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행복의 거리감

Музыка

누군가의 크리스마스는
어제와 다를 것 없이 일을 하고
혼자 집안의 공허함을 느낀다.
이미 무뎌졌거나 아니면 애써 외면하고
이곳에만 존재하는 사람들의 행복에
거리감을 느낀다.
오히려 이맘때쯤이면 행복의 거리감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곡 모아왔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Пікірлер: 35

  • @bytheway_sh
    @bytheway_sh5 ай бұрын

    문득 동화 성냥팔이 소녀가 생각이 났어요. 따뜻한 위로가되는 플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TimeStamp- 0:01 창밖을 보라 - leeyerin 2:23 breathing in august(2023) - Jinhee JEON 4:52 I feel empty when i get back home - Mindo 8:05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 Stephan Moccio 12:38 At Home - gyeong_ee 15:58 어느 날 우리는(someday we’ll know) - youje 19:48 추억할 무렵에 - Two Pencils 23:02 내 마음에 비친 모습 - 김윤아 25:13 1,2,3 - 권월 28:08 oku - Hideyuki Hashimoto 30:34 우리의 - Soorin 33:29 Wheat - LesFreeMusic 35:34 love - Jian 38:02 500,000 - scjazzy 40:58 안녕 Bye - youje 43:12 Goodbye Again - youje 45:41 Love is Like a First Snow - youje 48:48 . - leeyerin 50:34 silence - Herhumsdemo 53:09 White Christmas(arr. piano) - Stephan Moccio

  • @Gamsongseorae
    @Gamsongseorae5 ай бұрын

    매달 숨가쁘게 다가오는 월세, 생활비 날짜들,, 쌓여가는 빚들.. 늘어가는 약들,, 꿈은 많은데 꿈도 사치라고 느껴진 계절이라 유난히 울컥하는 기분이 자주 들었는데, 숨 막히게 추운 날씨 이 플리덕분에 잠깐 온기 느끼고 갑니다. 소녀가 불붙인 성냥을 따라 잠시 따뜻한 환상을 보는 듯한 플리네요.

  • @bytheway_sh

    @bytheway_sh

    5 ай бұрын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 @hearo_sena

    @hearo_sena

    3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오늘 당신의 글을 보고 많은 꿈들을 이루어 가는 귀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

  • @rainanew3920

    @rainanew3920

    3 ай бұрын

    남일같지 않은 일이라.. 저도 하루하루 버티다 어느날 ..사라져버릴지도 모르겠단 생각으로 살고 있거든요.. 이 플리를 들으니 플란다스의 개 에 나오는 마지막 장면이 생각 나네요..

  • @user-lg6ks2lf5e
    @user-lg6ks2lf5e5 ай бұрын

    허상을 갈망하기보다 지금에 겸허히 감사할 줄 아는 내년이 되기를

  • @Otto_von_Bismarck_2002
    @Otto_von_Bismarck_20025 ай бұрын

    먼저 소중한 이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하여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the way님 😊. 10대 때까지만 해도 힘드나 즐거우나 크리스마스 시즌은 제겐 항상 메리 크리스마스였습니다. 그러다 17살 즈음부턴 우울증이 심해져서 그런지몰라도 하루하루마다 느끼는 감정의 폭이 커졌고, 주변 사람들이나 친구들도 저를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져있더군요. 뭐랄까..'같이 놀고 서로 부족한 걸 채워주는 친구'에서 '도움을 줘야 하는 불쌍한 친구'로 바뀌어 있던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러한 감정과 그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생각도 결국 제가 만들어낸 자격지심이자, 저 스스로 막을 수 없던 우울증이 만들어낸 '홍수'이었겠죠.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 또한 그런 시선으로 절 바라보았다라고 판단하기에는 섣부른 감도 없지 않아 있구요. 여하튼 뭔지 모를 감정 때문에 "세상 사람들과 내가 단절되어 살아가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자주 들었었죠. 이런 심리적 거리감은 실제로 지금까지 예전에 만나며 지내고, 또는 놀거나 고민을 나누던 사람들과의 교류 횟수도 적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신체 건강상으로도 악화되고 쾌차할려는 끊임없는 과정 중에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각자 할 일하며 시간을 보내니 올해 한국나이로 22살이라는 나이가 끝나가는데도 대인관계가 많이 소홀했던 것 같네요. 올해 연말 이 시잠에 다다르기까지 지난 몇년 동안 수많은 생각에 잠겼으며, 종종 "인생의 종착역이 지금일 수도 있겠구나." 또는 "나는 늦게 피는 꽃이 아니라 영영 피지 못해 시들어 버린 꽃이면 어떡할까."라는 딥한 감정까지 끌어올릴 정도로 크고 작은 외부 환경적 난관에 부닺힌 것 같네요.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분들이나 저보다 더 불행하다고 느끼는 분들께서 겪은 번뇌의 시간에 비하면, 제가 바라본 난관의 난도나 횟수는 티끌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겠죠. 각설하고, 이런 난관에도 벅차던 저는 크리스마스나 제 생일, 추억이 되었던 하루나 순간이 숨이 턱 막힐 때까지 쫓아오더군요. 흔히 말하는 '군중 속의 고독'이라는 말이 부정적이으로 바라보는 삶 속 특별힌 날에 더 와닿더라구요. by the way님의 현재 영상 더보기 설명한에 적혀있는 "~아니면 에써 외면하고 이곳에만 존재하는 사람들의 행복에 거리감을 느낀다."처럼 저도 고통을 잊기 위해 행복을 애써 외면한 한 청년이자, 외톨이가 된 것 같네요. 모두가 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행복하게 캐럴송을 부르지만, 군중 속에 외로움과 나름대로의 고통을 겪은 저처럼 특별한 날을 아무일 없었다는 둣이 더더욱 일상처럼 보낼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겠더라구요. 올해 마지막 7일만이라도, 제가 나 스스로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일상처럼 보낼려고 하시는 분들을 위로하고 잘 이겨내시라고 기원하는 날이었으면 좋겠네요. 마침 귀한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더욱 성찰하며 기원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처럼 생기네요. 주저리 주저리 긴긴 댓글을 썼네요 😅. 이 영상을 시청하신 분들과 by the way님도 마음 평안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고, 각자 스스로 의미있던 한해의 끝을 장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메기 크리스마스! 🎄 🎅 🦌 🎁 🌃

  • @bytheway_sh

    @bytheway_sh

    5 ай бұрын

    오늘 눈이오는 크리스마스네요 따뜻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요:)

  • @Otto_von_Bismarck_2002

    @Otto_von_Bismarck_2002

    5 ай бұрын

    @@bytheway_sh bytheway님도 메리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

  • @perf602
    @perf6025 ай бұрын

    작년까지만 해도 12월에는 유명하고 신나는 캐롤을 반복해서 들으며 크리스마스만을 기다렸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캐롤 대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한달을 보낸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지만 전처럼 가슴이 설레이지도 않고... 오히려 이맘때 쯤 ‘행복의 거리감’을 느낀다는 말이 많이 와닿네요. 올해의 12월 25일은 어제와 다름없는 일을 하며 묵묵히 보낼 예정이에요. by the way님의 플레이리스트는 제게 위로가 될 뿐만 아니라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모두 해피 크리스마스! 🎄❤️

  • @bytheway_sh

    @bytheway_sh

    5 ай бұрын

    메리 크리스마스..!

  • @user-kg8we9ru2f
    @user-kg8we9ru2f5 ай бұрын

    다정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 @bytheway_sh

    @bytheway_sh

    5 ай бұрын

    메리 크리스마스~

  • @user-rn5dw9wl4g
    @user-rn5dw9wl4g5 ай бұрын

    요즘 세상은 나의 행복을 바라보기보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바라보며 ‘행복하겠다’ 혼잣말을 하고 사는 게 익숙해져버린 것 같아요. 틈 사이로 흘러나오는 누군가의 행복이, 창문 너머 보이는 그 행복이 나의 삶과는 동떨어져보여서 내 삶이 더욱 차갑게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신기하게도 행복하게는 바라지 않을테니 그저 평범한 하루라도 괜찮으니 아무 일 없이 지나가기를 바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올 해 크리스마스는 온기보다는 한기가 들어오는 것만 같았는데 그런 이들의 마음을 먼저 봐주시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내 마음을 지킬 수 있는 크리스마스 보내세요🎄웨이님🎄메리크리스마스 해피 뉴 이얼✨

  • @bytheway_sh

    @bytheway_sh

    5 ай бұрын

    눈이오네요 크리스마스인데 괜히 더 기분이 좋아지네요 메리크리스마스:)

  • @user-rn5dw9wl4g

    @user-rn5dw9wl4g

    5 ай бұрын

    @@bytheway_sh 맞아요🎄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선물같이 왔어요☃️❄️

  • @user-gy3wu3mn1g
    @user-gy3wu3mn1g5 ай бұрын

    나는 내가 너무 초라해 견딜 수 없어요. 다른 모든 것은 무거운데 나 혼자 가벼운 것만 같아서. 그게 죄인 것만 같아서. 자의식 과잉도 적당히 해야 하는데, 알지만 쉽지 않고 알고도 모르겠고, 두려운 게 너무 많아서. 두려움을 갖는 일 자체가 죄 같아.

  • @bytheway_sh

    @bytheway_sh

    5 ай бұрын

    오늘만큼은 따뜻하길 메리크리스마스

  • @user-nc9lx9vh8b
    @user-nc9lx9vh8b5 ай бұрын

    행복의 이해는 삶이 연결임을 이해하면 된답니다... 의식이 확장된 만큼 나와 우리의 다양한 알아차림이 1. 구분 으로 연결. 2. 같음 으로 연결. 3. 같은 존재로 연결. 4. 같은 공통 존재로 연결됨을 안답니다. 텅빈자리에서 올라오는 연결들이 텅빈자리 와도 연결 되어 있음을알며, 8단계의 있음 없음 연결들이 함축된 내면의 무존재의 연결이 처음 새로움 임을 알면 삶의 연결을 이해 할 수 있답니다...

  • @rich.girl.
    @rich.girl.5 ай бұрын

    아침에 피천득님의 인연 읽으면서 들었어요~완젼행복!❤

  • @bytheway_sh

    @bytheway_sh

    5 ай бұрын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요 감사합니다:)

  • @wjatco
    @wjatco5 ай бұрын

    넘 따뜻하고 위로되는 플리에요.

  • @bytheway_sh

    @bytheway_sh

    5 ай бұрын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 @user-dj7iy8qr5r
    @user-dj7iy8qr5r5 ай бұрын

    바이더웨이님 플레이리스트 매번 기다리다 올라오면 어찌나 행복한지!!🎉 해피 메리크리스마스~

  • @bytheway_sh

    @bytheway_sh

    5 ай бұрын

    화이트 크리스마스네요~!

  • @user-su5vg2dc7x
    @user-su5vg2dc7x5 ай бұрын

    항상 마음이 따뜻해지는 음악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바더웨님을 통해 더 음악과 깊게 연결된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해요😊

  • @minjungoh2317
    @minjungoh23174 ай бұрын

    이 채널은 댓글 쓰시는분들이 다 너무 아름다운 시를 쓰고 가시는 것 같네요. 마음 힐링하고 싶을때 플리들으며 댓글 보러 종종 오겟습니다😌❄️

  • @user-wl2db7xb1t
    @user-wl2db7xb1t4 ай бұрын

    뭔가 할때 가장 집중 잘되네요. 무언가 할때마나 영상 끝까지 틀고 집중하기.

  • @user-xp8jg5lm8c
    @user-xp8jg5lm8c4 ай бұрын

    주인장 오랜만~!!!! 벌써 이거 들은 지도 한달이 지났네ㅠㅠ 2024년 1월이 이렇게 빨리 가는게 너무 아쉽기도 하고, 의미없이 보낸 시간들이 너무 아깝기도 해. 그래도 후회만 하고 있기에는 내 한정된 삶이 너무 짧아서 내일 하기로 했던 걸 오늘 지금 당장시작하는 습관을 들일려고 노력하고 있어. 1월의 25일이 주인장에겐 어떤 시간이였을지 너무 궁금하다. 이거 계속 들으면서 또 다른 플리 기다리고있을게.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아 주인장❤

  • @bytheway_sh

    @bytheway_sh

    4 ай бұрын

    저는 먼 여행을 준비한 하루였어요 찾아줘서 고마워 힘내서 다녀올게요 새해 복 많이 받아:)

  • @user-fr1lq9mk1o
    @user-fr1lq9mk1o3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힐링되요

  • @user-jm7iv6ox2t
    @user-jm7iv6ox2t5 ай бұрын

    🧚🏻‍♀️💗🪴

  • @user-jm7iv6ox2t

    @user-jm7iv6ox2t

    5 ай бұрын

    따뜻하고 편안해요 🧏‍♂️

  • @user-bz8zc9zm3f

    @user-bz8zc9zm3f

    5 ай бұрын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 @bytheway_sh

    @bytheway_sh

    5 ай бұрын

    눈이 오고있어요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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