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소견으로, 얼라이드는 바스터즈-퓨리에 이어지는 브래드 피트의 2차대전 배경 3연작(스토리의 직접적 연결점은 전혀 없습니다만)이라 해도 맞지않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바스터즈는 매우 경쾌한 속도감으로 경기병 행진곡의 신나는 연주를 스크린으로 옮겨놓은듯하고, 퓨리는 영화팬들 뿐만 아니라 밀리터리 매니아와 군사전문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흠잡을데 없는 고증, 영상의 퀄리티를 최고로 끌어올린 빈틈없는 구성과 이러한 것을 가능하도록 한 탄탄한 시나리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실제는 2차대전이 아니라 한국전쟁때의 영국 센츄리온 전차와 중공군의 전투를 옮겨온 것입니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입체화한 배우들의 열연, 이 모든 요소들을 절묘하게 지휘하고 완성시킨 연출과 편집 등에서 그때까지 나온 전쟁영화중 최고라 칭해도 손색없을 영화였습니다. M4A3 셔먼전차의 헌신적인 열연은 덤이구요. 그에 이은 얼라이드는 앞선 두 영화와는 베이스의 울림과 음색이 다른 꽤나 훌륭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듬,멜로디,세션의 조화와 어우러짐의 표현이 궤를 전혀 달리한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마치 비비안 리, 로버트 테일러의 명작 "애수"의 리메이크 버전같은 몽환이 떠오른다고 할까요. 얼라이드는 어떤 영화일까? 2차대전이라는 시대배경의 골조를 세우고 긴장과 갈등이라는 바닥재를 깔아 그 위에 연정의 시작과 비극적 결말이라는 회색 벽지로 사면을 채운후, 운명과 숙명이라는 붉은 카펫으로 인테리어를 마감한 기가막힌 수작이라고 저는 감히 평하겠습니다. 저는 이따금씩 여러 영화를 보고나서 저 배역을 이 배우가 했으면 어땠을까, 이야기를 이렇게 전개했다면 이렇게 달라졌겠지 라며 영화 본편의 다른 이야기들을 머릿속에서 상상하고 마음대로 그려보곤 합니다. 브래드 피트라는 실로 걸출한 배우가 아니었다면 과연 이 영화만의 흐름과 호흡을 살려내고 퍼플블루의 진한 색을 입힐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흔해 빠진 러브스토리의 동류 버전이라는 태생적 식상함의 한계를 이렇게 빠져나올 수도 있구나라는 감탄을 하게 했던 진정 "러블리"한 작품입니다. 제가 이 영화를 처음봤을 때, 마리옹이 영국제 스탠 기관단총의 조작에 미숙함을 보인 갑작스런 긴장감과 이후에 전개될 이야기의 평탄하지 못한 결말의 암시가 강하게 느껴졌을 때의 그 감정, 그 기억이 또렷하게 되살아 났었습니다. 종국에는 그 불안함이 이렇게 비극이 되었구나라는 안타까움과 허탈함을 무시하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반전을 조심스레 기대했었지만, 결국 없었습니다. 이 영화 어땠어? 뭐가 좋았지의 물음에, 슬픈데 재미있고. 재미있는데 슬프네요. 그래서 참 재미있네요, 이렇게 무심한듯 대답에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영화, 2017년의 수작중 수작이지만 10년~20년 후에는 결국 명작의 평가를 받게 되지 않을까요? 그 명화를 본방시청했었고 그 배우들과 동시대를 함께 살았었다는 근거없는 자부심과 함께 말입니다. 험프리 보가트, 잉그릿 버그만의 명화 카사블랑카를 다시 보고싶게 하는 영화 얼라이드를 전해주신 무드킹님께 늘 인사치레하듯 또,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라며 감사를 표합니다만 고마움의 진심을 이렇게밖에 표현할 수 없는 제 짧은 언어적 지식의 박약함 때문일지언정, 진심의 깊이는 결코 얕지 않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항상 그러하듯 무드킹님의 나레이션과 클로징은 원래부터 영화의 한 구성이었던듯 이질감과는 거리가 먼, 영상에 몰입감을 증폭시켜 주는.......최고입니다....이 이상의 경의를 표할 극찬이 떠오르지 않을 뿐입니다. 무드킹님의 소개작 얼라이드로 인하여 영화 카사블랑카가 떠오르고, 1982년의 팝넘버 Bertie Higgins의 Casablanca 가 귓가에 맴돌다 이 곡을 번안해 부른 故최헌 의 카사블랑카가 계속 이어지는 이 알고리즘의 바다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어둑해진 밤 시간, 베란다에서 조용히 맥심 믹스커피를 마시면서 주저리주저리 중년남자 혼자만의 수다를 마쳐봅니다.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우리 컨티넨탈 형님의 깊은 영화적 음악적 지식이 가득 담긴 귀한 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 글을 여러 번 읽었으나 부족한 제 글 솜씨로는 도저히 이 글에 걸맞는 답글을 적을 수가 없네요.. 저의 글솜씨가 부족함을 부디 용서해 주십시오.. ㅠㅠ 남겨주시는 귀한 글들에 걸맞는 답을 하고 싶지만 이미 너무 완벽하게 표현해 주셔서 제가 더 얹을 말이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오늘도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감상평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ㅠㅠ 지금 또 비가 내리고 있고 오늘 엄청나게 내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비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MM-er1bh

Жыл бұрын

WOW 이런 분석 감성이란 맥심믹스커피로는 조금 부족할 것만 같은데 …

@user-pc6gt2ey8p

Жыл бұрын

@@무드킹 제 말이 쓸데없이 긴 이유는, 머릿속의 생각을 글자로 옮기는데 능력이 부족해서 과부하가 걸리다보니 적절한 표현도 잘 떠오르지 않는데다 인문학적 소양이라고는 바닥이 훤히 드러나는 수준이라서 그런겁니다. 돌아가신 제 부친이 영화를 무척 좋아하셔서 어린시절 아빠품에 안겨 토요명화,명화극장에서 방영되는 영화들을 조금 일찍 접하다보니 자연스레 영화를 사랑하게 되었고 국민학교 4학년때부터 이모옆에서 팝 음악을 주워 듣다가 자연스레 친숙해 진 것일 뿐입니다. 지금 기억에 올리비아 뉴튼 존과 존 트라볼타 주연 영화 Grease를 사촌누나 따라서 본 것이 최초의 외국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참 맹랑한 것이, 그때 올리비아를 보고 한눈에 반해 그녀와 반드시 결혼하겠다는 첫사랑의 불타는 감정을 가슴 깊게 품었었습니다. 나중에 그녀의 실제 나이를 알고 마치 실연한듯 마음의 상처를 받았었죠. ㅎㅎ 국내영화는 김청기감독의 로보트 태권V가 최초였구요. 그때부터 영화와 음악의 세계에 조금씩 눈과 귀가 열렸던 것 같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부터는 모아둔 용돈과 부모님에게 책 산다고 거짓말해서 받은 돈으로 LP와 카세트테잎을 사모으고, 다시 CD로 갈아타서 모은 것이 지금 갖고있는 재산의 전부이지만 행복의 한 부분이 되었네요. 지금의 제 나이대엔 동년배들이 흔히(?)하는 골프나 등산, 낚시에 취미를 갖는 것도 사회생활하면서 남들과 어울리기엔 괜찮을 수도 있지만 제가 그다지 그런 부분에 흥미가 없고 군 복무시절 "산"이라면 지긋지긋하게 겪어 지금도 쳐다보기도 싫네요. (돈없어서 골프 못친다는 말은 쏙 뺐네요. ㅎㅎ) 그러다보니 영화와 음악은 제 마음이 먹는 소중한 양식이 되었구요. 그래서 항상 마음은 배불러 있습니다. 아마도 나중에, 늙어 병상에서 조용히 눈을 감더라도 그 사랑은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책-영화-미술-음악은 다른 카테고리지만 그들은 늘 함께 한다는 사실을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하느님이 바쁘실 때, 사람의 영혼을 대신 다독거리고 위로하는 임무를 예술에게 위임하신 것 같다는, 신성모독의 오해를 받을 수도 있는 생각이 드네요. 천하의 미치광이 아돌프 히틀러도 젊었을 때 그림을 그리던 화가 시절에는 지극히 정상적인 인간이었다고 하니 말이죠. 영화와 예술를 통해서 위로받고 위로해주는 삶, 참 멋지지 않나요. 비내리는 오후, 두서없이 글 달아 봅니다.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아유 또 이렇게 형님의 영화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재밌네요☺ 뭔가 모닥불 앞에 모여 앉아서 옛날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랄까.. 생각해 보니 저도 부모님 덕분에 아주 어린 시절부터 풍요로운 문화 생활을 누리긴 했네요.. 잘 키워주신 부모님께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길게 답을 하지 못하더라도 절대로 무성의한 것이 아니라 글솜씨가 부족한 탓이며 형님의 글을 여러 번 정독하며 답을 하는 것이니 부디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항상 감사드립니다♥

@user-gf5iz3dg8d

Жыл бұрын

좋은 영화 소개에~더욱더 감상적인 평에 👏 👏 👏 두분~덕분에 오늘 행복합니다 비오는 경북 청도~ ,맥심커피 한잔하렵니다

브래드피트가 부인의 정체를 알고 바에서 피아노 연주를 부탁하는 씬에서 아내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지만 동시에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때리려는 충동을 참고 보듬어줬던 표정연기보고 진짜 배우는 배우구나 라는걸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드립니다

@무드킹

Жыл бұрын

그 장면에서 마리옹 꼬띠아르의 연기도 너무.. ㅠㅠㅠㅠ 따뜻한 감상평 넘넘 감사합니다!! 닉네임처럼 너무나 밝은 분이신 것 같아요😻

마지막에 맥스 부를때 억장무너진다 .. ;; 나의남자에게 더이상 짐이 되지않기를 체념한 상태에서 몇초안남은 시간에 사랑의 말을 전달하는 저 씬. ..하 ..

마지막 비행기장 씬에서 앞에 있는 군인들 때문에 오열은 못 하고.. 꾹 참는 슬픈 표정에서 깊은 아픔이 다 드러나는 브래드피트 감정 연기 진짜 개쩔었는데

@무드킹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ㅠㅠ 마리옹 꼬띠아르가 피아노 앞에서 사랑한다고 하는 장면도 ㅠㅠ 두 배우의 얼굴합도 연기합도 너무 좋았던 영화입니다 ㅠㅠ

@SE.XY.VIDEOS

Жыл бұрын

넘 오빠 조아요~~연기가 생활처럼 자~연스 정말 다음 생애&몇천년 후라두 만나구 싶당

@KoreanAjumma_inGermany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얼마나 가슴 아플지!

이런 영화가 바로 무드킹님 취향에 딱이지요!! 브래드피트의 영화 중 보석같은 영화가 있었네요..왓챠에서 챙겨보겠습니다. "우리가 내일 죽으면 알 사람도 없잖아요" "런던에 가서 내 아내기 되어줘" "내 감정엔 진심이 담겨있죠" 이런 주옥같은 대사들이 있는 멋진 영화입니다. 감독이 누군지 찾아보니 역시 백투더퓨처, 포레스크 검프, 로맨싱스톤을 만든 분이시네요....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오오.. 제임스 형님.. 스릴러를 좋아하시더니.. 이제 형님도 이런 영화를 좋아하시는 것 같은..😍 일단 두 배우의 비주얼을 보는 것만으로도 두 시간이 아주 후딱 지나가버립니다👍 명감독에 명배우 조합이면 믿고 봐야죠😄 왓챠를 구독중이시군요!! 저도 왓챠를 구독중인데 왓챠 예상 별점이 아주 잘 맞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좋음☺ 왓챠에서 재밌게 보시길 바라며.. 오늘도 따뜻하고 정성이 가득 담긴 감상평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 그대로 가슴 아픈 내용이네요. 전쟁이 없어야 이런 슬픈 일도 안생길텐데! 그러려면 욕심이 없어져야겠죠! 좋은 영화를 덕분에 잘 봤습니다.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우리 KA님 오늘도 이렇게 채널을 찾아주시고 따뜻한 감상평까지!!♥ 넘넘 감사합니다🌹

아 이 영화 되게 재미있죠 ㅎㅎ 영화 보는 내내 무엇이 진실인지 궁금하게 만들던 ㅎㅎ 엇갈리는 진실들과 그 속에 있는 주인공들의 오묘한 감정선들로 긴장감있게 봤던 영화네요. 오랜만에 와서 좋은 영화 잘 보고 갑니다!! 전 식중독도 걸리고 코로나도 걸렸는데 무드킹님도 여름철 식중독이랑 코로나 조심하세요!!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ㅠㅠ 우리 착한 건님이 아프시다니 ㅠㅠ 그것도 식중독에 코로나라니 ㅠ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아프신데도 오셔서 정성스러운 감상평도 써주시고 드킹이 걱정까지 ㅠㅠ 얼른 나으시고 이젠 아프지 마세요🍒🍇🍉🍓🍑🍎🍊🍈🍋🍌🍍 과일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몰입해서 재밌게 봤네요 리뷰 감사해요 덕분에 좋은 영화 알게됐어요 구독~ 꾹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친절한맹이찌님♥ 닉네임처럼 정말 친절하시네요!! 따뜻한 선플과 구독 넘넘 감사합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요😍

형은..점점 더 퀄리티랑 영상이 너무 좋아지고 있네,, 늘 잘해왔던 형인데 구독자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노를 젓고 있어서 그런지 너무 완벽하다 꾸준히 응원할게!!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우왕 이게 누구야😍 커뮤에 너무 고마운 응원 글들을 써줬던 우리 따방이👍 영상을 만들면 만들수록 더 어려워 ㅠㅠ 그래서 업로드 주기도 점점 길어지고 ㅠㅠ 이젠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고 생각되니까 자꾸 더더더 수정하고 ㅋㅋ 근데 영상 퀄은 사실 조회수와 관계가 별로 없는 것 같아.. 조회수도 예전 영상들이 훨씬 더 높고 ㅋㅋ 그래도 계속 더더더 영상 퀄을 올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거야😄 꾸준히 찾아주고 응원해 주는 따방이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항상 너무 고맙고 전에 골드 버튼까지 함께해 준다고 했다아..? ㅋㅋㅋ 그러니 계속 함께해 줘♥♥♥

마리옹꼬띠아르.. 인셉션도 그렇고 눈이 슬픔을 보여줌.. 정말 좋아하는 남,녀배우가 같이 나오고 재밌기도 했던 영화

핏트형.. 최고의 감정연기는 뭐니뭐니해도 피아노앞에서 죽빵날리려다 포옹하는 그 장면.. 개 지렷음.. 울컥함;;

@무드킹

10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너무 잘봤어요 감사해요 ~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우리 50님♥ 언제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재밌게봤어요.감사합니다.

@무드킹

Жыл бұрын

따뜻한 선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무드킹

Жыл бұрын

헉.. 앙트님.. 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큰 금액을..😭😭😭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부족한 채널에 이렇게 귀한 후원을 해주시다니.. 오늘 토요일이잖아요.. 로또에 당첨된 기분입니다 ㅠㅠㅠㅠ 정말 너무 기뻐요 ㅠㅠㅠㅠ 앙트님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다양한 선택!!! 👍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우아앙 역시 선플 요정 라이언님♥♥♥

볼까말까 하다가 우연히 대단한 접시서 방영하던 일부만 봤는데 정말 가슴 아프고 슬픈 로맨스네요. 시놉을 알고 보게 돼서 결말로 가면서 그냥 둘이 서로 사랑하며 평범한 마무리가 되길 바라며 마음 졸이게 되네요. 먹먹한 마무리의 새드엔딩이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늘 킹님 올리신 거 정주행 들어갑니다. 기대가 아주 큽니다. 볼 것도 너무 많고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오오 계동 형님!! 반갑습니다!!😄 오늘 모처럼 공기는 좋은데 날씨가 끄물끄물해서 집에 있고 싶은 토요일이네요.. 무드킹 채널에 놀러 오신 것을 격하게 환영합니다🙇💕💕

메세지 보냤냐고!! 하면서 ㅜ 보냈다니까 얼굴 콱 쥐고 주먹으로 차마 치지못하고 껴안는것도 ㅜ 너무 현실적… 그리고 유모 죽인거 너무 속시원함!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우왕 예슬님 넘넘 반가워요😻 채널 초창기 때 많은 응원을 해주셨던 고마우신 예슬님♥ 덕분에 채널이 많이 성장했답니다!! 넘넘 감사드려요🙇

최고의 영화 중 하나....ㅠㅠㅠ 리뷰 덕분에 또 한 번 보고 울었네요 감사합니다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석윤님♥ 저의 부족한 리뷰로 영화의 감동을 다시 느끼셨다니 너무 영광이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몇시간째 무드킹만 보고 있습니다^^ 무며드네여~^^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우왕!! 무며든다!! 넘넘 영광입니다👍👍👍

매력 넘치는 두 배우와 인상적인 배경들!! 너무나 사랑하는 아내를 의심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과 심리를 섬세하고 절절하게 연기하는 브레드 피트와 너무 아름다우면서 한편으로는 강인해 보이는 모습, 그리고 연기 역시 말할 것 없는 마리옹 꼬띠아르 최고였어요!! 영화 봤을 때 피아노 씬이랑 비행장 씬에서 많이 울었는데😭 배우자를 직접 처단해야 하는 룰이 있었다니 정말이지 너무 가혹하네요ㅠㅠ 마리안이 자살을 한건 맥스를 위한 배려였을까요? 그래도 눈앞에서 봐야 했으니... 맥스와 애나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마리안을 그리워할지... 마음이 너무 아파요. 그래도 엄마의 사랑이 애나에게 잘 전해 졌겠지요. 지난번 애너미 라인스 보면서부터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어요. 끔찍하다고 외면한 제 자신이 좀 부끄럽게 느껴졌답니다. 여러 가지 생각들을 많이 많이 했답니다. 무드킹님 덕분에 뒤늦게 철드는 제이랍니다😉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우리 제이님을 빨리 재우기 위해!! 빨리 주무셔야 내일 출근😫 빠르게 답글을 달아 보겠습니다!! 마리안이 자살을 한 이유는 네!! 맥스와 애나를 구하기 위함입니다 ㅠㅠ 마리안이 빠르게 결단을 내리지 않았다면 맥스가 마리안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시도를 했을 가능성이 높고 그랬다면 다 죽고 말았겠죠 ㅠㅠ 애나까지 위험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인지라 머리가 좋은 마리안이 빠른 판단 후 자신을 희생합니다😭 애나는 마리안을 그리워하지만 맥스의 보살핌 속에 아주 예쁘게 잘 성장했을 것 같아요!! 무드킹이 제이님의 철을 들게(? 했다면ㅋㅋ 아주 바람직한 채널이군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로 더욱더 철이 들게ㅋㅋ 해드릴게요😁 오늘도 넘넘 감사드리고 얼른 주무시고 내일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j_l_

Жыл бұрын

​@@무드킹 댓글 늦게 쓴 제 탓이었는데ㅎㅎ 빨리 재워주셔서 오늘 지각도 안 하고ㅋㅋ 무사히 출근😉 어제는 쓰기가 너무 어려웠었어요.. 포기하고 그냥 자려다가 그러면 더 못 잘 것 같아서...ㅋㅋㅋ 출근 길에 비가 오니 비행장 씬이 떠올라😥 아이를 위해서 아이를 두고 가는 그 마음😭 오늘은 너무나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이 명퇴를 하셔서 기쁘게 축하를 드리면서도 섭섭한 마음이네요. 이제 곧 퇴근인데요, 집에 가면 이 묘한 기분을 달래줄 무드킹님의 영상을 하나 골라서 봐야겠어요😊 무드킹님의 리뷰는 언제나 잔잔한 듯하면서도 그 독보적인 흡입력과 남다르게 깊은 여운이 있답니다❤❤❤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아이구 오늘도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다시 보기에 좋은 영상이 뭐가 있을까요.. 어제 슬픈 사랑의 이야기를 보셨으니 오늘도 슬픈 사랑의 이야기? ㅋㅋ 비가 많이 오는데 퇴근 조심히 하시고 맛있는 저녁 드시면서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어후 슬푸게 끝나네요 전쟁이란 다 불행해 지는겁니다 엄청 재미나구 좋은영화 👍 👍

@무드킹

5 ай бұрын

따뜻한 감상평 감사합니다👍👍👍

정말 세련됐다..

ㅠㅠ너무슬프다진짜..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써니님.. 토닥토닥 ㅠㅠㅠㅠ♥

넘😭😭😭😭😭 🍞오빠 조아요~~연기가 생활처럼 자~연스♥ 정말 다음 생애&몇천년 후라두 만나구 싶당🤙🌻🤞🍀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저도 🍞형님 너무 좋아요😭😭😭

마리옹 꼬띠아르 연기 개잘해... 총 꺼내서 놀랐는데 설마... 쏘는거 보고 너무 놀람 바로 눈물😭

@무드킹

Жыл бұрын

힝.. 토닥토닥..♥ 여기 댓글들만 봐도 마지막에 눈물을 흘리셨다는 분들이 많네요..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ㅠㅠㅠㅠ

무드킹님. 저도 무드킹님 마지막 나래이션처럼 이 영화가 첩보영화여서 긴장감 넘치는 부분도 많았지만 결국엔 가슴 아픈 로맨스영화라고 생각했어요. 사랑하는 아이와 남편을 위해서 기꺼이 자신을 희생할수 있는 용기라... 전쟁통에 서로가 스파이고, 이중간첩일수도 있다는걸 알고있지만...결국엔 이 모든걸 극복할수 있는건 사랑밖에 없죠... 두 배우의 연기가...그 눈빛이...가슴아픈 엔딩이였습니다.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와아 대근님!! 넘넘 반갑습니다😍 안 그래도 아까 낮에 다른 영상의 댓글들을 확인하다가 전에 남겨주셨던 글을 보고 안부가 궁금하던 차였는데.. 저와 텔레파시가 통하셨나 봅니다😁 이 영화는 정말 가슴 아픈 로맨스 영화였어요 ㅠㅠ 저라면 과연 저를 희생할 수 있을까.. 너무 어렵네요.. ㅠㅠ 정말 사랑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말씀을 많이 안하시니까 영화만 나오는 부분에선 무드킹님과 함께 영화를 감상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너무 깔끔하고 좋은 리뷰라 구독과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

@무드킹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함께 영화를 감상한다는 느낌이라니.. 표현이 너무 멋지네요👍 따뜻한 감상평과 구독+좋아요+선플의 완벽한 3종 세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고 항상 당첨길만 걸으시길요😁♥

개꿀잼이네 ㄷㄷ

몇 번을 봐도 명작입니다.

@무드킹

6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마리옹 주세부르 사살 후 영국 공작원을 이용해서 내부숙청을 하려고 했는데 맥스바탄의 결혼해달란 말에 넘어갔던거네요..그리고 처음에 옆 건물에서 훔쳐보던 여자가 이후의 보모였고 보석상인과 보모가 아이를 인질삼아 협박했던 것이고..차라리 영국으로 넘어갔을 때 솔직하게 용서를 빌었다면 맥스바탄의 고향으로 도망칠 수도 있었을텐데...안타깝네요..

마지막 장면 때문에 여러번 보기 힘든 영환데 이렇게 또 만나네옄ㅋㅋㅋㅋㅋㅋ 얼마 전까지 엄청 더웠었는데 언제 그랬냐는듯 너무 쌀쌀해졌어유ㅠㅠㅠ 감기 조심 하시고 추석 전에 또 만나영ㅋㅋㅋㅋㅋ 🙇🏻‍♀️ ㅎㅎ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우앙 꼬기님♥♥♥ 오늘도 이렇게 다정한 안부 인사 너무 감사드려요!! 바빠지셨다고 하신 이후로도 이렇게 계속 찾아주시고👍👍👍 우리 꼬기님 부디 적게 일하고 많이 버셔야 해요!! 두둑한 추석 보너스를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kim-ggogi

Жыл бұрын

@@무드킹 바빠도 영상 하나 챙겨 볼 시간은 있즄ㅋㅋㅋㅋㅋ 무드킹님 영상은 지친 일상에서의 단비같은 존재인디 지나칠 수가 있낰ㅋㅋㅋㅋㅋㅋㅋ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우아앙 꼬기님 진짜😭😭😭 꼬기님이 오셔야 비로소 드킹이의 영상이 완성되어요!! 화룡점정!!♥ 힐링 영화들 많이 가져올게유!! 꼬기님 화이팅!!😻

저어제이영화봤어요 너무재밌었어요

바에서 브래드 피트를 향해 달려가는 마리옹 꼬띠아르에 반하지 않을 남자가 지구에 있겠는가... 21세기 버젼,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리드 버그만을 보는 것 같다. 클래식은 타임리스.

@무드킹

Жыл бұрын

클래식은 타임리스👍👍👍 음악일을 하시는 멋진 분이셔서 역시 멋진 영화를 알아보시는군요😍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라며.. 멋진 감상평에 감사드립니다🙇

영화 중간에 브래드 피트한테 불어발음이 퀘벡에서 온 남자 같다는 말을하죠 ㅋㅋ 이어짐 ..ㅠ 마지막에 불어로 Je t;aime mon quebeqois 사랑해 나의 퀘벡남자

처음엔 맞는 영화를 찾으려고 난민처럼 이영화 저영화 기웃거렸습니다. 그러다가 취향이 아니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올리신거니 좋아요를 많이도 눌렀네요. 그러면서 느낀점.. 한번만 보고 이렇게 정리가될까...? 자료도 여기저기서 찾아볼것이고... 매번 여러가지 노력과 시간을 들였으리라 짐작합니다. 처음엔 좋아서 시작했겠지만 절대 쉽지 않은일입니다. 예전에 봤던영화... 새롭게 잘 봤습니다. 감사용~^^

@무드킹

2 ай бұрын

좋은 영화를 좋은 영상으로 추천해 드리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렇게 알아주시니 정말 감동이네요😭❤ 채널을 아껴주시는 구독자분들께 더 좋은 영상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리뷰안보고 영화먼저봐서 다행이다.. 바스타즈만큼 몰입해서 본 영화...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진짜 몰입감 최고죠👍👍👍

정말 재밌게 봤든영화 원래 잘 안우는데 마지막장면에서 빵 터져서 ㅠㅠ 명작중에 명작

@무드킹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에서 진짜 ㅠㅠㅠㅠ 저는 결말을 예상하지 못했기에 더 슬펐던..😭

모든게 거짓이었지만 그들의 사랑만은 거짓이 아니였다

막 울었쪄요ㅠ

@무드킹

Жыл бұрын

힝 ㅠㅠ 토닥토닥♥♥♥

브래드는 감정적인 연기도 되고 몸쓰는 연기도 되고 참 매력적인 배우인듯

@무드킹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최고의 배우죠😍

전쟁도, 첩보도 모두 살자고 하는게 아닐까요? 살면서 사람간에 사랑이 없으면 무슨 삶일까요? 너무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라니...ㅜㅜ 이건, 인간으로선 할 수 없는 짓을 시키는 겁니다. ㅜㅜ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끔찍하죠 ㅠㅠ 사랑하는 아내를 어떻게 ㅠㅠ 우리 착한 곰도리님께 충격을 드린.. 흑흑.. 토닥토닥😭😭😭

연출 그리고 너무나도 돋보인 연기 특히 여주의 마지막에 맥스.. 맥스~ 하고 부르며 아기 잘키워 달라는 짧은 말을 남기고 스스로 떠날때는 진짜 예기치 못한 전개에 충격 먹고 몇초뒤 뒤따라오는 감동때문에 울컥하는 감성이 터저 버렷음... 머리털 나고 3손가락에 꼽는 명작임

@무드킹

2 ай бұрын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멋진 감상평이네요❤ 감사합니다❤

이거 ㄹㅇ 울엇다 ㅜㅜ

@무드킹

Ай бұрын

토닥토닥..❤

내 감정에는 진심이 담겨있죠

힘든 월요일 오아시스 같은 영상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오오 하오킹.. 킹이시여.. 1등 넘넘 감사합니다🏆🏆🏆 킹님의 칼퇴를 기원합니다😍

저 내일 시험인데 무드킹님 영상 덕분에 시험 망치기로 했어요 ㅎㅎ...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우아앙!! 안!!돼!!요!! 무드킹의 영상은 시험이 끝난 후에 보시면 천 배는 더 재밌답니다😄 부디 내일 시험에서 우리 황색님이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무드킹이 간절히 기원합니다🙏🍀🍀🍀🍀🍀

처음으로 머리옹꼬띠아르 이쁘다고 느낀영화엿음

믿고보는 비주얼 영화는 이런 영화를 두고 하는 말인듯. 칙칙하고 뿌옇고 건조한 안구에 단비처럼 눈에 묵은 때가 벗겨졌네요. 허를 찌르는 엄청난 스토리는 아니지만 헐 소리 나게 하는 두 배우의 찬란함(게다가 연기도 잘하는-개인적으로 빵형은 소리를 내도 내지 않아도 슬프게 우는 남자배우중 탑3)으로도 볼 맛 나는 재미있는 영화예요. 마음이 찢어져도 역시 사랑은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선남선녀의 이런 멘트는 “저기, 혹시 피카츄세요??? 제가 방금 찌릿했거든요.” 저그들의 이런 멘트보다 “별것도 아닌걸 적을거면 뒷장 자국 남게 눌러 적지 마세요.” 더 로맨틱하고 선남선녀의 슬픈 사랑이야기는 저그들의 사랑이야기보다 왠지 더더 슬프다는 가슴아픈 진실. ㅜㅜ 코끝 좀 찡하고 목이 좀 메이고 눈에 반쯤 물 좀 차게 화보 잘 보고 갑니다. 사족: 찬바람 불어오니 라브라브 감성 영화 초이스라늬. 훗. -_-b 무드킹님에게는 다 계획이 있다.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아.. 오늘도 표현력 죽이시네요.. 진짜 이 영화는 화보같다는 표현이 딱인 것 같습니다👍 안구 정화 제대로 시켜주는 영화죠😄 둘 다 아카데미 수상자이기도 하고.. 완벽한 비주얼에 완벽한 연기력까지 갖춘.. 믿고 보는 배우들♥ 그나저나 요즘 진짜 추워졌어요 ㅜㅜ 저는 이제 운동할 때도 긴팔 입고 나간다는.. 근데 프사가.. 정말 포스가 제대로십니다😮 광고 대행사 실장님 포스랄까.. 뭔가 럭셔리하고 스마트한 기운이 느껴지는.. 역시 교주님😍 오늘도 이렇게 센스있는 감상평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lvashin6776

Жыл бұрын

@@무드킹 아이쿠야 이렇게 민망스러울때가;;실사를 사용해야 할 일이 있어서 잠깐 바꿨다가 젊은이(?)치매로;;;

@무드킹

Жыл бұрын

헉 멋지고 좋았는데.. 하긴 요즘 세상이 좀.. 얼굴을 함부로 공개하기가 위험한 시대이긴 하죠!! 인스타에 올린 평범한 사진도 마구 퍼가서 사기꾼들이 프사로 쓴다고 하더라구요. 평범한 이웃으로 위장.. ㅠㅠ 제가 말씀드리길 잘했네요😄

@elvashin6776

Жыл бұрын

@@무드킹 자기전에 뭐 먹지 말래서 잘 안자는 것도 아니고 제까짓게 뭐라고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해봤지만 실물 사진을 올렸다 내렸다를ㅋ 이게 더 부끄럽네요.ㅋㅋㅋ 아참 라디오에서 인생시를 들었어요. 가: 가난을 거꾸로 하면? 난: 난..가…? 가난한데 바쁜게 인생특집이었던 월요일을 오늘도 이렇게 마감합니다.ㅜㅜ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우리 교주님의 존안을 뵙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가난 인생시 센스있네요.. 하지만 난 아닌 걸로!! 난 부자다!! 마음만은😁😁😁 빨리 신도들 모으셔서 부자되세요💰💰💰

남주가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생각했던거보다 영화내용이 넘 괜찮아서. 내용에만 몰입해서 보다보니깐 누군지도 모르고 봤는데.. 짐 댓글들 보구 알았네요~ㅋㅋ 브레드피트가 살이 찐건가?~ 아님 보톡스를 넘 했나?~ 딴 사람같아요ㅎㅎ 첨에 두사람이 다 살아서 결혼을 한것이 넘 기뻤는데.. 결말은 쌔드앤딩이라서 넘 슬프네요ㅠㅠ 오늘도 무드킹님 덕분에 오래간에 브레드피트. 나오는 좋은 영화한편 잘 감상하고 갑니다~^^

@무드킹

Жыл бұрын

N님 어서오세요😍 몰입해서 보셨다니 너무 뿌듯하네요!! 아무래도 나이를 먹어서..? 딴 사람 같았을까요..😂 그래도 너무 멋진 빵형 ㅠㅠ 결말이 좀 슬프죠.. 슬픈 사랑의 이야기.. ㅠㅠ 오늘도 이렇게 따뜻한 감상평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예쁜 꿈 꾸시는 행복한 밤 보내시고 내일도 행복하시길요♥

@user-pp9lz5ug9w

Жыл бұрын

@@무드킹 글게요. 브레드피트인지 모르고~ㅋㅋ 볼때도 잘생겼다는 생각은 했었는데..ㅎㅎ 근데 제가 독후감을 진짜 못쓰는데..ㅋㅋ 어릴때 일기나 독후감 써서 제출하면 담임쌤이 무슨 말씀 남겨주셨나?~하는 그 옛날의 얘들같은 감성으로..ㅎ 무드킹님이 무슨 답글을 올려주시나? 기대가 되요.ㅎㅎ 암튼 무드킹님. 참 대단하세요.👍 이렇게 많은 분들 답글을 다 써주실려면..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해서 쓸수도 없고~ 그많은 가지각색의 답변을 생각해 내실려면...😊 날씨는 칙칙하지만..ㅎ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되세요.^^

@무드킹

Жыл бұрын

ㅋㅋㅋ 항상 저의 답글이 기대된다고 해주시는 N님♥ 저는 그냥 편하게 소통합니다 ㅋㅋ N님처럼 선플만 써주시는 분들께는 기쁜 마음으로 답장하죠😁 이게 신기한 게 선플만 써주시는 분들은 선플만 써주시고, 악플만 써주시는 분들은 악플만 써주시더라구요😂 항상 선플만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선플 요정 N님👍👍👍

그리고 V섹션의 조사실에서 조사관의 명패가 NO SMOKING 이더군요 일종의 유머 포인트같아서 재밌었어요 물론 조사 대상이 담배를 피는게 싫으니 그렇게 했을 수도 있겠지만😂

9시앙은 무조건...요즘 갤필름과 질이 달라요...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때 국민 개개인이 큰일이든 작은일이든 조국에 도움이 되는일을 한다는것 진짜 중요한 일입니다 .멋진 부부가 되었네요 브래드피터는 어떤역이든 어울리는 배우 바스터즈의 거친녀석들 보는듯 중간쯤 인데 불행이 안와야 할텐데 영화라 슬슬 걱정이되네요

@무드킹

5 ай бұрын

하.. 과연.. 어떻게 될까요.. ㅜㅜ

이 영화 처음 봤을 때 비행기 시동 오지게 안 걸려서 답답했던 기억이...

인류의 역사는 전쟁과 사랑으로 계속되어 이어져 온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수 많은 크고 작은 전쟁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잔인하고 슬프면서도 절실한 사랑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전쟁을 서슴치 않는 정치가를 가진 나라의 국민은 본인들도 불행하지만, 이웃나라 국민들까지 죽음의 두려움을 눈앞에서 겪게 합니다. 전쟁속에서 나누는 사랑은 살아있는 생물체들의 또 다른 역동적인 생물활동 방편 가운데 하나 아닐까요? 전쟁 속에서 피어 난 아름다운 사랑도 전쟁의 피해를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을 그린 가슴 짠해지는 영화입니다. 오늘도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영화를 추천해 주신 무드킹님께 감사합니다.

@무드킹

Жыл бұрын

크으.. 인류의 역사는 전쟁과 사랑으로 이어져 왔다.. 너무 멋진데요😄 전쟁 속에서도 피어나는 사랑을 보며.. 사랑이라는 감정은 정말 강력한 힘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전쟁을 직접적으로 겪지 않고 여태껏 잘 살아온 것에 오늘도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ㅠㅠ 오늘도 따뜻한 감상평을 남겨주신 왕근 형님♥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슬프다

21:20 너무 슬프다…내 배우자가 저랬다면 그냥 같이 죽을듯 ㅜㅜ

우리나라의 쉬리라는 영화와도 비슷하네요. 개인적으로 꽤 오래 가슴이 먹먹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마지막 장면에 나온 OST "When I Dream" 도 엄청 유명해졌었죠

@무드킹

Жыл бұрын

댓글에서 품격이 넘치네요☺ 감사합니다💕💕

과연 나였으면 죽일 수 있었을까? 생각만 해도 너무 슬프네

@무드킹

Жыл бұрын

못 죽이죠.. 그래서 결말이.. ㅠㅠ

너무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연기가 너무 압도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근래 본 최고의 명화네요.

@무드킹

Жыл бұрын

만족하셨다니 너무 뿌듯하네요😍 Steven님의 따뜻한 감상평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니 아무리 전쟁중 위장부부라 하지만 .이렇게 이뿌구 저렇게 잘생긴 남자 ㆍ여자를 같이두면 이건 분명 연인이 되는거? 아닌가요 ❤❤ 그것이 궁긍하도다

@무드킹

5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이거 명작임

@무드킹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비행기 시동만 잘 걸렸어도...

그리고 둘은 실제 연인이 되었져....ㅋ

영화 제목은 무엇입니까.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얼라이드' 입니다.

남편과 딸을 위해서...

@무드킹

Жыл бұрын

😭😭😭

brad pitt 제발 늙지말아다오

@무드킹

3 ай бұрын

🙏😭❤💓💕

결국에는 스파이였지만 정말 사랑했다는건가요??

@무드킹

Жыл бұрын

네 ㅠㅠ

15:57 여기 파이프 피는사람이 16:51 보석상일까 .. ?

브래드 피트가 이렇게 멋있게 느껴진 적이 없었어요 왜 미남 배우가 필요한지 이 영화가 보여주네요 그의 미모가 슬픔을 3배 쯤 증폭시켜주는 것 같아요 ㅠㅠ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조 블랙보다 얼라이드이십니까!! 저는 조 블랙입니다☺ 근데 오늘은 우리 jean님의 감상평에서 확실히 슬픔이 느껴져요 ㅠㅠ 평상시의 유쾌 상쾌한 모습이 없음 ㅠㅠ 감수성이 풍부하신 jean님 ㅠㅠ 그의 미모가 슬픔을 3배는 증폭시켜주는 것이 맞습니다 ㅠㅠ 남자가 봐도 확실히 그래요 ㅠㅠ

@jeanwinner8862

Жыл бұрын

@@무드킹 ㅋ저 슬픈 영화도 좋아하는데 신파는 딱 질색이요 신파와 비극의 fine line을 잘 지켜주는 저런 영화는 슬퍼서 아름다워요 ㅜㅜ 빵오빠 미모는 조블랙에서는 너무 눈부셔서 눈을 가린채 더듬고 싶었다고하면 이 영화에서는 그 안에 침잠되고 싶은 어른미 어휴 좋으다~~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오오.. 멋진 표현력.. 갑자기 빵형의 어른미에 저도 침잠되고 싶은.. 불릿 트레인에서도 너무 멋지더라고요👍 사실 저도 신파는 딱 질색이랍니다😉 역시 우리는 잘 통해요😄

아😍😍😍 전 브래드피트가 왠지 어색해서 이 분 영화는 잘 안보게되어요. 몰입이 안되어유 ㅠㅠ 마리옹 님은 넘나 연기 잘하고 .....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오잉ㅋㅋ 그렇군요😁 저는 잘생기고 연기 잘하고 작품 보는 눈도 좋아서 참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사실 제게도 그런 배우들이 있긴 해서 무슨 말씀이신지는 잘 알겠다는😅

@be_arahan

Жыл бұрын

@@무드킹 그냥 별로 안좋아해서 그래요 ㅋㅋㅋ

파리15구 보그르넬 백화점앞에서 본 마리옹 꼬띠아르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수수한 차림이었지만 미모는 빛이났음.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오오 실물을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chocoggomi3719

Жыл бұрын

@@무드킹 15구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데,부자들이 살고있는 16구와 라디오프랑스가 접해있어서 드물게 연예인들이 보입니다 ㅎ 소피마르소는 엄~~ 청 나이먹어서 늙었더라구요ㅜㅜ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오오 그렇군요!! 소피 마르소까지!! 브래드 피트가 3살 더 많은데.. 그는 아직도 멋진데.. 소피 누님 ㅠㅠㅠㅜ

강추 강추

마리옹은 독일인 인가요 프랑스인인가요? 독일인 독일스파이 프랑스인독일스파이 둘중 어는쪽인가요?

@무드킹

Жыл бұрын

'German agent' 입니다. 프랑스인은 위장 신분이었습니다.

@-moneyflower7904

Жыл бұрын

@@무드킹 독일인이 맞는거죠! 근데 자꾸 어떤분이 프랑스인이라고 우기셔서요 영화어디에도 독일인인지 프랑스인인지 안나왓다구 . ... 프랑스인 나치 추종자라고 자꾸우겨서요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사실 제가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이 질문을 보고 지금 한 시간이 넘도록 영화를 다시 샅샅이 뒤져보고 검색도 계속 해봤으나 영화에서 'German agent'라고만 나오고 따로 '프랑스인이면서 독일 요원'이라고 언급되는 부분은 찾지 못했습니다!! 만약 '프랑스인이면서 나치 추종자인 독일 요원'이었다면.. 영화에서 따로 언급이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moneyflower7904

Жыл бұрын

@@무드킹 역시진정한유투버시네요! 구독 누르고가요 감사해요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앗!! 좋은 말씀과 구독 넘넘 감사합니다!!😄 부디 채널에서 종종 뵙게 되길 바라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요😻

설마 캐나다 메디슨헷 알바타주 우리동넨디...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제가 자료를 조사하느라 당시 브래드 피트의 인터뷰를 찾아봤는데 정확히 거기가 맞더라구요☺ 멋진 동네에 사시는군요😍

브란젤리나는 미스터미세스2를 찍었으면 부부사이 다시 좋아졌을텐데..아쉽네 그거2나왔으면 진짜 재밌었을텐데

사막에서 사격을 할 때 영국군 기관단총의 노리쇠 뭉치를 잡고 당겨야 노리쇠 전진이 되는데 그걸 몰랐는데 그 때 걸릴 뻔 했네요 그리고 마리옹을 좋아하는 동료들이 대화하자고 할 때 걸릴 뻔 한 걸 구해줬고... 마지막에 피아노 치라고 할 때 그 이야기안다고 했었던 걸 보면 피아노는 단기간에 배우는게 어렵다는 방증이 아닐까요?😂 그녀의 마지막 편지에서 볼 때 의심하고 있다라는 걸 알았던 것이고..죽기 전날 밤 혼자 있을 때 편지를 썻던 것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전쟁이어서 헤어졌지만 전쟁이었기에 사랑할 수 있었던 것이죠..사랑이란 뭘까..후..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무드킹

11 ай бұрын

실화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라는 이야기에 가슴이 또 한 번 먹먹해졌던 영화입니다. '전쟁이어서 헤어졌지만 전쟁이었기에 사랑할 수 있었던 것'이라는 말씀이 가슴에 깊게 남네요. 영화의 감동을 되새기게 해주는 멋진 감상평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젤리나 졸리를 두고 바람피게 해버린 여주..

@무드킹

Жыл бұрын

둘은 부인하긴 했지만.. 마리옹 꼬띠아르 너무 아름답긴 합니다😭

@Quidam12

Жыл бұрын

에바 그린도그렇고 프랑스 여배우들은 참 오묘한 분위기가 있어요

5:52 거친녀석들서 연기잘해 피트가 꽂아 줬구만

전쟁은 왜 일어나고, 그 와중에 생기는 사랑은 왜 불행한 종말을 맞이할까요? 사랑하는 남편과 딸이 생겼으면 전쟁은 다 잊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았을.. 맘이 너무 아픕니다. 애나때문에.ㅉ

@무드킹

Жыл бұрын

향숙님 어서오세요😍 너무.. 너무 마음이 아팠던 영화입니다.. 둘의 사랑은 진실했는데.. 자식의 목숨을 담보로 잡고 위협한다면.. 넘어가지 않을 엄마가 어디 있을까요.. 부디 전쟁이 더 이상은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ㅠㅠㅠㅠ

브래드핏 진심 존나 잘생겼네

@무드킹

Жыл бұрын

최고 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