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무상 AS 되는 집🏡 남의 집 소리가 위아래로 들리지 않는 집에 산다는 것. 남매 건축가가 부모님을 위해 설계한 ‘몰소가’

제주도 서귀포시. 뒤로는 한라산, 아래로는 바다가 보이는 귤밭 한가운데 새로 지은 집 몰소가를 만나본다. 말이 물을 마시던 마을이라는 뜻의 몰소. 그곳에 이군태, 김민자 부부가 살고 있다.
평생을 농사하며 가족을 위해 살았던 부모님을 위해 남매 건축가 이현숙, 이준석 소장이 설계한 집이다. 온 가족이 힘을 합쳐 집을 지었다. 부부는 자식도 다 키웠고 밭을 물려줄 후계자도 마련했으니 집에서 편안하게 지낼 일만 남았다.
남매는 부모님이 존중받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평생을 제주에서 살았던 부모님의 요구대로 제주 기후가 잘 반영된 구조. 그 집을 임형남, 김호민 건축가가 직접 탐구해보았다.
#건축탐구집 #남매건축가가지은집 #제주도농가주택
#임형남건축가 #김호민건축가 #이현숙이준석건축가 #라이프스타일

Пікірлер: 8

  • @thurs391
    @thurs3912 жыл бұрын

    귀거래사 못하구 타지에서 죽는 인생이 8할은 넘을뗀데 이분은 평생 일꾼 고향의 농장에서 자녀가 지어준 집에서 삶을 마친다면 전생과 현생에 덕을 많은 쌓으신 분인듯

  • @GaRang_Be
    @GaRang_Be2 жыл бұрын

    자제분들 잘 키우셨네요.

  • @nalove2001
    @nalove2001

    단촐하다 이 부분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

  • @young-soonkim6730
    @young-soonkim67302 жыл бұрын

    집 경치 아름답고 좋은 자리에 지어서 너무 좋아요.

  • @user-jn4qb5cu2h
    @user-jn4qb5cu2h2 жыл бұрын

    물부엌과 현관이 특이하네요

  • @user-fr1dg4ir4u
    @user-fr1dg4ir4u2 жыл бұрын

    물부엌 좋네요

  • @skyrimsonata3629
    @skyrimsonata36292 жыл бұрын

    귤 남아돌아서 버린다더만 과즙내서 팔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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