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 특성상 경전선은 방문할 기회가 적긴 한데, 영상 보는 내내 정겨운 감정을 받았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저도 난생 처음 큰 맘먹고 새벽부터 움직였네요 ㅎ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힐링 영상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우리는 언젠간부터 어디 갈때 빠르게 가는게 주가 되는 것 같아요.. 물론 한국인 특징이 빨리빨리 하는것이긴 하지만.. 대구에서 대전을 가든 부산을 가든 무궁화호, ITX-새마을, ITX-마음을 타지 않고 KTX나 SRT를 타죠.. 한번쯤은 경부선을 무궁화호 등을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물론 지겹겠지만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느림의 미학’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ㅎㅎ 저 내일 경산에서 대전까지 무궁화호 타고 갑니다~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빠른것도 좋지만 때로 쉼이 필요할땐 서부경전선처럼 이런 구간들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잘다녀오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제 고향 이양을 지나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ㅎㅎ 조금이나마 기분이 좋으셨다면 만족합니다!

경산역님 저 이번달에 강제 백수 됩니다 ㅋㅋㅋ 몇년동안 여행을 제대로 못했는데요 이번에 저걸 한번 타볼 생각입니다......느림의 미학에서 힐링을 좀 느낄려구요 심신도 추스를겸 해서...ㅎㅎ 전라도에 한번 갈 생각은 있었거든요~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살아가면서 쉼도 필요한 법이죠 ㅎㅎ 이 참에 힐링여행 한번 다녀오세요~

저거와 더불어서 경북선 무궁화호도 완~~전 느림의 미학 그 자체죠 ㅋㅋ 물론 전 아직 타본적은 없지만 폐선되기 전에 한번은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힐링하고 싶다면 서부경전선 강추합니다. 생각 정리도 되고 좋습니다!

벌교에선 주먹자랑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죠 (진작에 서부경전선 복선전철화 해놨어야 됬는데.....)

엄청 흔들리네요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그게 가장 큰 매력이지요.

저는 반대편(?)인 순천~진주 구간을 무궁화로 타보았는데(7년 전..) 그것도 은근 느리고 재미있더군요^^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이설 전 북천역 코스모스축제때마다 갔었는데.. 그때가 벌써 10년이 넘었으니 참 시간 빠릅니다~

저또한 철덕으로서 진지하게 논의해보고 싶은건데, 앞으로 저 무궁화호 객차는 더이상 안만드는거겠죠. 시트에 컵홀더 달아달라는 수년전 저의 민원에 차기객차에 반영한다했는데 그건 추진안되고 대신, 요금비싸진 ITX마음이 나왔더군요. 기차타는맛이 개꿀인 레트로감성열차 무궁화호 객차가 하나둘 사라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서부경전선 몇 번 타보았는데 영상에도 언급되었지만 광주송정을 출발해 능주역 진입시 영벽정 풍경은 정말 최고이지요~^^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탑승기 촬영한다고 직접 보질 못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ㅠㅠ

서부경전선이 느리긴 하지만 KTX,SRT와는 정반대의 맛이라서 나름 재밌습니다.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요즘 같은 시대에 귀한 구간이라서 더더욱 탑승하는 동안 소중했습니다 ㅎㅎ

여기 S-train도 다님니다^^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주말 한정이지요 ㅎㅎ

역시 뷰는 단선 비전철 노선이 압도적이군요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기존선들이 풍경도 끝내주지요 ㅎㅎ

다시 용산~진주 전라선경유가 부활해야합니다. 예전에는 단선이나 7시간 넘게 걸렸으나 현재는 동대구 경유보다 빠르지않을까요?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예전에는 전라선 경유해서 진주역까지 가는 열차도 있었군요? 부활한다면 역대급 장거리 노선이 될것 같네요!

@user-do5bk5ed5w

2 ай бұрын

@@GyeongsanStation 지금은 만일 다닌다면 빠를것이라 봅니다 현재는 전라선이 빨라져서 일반열차로 순천까지 4시간 몇분이반면 예전에는 순천까지 5시간 넘게 걸렸잖아요 순천~진주구간도 지금1시간이나 예전에는 더걸렸잖아요

한편의 영화같은 영상.... 아, 그리고 보성 임성리 철도는 개통이 6개월정도 연기된다고 합니다.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또 연기되었군요.. 철도 공사에서 연기는 일상이지요~

@user-gf5vm5fn6s

2 ай бұрын

​@@GyeongsanStation 한우진님 블로그 안부게시판에 게시된 쓸열님의 게시물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에 문의해본결과 임성리역 부근 호남고속철도 선로 접속 공사로 인해 추가로 연기된것이라고 합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정말 보기 힘든 풍경입니다 ..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소중한 풍경이지요..

순천역에서 경전선 가끔씩 보는데 ㅋㅋㅋ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순천 시민이시군요.

@s.r2889

2 ай бұрын

저는 아니고 제 할머니가 순천쪽에 사십니다 ㅎㅎ

경전선 전 구간을 타보자 했는데 부전발은 너무 일찍 출발해서 탈 수 없고 순천에서 환승하자니 순천행 1941열차 13시 29분 순천도착, 광주송정행 1973열차 순천역 13시 38분 출발이라 환승을 못해 그냥 1952열차 두번타보았죠

@youngjun9133

2 ай бұрын

아 S트레인으로나마 하행 진주-송전간 타보긴 했네요.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노선별로 각양각색의 매력들이 숨어있어 타다보면 그 매력들과 마주하곤 하죠. 그게 탑승기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음... 경북선 영주 점촌 간 속도랑 똑같네요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경북선과 더불어 가장 느린 구간이지요 ㅎㅎ

간이역 승하차 한명도 없으면 역무원도 안나오나여?

@GyeongsanStation

2 ай бұрын

간이역들 중에는 대부분 직원들이 없는 무배치간이역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코레일톡으로 예매하거나 차내에서 승차권을 구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