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한국인은 못먹어본 한식 파인다이닝😂

@sangwonpark8967

7 күн бұрын

프랑스 사람도 프랑스 파인 다이닝 잘 못 먹어요...

@user-uk5qj9fd1c

7 күн бұрын

전세계 공통인듯요 타겟층이 애초에 다르게 설정한 것이니까요

@user-pw2fz9sg1m

7 күн бұрын

제 말이요.. ㅠㅠ

@user-su3jt1rc7t

7 күн бұрын

페루가1위?어서듣보 델고온듯

@xxx-bf8eg

7 күн бұрын

당연한 거죠 애초에 파인다이닝 같은 식당 자체가 일반 서민들 대상의 식당이 아니니깐 이건 전세계 다 똑같을 듯

파인 다이닝이라면 단순히 캐비어나 샥스핀등등 구하기 힘든 비싼 재료로 복잡하고 어려운 조리법으로 만든 고급 식당에서 먹는거라고만 생각했는데 특정 지역에서 나는 재료로 만들고 이야기가 있는 요리를 만든다는데 감탄을 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식은 흰쌀밥에 잘 구워진 양념갈비 한점 얹고 구운 마늘에 쌈장 살짝 찍어서 얹어서 숟가락으로 한입에 먹는 것이다

예전 해외 음식, 여행이 진귀할 때는 파인 다이닝이 정말 실버 뚜껑열면 우와아..한 번도 안 봐본, 안 먹어본, 맛 있던 없던 진귀한. 이런 거였지요. 이 시기는 지났구요. 요새의 파인 다이닝이란 유기농으로 가꾼 지역 음식을 거의 기본으로 합니다. 아무리 수입하고 사 들여도 그 땅의 그 먹거리가 전해주는 것 만한 신선도, 에너지, 향기 그리고 이야기들을 갖지 못하니까요.

우와 ~ 저도 2018 년 11월 우리 남편 환갑 기념으로 남미 여행을 기획해서 환갑날에 맞춰서 CENTRAL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제 기억으로는 거의 16까지 정도의 코스 요리가 나왔던 걸로 생각이 나고 그릇이며 맛이 특이 했던거 같아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사진도 같이 찍어 주시고... 좋은 경험이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헐 비르힐리오가 조승연님채널에 나오다니 실화인가요 요리사계의 리빙레전드🔥🔥🔥

@clarakwon8896

7 күн бұрын

전 이런 음식 관련된 영상을 거의 안 봐서 ( 탐구 생활에서만 보는 듯) 잘 모르지만, 저 요리사분 철학이며 생각이며 언어로 표현 하는게 정말 멋있어요. 동네 Peruvian restaurant 찾아서 가보고 싶네요.

세계 1위 셰프님 오신다고 진짜 개고생하셨을 레스토랑 직원분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오마이갓!!! 제가 엄청팬인 셰프를 섭외하셨군요!! 레스토랑에 꼭가보고 싶었지만 미국에서는 좀 멀다는생각 ㅜㅠㅠ 방구석 유튜브로 만족중ㅋㅋㅋㅎㅎ 저 셰프분 Central 레스토랑의 코스먹는 유튜브 리뷰를 봤는데 와… 프렌치 파인다이닝과 더불어 유럽식 퀴진 전체가 식상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독창적이다라는 인상이었어요. Virgilio Martinez셰프 Central과 이전 세계 1위 레스토랑을 연승했던 코펜하겐 Noma식당이 저의 버켓리스트에요🥹

정말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한식도 이젠 많이 세계화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실제 쉐프들의 반응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 포틀랜드에 거주하는데 저희 동네에도 페루 음식점이 맛집으로 있어서 페루 음식이 궁금했는데 이런 정보도 얻고 너무 좋네요! 2~3년 내에 페루 방문해볼 예정인데 꼭 쉐프님 레스토랑 예약해서 가봐야겠어요!! 마추피추 말고 요리를 경험하게 될 거란 생각을 못했는데 너무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jeuni99

7 күн бұрын

포틀랜드 어느 레스토랑인가요?

내용 너무 좋아요 ^^ 전통을 유지하려면 혁신이 필요하다. 모순적인 말로 보여지겠지만 고유한 정신을 유지할수있는 하나의 다른 방편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평소 인지하지못하지만 그런 경우들이 많이 있죠. 이 분은 그걸 인지하고 짚어내어 본인의 음식 철학에 적용하고있구요. 그런 사상은 여러 방면에 사용될수있죠. 그런 진중한 생각들 좋습니다 😊 머물지않고 본인의 지속적 발전을 추구하는 똑똑한 세프님 ❤

13:20 "전통을 보존하려면 혁신이 필요하다" 멋진 말이네요. 언뜻 들으면 상충될 것 같지만 현대에 맞게 변화하고 함께 활발히 숨쉬지 않으면 잊혀지고 가치를 잃고 말겠죠.

페루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해발고도 테마의 파인다이닝이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너무 신박합니다 ㅋㅋ

7~8년전에 페루 리마에 여행갔을때도 이미 세계 50위 식당리스트의 top10상단에 리마식당 3곳이 뽑혀있더라구요. 그 때는 예약도 이미 끝났고 또 비싸기도 해서ㅜㅜ 3곳을 다 가보지는 못하고, 한 식당에서 캐슬된 테이블이 났다고 해서 급 달려가서 캐쥬얼 런치코스만 먹어봤어요. 가격은 인당 6만? 맛은 걍 맛있는 정도. ㅎㅎㅎ 어쨌든 그 때 리마도, 리마앞에 들린 멕시코시티도 다양하고도 새로운 식재료와 조리법, 그리고 셰프들의 열린 마인드와 끊임없는 시도로 인해 새로운 미식도시로 떠오르는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한국에도 요리에 진심인, 연구하는 멋진 셰프님들 많으시니 한식과 파인다이닝을 잘 접목시킬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조작가님, 오늘도 일용할 좋은 영상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 🍷🥘 🍞☕️^^

페루라는 나라를 잘 알지 못했는데 세계 1위 셰프님을 통해서 페루의 다채로운 음식과 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조승연님의 질문 하나하나 인상 깊었고 셰프님의 진중한 대답 또한 그가 왜 세계 1위 셰프인지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

외국의 탑 쉐프에게 한국 음식을 설명하는 사람이 작가님이라서 자랑스럽네요. 문화의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라서

저번달에 central 갔다왔는데 정말 하나같이 예측 불가능한 맛이었고 색다른 경험이었네요. 무엇보다 그 안에 담긴 철학과 스토리가 정말 흥미롭고 특별했습니다. 우리나라도 파인다이닝이 서양요리를 흉내내는게 아니라 점점 우리나라 고유의것을 고찰하는 모습이 많아지는것 같아서 미래가 기대되네요

셰프님 진짜 맛있으신 듯... 작가님 마지막 멘트하실 때도 슬금슬금 드시는 모습 ...

"요리에 담긴 이야기" 스스로 돌아보게 하네요 😃 멋있는 식사 자리, 맛과 향은 같이 못했지만 다양한 이야기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

유익하고 영상미도 뭔가 힐링되네요ㅎㅎ

해외에서 페루 음식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 한국에서는 버금가는 맛을 찾을수가 없는데 언젠가 꼭 페루 더센트럴 가보고싶습니다!!! 가는김에 마추픽추도 좀 보고 😅

승연의 웃음소리는 사람을 무장해제시키는 특별함이 있다 👍

한식 파인다이닝을 먹으면서 한식 최고야만 외치지않는게 역시 조승연이다

셰프 여러명이 우르르 몰려가서 시끌벅적 요란하게 떠든 모 프로그램보다 훨씬 격식있고 수준높은 프로였다👏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오~~ 흥미로운 영상이에요!

와... 승연님께서 '남미에서' 1등이라고 겸손하게 소개해주셨는데, 저 사람 2023 세계 1등임 ㅋㅋ 미슐랭 기준으로 미국, 유럽, 한중일이 독식하는 시장이고 남미는 그만큼 발달하지 않은 시장인데 외딴 지역에서 세계 1등이라는 건 그냥 언터쳐블인 사람인 거임... 미식의 힘이 점점 커진다는데.. 대전 사람으로서 어릴 때 이미 성심당을 경험했던 사람으로서 솔직히 웨이팅 할 가치가 있느냐? 하면 no지만, 성심당은 이미 국내에서는 신드롬 급이고, 대전을 빵의 도시로 캐릭터를 잡은 것처럼, 저 사람은 레스토랑 하나로 페루 경제를 드높이는 사람 중 하나일 수도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습니다. 목 다 늘어난 에어리즘따리 입었는데 어마무시하신 분.. 이런 콘텐츠를 제작할 기회가 생긴 것도 승연님이 잘 컨텍하신 것이겠지만, 구독자분들께서도 좋은 분들이라는 방증 아닐까... 생각합니다. 침 흘리던 식당의 셰프를 영상으로나마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언제나 최고의 인터뷰 👍🏻🔥🔥🔥

마추피추를 가는길, 산속에 있는 이분의 또 다른 레스토랑 MIL을 경험했습니다. ‘경험’이라고 표현해야 적절한 레스토랑이었죠. 잉카 시대부터 사용되어온 고산지대 식재료를 레스토랑 농장을 돌며 보고, 만지고 향을 맡은 후 그것으로 만든 요리들을 맛봅니다. 아주 투박한 재료들을 본연의 맛을 살려 만들었다는 느낌. 엄청 맛있었다기 보다는 아주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고산지대에 있으면서 쉽게 피로하고, 소화불량이 자주 생기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 한국의 사찰 음식을 이렇게 소개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죠. 한국의 산은 훨씬 접근성도 좋고, 재료들의 향이나 맛의 다양성도 좋고 소화도 더 쉬운 음식들인 것 같아요 ㅋㅋㅋ

@karuna9211

6 күн бұрын

검색하다 알게 됐는데 그 자매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가 한국인 정상이란 분이라네요.

한국인이지만 산낙지는 60넘게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굉장히 좋은 영상이네요.

센트럴 정말 대단한 레스토랑이죠 마르티네즈 셰프님도 대단하시지만 센트럴의 수셰프이신 한국인 정상 셰프님도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벌써 센트럴에서 근무하신지 근 10년쯤 되시겠네요.

조승연 작가님 질문이 날카롭고 진짜 좋은거같습니다 잘봤어요

음식 맛볼 시간을 좀 주세요 ㅋㅋㅋㅋㅋㅋ 끊임없이 이어지는 중요한 대화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영상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한식 파인 다이닝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 격조있는 음식들이네요. 남아메리카는 좀 낯선 곳이기도 한데, 영상을 통해서 보는 그 지역의 음식들은 하나 같이 다 맛있어 보이고 뭔가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해서 꼭 먹어보고 싶어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확실히 문화에 대한 통찰력이 있으시니까 쉐프님에게 설명도 ㅇ완벽하게 해주시네요

와 누군가 했는데 이 분을 ㅋㅋㅋㅋ 페루 음식들 진짜 맛있죠 셰비체의 원조기도 하고 그거 감안하더라도 페루라는 나라에서 파인다이닝 1위한 진짜 ㄹㅈㄷ

@karuna9211

6 күн бұрын

페루라는 나라가 어떤 의미인지요? 저는 언제나 남아메리카에 저지른 유럽의 잘못을 역사적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페루는 고대 문명과 인류의 보고가 아닌가 합니다. 현대 사상에서도 그 고유한 문화적 색채에서 영감을 받는 사례를 이야기하고 있어서... 세계가 생태와 자연의 가치를 문명과 이분화해온 서양중심적 가치를 재고하는 쪽으로 가고 있으니 남미와 동남아 아프리카 등의 나라들이 점점 더 중요해지리라 봅니다.

@sonnybonnie

3 күн бұрын

@@karuna9211 그런 이야기는 이미 100년 전에 끝났는데..... 정말 오래 전에 사과해서 풀었어요.

@karuna9211

3 күн бұрын

@@sonnybonnie 그게 사과해서 풀리는 문젠가요? 그냥 현실이니 받아들이는거지? 역사적 사실을 잘 모르시나봐요?

@gogive9750

2 күн бұрын

@@karuna9211근데 그걸 왜 제 댓글에서 푸시는건가요 뭐 까내린것도 아니고😮 페루라는 나라라 적은 건 당연히 미식의 중심이 유럽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등인데 그걸 제치고 1등을 한게 놀라운건데요?? 무려 스페인 칸로카 같은 넘사벽 미슐랭들을 제치고 1등한거에요 불과 몇십년 전에는 미식으로 말도 못 꺼내던 국가에서 그게 놀라운게 아니면 뭐죠?

@karuna9211

2 күн бұрын

@@gogive9750 아네, 깎아내린 게 아니라면 제가 실례했습니다. 다만 구유럽이나 일본 등소위 전통적 미식이 지고 흐름이 달라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볼 수도 있지 않나 합니다. 저는 역사적인 배경을 생각하면 이런 변화가 통쾌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마르티네즈 셰프가 더 멋지게 느껴지네요.^^;;

페루 가 봐야겠네요! 음식 이름에 페루에 대한 자부심이 있네요. 스토리 텔링이 아주 굿입니다.

올해 1월에 센트럴 레스토랑 가봤었는데 진심 추천입니다!

리마를 유일하게 접한것은 알파벳 전화로 확인할때 L for 리마 뿐이에요. 오늘 영상보니 리마 꼭 가보고파요 쉐프님 식당도 가보고파요. 라틴라메리카는 저에게 미지의 세계입니다. 언젠간 가겠죠

페루의, 한국의 파인다이닝의 해석과 프랑스에서 시작된 파인다이닝 등 전반적으로 새롭게 해석되고 있는 식문화가 다채롭게 비교되는 것 같습니다.

컨셉도 재밌고 식재료들도 새롭고 재밌네요

썸네일 맛집 👍🏻🙌🏻🙌🏻

근데 요즘 한국 집에서 해먹는 음식들은..너무 달고 맵고 짜짐ㅠㅠ

The chef has not commented about the food served. Their conversation on fine dinning was interesting but would have been better if we heard more feedback on the food served.

요즘 말로...보법이 다르다... 웰메이드 영상!

쉐프님의 식견,철학 잘 들었습니다. 인터뷰 훌륭합니다

이건 정말 귀한 영사.ㅇ..

Main dishes라고 하지 않고 중심요리라고 표현하다니 비채나의 의지인지 탐구생활의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척 좋네요

멋진 만남!

와 두분 목소리 진짜 비슷하네요 ㅋㅋㅋ 화면 안보고 팟캐스트처럼 듣고있다가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ㅋ

비전문가로서 한식의 정수는 나물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70%를 차지하는 산에서 나온 재료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만드는데, 나물만 먹어도 맛있고 밥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는 수준의 절묘한 밸런스로 간을 맞춘 나물을 먹으면 정말 기분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간을 적게 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재료 본연의 맛과 밥과의 조화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한식의 특징은 자신만의 다양한 조합이 자유롭다는 것인데, 나물끼리의 조합도 훌륭하지만 특히 육해공 재료들과 합쳐졌을 때 놀라운 균형을 맞춰준다. 이를 가장 쉽게 구현한 한식이 바로 비빔밥이나 고기 쌈이다. 조리법 역시 은근 다양하며, 각자 개성이 있는 것도 재밌는 점이다. 물론 단점도 있다. 결국 메인이 되긴 힘들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인에게 메인은 결국 밥과 국이고, 말 그대로 사이드 디쉬로서의 나물은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센트럴 셰프를 여기서 보네 ㄷㄷ

롯데에서 광고 따온건가 ? 한식 제대로 보여줄라면… 미쉐린 받은데서는 온지음을 데려가야지…

한식에서 개인이 자신이 먹을 한쌈을 그자리에서 고민하고 싸먹는 그런 한식만의 문화 떄문에라도 파인 다이닝은 한식과 안어울리는 느낌...한식 다이닝도 있고 전주 한상차림 한식도 있고 뭐 다양하면 좋긴 하겠지만...뭔가 서양처럼 파인다이닝이 그 식문화의 정점이 되는게 한식에서는 좀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 그냥 즐기는 방법이 다른 식당이 있다는 걸로 국내인/외국인들이 받아들여야 차라리 더 잘 될 것 같음. 너무 흥미로운 주제와 대화 잘 봤어요! 그리고 셰프님 말씀처럼 세상에는 아직도 주목해야할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는 것에 공감!

@rbfth8725

7 күн бұрын

내국인.

@jiwooson5297

7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 궁중요리 자체가 파인다이닝처럼 되어있는데 무슨소리. 어디 고기구워먹고 밥이나 볶아먹는게 한식이라고 생각하는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xxx-bf8eg

7 күн бұрын

그래서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거여? 글 진짜 못 쓰네

비르힐리오 셰프님 식당 '센트랄'에 가려면 최소 2개월 전에 예약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음식 자체는 사실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신박하다라는 느낌입니다.

난로회때 초청받으신 분이셨군요!!

오~

Please, ask Chef to change how United States largely only has pollo asado places and how people equate this to Peruvian food.

13:29 abstracted가 아니라 extracted를 말하려던 거 아닐까요

색다른 한식이군요.

베르힐리오셰프는 요리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좋은 셰프🫰🏻5년전에 먹었기에 코스요리의 맛이 기억에 남진않지만(차라리 산세바스티안 원스타 미슐랭 파인다이닝이 더 맛있었던..🤔) 하지만 센트랄 레스토랑에 도착해서 안내에 따라 가게 안에서 주는 오감의 안정감?과 식사를 끝내고 나와서 주차장으로 나가려면 셰프의 허브정원을 지나야하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센트랄 그 자체의 느낄 수 있는 그 기분이 참 좋았다. 그 여운은 5년이 지나도 계속되는것 같다🙏🏻

다른 나라의 레스토랑과 다르게 한국의 레스토랑이 급발전을하게된이유는. 전통을 배우되 다른나라의전통그리고 새로운 재료와 믹스하는데 오픈되있고 훨씬 더 받아들이고 발전시키는게 빠름. 반면에 이태리나 일본 중국은 자기음식의 오리지날을 무조건 해야되고 이러면 안되고가 많은데.

4:52 세비체 문어랑 가리비 자막위치가 바꼇어요

제목이... 셰프 순위를 어떻게 정할 수 있나요?

MMM 자주 보고 싶어요..😢

온지음가시면 더 놀라실듯 😊😊😊

한국요리의 이름을 이야기 할때 우리 고유의 이름을 먼저 이야기 하고 외국의 음식을 빗대어 설명해 주면 어떨까요?

제가 폐루에서 일식이랑 페루 음식 먹어봤는데 마추피추보고 음식도 맛있는데 이런 식당 예약하려면 2-3달전에 옷도 좀 차려입고 가야해요…심지어 식당 테이블도 호두나무로 사고 싶었어요.

비채나 맛없는데 하필 저길 데려갔어요 ㅎㅎ 다른 괜찮은 고급 한식당 많은데..

@sunminkim299

6 күн бұрын

ㅋㅋ어디요?

@Qwert00000

6 күн бұрын

@@sunminkim299 ㅋㅋㅋ어디든지요?

요리 잘하는 남자는 엄청 날씬하네 ㅋㅋㅋ

@kdavidchon

7 күн бұрын

매일받는 엄청난 스트레스때문에.. 맛만보며지내지 거의 일상적인 생활을 못합니다.

한식에 집중하면서 요리를 즐겼으면 좋겠는데 다른 문화권 요리 소개와 역사까지 다루니 복잡하고 산만하다고 느꼈어요. 이 채널 좋아하는 구독자에요 ^^

저희 누나가 이모가 불러서 롯데 명동 본점에서 프랑스 식사를 인당 50만원에 먹었다고 해서 부럽다고 했는데.. 양이 작고 음식이 난해하다고 오히려 짜장면에 탕수육먹고 싶다 하네요.. ㅋㅋ 좋은 퀄리티의 영상 잘봤습니다.

밍글스 가셔야죠~~😢

쉐프님께 사천 짜파게티 두 개 끓여주세요ㅋㅋㅋㅋ 너무 마르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

강남의 파인 다이닝 음식이 캐비어만 들어가면 20만원 넘는다더니 사실이군요..

저기 잠실 비채나인데 처음 먹어보는 음식맛이였음ㅋㅋㅋ 그렇다고 직관적으로 맛있다? 이런 생각도 잘 안들음. 한식인데 우리가 먹는 한식이라 맛이 다름

파인다이닝은 걍 비싸고 양이 적다는 느낌...쎈 간에 익숙해서 그런지 간도 덜된 느낌... 나는 그랬다고 ㅋㅋㅋㅋ 입맛이 걍 서민이징 ㅎ

칼칼하다 구수하다 시원하다 등 이런 표현들을 외국인이 이해할 수 없을 건데.. 한식의 참맛을 알기는 조금 어려울 것이다. 주로 쌀로 지어진 밥은 그 자체로는 별 맛이 없으나 다른 밥반찬 국 찌개 등과 어우러 졌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이분 식당에는 한국계쉐프도 있고 아마 부주방장인가 그렇던데

캐비어 트러플 또는 일본식으로 점철된 창작한식이 아니라 맘에 드네요

흔한 음식이라... ㅎㅎ 웃음만이... ㅎㅎ 소울푸드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냥 보여주기식!!

리마 갔을때 음식이 맛있기는 했는데 시장쪽 음식은 한국사람들 간 이랑은 아예 다르고 싱겁다고 이야기 하신 스페인 음식이 가장 입에 맞았네요 센트럴은 진짜 예약이 힘들어서 못갔고 메이도라는 재패니즈-페루비안 음식점이 있는데 그곳은 페루에서 유명한 음식들을 일본 식으로 풀어내는 곳이였습니다 자국 음식을 파인다이닝으로 풀려면 수준이 매우 높아야 한다는거는 진짜 맞는 말 같네요

@user-uq8zu4iu8v

7 күн бұрын

옛날 페루 국왕인가 왕실쪽에서 일본인 계통 사람이 있었어서 페루-일본 퓨전 요리가 발달했다 하더라고요 저도 칠레 가서 페루 음식점 가봤는데 음식에서 일본스타일을 느낄수 있어서 찾아봤었는데 놀랐어요

파인다이닝에서는 어느정도의 변화를 기대하고 수용하지만 제가 봤을땐 한국인은 평소 식생활에 있어서 변화나 새로움을 그리 반기진 않는것같아요..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향신료에 거부감이 큰걸보면 알수있죠..

파인 이라기보단 화인이 더 가까운 표기.

먹어바어야알지

한식이 독특한게 아니라 너네가 독특한거다. 한식은 그 뿌리가 깊고 인간에게 이로운 방식으로 최적화되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식을 구지 세계에서 탑쉐프들이라 말하는 이들에게 설명할 필요도 비교분석 받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잘 모르면 모른채로 두어라. 그들에게 가장 큰 가르침이 될것이다. 그들이 만약 조개밖에 모르는데 해산물 음식을 평가하게 하는 것과 같으니까.

조승연님 말씀하시는게 너무나 일반화시켜서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아직까지 가족이 같이 사는곳은 집에서 밥을 많이 해먹는답니다 그래서 제철음식을 너무나도 중요하게 얘기하죠 조승연작가님이 말씀하시는건 혼자사는 분들에 한해서 말씀하시는거구요. 그리고 35살에 길거리 음식을 많이 찾는다는것은 ... 조승연님의 개인적인 말씀이신것 같네요 35살쯤되면 학창시절에 먹었던 길거리 음식을 찾는게 아닌 술자리 혹은 포장마차 술과함께 먹을수있는 음식을 찾으러 다니지요 레트로적인 분위기를 좋아하구요 (저와 제 주변의 지인들의 예를들어 말씀드림) 말한마디에 외국인들은 오해를 할수있는 부분들이있고 그 한마디에 모든한국사람들은 그렇구나 라고 하는 인식을 심어둘수있는 말씀들은 다른방식으로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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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님은 그렇게 인문학적 관점에서 많은 이야기를 다루면서 세계1위 셰프라는 단어가 얼마나 웃긴말인지 본인이 모르고 썸네일로 달았다는게 웃프네 ㅋㅋㅋㅋ

승연이 형 한국에서 고급음식에 자꾸 오마카세 붙이는거 어떻게 생각해요 ? 제 귀에는 와규기사식당 혹은 랜덤초밥 같이 들리는데 ;;;

솔직히 왕실ㅇ ㅁ식은 한국이 짱이지

비채나 진짜 기대보다 별론데.. 왜 하필..비채나지? 광고인가? 화요 막걸리는 맛있음

솔직히 파인다이닝에서 무슨 한국을 느낄까나.. 저런음식이 어딨어

난 거지라 먹어볼 일이 없는 메뉴

저게 한식이었어?

서양에서 상대와 대화할 때 눈 내려깔고 음식을 먹거나 자기 그릇을 보면서 눈 마주치지 않으면 실례임.

@sunshine-yb7no

7 күн бұрын

그걸 맞추어 주어도 좋겠지만.. 우리의 문화를 이해시켜도 괜찮을 듯 싶어요... 식사를 한다는 건 소통을 하고 싶다는 표현이니까요... 우리는 이렇게 먹는 문화가 있어요... 나쁜 의도가 아니라.. 다른 문화예요... 사람 생김새처럼요... 음식도 현지에 정착해 맞춰간 음식과... 자기만의 독특함을 살린 음식이 결국 성공하더라구요... 요즘은... 독특함을 인정하는 게.. 더 우세인 듯 싶어요.. 자신감이 있을 때... 개발한 음식도 통하구요.. 이것 저것 자신감과 강점이 없다면.. 차라리... 완전 그곳만 가면 만날 수 있는 전통도 괜찮지요 . 우린... 익숙하지만.. 외국에서는 모험이고 도전인... 여행이지요... 한국으로 와서까지... 미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햄버거를 고집할 수는 없겠지요.. 물론 예외도 있어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구라서요... 다 맞출 수는 없지요...ㅋ ㅇWㅇ....응....ㅎ 2024.6.22.토.2:10 pm 당장... 우리가 제주도에 가서.. 음식 고를 때보면 알 수 있쟎아요.. 여기까지 와서파와... 나님은 익숙한 음식이 좋아파.. ..... 외국도.. 한국도... 그래 그래서요.... 뭐래니? 몰라요... 잘난척 하고 있어요...ㅋ 아...너님말고 나님요...ㅋ

한식이 독특한게 아니라 너네가 독특한거다. 한식은 그 뿌리가 깊고 인간에게 이로운 방식으로 최적화되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식을 구지 세계에서 탑쉐프들이라 말하는 이들에게 설명할 필요도 비교분석 받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잘 모르면 모른채로 두어라. 그들에게 가장 큰 가르침이 될것이다. 그들이 만약 조개밖에 모르는데 해산물 음식을 평가하게 하는 것과 같으니까. 그리고 제철음식은 여전히 가장 중요하다 농사가 그렇게 지어지는데 먹는 사람이 그런게 잘 없다라고 하면 무식한거지. 자기가 뭘 먹는지도 모르는.. 식당도 제철재료 아니면 그 식재료 단가를 못 맞춘다. 비교만 하려하지 말고 한식을 해내는 전국민의 평균치를 알고 답했으면.. 아니면 외국인을 만나지 말던가. 오답을 말하는거 보다 침묵이 낫다.

한식이 독특한게 아니라 너네가 독특한거다. 한식은 그 뿌리가 깊고 인간에게 이로운 방식으로 최적화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