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하천 중랑천에서 투망을 던지면 어떤 물고기가 잡힐까? 여기 서울맞아??
Үй жануарлары мен аңдар
안녕하세요 생물도감입니다.
오늘은 서울의 대표적인 하천인 중랑천 살아가는 하천 생물들을 모니터링 하기위해 중랑천에서 투망과 족대를 이용해 탐어를 해봤습니다.
민물에서의 투망은 개인적인 사용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중랑천 또한 낚시금지 구역이므로 낚시를 비롯한 고기잡이 행위가 금지되어있지만 생태조사와같은 연구목적으로는 지자체 승인을 받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울하천네트워크와 북부환경정의 중랑천사람들과 함께
중랑천 어류모니터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과연 중랑천에서는 어떤 물고기들이 살고 있을까요?
Пікірлер: 738
해당 영상은 4K로 시청가능합니다 😁 ※본 영상은 중랑천과사람들& 서울하천네트워크에서 지자체 승인을 받고 진행한 생태조사입니다. 중랑천에서의 허가받지 않은 어로행위는 금지되어 있으며 허가받지 않은 민물에서의 투망사용도 불법입니다.
@user-tr4wo6mr2n
Жыл бұрын
제가 고딩 시절인 1980년대 초반의 중랑천 수질은 최악으로, 정말 손을 물속에 넣으면 손이 썩을것 같은 상태였습니다. 중랑천 인근의 동대부고를 다녔기에 중랑천을 지나가면, 정말 참을 수 없는 악취가 코를 찔렀는데 정말 깨끗해 졌네요 ㅋㅋ
@typhoon-qw1ri
Жыл бұрын
@@user-tr4wo6mr2n 선배님 안녕하세요ㅎㅎ
@user-qy8vc5gb7i
Жыл бұрын
이거 안읽고 봤음 놀랠번했네요ㅜㅜ 하천투망은 불법으로 알고있는데. 그래도 이렇게 선답이 있어 안심 입니다!
@user-xi1qp6zd3d
Жыл бұрын
댓글이아니라 제목에 쓰셔야될듯 댓글 안보고 따라하는사람 많을듯..
@user-ob9mo5bu7q
Жыл бұрын
투망 창고에서 꺼냈다가 이 댓글보고 다시 창고에 넣어놨어요 이댓글 안봤다면 큰일 날 뻔했어요
도심의 하천이 90년 20년 초반에 비해 점점 좋아지는게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아 너무 맑아요
중랑천 탐사 감사합니다~^^ 더 다양한 종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아쉽지만, 철새나 물새들도 많이 보여 아이들과 산책하기 좋은 도심 하천이라 좋더라고요~
20 30여년전 중랑천은 검은색물에 빨간색 실지렁이만 가득해었는데 저렇게 깨끗해진거보니 너무 좋내요
도심내 맑은물을 보니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영상 잘보고 갑니다!
운전하면서 지나가기만 했는데... 이렇게 물이 맑고 물고기들이 많이 사는지 몰랐네요~ 정말 멋지네요~~ 계속이렇게 보존되었으면 좋겠네요~
40년 가까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라 댓글 안 쓸 수가 없네요. 성수동 바로 옆 송정재방이 현대화 되기 전에 90년대 중반까지 저 지류에서 친구들과 놀았지만 하천에 들어가서 놀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엄청난 물 썩은내가 나는 똥물이였던 중랑천이 1급수에 가까운 하천이 되어 있다는게 새삼 놀랐네요.
@user-ue5jr9rf7s
Жыл бұрын
반갑네요 저도군자교 뚝방에살았읍니다옛추억의중량천 그때뚝방살때격은장안평 물바다생각이납니다.
@user-pv1uu4op7u
Жыл бұрын
ㄷㄷ..시대를 역행하는 하천이라니
중랑천 한 번 가봐야겠네요. 물도 많이 깨끗해지고 좋네요. 하천 생태계가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중랑천 물이 정말정말 깨끗하네요 우리나라 하천 생태계를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 존경합니다 ㅎㅎ
@tvnfunny
Жыл бұрын
안양천은 똥물이던데
@호시니
Жыл бұрын
그냥 이명박 오세훈 작품이죠...지하수 끌어다 올린거니 깨끗한겁니다 ㅎㅎ
@shawnl2877
Жыл бұрын
@@호시니 역시 일은 우파가 하네.
@user-ww2ot8cl6p
Жыл бұрын
@@shawnl2877 고작 이런거 하나로 그 많은 과오를 덮으려고 하시나요? 어이가 없네요.
@호시니
Жыл бұрын
@@smchun8025 팩트인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중랑천은 인공하천이 아닙니다. 수량이 부족할때만 일시적으로 지하수를 펌핑해주는 겁니다. 한강물을 정화해서 365일 펌핑하는 청계천과는 다릅니다. 근데 참고로 청계천은 원래 조선시대때부터 인공하천으로 만들어진겁니다.
@user-wl8kn6xh2e
Жыл бұрын
똑똑이나셨노
@ahffk1874
Жыл бұрын
안물 안궁
@user-ev7db6zs1r
Жыл бұрын
@@ahffk1874 닥쳐
@user-ue5jr9rf7s
Жыл бұрын
중량천50년전에는완전똥물있읍니다장마지고나며는깨끗해지다가몇일지나며는똥물로변했는데
@my-pd5mg
Жыл бұрын
@@user-wl8kn6xh2e 맞는 말씀인데 와이리 삐딱하노
와.. 중랑천 상류랑 하류 구간 수질차이 진짜 하늘과 땅이네요.. 하류쪽 살고있는데 상류 놀랍네요..!
상류층에서 저서어종이 어느정도 확인이 되다보니 조금만 더 관리가 된다면 점점 더 많은 어종이 내려올 가능성이 있네요. 최근에 육상에서는 담비와 삵이 늘어난다는 보고가 있어 좋은 소식이 전해졌는데 수중생물도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6:50 와 멋있다👍👍👍👍👍👍👍👍👍👍 물고기들 넘 귀엽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물이 진짜 맑네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됩니다~*
우와. 어릴쩍 중랑천은 고기가 살 수 없는 수질이 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많은 발전이 있었네요.
우와 신기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고가요!
중랑천이 물이 저렇게 맑아요?? 신기하네요. 서울에 저런 맑은 물이 있군요.
@vvw4527
Жыл бұрын
서울 중랑구 저물이 한강으로 흘러갑니다 경치 무지좋아요 도시와 자연 족제비 등 동물들도 살죠 중랑천은 쉬러오는 사람들 많죠 아파트 속에 중랑천
@vvw4527
Жыл бұрын
저기가 비오면 잉어 붕어 막올라옴
용인 쪽은 개천은 베스와 블루길이 장악하고 있던데 중랑천은 다행이 외레어종이 안보이네요. 어릴적에 중랑천에서 물고기 잡았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많이 깨끝해졌네요. 시간나면 산책 한번 가봐야 되겠네요. 좋은영상 잘봤어요.
저는 중랑천(!) 만큼이나 마음도 말도 이쁘게 하는 유튜버님 때문에 더욱더 즐겁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자연생태계를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일단 덜 먹고 안 먹는 것부터 실천하겠습니다^^~
우리 동네 오셨었네요^^ 평소 우리 동네 물 속에 뭐가 사는지 궁금했었는데 잘 봤습니다!
내 고향 중랑천ㅎㅎㅎ 첫번째는 중랑구쪽같고 두번째는 도봉구 노원구 사이 지역이네요~(마들-수락-도봉) 반가워라 90년대만해도 악취가 심했으나 엄청 맑아졌죠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분들, 탐어활동하시는분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user-wy5yl4gw2w
Жыл бұрын
벌금 백마넌에모시겠읍니다. ㅋ
중랑천물 엄청 깨끗해졌네요 어렸을때 친구들이랑 놀다가 중랑천 지나가면 냄새가 너무심해서 숨참고 지나갔었는데 보기좋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랫만에 중랑천 모습을 보았습니다.
오염물질이 심한 서울에서 저런 맑고 깨끗한 중랑천을 볼수 있다니 진짜 생태 환경이 잘 조성되어있네요!
@alano999
Жыл бұрын
오염물질이 심한 서울이라니? 오히려 깡촌보다 도시가 깨끗하다 배우신 서울분들은 오폐수 흘려버리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없는데 비해 낙동강 주변 하천만 하더라도 축사 오폐수 마구 흘려버려 녹조로 가득하잖아
@user-fs8lr6op2p
Жыл бұрын
여름만 되면 녹조에 냄새 개쩔어요 ㅋ... 달릴때마다 코를 찌를는 악취...석계쪽이 제일 심각하지요..ㅎ
@cool-zl8ic
Жыл бұрын
어우 잘못 알고 계시네요 ㅎ 아마 비 온지 얼마 안돼서 찍은 영상 같네요
@anjagaja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쌉ㅇㅈ이여
@user-sd1xv8mq4e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ㅋㅋㅋㅋㅋ
귀한 장면입니다. 자주 보여주세요~
너무나 놀랍습니다 내고향 근천데 물이 너무나 깨끗해서 떠먹어 보고싶을 정도였읍니다 .아주 잘 봤습니다!고맙읍니다!!
40년전 면목동 중랑천 주변에서 살았는데.. 그때는 붕어한마리 살수없던 새카만 폐수하천 이었는데.. 정말 놀랍다.. 역시 경제가 성장해야 하천을 관리할수 있고 환경도 좋아진다..
@superbigguru
Жыл бұрын
81년도 중랑교 바로 옆 휘경동 살았는데 풀도 꽤 자라고 물도 그다지 냄새 심하지 않았습니다80년대 중후반 접어들면서 더 오염 심해졌고 90년도까지 큰고무다라이 허리에 매고서 석계 월계 구간에서 족대로 고기잡는 어르신도 있었습니다(아마 피부병 생기셨을듯). 그에 반해 84년 즈음엔 청계천(마장동구간)은 빨간 실지렁이만 버글거리는 거의 죽은 하천이었죠. 먹고살만해지니 제대로 살리진 못해도 세금으로 방어는 하는군요.. 언제쯤이나 제대로 살아날까요 에휴 공업화로 잘사는 세상을 이끌어내긴 했는데 여파가 오래가네요
@user-xy1gs4mp8x
Жыл бұрын
@@superbigguru 뭔 소리야?
@user-on4po2qe5r
Жыл бұрын
@@user-xy1gs4mp8x ㅋㅋㅋ진짜 무슨 말씀일까요ㅋ
@크리그연대-커미사르
Жыл бұрын
@@user-on4po2qe5r 나만 이해 안되는줄 ㅋ
@user-cd1ku5pj6d
Жыл бұрын
@@user-xy1gs4mp8x 저 이야기가 이해가 안된다고요? 🤔
우리나라 도시들 하천들은 과거에 비해 굉장히 깨끗해요. 노력에 박수.
90년대 면목동의 기억, 항상 중랑천 근처만 가면 악취가 났고 힘들었는데 많이 좋아졌네요. 그럼에도 낚시하던 어르신들이 기억납니다. 매년 홍수때 낚시하던 어르신은 그렇게 뉴스에서 보게되었는데 말이죠... 이제는 안전한 중랑천이용! 그리고 더 맑아지길 바랍니당~
중량천이 60년대만 해도 참 깨끗햇는데 산업화 인해서 70년대부터는 정말 똥물 그 자체였죠 ㅠ 중랑천이 더러운 물의 대명사가 되었었는데 이젠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 것 같아서 그 인근서 오래 살았던 사람으로 반가운 소식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중랑천 뚝방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user-ts7jp3cb5y
Жыл бұрын
예전엔 다들 중랑천이라 하지않고 중량천이라 했었죠. 중량천 중량교..
다양성은 떨어지지만 의미있는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심속 하천 생태계 가깝지만 생소해서 유익합니다 👍
@TV생물도감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가비님^^
2000년대 초반 군자교밑에서 아빠따라 낚시했었는데 이렇게 물이 맑아질지 몰랐네요 영상보니 낚시미끼가 생태계에 영향을 끼치는것 같네요
어릴 때 중랑천에서 아빠와 낚시하곤 했는데 어쨌든 물도 맑아지고 보기 좋습니다!
중랑천 어릴적에 은어도 잡던때가 생각나네요 60년전 입니다
@user-gi7rf5py1d
Жыл бұрын
ㅌ
@user-fi6cw6yf6o
Жыл бұрын
그때는 정말로 깨끗했었지요 눈에 선하고 그립습니다
와 중랑천 물이 저렇게 깨끗하다니 깜짝놀랏네
@taehoon_
Жыл бұрын
펌프로 퍼올리는거라 잖아여
@user-pu3or9rn4o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저긴 냄새나던 똥물이었는데 언제 저렇게 맑아졌지..
어쩌다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제가 현재 사는 곳 이야기가 나오니 반갑네요. 지금 이 글도 중랑천을 내려다보며 쓰고 있습니다 ㅎㅎ 영상에 나온 저 곳은 북부간선도로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월릉교 부근 같고요, 저는 저 곳보다 약간 하류 쪽인 중랑교 앞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동네에 산지 12년 되었고요, 주말이면 중랑천변을 따라 산책도 하고 조깅도 하고 있습니다. 근처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소중한 하천이죠.
도심속 그것도 인구수 가장 많은 서울에 천에 저렇게 물이 깨끗하다니 보기 좋네요
중랑천 상류쯤에 살고 있는데 정말 물도 맑고 예쁘지요 물고기가 많으니 조류도 많구요 아침 출근 길 서행하는 차에서 창문 열고 중랑천을 보면 참 좋습니다 군자교까지 ᆢ 계절 따라 꽃도 많고 ᆢ자연도 중랑천에서 운동하는 사람들 모습도 다 아름답습니다 산책길 따라 운동하는 사람들 많아요 이렇게 많은 어종이 살고있다니 !!
최근에 중랑천 산책 하다가 거북이 본 적 있는데, 자라와 함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 재밌었습니다.
어릴적 서울살때 무심코 지나쳤던 중랑천인데 이렇게 물고기가 많았군요ㅎ
와.. 이사 오기전에 항상 러닝하던 진짜 집앞 천이었는데 물고기도 크고 많고 새도 많은건 알았지만 이렇게보니까 신기하네요 ㅎㅎ 이제는 못봐서 영상으로보니 재밌네요 그리고 섬에서 종종 자라를 실제로 볼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에보고 놀랐습니다 ㅋㅋㅋ
중랑천이 이렇게 깨끗해요. 진짜 대박이다. 30년전에는 시궁창 이었는데
요즘 추워서 야외런닝을 못했는데 여름때보다 물이 더 많이 맑아진것같아요 저희집 바로앞인데 반가우면서 많은종이 있네요 참게들도 여름에 중랑천 비많이와서 잠긴이후로 많이 봤습니당 ㅋㅋ
좀 더 다양한 물고기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jujoo202
Жыл бұрын
죄송합니다. 옛날에 성남 탄천엔 인어도 있었는데 제가 다 잡아 먹어서 멸종 시켰습니다. ㅜㅜ
40년전에 중랑천 정말 최악의 수질이었는데 이렇게 멋진 하천이 되다니
@user-ki8ll3ie7k
Жыл бұрын
40년전이 뭐에요 20여년 전에도 동부간선도로 차타고 지나면 악취가 장난이 아니였는데요. 저리 깨끗한 물을 보니 정말 고맙네요.
@lllcosmoslll
Жыл бұрын
@@user-ki8ll3ie7k 제가 좀 늙었습니다 ㅋㅋㅋ
@user-ki8ll3ie7k
Жыл бұрын
@@lllcosmoslll 별 말씀을요. 저도 오십대입니다. ^^
@user-gi8wo3es5q
Жыл бұрын
계절따라 많이 다름
@user-bp7xg3rx2t
Жыл бұрын
킹세훈 갓명박
4k 라서 진짜 그곳에서 보는것처럼 보기 좋네요 ! 감사합니다
@TV생물도감
Жыл бұрын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골 살았던 기억이 있어 이런 영상 너무 좋아합니닼ㅋㅋ
중랑천 구경 잘했네요👍😁
와 집근처 있는 중랑천 영상이라니 너무 반갑네요
섬네일에서 수질보고 놀라고 영상보고 또 놀랍니다.
TV생물도감을 즐겨보는 구독자인 하남시민입니다. 서울 인근 하천의 생태계를 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유익한 채널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하남에 있는 덕풍천과 산곡천도 모니터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동안 시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해가며 두 하천의 생태계를 복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실제로 얼마나 많은 어류들이 생존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하천변 도로 정비 등은 눈에 띄게 좋아졌지만 수질이나 어류등 생태계복원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안양천도 정말 깨끗합니다. 잉어도 많이 삽니다. 오히려 파주 문산천에서 기름둥둥 뜬 거품을 보고 깜짝놀랐어요. 파주시청에 문의를 하니 시골은 하수도가 연결이 안돼있어 자체 정화시설을 갖춘 식당들이 다 관을 하천으로 빼서 오수를 배출하는게 합법이라거 합니다. 문제는 그 정화시설이 수십년간 점검을 하지 않아 있으나마나 하다는 것이죠. 시골 지자체들. 단속 확실하게 하고 어떤 복지대상자는 자기 먹은 술값까지 청구하던데 그런 퍼주기 예산 없애고 하수관 공사 합시다.
잘봤습니다!! 서울 하천에 잉어가 엄청 많네요.. 도림천도 시간날때 부탁드립니다.
설마 집앞에 흐르는 중랑천이 생도님 영상으로 나올줄은 몰랐네요ㅎㅎ
와 랭룰로람님~~~ 제 학창시절을 보낸 중랑천이라니...어릴때는 홍수 한번 나고나면 참게도 돌아다니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반가워서 댓글 달고가요
저희동네 오셨었네여ㅎㅎ도봉동 저 다리밑에 잉어 붕어 향어들 새우깡먹고 큰애들입니다ㅠ
초반에 투망하는 곳은 석계역과 태릉입구역 사이네요. 동부간선도로 자리가 80년대에는 공터라서 학교 끝나면, 친구들과 몰려가서 축구나 짬뽕이라는 손야구 하던 곳입니다. 그 때는 물 색깔이 검은색에 갈수기인 여름이면 냄새는 역겨웠고, 바닥은 검은 뻘에 혐기화해서 기포(황화수소)가 올라왔죠. 수질이 2급수 정도로 보이는데,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전 어렸을때 그러니까 80년대 중반 중량천 근처 도로가 생기기 전의 중곡동 빗물펌프장 근처 중량천 옆의 공터에서 물고기를 많이 잡았습니다. 그곳에는 송사리와 버들붕어 왜몰개와 붕어 쌀미꾸리와 미꾸라지를 잡고 놀았죠. 중량천 옆 공터는 가끔 범람을 해서 연못 형태로 물이고이곤 했는데 이곳에서 물고기가 많이 살았죠. 90년부터 이곳이 개발되어 도로와 시민 공원이 생겼는데 이 공사로 인해 그 연못들이 다 메워지는 바람에 여기서 물고기를 잡고 놀던 즐거움은 추억이 되버렸죠.
제가 어렸을때는 악취에 똥도 떠내려가고그랬었는데 와아~ 많이 깨긋해졌네요 주말 나들이로 방문하기 좋은 환경이네요
심처장님 멋져요 화이팅~~~^^
탄천 정자역 근처에서 참치만한 잉어 봤습니다. 정말 1미터는 훨씬 넘어보였어요. 그 옆에 다른 잉어들도 많았는데 보통 통통한 잉어의 세네배 크기.
서울에 저런 깨끗한 하천이 있다니 놀랍네..
우리 애들 여름만 되면 도봉역 밑에 (에코빌,삼환아파트 앞) 중랑천에서 물놀이 출석체크 찍습니다 ㅋㅋ 치어 잡는 재미에 물도 흙도 많이 만지고 제 어릴때 보는거 같아 너무 기분 좋아요
@user-tg4qq3qj6g
Жыл бұрын
94년도 삼환아파트앞에서 물놀이 했었는데 반갑네요
와 서울에 이렇게 깨끗한 강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해외에 산지 오래되서 정말 신기합니다 대단해요
@wayout-cr1dp
Жыл бұрын
풉
@user-ho3qk7vp9r
Жыл бұрын
ㅋㅋ 강 아님
@user-hh8gp9pu7f
Жыл бұрын
제가 살았던 90년대때는 엄청난 똥물과 냄새를 풍기던 하천이었는데 개선된걸 보니깐 놀랍네요.
@user-ue5jr9rf7s
Жыл бұрын
@@user-hh8gp9pu7f 제가살적에는뚝방에변소가있었는데똥을누며는그똥이밑으로흘러흘러청계천에서도똑같은변소가있어흘러흘러뚝섬으로해서한강으로흘러갔는데현재의대한민국이 이렇게변할줄누가생각이나했겠어요
@djdhfxbzw
Жыл бұрын
@@wayout-cr1dp 풉ㅋ
예전 중랑천 알고 있으면 지금 얼마나 깨끗해지고 좋아졌는지 안다
와~~~😲😲😲👍👍👍👍
생물 도감님 수고하신길에 구리시와 남양주시사이에 왕수천도 부탁해요
용인, 성남, 송파를 흐르는 탄천도 한 번 다뤄주세요.
@joesmithszczerbiak
Жыл бұрын
탄천은 강변 유역이 살아있어서 고라니도 살더라구요ㅎ
1989년도 중랑천은 썪은 폐수가 넘실거렸어요. 구경갔다가 지독한 냄새에 금방자리를 떳었죠.
도봉구민으로써 반가운곳이 많이 보이네요
90년 초중반 학창시절때 월계동 중랑천은 똥물에 등이 굽은 물고기들이 많았는데 수질이 엄청 좋아졌네요
88 올림픽 이전 중량천도 그렇고 제가 거주하는 지역이었던 불광천도 정말 똥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중량천이나 외갓집이 있었던 안양천도 폐수가 흐르는 곳이었는데.. 물 많이 맑아졌군요..
중랑천 물이 진짜 맑네요. 처음 알았음 초딩.중딩때 기억으로 물 더러울줄알았는데..대박이네
물이 진짜 맑네요 설이라니 믿어지지않아요
재미납니다 ㅎㅎ
인공하천인 것은 처음 알아갑니다. 안양 학의천도 한번 부탁드려요 ㅎㅎ
저 위치가 때가 되면 항상 중랑천 가운데에 토사가 쌓여서 작은 섬을 형성했었죠. 때가 되면 포크레인들이 와서 섬을 죄다 파헤치고 그랬었는데, 요새는 적당히 섬의 크기를 유지시키는 것 같아요. 겨울철에는 저 섬에서 백로??왜가리??같은 목길고 다리 긴 새들 수십마리가 떼를 지어서 섬 가운데에 옹기종기 모여 추위를 피하더라구요. 그리고 다리 밑에서 흘러 중랑천에 합류하는 부분에는 커다란 물고기들이 떼를 이루고있어서 거대한 얼룩같이 보이구요.
꺽지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물이 맑으니까 기분이 좋네요........
한 나라의 수도 하천이 어쩜 이리 맑을까. 대박이다.
헐.. 여기가 중랑천이라니 믿기질 않네요. 20년전하고 엄청난 차이네요.
어렸을 때 수영하고 놀던 곳. 놀다가 배가 고프면 삼태기로 물풀을 쑤셔댔지. 붕어, 미꾸라지, 메기, 쏘가리, 빠가시리 등등이 잡아서 미군 c-레시션 깡통에 고추장 풀고, 그냥 끓여서 배를 채웠는데, 어느날인가 물이 온통 간장색으로 변하더니 똥 냄세가 나는 하천으로 바뀌더군요ㅠ.ㅠ 제지공장이 들어선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중량천과 멀어졌는데, 다시 맑은 물이 흐르고 고기들이 살고 있으니 반갑네요.
물이 깨끗해진 이유가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지하수 덕분이었군요, 놀랍긴 하네요 기술력이 그만큼 발전 했었다는게 하지만 저 역시도 개인적인 바램은 자연적으로 수질이 저렇게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입니다. 근데 아마 힘들겠죠, 펌핑을 멈추면 금방 더러워 질듯 ... ㅜㅜ
깨끗한 서울의 중랑천을 보니 내기분 까지 상쾌해 지는듯 하네요ㅎ
너무 깨끗하고 보기 좋다 ㅎㅎ
지하수를 끌어올려 수량이 많을 수도 있겠지만, 중간 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수중보의 영향이 훨씬 더 클 것입니다.
제가 겨울에 자주 탐조가던 장소네요 ㅎㅎ
모래톱이 있어야, 자라 친구들이 살아갈 수 있군요. ㅠ_ㅠ 그리고 수서 곤충의 생태를 먼저 확인하면 물고기가 많을지 적을지 알 수 있었다는 점이 참 흥미로웠습니다. 생물다양성이란 먼저 생태계다양성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깨닳을 수 있었던 영상! .. 중량천은 물은 맑은데 물고기의 종다양성은 낮아서 아쉬웠어요. 더 많은 물고기가 살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낚시하기 너무 좋게 생겨서 항상 아쉬웠는데 귀한영상이네요ㄷㄷㄷ
어릴적 청계천, 중랑처 변에서 물놀이 하고, 여름 방학 때면 중랑천변 돌아다니며 방학 숙제인 곤충 채집, 식물 채집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예전 의정부 방향에 염색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부터 수질이 많이 악화되며 시궁창 냄새로 근처에 다가서기 쉽지 않게 변하는 모습에 답답하고 어릴 적 맑았던 중랑천의 모습이 참 그리웠었는데 인위적이라도 맑아진 물을 보니 좋네요. 수 년전 낚시 금지 되기 전까지 루어를 던지면 원샷 원킬로 올라오던 강준치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오산천도 해주세요!! 삼성반도체에서 1급수를 방류하고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얼마전 방송에서 수달도 나왔다던데.. 무슨 물고기가 살고있는지 궁금하네요~~부탁드려요~
어렸을 때 중랑천은 냄새나고 지저분해서 가까이 가지 않는 곳이었는데 너무 깨끗해졌네요 ㅎ
물 진짜 맑네요ㄷ
70년대말 국민학교때 동네 친구들하고 시커먼 물이 흐르는 중량천 하구에서 주먹만한 조개들 잡아 친구집에 가서 물에 끓였는데 석유 냄새가 심해서 한 입도 못먹었던 기억이나네요. 동네 어른들이 지나가다가 그거 먹으면 큰일난다고 해서 다 버렸었죠
곤충들이 안보여요 예전엔 물방개 소금쟁이 개구리 두꺼비 무당벌레 사마귀 따닥개비 나비 잠자리 장수하늘소 메뚜기 등 그리고 참새도 많았었는데 다 사라졌네요
물이 맑네요~^^*
후덜덜...중랑천이 저렇게 맑은줄은
서울 도심 하천이 너무 깨끗해고 물고기가 살아서 놀라워요^^ 전국 도심 하천이 저 정도 이상 맑았으면 정말 좋을 텐데!
중랑천 엄청맑아졌네요ㅎ 초등학교다닐당시 똥개천 이라고 불릴정도로 악취랑 수질상태가 안좋아서.. 어릴적 진짜명칭이 똥개천인지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