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은소녀 채널중에 언니는네편 편을 가장 기다렸어요! 조금만 더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와 썸네일 보고 바로 클릭했습니다. ㅠㅠ 나를 악마로 만드는 사람과 연애해본 1인... 그 당시엔 미련 남고 질척거렸는데, 지금 와서 보니 제일 잘한 일이네요. 지금은 날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좋은 사람과 행복하게 오순도순 잘 살고 있어요. ^^ 세상에 남자는 많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다시 되새길게요. 내 스스로도 저 사람이 달아날까봐 뭘 못 한다는 말. 그게 을 이라는 말...정말..공감되네요.. 그리고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은 좋아하진 않는다 라는 말도 공감. 그리고 그 사람을 꼭 좋아하지 않는다 라는 말도 공감..하나같이 띵언들이

@lee-xw8tc

Жыл бұрын

내가 천사가 되는 연애를 해라 라니...와...

지민쌤 이야기 들으면서 짝사랑 전문이었던 저의 어린 시절이 많이 생각났어요. 저도 ENFJ 인데요. 사람 정말 쉽게 좋아했거든요. 순수할 때라 그랬을수도 있는데 이 사람 참 좋다- 싶으면 금방 빠져서 혼자 간절해지고.. 짝사랑하며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고 그때마다 자존감도 바닥을 쳤지만, 바보같이 그래도 또 작은 친절 하나에 얼마나 행복해했는지 ㅋㅋㅋ 딱히 연애를 원한것도 아니고 그냥 상대에게 빠져있는 그 자체가 좋았던, '짝사랑 중독'이 정확한 표현인것 같아요. 나이를 먹으며 감정이나 표현을 절제하는 법은 조금 알게 되었지만, 삼십대가 되어서도 밀당같은건 여전히 어려워하며 낑낑대던 1인입니다;; 삼십대 중반에 이르러서야 저처럼 애정 표현이 많고 밀당을 싫어하는 남편을 만나, 성격에 맞지 않는 표현의 절제나 밀당의 압박에서 해방된 것이 이제 거의 7년전 일이네요. (저도 남편에게 "너라서"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ㅋㅋ 지민쌤 결혼까지 가실 것 같다는 생각 & 바람을 가져보아요 💕ㅋㅋㅋ)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내 사람'이라면 밀당 같은건 불필요 하다고 생각해요. 연애 초반에는 물론 마음을 적당히 보여주는게 현명할 수 있으나, 결국 그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고 '나에게 맞는 사람'이며 '내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라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내 마음이 커보인다 해서 (의도적이든 아니든) 나를 '을'로 대하는 건, 성숙한 사람이 아니거나, 나와 맞지 않거나, 내 가치를 모르는 사람, 또는 셋 다가 아닐까해요.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 특히 많이 사랑해주고 표현해주며 애정을 퍼주는 게 본질적인 성향이신 분들이라면 더욱 더, 그 마음을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행복해하는, 또 그만큼 나에게도 애정을 주는 사람을 만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simple_psy

10 ай бұрын

진심어린 댓글 넘 감사합니다. [나를 '을'로 대하는 건, 성숙한 사람이 아니거나, 나와 맞지 않거나, 내 가치를 모르는 사람, 또는 셋 다가 아닐까해요]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늦은 연애이긴 했지만 제가 퍼주는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을 만나서 아.. 건강한 관계가 이런거구나.. 하고 지내는 중이었어요. 예견해 주신대로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되면 말많소님께 사랑에 대해서 한번 더 방송을 하자고 요청해봐야겠어요 ^^ㅎㅎ

@dnslfnsjsksl

Ай бұрын

그런데 그런 사람을 만나기가 힘들다는게 문제죠

너라서 좋다는 말을 들으셨단 얘기에 눈물이 또르르.. 저도 그런 사람 만나고 싶어요.

@simple_psy

Жыл бұрын

저도 늦은 나이에 만났답니다 ㅎㅎ 꼭 만나실거에요!!!

언니는네편 썸네일 올라온거 보고 집중해서 듣고 싶어서, 운동하면서 들었어요! 저도 얼마전에 짝사랑으로 끝났는데.. 이미 차여서 끝났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좋으니까 을의 관계로 만든거 같아요...ㅠㅠ항상 머리로는 이러면 안되는 걸 아는데 막상 그 상황이 되면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이 조절이 잘 안되면서 항상 망했거든요...최근도 그래서 그렇구요ㅠㅠ들으면서 “맞아. 내가 그랬네ㅠ“ 이 말만 반복하면서 공감이 너무너무 갑니다..오늘 영상으로 제가 어떻게 했는지 더 잘 느끼고 깨닳았습니다! 진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장해두고 두고두고 볼께요!! 상담 정말 받고 싶어요!!ㅠㅠ

너무 좋은 주제같아요 소녀님 넣어두고 나중에 들어야겠네요 ! //다 듣고 나니 울림이있는 말들이 많네요 감싸합니다 지민샘 이번화 재밌었어요 ㅋㅋ

주말 아침에 듣기 좋은 진솔한 토크 감사합니다. 연애에 대해서 소극적인 분들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주신거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껴듣고있어요 두 분 목소리가 좋아서 잔잔하게 틀어두면서 일해요ㅎㅎ 내용도 좋고 힐링되네요 감사합니다

언니 이컨텐츠 너무 좋아요❤❤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연애공백이 길었는데 앞으로 만날 새로운 남친은 내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이면 좋겠당

누나 저도 질질 끌려가는 연애중인데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저를 망가뜨리는거 같아서 이제 정리하려구요. 차라리 혼자 지내거나 그냥 더 좋은 사람 만나도록 저를 가꾸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오오오옹오오!! 드디어 라디오다!!! 지민쌤이다!!!❤❤❤ 선댓하고 들을께용 🫶🏻🫶🏻🫶🏻 200일 축하드려요 🎉🎉🎉

@simple_psy

Жыл бұрын

ㅎㅎ 말해놓고 넘 쑥스럽네요 감사합니다 :)

@fkdjs03dfds

Жыл бұрын

@@simple_psy저도 0.5인 연애 많이 했고 짝사랑 경험도 많아서 그 사람이 원하는 모습으로 되려고 노력하다가 을의연애 엄청 많이 했었어요 ㅠ 최근까지도...!! 지민쌤 이야기 듣는데 저랑 너무 비슷해서 공감되고 뒤돌아보게 되네요!! 어떤 조건이 아닌 있는 모습 그대로 무조건적으로 수용받고 수용하는 그런 건강한 관계 저도 넘 하고 싶어요!!ㅎㅎㅎ 그리구 지민쌤이 그런 연애 하신다니 듣는 저도 기쁘고 미소 지어지네요 😊 저도 상담 받으며 내면아이 만나고 한게 저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어린시절 얘기도 공감됐오요 지민쌤 예전 얘기 듣는데 오ㅐ케 귀욥고 흐뭇한지ㅋㅋㅋㅋㅋ 일하실때 지적인 모습과 평소의 수더분한 모습 다 지민쌤이예요!! 부담 갖지 마시구 편안하게 있는 그대로 만나용 ㅎㅎㅎ 저희는 다 조아요 ㅋㅋㅋ 오래봐요❤ 아 그리고 유트브 오픈!!!!!! 대박!!!!! 바쁘실텐데 ㅠㅠㅠ 엄청 기다렸는뎅!!ㅋㅋㅋ 감사해용 당장 가서 구독할께영 ❤❤❤❤❤ 좋은 한주 보내세요!!!

@simple_psy

Жыл бұрын

@@fkdjs03dfds 정말 넘 감사드려요 :) 좋은 사람만나는게 참 쉽지 않은데, 그래도 어딘가에는 있더라구요 ㅎㅎ comma님한테 찰떡으로 잘 맞는 분 꼭 만나시길 바라요 ^^ 매번 영상 재밌게 들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fkdjs03dfds

Жыл бұрын

@@simple_psy 🙂❤️🫶🏻

언니는네편 재생목록에 ep6가 빠져있는거같아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언니들 다음최신편도 기다리고 있어요>

나를 천사로 만드는 사람을 만나라 정말 와닿았네요!

갑과 을의 정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고 두 분의 관점을 들어보면서 저 또한 재정의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요!

설거지하며 집안일하며 들으니 좋아요😮

언니! 사용하시는 마이크 제품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지민쌤 목소리가 생생하니 넘흐 좋아요,,✨

나 어릴적엔 이렇게 좋은말해줄 어른이 곁에 없어 미처 깊게 생각해본적 없고 모르고 지나쳤던 것들을 유튜브 좋은 영상들을 보면서 하나하나씩 이해하고 깨닫고 반성해갑니다. 단순 연애 얘기라기보단 바르게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또 다시 생각해보고 배우는 시간이됐어요. 갑질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사랑한다고 했던 내 작은 행동들이 내 아이에겐 갑질일 수도 있었겠다 생각을 못했어요. 저도 어릴적 부모님에 안좋은 영향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으로 내 아이만큼은 나같은 상처를 주고싶지않다 마음먹고 노력중이지만 잘 하고 있는게 맞을까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지민쌤 어린시절 이야기 너무 공감되어서 울컥🥲 한시간 너무 좋아요👍🏻

@simple_psy

Жыл бұрын

긴 시간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 자주해주세요

그래서 이렇게 와주셨군요❤❤❤

기다렸어요😊

지민쌤 라디오 기다렸어요 꺅❤❤❤❤

@simple_psy

Жыл бұрын

ㅎㅎ감사합니다 :)

우왕 썸넬 쥴앤짐 영화같아요🥳

너무~~~~~~기다렸다고요!!!❤❤❤

@simple_psy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해용 ^^ 격한 환영!! ㅎㅎ

연애..다~ 알면서도..담부터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도 그게 내 마음인데도 내 마음대로 안되서 많은 흑역사를 생성했던거 같네요... 모든 연애를 종료하고 난 뒤에 뒤돌아보니..아쉬움은 있지만 결혼하기 전의 모두 연습이었구나 싶어요...😊오늘도 알찬 컨텐츠 감사드려요! 지민쌤&가전주부님 너무 좋아요❤

27:30 사람은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라디오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언니는네편 ㅜ 진짜ㅈ외동인 저에게 이 채널은 든든한 언니가 조언해주는 기분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든든해요 ㅜㅜ

@toomuchtalker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오오~ 자기 전에 잘 듣겠습니다! 🥰

심플심리 바로 구독했어용!!!

@simple_psy

Жыл бұрын

우왕 너무 감사합니다 :)

최고네요😊❤

엄마 사랑을 주세요~ 했던 자아가 남자친구라는 대상에게서 튀어나올수 있다~!! 그래서 내가 그렇게 항상 부모에게 서운했던걸, 남자친구에게 채워지길 바랬던거구나~~ 또 하나 배워갑니당~알았으니깐 나아지자!!😊

@zengas8130

Жыл бұрын

메모; 내가 부모님에게 충족되지않았던건 말하지않아도 나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길,배려해주길 바랬던 마음.이었던것 같다. 그래서 연인관계에서 충족되지 못한 이 마음을 드러내게되고 관계가 어그러 지는 것같다. 나의 마음을 잘 되돌아보자!

흑흑 다음편은 언제 올라오나요?

요즘 이거 안올라오나용 ㅠㅠㅠ !!!! 말많은 소녀중에 이것만 기다리는디 ㅠㅠ 지민쌤 언니는 네편 새로운 에피 듣고 싶어요!!!!

@simple_psy

10 ай бұрын

다시 돌아왔어용 ㅎㅎ

소녀 감사합니다.

ENTJ!!!!!역시 ㅋㅋㅋㅋ엔티제일줄 알았어요 ㅋㅋㅋㅋ느낌이 엔티제인데 왜엔팁이시지? 하고 생각한 ㅋㅋㅋ저도엔티제❤

@toomuchtalker

Жыл бұрын

intj 였습니당 ㅋㅋㅋ

소녀!

안녕하세요! 저 강남 모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팬인데요! 오늘 근무하다가 앞 매장에 넘 예쁜 분이 있어서 봤는데,, 세상에,, 말 많은 소녀님이었어요😭❣️ 맘 같아선 당장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근무 중이라 꾹 참았습니다😭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toomuchtalker

Жыл бұрын

앗 오늘 신강 나스 갔었는데 ㅋㅋㅋ❤️ 인사해주시지!

라디오이제 안올려주시나요😢기다리고 있습니당

@simple_psy

10 ай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니♡언니는내편 연애는어려워요

언니는네편 접었나요?

@simple_psy

10 ай бұрын

안접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