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땅에 들어가 300년간을 살면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스라엘백성은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가나안 땅에 들어가 태평성세하며 살아야 했지만 그들은 그렇게 살지 못했다. 사사기의 ‘사사’란 아주 독특한 직책을 일컫는 단어이다. 전쟁할 때에는 군대장관이 되고 평상시에는 백성을 재판하는 직책을 수행하였다. 그러기에 사사시대에는 각자 자기 옳은 대로 행하였다. 마치 오늘 날 성도들도 하나님의 뜻하고는 상관없이 각자 가기 옳은 대로 행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사사기 강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이 시대에 각자 옳은 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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