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를 4개나 지나쳐야 보인다. 단 6가구만 사는 지리산 ‘두지터 마을’ | 집 문에 지리산 곰발바닥이 찍히는 곳 |
산과 자연을 좋아하는 부부. 그들은 버킷리스트 1순위였던,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 트래킹에 나섰다. 수려한 폭포와 최후의 원시림으로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로 꼽히는 칠선계곡. 그 중 비선담에서 천왕봉에 이르는 5.4km는 일 년에 단 넉 달, 것도 주 2회 60명에게만 출입이 허락되는 곳이다. 트래킹을 마치고 하산 길에 만난 정체모를 외딴 마을, 그 곳은 단 여섯가구만이 살고 있는 ‘두지터 마을’이다. 외부인도 따뜻하게 맞아주는 두지터 마을 사람들. 부부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된 이 곳에, 함께 방문해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깊고 깊은 산골짝에 제 1부 - 비밀의 계곡을 찾아서
✔ 방송 일자 : 2022.06.22.
Пікірлер: 84
멋진 산행의 정취가 물씬 납니다. 사람 살아가는 재미가 솔솔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잘 보았습니다.
편집 희안하게 해서 두지터가 칠선계곡 중간에 있는 걸로 착각하게 만들어놨네요. 두지터는 함양군 버스터미널에서 운행하는 버스가 칠선계곡 종점 마을인 추성리 주차장에서 내린 뒤 칠선계곡 공단통제소 있는 도로를 따라 계곡 쪽으로 30분 걸어오르면 만나게 되는 곳입니다. 칠선계곡이 한국 3대계곡이란 명성 덕분에 탐방객이 많아서 지리산 산릉에 있던 타마을보다 빠르게 1980년대 중반에 추성리에 전기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추성리부터 계곡물길을 따라 칠선계곡 상류로 오르는 건 바위와 암릉을 타고 넘는 위험때문에 두지터 지나 비선담까지 가는 공단이 허락한 등산로가 계곡이 아닌 능선을 살짝 타고 가야하는 울창한 산림에 시야가 막힌 길이기에 실망한 사람들이 속출하지요. 진짜 비경은 중류 상류에 있는데..
자연 넘좋아 요 멋져요 👍최고야요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오래오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
36년전 칠선계곡 동계산행(하산) 폭포주변 텐트치고 일박 너무 추워서 힘든 기억 새록새록~^^ 다시 가고 싶다.
가재가 엄청 크네요^^ 최고라는 말 밖에는... 꼭 가보고 싶은 비경입니다 👍👍
칠선계곡을 따라 천왕봉까지 가려면 길이 계곡을 계속 왔다갔다 하고 길 빼고는 사람이 들어갈수 없을 정도로 가파르고 숲이 많아서 비가 많이 오면 꼼짝없이 고립될수 밖에 없는 등산로임 예전 입산통제되기 전에 칠선계곡 다녔던게 진짜 큰 경험이죠 내려오는데만 7시간 정도 걸렸으니 참 길긴 길더군요 대한민국에서 아마존을 보고 싶으면 칠선계곡 어느곳에서간 그런 기분이 들지요^^
@user-up3cm8th6m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러겠어요. 험한 산중 다닌길이 험해서 고생 많이 했겠내요^^
자연 풍경도 멋지고, 아직도 저런 오지에 사시는 분들이 계시네요..진정한 자연인입니다.
공기좋고~자연에 둘러쌓여 공해없고~ 보기만해도 힐링됩니다! 👍👍👍
우리할아버지 고향이네요 함양박씨인데 반갑네요~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오신분이시네요. 어디인가? 했더니 지리산 칠선계곡쪽에 사시는군요.
저런 오지에 계단을 만드느라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그들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
Just Go ! 였나요 ... 두분의 뉴질랜드 편 재밌게 잘 봤습니다.. 모처럼 반갑네요..
오래전 칠선계곡이 생각나네요
청바지 입고 등산 잘하시네 땀에 젖으면 무겁고 불편할텐데 스틱도 없이 두부부가 잘도 다니시네
인터뷰 해주는게 엄청 고맙네
@rokinia1
Жыл бұрын
당연히 섭외 된거겠죠~
박수를 보냅니다
오 살면서 한번 가보고 싶내요
세계 최대 칠선폭포의 짜릿시원한물멋지다 빅토리아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이과수폭포 물보다ㅡ칠선폭포 물이 육각수지 ! 따봉 ♡
함양에 10년째 거주하면서 저긴 문턱도 안가봤네요 ㅜㅜ
우와..저도 두더지마을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Mincho-Root
Жыл бұрын
두더지요? 두지터요!
@user-jl1bb1fx6l
Жыл бұрын
이보시오 ~ 두더지말이라뇨 두지터 입니다만 ~ ㅋㅋㅋㅋ 그래도 깨알같이 피식하고갑니다.
여기칠선계곡에서 과거에 수많은 젊은 등산객들이 목숨을 달리 했어지요 특히여름철에요
와...저런 곳은 전쟁나도 몰랐을것만 같다;;;
두지동은 칠선계곡 초입인데 편집시 순서가 바뀌었네요.
저런곳 보다 더한 곳도 많아요
자연을 훼손하지 맙시다. 자연인도 아니면서......
자연인에나오신분이네~
100년된 산삼, 곰 키우던 '나는 자연인이다' 아자씨^^
저런 사람때문에 시골살기가 겁난다
@user-py8gz6ng8g
Жыл бұрын
아는 사람만 알겠지
이치호이치호...ㅋㅋㅋㅋ. 설마 휴대폰 이름설정을 ㅅ ㅂ ㄴ 이렇게...ㅋㅋㅋㅋ 홧팅 🙈
23.8.2022.Not bad.
천왕봉은 여러번 갔봤는데 거기 갈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user-id2ic9yn2f
Жыл бұрын
국립공원 탐방 예약하면 됩니다 월요일 탐방합니다
이놈의 무릎 때문에.
여자분 배낭 엄청 큰데 많이 힘들었을듯....
저곳까지 어떻게 전기공사를 했을까? 참 대단하다.
@user-fn5br1lf4u
Жыл бұрын
발전기 아닐까요.. 음
@user-bb8od3hu8d
Жыл бұрын
발전기로 생활합니다.
둘다 남잔줄
"두더지 마을"로 잘못 읽으신분 붙으셔!!
60년대 기록을 보니까 지리산에서 1년에 최고 곰 60마리를 잡았더군요 최저 40마리를 잡았고요
사람사는데 곰 풀어놓는 클라스
@user-ve5gc8rx8i
Жыл бұрын
쓸개만 빼면 돼지
80년대 지리산을 뻔질나게 다닌 적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들아 나타나고 산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민주주의 국가 이념의 관점에서 보면 매우 부당하다. 또 사회적 관점이란 소문(지리산에 나는 좋은 약초 등은 지들이 다 해치운다)에서도 매우 부당하다! 산은 다닐 수 있는 자들이 다닐 수 있게 해야 한다! 산에 가고 싶을 때엔 언제라도 갈 수 있어야 하는데 지들이 생태계보호라는 올가미로 출입을 통제하니 정말 우습다! 나도 칠선계곡에서 조난을 당했던 적이 있었다! 삼층폭포에서 길을 잘못잡아 밤새도록 산을 헤메고 나니 자정을 지나 치밭목 인근이었다 다시 천왕봉을 올라 장터목에 가니 밤 3시였던 것 같다. 지리산의 제일 험하다는 칠선게곳이 트래킹코스가 되었다하니 정말 아이러니하네요
저런 깊은 산속에 집을 짓고 살게 허락 해주는 이유는 뭐냐??
오염이 안되서 너무 깨끗하네요
근데 산에다가 집짓고 살아도 되나요? 세금 안내요? 불피우는것도 가능해요? 궁금해요 저도 산에 가서 집짓어 볼려고요
@user-kz2uj9fw6l
Жыл бұрын
저분 옛날에 대지로 허가나온 대대로 내려온 집에 산다고 하던데
@user-wp1sl9rv6j
18 күн бұрын
국립공원 지정전부터 살던 사람들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사유지입니다
여기도 우리의 자연 경관을 몇사람들이 장악해서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양심에 따라 출입하고 누릴 수 있어야하는 출입통제라니 어디든지 선점하여 다른이들. 위에 주인노릇하는 못된. 독점주의 삼가하여 좋은 인간성사회 만들어가요~~ 자연을 자연스럽게 사랑합니다~~^^
@user-wp1sl9rv6j
18 күн бұрын
국립공원 지정전에 이미 사유지로 살고있던 사람들은 내쫒을수없음 지금은 휴식년제 도입해서 일년에 출입숫자제한 탓에 저기 사는사람들 등산객들 덕에 먹고살았는데 이제는 먹고살길없어 거의 떠나고 몇집안남았음 이 영상은 오래전 영상같아보임
^^☆☆☆☆☆^
무식한 댓글들이 와이래많노..ㅠ 저기사는 사람들은 국립공원 지정 훨씬전부터 살아오던 사람들이고 개인사유지임 그래서 내쫓을수없음 우리나라 국립공원 지정이 1970년즈음 부터 지정했고 이미 그이전 수십년전부터 대를이어 살던사람들임
아유 광고 지겹다.
국립공원안에 개인 집이 있다고......? 자연보호구역이라 출입 못하게 공무원이 열쇠 걸어두고 지키면서 그 안에서는 사람이 산다고...? 지키는 사람은 그 집 마당쇠여? 국민의 마당쇠여? 이해가 가시나요? 뭔 법이 이래..
@user-wp1sl9rv6j
18 күн бұрын
국립공원 지정전부터 살고있던 사유지라 내쫓아낼수 없습니다
오토바이 아저씨 가방이나 좀 가져가시지....ㅋㅋㅋ
곰보다는 독사뱀이 무서울듯
이런덴 아무리 연출 이라도 가지마세요
더러운 발. 깨끗하고 좋은 물에 담거지. 마십시요
@deoksanprosperous3893
Жыл бұрын
ㅋ
방생한 반달곰 개체는 목걸이를 하고 있어서 Gps로 관리를 하고 있고 문제를 일으키는 개체는 포획해서 가두여 사육장에서 관리가 됩니다
@TheK3po
Жыл бұрын
그 문제를 미리 관리 할수가 없다는거 사람 잡아먹힌 다음 관리한들 무슨 소용일까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user-be9mo4un7k
Жыл бұрын
중요한건 너무 많아졌다는거
허가내고 지었을까? 걍 들어가 사는거지
엿마을 ㅋㅋㅋㅋ
하우스오브왁스마렵노
이런거 올리지 마라 오만 놈들 다 간다 너그들이 나쁜놈들이다 그냥 너그들만 보고 그냥 온나
말 걸지마라
종교집단된다 막을것막아야지
약한척하긴
왜 일부민간인이 살고있을까 ?역사적으로 이해하기어렵다
@user-wp1sl9rv6j
18 күн бұрын
국립공원 지정전부터 살았던 사유지입니다
가이드가 왜 필요하나요? 완전 개방으로 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자체에서 부정부패는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진정한 자유! 우리는 공산주의가 아니잖아요?
@user-wp1sl9rv6j
18 күн бұрын
인간들이 자연을 얼마나 훼손하는지 얼마나 악랄한 종인지 모르나보네 개방해서 망쳐놓았던적이 한두번이 아니기에 휴식년제 도입했고 일정수만 받아서 보호하려는 정책인데 뜻도 모르고 무조건 개방하라고? 자유엔 책임이 따르는건데 책임도 안지면서 개방하니 쓰레기 투성이고 산을 버려놓는건 생각안하네. 오죽하면 저럴까 강제로라도 지켜야 그나마 저정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