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SI 2 Ahlheim Laurenzbach Updated Line AE(Airport Express)-UP

Ойындар

이 노선 운행일지는 유튜브에 별로 알려진 적 없는 ALU 라인팩 노선 가운데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공항 노선이라는 메리트가 있어서 저는 즐겨 운행하는 편이지만 돌아보면 저도 운행일지를 많이 남긴 적은 없는 것 같네요 지난 번에 라이브 때 운행했는데 상당히 재밌는 노선입니다 왕복 70km에 육박하는 장거리 노선입니다 하지만 편도 운행 시간은 50분 정도 소요돼서 운행에 큰 부담이 가는 편은 아닙니다 정차하는 정류장은 Ahlheim Hauptbahnhof, Derenhofen Markt, Laurenzbach Hauptbahnhof, Flughafen Terminuls 이렇게 총 4개입니다 이 맵에서 가장 핵심적인 정류장들이자 모두 환승 센터 형식이라는 점에서 독특합니다 특히 이 맵은 AL-ALU 맵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는 ALX 노선의 후신에 해당하는 노선입니다 제가 ALX 노선은 이 맵을 설명하며 지난 몇 년 간 상당히 자주, 그리고 상당히 상세하게 언급했다고 생각하는데 기본적으로 Ahlheim과 Laurenzbach라는 두 도심을 연결하는 급행 노선(X)이 바로 ALX입니다 근데 이 맵이 두 개의 도심만으로 이뤄진 건 물론 아닙니다 그 도심의 규모에 상응하는 중간 지점으로서의 지역인 Derenhofen도 있기 때문입니다 데렌호픈은 앞서 말한 두 도심처럼 규모가 있진 않습니다 주로 교외 구간에 놓인 지역인데 그렇다고 이 맵을 거론함에 있어 결코 간과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이 맵을 즐기는데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단 두 도심이 자립적인 운수 회사를 보유하고 있고 데렌호픈은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양 도심의 교통과 이동을 매개하는 지역의 느낌이 강하지만, 동시에 데렌호픈이 없다면 두 도심 간의 교통과 이동에 상당한 제약이 야기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데렌호픈 지역은 중요합니다 가령 Ahlheim V4에 관한 아쉬운 점 가운데 하나가 데렌호픈 구역을 상당 부분 축소시켰다는 것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 맵은 알하임 구간만 매우 세밀하게 다루고 있기에 ALU에서 구현된 알하임보다 더 디테일하고 심지어 새로운 마을이 구현되고 노선 체계가 완전히 바꼈다는 점에서 온전한 비교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데렌호픈 구간 일부를 제외하면 사실상 알하임 지역에 비해 상당히 협소하게 그려진 건 사실입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ALU 라인팩 중 TFC 라인팩에 동봉된 AE 노선이 바로 데렌호픈 구간을 경유한다는 점에서 이 맵의 핵심 구간을 모두 관통한다는 점입니다 Ahlheim과 Laurenzbach의 핵심 정류장은 당연히 전철역 환승센터입니다 다양한 전철과 버스가 있으며 환승 센터의 규모도 방대합니다 그렇지만 데렌호픈에도 전철역(Derenhofen Bahnhof)이 있는데 왜 AE 노선은 그 정류장에 서지 않고 데렌호픈 시장(Derenhofen Martk)에 정차하는가 생각해보면 데렌호픈 시장이 전철역보다 더 많은 버스 노선이 경유하는 환승 지점이기 때문입니다 가령 알하임과 루렌자바흐를 잇는 노선들은 시계외 길로 향하기 위해 반드시 데렌호픈 시장을 거칠 수밖에 없습니다 23번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루렌자바흐 교통공사 소속 노선 중 811번도 이곳을 종점으로 삼고 있구요 데렌호픈 전철역이 시장에 비해 정차하는 버스 수가 적은 건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전철역이 데렌호픈 구간 중에서도 시계외로 향하는 길목 한가운데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23번하고 811번을 생각해보십시오 23번은 데렌호픈 시장 지나면 우회전 해서 바로 아마존 센터 방향으로 향합니다 811번은 시장 지나서 좌회전 하지만 전철역으로 향하지 않고 주택가 방향으로 우회전 해서 시계외 구간으로 가죠 이 맵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두 노선이 전철역을 가지 않다는 것만 봐도 전철역이 시장에 비해 교통편이 밀리는 건 사실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AE 노선이 데렌호픈 지역 중에서 환승 규모가 가장 큰 시장에 정차하는 건 충분히 납득 가능합니다 좌우지간 이 노선은 기존 맵의 전신 노선에 해당하는 ALX와 달리 데렌호픈 구간에 정차함으로써 맵의 핵심 구간들을 모두 관통합니다 그런 점에서 상당히 상징적인 노선이라고 느껴집니다
유튜브 커뮤니티에도 적어놨지만 BCS에서 이 맵을 다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 맵에 2017년식 시타로, 2019년식 전기 시타로, New Man Lion's City LE버전과 O530 구형 버전 시타로를 투입 중이었는데 오늘 Setra S41 LE S415 F/L 차량을 도입했습니다 숏기어가 달린 차량이구요 리타더가 있어서 편하긴 한데 하도 제동력이 강하다 보니 아직까지 리타더를 즐겨 쓰는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눈치채신 분들이 있겠지만, 이 DLC는 O560 DLC 제작자가 만드신 차량입니다 대시보드나 전반적인 외형이 상당히 유사하구요 물리엔진이라든가 엔진음이라든가 비슷한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차량입니다
오랜만에 수동 차량을 운전하니 상당히 힘드네요 게다가 브레이크가 너무 세게 밟히는 탓에 설정에서 옵션 좀 건들고 나서 운행에 임한 관계로 브레이크 감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운행하는 내내 아우토반은 역시 전쟁터와 다름없다는 생각을 계속 받았습니다 ai들이 떼로 몰려서 차선 변경을 하기 때문에 가히 그들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일촉즉발의 사고 발생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루렌자바흐 FOC 근처에 있는 지하차도 구간에서 차들을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나긴 했지만 떼로 몰려서 차선 변경을 하는 건 도저히 피할 수 없네요 옴시를 5년간 해왔지만 고속도로에서 마주하는 ai의 급격한 차선 변경과 급감속을 대처하는 일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좌우지간 이 노선 운행하시는 분들은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편한 노선이긴 하지만 확실히 이 맵을 익숙할 정도로 탐방하기 이전까지는 조금 복잡한 노선이긴 합니다

Пікірлер: 1

  • @mathiascavlingarendrup3296
    @mathiascavlingarendrup329616 күн бұрын

    There is a clock up in the corner of the stop computer which must be hollow

Келес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