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조성진의 장점은 겁이 없고 오픈 마인드라는 점.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기악 반주, 성악 반주, 부득이 펑크 낸 피아니스트 땜빵(ㅋㅋㅋㅋㅋ)도 흔쾌히 수락. 근데 이 땜빵이 공연 일주일 전 또는 2~3일 전에 요청 들어오는데 수락하고 공연 후 기립박수 받음.

@user-qj4qt5tr4w

Жыл бұрын

rv k..내 생각과 똑같네요 7년을 지켜 본 조성진은 평가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음악을 거침없이 연주하죠 마음 자세도 경직돼거나 소위 고상한 클래식이라는 틀에 갇혀있지 않고 누구나 즐길수 있어야 한다는 오픈마인드..무엇보다 7년의 시간동안 슬럼프없이 당당히 세계클래식계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텐데 암튼 늘 경이로운 눈으로 지켜보게 됩니다

@user-of9eu9ce9k

Жыл бұрын

근데 그것도 실력이 있어야 할 수 있는거라 더 멋있어요ㅋㅋㅋㅋㅋ어렷을때부터 초견이 정말 좋았다고 해요

@viva-taichi

Жыл бұрын

공연 1일전 땜빵. 22년2월. 카네기홀 비엔나필과 라흐 피협 2. 연주후 기립박수 받음. 그곡 마지막 연주 했던 것 3년전....

@forever.0

Жыл бұрын

조성진씨의 한계없는 재능과 열정 의지! 정말 끝없는 영감을 주는 사람인것 같아요 ❤

조성진은 피아노뿐만아니라 몸으로 하는 에디튜트 하나하나가 차분하고 격식이 있어보이는게 참 신기합니다.

팩트: 조성진 모르는 사람은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안뜬다

진심으로 한국의 음악가들 대단하다. 조성진 이미 살아있는 전설.. 이제 성공을 위한 커리어가 더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고 진정한 예술가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가는구나. 아주 훌륭합니다. 다들 조성진 연주 유투브에 많으니 한번씩 들으세요. 유투브시대는 이래서 좋습니다!

그가 풍기는 아우라가 고급스럽다 음악적 취향도 실력도 그가 내는 목소리도! 모든것이 ❤❤그 이면에는 그가 삶과 음악을 어떻게 대하는지 그 관점과 끝없는 열정이 숨어있겠지 ^^

도이치 그라모폰 조성진 달빛 연주한거 진심 미쳤어요 안들어보신 분들 두번 세번 들어보세옹 ㅜㅜ

남자인 나도 심쿵할 정도면 솔직히 말 다했지 ㅋㅋㅋㅋㅋㅋ

@user-yg5eo4fc2t

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ㅋㅋㅋㅋ 살다살다 저런 친구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했네요

너무나도 위대하고 귀한분 최고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연주를 들을 때마다 감동과 위안을 줍니다 건강하세요 ❤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쇼팽콩쿨 실황과 쇼팽 협주곡, 발라드 4개 앨범 구매 한 뒤 집에서 들어보려고 컴퓨터를 켠 후 CD를 넣으려 했더니 CD롬이 없어서 못들었던 그 당황스러움.. 잊을 수 없다...

@good_night_8698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상밖의 전개 ㅋㅋ

@forever.0

Жыл бұрын

악 너무 웃겨요 ㅋㅋㅋ😆😄😄

@jyseoh

Жыл бұрын

요즘에는 차에도 없어서 대체 들을 수가 없네요.

@28thmayCho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dc1in5wp1t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싸인만 만지작 만지작

조성진 존재 자체가 빛이다 ... 성진의 연주는 언제나 내 인생의 빛이 되어주었다...

쇼팡콩쿨때 심지어 요다닮은 후랑스영감탱이가 10점만점에 최하점 1점으로 편파점수까지 줬지만 우승함..

@BD_masterB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ntyyy126

2 жыл бұрын

후랑크소세지라는쥴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ㅌㅌㅌㅋㅋㅋㅋㅋㅌ

@2vl55

2 жыл бұрын

요다ㅋㅋㅋㅋ

@milkyway-hv

2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ㅎ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팡팡! ㅋㅋ

@Schatzihenry

2 жыл бұрын

헐 대박! 유튭 검색창에 조성진 쇼팽콩쿠르 프랑스요다 쳤는데. 일본인 밀어주던 프랑스심사위원 영상뜨네요. ㅋㅋㅋ얼굴에 빨간 동그라미로 확인까지해줘요 ㅋㅋ 전 조성진씨를 함부르크에서 우연히 두번이나 봤는데 ㅠㅠ 아는척을 못했어요. 분명 녹음이나 일정있어서 오셨는데 괜히 아는척 했다가 바이러스같은거라도 옮기면… 안될거 같아서 ㅠㅠ

와 연주랑 자세 스타일까지 진짜 멋지다!!!!!!!!! 갓성진~~~ 누가와도 한국최고는 조성진

진짜 조성진 스케르초 2번은 개인적으로 조성진의 쇼팽곡중에서 제일 좋아함...

조성진의 연주는 뭔가 영혼 가장 깊은곳을 건드리는 힘,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 흡입력이 느껴집니다. 탁월한 곡 해석과 차원이 다른 연주! 젊은 나이에 거장이라 불릴수 있는 천부적인 예술적 재능과 그의 성실한 노력이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얼마나 더큰 영향력을 끼칠지 기대가되네요~!

연주 끝나고 머리올릴때가 지림

지메르만도 인정한 조성진... 지메르만 = 완벽주의자, 공연때도 자기 피아노를 가져간다는 대단한 양반..

@jaeyunji728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사이먼 래틀이 지메르만이 조성진 추천할 때 '이 양반이 남 칭찬 안하는 양반인데...' 했다죠.

@user-kq1fu1vn8m

11 ай бұрын

짐머만

한국남자로서 쇼팽콩쿨 1등이란 자체와 모든 연주가 완벽해요 세계적으로 알아줄만 해요 한국 최고의 피아니스트 입니다👍

조성진 너무 사랑해.....

3:52 요즘 들어서 이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콩쿠르 우승했다고 계속 뛰어나다는 보장이 없어요. 2-3년 전에 3대 콩쿠르에서 우승한 한국인의 협주곡공연을 관람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승자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허술하고 끔찍한 공연이었어요. 의욕이나 열정이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조성진은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른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우승 이후 잠깐의 휴식기 외에는 쉬지 않고 계속 연주와 음반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콩쿠르 우승자로 끝나지 않고 세계적인 음악가로 거듭나고 있죠. 끊임없이 나오는 그의 음악을 영상과 음원으로 접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user-pd1de7fv9c

2 жыл бұрын

임지영?

@forever.0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조성진씨는 재능말고도 음악과 인생을 대하는 그 태도 , 마인드 그 자체가 더욱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또 그것이 음악에서 나타난다고 느껴지구요

그의 4,50대가 기대됩니다. 지금도 거장의 반열에 올랐는데...

조성진 하하버스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ㅜ아 너무 어울리고 웃겨....

모든것이 섬세하고아름답다~♡

젊은 분이 참 진중하신듯. 항상 응원합니다

올해 독주회일정이 아직 안보여 아쉽네요 협연은 가격이 높을거같아서 가기야 하겠지만 독주일정 잡혔으면 좋겠어요 안 가보신분들 독주회 한번 가보시면 헤어나지 못 하실거예요

@user-vu2ge2ww5y

2 жыл бұрын

표가 있어야 가죠 ㅜㅜ 협연도 겨우 취소표 얻어서 부산까지 가서 들었습니다 ㅜㅜ

영상 너무 깔끔하고 잘 만드신거 같아요! 조성진 잘 모르는 사람한테 바로 공유하고 싶게 만드는 ,,

와 조성진이 대단한 건지 알았지만 영상을 통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늘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조성진 모르는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좋네요~^^

인기라는 말로다할수없는 불멸이네요

갓 성진초❤❤❤❤

부러운거 혼자 다 가졌어요 흑흑흑 … 좋은 음악으로 나눠 주시니 고마워요 얼마나 노력 했을까여 난 1 시간 만 피아노 연습해도 허리 🤢 아파 ….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연주회 표를 구할수가 없어요 ㅠㅠㅠㅠㅠ

노력하는 조성진님 응원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저렇게 어려운 힘든 패시지를 저렇게 쉽게 아무렇지도 않게 후루룩 스르륵 넘어가더니 ㄷ ㄷ ㄷ 대가는 대가다

개인적으로 뽑는 조성진의 최대 강점은 스탠다드, 올라운드형 연주가라는 점.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다는 점. 조성진의 음악을 좋아하지 않을수있지만 동시에 딱히 싫어할수도 없을 정도로 깔끔하면서도 취향을 타지않는 정갈한 소리. 음식으로 치면 백반이라 해야하나.. 하지만 동시에 이게 가장 큰 리스크이자 약점이 될수도 있기에 앞으로 차근차근 본인만의 색채를 칠해나가면 거장의 반열에 오를수 있다고 생각함. 이 음반 저 음반 듣다가도 기준점을 찾고자 할때 듣게되는 음반이 조성진의 음반.

@user-bt5td3wq7y

Жыл бұрын

공감

@user-hc7co8by3f

Жыл бұрын

​@@user-zn8ic7oq3r 조성진씨는 이미 세계최정상의 반열에 오른 연주자입니다 아직 이십대의 젊은 연주자이고 앞으로 충분히 추앙받는 거장이 될수있는 연주자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8thmayCho

Жыл бұрын

개그나하? ㅋㅋㅋㅋㅋ 댓글이 왜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forever.0

Жыл бұрын

조성진은 거장 그 이상이라고 생각함🎉

헤헤 피츠버그에서 공연듣고 씨디 싸인도 받았지요. 진짜 3일공연 다 만석이었어요. 워낙에 한인이 적은 도시라 물론 현지인들이 압도적이었지요

@forever.0

2 жыл бұрын

와 대단하네요! 멋져요.정말

@user-nq1ps8hp6e

6 ай бұрын

작년 5월 한달간 아들과 미대륙 횡단하며 피츠버그에서 하루 묵으며 한인마트도 가고 대학도 구경하고 강가 언덕위 하이킹과 야경도 봤어요. 아름답고 정감있는 도시인데 연주회가 그곳에서 열렸다니까 반갑고 그립고 부럽고 아쉽고(한국은 피켓팅이라ㅠ).. 엉뚱한 댓글을 써봅니다.

조성진 사랑해!!!!!!!

연주 자체가 강 감동적이다….

계속 조성진님의 새로운 소식 전해주세요

실력👍

원래 깔 거 없을 때 감정 타령을 한다. 동양인 음악가 깎아 내리고 싶을 때 단점이 없으니 감정이 없다는 둥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소리들을 해댐

모차르트 미공개곡 초연이 정말 압권

@user-ul8sw6ky9x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그리고 조성진 도이치그라모폰 모짜르트 음반도 거의 명반수준인 것 같아요~~

Por favor,legenda em português.Admiradora do Brasil

@user-nq1ps8hp6e

6 ай бұрын

❤

티켓 정말 오픈되자마자 매진됐는데.. 구매했던 분들 팁이 있나요ㅋㅋ

정말 자신은 모르는거 같아요 어느 인터뷰에서 머리를 긁적이며 정말 자기가 인기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인기에 신경 안쓰는거 같아요 클래식아이돌이라는 말을 극도로 싫어한다고 하네여 kzread.info/dash/bejne/pqRrpdmCmNTOnpc.html 여기 보면 인터뷰 나와요

Just I love you

4:24 즈음 배경에 깔리는 연주곡? 성악곡? 제목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걸 모를리가 있나 ㅋㅋ 쇼팽 피아노 콩쿨이 18회까지 진행했는데 그중 12, 13회 1등이 없어서 1등한게 16명 뿐인 대회인데 ㅋㅋ

@user-qj4qt5tr4w

Жыл бұрын

쇼팽콩쿨은 1927년에 시작돼서 90년이 넘은 최초 최장의콩쿨이고 많은 거장들을 배출해낸 가장 저명한 콩쿨이라고 할수 있어요

올림픽 금메달 보다 힘든거지~

구독합니다

하하버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머싯어

ㅋㅋㄱ하하버스랙ㅋㅋㅋㄱ

피아노 좀 쳐봤다는 사람들은 알겁니다 ..노력?? 재능>>>>>>>>>>>>>>>>>>>>>>>>>>>>>>>>>>>>>>>>>>>>>>>>>>>>>>>>>>>>>>>>>>>>>>>>>>>>>>>>>>>>>>>>>>>>>>>>>>>>>>>>노력이란걸 ㅎㅎ 조성진보다 노력 더 많이 하는사람은 널렸지만 다 성공하는게아니죠 음악은 재능입니다 수고하세요

@user-sd6ie6gh1y

2 жыл бұрын

피아노만 그럴까요..사실..

@brucewayne7149

Ай бұрын

모든 분야의 거장들은 사실 재능이 압도적이죠. 우리같은 범인들은 살리에르의 마음이 잘 이해되죠 😅

나도 나중에 프리미어프로나 포토샵 으로 이런 영상 만들고싶다 🥰

조승우씨랑 좀 닮았네 같은 조씨인가?..ㅎ 역시 피는 진해

''' 3ㄸㄸㄱㄷㅈㅇㅊㅊ

어제 공연 다녀왔는데, 피아노의 교과서 같은 그가 "관객 니들 내 밑으로 다 꺼져버려" 라고 연주로 말하는 듯 했어요~ 천국에 갔다온 기분이에요..ㅋㅋ

@user-rq1uc5th7k

2 жыл бұрын

이분 글은 항상 과격해요 ㅎ

@kykrm94

2 жыл бұрын

자신감과 자만심은 한끝 차이인데 전 청중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거라 느꼈어요.

@user-bj4xr8qh4z

2 жыл бұрын

에휴..

@user-ok6qy2fk9o

2 жыл бұрын

@Platinum 사회생활 매일 하러 다니구요. 그만큼 연주가 톽 쏘아버리는 듯 강렬하다는 뜻으로 쓴 글인데 정작 본인이 사회생활 할 기회가 없어서 나한테 화풀이 하는건가요?🤣

@bruceliufans

2 жыл бұрын

조성진님 팬으로서 ‘내 밑으로 꺼져버려’라는 표현은 너무 과격하고요, 이건 조성진님의 훌륭한 인성에 도움이 되는 표현이 아니예요. 그만큼 훌륭한 연주라는 뜻이겠지만 너무 유치한 이런 표현은 팬으로서 자제하심이 좋겠네요.

목소리가.. 김연아씨 맞죠? 이대로 노후까지 편안하게 아무 도전도 안하고 사실 수 있을텐데, 음지에서 비밀리에 노력하시는 모습도 참 아름답습니다. 비밀은 꼭 지켜드릴께요. 걱정하지마세요.

@isabellllee

5 ай бұрын

전혀 목소리가 다른데….

차이콥스키 손열음 2위 조성진 3위.......연마후, 쇼팽에 나선 조성진... 연습이 나은 천재? 그럼 다른 피아니스트는 연습안하나? 뭐냐....??

손열음씨도 좋은 피아니스트인데 상대적으로 조성진씨가 인기를 많이 얻어 좀 안타까운^^

@bruceliufans

2 жыл бұрын

손열음님은 손열음님대로 유명하십니다. ^^

@user-oi6pg5ms7i

2 жыл бұрын

문지영도 최고입니다

@user-qj4qt5tr4w

Жыл бұрын

Jasmin kong..아이고 조성진 인기가 좀더 많다고 뭐가 아쉅나여 ㅠ 손열음. 문지영. 등 다 훌륭하고 뛰어난 퍄니스트들인데요 나름 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던데요

@user-bq9vr7vi9x

Ай бұрын

여기서 이런댓글 남기면 좋나요..?😮

@jasminekong9904

Ай бұрын

​@@user-bq9vr7vi9x그저 의견일 뿐인데 어떤 점이 불편하신가요?

얼마전 영국에서 조성진 리사이틀했음..자 타임지 평론 별3개 그냥 돈 아깝지 않다 정도..”화려한 테크닉에 감정이 묻혔다.” 한마디로 영혼없는 기교만 화려한 콘서트였다 아래댓글 영혼 뭐…음 K영혼만 흔드는 걸로!! 사실 쇼팡콩클때 난 미국의 케이티 파이널이 완벽하지 않지만 듣다가 울었어.. 오 10점 만점은 케이티가 조성진 보다 더 많았다는 팩트

@ravell193992

2 жыл бұрын

모든 평론가들이 좋은 귀를 가진 것도 아니고, 개인마다, 에디터마다, 그리고 잡지사마다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으니까요.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듣는 귀가 좋아서 평론가가 된 것이 아니라 글을 잘 써서 그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에요. 슈만같이 예민한 귀를 가진 평론가는 우리 시대에 잘 없어요. 물론 케이트 리우가 대단한 예술가적 기질이 있는 연주자인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언급하신 바와 같이 점수만 놓고 본다면 케이트는 이미 1차예선에서 거의 탈락점수를 받았어요. 파이널 점수만 놓고 봐도 케이트는 조성진보다 10점이 딱 하나 더 많을 뿐이에요. 심사위원은 열일곱입니다. 조성진은 전반적으로 높고 고른 점수를 받았고, 케이트는 심하게 들쭉날쭉한 점수를 받았어요. 아르헤리치는 조성진에게 9점을, 케이트에게는 4점을 줬네요. 짐머만 역시 케이트는 그렇지 않은 반면 조성진은 칭찬했고 지휘자 연결까지 해줬죠. 케이트에게 심사위원 두 명이 5점을 줬고 심지어 4점, 3점도 있죠. 즉 케이트의 연주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거죠. 물론 지나친 애국심은 좀 보기 민망하긴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조성진의 연주가 "K-영혼만을 흔드는" 연주는 절대로 아닙니다.

@user-xu4ft9rp7e

2 жыл бұрын

아 넹! 본인은 아주 객관적이고 냉철한 분이셔용~~!!축하드립니다 짝짝쓰~

@icansoar2011

2 жыл бұрын

@@ravell193992 ㅈㄱ인이나 한국어할줄아는 외국인이 한국인 비하댓글 다는것이 많답니다.

@user-vu2ge2ww5y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모순으로 가득찬 논리는 처음 봤네요ㅋㅋ 음악은 당연히 주관적 요소가 있죠. 모든 사람의 귀가 같은건 아니니까. 그러니 내 귀에 좋은게 제일 좋은 겁니다. 근데 댁은? 귀로 듣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평론가의 입으로 전해 들은 걸로 평가 하네요?ㅋ 그럼 거장들이 평가한건 뭡니까? 거장들은 막귀이고, 베를린필은 피아노 치는 기계를 섭외한건가요? 점수 운운 할거면 당연히 1위한 조성진이 더 높을 텐데ㅋ 같은 자료를 놓고 자의적 기준으로 객관적인척 ㅋ 그리고 조성진은 루빈슈타인 때는 너무 격정적으로 감정을 표현한다며 상을 빼앗겼죠. 실제로 서양인들은 동양인들이 너무 감수성 넘치게 곡을 표현한다고 깎아내립니다. 그래놓고 기술적으로 완벽하면 감정없는 기계라고 평가하죠. ㅋ 반대로 서양인들은 루빈슈타인이나 호로비츠처럼 연주하면 진중하다고 평가받고 트리포노처럼 온몸으로 연주하면 열정이 넘친다고 칭찬을 받죠. 그 영국인은 그냥 편협한 인종차별주의자로 보일 뿐이군요. 그 평론가가 동양인인 케이트 리우에게는 뭐라고 평론했을지 궁금하네요.

@miramira-ml4st

2 жыл бұрын

@@user-vu2ge2ww5y 이 국뽕들 어쩜좋아..왜작가들과 연주자 그리고 공연들이 영국타임지나 뉴욕타임지 평론에 민감할까..그렇게 그냥 무시할 수준이면..뭐 조중동과 같은 찌라시에 길들여진 사람들이라..타임지 인터넷 구독료가 한달에 3만원입니다. 넥플리스 두배예요..그냥 공짜로 인터넷에 풀리는게 아닙니다.. 포털에 올라오지도 않고요..일년에 36만원을 내고 읽을 값어치가 있다고 믿는 영국에 소위 엘리트층 구독자들이 많다는 이야기죠..특히 클래식을 소비하는 계층과 맞아떨어지구요. 아무래도 쇼팽우승이라는 기대감이 커서 평론가들이 더 예민해질수 있어 박한평이 나올수 있었다고 생각도 드나..그걸 뛰어넘는게 거장이지요. 갠적으로 전 케이트가 우승하길 바랬어요..사실 만점도 케이트가 더 많았고요..뭐 사람마다 취향이라는게 있으닌까..한국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 지는 몰라도 많은 영국사람들은 타임지 별보고 예매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특히 연극 오페라 발레 클래식 공연은요..경험으로 별4개이상 공연 보고 실망한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