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시작도 하기전에 포기하게 만드는 가장 유명한 말은 "그거하면 굶어 죽어." "너 이걸로 밥벌이 하겠어?" 이거 아닌가?

저 어쩌죠. 워낙에도 김영하님 팬인데 말로 예술 하시는 강연에 완전 매료됐어요. 어쩌나....

16:50 한 사람을 예술가로 만드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할 수 백가지 이유가 아니라, 단 하나의 이유가 한사람을 예술가로 만든다. 절실한 한가지 이유가 예술가를 만든다

작가님 섬뜩하지만 진실한 이야기에요. 네 가족들, 네 친구들은 네가 잘되는걸 원치 않아. 이거 진실이죠.

@yjkang11

Жыл бұрын

가족조차 그렇네요

너무 좋은 강연이네요~ 백세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사회가 강요하는 모습으로만 살지 말고 예술가로 살아가라는 시각을 열게해주는 강연이네요~ 어린아이들이 모두 예술가라는 예시가 정말 와닿아요. 나는 누구인가 진지하게 고찰해보고 제 안의 예술가를 일깨워야겠어요. 작가님 컨텐츠 많이 보고싶어요! 😁😊👍

나두 어릴적부터 그림 잘그린다는 소리듣고 학교 백일장에서 일등해보기도 했는데 음악 노래도 좋아하고 아직도 부모님 경제상황이 어려워 꿈을 못 이루었다고 늘 생각하며 아쉬워했죠. 이제 중년의 나이가 되어도 늘 음악 미술 문학을 접하면 가슴이 뛰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요… 예술이 곧 즐거움 이란 명답

듣는내내 정말 신나고 행복했습니다. 작가님이 저를 위로해주셨어요💚

그거 해서 뭐하려 그래. -> 그거 해서 뭘 하려는 게 아니라 그걸 하려는 거야. 더 뭘 또 하려는 게 아니라. 그걸. 바로 그것을. 바로, 바로, 그 일을. 그냥 그거를 말이야. 어린아이처럼 그냥 그것을 하고 싶은 거야. 마사 그레이엄도 말했다잖아. just do it. 다들 평생 그걸 해서 뭘 더 하려고 해서, 뭘 하려고 그것을 해서. 무엇을 위해 그것을 해서, 그것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거잖아.

“재밌어서 하는거야” 이미 예술은 내게 유용해졌다

10:00 예술이 우리의 시기심을 누그러지게 하는 것 같아요~ 전 16:35 자기검열하지 말라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무엇을 하든 진짜로 몰입해서 하는 경험은 잘 없는데 말이죠 ㅎㅎ 16:58 자기에게 절실한 한가지 이유가 자신을 예술가를 만든다. 예술가가 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생각하지 말라 18:35 동료나 우리와 친한 사람들은 우리의 변화를 싫어한다. 우리가 발전하는 걸 시기하는 마음에 속지 말아야 겠어요 22:35 백세 시대에 직업이 자꾸 바뀌는 삶을 살게 될 우리들은 어쩌면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이야 말로 나의 진짜 정체성이 되는 시대를 살아가게 될지도 모른다.

@youtubejhs5150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요약.

@gina933

2 жыл бұрын

선을 이루는 길이 예술이구나

자기에게 절실한 한가지 이유가 자신을 예술가를 만든다. 예술가가 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생각하지 말라 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좋은강의인 것 같습니다. 예술가로 살아가라는 시각을 열게해주는 강연이네요 감사하고 다음 강의도 또 보겠습니다.

예술가가 되라는게 아니라 자신의 본질을 잘 찾아라는 말씀같네요. 잘 들었습니다~ :)

작가님 반갑습니다.~^^강연 감사합니다.^^ 책도 좀 읽어주세요~기다리고 있어요. 엘레나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듣고 싶어요 너무 좋은 책이더라구요~^^

김영하 작가님 ~ 반갑습니다.

김작가님 소설가가 되셔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문득들었네요 만약 사이비교주나 금융사기꾼 등등으로 그 재능이 개화했으면 ㅗㅜㅑ....ㄷㄷㄷ;;

@sophiesohn4064

14 күн бұрын

완전 빵 터졌어요. 개그맨 아니신지 ? 무딘 촉이 꿈틀하네요.

작가님 책 읽어주세요

지금 첫 소설 책 쓰고 있는데, 너무 공감이 되는 내용이네요!

현재의 나 말고 예술가라는 정체성을 갖자 강연도 잘하시는 작가님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너무좋은강의네요.

코사지가 잘 어울리네요~

모두가 예술가가된다 생각만해도 꿈같은 이야기라 ...............

이제 마스크 써도 이렇게 강연 못듣는 세상이 되어 ㅠㅠ

근데 예술해서 뭐하죠 사실? 나만의 행복을 위해서 아님 성공을 할 실낱같은 희망 가능성 때문일까요? 아 재밌어서 하는 군요 무용함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찿기위해서..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이 평생간다는 와우 “Just do it.!”

나는 누구일까...갑갑하다

Нифига не понял, но спасибо. Разъяснил, объяснил

16:35 자기 검열 하지마라 👍

1:37 태태태. ㅎ

엄혹한 80년대에 ㅋㅋ 탄압하다

내가 다시 태어나면, 고등학생때 웨이트를 하고 예대를 갔을텐데 실상은 농구하고 뷰티아트과

무용의 용

온클 킹받네...

정말 피아노 배워보셨어요??? 시작은 하는데 완성은 또 다른 얘기더라구요...ㅜ ㅜ

@gina933

2 жыл бұрын

저는 삼십살에 피아노 꽂혀서 어릴적 가난해서 못배운 꿈을 이루엇죠 쇼팽의 즉흥환상곡 반해서 꼭 치고싶어서 집에 개인레슨 강사불러 이년 동안 빡세게 연습해서 쇼팽을 치게 되었어요. 아들은 싼 학원 보내고 저는 비싼레슨받고 이기적인 엄마 엿슴 생각해보니 하루 네시간씩 연습했죠 그후로 흐지부지 햇지망 가끔 피아노 뚜껑열고 손이 갑니다 완벽한 연주는 아니지만 관객없어도 그 아들도 이제 자라서 비록 학원에서 어릴적 배웠지만 그 감으로 스스로 악보 다운로드해서 연습빡세게 하고 혼자 즐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