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란(花魁)이라는 일본기생의 행렬

2009년 5월 22일~ 24일, 신종플루가 창궐하는 동경을 지나서 아내와 함께 기누가와 온천에서 쉬고 왔다.

Пікірлер: 53

  • @user-ot7lq8du9r
    @user-ot7lq8du9r5 жыл бұрын

    저렇게 걸으면 100미터도 한시간 걸리겠다

  • @sunnybaguette3330
    @sunnybaguette33304 жыл бұрын

    정확하게는 기생도아니고 유녀라는 몸을 파는...창기입니다;;

  • @happyisabelcha

    @happyisabelcha

    3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예술 노래 춤에 능한 꽤나 지체 있는 신분

  • @user-jy3wn2jk8x

    @user-jy3wn2jk8x

    3 жыл бұрын

    @@happyisabelcha 뭐래 틀림

  • @kings300

    @kings300

    3 жыл бұрын

    게이샤와 유녀는 다름.. 게이샤는 예술인으로 몸을 팔수 없었음. 유녀는 유곽으로 팔려와서 몸파는 창녀... 오이란은 유녀 중 가장 잘나가는 유녀로 단순히 돈준다고 쉽게 몸파는 창녀는 아니였음. 돈 많고 지체 높으신 분이 체면 때문에 유곽으로 갈 수 없었으므로 근처 찻집 등에서 유녀을 부르는데 그때 유녀가 찻집으로 가는 행렬을 재현한 것임. 가오 잡느라 최고급 옷에 각종 치장하고 거리를 행진했으므로 당시에도 구경거리 였음..

  • @user-lu4ft4jt9r

    @user-lu4ft4jt9r

    3 жыл бұрын

    @@kings300 결국 게이샤도 몸팔았잖아요 게이샤가 원래 남자였는데 장사가 돼니까 여자한테 밀리고 뭘 그렇게 ㅋㅋ굳이ㅋ

  • @kings300

    @kings300

    3 жыл бұрын

    @@user-lu4ft4jt9r 게이샤는 원래 공연을 하는 예능인입니다. 처음에 게이샤는 모두 남자였는데 에도시대 후반부터 여자로 바뀌어갔고요. 게이샤는 원칙상으로 몸파는게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게이샤와 구분하기 위해서 유녀는 오비를 앞으로 매도록 법제화 되어 있고요. 그래도 게이샤가 유곽 밖에서 몰래 유녀보다 싸게 몸을 팔기도 하기는 했습니다. 그렇다고 몸파는 여자라고 할수는 없지요. 현재의 연예인이 스폰한다고 해서 몸파는 여자라고 할수 없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happyisabelcha
    @happyisabelcha3 жыл бұрын

    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 @user-kx3jw6xl9t
    @user-kx3jw6xl9t4 жыл бұрын

    거 신기하게도 걷네

  • @soojincho1588
    @soojincho15887 жыл бұрын

    이건 귀부인이 아니라 오이란(花魁))이라는 일본기생의 행렬입니다

  • @BLUE-iv8xy
    @BLUE-iv8xy3 жыл бұрын

    저것이 바로 오이란들이 입는복장이죠..어떤분은 자꾸 게이샤를 오이란으로 착각하는분들이 계시더라구요..

  • @user-uz9jj3xy9f

    @user-uz9jj3xy9f

    3 жыл бұрын

    게이샤는 춤.시.기예에 능하지만 결국 돈많이주면 몸팜

  • @jungbaik5655
    @jungbaik56553 жыл бұрын

    어느 영화에서 봤는데 게이샤는 예술인, 오이란은 매춘부라 하던데.......

  • @gohoby7395
    @gohoby73952 жыл бұрын

    일본의 전통문화....ㅎ, 감사히 봅니다. 이런 자료를 어디서 실제로 볼 수 있을까요???, 이렇게라도, 감사합니다.

  • @kookking2710
    @kookking27103 жыл бұрын

    저런거도 포장하는 일류국가

  • @user-kv4sy7rb7u
    @user-kv4sy7rb7u3 жыл бұрын

    미아리나 청량리에서 저러면 되겠네 ㅋ 요즘은 오피가 많으니 안될려나?

  • @user-vj6vm7ld1t
    @user-vj6vm7ld1t4 жыл бұрын

    오이란이라고 해서 완전 이쁠줄 알았는데 기대 이하 이하 이하다...

  • @user-hb1hj1xd7q
    @user-hb1hj1xd7q3 жыл бұрын

    하여튼 일본은 이상해

  • @user-uz2wp6zs6r
    @user-uz2wp6zs6r3 жыл бұрын

    신발엄청 높네ㄷㄷ

  • @user-qh3hv3fv9w
    @user-qh3hv3fv9w3 жыл бұрын

    기녀가 아니라 창녀 입니다;;; 게이샤가 아니라 죠로 에요;;; 지금은 그냥 퍼레이드같은거구요

  • @user-be1il1hr1y
    @user-be1il1hr1y3 жыл бұрын

    게이샤는 예능팔고 오이란은 창기 아닌가 ㅋㅋ 역시 성진국

  • @user-uw7ed3tq5z
    @user-uw7ed3tq5z2 жыл бұрын

    거북이보다 느리네

  • @user-ff4mf4py5x
    @user-ff4mf4py5x2 жыл бұрын

    당시 오이란은 오늘날과 비교 안될 듯! 의상도 지금처럼 화려하지 않았을테고! 어찌보면 인생막장인데 넘 미화시키는 듯! 200~300년 전인데 지금 시대와 비교되겠나? 요즘 시대와 맞추다보니 많이 미화되네! 일본은 요바이 문화인가도 있고 과거엔 길가다 아무집 쳐들어가 강간해도 죄가 되지 않았다 함! 그 문화가 생긴 이유가 전쟁통에 남자가 넘 많이 죽어 어떻게 해서든 인구를 늘리려는 문화임! 일본은 유교사상으로 성에 대해 감추려하는 한국문화와는 많이 다른듯!!

  • @user-kp4cq2oe4k
    @user-kp4cq2oe4k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오이란이엥요??

  • @user-gs1bt1od5u
    @user-gs1bt1od5u3 жыл бұрын

    오이란은 기생이 아님

  • @user-Unicorn.
    @user-Unicorn.4 жыл бұрын

    왜저렇게걷는거죠?

  • @user-zn9hq9vi7l

    @user-zn9hq9vi7l

    3 жыл бұрын

    하치몬지라는 걸음걸이로 보통 오이란들이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걷는 전통 방식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요시와라, 교토 등 지역에 따라 8자걸음 방식에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엔 좀 답답하지요ㅋㅋㅋ

  • @erqw9478

    @erqw9478

    3 жыл бұрын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문화에 박식하시네요

  • @daruya5040
    @daruya5040 Жыл бұрын

    오이란이 되려면 예술 노래 춤은 기본이고 장기 바둑 정치나 시사 등등 (잠자리 기술 포함)모든것이 능했어야 함 심지어 유곽 안에서는 신분이 높은 사람도 함부로 만날수도 대할 수 없는 존재(물론 유곽 밖에선 창녀) 오이란 만나려면 단계가 있는데 이건 돈이 진짜 많은지 씀씀이가 좋은지(돈많은 호구가 맞는지)에 대해 알아보는거라 함 첫날은 돈만 겁나게 쓰고 얼굴도 못봄 두번째는 술 한잔 따라주고 받고 끝 세번째 되서야 동침 가능 ..ㅋ 그 뒤로는 서방처럼 대해준다함 근데 그 중에 오이란 맘에 안들면 동침 못함 돈만 쓰고 끝(그러다가 손님이 다른 가게 오이란 한테 가면 가게에 타격이 크니 적당히 밀당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함, 가게에서도 푸시 엄청나게 하겠지.. 크게 문제될 사람이 아닌 이상은 끝까지 거부 못했을것이라 예상함) 그냥 그런 것 조차도 짜여진 각본 같은거라고 생각하는데 유곽내, 혹은 가게 내에서의 규칙들이 있었고 손님들은 따라줄 수밖에 없었음 오이란의 손님이 된 사람은 다른 유녀를 만날 수 없음 (오이란은 다른 남자 만나는거 가능) 오이란 자체는 대단해보일지언정 남자 자체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거의 없었다함 낙적조차도 힘듬(한번 동침 하려고 해도 지금으로 따지면 회당 몇천만원임 근데 낙적..?그냥 만나는것의 배는 들텐데?) 낙적하려면 가게 통째로 빌려서 다같이 놀고 마시고 발표하는 날~🎉 근데 낙적을 뭐 한두번 만나서 되겠음? 한번 만날때마다 몇천만원씩 들어오는데 가게에서 간판인 오이란을 놔주겠냐 이말임 빼먹을대로 빼먹고 그마저도 몸값 흥정까지 함 손님 오이란 낙적하려면 일단 가게는 통째로 5번 더 빌려주시고 오이란 몸값은 가게 간판급인데 분점 하나 낼 정도는 주셔야됩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얼굴 다 팔린 창녀를 부인으로 삼겠다고 몇천만원을 들여서 여러번 그 가게에서 파티열고 창관 하나 열 돈으로 가게에서 사오는거나 마찬가진데 정조관념이 바닥이라 해도 그정도 거금을 쓸 수 있는 사람들이 굳이...? 오이란이 아닌 유녀들은 그정도 거금을 들이지 않아도 낙적이 가능하고 얼굴도 덜 팔렸으니 그 뒤에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했으나 오히려 오이란은 그 후의 삶이 다른 유녀들보다 비참했다고 함 찻집 행렬이니 화가들이 그림 그려 팔았지 조금 사연 있다 하면 연극으로 이야기 팔려서 개나소나 다 알지 유명세로 얼굴 다 팔렸으니 유곽을 떠나서는 제대로 대우해주는 사람도 없고 여자들이 과연 오이란 출신한테 잘 대해줄까..? 결국 할 수 있는 일도 없어서 결국 다시 몸을 팔다가 매독 걸려 죽는다고 보면 됨 그냥 오이란이란 존재는 유곽 내 가게의 간판인거임 그냥 상품 ㅋ 팔다가 흠집나면 언제든 버릴 수 있고(상처, 임신 등) 오이란에서 내려왔을 때는 그냥 창녀 그 이하, 매독으로 코가 썩든 죽으면 걍 강물에 떠내려 보냄 일본 문화..? 성향? 자체가 그냥 눈에 보이는 것 위주로 잘 해놓으면 그만. 인것 같다는 느낌임 거리는 아무리 깨끗하다 일본 예쁘다 해도 이전 올림픽때도 바다 똥물인거 입냄새 안나게 양치질 잘하자는 캠페인이 나올 정도임 진짜 그냥 모르는거 같음.. 그 뒤의 더러운것들에는 시선을 주지 않다보니 화려하고 예쁜거면 조금 켕겨도 문제 없다고 생각하니 자기들 문화랍시고 행렬 이벤트를 보여주는거임.. .. 이렇게 창녀라고 말은 했지만 나는 그냥 그 시절 한때의 모습이라고 생각함 "몸을 파는 존재였다"라는 사실만 눈감고 보면 암울하고 흑백같은 세상에서 유곽이란 곳이 그나마 색채감 있는 곳이었고 돈 없고 힘든 서민들도 볼 수 있는 하나의 콘서트(문화, 예술)라고 생각할 수 있겠음 게이샤들이 하는 공연이나 정통 기예는 잘 아는 사람들, 돈 좀 있는 사람들만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같은 느낌이고 저런건 아무나 볼수 있는 버스킹 같은거지.. 서민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더러운 이면이 있을지언정 그래도 진흙탕 속의 꽃이라는 거임 그냥 그 갬성.. ? 나도 여자고 그런 성문화 성매매 문화가 절대 좋다 라고 생각하진 않음 다만 그 시대적 배경과 당시 사람들을 생각 한다면 충분히 저건 저 시대만의 예술과 문화였다고 판단됨.. 캔버스에 점 하나 찍고도 몇억을 버는 예술가도 있는데 창녀다 뭐다 우리 현세를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의 한가지 시선이 아니라 조금 더 넓게 알고 생각하면 좋다고는 생각하진 못해도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다는거임.. 그니까 남의 문화라고 하는것에 너무 막 욕은 하지말자...이거지..(결론)

  • @sugartap_106

    @sugartap_106

    8 ай бұрын

    님 근데 이거 어디 오피셜?

  • @user-hd3nw3yu8l
    @user-hd3nw3yu8l4 жыл бұрын

    참 ㅋㅋㅋㅋㅋㅋ 창녀행차를 ㅋㅋㅋㅋㅋ 웃기지도않아

  • @user-lp3yc1kf6s
    @user-lp3yc1kf6s2 жыл бұрын

    너무 느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