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삼국사기 김유신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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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역사상 최고의 장군이자 민족의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태대각간 김유신 장군을 알고있지 못하는 한국인들이 많음에 안타까움을 멈출 수 없었고, 녹음작업이 된 자료도 없음에 이를 아는 제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때문에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김유신열전 원본의 해석본을 따로 분류한 이후에 한자 및 기호들을 최종 수정하고, 음성본으로 알맞게 제작하였습니다.
민족의 영웅을 모른다면 그것은 민족의 또다른 수치가 아니겠습니까? 제가 많은 시간에 걸쳐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을 기울인것은 제 스스로가 선조들께서 이룩하신 업적의 무한한 긍지와 감사의 표현이자 한국의 자부심으로써 진정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전들을 읽을 기회가 별로 없는 현대인들에게 그나마 읽지는 못하더라도 듣기는 훨씬 수월할 것이니 김유신 장군의 위대함을 배우는데 분명 많은 애국자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중국과 왜를 비롯하여 한반도의 모든 오랑캐를 몰아내고 일통삼한을 이룩하신 태대각간 김유신 장군. 지금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바로 신라에 있는 이유도 바로 김유신 장군 때문입니다. 김유신열전은 삼국사기에서도 가장 분량이 많습니다. 김유신열전은 상,중,하 로 나뉘어 있는데 이를 모두 통합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김유신 장군은 664년 봄에 나이가 많으니 벼슬에서 물러날 것을 문무왕에게 청하였으나, 문무왕은 이를 허락하지 않고 오히려 김유신 장군에게 방석과 지팡이를 하사했다고도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김유신 장군의 공이 많았는지 간접적으로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또한 기록에서 김유신 장군에 대한 사론이 나오는데 이렇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무릇 신라에서 유신(庾信)을 대하는 것을 보면, 친근하여 틈이 없도록 하였고, 일을 맡기면서 두 마음을 가지지 않았고, 계책을 내면 채택하여 그가 쓰이지 않았다고 원망하지 않게 하였으니, 가히 육오동몽(六五童蒙)의 길(吉)함을얻었다고 할 만하다. 그런 까닭에 그 뜻을 펼칠 수 있었고, 상국(上國)과 더불어 도모하여 세 나라의 땅을 합하여 한 집안을 이루는 공명(功名)을 가지고 일생을 마칠 수 있었다. 비록 을지문덕(乙支文德)의 지략과 장보고(張保皐)의 의용(義勇)이 있어도, 중국의 사서(史書)가 없었다면, 전해지지 않아 그 일을 들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유신으로 말하면, 나라 사람들이 그를 칭송하는 것이 지금 고려까지 이어져, 사대부들이 그를 알 수 있으며, 꼴 베는 아이와 가축을 기르는 아이까지도 그를 알고 있다. 그의 사람됨이 반드시 보통 사람들과는 달랐기 때문이다.”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 애국이나 김유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것은 후손으로써의 기본적인 도리라고 생각하는 바, 이렇게 나마 그 위대함을 다시금 기리고 되살리고자 하는 뜻에서 이 작업을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부디 많은 한국인들이 태대각간 김유신 장군의 업적을 재조명 하기를 바랍니다.
新羅太大角干金庾信將軍萬萬歲!
신라 태대각간 김유신 장군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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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열전 목차:
-김유신(金庾信) 상
김유신의 가계
김유신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김서현과 만명부인이 야합하다
595년 (음) 김유신이 태어나다
609년 (음) 화랑으로 선출되다
611년(음) 중악 석굴에서 난승을 만나 비법을 전수받다
612년 (음) 열박산에 들어가 기원하다
629년 8월(음) 김유신이 낭비성전투에서 공을 세우다
642년 (음) 김춘추가 군사를 청하기 위해 고구려에 들어가다
642년 (음) 고구려왕이 김춘추를 감옥에 가두다
642년 (음) 선도해가 김춘추에게 거북이와 토끼 이야기를 들려주다
642년 (음) 김춘추가 김유신의 도움으로 무사히 고구려에서 돌아오다
644년 09월(음) 김유신이 백제 가혜성 등 일곱 성을 공격하여 빼앗다
645년 01월(음) 김유신이 매리포성 전투에서 승리하다
645년 03월(음) 김유신이 집에 들리지 않고 출전하다
647년 정월(음) 비담이 난을 일으키다
647년 (음) 김유신이 비담의 난을 진압하다
647년 10월 (음) 비령자 부자의 분전으로 백제 군사를 물리치다
648년 (음) 김춘추의 청병을 당 태종이 수락하다
648년 (음) 김유신이 대량주를 공격할 것을 건의하다
648년 (음) 김유신이 대량주에서 백제를 크게 무찌르다
648년 (음) 백제 장군 8인과 김품석 부부의 유해를 교환하다
648년 (음) 김유신이 백제를 공격하여 21성을 빼앗다
648년 (음) 김유신과 김춘추가 재회하다
-김유신(金庾信) 중
649년 08월(음) 백제군과 석토성 등에서 싸우다
649년 08월(음) 백제 첩자에게 거짓 정보를 흘리다
649년 08월(음) 백제군을 공격하여 크게 승리하다
649년 08월(음) 좌평 정복 등의 항복을 받고 돌아오다
654년(음) 진덕여왕이 사망하고 태종무열왕이 즉위하다
655년 09월(음) 백제 도비천성을 공격하다
655년 09월(음) 백제 정벌을 고하다
조미갑이 백제의 사정을 고하다
조미갑에게 임자를 만나도록 하다
조미갑이 임자에게 김유신의 뜻을 전하다
조미갑이 돌아와 백제 안팎의 사정을 전하다
660년 06월(음) 무열왕은 남천에 이르고 당군은 덕물도에 이르다
660년 06월 21일(음) 태자가 덕물도로 가서 당군과 만나다
660년 (음) 신라군과 당군이 함께 백제를 멸망시키다
660년(음) 소정방이 백제 땅을 나눠 주겠다고 하나 김유신이 거절하다
660년(음) 당의 신라 침략 계획을 알고 그 대책을 논하다
660년 09월 03일(음) 당군이 백제 왕 등을 데리고 돌아가다
660년 09월(음) 당 고종이 소정방에게 신라를 정벌하지 않은 이유를 묻다
661년 03월(음) 백제의 잔여 세력을 소탕하고자 하다
661년 05월(음) 고구려와 말갈이 북한산성을 공격하다
661년 05월(음) 성이 포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김유신이 하늘에 기도하다
661년 08월 15일(음) 고구려 첩자를 알아보고 그에게 훈계하다
661년 06월(음) 김인문이 당의 고구려 정벌 소식을 전하다
661년 08월(음) 군대의 행로를 백제의 잔여세력이 차단하다
661년 09월 25일(음) 옹산성을 에워싸고 투항을 권하다
661년 09월 25일(음) 백제의 잔여세력이 투항을 거부하다
661년 09월 27일(음) 옹산성을 함락하고 논공행상을 하다
661년(음) 당 소정방이 군량 보급을 요청하다
661년(음) 김유신이 군량 수송에 자청해 나서다
661년(음) 문무왕이 출정하는 김유신에게 상벌권을 부여하다
661년 12월 10일(음) 군사를 거느리고 고구려 영역에 들어가다
662년 01월 23일(음) 배를 타고 칠중하를 건너다
662년 01월 23일(음) 군사들에게 두려워하지 말 것을 당부하다
662년 01월(음) 평양으로 가는 동안 고구려군과 싸워 이기다
662년 02월 01일(음) 장새의 험난함을 극복하고 행군하다
662년 02월 01일(음) 열기를 불러 당 진영에 소식을 전하다
662년 02월 01일(음) 열기가 소정방을 만나다
662년 02월 06일(음) 양오에 진영을 설치하고 소정방에게 군량을 전달하다
662년 02월(음) 고구려군을 따돌리고 몰래 표하를 건너다
662년 02월(음) 추격해온 고구려군을 패배시키고 무사히 돌아오다
663년(음) 백제 부흥군이 왜에 원병을 요청하다
663년 07월 17일(음) 문무왕이 김유신 등을 거느리고 친정에 나서다
663년 08월 13일(음) 두율성을 함락하고 왜인들을 훈계하여 돌려보내다
663년 10월(음) 임존성을 함락하지 못하고 돌아오다
663년 11월 20일(음) 서울로 돌아와 군사들에게 상을 내리다
-김유신(金庾信) 하
664년 3월 (음) 사비성 백제 부흥군 진압에 도움을 주다
665년 (음) 당 고종의 책봉을 받다
666년 4월 (음) 장남 김삼광이 당에 가 숙위하다
668년 6월 21일 (음) 고구려 원정에 나서는 장수에게 조언하다
668년 9월 21일 (음) 고구려 정벌에 대한 포상을 받다
668년 (음) 당나라의 포상을 받다
673년 (음) 천재지변이 유신으로 말미암은 것이라 하다
673년 6월 (음) 김유신이 병으로 자리에 눕자 문무왕이 병문안을 오다
673년 7월 1일 (음) 김유신이 죽자 격식을 갖추어 장사지내다
673년 (음) 배우자와 자녀
712년 8월 (음) 지소부인의 행적
835년 (음) 흥무대왕에 추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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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First
    @KoreaFirst7 ай бұрын

    上 00:00 中 23:37 下 46:20

  • @user-ri1kl3qz3x
    @user-ri1kl3qz3x6 ай бұрын

    삼국통일의 주역 김유신장군 그 이름은 한민족 역사 이래 영원히 빛나리라.

  • @Silla__Kim.Yu-shin
    @Silla__Kim.Yu-shin7 ай бұрын

    한국사 최고의 영웅 신라의 수호신 태대각간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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