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호(Oh hyunho) - 하찮은 용서(Forgiveness) MV

싱어송라이터 오현호의 세 번째 싱글 '하찮은 용서' MV
Film by 오현호, 이정균
감정을 쓰는 나의 첫 곡은 '아쉬움', 두 번째는 '아련함', 세 번째인 이번 '하찮은 용서'라는 곡의 감정은 '위로'이다.
살아가다 보면 힘들어하고 지치는 사람들이 보이고 그들의 얘기가 들린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다가 생기는 힘든 순간들을 느끼면 모르는 누군가더라도 안타까움을 느끼고 위로해주고 싶었다. 누군가를 위로할만큼 대단하거나 특별한 자격이 없는 내가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줄 수 있는 것은 음악밖에 없었다. 그래서 하찮은 나의 음악으로 위로가 필요한 많은 사람들 중 한명에게라도 위로를 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그들에게 부족하고 닿기 힘든 위로가 되진 않을까라는 걱정을 하면서도 이 노래를 쓴 것은 그만큼 세상에 힘들어하는 사람들과 순간들이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 노래가 듣는 이에게 괜찮다는 토닥임을, 꼭 지나갈 것이라는 약속을 느끼게 하는 음악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01. 하찮은 용서
힘든 감정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 내가 음악 한 곡으로라도 위로를 해주고 싶은 마음을 용서라는 표현에 담아 쓴 곡이다. 이야기하듯 말하는 선율과 가사로 따듯함을 느낄 수 있으면 한다.

Пікірлер: 3

  • @seanpark_musiq
    @seanpark_musiq11 күн бұрын

    👍👍👍

  • @daum1230
    @daum12308 күн бұрын

    🍀

  • @obd1153
    @obd11539 күн бұрын

    노래 가사가 맘에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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