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퍼머컬처를 보다

Ғылым және технология

지구의 배꼽이라 불리우는 울루루에서 퍼머컬처의 원리와 원칙들을 살펴봅니다.
47도가 넘는 사막 한가운데 에펠탑보다 바위 한덩어리 주변에 일어나는 자연의 경이로운 능력을 보여줍니다.
비가 오면 바위를 따라 빗물이 흘러내리고 폭포처럼 떨어지는 빗물로 바위 아래의 땅이 패인다
바위를 따라 패인 물은 높은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물길을 만들며 이동을 하고 가장 낮은곳에 이르러 연못이 형성된다.
물을 저장하는 연못을 중심으로 풀이 나기 시작하고 시간이 흘러 다년생 관목이 자라난다
관목뒤로는 작은나무 그 뒤로는 큰나무가 자라나며 숲을 만들어 낸다.
새들이 날아들고 동물이 서식하며 이 혹독한 사막 한가운데의 큰바위 주변은 지상 낙원이 된다.
드디어 이곳에 4만년전부터 인간이 살기 시작하여 오늘날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울룰루라는 의미는 원주민 언어로 그늘이 지는곳이라 한다. 원주민은 울룰루를 경외하며 함부로 오르지도 않았다 한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자연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어찌해야 하는가를 옅볼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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