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13시 13분에 발사된 13번째 우주선의 엇갈린 운명(결말포함)
1995년 작 ‘아폴로 13’입니다
개봉 당시 우주에 대한 사실적 묘사, 그리고 내용의 흥미진진함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영화입니다
25년이 지난 지금 그래픽으론 비할 수 없지만 그 짜임과 연기력은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또한 무중력 상태를 CG 처리한 것이 아니라 실제 무중력환경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요즘 영화보다 더 뛰어난 면을 보이기도 합니다
감독 론 하워드는 다큐 같은 무거운 주제를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뛰어난 감독입니다
그의 작품 중에서 앞서 리뷰한 파앤드어웨이, 분노의 역류 외에도
랜섬, 뷰티풀 마인드, 러시를 추천합니다
영화는 흥행에도 대성공을 거두는데요,
5천만 달러 제작비에 3억 5천만 달러라는 경이로운 수익을 거둡니다
또한 당연하게도 아카데미 편집상을 수상합니다
여담이지만 영화 후반부, 러벨을 인양한 항모 함장과의 악수가 나오는데요,
이 함장이 실제 제임스 러벨입니다
이런 우주 영화를 보노라면
마음 한 켠이 뜨거워짐을 느끼는데요,
우주라는 영원의 공간을 향해 가는 인류의 무한한 도전을 느낄 수 있어서 인 것 같습니다
오늘 밤, 뜨거운 인류의 가슴으로
이들의 도전을 직접 지켜보시는 건 어떨까요?
영화는 유튜브에 있습니다
Пікірлер: 94
중앙대 창의 ict 공학설계 과제하려고 왔으면 개추
좀 진부해도 휴스턴 상황실 직원들이 박수치며 환호하는 장면은 언제봐도 기분 좋음
와 배우 스쿼드 장난아니네
이걸 군대 외출 나와서 극장에서 본게 레전드
댄 중위님과 함께 달에 가려고 했던 검프는 결국 함께 가지 못했다....ㅠㅠ
`성공적인 실패...`
회사에서 안보니깐 좋네
진짜 우주영화중에 제일 재밌었음
"Successful failure" 어쩌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감에 있어서 예상한대로의 성공보다 더욱 가치있는 실패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휴스턴 위 해브어 프라블럼
풀시청하고 가요^^
5:03
5:52
톰행크스에...
아폴로 13호, 원래 임무는 3번째로 달에 '착륙하려고 했던' 임무로서 11, 12호에는 없던 업그레이드 장비를 실고 훗날 14호의 착륙선이 대신 간 프라모로 분화구에서 임무를 하려고 했던 임무로서, 발사 전부터 참 탈이 많았습니다.
미국인을 우주에서 잃은 적이 없다 하는 대사 때문에
우와~
명작이죠...
3:00
달 뒷편으로 회전(?)시키는 이유는 달의 중력을 이용한 스윙바이 기법으로 달의 중력궤도륵 탈출하기 위함입니다. 현재의 기술로 우주여행을 하려면 바로 저 스윙바이 기법을 이용해야 합니다. 연료가 한정되어 있는 우주선을 가지고 우주를 여행하기 위해서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