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를 오르는 건 동네 뒷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말이 있죠. 이 말엔 양면성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위대함을 칭송할 때도 쓰이지만, 돈만 있으면 세르파들이 업어서라도 정상을 밟게 해준다는 비아냥으로 쓰이기도 하니까요. 그만큼 등산에 대한 환상은 깨지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산악인들에 대한 평가도 엇갈리고 있죠. 저 역시 이 영화를 본 후 관련 다큐들을 찾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산악인들을 평가하는 세계적 기준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중 첫 번째는 '최초 등정인가?' 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등반의 역사가 오래 되면서 이제는 이룰 수 없는 것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더욱 1922년에 최초 에베레스트 등반을 시도한 '조지 멜로리'와 '앤드류 어빈' 을 수많은 산악인들이 존경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두 번째는 '동계 등반인가?' 입니다. 놀랍게도 K2동계 등반은 2021년 1월에서야 비로소 최초 성공자가 나왔습니다. 그만큼 동계에 등반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세 번째는 '신 루트를 개척했는가?' 입니다. 같은 산을 오르더라도 그 길은 다를 수 있죠. 이미 누군가 올랐던 길은 그 안정성이 보장된 것은 물론이거니와 전 등반자들이 설치해둔 로프 같은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네 번째는 '알파인 스타일로 도전했는가?' 입니다. 알파인 스타일이란 '자급자족적 방법 즉, 자신의 식량, 침낭, 장비 등의 모든 것을 가지고 가는 방식의 등반'을 뜻합니다. 다섯 번째는 '무산소 등정의 여부'입니다. 무산소 등정이란 산소통을 사용하지 않고 등정하는 걸 뜻합니다. 이 기준을 알게 된 후 저는 큰 실망을 느꼈습니다. 우리 나라의 저명한 산악인들이 위 기준을 충족시킨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죠.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산악인들이 더 위의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위 기준을 충족하며 도전을 이어간 산악인들이 더 위대해보였습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마치에이 베르베카'의 도전이 참으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그의 25년에 걸친 등반을 담은 이 영화 역시 그랬습니다. 간혹 지루하다는 평이 있던데...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이 없더군요. 아주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ㅊㅊ

@C-Dragon0624

Жыл бұрын

오 이런걸 알게 되네요.

@leecaesar2044

Жыл бұрын

한국에도 무산소 등반을 많이 하시는데 뭔가 잘못알고 계신거 같군요. 심지어 손가락 없이도 등반하셨던 김홍빈 산악인. 에베레스트 남서벽 코리안 루트 등정 박영석 산악인 등등 노력하시는 분들 많은데 이런 글은 일반 구독자들이 오해할만한 요소가 있는거 같네요

@kevinchae287

Жыл бұрын

@@leecaesar2044 네 2명이네요. ㅋ 괜찮아요. 다른 나라도 다 똑같으니까요. ㅋㅋ

@user-ef4rm4zo8w

7 ай бұрын

가장 쓰잘때기 없는 짓이죠.....그냥 개인의 비싼 취미생활 일뿐......

@JamesPark-mk2om

7 ай бұрын

예지쿠쿠츠카 ! 동계 무산소 단독등반 선구자 14죄는 메스너에 뒤졌지만 극한 등반은 한수위라 생각함. 아쉽게도 로체남벽 등반중 추락. 희말라야의 별이 되었음.

좋은영화에요.

여기는 실화이야기 위주에 결말까지 있고 음성도 중요한 줄거리 설명정도만 중간중간 나와서 흐름이 끊기지 않고 몰입 할 수 있네요. 계속 떠들면 집중이 안될텐데. 해설도 댓글로 나와 있어서 다보고 읽을 수 있어 좋네여

@70RTT

Жыл бұрын

자주 놀러 와주세요 ㅎㅎ

@C-Dragon0624

Жыл бұрын

@@70RTT 넹. 블랙호크다운도 부탁드려요. 톰하디 데뷔작 ㅋㅋ

목소리 좋으시다

알파인 정신은 위대하다 단순한 정복욕이 아닌 삶의 철학을 가슴에 품은채 신에 한걸음 한걸음을 다가가는 여정이기에

영화 너무 고생하며 찍었겠어요.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것 이겠지요. 고고하다란 의미를 한번 생각해보고갑니다.

성공한 도전이라도 죽음과는 바꿀수는 없습니다

@user-kp2rj6yv7p

7 ай бұрын

그런 면에서. 성공한 등반은 집에 돌아왔을 때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게 왜 이불밖은 위험해~

추운영화 연속보기

3:39

불굴의 의지로 17m 간극을 25년만에 극복한 사나이 산이 되다... 좋은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 너무 편안했습니다!

@70RTT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죽으면서도 후회는 없었을듯~

@STARGATE_SGC

Жыл бұрын

산에 대한 후회는 없었을 것이나 남겨진 가족들에 대한 후회는 막심했을듯요!

결말 반전이네 ㅜㅜ

나지막한 평지에서 고도 17미터 차이는 거리가 불과 몇십미터에 달할 수 있어도 험준한 산악에서는 17미터의 고도차이는 경사도가 심한 거의 수 킬러미터 거리의 차이가 납니다.

@user-xv1en6xm3s

7 ай бұрын

와우 그렇군요 ㅠ이것도 꼭 읽어보세요~유럽의 카톨릭 예언자를 통해 예수님께서 전 세계인들에게 주고 계시는 "진리의 책과 십자군 기도문"은 전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고 있으며 성경 다니엘서에 예언된 바로 그 책이며 때가 되면 인류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명시된 바로 그 작은 책입니다 이 메세지들은 종교와 상관없이 전 세계인들에게 전달되어야만 하는 수백개의 긴​​급한 예언 메세지들과 강력한 보호의 기도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전세계에 이러한 백ㅅ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10년전부터 미리 예수님께서 유럽의 카톨릭 예언자를 통해 진리의 책을 통해 강력히 경고해오셨으며 그것은 세계인구축ㅅ를 위해 사탄의 세력들에 의해 고안된 것이라고 절대 맞지 말것을 충고해오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발표될 그 어떤 백ㅅ도 또한 결코 맞아서는 안되며 성경 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666짐승표는 신분 증명과 결제가 가능한 생체이식표를 말하는 것이며 그것 또한 절대적으로 거부해야만 합니다.왜냐하면 그것은 여러분의 몸과 영혼을 독사ㄹ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유전자 조작되지 않은 씨앗과 건조 식량,생수,통조림 등을 준비해두세요.전쟁과 생체표(칩)이식 의무화와 세계 기근이 닥칠 때 그것이 여러분을 먹일 것입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살아계신 하느님의 인호(또다른 번역:인장,표인,도장,옥새) 기도문을 지금 검색해서 구해두세요.살아계신 하느님의 인호는 십자군 기도문 중에 기도번호 33번에 해당하는 기도문이며 매일 그 기도를 드려야만 하며 급박한 상황이 닥칠 때 여러분의 식량의 양이 불려지는 기적을 하느님께서 주실 것입니다.그리고 살아계신 하느님의 인호를 집에 붙여두시고 몸에 지니고 다니시면 적그리스도 세력들의 주시에서 당신과 당신의 집은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카카오채널 "성삼인쇄사"를 채널 추가하셔서 스티커 형태로 된 살아계신 하느님의 인호 기도문을 미리 주문해서 집에 반드시 붙여주세요.대문에도요.그리고 카톨릭 성당에서 파는 스카풀라에 인호 스티커를 붙여서 목에 걸고 다니세요.단 반드시 카톨릭의 신부님께 축성받아야만 한다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카톨릭 신자가 아니더라도 상관없이 축성 받으시면 됩니다.신부님은 성당 미사 후에 만나서 축성 받으실 수 있고 그렇게 하기 힘들다면 유툽에서 미사를 검색하신 후 미사의 맨 마지막 예식 때 신부님이 신자들에게 주시는 강복 즉 축복의 기도 시간에 인호를 들고 축성 받으시면 똑같은 효력을 지닙니다.살아계신 하느님의 인호가 붙여진 당신의 집은 어떠한 전쟁이나 악의 세력들의 주시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하느님께서 약속해주신 하느님의 표인입니다.몸에 지니고 다닌다면 적그리스도 악의 세력들이 당신을 보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구약시대 때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집을 죽음의 천사가 그냥 지나쳐 갔듯이 말입니다.역사는 반복됩니다.나중에는 살아계신 하느님의 인호 기도문을 구하려해도 구할 수 없을 날이 올 것이기에 지금 여러분에게 기회가 있을 때 구해두시길 강력히 권고하는 바입니다.살아계신 하느님의 인호(표인,인장.도장)또한 요한 계시록7장에 예언된 바입니다.짐승의 표가 존재하듯 하느님의 표 역시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요즘 sns와 대중매체 속 여자들은 자신의 신체를 고친 후에 자기애와 나르시시즘에 빠져 노출하는 옷차림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위해 분투하는데 그것은 지옥가는 엄청난 죄악임을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해변에서의 비키니,가ㅅ골이 드러나는 상의,너무 짧은 하의 모두 음란한 복장이며 죽음 후에 모두 처벌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들은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며 사람들을 함께 지옥으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또한1961년​​ 스페인 가라반달에서 성모 마리아님께서 나타나시어 예언하신​, 두 혜성이 충돌하며 땅이 흔들리고 붉어진 하늘에 십자가가 나타난 후 7세 이상의 전 세계인들이 예수님 앞에 홀로 맞대면하여 자신의 모든 죄악을 자신의 눈이 아닌 하느님의 눈을 통해 보게 되고 각각의 영혼 상태에 따라 천국,지옥,연옥을 경험하게 되는 양심 조명의 사건인 "경고" 또한 발생할 것입니다.​이것은 전 세계적인 고해 성사의 형태가 될 것이며,회심(회개)하며기도(매일 묵주기도,십자군 기도,성녀파우스티나의 하느님 자비심 기도)하지 않는다면 경고의 날,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영혼 상태를 본 후 충격과 공포로 급사하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직접 일으키시는 이 경고가 발생한 후에도 회심(회개)하지 않는 과학자들과 무신론자들은 경고가 우주적인 사고, 전 세계적 환상(환각,환영)이었다고 말하며 인간의 논리적 설명을 찾으면서 하느님의 개입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 변명하려할 것이라는 사실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메세지들을 통해 알려주셨습니다.하지만 이 경고에 대한 예언이 성취되는 순간 거만한 인간의 어떠한 과학적 논리를 대는 변명도 그것은 무의미할 것입니다. 이 경고 사건은 3차 세계대전 이전에 발생할 것이며 이 경고 사건을 내리시는 이유는 경고 사건 없이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면 인류의 대부분이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경고 때에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회심한다면 적그리스도 세력들이 의도적으로 일으킬 3차세계대전의 강도는 심하지 않을 것이나 그렇지 않다면 하느님께서는 고통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교만한 인간은 고통 없이는 결코 겸손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3차 세계대전은 적그리스도가 배후에서 조종하는 것이며 자신이 전쟁을 주도하고 스스로 중단시키면서 마치 자신이 전쟁을 종식시킨 위대한 전세계적 영웅인듯 사람들을 속이면서 자신을 재림한 그리스도로 여기게끔 하려는 목적인 것입니다. 그는 전세계인에게 매력을 끄는 화술의 마력과 사탄의 최면 의식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것이기에 그자가 등장하면 tv와 라디오를 가정에서 치워버리셔야만 하며 유튭으로도 절대 그자의 눈빛과 목소리를 보거나 들어선 안됩니다.그자의 눈빛과 목소리엔 마력이 있기에 유혹당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예수님께서 그것에 대해 경고하셨습니다.그자는 처음엔 사랑이 가득한 그리스도인으로 보여질 것이기에 사람들은 그를 재림한 예수라고 칭송할 것이며 그자 스스로도 그렇게 거짓말할 것입니다.충분히 많은 사람들을 속인 후 두 짐승 중 하나인 그자는 (나머지 짐승은 하느님을 숭배하는 것처럼 위장한 거짓된 가짜 성직자이자 현재 교황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프란치스코1세입니다.그자는 짐승이며 적그리스도의 전세계적 권력 단체인 프리메이슨에 속한 가짜 사제입니다.성모 마리아님께서 포루투칼의 파티마에 세 아이들에게 직접 나타나셔서 예언하신 파티마의 마지막 비밀은 진실한 교회인 카톨릭을 파괴하기 위해 바티칸 상부층에 사탄을 숭배하는 '프리메이슨' 세력이 침투해있다 입니다.그러나 고위층에 침투한 거짓된 프리메이슨 사제들이 성모 마리아님께서 폭로하신 "파티마의 마지막 비밀 메세지"를 다른 내용으로 뒤바꿔 놓았던 것입니다) 본색을 드러내며 666짐승표를 이식하게끔 전세계인들에게 강제할 것이지만 당신은 절대 목숨을 걸고서라도 그것을 받아들여선 안됩니다.그것은 당신의 뇌를 전파로 조종하여 적그리스도의 말에만 순종하게끔 통제하여 지옥의 길로 이끌 것이기 때문이며 당신의 육체 또한 독ㅅㅏ ㄹ할 것입니다. 3차 세계대전은 은행 시스템의 문제로 인하여 유럽에서 발생할 것이며 독일은 이번에도 전쟁에 가담할 것이며 중동으로 세계대전이 번질 것입니다.전쟁과 기근 전염병이 닥칠 것이며 핵전쟁과 혜성이 지구를 치는 대징벌 전에 진실한 진짜 그리스도인들과 순진무구한 자들이 하느님에 의해 보호되기 위해 하늘로 들어올려질 것입니다.그러나 미디어에선 그들이 외계인 UFO에 의해 납치된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거짓말로 떠들어댈 것입니다.왜냐면 이미 수많은 대중매체,신문,미디어 회사 내부에 적그리스도의 사탄의 세력들이 들어가서 지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Hammer-bag

6 ай бұрын

17미터가 수킬로까지는 아니쥬.

죽었어...?

산이거기있으니 오른다 여기에 모든 인간의 존재 이유가 있다 태어낫으니 사는것이지 다른 이유가 없다 정상정복도 그와같다 아내를 두고 등정해야할 아무 이유가 없기에 등정한 것이다

@70RTT

5 ай бұрын

멋진 말입니다

아니 왜 하산하다 죽노

세상쓸데없는일

저 ㅈㄹ할거면 가족없이 혼자사는 인간들만 해라. 뻔히 위험한거 알면서 지하고 싶은거만 하다가 죽으면 남은가족은?지들밖에 모르는거임

높은 산위에 오르는 일이 사랑하는 아내를 두고 죽을 목적이 되냐. 인간의 명예심은 비생산적인 목표에 수많은 생명과 재물을 낭비한다. 저 열정과 재물을 약한사람들에게 쓰면 얼마나 좋냐. 진정한 영웅은 테레사 같은 분들이다.

@user-zo1nu2lb7p

Жыл бұрын

세상이 이것아니면 저것밖에 없냐~다양한 사람들이 삶을 풍성하게 하는거다~그냥 하고싶은거 하고 살게 둬라~함부로 남의 인생 판단하지 말아라

@hwa8376

Жыл бұрын

테레사가 얼마나 나쁜년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군 ㅋㅋ 찾아보소

@user-sz3bl1jr3y

7 ай бұрын

아 개꼰대같다

@mrsteakboy

5 ай бұрын

너나 잘해라 자신이 원하는 일에 목숨도 안걸어본 애송이의 열등감섞인 푸념으로밖에 느껴지지가 않는구나

@mrsteakboy

5 ай бұрын

너나 잘해라 자신이 원하는 일에 목숨도 안걸어본 애송이의 열등감섞인 푸념으로밖에 느껴지지가 않는구나

비아냥 거리는 볍신들은 머냐

등반이야말로 아무쓰잘때기없는 개인의 비싼취미일뿐,인류발전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위... 아직도 히말라야 어디어디 정복했단소리....ㅋㅋㅋㅋ 도데체 무슨 의미가 있나....기상좋을때 헬기타고 가다 떨구면 될것을.... 진정한 도전은 문명과 기술도 감당이 안되는 그런데를 오로지 인간의 의지로 정복해야 의미가 있느거지......

@user-bp4sk4qb8w

5 ай бұрын

산을 모르는 불쌍한 영혼

@user-js4vl7gb6m

Ай бұрын

아무 도전도 정복도 해본적도 해볼생각도 안해본 사람아 반지하 살면서 사회 밑바닥에만 있으니 그렇게 염세적인건 이해하는데 한계에 도전하고 발전적으로 살아봐

저딴거를 왜 올라가는건지.. 죵나 무모함

2009무진월 .신미월 무신일 .2011 .6.8 2021 .기축월에 .1.4일 알게됨 무신 .기축월에 구속되엇지 병진일 갑오개혁 32 보라고 하길래 보고싶으면조은진 너가봐 정사일 저거봣다가 .조은진갑그네 2014 .정묘 어이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