而化(이화) PhotoVideo 사진영상 0616'24 [6월 숲속의 환상]

Ойын-сауы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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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而化(이화)특설무대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而化는 사진작가입니다.
사진작가란 예술을 목적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을 말합니다.
而化란 [하지만, 됩니다]의 뜻으로 사진예술에 향한 강한 집념이 함축된 예명(藝名)입니다.
而化는 이 시대 제1의 가치 [건강백세]를 지향하여 사진예술을 통한 인류의 육체적/정신적 백세건강을 지켜 나아 가겠습니다.
而化특설무대는 而化가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고자 특별히 설치한 무대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 금회 전시사진 안내 ▣
건강 무탈하시죠?^^
위는 14일(퇴촌), 16일(팔당, 귀여섬)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제목은 [6월 숲속의 환상]이라고 붙였습니다.
숲속이라고 하니까 무슨 두메산골 어디 가서 찍어 왔나 궁금하시겠지만 아니고 항상 찍는 퇴촌 공원에서 찍었죠. 그러니까 아무런 별 볼 일 없는 나무들을 찍어 놓고 숲속 어쩌구 하면 숲속이라는 가치가 생겨나는 것이지요. 별 볼일 없는 것을 찍었는데 찍힌 결과도 아무런 가치가 없는 별 볼일 없는 것이라면 그 사진을 예술이라고 할 리가 없겠지요. 따라서 결과적으로는 사실이 아닌 다른 가치를 지닌 허구(Fiction)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죠. 비싼 것을 찍어야 좋은 사진이고 사진도 비싼 것이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이 점에서 우리가 흔히 착각을 하게 되죠.
귀여섬을 가는 중에 팔당을 돌아보니 아침이라 물도 잔잔하고 풍경이 좋아 차를 길 옆에 세우고 찍었지요. 이 풍경들을 사진영상으로 어떻게 꾸몄는지 구경해 보세요. 아침이라 오리들도 떼지어 날아 다니던데 그것도 장관이었죠.
귀여섬에 가니까 입구에서 부터 코스모스가 반겨 줍디다. 전에는 드문드문 있었는데 이제는 제법 촘촘히 피어 있어 기념사진 찍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작년에 씨가 떨어져 자연적으로 피어난 코스모스라서 키가 작고 한 그루에 꽃도 두어송이가 고작이죠. 그래서 배경을 넣어 사진을 찍기가 매우 어렵고 그러다 보니 꽃만 찍으면 그게 그거라 지루하게 되기 쉽죠.
또한 귀여섬의 장관으로 개망초가 있죠. 개망초가 모여서 매년 타운을 이루게 되는데 새하얀 빛이 정말 눈부시게 아름답죠. 다른 것과 달리 개망초는 사진보다 실물이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조그만 사다리라도 가져 가면 올라 가서 널리 펼쳐진 장관을 볼 수 있을 텐데 그게 항상 아쉽게 생각되죠. 금년에도 예외는 아닌데 작년에는 그 일부에 코스모스를 심었기 때문에 금년에는 코스모스와 개망초가 어울려 그야말로 [創美]가 되었습디다.^^ 새로운 아름다움이 펼쳐지고 있었죠.
아침일찍 촬영을 하러 가니 기온이 낮아 나비들이 겨울을 지낼 새끼들 집을 만들어 주고는 죽을 때를 기다리는 늦가을 나비처럼 동작이 느리고 다가가도 도망도 안갑니다. 나비 촬영이 어려운데 이 날은 바짝 다가가도 전혀 움직임이 없더라구요, 특히 귀여섬에 가니까 나비잠자리가 아침 운동을 하는지 나무 가지를 붙잡고 날개를 뒤뚱뒤뚱 움직이던데 바짝 다가가도 역시 도망가지 않아 쉽사리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그것도 날아 다니는 상태에서는 사진 찍기가 쉽지 않죠. 그런데 그 나비잠자리는 생김새는 잠자리 같은데 나비처럼 날아 꽃을 찾아 다니죠. 잠자리나비라고 해야 맞을 듯 해요. 이 나비는 귀여섬에서 강건너 연꽃단지 [세미원]에서 나비와 잠자리를 교배시켜 개발을 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요.
而化도 사진을 찍기는 하지만 벌 나비 동물 사람 등을 而化의 작품 속에 넣는 것은 즐겨하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그것이 주제라면 상관이 없지만 주제가 다르다면 보는이가 그런 것들이 작품 속에 있으면 제일 먼저 그것들을 보게 되어 주제를 전달하기가 어렵게 되거든요. 글씨도 마찬가지죠. 글씨를 시진 속에 넣으면 그 글씨에 시선이 먼저 가게 되어 사진을 보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죠. 사진예술은 시선관리가 전부예요. 편집하는 것도 시선관리죠. 보는이의 시선이 주제에 잘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즐거운 한 주간 되시고 일찍 찾아 온 더위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而化 金中元 拜
(cafe : www.GoodPho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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