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노래" 1995
by 사랑이야기
작사 김현중 작곡 김재중
"1995년 옴니버스로 발표한 크리스마스캐럴 입니다."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그 행복한 기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싶어
사랑이야기의 오랜된 추억을 소환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사랑이야기가 부른 크리스마스 캐럴송입니다.
그 당시 이맘때쯤이면 거리마다 크리스마스트리와 캐럴송으로
온통 축제의 분위기 었습니다.
또 크리스마스이브엔 눈이 내리길 손꼽아 기다리기도 했지요.
교회마다 오버나잇(올나잇) 준비하느라 분주히 바빴습니다.
서로 나누는 선물교환과 갖가지 게임들.....
이렇게 밤이 새도록 웃고 떠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국 자느라고 아침예배에 참석하지 못할 때도 있었죠)
하지만 서서히 세상 속에서 성탄은 잊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생일인데 본인의 생일을 축하할 수 없는 명칭.
이제는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하지 못하고
홀리데이라고 말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인류의 죄를 위해
나약한 인간의 한 아기로 태어나신
예수님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침을 여는 사랑이야기 미니스트리
Official Lyr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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