼스타가 됨요? ㄷㄷ

재범오빠가 슈퍼스타 가망 보임

서태지가 저렇게했자나

동의! 심야가 말하는 슈퍼스타는 빈지노+GD 정도 되것네, 언젠가는 나타날거라고 본다, 그때쯤이면 미국 본토 뮤지션들의 한국 방문 또는 콜라보가 봇물 터질듯

@user-lu7ft1bp3l

3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지, 빈지노의실력 +지디의 스타성+ 둘의 ㅈ간지 이거면 가능하다본다

@user-yy5ee4vj8i

3 жыл бұрын

가능할까… 나와주면 좋고

@user-me7pg7vv1v

2 жыл бұрын

DPR!

@user-rw6xx2sv7g

2 жыл бұрын

근데 이제 음악안하잖아 그게 아쉬움 외국은 계속 음악함

@user-wu8uo8ke9m

2 жыл бұрын

글쎄요 그런 완벽한사람이 힙합에 발을들일까요; 이미 힙합은 이미지도 안좋고, 오히려 점점 더러워지고있는중이고(인스타하는 자칭 흑인 갱 래퍼들) 차라리 무리를해서라도 대중성챙겨서 돈벌듯해요. 아무리 힙합에 재능에 엄청나게있더라도

작년에 씨름 깔끔히 비우고 난 준비가 되었지 I'm on

성공의정의가 돈이면 아직일지몰라도 성공의정의가 멋이면 이미성공했지 ㅋㅋㅋ 성공은 정의하기나름이니깐 ㅋㅋ

결론 : 쇼미 지원 안넣고 뭐하노?

저 얘기 다듣고 문뜩 생각난 킹이유 .

그나마 도끼가 잠깐 찍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에 지드래곤 얘기인가 호다닥 짜른게 개웃기넼ㅋㅋㅋㅋㅋ

@wolftylor6184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저도 느낌 "자꾸 지디(얘기하시는데..).." 란 어구가 안 봐도 비디오로 귀에 들리네요,, 의도랑 다르게 비춰질 수도 있고 억까 방지하려고 편집하신 분이 미연에 차단하신 듯

심야형님 쇼미나와서 돈좀 벌엇음 좋겟다 ㅜㅜ 나갈 마음은 없다곤하는데..

솔직히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지호지방시같음

@user-ut1gv5jt3t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들어가란 소리를 8분동안하네

맞는 말이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실질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함. 나도 예술하는 사람이지만, 예술가의 곤조나 욕심을 채우기에 대중은 무지한게 맞음. 패션만 봐도 수준은 계속 올라가는데 결국에 대중들의 선택은 맨투맨에 청바지, 컨버스 이정도잖아. 좀만 특이한 옷 입고 번화가 나가면 시도에 대해서 논하기 전에 웃음거리가 될 뿐임. 아무리 노창이나 씨잼, 혹은 여타 리얼 힙합하는 애들이 본토 것을 가져오고 새로운걸 시도해도 히트치는 건 '띵', 'bands', '죽일놈' 이런거란 말이지. 빈지노 곡중에 imagine time 좋게 들었는데 이걸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아쿠아맨만 노래방에서 주구장창 부를뿐이지. GD나 지코, 엠씨몽, 긱스같은 애들이 인기가요에 설정도로 메인스트림이 된 건 결국에 힙합적 요소를 아주 조금만 섞고 대중성을 선택했기 때문임. GD도 리얼 힙합퍼가 되서 좆빠지게 가사쓰면 커리어만 해도 지금 활동하는 대부분 래퍼들 쌈싸먹고 남음. 샤넬쇼, 대마, 히트곡. 이 세 키워드만 갖고 곡하나 제대로 잘 내면 심야가 말한 슈퍼스타 씹가능함. 다만 GD의 감성이나 GD의 스타일이 그렇지 못한거지. GD가 뜬 이유는 대중적이기 때문이고 빈지노도 결국에 아쿠아맨으로 뜬거고 키스에이프? 잊지마 원툴. 그 뮤지션들의 음악성은 인정하지만 트리거는 결국 대중적인 곡이었음. 오히려 요즘 주목하는건 한국사람같은 애들인데 이런 뮤지션들이 한국의 칸예, 한국의 맥밀러가 되기에는 한국의 정서가 그렇지 못함. 결국에 아이유가 국힙원탑이 되는 것도 우리나라에서 메인스트림으로 인정받을 만큼의 '힙함'은 아이유 정도라는거임. 물론 밈이겠지만, 내가 볼때 한국에서 대중들이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의 힙함은 아이유나 화사, 로꼬 정도인 것 같음. 심야가 돈을 벌고 멋있어지라 했는데, 뭔가 슈퍼비가 생각나는 것도 같고.

@user-oe9lm8wo3h

3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제이지가 마약팔이 언급하면 미국인들의 환호를 받지만, 국힙 마약러들이 마약팔이 언급하면 디스패치 뜨고 매장당하는 것과 같음. 이미 몇몇 인지도 낮은 래퍼들은 본토 뺨싸대기 후릴정도로 신선한 것들 내고 있고, 국힙판 자체도 많이 진보했다고 생각하지만 국가의 정서 자체가 미국의 그것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음. 아무리 래퍼여도 학폭 과거를 피해갈 수 없고, 인민재판을 피해갈 수 없고, 왜냐면 한국인들은 미국 리스너들처럼 빈민촌, 마약, 총기를 경험한 놈들이 아니니까. 그런데도 그딴 가사 써갈기며 국힙판 망치는 fake들도 많고 힙합 좋아한다며 이상한 카피곡들 빨아주는 애들도 많고. 그 슈퍼스타의 타협점이 현실적으로 방탄이라고 생각됨.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랑 콜라보도 하고 충분히 파급력도 있으면서 힙합적 요소를 갖고 있으니까.(물론 힙합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방탄곡에서 힙합은 봉골레에 넣는 청주같은 요소임)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자국 사람들한테 대중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니까. 위에도 언급했듯 BTS, 아이유, 산이 등 그 이상의 힙함을 대중은 받아들이지 못함. 수준 미달인것도 맞고.

@user-gh2jd3sn6n

2 жыл бұрын

@@user-oe9lm8wo3h 그냥 힙합은 한국에서 "서브컬쳐" 라는 인식이 너무 강함 ㅇㅇ 님 말대로 아이유한테 국힙원탑 칭호 붙이는것부터 좀...

@user-vm6xn4sz3u

2 жыл бұрын

아이유는 힙합가수도 아니고 방탄은 걍 팝인디.. 외국팝 비스무리한 거에 랩 좀 섞는 거고 그게 걍 아이돌 노래임 여기에 언급되는 것 자체가 노이해

@user-fs5um9qi6x

Жыл бұрын

글 잘쓰시네요 쌉 ㅇㅈ

결론 : (중략) 거의 아이유가 김심야한다고 생각해야함

@seunghyeoklee1777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유가 김심야 표현 좋아요

돈을 많이 벌어야 멋있는거지

꼭 힙합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네여

시모가 언급되다니, 시모 보고싶다. 한국힙합은 최정 소수의 인원으로 다시 재정의될 필요가 잇는걸까

@Spertzi

3 жыл бұрын

칙칙폭폭 freestyle

지금 시점에서 봐도 없긴 하지만 그나마 진짜 그나마 훗날 가장 가능성 있는 두 명이 비와이 창모라고 생각함

@hood9522

Жыл бұрын

절대 안됨 실력도 부족하고 인기도 부족함 그리고 무엇보다 둘 다 예술가 기질이 없음

@Thisstarisstrong

Жыл бұрын

@@hood9522 오히려 예술가 기질 있으면서도 쇼미 없이 차트 올라갈 정도로 인기 있는 래퍼는 한국에 이 두 명밖에 없다 생각하는데 기리보이나 몇몇 더 있긴 한데 힙합적인 건 얘네 둘임

@hood9522

Жыл бұрын

@@Thisstarisstrong 쇼미가 낳은 가장 큰 셀럽이 비와인데 무슨소리야..

@Thisstarisstrong

Жыл бұрын

@@hood9522 쇼미가 낳았지만 결국 쇼미 없이 차트 오를 정도로 인기 있는 래퍼가 됐잖음 40~50대도 아는 래퍼인데 내가 볼 때 비와이 창모가 일리네어랑 더불어 국힙에서 가장 아이코닉함

@hood9522

Жыл бұрын

@@Thisstarisstrong 국힙 한정 아이코닉한건 인정 근데 둘 다 시류에 굴복하는 타입이고 예술가 타입은 정말 아님. 예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활동을 했다면 이렇게 유명한데 이미 평론가들한테 주목받았겠지..그리고 김심야가 언급하는 인물은 그정도 인기로는 안됨 지디,아이유 급 인기에 XXX급 음악성은 있어야됨->칸예

먼가 이팍이형이 제일 초초근접이지않을까?

@johnoh3822

3 жыл бұрын

박재범은 예술이랑 거리가 좀 멀지않나? 빈지노 다듀, 요즘 세대는 창모 젓딧 비와이 가 제일 근접한듯.

@user-oe9lm8wo3h

3 жыл бұрын

@@johnoh3822 다듀..? 창모..? 그냥 대중성. 예술 예술 부르짖지만 솔직히 진짜 그림이나 영상 등 예술하는 사람들이보면 완전 상업적이고 대중적임. bands같은 곡 내고 예술이라 하는건 말도 안되지 ㅋㅋ 마에스트로 딱 히트치기 전 막 앨범 나왔을 때 그때가 창모가 예술인이던 시절이었지.

김심야씨의 조건에 충족할만한 슈퍼스타가 되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것인가..

@cjj6139

3 жыл бұрын

말 그대로 이상향인듯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ch-dh2kq

2 жыл бұрын

아이유급인기 + 개쩌는음악

@TheLFlight

2 жыл бұрын

마이클 잭슨/비틀즈급 인듯.

@kdwo3701

Жыл бұрын

칸예

@wlqk2060

Жыл бұрын

남자로 태어나서 힙합 하는데 아이유급 돼야지

지디가 와이지 나와서 개쩌는 앨범 뽑는게 제일 가능성이 있는건가..???

@user-qf1jb7xf4x

2 жыл бұрын

지디는 힙합씬에 있던 사람이 아니니 힘들지

요약: 우리나라에는 칸예나 켄드릭이 나올 수 있을까

박재범 지코는 구세주, 슈퍼스타와는 거리가 먼가요?

@ch-dh2kq

2 жыл бұрын

노래도 쩔어야된다 생각하는듯

@user-yo8cc8rl8k

2 жыл бұрын

랩은 잘하나 음악적으로 슈퍼스타 느낌은 아니죠

근데 왜 은퇴해?????

슾팀이 가능할뻔했던거 같은데...

GD가 그나마 그런 아이콘격의 위상을 가졋는데... 가는 길이나 결이 완전 힙합씬이 아니라서

@Illhwa

3 жыл бұрын

지금 심야가 말하는 ‘예술’쪽은 아닌듯 ㅇㅇ

@cmiknjckkn932

2 жыл бұрын

슈퍼스타란건 논할필요도없지ㅋㅋ

확실히 제일 근접한 건 빈지노같음.

아니 진짜 궁금한건데 3주만에 머리가저렇게 자람???

@kmpotence

3 жыл бұрын

김심야라서 가능

"멋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행위 자체가 멋있지 않습니다."

진짜 인생 다 살고 달관한거같누 ㅋㅋㅋ

이거 이룬사람 도끼잖아

슈퍼월드스타 방탄소년단

댓글들 자꾸 이상한분 갖다대는데 심야님이 말하는 다 밟고올라선 슈퍼스타는 에미넴 칸예 켄드릭 같이 거의 락스타 수준인데 랩도 조온나 잘하는 수준의 아티스트가 나와야된다는거. 빈지노 지디를 당장 에미넴 칸예 켄드릭에 비벼봅시다. 졸라 미안해지지

- 2:32 “돈이 최고지 다른 뜻있어 한말 아냐 돈이 최고지” - 강 민호 -

대중...이라 Gdragon

@hewill1

2 жыл бұрын

지디 음악은 심야가 말하는 ㅈㄴ 잘한다는 아님.. 그냥 솔직히 대중성이지 랩이나 음악만 두고 봤을땐 두마리토끼를 다잡진 못했음

그간 말해온거 동의하지 않는 부분은 많이 있는데 자기 철학 확고한건 멋있네 ㅋㅋ

지코

꼭 슈퍼스타가 존재해야하나 힙합 특성상 개성이 뚜렷한 음악이 기반인데 대중성을 잡는것도 말도안되고 대중성을 갖는게 또 슈퍼스타인가? 난 오히려 슈퍼스타가 안나온게 아니고 그 전세대들이 기반을 다져놓은게 아니라 빈지노 스윙스 쌈디 등등 그 다음을 이끌어갈 인물이 아직 안나온게 맞는거같다 일단 현존 슈퍼스타는 빈지노임. 그리고 씬의 명성을 유지하게 만드는건 이센스

@user-ir7uj2rq1q

3 жыл бұрын

개성이 뚜렷한 음악을 기반으로 대중성을 잡는게 왜 말이 안되죠?

딱 구세주 있네 딱봐도 x잖아

이래서 국힙원탑이 아이유임 대중성도 있고 곡 자체퀄도 쩔고 늘 새롭고 장르도 다양하고 포크는 원래 했고 힙합 락도 성공적으로 섞고

도끼가있잖아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