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왕이다' 라는 모토는 손님이 가져야 할게 아니라, 주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라는게 다시한번 떠오르네요.

@nnnaref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제가 누누히 하던 생각 손님이 왕이다 라는 생각은 손님이 아니라 주인만 갖고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SAlNTLAURENT

4 жыл бұрын

인정 알바(서비스업)해봤었을때 느끼는데 나도 마찬가지지만 나따위 손님따위가 지들이 왕이라 생각하면 안됨 오히려 내가 손님이어도 을이어야함 돈만내고 아무것도 안하고 먹으러 온건데 일은 안에서 다하고 서비스업 일하시는분들이 갑이어야함 나도 그래서 일부러 말 이쁘게하고 사소한거에도 감사함을 느낌 님들같이 생각해야함 우리 생각에 반대되는 생각을 못가지게해야하며 우리의 생각대로 따라야함 전국민들이 그게 맞고 옳은거니까 그럼 서로서로 인성도 좋은 상태에서 음식만드는 사람도 서비스가 더 좋아지고 더 잘되고 먹으러 온사람도 맛있게 먹고가고 좋은서비스 받는거고 서로 윈윈 내말에 반박시 노답인증하는거죠.

@user-mf5ff9wm2b

4 жыл бұрын

몇일전에 손님3분이 아침부터 소주 드시더니 결국 좌식테이블 자리에서 코골고 자더라구요 한번 주위를 드렸는데 또 그러시길래 정리해달라고 말씀 드렸더니 당당하게 우리가 큰실수를 한것도 없는데 왜그러냐 하더라고요 그때 화가났지만 손님이 식당 가계에서 코골고 주무시는게 큰실래 라고 말씀드리고 그게 저의 경영척학이니 불편하시면 다음에 안노셔도 된다고 했음 ㅡㅡ

@MadnessJackey

4 жыл бұрын

하여튼 왕이 지랄하면 사람들이 꼬챙이랑 횃불들고 일어났다는걸 몰라요 그런 놈들은

@sosoc0404

4 жыл бұрын

타일러가 이말 할때 정말 공감 갔음 그리고 이 마인드가 외식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 통하는 말이고

진상 손님이라고 해봤자 뭐 얼마나 그러겠어 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상상을 초월함 평범한 인간의 기준에서 생각하면 안 됨

@aslan339

4 жыл бұрын

상식으로 대하면 상처받죠~

@user-si7qf1ew2v

4 жыл бұрын

면전에서 음식 집어 던집니다.. 상상을 초월해요

@user-pw5mh5in7b

4 жыл бұрын

편의점만해도 엄청난데요 뭘 ㅋㅋㅋ

@Pocaromoffetnocturn

4 жыл бұрын

휴학하고 알바할때 고깃집인데 배불뚝이 아재가 된장국이 미소된장이라고 불판 뒤집던데 젓가락으로 눈깔 찔러버리고싶더라 ㅋㄱㅋㅋㅋㄱㅋㄱㄲㄱㅋ

@michelleinkorea

3 жыл бұрын

상상을 초월하죠.... 그런 인간들을 매일 웃으며 상대하니까 저도 지쳐가는듯....

어느직종이든 진짜 좋아서 뛰어든 사람들은 한 번씩 다 상처를 입는 것 같아요.... 진심을 다해서 해도 장난질로 돈 벌어먹는 사람들이 꼭 있기 때문에 한 번씩은 회의감이 들 때도 있더라구요.... 백종원님 영상이 꼭 외식업이 아니더라도 가끔씩 삶의 지표가 되어주는 느낌이라 항상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ㅎㅎㅎㅎㅎ 항상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YomYomTV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ㅎㅎ 어딜가나 어느 직종이든 꼭 미운사람들이있고 또 좋은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늘 좋은날만 있지않듯이ㅠ0ㅠ

@never_theless

4 жыл бұрын

@@duckbaekkim1345 ??저분은 비하한적이 없는데...?

@jp5500

Жыл бұрын

유학원이 장난질 진짜 심하죠…

오늘도 누워서 장사를 배웁니다

@softviz

4 жыл бұрын

전 앉아서...

@user-tr3go8kp7d

4 жыл бұрын

ge j 개 웃겨!!!

@quaxxxx

3 жыл бұрын

저도 앉아서 !!

@studiolotus7726

3 жыл бұрын

다양한 시선으로 배우는 백종원의 장사지식

마지막에 했던말이 맞는거죠. 주변 부동산이든 상인이든 그냥 자기들 편하게 먹을려고 헛바람 넣는거죠. 재래시장에 지하면 유동인구 몇이나 되겠음. 따져봐도 얼마 안되는데 홀을 놓고 장사하라고 하는건 자기들 편의성 때문이죠.

@bana6029

4 жыл бұрын

그럴 가능성도 배제는 할 수 없지만 남의 고통을 즐기는 비열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아마 순수한 마음일 겁니다. 장사하며 여기 붙어있어보니까 저 자리쯤에서 앉아 음식먹을만한 식당이 있으면 편하고 많이 이용할 것같고, 예비소비자들이 편함을 느껴서 많이 이용해야겠단 생각을 하는 것은 직간접적으로 영업이 잘 될 것이라는 거니까요. 아마 상가 중앙 길목쯤에 자리를 잡으셔서 그러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대표님 말씀은 홀 운영은 돈 이외의 영역도 고려를 하셔야 한다는 말씀으로도 보입니다. 홀을 운영한다면 가장 먼저 테이크아웃 전문이라는 처음 생각했던 비즈니스 모델이 흔들리는 것이고 추가로 그 스트레스 또한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이지요. 비전문가라고 무시하기 쉽지만 의외로 상황은 토박이가 가장 잘 알기도 하는 법입니다. 본인들 이익도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추천하는데 분명 이유가 있겠죠.

@user-lt6im5hh5v

4 жыл бұрын

@@bana6029 이래라 저래라 하는사람 중에 진짜 고민하고 말 하는사람 거의 없어요 장사하면 주위에서 지들 가게도 아니고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별별 아무소리 하는 사람 진짜 많음

@user-gj1tg6zx6t

4 жыл бұрын

판단은 본인이 하는거 프랜차이즈 말믿고 덤벼들지말고 근자감 가진분들이 참 많은듯

@FriedriceKimchi012

4 жыл бұрын

@@user-lt6im5hh5v 이게 팩트인듯 ㄷㄷㄷㄷㄷ 소름끼칠정도로 많이봐왔고 들어봄 아무 생각없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마치 정답인냥 이야기함

"손님은 왕이다(der Kunde ist König)" -세사르 리츠(Cesar Ritz, 1850~1918) 그가 운영했었던 리츠 칼튼(Ritz-Carlton) 호텔은 실제로 세계 각지의 왕족들이 애용했으며, 따라서 유럽 왕실의 의전으로 접대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비유가 아니라, 손님이 진짜 왕이었었던 셈이지요.

@RouteBoy

4 жыл бұрын

이런 유래가 있었군요. 또 하나 배웁니다!

뭐 회사 그만두면 외식업... 해봐야지 이런생각 쉽게 가지다가.. 백종원님 방송보고 맘 접었습니다.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하고 가볍게 보았네요. 인생공부 하고 갑니다.

진상손님이 얼마나 있겠어.. 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ㅋㅋ 손님상대한다는 것이 때론 즐겁지만 그로인한 스트레스도 엄청난거 같아요.

@hydehaido

4 жыл бұрын

많습니다. 많아요.. 진짜... 우기면 되는 줄 아는 사람들.. 상식이 없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테이크아웃에 왜 굳이 홀을 두라마라 이용할 생각도 없으면서 훈수두는건 무례한 행동 아닌지... 장사하는 사람은 돈이 돼야 하는건데 돈을 버는 일에 주는것도 없이 호의를 요구할수는 없는 일이죠 ㅜㅜ

@user-vq9io8ev1w

4 жыл бұрын

인테리어 돈벌어먹으려고 장난질하는거임

@mmanhb552

4 жыл бұрын

그 사람들은 대접받으려하는 것밖엔 관심없는 것같은데...딱 꼰대근성으로 밖엔 안보이네

난 장사 할 생각 전혀 없는데 왜 백종원의 장사이야기만 올라오면 바로 보러오지,,,

@ggh4627

4 жыл бұрын

나도보러오지...

@user-hr8ji4td8x

4 жыл бұрын

나동

@SAlNTLAURENT

4 жыл бұрын

요식업이지만 다른 사업이나 다른분야에서도 도움될만한 일 말들이어서...

@Cksk439

4 жыл бұрын

음...그 이유는요~~ 안 알랴줌! 😁😁😔😔😔

@bluesanta21

4 жыл бұрын

저도 다른 분야일하지만 적용할만한 부분이 있어요. (^_^)

외식문화를 제외하고도 우리나라의 이 갑질문화는 심각한편인것 같습니다 저는 자동차관련 서비스직에 있었는데 고객이 말도안되는 요구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거든요.. 다른 일반고객분들 보시기에도 미미한 걸로 트집잡아 뭔가 얻어내려는 사람이 종종 있었습니다. 이런사람들은 자기 요구가 관철되지않으면 바로 진상고객으로 변해서 너무 괴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제발 100만큼 비용을 지불했으면 100만큼 정당한 서비스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나는 고객이니까 100만큼 돈 냈으니 200만큼 이익을 받아야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Bora_san

4 жыл бұрын

이때까지 한국이 원리원칙 보다는 목소리 높이는 놈, 나 누군데 라고 전화 걸어줄 사람 있는 놈이 더 득보다 보니 판매자도 미리 그만큼 마진 빼놓고 장사하고, 이런게 너무 당연시 되던거라 그런거 같아요... 나이드신 세대야 에누리하는 재미라고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이제 그런거 서로 안좋아하죠...

@hydehaido

4 жыл бұрын

자동차를 안사봐서 모르겠는데 간간히 들리는 소리가. 차를 살 때 무조건 영맨한테 많이 받으라 서비스 받으라 아님 호구 잡힌다. 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것 때문에 생긴 것 같아요.

내가 돈 낸 만큼만 '요구'하면된다. 몇몇 사람들은 이를 뛰어넘는 갑질을 하죠.

@user-gj1tg6zx6t

4 жыл бұрын

그런애들은 얼른 주고 보내야됨

선생님은 그런 상처를 웃음으로 승화시킨 일류!!

한명 한명 질문에 자기 일처럼 대답해주시고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백종원님을 외식업계 대통령으로~~^0^

@vvip9334

4 жыл бұрын

그냥 대통령하셨으면좋겠음..나라꼴이

@user-vr9tq2fs2q

4 жыл бұрын

@연 문재인입니다

@vvip9334

4 жыл бұрын

@연 너는 뭔대?

@user-jr6ek4px8b

4 жыл бұрын

@연 moonba

@vvip9334

4 жыл бұрын

@연 난독인가? 내가 만들었나? 나라꼴이개판이니 하셨으면좋겠다고했지

저는 편의점 13년차 편돌이인데 편의점에서 일을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편돌이들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는지 알고싶지 않아도 매일 쉽게 알게 됩니다. 일일이 설명하자면 수백가지는 나오지만 가장 많고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모든 손님들이 편돌이를 병품 or BGM으로 취급한다는 것. 어서오세요, 얼마입니다, 봉투 필요하나요, 적립 할인카드 있으신가요,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 백날 떠들어도 대답해주는 손님은 극소수. 인사를 받아주거나 받아주는 척이라도 하는 사람은 백에 두세명 될까요? 97~98%의 손님은 아예 씹고 무시합니다. 본인이 실수해놓고 오히려 큰소리 내며 짜증이나 욕하는 경우도 천번은 경험한 거 같고 여자들의 경우에는 성희롱도 자주 경험합니다. 돈 던지거나 반말, 새치기, 쓰레기 바닥에 버리기, 계산도 안 하고 제품 뜯기 등등은 매일 수십번씩 겪는 일상. 호의를 보여주면 거의 모두는 권리로 받아들이고 오히려 더 큰 권리를 받고자 하기도 하고, 대부분의 진상은 단골손님입니다. 자기가 단골이기 때문에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는 보상심리와 그것을 받지 못하면 손해라고 여기는 피해의식에 쩔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중국인 관광객들 욕 많이하는데 솔직히 서비스업 하는 사람 입장에서 중국인이나 한국인이나 전혀 다를 게 없습니다. 많은 거 안 바랍니다. 제발 최소한의 배려와 예의, 질서, 규칙은 지키며 살았으면 좋겠네요.

@leewilliam8111

4 жыл бұрын

편돌이들도 매너없던데 왜 알바를 하는지

@mandu8257

4 жыл бұрын

@@leewilliam8111 거의 모든 손님들이 저 모양인데 그중에 한명인 편돌이라고 정상적일리가요? 알바생 백명을 쓰면 그 중에 최소한의 업무라도 하는 알바생은 열이 안 되고 일을 잘 하는 알바생은 한둘 됩니다. 거의 모두는 카운터에 처 앉아서 핸드폰이나 하죠. 인사따위 하지도 않음.

@canshirou

4 жыл бұрын

힘드시겠어요.

@michelleinkorea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단골이 더 진상. 매일 담배 쪼가리 사가면서 단골이라고 대우받으려 함. 찌질이들....

@mandu8257

3 жыл бұрын

@flo w 글쎄요. 저는 평생 식당이나 편의점 등 무언가를 이용할 때 항상 안녕하세요 인사를 해왔고 직원이 먼거리에 있으면 하다못해 고개라도 까딱해왔습니다. 나갈때는 안녕히계세요. 수고하세요. 잘먹었습니다. 등의 인사를 해왔고 평생 당연하게 생각해왔습니다. 이건 어릴 때 부모님께 받은 교육 + 학교 교육이었는데 님 말대로 문화차이라면 요즘 부모님들과 학교에선 아예 그런 교육을 일절 안 가르치나보군요.

음식뿐만 아니죠... 우리나라 사람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하찮게 여겨요. 왕노릇 딱 맞는말 다들 직장에서 노예생활을 해서 그런지 꼭 서비스 받으러 오면 역할극을 하고싶으신듯... 전 병원에서 일하는데 정말 극혐이에요 극혐

@aslan339

4 жыл бұрын

밖에나오면 일부러 트집 잡으려는 인간들도 있어요 ㅋ

@user-le3nm2hq2n

4 жыл бұрын

병원사람들은 항상 날 서있어서 까칠하더만,....ㅎ

@user-pg3sn6xj6p

4 жыл бұрын

이거 ㅇㅈ합니다 자존감을 서비스업 직원분들한테 대접받으면서 끌어올리는 미친자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user-le3nm2hq2n

4 жыл бұрын

@@johnjin94 1.일한만큼 수익을 얻으려면 일단 능력이 있어야겠죠? ㅎㅎ 2. 일한만큼 수익이 일어나지 않는것은 본인이 자기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만큼 받을 가치가 없다는 뜻이죠. 3.돈이 생겨야 프로의식이 생기는게 아니라 real 프로가 되어야 돈이 생기는겁니다. 앞뒤가 바뀐것 같네요. 4. 직원이 까칠해지는건 그럴수 있다고 이해해줘야 되고, 손님이 까칠한거는 진상이라고하는건 웃기지 않으신가요?? 누가 서비스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지 않으세요?? ㅎㅎㅎ

@user-ml3hh3ed6j

4 жыл бұрын

@@user-le3nm2hq2n 쌉소리를 길게도 써놧네요 능력없어서 최저 받고 알바한다고 하대하면안되는거모름?

호프집할때 알바한테 한번하고싶다고 이야기했던 60~70할아버지들 진짜 어이 없는 인간들많아요 50대 아저씨들도 호프집에서 딸같은애들한테 저래요 진짜 몇번싸우고 가게 못오게도했어요

@BB-jw4id

4 жыл бұрын

@서영준 한국의 시민 의식x 한국의 개저 남자들 O

@study_haphap

4 жыл бұрын

@서영준 6-70대 여성이 남알바에게 하고싶다고 하나요..

@user-kx5iz2ir9j

3 жыл бұрын

@@alwaysji9056 확실히 40대 이상 남자들은 여자 사람 취급 안해요. 여혐에 찌들어서 그냥 함 해보려고 말 걸고, 딸 같다면서 뽀뽀해달라하고...ㄷㄷ

자영업을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뭔가 한마디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인테리어부터 메뉴까지 뭔가 한마디 첨언하며 말하고자 하는데 가게를 오픈하면서 사업주가 갖고 있던 자기만의 색을 침해하려하죠. 어디까지 책임의 종착지는 업주인데 가게를 공공재로 보는듯한 시선이 많은게 사실이에요.손님이니까 그냥 듣고 흘리면 다음에 몇번 와서 왜 자기가 말한대로 안해보냐고 화내는 사람도 있었죠;;;;

@michelleinkorea

3 жыл бұрын

어이없네요 ㅋㅋㅋ

꼭음식점이 아니더라도 서비스업하는 사람이면 다느끼죠 진짜 별별사람이 다있다는걸

배달이나 테이크아웃만 운영하더라도 어차피 배달업체 끼고 해야할텐데 그것도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겁니다. 각종 악플이나 요구사항들 쏟아지고. 외식업은 진짜 멘탈이 강해야하는 것도 요구되는 능력중에 하나인 듯.

골목식당을 보면서 외식업이 정말 힘들구나라도 느낀다 결국은 손님 인간관계인데 그 요구를 다 맞추려하다보니 진이 빠져서...이게 갑을관계?외식업에 대한 인식의 문제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방송 등에서 단지 화려한 모습만이 아닌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하고 하는지에 대해 많이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사람들이 많이 보고 알아야 느끼지....

어떠한 질문에 대해서도 백대표님의 본인만의 생각을 저렇게 바로바로 대답한다는 것이 정말 얼마나 많은 경험 즉, 데이터가 많은가를 보여주는것 같네요

백대표님도 골목식당 하시면서 제발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보다보면 정말 상식에 어긋나고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ex) 성수동 장어집,경양식집, 이대백반집

@Minsang1st

4 жыл бұрын

백대표는 그 전부터 사람들 도와줘왔고 워낙 산전수전 다 겪어서 골목식당은 거의 그러려니 하는듯 하는것 같아요.

@HyeonE1183

4 жыл бұрын

요식업 경력이 얼만데 산전수전 다겪은 사람인데 고작 골목식당으로 상처받기엔 그릇이 큰사람임

@pn_b

4 жыл бұрын

산전 수전 다겪고 아무리 경력이 쌓여도 상처는 받아요. 백종원씨가 골목식당을 할 때 상처받는건 외적인게 아니라 내적인거라, 가게태도나 메뉴가 변하는 1차원적인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진심을 다해 아낌없이 도와주고 힘이 되주고 싶은 마음에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었는데 그 도움에 대한 배신감이나 허탈함, 이런쪽의 문제라 생각이 드네요

이 영상은 요리를 모르는 사람에게도 삶의 지표가 되어주는 것 같네요. 어떤 일이든 너무 순수한 마음으로 뛰어들면 다른 현실적 요소들 때문에 버티기 힘든 것 같아요.

확실히 요리 잘하는 것과 사업은 다른 영역인것 같아요.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하느냐, 지역적 위치는 어떠냐에 따라 많이 갈리는 것 같아요. 사업하시는 모든 분들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Strongman-gb4qp

4 жыл бұрын

공공이님 공부방송 구독했어요!

@hydehaido

4 жыл бұрын

진짜 상권 지역에 따라 손님이 다르고 먹히는 아이템이 다릅니다. 단적인예로. 중장년층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 라멘집을 한다? 망할 가능성이 높죠.

쓰레기마인드의 대표프레이즈 손님은 왕이다. 지금 때가어느때인데... 자고로 자기 운전 대신 해주는 사람이랑 자기먹을 음식 해주는사람은 받들어줘야한다 했어.

@nickelr1658

4 жыл бұрын

손님이 왕이다는 사실 "(돈 많은) 손님이 왕이다"라고 하더라고요. 고로 팁을 약간 준다면 당연히 친절하게 대해 주는 거죠.

@cksaud

4 жыл бұрын

@@nickelr1658 왕처럼 행동하시는 손님은 팁을 하사하시죠 그건 인정

@user-dj4pq8qf6g

4 жыл бұрын

뭘 받들기 까지함돈내고 받들기까지 해야하는 건 개오바지 손님한테 길 필요도 없고 ㅋㅋ걍 서로 예의있게 딱 용건만 제대로 해결하고 빠이~

@user-cy3bd6ow6w

3 жыл бұрын

@@nickelr1658 미국의 팁문화가 비판받았던 이유기도 하죠 모든 손님은 자신이 지불한 가격만큼 대접을 받는건데 돈을 더 많이 준다는 이유로 더 대접을 받는건 문제라고 팁 때문에 여성직원이 손님의 성희롱에도 참고 넘기고 부당한 대우여도 항의를 못 하니까

진상고객에게 '죄송한데 우린 그렇게 못하니까 다른집 이용해주세요'. 하고 정중히 말해도 '서비스업이 손님에게 이렇게 해도 되는거냐?' 이렇게 나와요 아니 돈도 싫으니까 당신보고 다른집 가라는거자너 ;;; 돈 아니면 내가 당신에게 대우를 해줘야할 이유가 뭐야 대체 ;;; 아 저 진상고객은 여기 사장이랑 친한대 5천원깍아달라고 요구하던 사람. (카운터 보던 내가 사장이였음 ;;; 난 뭐지 ? 이사람 누구지?)

백대표님 말씀이 맞습니다 아직 선진화된 외식문화가 없기에 막말하고 빨리안나오냐고 식탁 치고 욕하고 하는거 같네요 서로 손님은 맛있게 먹고 가면 '잘먹었습니다' 하고 가시는거고 주인입장에서도 고마우니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하는거고 어떻게 보면 서로가 만족하는 거래 인데 갑질 하는거 볼때마다 정말 내가 이짓을 왜했을까 싶을때가 많아요 백대표님 영상보면서 마음 다잡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hydehaido

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들이 성격급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 인 것도 있죠.

백선생님최고이십니다!!! 언제나응원합니다!!!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

오늘도 장사의 본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백프로 공감합니다ㆍ저도 장사를 해 본 경험이 있어서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공감이 갑니다ㆍ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이런 강의는 돈 주고도 아깝지 않은듯.👏👏 자영업 하시는 분들과 준비하시는 분들께 아주 유익할거 같아요.👍

왠만한 예능 드라마 보다 이게 더 잼있음 청강하러 왔다 갑니다^^

장사이야기지만 크게봤을때 인생에도 교훈되는게 많아서 좋아요. 그리고 확실히 백종원님이 하시는 요식업 프로그램들 보면서 조금 더 가게를 이해하게 되었어요. 좋았습니다. 요즘엔 외식을 하는게 즐거워요

모든 영업, 판매분야가 그렇지만 상품을 파는사람과 사는사람이 존재하고 정당한 대가를 치루고 대가만큼의 상품을 얻어가는게 거래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지불하는 비용에 비해 너무 많은 댓가를 요구하는게 현 소비의 실태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고 저 또한 영업직인지라 서빙하시는분, 사장님들께 항상 예의 바르게 인사하고 감사를 전하려고 행동하지만 항상 이기적인 사람들이 불공정 거래를 원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불한 만큼의 댓가를 상품으로 받고 직원들의 친절과 서비스는 거기에 더해지는 플러스 알파라는 것을. 모두 공정거래를 합시다!

명쾌한 답변입니다!

상처받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을 바랍니다~

아직은 우리나라의 손님갑질 문화가 전부 다그렇다는건 아닌데 아직까지 만연하죠 특히 후기라던가 sns글들 보면...

하여튼 종원님은 멋져브러👀🌸

넵! 팀장님

현역 (배달 주)요식업자로서 백프로 공감

장사이야기 코너가 제일 재밌는데... 관련 동영상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백선생님 오늘도 많이 듣고 또 하나 배우고 가네요^^ 엄지 척👍👍👍👍👍 💖💗💛❣❤💓💚💘💞💝🧡💜💙❤💝

자영업자들 너무 힘듭니다 백대표님 말씀 너무 현실적으로 와닿고 많은 걸 생각하게 됩니다 대표님의 진심 방송 항상 응원하고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돕니다 화이팅~~

1년전에 올라온 영상이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의 사연이 올라오는 걸 보면 우리나라에서 외식업은 정말 쉬운게 아닌 듯 많이 배우고 갑니다

시작을하지않으면 변하는건 없다고합니다 시작하기전에 욕먹을까봐 겁이나서 시작못했던사람들이많은데 그런분들도 이거보고 용기를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유튜브시작했는데 이거보고 더욱 열심히해야겠네요!

이 외식업이라거 자체가 나를 요리사로만 생각해도 안되고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사업자라고 생각해도 안된다. 균형이 어느정도 맞아야 백선생님처럼 될 수 있지

사업은 철저하게 비지니스 마인드로 접근해야 됩니다. 커리어는 좋아하는걸 하면서 쌓을 수도 있지만, 사업은 아닙니다.

이전까지는 음식 주 메뉴에 대한 초창기 전략이 많이 나왔었는데 오늘은 기초 전략에 매장 운영 방식을 접목시켰네요. 매장 운영 방식 또한 처음부터 둘다 잡으려 하지 말고, 하나에 집중해서 사업이 확장되면 서서히 늘려나가라는 일관성 있는 조언...!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_^)

저는 어릴때부터.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것이 행복하고 일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진짜 맛있다 너무 행복해서 고기집을 시작했는데. 빚을 일억지고. 지금 죽기 직전이네요 휴

@user-ib5fm4hr8f

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ㅠㅠ

1빠~ 오늘도 파이팅~

우리 종원오빠는 언제나 멋져요 ~^^

공감합니다.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버린다고 생각하니말고 본업에 집중한다 생각해야 합니다.

처음 창업하려고할땐 소비자입장에서 나 하나만 생각하고 시작하게되니까.. 다른사람들이 어떤지는모르지..ㅜ 다른사람이 나만같다면.. 이라는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가벼ㅠ

친정엄마도 모든 사람들이 한끼를 먹더라도 정성스럽고 든든하고 건강하게 먹이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하셨는데 장사라는게 그 마음을 뒷받침해주는 어느정도의 이익도 필요하죠.. 13가지 반찬에 고기, 생선 메인이 같이 나가고 밥, 국 이렇게 1인분에 9000원인 가정식 백반집을 운영중이에요.. 단가도 안맞고 많이 힘들지만 아직은 건강한 밥상을 생각하는 마음에 유지중이시지만 티는 안내셔도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요.. 백종원님 한번만이라도 만나보고 싶다고 매일 말씀하셨는데 이런 기회가 있었던걸 몰랐네요.. ㅠㅠ후

사골처럼 깊은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이네요...참 대단하심

지금 빽다방운영중인 20대 점주입니다. 어린 나이에 가게를 이끌어나가고 있는데 워낙 커피를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내가 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브랜드가 어딜까하다가 빽다방을 선택했는데 사람만나는걸 좋아하고 커피만드는걸 좋아하던 제가 사람에게 상처받아서 접어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게 되네요...

좋아서 한 일인데 사람때문에 상처 받는 경우가 외식관련 일뿐만은 아닌듯요 무슨일이든 그렇지 않나요?? ㅠㅠ

사실 내가 좋아하는일이든 잘하는 일이던 슬럼프는 오기마련인데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관건이지 컴플레인이랑 스트레스를 이겨내게 된다면 어떤일이든 성공할것 같다!!!😄😄

진짜 진상은 상상을 초월하지... 차라리 타겟이 있는 분야는 괜찮은데 오만 사람들이 다 모이는곳이 좀 그런사람들이 넘쳐나는듯. 식당이나 마트 같은.

이건 외식업에만 해당되는 말은 아니네요. 사람 대하는 모든 서비스직이 다 해당됨... 특히 알바. 편의점 주말 야간 알바를 꽤 오래 했었는데 주말 새벽에 술취한 진상들 한둘씩은 꼭 있음. 물론 동네 편의점이라 유동인구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한달에 몇번씩 개진상이 꼭 옴. 전체 손님 중에 극소수이긴 한데 이 한명 때문에 일주일 내내 기분이 잡침... 알바한테 욕하고 물건 집어던지고... 그리고 사소한 것일 수도 있는데 계산할때 돈 집어던지는 것도 은근 짜증남. 아니 지가 회사에서 부장한테 깨진걸 술처먹고 왜 나한테 화풀이 하냐고... 우리나라 손님이 왕이다 뭐다 하는 문화 없어져야 됨. 왕은 개뿔.

@bvnfgb

3 жыл бұрын

편의점 알바는 그런거 다감안하고 하는거지... 직업환경이 무조건 이상적일 수는 없다.

사람들 진짜 잔인합니다 직원도 그렇고 대표도 그렇고 너무상처가 많이서 슬픕니다 좋은방송의 내용이네요 보시는분들이 식당을 찾아주신다면 요식업분들 배려좀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미 실패에 맛을 한번 봐본사람으로서 외식업계 나 장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란걸 ㅋㅋㅋ 빨리 깨닫알아서 다행이에요 그냥 필요할때만 내사람들 먹일 요리는 백주부님거 보고 ㅎㅎㅎ 해주는걸로 만족 ㅎㅎ

외식업이 잘될려면 좋아하는 사람이 오래 버텨야 되는데 오히려 현실은 반대네요 ㅜㅜ

프랜차이즈 도시락처럼 (한땡도시락) 주문은 기계가 받고 셀프서비스 하면 홀도 사용할수 있을것 같음...

종원슨생님 저도 언젠가는 요식업을 꿈꾸는 운동선수인데 정말 좋은꿀팁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 팁문화라는게 없는게 아직 고객들이 자기가 절대갑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의 사례 미국은 거의 의무적으로 팁을 지불하게 돼 있음 (감사의 표시 + 미국인들의 service에 대한 긍정적 인식 등등) 그러자고 팁문화를 억지로 가져오자 이런것은 아님! 우리나라에선 오히려 역효과날 수 있다고 봄.... . . 단지 서빙하는 사람이나 요리하는 사람이나 그 음식을 먹게 되는 사람이나 다 사람이고 공정하게 대우받았으면 하는 바람.

@user-or7pn6eq1h

2 ай бұрын

오히려 해외는 팁안주면 상대해주지도 않음

백종원 대표님 누구에게든지 에너지를 주시는분! 도시락은 CU지유😘

가게의 손님이 왕이다 라는 프레이즈가 빛을 발할 수 있는 상황은 손님 스스로는 평범하게 들어왔는데 대접을 받게되어 예상치 못한 기쁨을 받는 경우겠죠. 왕이 왕 대접을 받는다고 특별히 기쁘거나 감사함을 느끼기는 힘드니까요. 스스로를 과대평가하고 상대에게 필요 이상의 많은 기대를 하는 것은 상대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즐거움조차 떨어트리는 원인이 됩니다.

집들이음식편도 한번해주세요!!!!백주부님~~~~~

재래시장+지하+도시락 집에 홀하면 사람이 몇이나 들어오길래 홀을 하라고 할까요??

@user-tr6fx7bj3g

4 жыл бұрын

장사를 좀 아는 사람이면 홀없는게 훨씬 운영하기 편한걸 알텐데 장사를 모르는 사람들일거임

@red1145kr

4 жыл бұрын

@@user-tr6fx7bj3g 그것도 그렇지만그냥 훈수두거나 오지랖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죠. 남인생 책임져줄것도 아니면서 이래라 저래라.. 그러다 훗날 잘못되면 머 내가 강요했냐, 나몰라라 다른데가서 또 뒷담화나 까며 이러쿵저러쿵 말이나 흘리며 사는부류들이죠. 의외로 이런류 사람들 참 많아요.

@okjuyang77

3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도시락집은 재래시장보다 대학근처 아니면 회사가.많은.곳이.잘되는데... 주로 도시락 단체 손님은 학교나 회사.야유회. 그리고 가격경쟁에서 편의점에 많이 밀림. ㅣ

현실의 벽에 부딪치고 상처 받는경우가 많죠ㅠ 화이팅입니다. 이겨낼수 있습니다!😭

이거꼭꾸준히매번올려주세요 너무도움되는말이많아요

와 진짜 많이 공감가요. 순서가 중요한듯. 일단 자리 잡고 그 다음 스텝을 생각해야지. 도시락 깨작거리다가 손님 오면 팔아야지.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도시락 퀄리티 떨어져서 이도저도 안 될듯.

이번 컨텐츠는 특히나 소름돋게 백대표님 말씀이 101프로 옳음! 나도 같은 평수 도시락집 주방겸 홀을 봤었는데, 배달 도시락 한번주문10~20개 들어오면(가끔이 아님)공장식 가동처럼 로봇같이 움직여야함. 그런데 (우리도 홀테이블 서너개 있었음) 홀손님 한번씩 불만이나 요구사항 들어오면 화닥질나고 의욕저하돼서 일 그만두고 싶어짐.

음...그런데 어딘지는 모르지만 전 수산시장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시장의 경우 직원의 입장에선 밥을 먹기가 마땅하지 않아요. 제가 일하던 곳은 그냥 밥을 시켜줘서 그냥 시장통에서 바닥에서 매일 먹긴 했는데 그래서 안에서 잠깐이라도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특히 날 안좋을 때도 그렇구요. 그리고 시장은 정말 많은 사람이 오가고 아이 엄마들도 많이 다녀서 그런 분들도 간단히 먹는 곳 찾는데 도시락이 선택지일 경우도 많아요. 실제적으로 동대문 쇼핑센터도 안에서 일하는 매장 직원들 때문에 대부분 식사 배달을 하지만 이용 빈도 낮은 홀테이블 만들어놓은 이유가 매장에서 잠깐 벗어나 밥먹고 싶은 사람도 많기 때문이에요. 특히 직원들에겐 그 짧은 시간의 휴식에 밥마저 매장에서 먹으면 좀 힘들죠- 주위사람이 오지랖이 아니라 저런 이유는 시장사람들이 왜 나한테 이렇게까지 이야기하나 한번 짚고 넘어갈고 같은데 어차피 공간이 있으니 오히려 4인테이블 줄이고 바테이블 형태를 만들어서 수요를 보는 것도 방벚일 것 같습니다. 장사는 나의 주관도 중요한데 돌이켜 생각하면 저같은 경우는 밖에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맞는 경우가 더 많긴 하더라구요.

아무리 문화 차이가 있더라도 남을 무시하고 무례한 것은 나쁜 것이죠. 손님은 손님이지 왕이 아닙니다.

근데진짜로 사회에서살다보면 돈만벌려고 악덕이던 뭐던 수단과방법을가리지않는사람들은 행복하게돈도많이버는데 정말 남을위해서사는사람들은 돈도못벌고 항상스트레스받아서 힘들어함..

물셀프 , 음식나오면 가져다줄필요없이 음식나왔으면 가져가라고 셀프식으로 만들어도좋고 요즘은 배달업이 많이발달해서 배달해서 집에서 먹는걸 선호많이해요 꼭 홀을 할필요가있나 싶기도하네요

솔직히 편의점 도시락이든 삼김이든 압도적으로 gs인데...백종원씨는 충분히 좋아하지만 cu껀 진짜...백종원님 이름걸고 파는건데 손 좀 봐주셨음 좋겠슴다...

멘탈이 강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

@enjoylife6308

4 жыл бұрын

저는 멘탈이 너무 약해서 문제예요 학교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힘든 삶을 살아왔는데 멘탈이 강해질 기미조차 안 보임 ㅅㅂ

@easycafe6963

4 жыл бұрын

사람인지라 정말 해탈하지 않으면 해결하는 방법만 아는것이지 100% 해탈은 어려움 서비스업 오래하다보면 주말에 동네 수퍼가는것도 꺼려짐... 그나마 지금은 많이 나아진거지만 아직도 서비스업이 자기 보다 못하다고 생각 하는 인간들 많아서 힘든건 개인이 해탈해야 함.

@enjoylife6308

4 жыл бұрын

@@easycafe6963 개인이 해탈해야하는군요 근데 제 멘탈이 약한건 선천적인걸까요 아니면 환경의 영향이 클까요 정말 알고 싶네요ㅠ

@easycafe6963

4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하기엔 멘탈도 체력과 같아서 개인차도 심하고 점점 강해지긴 하겠지만 태권도 유단자도 싸우다보면 맞듯이 장사를 하면 갑이 아닌 을 일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아무리 개소리를 들어도 이길수가 없어요심지어 지들이 잘못하고도 맘까페에 저기 서비스가 어쩌고 음식맛이 어쩌고 하다보면 동네 장사도 힘들어지는거죠

@OLDBOY-Joe

4 жыл бұрын

@@enjoylife6308 자라온환경까지 환경이라하면 환경이지만 제가볼때는 선천적인게 크더라구요 가르쳐서되는게아님 (24년경험으로요 수십수백 알바,직원들 지켜본바로 그렇습니다)

가게차리실려는분들 1.자주와주시는 손님들기억해 주기 2.손님들과 자주소통하기 (가게들 대부분보면 대화도 없으시고 티비보고계시고 핸드 폰에빠져계심)이러면 손님들 이 날무시하나 ??라는생각으로 아예안오는상황벌어집니다 3.무조건 손님들 요구는 왠만 하면 들어주시면 안돼요 가게 망하는길이 될수있어요!! (손님들이 메뉴판에도 없는 메뉴를 만들어달라하고 이것 저것추가하라고 요구하시는 분들 많을거에요 받아주시면 안되요 손님들 요구 계속 받고 받고 하면 메뉴가 끝도없이 만들어져서 장사힘들어지고 매출감소될위험이 있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라 해도 이게 컴플레인이 들어오면 그거에 대한 스트레스도 쌓이거든요 즐기면서 일하라고들 하는데 어디 그게 쉽나요 그렇기에 확고한 목표가 있어야 버틸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user-oy5mv6dm1x

4 жыл бұрын

complain?

이래서 장사할때 남이 뭐라하든 소신으로 고집부리는걸 뭐라할수도없는게 주변에서 이래라저래라 하는사람들은 실제로 구매의사도 없는인간들이 이래라저래라 그런말을함

창업 준비 하셔유? 아주 잘 되기를 바래유...

배달포장 전문매장에서 알바했었는데 유일하게 정신적인 스트레스 없이 뒤없이 깔끔하게 일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ㅎ

메인 코스도시락은 어떤가요? 점심부터 저녁까지 되어있는 자신의 코스도시락이 스침니다

백쌤의 이야기는 조언일뿐 함부로 뛰어들면 ..

맞아요 진짜 또래 친구들에 비해 이런저런 알바 많이 해 봤는데 인류애 상실하는 거 순식간... 개인적 경험이지만 지역마다도 이게 편차가 심한 것 같아요. 잘 사는 동네는 못 사는 동네보다 진상이 훨씬 더 적었어요.

@user-pr6fd8xt4g

4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잘사는동네 상가에 편의점알바했었는데 진상없어서 편하게 1년넘게 알바 했어요

잘 보고 요 눈으로 백대표님👍도시락 cu ㅋㅋ

백종원님 홍철없는 홍철 워드컵 해주세요.

티비엔 코빅 편집자랑 같은 분이신가 싶을 정도로 영상 편집이 비슷하네요. 제목을 영상 내용 주제로 하시는 게 나중에 이 영상을 다시 찾아 보기에 좋지 않을까 싶네요.

진정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치하는 사람들은 못버텨나고, 권력욕에 찌들은 사기꾼들은 가짜이미지로 악착같이 살아남아 나라를 거덜내는현실이 요식업에서도 만연하군요. 왜 예전에 깨달은 지식인들이 머리깍고 산으로 향했는지 이젠 이해가됩니다...

상처....맞습니다 장사하려는 분들 정말 마음독하게 먹어야 됩니다 아니 어떤말로도 설명할수없는 외로움과 힘듬과 배신감과 수도없는 정신적고통이 괴롭힙니다 결국 음식에 집중을 할수없고 가게에 대한 정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포기로 갑니다. 경험담이구요 음식을 정말 사랑하고 그음식으로 돈을 벌고싶은것도 당연하지만 제가만든 음식을 손님들이나 지인들이나 드시고 만족하고 맛있다 라는 말을 듣는게 더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제마음 처럼 되지않아요 손님들은 낫습니다 적어도 직접적으로 상처를 주는일은 드뭅니다 문제는 지인들 ... 사람들 입맛은 다 다릅니다 자기가 다 까다로운편이다 미식가다 방구석 셰프들 빙의되서 다들 한마디씩 던집니다 잘되라고하는말이다 어쩌다 하며 상처를주고 심지어 그뒤로 오지도 않지요 지인장사 바라지 마십시오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며 나를죽이는 마음입니다 2달만에 12키로 빠지고 술에쩔다 아는분에게 권리금반의반토막 내서 넘깁니다 쉽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뛰어드는건 쉬우나 빠져나오는건 정말 힘드니까요 다들힘내십시오 그러나 전 여전히 음식을 사랑합니다ㅎ다음에 꼭 다시 도전할겁니다

진상손님들이 많은건 아닌데 20명 중에 1명 확률로 나온다 하더라도 그 1명 때문에 몸도 힘들고 마음도 너무 힘듭니다

요리서빙계산시장 11시부터 11시까지 점점손님은줄고 힘드네요 ㅜㅜ8월 최저매출기록했습니다

1등!!

유튜브시작한지 1년도 안되셔서 구독자 200만이 넘어서 300만에 가까워 지시네.....역대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