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사님! 출장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와 소식을 전해 주시다니 ㅎㅎㅎ 너무 좋은데요?

@dnddl

2 жыл бұрын

@@bytheway_sh (｡･∀･)ﾉﾞ어서 준비하세요! 의뢰인이 기다려요!

@taerorong

2 жыл бұрын

잉 너무 귀여워

@simPumpsimPump

Жыл бұрын

게임 인트로같아

화향백리(花香百里)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주향천리(酒香千里) 술의 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인향만리(人香萬里)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 난향백리(蘭香百里) 난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묵향천리(墨香千里) 묵의 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덕향만리(德香萬里) 덕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 그런 마음, 그런 향기, 그런 진심 우리 모두가 변함없는 덕향만리(德香萬里)를 지녔으면 좋겠습니다.

@lIlIlIlIlIlll

3 жыл бұрын

멋진 말이네요. 저도 그러길 바라겠습니다

@JIEUN0918

3 жыл бұрын

이메일: wldmsqkqh10@네이버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앞으로도 모두에게 좋은 글 부탁드려요ㅎㅎ

@JIEUN0918

3 жыл бұрын

@@bytheway_sh 💙

꽃바람 들었답니다. 꽃잎처럼 가벼워져서 걸어요. 뒤꿈치를 살짝 들고 꽃잎이 밟힐까 새싹이 밟힐까 사뿐사뿐 걸어요. 봄이 나를 데리고 바람처럼 돌아다녀요. 나는, 새가 되어 날아요. 꽃잎이 되어, 바람이 되어, 나는 날아요, 당신께 날아가요. 나는, 꽃바람 들었답니다. 당신이 바람 넣었어요. . . . 간질거리는 플리와 어울리는, 김용택 시인의 '봄봄봄 그리고 봄' 이라는 시입니다:-)

음악이 아름다워서 그런걸까요? 댓글들도 어쩜 하나같이 예쁘고 따뜻할까요❤ 먼저 훌쩍 떠난 동생이 참 많이 보고싶어서 미칠거 같았는데 또 이렇게 위로를 받네요.. 이글 보시는 모든분들 반짝반짝 빛나는 멋진 주말 보내시고 내내 행복만하시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저도 여기있는 모든 댓글에 힘을 받습니다.. 이 글 처럼요.. 감사합니다:)

왠지 덮수룩한 파마 머리에 밀집 모자를 쓰고, 옷에 흙을 잔뜩 묻힌 채로 휘파람을 불며 꽃들을 돌봐주는 정원사가 떠올라요 고된 일이지만 하는 내내 웃고만 있을 것 같은.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삶의 만족도가 정말 높고 행복할 것 같아요

빨간머리 앤이 되어 초록 지붕 집으로 마차를 타고 가며 석양을 보는 기분이에요. 정말 행복해요.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상상만으로도 멋질 것 같아요 :)

@hippokratesjohn707

3 жыл бұрын

@type 1 ??????????????내감동 돌려내

@user-yz5nb5yg1h

3 жыл бұрын

@type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파괴자

여행사에서 10여년간 근무하다 코로나 때문에 일년이상의 기약없는 휴직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공시에 뛰어들게 됐어요. 제가 선택해서 시작한 길이지만 불과 일년전만 해도 직장인으로 해외를 드나들며 자유롭게 살던 내가 왜 이런 상황에 내몰렸나 하는 생각들은 공부를 할 때 유독 커지더라구요 집중이 안될때면 유툽에서 잔잔한 피아노곡들을 찾아 듣곤 했는데 집중이 잘 되는 노래들은 이상하게 제 우울함을 더 자극해 눈물이 날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여기저기 방랑하다 바이더웨이에 정착했습니다 ㅎ 한결같은 취향들의 곡들과 선곡, 배열방식들도 너무 좋았구요 ㅎ 잔잔한 음악이지만 우울하지 않고, 지금을 즐기며 집중하게 해주는 좋은 영상과 음악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리구 이 곡을 들으면서 같은 기분을 느낄지도 모르는 많은 분들에게도 건승을 빕니다 :)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따뜻한 글로 이 곳을 감싸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싸늘했던 오늘. 이 플리를 들으니 가본적도 없는 어느 따뜻한 나라에 있어본 적도 없는 그리운 연인을 두고온 것 같네요.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멋진 생각을 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벌써 춥디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새록새록 새싹들이 올라올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그곳에서는 잘지내시는지요 저는 늘 그렇듯 무료하면서도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키워오던 꽃밭은 올해도 다를 것 없이 하나둘 꽃들이 봉우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개중에 성격이 급한 것들은 벌써 저마다의 색을 자랑하고 있지요 아직 여름같이 파릇파릇한 잎사귀들이 나올때는 아닌건지 바람에 흔들리는 여린 잎들의 소리는 잔잔하기만 합니다 듣기도 힘들어 모든 생각을 멈추고 눈을 감아야만 들리는 정도이니 말입니다 저는 요즘 작은 들꽃들을 보는 맛에 푹 빠젔습니다 제가 씨앗부터 봐왔던 꽃들도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어디서 굴러들어온건지 강한 생명력을 자랑이라도 하는건지 자세히 들여다봐야만 보이는 작디작은 꽃들이 하나둘 피어있더군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홀로 작은 꽃망울을 피고 있는 것을 보면 퍽 미소가 나오곤 합니다 그대는 어떠십니까 그대도 나의 꽃밭을 참 좋아했었는데 말입니다 그대가 계신 곳에도 꽃밭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아, 어쩌면 저의 정원보다 예쁜 꽃밭을 만들어두셨을 수도 있겠네요 이런 벌써 꽃들을 하나하나 만나볼 시간이네요 어찌나 여린 녀석들인지 꼭 하나하나 이야기를 들어줘야만 자신을 드러내려합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사람과 마찮가지도 그 아이들도 자신의 생명을 지닌 것을. 그대에게 쓸 편지를 고민하고 또 고민하여 쓰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네요 그대의 춥던 일상에도 작은 꽃씨들이 날아와 지금쯤 꽃망울을 틔우고 있기를, 추신 편지에 메리골드 한송이를 동봉해드립니다 메리골드의 꽃말은 '반드시 찾아오고야말 행복'이라 하던가요 이 편지를 읽고 있는 그대에게도 반드시, 반드시 작은 꽃시같은 행복이 날아와 지금쯤 싹을 틔우고 있기를 평소에 메리골드의 꽃말을 좋아해 메리골드를 소재로 간간히 글을 써보곤 하는데 요즘 시험기간도 다가오고 이리저리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실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응원차 적어뒀던 글귀를 주섬주섬 해왔습니다 sson37701@지메일

귀에 들리는 노래들은 엄청 따뜻하고 고상하기만한데 공부하면서 힘이 많이 드는지 그냥 저도 모르게 슬펐어요 다른 사람들은 이 노래같은 화사함 속에 살아가는듯한데 제 눈앞에 보이는 좁은 책상만이 제세상 같은 느낌이어서 약간의 질투같은 어리광이 섞인 감정이었나봐요 ㅎㅎ 플리에 주제가 있으면 그럼 느낌으로 들리기 마련인데 공부하다 꽃이 만연한 이 플리를 듣고 갑자기 울어버린 제가 너무 웃겨서 댓글 처음으로 써봐요,,ㅋㅋㅋㅋ 지금 나오는 노래가 '이 동굴같은 시간들이 끝나고 내가 느끼는 기분들의 배경화면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을만큼의 노래네요 뭔가 미래의 제 모습같은 작은 희망을 여기서 들은듯해서 감사인사 전해요 고마워요 !

@duswn7644

3 жыл бұрын

당신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잘될거에요

@user-iy7tj4ig6z

3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찬란할 미래를 꿈꾸며 우리 좀 만 더 힘내보아요~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다들 힘든 시기가 있고 그 때마다 나만 왜이러지 싶지만 지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피어나는 순간이 곧 찾아올꺼에요 힘내세요~~!

첫곡듣고 볼펜이 지휘봉으로 바꼈습니다

5월엔 내 생일 있는 달이 잖아 그치, 너는 항상 우리가 만나고 헤어질때쯤 장미 꽃 한송이를 그렇게 주더라. 나는 장미꽃은 이제 지겨운데 너는 지겹지 않나봐. 되도록이면 꼬박 꼬박 장미를 줘. 그게 내가 장미가 만개하는 5월에 태어나서임을 나는 믿을래. 너는 분명 아니라고 하겠지만. 그게 더 로맨틱하잖아. 우리 곧 있으면 6주년이다. 그치? 우리 만나는 세월동안 나는 20살에서 26살이되어 하나의 사회에 나가고자 발돋음을 하고있고 너는 21살에서 27살 어엿한 교사가 되었잖아. 우리 그동안 순탄하면 순탄하고 순탄치 않다면 순탄치 못한 세월을 보내왔는데, 그 세월동안 얕은 설렘은 가버렸고 그 자리에 깊은 신뢰가 자리잡았지. 우리는 매일매일 같이 돌아다녀 사람들이 너와 나 둘 중 하나 없으면 어색해 했잖아. 그런 우리가 벌써 장거리 연애를 한지도 3년이 넘어가, 요새 너가 나와 조금더 같이 있고 싶어하는 목소리에 나는 애써 무시하지만 아, 우리도 곧 때가 다가오겠구나 싶어. 그래 함께 이불에서 일어나고 함께 요리를 하며 같이 “우리 집”이라고 일컫는 곳을 정리하는 그런 삶이 다가오고있구나 싶어. 우리가 그런 삶을 시작하는건 5월이었으면 좋겠어, 5월엔 내 생일도 있고 너와의 첫 고백이 있던 달이기도해서 나에게는 아주 소중한 달이거든. 우리 찬란하게 빛나게 살아가자. 함께라면 그럴수 있을거야. 못난 너가 만나고 부족한 내가 만났지만 너와 나는 싱그러울꺼야. 6주년 축하해. 내가 여지껏 가장 오래 사랑해왔던 사람아. 정말 축하해. (home0513@네이버)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축하드립니다 당첨자분께서 양보하셔서 추가 당첨되셨습니다 메일을 확인해주세요~!

@thdgusdl0513

3 жыл бұрын

@@bytheway_sh 메일 잘 받았습니다. 메일에는 적지 못했지만 양보해주신분, 바이더웨이 정말 감사드립니다. 애인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같아요

봄보다는 가을을 더 좋아했던 저였는데 봄밤의 정취를 느낀 후로는 이 잔잔한 설레임을 떨칠수가 없더군요. 꽃밭속에서 허리 굽혀 일하는 저 정원사의 기쁨도 어떠할지 감히 상상해 봅니다. 저도 제 화단에 온갖 꽃씨를 뿌리고 머잖아 고귀해질 내 화단을 흐뭇하게 바라보거든요. 아름다운 곡들로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글 표현이 너무 좋네요..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침 6시, 새벽에 깬 50일차 아기 맘마 주고 오늘따라 찡얼거리는 아기 달래다 보니 이시간 아네요. 결혼 전에 혼자 여행 다니며 첨 보는 동네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그 순간들이 떠올라요. 다 해봐서 이젠 큰 미련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그때의 내가 그리운건지... 아가는 참 사랑스럽고 이쁘지만 어쩌면 온전히 혼자, 다른 이에 대한 아무 걱정없이 멀리 여행을 떠나는건 한동안은 무리일 것 같아 쪼끔 찡하네염. 그래도 또 셋이 주는 다른 의미들도 많겠죠~ 다들 지금 그 순간을 누리시길 💕

내 안이 당신의 향기🌸로 가득찼습니다. ...... 📝

봄에 좋은 추억이 있으신가요? 이 글을 꼭 봐주세요..! 저는 23살에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취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취업 준비더 하고 자리도 알아보고 있네요..! 저 대학 다니면서 좋은 성적을 위해 밤샘하고 정말 나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할만큼 했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ㅎ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대학 등록금 내기도 어려운 상황에 인서울에 들어가게 되어서 등록금 충당할려고 어떻게든 바등바등 살면서 좋은 성적 내고 공부했는데 인생이 녹록치는 않네요.. 그동안 공부 해온 성적이 나쁘지는 않지만 불안하고, 조금이라도 더 올리기 위해서 더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들이 들기 시작했네요...ㅠㅠ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해놓은 것도 없는 것 같고 내 자신이 계속 부족하게만 느껴지고 모자라게만 느껴져요. 그래서 길거리 다니면서도 다른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감은 원래도 없었으나 더 없어졌고요... 이 과정도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대학생 때 놀러도 가고, 연애도 하면서 좋은 인맥, 좋은 환경에서 벌써부터 시작하는데 저는 놀지도, 연애도 다 포기하고 준비했는데도 좋은 것이 하나도 없고 너무나도 늦은 것 같아서 조바심이 납니다. 박탈감과 좌절도 느끼면서요. 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봄을 정말 좋아하는데 대학교에 들어가서부터 흔한 벚꽃 구경 한 번 못 가봤네요...ㅎ 어렸을 적에는 벚꽃 필 무렵만 되면 아프더라고요ㅠ 중, 고등학생, 대학생 때는 공부하고 미래를 위해서 준비한다고요..ㅎ 대학교 2학년 때부터 나는 지금 뭐하나라는 생각을 거쳐서 대학교 3,4학년 때는 한 해가 지나가고, 시작되는 봄이 두려워졌습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이력서를 보내고 기다리고 있는데..제게 지나가는 이 봄을 제대로 누려볼 시간도 없었네요..ㅎ 너무나도 바쁘게 흘러갔어요...ㅎㅎㅎ 그래서 제게 그래도 이거 하나만은 봄에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해주시지 않으실래요..? 저도 제 인생에서 기억에 남을 봄 한 번 느끼고 싶습니다. 제 음악 취향은 까다로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채널을 만나서 진짜 너무 좋습니다ㅠㅠㅠ 공부할때 듣는 것들이 몇개씩은 되요ㅠㅠ 맨날 찾다가 시간 가고 그랬는데ㅠㅠ 그래서 이 채널을 만나서 너무 감사합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이메일:enoch655@네이버

@rorangson379

3 жыл бұрын

뉴욕은 캘리포니아보다 3시간 빠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캘리포니아가 뒤쳐진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25세에 졸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5년을 기다렸습니다. 어떤사람은 25세에 CEO가 됐습니다. 그리고 50세에 사망했습니다. 반면 어떤 사람은 50세에 CEO가 됐습니다. 그리고 90세까지 살았습니다. 어떤사람은 아직 미혼입니다. 반면 다른 어떤 사람은 결혼을 했습니다. 오바마는 55세에 은퇴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는 70세에 시작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시간대에서 일합니다. 당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당신을 앞서가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사람들은 당신보다 뒤쳐진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 자기 자신의 경주를, 자기 자신의 시간에 맞춰서 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도 말고, 놀리지도 맙시다 그들은 자신의 시간대에 있을 뿐이고, 당신도 당신의 시간대에 있는 것 뿐입니다. 인생은 행동하기에 적절한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긴장을 푸세요. 당신은 뒤쳐지지 않았습니다. 이르지도 않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시간에 아주 잘 맞춰서 가고 있습니다.

@hoeneoh

3 жыл бұрын

@@rorangson379 누군가의 댓글에 이렇게 또 댓글을 남긴적이 없는데, 한참을 읽었습니다. 조용한 위로와 묵직한 응원이 느껴져서 마음이 일렁였습니다🙏🏼 어쩌면 이런 이야길 저도 누군가에게 듣고싶었던 것 같기도 해요.. 모두가 읽을 수 있게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댓글 작성자님도, 병욱님도 늘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아직 끝나지 않은 봄 좋은 일이 꼭 생겼으면 좋겠네요:)

봄과 꽃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이 플리로 또 한 번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네요~ 다들 싱그러운 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취향에 맞다하셔서 기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동전 한닢 조차 만들 수 없는 보이지도 만질 수도 없는 것이 음악이지만 귀와 마음을 열고 몸을 맡기면 찰나의 순간일지라도 우리는 어딘가로 여행을 다녀와서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도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계실 모두에게 음악이 주는 그런 순간이 찾아 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매일 스스로의 쓸모를 의심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음악가 여러분께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오늘 저도 여기서 새 힘을 얻고 갑니다. 운영자님 감사해요.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모두에게 힘이되는 좋은 글 감사해요..

아 음악에서 향기가 나는것 같아요. 듣는 내내 바람이 살짝 부는 푸른 잔디밭 위에 누워 파란 하늘 가만히 바라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이 노래들을 들으면서 행복했던 기억으로 한동안도 잘 견뎌낼것 같아요. 정말 평화롭고 위로가 되는 시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플레이리스트가 조금이라도 도움이되었다니 다행이고 기분좋네요 ㅎㅎ 음악을 듣는 순간에는 기분좋았던 기억이 많이 떠오르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오늘 꽂들은 피어 있는 동안 내일을 생각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해서 아름답게 꽃 피고, 지면 그만 인생도 지는 것 부터 생각하면 눈물 난다 오늘은 꽃 피는 것만 생각하자 이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오늘이 있기 때문이다 월요일 이네요 ^^ 저택의 정원에서 함께해요 ⚘🌺💐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이 가는 시 입니다.. 멋진 시로 이곳을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 기분을 붙잡아둘 수 있다면, 나를 에워싼 그것들로부터 느끼는 이 절대적 환희를 투명한 유리병 속 깊은 곳에 담아두었다가 더이상 집을 나설 기운이 없을 때 열어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듣고 있으니 내 방에 산들산들 바람이 불고 머리카락은 기분 좋게 흩날리는 느낌도 들고, 지금 머릿속에 있던 고민도 잠시나마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마음속에 사랑이 피어나는 것 같아요 마치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시적인 표현에 모두가 감탄했을 것 같아요~

이상하게 이번 봄은 너무 우울해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꽃도 나무도 온갖 생명력을 가진 존재들이 피어나는 이 계절에 나는 이도저도 아닌 채 그대로구나..하는 생각이 커서 그랬어요.. 근데 이 노래들을 들으니까 어디어디 가서 무엇을 보며 무엇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 제 꿈도 조금씩 피어나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해요. 늘 잘 듣고있어요.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음악은 참 힘들다가도 기분좋아지는 힘이있는 것 같아요! 도움이되었다니 다행이에요:)

봄은 봄인데 조금 외로운 봄 같아요. 꽃이 흐드러지게 핀 풍경 사이로 모든 게 따뜻해보이고, 싱그러워 보이는데 나만 아직 완연한 봄이 오지는 않은 느낌? ㅎㅎㅎ 그럼에도 저에게도 봄은 곧 오겠죠! 오늘 하루도 내일도 잘 버티고 살아가면 말이에요! 오늘도 셀프 위로 해봅니다:-)

봄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마저 사랑 할 수밖에 없는 플리.. 덕분에 밖에 나가 잠시 봄냄새를 한껏 마셔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짧은 봄 동안 좋은 시간 많이 생기길 바랄게요!

벚꽃 바람에 날려 춤추고 그 꽃잎 하나를 잡으려 폴짝거리는 아이를 보고 있자니 어디선가 아득한 행복이 살랑 불어와 입가를 간지럽히네.

다육이집 오픈 준비 중인데, 오늘은 제가 꽃 같은 선물을 받았네요 ❣ 새로운 시작에 힘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dotto9188

3 жыл бұрын

x_114@네이버

이 플리를 틀어놓고 운전을 하고, 동내산책을 하고, 그냥 침대에 누워만 있어도 봄이 귀옆에서 살랑댐을 느낄 수 있네요. 좀 여유롭게 봄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바더웨 플레이리스트 최곱니다!!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많은 곳에서 함께할 수 있어 좋네요 짧은 봄 좋은 시간 많이 보내세요:)

봄은 오고 꽃은 피는데 저는 아직 한겨울이네요 꽃이 피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하루종일 푸른 청보리 밭을 걷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푸른 밭을 다듬는 정원사의 시큼한 땀 냄새도, 그을린 얼굴도 기분 좋게 느껴질 것 같은 음악!

우리의 마음에도 봄이 오기를

넘실대는 끝없는 들판과 따뜻한 바람 이따금 지나쳐가는 그늘이 있네요 끝없을 봄을 날아다녔어요 방안에 앉아 창문열어 바람 스치며 들으니 그려지는듯 보이네요 땡큐 :)

너는 내게 항상 꽃이었다. 활짝 펴 지지 않을 거 같은. 고맙다는 말, 진심으로 웃으며 너에게 건냈던 그리고 앞으로도.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정원이 떠올라요 딱 이맘때 방문했었는데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라는게 확 와닿았어요 평화롭고 아름다운 봄, 어디서 봄바람이 불어오는거 같네요

겨울과 여름은 지독하게 길게 느껴져요 영영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겨울도 지나 반팔을 입어도 어색하지 않는 요즘이에요 움츠려 있던 몸과 마음이 펴지면서 감정의 변화도 있을텐데 우리 모두 너무 먼 미래를 생각하며 불안해 하지 않고 과거를 생각하며 후회하지 않고 지금만, 오늘만 생각해요!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너무 먼 미래를 그리면 걱정과 그렇게 되지 못 했을 때 실망감이 큰 것 같아요 오늘에 집중하고 만족하는 생각.. 공감해요:)

첫곡 부터 시네마천국.....

노래가 사랑스러울 수도 있구나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노란 유채, 연보라빛 수국, 흰 라일락. 사월에 본 꽃들이 귓가에도 피네요. 오월의 꽃도 머리 속에 꽃망울을 틔우고요. 지금이 참 좋아서 사뭇 초조해지는 계절이잖아요. 특히 오늘처럼 공기 맑은 날은요. 덕분에 흐르는 계절을 잠시 멈추어 꽃 향기를 맡습니다. 소박하고 황홀한 순간입니다. . . . dyedb@네이버 좋은 플리 늘 감사해요

코로나로 더 길게만 느껴졌던 지루한 겨울이 사진과 음악으로 산뜻하게 바뀌는 기분입니다. 이제 막 더워지기 시작한 따뜻한 햇살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 꿔 보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모두에게 좋은 기운을 전하는 글 감사합니다:)

이번 플리에서는 꽃향기가 나네요. 꽃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특별한 날 함께했던 기억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항상 좋은 음악과 감성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구독자분들께 힐링을 주신 만큼 행복하시고, 꽃길만 걸으시길 바랄게요. by the way님 : ) 💐

노래를 듣는데 꽃향기가 느껴지는 기분이네요

요즘 행복하단 감정을 느끼지를 못했는데 이거 들으면서 가만히 앉아있으니까 너무 행복해요.

참 좋아요 쉬는 느낌 ...나에게 여유를 주는 기분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오늘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 성당벤치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있었어요.맑은하늘과 시원한 바람 아이들의 적당한 소음,바람결에 맡아지는 라일락향기, 멀찍이 누워 뒹굴거리는 냥이들~마무리로 좋은 음악까지~넘 퍼팩트하네요♡

플리에서 꽃향기 나요 ! 따사로운 햇빛과 촉촉한 수분과 적당한 바람에 흐드러진 꽃 같은 플리.. 꽃 한송이와 by the way님 플리 하나면 두배로 행복해질 수 있어~!

이플리를 듣고 있으니깐 고등학교때가 생각나네요,, 점심시간이 끝난 5교시 수업 시간 창가에서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고 식곤증으로 비몽사몽 수업을 듣던 그때,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순간 아련해졌습니다..

나의 손과 발 아래에 꺾인 꽃들에게 애도하며, 당신의 색채를 따스히 드러내며 쨍한 햇볕 아래 새로 태어나 세상의 미소를 만들어주는 아름다움이 되어주길 바라봅니다.

시네마 파라디소ㅜㅜ 제 최애 영화인데 이렇게 음악으로 들으니 더 좋네요.. 음악을 듣는 동안 인도에서 영화공부하면서 집에 갈때 보았던 저녁 노을이 함께 겹쳐집니다. 저마다의 사연과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오가던 골목과 핑크색으로 물든 하늘.. 그 속을 날아가던 새들의 지저귐까지. 제 인생에 가장 고독하고 힘들었지만 그 시절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걸보니 그리 힘들기만 한것은 아니었나봅니다..

영화 마틸다에서 제니퍼 선생님의 작은 정원이 생각나네요

박물관 직원님. 덕분에 오랫만에 쉬어가는 행복한 순간입니다. 한곡 한곡마다 추억이 어우러지며, 문득 놓고 왔던 나를 만나는 고귀한 순간입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A la prochaine !

제 강아지와 바람 좋은 여름 아침에 창문을 살짝 열어두고 햇빛을 이불삼아, 서로 눈을 마주하고 그 순간을 만끽하면서 들었던 플레이리스트입니다. 그 친구는 작년 4월에 떠났어요. 후로 종종 들으면서 그때 그 좋았던 낮잠을 떠올려요:)

이 플리를 듣는 공간과 시간은 매순간 다르지만 , 듣는 순간에는 제가 가고 싶어하는(정확히는 알 수 없는) 그 공간으로 도망친 기분과 더불어 이 세계에 이방인이 된 것 같아 짜릿하고 아름답고 벅찹니다. 이런 소중한 곡들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오늘도 덕분에 좋은 하루에요:) 감사합니다.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음악의 힘을 빌려 상상에 빠지고는 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

파도없이도 들리는 파도 소리 보아도 느껴지는 나무의 속삭임이 창가에 앉은 너 흩날리는 머리칼 덥지 않은 여름날처럼 적당히 상쾌한 기분 매미가 울어도 푸른 봄이다. 날씨가 금방 더워질 것 같은데 그 전에 반팔입고 선선한 날씨를 즐기며, 시험공부와 함께 합니다 ! 일주일 후에는 산책하면서 이 노래를 듣고 있기를 :)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더워지기 전 산들한 바람을 느끼며 곧 산책하시길 바랄게요 그때 까지 파이팅!!

저택의 정원사가 직접 꽃을 보내드립니다.. by the way X COCO FLOWER 광고 없애기 -> 40:52 -Time Stamp- 0:01 Acoustic Cafe - Nuovo Cinema Paradiso Medley 3:44 Remedios - Childhood Days (Love Letter ost) 5:23 Alexandre Desplat - Overflow of Love (The Shape of Water ost) 8:20 Andre Gagnon - 아름다운 인생 12:43 정재형 - 오솔길 16:52 이루마 - f l o w e r 20:42 Hisaishi Joe - Summer 23:16 정환호 - 산책 26:10 Palette studio - 브람스 왈츠 15번 28:00 Andre Gagnon - Lamour Blesse (사랑의 상처) 32:44 Ennio Morricone - Love Affair 36:58 Jonny Greenwood - House of Woodcock

@e-kj6292

3 жыл бұрын

ㅂㅂ

@user-yh5lp8os5t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너무나 황홀하게 잘 듣고 있어요. 혹시 사진은 공유 할 수 없을까요? 음악도 음악이지만 사진도 넘나 취향저격이라서요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user-yh5lp8os5t 더보기란 출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특별하게 내 생각하면서 오늘은 어떤 꽃이 어울릴까 고민했다며 항상 어여쁜 꽃을 사오고 , 운전을 할 때도 서로 가요나 팝송대신 이런 가사없는 아름다운 음악들을 들으며 이런 노래들이 더 좋다며 운명이라고 했던 그 날의 분위기를 담아 놓은 것 같다. 매일 똑같은 지루한 데이트가 아닌 꽃꽂이를 하며 우리의 향을 꽃향기로 물들이고 모네 전시회에 가서 손을 잡고 그 곳만의 분위기에 취해 우리의 색을 모네로 채웠으며 바다를 그렇게 좋아했던 우리는 잔잔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입가에 미소를 띈 채로 말을하지 않아도 서로의 온기만으로 가득 채웠던 그 날의 따뜻함. 모든 것이 그 자리 그대로 있는 것 같다. 건드리면 툭 하고 터질 비눗방울 속 화원같이. 이제는 다른 길 다른 누군가를 만나 그 자리를 또 다른 향기와 온기로 채우겠지만, 웃기게도 여전하게 내가 하고싶어했던 것, 네가 하고 싶었던 것들이 같았기에 헤어진 우리는 어느새 서로 다른곳에서 같은 취미를 하고 있더라. 가끔 미치도록 보고싶어질 때가 있어.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꽃향기를 맡을 때 포근한 품이 그리울 때 너의 품이 생각나. 다시 만나게 된다면 고맙다는 말은 하고싶어. 그 때의 우리를 우리답게 만들어줘서 그 때의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그 때의 우리가 행복할 수 있어서 그 때의 우리는 서로의 안식처였고 나에게 너와의 추억은 이런 포근한 꽃밭 같았어. 고마워. 그리고 잘지내.

지금 다 듣고 왔는데 진짜ㅠㅠ 너무 좋아요,,,,,, 집앞에 있던 꽃이 안 본 사이에 다 져 버려서 봄은 다 갔구나 아쉬워했는데ㅠㅠㅠ 선곡짱입니다요,,, 행복해요,,,,,, ❤️🧡💛💚💙💜

킁킁 꽃냄새 맡으러 왔습니다🌼 다들 행복한 봄날이 되시길💛

와우 첫곡부터 상쾌하네요. 일요일 아침 느긋하니 시작해 봅니다.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로지 쉬어보려 합니다. 다들 즐거운 일요일이 되길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음악과 느긋하게 시작하는 주말.. 이번주말에 꼭 해볼게요ㅎㅎ 감사합니다:)

힘들었던 일주일을 보내고 주말에 이 노래를 들으며 눈감고있으니까 이 순간만큼이 평화롭고 편안하면서도 마음 한켠이 찡하다

이제 중 3인데, 3학년 때 가고 싶은 고등학교가 생겨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사는데도 미래는 두렵기만 하고, 꿈을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서 불안하네요. ㅎㅎ by the way님 음악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1년 뒤에 원하는 고등학교 붙어서 오겠습니다!

@user-eq1zg5kp4w

3 жыл бұрын

전 올해 고딩됐구 희망하던 학교에 오게 되었어요. 물론 저와 많이 다른 상황이시겠지만 중3때 정해도 열심히 노력하시면 가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저도 미래가 정말 두려워요..제가 잘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사실 전 확실한 꿈도 없거든요ㅠㅠ 다들 그럴거에요! 우린 그럴 나이잖아요 고민한 만큼 성장하고 노력한 만큼 이루게 될테니까 우리 모두 힘내요!

5월의 프리지아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요. 프리지아가 다발로 꽃집에 꽃혀 있는 것을 보고 있으면 봄이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거든요. 샛노랗게 핀 꽃이, 제 손에 들려있는 프리지아를 보면 내년의 봄도 기다리게 되어요. 그래서 프리지아는 제게 봄의 향기이자 제 봄의 추억이에요.

플레이리스트가 책이였음 좋겠어요...야금야금 하나씩 사서 내 방을 꽉 채우고 싶어요

너무좋다 진짜 아침에 출근하면서 듣고 있는데 발걸음은 사뿐사뿐 동동 뜨는거같구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니까 내가 막 스르르 날아갈것 같아요 아침햇빛이 너무 아름다워보일정도 감사해요!

5월에 싱그러운 웃음으로 세상에 나올 뱃속의 초록이와 함께 듣고 있어요. 이렇게 가슴이 꽉 차는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한 세상은 그래도 살만한 것 같아요. 이런 음악을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험난한 파도에 휩쓸려도 봄에 피어나는 생명력 가득한 꽃들처럼 늘 잘 살아나는 딸로 키우고 싶어요~ 꽃 보내주시면 너무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 summerleem@지메일

바더웨이님 플리 중 제가 주로 듣는 플리틑 전체적으로 헤비한 감이 있었는데 이번 플리는 봄, 여름에 정말 적절하네요 :) 바더웨이님 가을에도 겨울에도 오래오래 해주세요,,, 요새 제 니즈 충족시켜주는 유일한 채널... 재즈 페스티벌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임용을 준비하면서 봄을 잘 못 누렸습니다. 살아가면서 계절을 온전히 느끼는 것이 삶의 의미 중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제가 원하는 만큼 일하고 용돈 벌이도 하면서 책도 읽고 봄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어느 시점에 개나리가 피는 지, 어린 은행잎이 솟아나기 시작하는 지, 벚꽃이 지고 푸른 잎이 돋아나는 지 온전히 느끼고 싶었어요. By the way 채널의 음악을 평소에 오고가면서 들으면 제 인생에 bgm이 생기는 기분이라 내가 소중해지는 느낌이에요 사람들은 특정한 노래로 어느 한 순간을 기억할 때가 있는데요 저역시 그런편이구요. 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곡들을 모아주셔서 2021년도 봄, 봄의 분위기를, 지금의 나를 추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메일 주소 : ruddms1951@네이버

안녕하세요 정원사님! 꽃이 한창 활짝 피어서 바쁠 이 시기에 좋은 음악 들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정원사님만큼은 아니지만 꽃과 나무들에 둘러쌓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꽃과 나무들에 둘러쌓인 직장...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야 할 직장이지만 참 힘든 점도 많습니다. 계절에 맞추어 피는 꽃의 이름을 물어보는 손님들께 대답해 드리려면 꽃 이름도 외워야하고 꽃을 꺾어가시려는 손님들께 주의하시라고 말해야하고 실내의 화분에게도 꼬박꼬박 물을 주어야 하거든요. 아 제 직장을 말씀드리지 않았네요! 저는 마당에 아주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있는 2층짜리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원사님께서 힘든 평일의 일을 마치고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방문하셨을 이 카페가 좀 더 예뻐보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도 열심히 마당을 가꾸고 왔습니다. 정원사님이 아닌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도 주말이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떠나시겠지요? 그럴 때마다 그 공간을 예쁘게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더 힘내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햇살에 호수가 반짝이는 그 풍경에 홀려서 이 곳에 4년째 직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예쁜 마당과 풍경 그리고 맛있는 커피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응원 부탁드려요! rhrnak71@네이버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동화속 카페처럼 환상적일 것 같아요 머리속으로나마 상상해 봅니다:)

음악을 듣는데 어린 시절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여름에는 땀을 뻘뻘 흘리며 놀고, 밤늦게 토요명화나 주말의 영화를 보면 그렇게 설렜고, 여름 저녁의 소독차 냄새와 여름밤의 선풍기 소리가 들리는 날이네요. yoyo2811@네이버

우와... 시험 끝나고 에세이 읽으면서 듣고 싶은 플레이리스트네요ㅠㅠ 듣고 있자니 딱 낮 2시쯤 유럽풍 정원에 앉아서 짧은 시집 읽으며 티타임을 즐기는 듯한 그런 늑힘...ㅜ 제가 감상하느라 댓글을 잘 안 남겨서 그렇지 아주 자주 많이 잘 듣고 있습니다ㅎㅎ 언제나 건강하시고 적일많버...ㅠㅠㅠ

요즘 많이 우울하고 심장이 평소와 다르게 뛰길래 무서워서 병원갔다가 심하진 않지만 공황장애라고 진단 받았어요ㅠ 저도 이런게 저에게 올지 꿈에도 몰랐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늦게 시작한 공부가... 그리고 주위의 많은 것들이 스트레스를 가지고 왔나봅니다. 매일매일 집의 베란다에 키우고 있는 반려식물들을 보며 저도 시골집 마당에 저만의 정원을 만드는게 요즘 제 꿈이네요ㅠ 공부하면서 답답한 기운 없애려고 여기저기 이 음악 저음악 찾던 제게 찾아온 반가운 바이더웨이님. 음악이랑 사진이랑 매번 너무 예뻐요ㅠ 듣는 동안이라도 심장 두근거림을 줄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죄송하지만 좀 길게 만들어 주실 수도 있으신가요? 헤헤 마침 푸르른 5월에 제 생일도 있는데... 받아보고 싶네요 꽃💐... 받아본지 오래되어서 기분이 어땠었나 기억도 안나고 참... 왜 이러고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언젠간 매일매일 웃으며 살 수 있는 날이 오겠죠? green-free8@다음

5월이네요 완벽한 달이 될 거다.

커스틴던스트 주연 마리앙뜨와네뜨 되게 좋아하는데 이거들으니까 그 영화 속으로 들어간거 같네요 현실은 침대 이불속..아 증맬 그시절 부유층으로 태어나서 원없이 사치와 향락즐기다가 현타와서 새벽이슬 맞으며 맨발로 저택앞 정원 거닐어보고싶다...이렇게 좋은 플리들으면서 이런 속세에찌든 생각해서 죄송함다..ㅎ...ㅜ 근데 뭔가 느낌이 밤새고 나와서 새벽에 듣는 그런기분이라서요ㅋㅋㅋㅋㅋ살짝 해뜨기시작하는 그때의 정원인거같아여...아..고만생각하고 자야징...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살짝 해 뜨기 시작하는 정원.. 좋네요:)

처음 노래 시네마천국 .. ㅠㅠ시네마천국 노래만 들으면 뭔가 울것같다 주인공이 중년이 되서 고향에 왔는데 자기가 어렸을때 젊었던 마을사람들은 다 늙고.. 그렇게 영화하나로 활기찼던 곳이 형편없어질대로 바뀌고 극장도 허무는데 마을 사람들은 다 우는데 (주인공 표정도 참 격세지감..) 어린애들은 그곳이 어떤의미인지도 모르니 그곳에서 즐겁게 노는데 더 대비되서 슬펐음 .. 그리고 그의 영원한 친구이자 진정한 어른이 되어준 알프레도의 부재도 ..

정원사님 만나서 반가습니다~ 한동안 잘부탁드려요!

아름다운 꽃과 멋진 음악으로 공연에 온듯한 느낌으로 힐링하고 선물 드리고 갑니다. 멋진 음악 잘 들었습니다.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뵐게요~~

환영해요 정원사님!!

정말 플리도 플리대로 너무 좋은데 이분은 사진 선정을 너무 잘해주시는 듯ㅜㅜㅠㅠㅜㅠ뭔가 몽환적이고 노래 분위기랑 딱맞는게 너무,,ㅜ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항상 찾아와주셔서 칭찬을 해주시니 너믄 힘이되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익숙하고 행복하고 싱그러운 이 기분...

진짜 천재다 천재,,,,

유튭 통틀어 가장 황홀한 플레이리스트...타임슬립해서 유럽 어느 시골에서 고풍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잔디밭에 앉아서 티타임을 가지며 뭔가 애뜻한 감정과 심상에 젖는 상상을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용기가 필요한 나날들인데 이렇게 예쁜 노래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계절이 변하면 꽃들이 예쁘게 피듯이 저도, 이 노래를 듣고 있는 여러분들도 언젠가 당연하단 듯 환하게 피어났으면 좋겠네요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용기가 필요한 나날들 모두에게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은 잊혀진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것 같아요. 음악 속에서 잊고 있던 소중한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감사해요!

내 최애 플레이리스트

아... 나두 이벤트 참여하고 싶지만 어휘력 딸리는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지린다 미쳤다 개좋아 밖에 없는걸...ㅠㅠ 나만 빼고 필력 다 미쳤어

썸네일부터 음악까지 너무 좋아요 흑흑 감사합니다 ❤️

꽃보다 이 플리가 선물이라구요ㅠㅠㅠㅠ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오늘도 기대해주세요:)

정말 바더웨 같은 채널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제가 이런 instrumental 노래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딱 이런 노래들만 집중적으로 플리를 만드셔서 너무 듣기 좋고 감사해요 각자 알맞게 테마도 있고 듣는 재미가 있네요! 제 이기적인 바램이지만 쭉 이런 노래들만 소개받으면 좋겠네요 ㅎㅎ

미쳤다.....귀로 느끼는 꽃내음....

마음이 편안해 지는 그런 밤입니다. 이 플리를 만들어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웃으며 마무리 하시기를..☽︎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할머니를 잘 보내드리고 왔어요. 아름다운 계절에 떠나셔서 내년에 이팝나무 꽃이 피면 생각날 것 같아요. 음악들으니 새삼 하루하루 소중한게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바이더웨이님 :)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오래간만에 와주셨네요 그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죠 음악들으며 차츰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련하게 들으며 잠잘 준비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사 없는 음악의 참맛을 by the way님 덕분에 알게됐어요 이번 플리도 넘 좋아서 눈물찔끔

정원사라니 너무 좋아요ㅜㅜ 그 전에 직업들도 당연히 좋았지만 날씨가 좋아진 만큼 정원사가 기분을 더 좋게 해주네요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날이 맑으면 이 노래 들으면서 쉬어야지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수요일 까지 쭉~ 평안한 시간 보내세요:)

유난히 힘든 요즘, 지인 만나러 가는 기차안에서 - 팔에 떨어지는 햇살과 창밖 풍경 모두가 음악과 함께 위로가 되네요. 늘 잘 듣고있습니다만 오늘은 댓글 남겨봐요. 감사합니다

직원 플리 시리즈 너무나도 잘 듣고 있습니다✨ 셔플 돌려서 출근하기 전, 매일 들어요🤎 포스팅할 때도 좋고 집중할 때 넘넘 좋아요. 좋은 노래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٩(๑❛ᴗ❛๑)۶

좋다

저 아름다운 꽃밭에 울 냥이와 함께 가고 싶네요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행복이 느껴지네요:)

바더웨님 플리는 공부할 때 듣기 진짜 좋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