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아재 입니다. 요즘 매일 듣습니다. 정신이 약간 아팠는데 마음이 정화되고 깨닫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작년에 이사왔는데 그때 싹다 싹다 버렸습니다. 그 전부터 미노님을 알고 있었는데 이사 무렵에야 정리하고 가벼워질 수 있었어요. 옷을 안사려고 최대 작은 옷장을 선택했습니다. 30*50*120 검은 티와 청바지. 이게 저의 아이템입니다 ^^

저는 로봇청소기 구매하려다가 포기했어요 편한만큼 주기적으로 내부청소를 해주며 관리해야하는 부담감때문에요 신경써야하는 한품목을 또 만들고 싶지 않더군요 .저도 게으른 사람이라..😅 오늘도 공감하며 몇번씩 잘 들었습니다

동지애를 느낍니다 저도 SE2 써요

미니멀 지키다가 얼마전 충동구매ㅠ 다시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진짜.. 소비를 위한, 소비에 의한 낭비괴는시간들이 너무 많은거같아요.. 소비에대한걸 고민하는시간이 대부분이라는걸 알았을 때 충격이었어요 ㅜ

전 옛날사람이라 폰, 가전제품, 의류 등등 문제 생길때까지 쓰고 입는데 실컷쓰고 새걸로 바꿀때 기분이 꽤 좋아요~ ❤

아이들이 저보다 키가 커지면서 작아진 옷들을 제가 입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미안해 했지만 다 큰 아이들의 옷이라 유치하지도 않고 낡아서 버리는 옷이 아니니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에게 와서 소용을 다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요즘엔 정말 모든게 다 상업적인거란 생각이들어요 회의적으로.. 사진도 정말 중요한가? 싶어요. 반려동물이 떠날때마다 그전 사진을 보지못하게되는데.. 정말 사진을 찍는게 의미가있을까? 생각까지하게되었네여.. 핸드폰이 없던 세대가 부러울 때가 있았는데.. 과거를 생각하게되는 사진이 없던 시대도 요즘엔 부러워요.

오래 된 배이킹 저울을 최신형으로 바꾸고 싶었어요. 디자인도 멋지고 자리를 적게 차지하니까. 그런데 생각 해보니 건전지를 계속 써야하고 환경에도 안좋을거 같아 고장 날 때까지 쓰자고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정수기도 무전원입니다~

저도 홈버튼 있는 아이폰 써요 2년이면 메모리 보드가 나가버리는 폰들보다 고장안나고 좋아서요 자기만 만족한다면 그게 최상의 폰 아닐까요 심지어 제폰은 리퍼예요😂

저는 이 닉네임에 아들이에요 저도 발레 학워에 다닐까말까하다가. 포기했어요 학원3개 다니고 부모님도 힘들꺼 갔아서 돈을 아끼려고

@user-iz4uv4gk4r

7 ай бұрын

실수😅

잘들었어요~저도 검정티 잘 입는데요H&M 검정티 정보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minimalnomad

7 ай бұрын

찾아보니 다 팔렸나봐요 ㅠ www2.hm.com/en_au/productpage.0711053003.html 이건데 한국사이트에서도 못찾겠어요. 저라면 대신에 www2.hm.com/ko_kr/productpage.1158572001.html 이걸로 매장에서 입어보고 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