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핏, 스마트폰 하나로 완벽한 핏 찾기..."300여 개 슈즈브랜드 데이터 구축!"

에이빙뉴스의 편집장 최지훈 편집장이 프랑스 최대 스타트업 행사 비바 테크(Viva Tech)에서 큰 주목을 받은 ‘펄핏’의 이선용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는 CES2024 혁신상 심사위원이기도 한 최지훈 편집장이 펄핏 이선용 대표와 함께, 펄핏의 서비스 특징과 비전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다
‘펄핏(prefitt)’은 AI 기반의 신발 사이즈 추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온라인 쇼핑에서 신발 사이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용자의 발을 간편하게 촬영하면,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발의 형태와 길이, 넓이 등을 정확하게 측정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펄핏이 보유한 다양한 신발 브랜드와 모델의 내부 사이즈 데이터와 결합되어,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신발 사이즈를 추천해준다. 현재 300여 개의 브랜드와 6만여 개의 신발 모델에 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 시 사용자들이 겪는 사이즈 선택의 불편함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
특히, 펄핏은 국내외 유명 신발 브랜드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로스펙스와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러닝화 서비스 ‘원스펙’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이 서비스는 발을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신발을 제작,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통해 펄핏은 사용자들의 발 건강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이선용 대표는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비바테크 행사에 참가하여 글로벌 패션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패션의 본고장 유럽에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펄핏의 기술에 큰 관심을 보여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이외에도 펄핏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신발 제작 분야에서도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펄핏의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통해 신발 제조 과정에서 많은 재고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신발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펄핏 이선용 대표는 “펄핏은 앞으로도 개인의 발 형태와 취향을 더욱 정밀하게 반영한 맞춤형 신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더 이상 사이즈 고민 없이 편안한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이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펄핏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패션 기업들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빙뉴스는 CES 2024에서 논의된 주요 이슈들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참가 기업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중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CES2024에 참가한 혁신 기업들의 메시지를 전파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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